수상(隨相,1436)-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생(生)·주(住)·이(異)·멸(滅)을 생멸변천 시키는 원리. 4가지 유위상(有爲相)중 어느 하나를 그와같이 존재하게 하는 것. 생멸변천을 일으키기 위한 제2차적인 기동력. <俱舍論 6권 2-4 등> 산, anulaksana <俱舍論 5권 13 : AKbh.p.76>
참고
수(隨,1417)-뉴사전 : ① 따라서.「隨方便」(방편에 따라서. 기회에 따라서. 수단을 마련하여.) <五敎章 下 2-9> ② 무언가 하나를 취하여. <四敎儀註 中下 14>「隨於諸乘」(제승 중 무언가 하나를 취하여.) <五敎章 下 1-31>「隨取一」(무언가 하나를 취한다.) <五敎章 中 1-43> ③ 임의로. ④ 수식관(數息觀)의 제2단계로 식(息)이 의(意)에 따르는 것. <出三 176> ⑤ 논리학의 술어 중 하나. 외연(外延)의 좁은 개념이 외연의 넓은 개념 속에 포섭되는 것. 산, anugama「因宗所隨」산, sadhyena anugamo hetuh <正理門論> 산, anubandha 산, upagama <MAV.玄> 산, anukula <MAV.眞> 산, adhivasana 산, anurupa 산, anusara 산, anulomika <MSA>
상(相,1245)-뉴사전 : ① 모습. 형태. 상태. 양상. 양태. 모양. 외견의 모습. 밖으로 드러나 있는 모습. <無量壽經 ㊅ 12권 266中> <維摩經 ㊅ 14권 549上·下. 554下> ② 특질. 특징. ③ 성질. ④ 생각한다고 하는 것. 상(想)과 같음.→상(想) 산, samjna <金剛經 ㊅ 8권 750中> ⑤ 종적을 남기고 싶다고 하는 생각. 산, nimitta-samjna 산, nimitta라 함은 사물의 표상. 불교에서는 이것을 버리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해주었다 라는 세가지의 생각을 떠나 베풀어주라, 라고 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음. 이것을「삼륜공적(三輪空寂)」이라든가「삼륜청정(三輪淸淨)」이라 한다. 삼륜(三輪)이라 함은 시자(베푸는 자)·수자(받는 자)·시물(베푸는 물건)을 가리킨다. <金剛經 ㊅ 8권 749上>「無有相」산, nirnimitta(형적(形跡)을 결여하다. 모습을 떠나다.) <瑜伽論 16권 ㊅ 30권 363中 : PG. k. 15, p. 169> ⑥ 상태. ⑦ 경지. <法華經 1권 ㊅ 9권 4下> ⑧ 장소. 예를 들면「법화경」을 설하는 조짐을 가리킴. ⑨ 부처님의 32의 특징.→삼십이상(三十二相) 산, laksanani <法華經 1권 ㊅ 9권 8中 : Sad-dhP. 44> ⑩ 유위상(有爲相). 생(生)·주(住)·이(異)·멸(滅)의 사상(四相). 자체의 모습. ⑪ 유루(有漏).→유루 ⑫ 차별의 모습. <五敎章 下 2의 43> ⑬ 논리학에 있어서 정의. ⑭ 추론을 위한 단서. 증인(證因). ⑮ (1) 일성(一聲)의 문장끝의「相」혹은「相若」은 닮았다는 뜻. (2) 응하다. (3) 삼성(三聲)의「相」은 돕다, 방관하다, 는 뜻. (4)「良相」은 뛰어난 대신(大臣)의 뜻. (5)「內相」은 환관의 뜻. (6)「皮相」은 표면·외부를 보다,는 뜻. (7)「佛相」은 부처님의 여러 가지의 표시, 의 뜻. (해석예) 의타(依他)는 제법(諸法)의 모습이고, 모습은 즉 인연에 의하여 생기는 이 세상 일체의 현상이고, 사물의 본체이고, 그 사물의 본체는 진실은 아니지만 유사해도 실지의 본체와 그 작용은 없고 이것을 실지라고 생각하여 본체와 작용을 집착하는 아법이집(我法二執)이다. <唯識大意 本 38> 모습. <金般講 45> 본다고 말하나, 원래의 통찰력이다. 모습. 형태. 겉의 의미. 외부에 드러나는 바. <筆記 下 17> 상(相)은 형태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이「유식론」등에 항상 상은 본체라고 해석하고 있음. 사물의 본체를 상(相)이라 한다. ...모습(816)-국어사전 : ① (사람의) 생긴 모양. ② (자연이나 사물의) 생긴 꼴. ③ 자취나 흔적.
생(生,1282)-뉴사전 : ① 생성되는 것. 생기(生起)하는 것. (1)…가 생긴다(자동사). (2)…을 생성함(타동사).「法不能生也」<다른 존재가 이 존재를 생기(生起)시키는 것은 아니다.> ② 모여서 생기다. 여러 가지 요소가 집합하여 나타나는 것. ③ 생기는 것. 생산자. ④ 미래에 생성되어야 할, 정해져 생성되어야 할 의 뜻. ⑤ 생성되게 하다의 뜻. 생성된 것. ⑥ 생것. 숙(熟)의 반대. ⑦ 유정이 태어나는 것. ⑧ 출생. 태어나 나오는 것. 탄생. 12인연의 제11지(支). ⑨ 태어나는 방법. 자궁을 의미함. 산, yoni로써 보여지다.「구사론」에서는 이 경우, 주석가운데「산, yoni라는 것은 종류(산, jati)인 (산, yonirnama jatih)라고 있는 바와 같이 종(種)·생(生)하는 방법을 의미함. 불교의 분류에 의한 네가지 생성 방법(四生)의「生」이 이것임.→사생(四生) ⑩ 죽음에 반대하여 말함. ⑪ 윤회의 생존. 살아있는 것. ⑫ 산 것. ⑬ 인간의 기관이 성립되고 있는 것. 감관이 생기는 것. ⑭ 순생업(順生業). ⑮ 사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혹은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생을 성립시키는 원리.→사유위상→삼유위상 ⑯ 16행상(行相)의 하나.→십육행상 ⑰ (관념) 창조. (상(相)과 유(有)와의 두종류가 있음.) ⑱ 잘못된 비난.
주(住,2366)-뉴사전 : ① 멈추다. 산, vilharati <法華經 序品> (해석예) 멈추다. 정착하는 것임. <四敎儀註 中本 22> ② 거처하는 것. ③ 사는 것. ④ 존재하는 것. ⑤ 안주하는 것. ⑥ 무언가의 대상에 막히는 것. 집착하는 것. 예를 들면,「四識住」등과 같이 쓰인다.「應無所住而生其心」<金剛經> ⑦ 집착. 미집. <景德傳燈錄 25권 ㊅ 51권 409中> ⑧ 지속. <往生要集 ㊅ 89권 61中> ⑨ 생명을 이어가는 것. ⑩ 모태에 머무르는 것. ⑪ (우주가) 존속하는 것. ⑫ 사유위상(四有爲相) 또는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존속시키는 원리. ⑬ 개(蓋)와 같음. ⑭ 주법(住法)이라고도 함. 소승의 종성(種姓)의 하나. <五敎章 下 1의 18> ⑮ 상주(常住)와 같음. ⑯ 선적(禪籍)에서는 동사와 결합하여, 그 의미를 한층 강화시키는 작용을 함.「把住」「擒住」「摛住」. <碧巖錄 1則> <俱舍論 5권 12-17 등>
이(異,2043)-뉴사전 : ① 그것과는 다르다. 산, anya <中論 18, 25, 27> ② 다른. ③ 2개의 것이 완전히 다른 것. ④ 다른 것. ⑤ 다른 것이 되는 것. 변화하는 것. ⑥ 진실과 다른 것. 거짓. ⑦ 다른 것이 되다. 변화하다. ⑧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 의하면 유위법(有爲法)을 소멸시키는 것. 다른 모양으로 되는 것. 4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⑨ 노쇠. ⑩ 이류(異類)의 준말. ⑪ 바이세시카철학에서 특수를 의미함. 특수(산, visesa)를「이(異)라고 이름붙인 것은「순자(荀子)」정명편(正名篇)에서 유래한 듯함.(馮友蘭「중국고대 철학사」). ⑫ 10구의(十句義)의 제5. 특수. 즉, 항상 실체(實體)에서 변화하고, 그 실체에 의지하며, 또한 특수는 실체를 장애하며 또 그것을 나타내는 각(覺)의 원인. ⑬ 샹카철학에 있어서 변이(變異)의 준말. 변화하여 만들어진 것. ⑭ 샹캬철학의 용어로, 다른 것. 상이한 것. ⑮ 모든 잘못된 견해. <三論玄義 9>
멸(滅,584)-뉴사전 : ① 사라지는 것. 소실(消失). 산, vyaya <中論>「法不能滅也」(다른 존재상태가 이 존재상태를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② 귀멸(歸滅). 근원중에 사라지는 것. ③ 멸망시키는 것. ④ 부정(否定)하는 것. ⑤ 활동이 없어지는 것. ⑥ 조용한 것. 정지(停止). 종식(終息). 적정(寂靜). 적멸(寂滅). 조용함. 안정. <俱舍論 1권 2> ⑦ 고뇌가 소멸되는 것. 업(業)의 작용이 정지하는 것. 번뇌의 절멸. 일체 번뇌와 악을 떠나, 적멸하는 것. 사제(四諦)설에 있어서는 제3을 멸제(滅諦)라 하고, 수행의 목표가 되었음. 인연의 화합에 의한 현상적인 존재상태를 멸한 상태를 말함. 16행상(十六行相)의 하나.→십륙행상 <集異門論 2권 ㊅ 26권 372中> [산, 팔, nirodha이라는 말은, 인도의 종교문헌 일반에서는,「制한다. 억지한다」라고 하는 의미이고, 원시불교 성전중의 오래된 어구에 있어서는, 그 의미로 쓰여지고 있음. 그러나 한역으로는 오래전부터「滅」이라는 말로 번역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표현예) 편안함. ⑧ 열반. 깨달음의 경지. 산, nirvana <中論 16·4> <維摩經 ㊅ 14권 546上> ⑨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⑩ 사유위상(四有爲相 : 生·住·異·滅)의 하나. ⑪ 산, vinaya(계율)의 한역. ⑫ 죽는 것. (석존이) 죽는 것. ⑬ 교단에 있어서의 분쟁이 없어지는 것. 팔, samatha 팔, sammati(動詞) <四分律 48권 ㊅ 22권 920下 등 : Vinaya Ⅱ, p.104 etc.> ...소실(消失,1355)-국어사전 : 사라져 없어짐, 또는 사라져 잃어버림.
생멸변천(生滅變遷)→생멸(生滅,1284)-뉴사전 : ① 생과 사, 생기(生起)와 소멸. <俱舍論 12권 16 등> ② 생멸하는 마음. <肇論 ㊅ 45권 154中> ③ 때때로 인순감응(因循感應)하여 생성되고, 자취를 이 세상에 나타내면 그것을 생이라 부르고, 자취를 끊으면 그것을 멸이라 하며, 생을 유여(有餘), 멸을 무여(無餘)라 함. <肇論 ㊅ 45권 158中> ...생멸(生滅,1270)-국어사전 : (우주 만물의) 생겨남과 없어짐. ...변천(變遷,1008)-국어사전 :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 변하여 달라짐. 변이(變移).
원리(原理,1789)-국어사전 : ① 사물의 기본이 되는 이치나 법칙. ② 바탕이 되는 근거, 또는 보편적 진리. 원칙(原則).
사유위상(四有爲相,1109)-뉴사전 : 모든 유위(有爲)의 법에 반드시 따르는 4가지의 상상(相狀)을 나타내는 법. (14종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중에 포함된다). 법은 생기(生起)하건 아니건, 다음의 순간에는 소멸하지만, 세밀하게 나누어 말하면 그 사이에, (1) 생기(生起)하고, (2) 생기(生起)된 상태를 유지하고, (3) 그 상태가 변화하고, (4) 소멸한다고 하는 4가지의 단계가 있는 것을 말함. 즉, 일체의 사물의 생(生)·주(住)·이(異)·멸(滅)의 무상한 모습. 또 4상(四相)이라고도 함.→사상 <俱舍論 5권 12 以下 참조> <秘密安心> ...유위법(有爲法,1955)-뉴사전 : 형성된 것의 존재형태. 여러종류의 조건이 모여서 형성된 것이라는 뜻. 이것은 윤회하는 우리들의 생존을 구성하고 만들어진 것. 인연에 의해 생멸하는 현상계의 일체의 사물. 다양한 원인과 조건에 따라 생성된 존재. 인과관계에 있는 존재. <俱舍論 1권 3-5> (해석예) 작용이 있는 것. <筆記 下 47> 그들(有爲法)이란 세로(世路)(산, adhvan), 언의(言依)(산, katha-vastu), 유리(有離)(산, sanihsara), 유사(有事)(산, savastuka)이다. <俱舍論 1권 4> 그들 유위(有爲)(법)는 뭔고 하니,「또 그들 유위법이란 색(色)등의 오온(五蘊)(산, skandhapancaka)이다」. 색온(色蘊)·수온(受蘊)·상온(想蘊)·행온(行蘊)·식온(識蘊)이 그들 유위법이다. 여러 연(緣)(산, pratyaya)에 의해 집합되어 만들어진 것이 유위(법)이다.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1545)-뉴사전 : 심불상응행법과 같음. <구사론 4권 1314 등>→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1546)-뉴사전 : 심불상응이란, 특히 마음에 동반하는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닌 것. 그것은 물체도 마음도 아니며, 그것들 사이의 관계, 혹은 힘, 또는 개념과 같은 특수한 것을 의미함. 비심비물(非心非物)의 원리로 행온(行蘊)에 포섭됨.「법온족론(法蘊足論)」에서는 16종을 들고 있으며, 후에「구사론(俱舍論)」에서 14종으로 정리했음. ...십사불상응법(十四不相應法,1574)-뉴사전 :「구사론」에서 물(物)·심(心)의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고, 또한 법으로써 인정해야 할 불상응법(不相應法)의 14종류를 말함. 득(得)·비득(非得)·동분(同分)·무상과(無想果)·무상정(無想定)·멸진정(滅盡定)·명근(命根)·생(生)·주(住)·이(異)·멸(滅)·명신(名身)·구신(句身)·문신(文身)을 말함.→칠십오법 ...득(得,523)-뉴사전 : ① 얻는 것. 산, prapti ② 몸에 갖추는 것. 물건을 손에 넣는 것. 산, labha <AK. Ⅰ, 38> ③ 소승(小乘 : 有部)의 아비달마에서는, 십사심불상응행법(十四心不相應行法)의 하나. 달마를 획득시키는 원리.→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산, prapti <俱舍論 4권 14 : AKV. p.143> ④ 사물을 자기 것으로 소유하고, 성취하여 잃지 않는 위치. <瑜伽論 3권 ㊅ 30권 293下> ⑤ 종자(種子)의 공능(功能). <八宗綱要 247> ⑥ 정토종에서는, 정토에 왕생하여 열반을 얻는 것. 획(獲. 얻음)에 대응하는 말. 산, prapti <Lank. 宋, 魏> ...비득(非得,1007)-뉴사전 : ① (어떠한 법의) 분리의 원리. 14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의 하나. 득(得)의 역작용을 가진 법. 어떠한 법이 색심(色心) 등에서 멀어질 때 필요한 (비색(非色)·심(非心)) 실재하는 원리이고, 단지 과거와 미래의 법의 위에 있고, 현재의 법에는 없다. 예를 들면, 번뇌를 끊을 때 끊을 수 있는 번뇌와 신심(身心)과의 사이에, 일종의 비득(非得)이 생겨 두 개를 사이에 두는 것임. 법(法)과 비득(非得)과의 관계에 의해 법전비득(法前非得)·법후비득(法後非得)·비전비후득(非前非後得)의 3가지로 분류함.→득(得) 산, aprapti <AK. Ⅱ, 35> <俱舍論 4권 14 : AKV. p.143 ; 153> ② 선근(善根)을 계승하여 지키지 못하는 것. 산, asamanvaya <AK. Ⅳ, 80> ...동분(同分,512)-뉴사전 : ① 중동분(衆同分)과 동일. 많은 물건 가운데서 공동한 부분이란 뜻. 모든 법으로 하여금 서로 비슷하고, 서로 같게 하는 물질도 아니고, 정신도 아닌 법을 말한다. 이를테면 사람은 사람끼리, 원숭이는 원숭이끼리 저절로 비슷하고 서로 같은 것은 모두 이 동분에 의한 것. 이것을 중동분과 법동분의 2종으로 나눔.→중동분 산, sabhagata (산, sattva-samya) (有情의 공통성.) <俱舍論 5권 1 : AKv. p.157> <AK. Ⅱ, 35, 41, 48> <俱舍論 5권 1 : AKbh. p.67> 산, nikaya <AK. Ⅲ, 3> <八宗綱要 91> ② 대상(對象)이 지금, 주관에 의해 인식되지 않아도, 과거나 미래에 반드시 인식되는 것으로 정해져 있을 때, 그 대상을 동분(同分)이라고 함. 산, sa-bhaga <AK. 1, 39 : 42> ③ 근(根)·경(境)·식(識)의 세가지가 상대하여 각자의 작용을 하는 것을 말함. 분(分)은 자기의 작용. 혹은 등분(等分)·자분(自分)·유분(有分)이라고도 함. 곧 5관과 대상 경계와 인식작용과의 셋이 서로 교섭되어 자기의 업(業)을 이루는 것을 동분이라 한다. 이를테면, 안근(眼根)은 색채나 형태 등의 대상을 취하는 것을 자업(自業)이라 하고, 시각(視覺)은 색채·형태 등을 인식하는 것을 자업이라 하고, 색채나 형태 등은 눈 및 시각을 위하여 대상 경계가 되는 것을 자업이라 한다. 이와 같이 근·경·식의 셋이 상대하여서는 동시에 다같이 자기의 작용을 가지므로 동분이라 한다. 분(分)은 자기의 작용이란 뜻. ...중동분(衆同分,2384)-뉴사전 : 달마(산, dharma법)의 동류성.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 있어서는 십사(十四)의 불상응행(不相應行)의 하나. 유정(有情)의 공통성(산, sattva samya). 많은 생명있는 존재를 서로 상사(相似)시키는 요소. 유정과 유정을 서로 같은 유정으로 유동(類同)시키는 원리. 이것이 있기 때문에 많은 인간은 인간으로 태어나고 원숭이는 원숭이처럼 서로 닮아 있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24불상응행(不相應行)의 하나. 많음 중생이 신·심(身·心) 상사(相似)의 뜻이 있음을 말함. <集異門論 11권 ㊅ 26권 415下> <俱舍論 3권 2.3.9,5권 15 등> <瑜伽論 1권 ㊅ 30권 282中> 산, sattvanam sadrs yam nikaya-sabhaga iti <俱舍論 5권 1 : AKbh.p.67> 산, nikaya sabhaga <俱舍論 8권 2 : AKbh.p.112> 산, sabhagata <AK.Ⅱ,41> 산, nikaya sabhaga 티, skal pa hdra ba <唯識二十論 ㊅ 31권 77上> <八宗綱要 247> 산, nikaya-sabhagata ...무상과(無想果,649)-뉴사전 : 14의 심불상응법(心不相應法)의 하나. 무상천(無想天)에 태어난 자가 획득하는 무의식의 상태. 일부 외도(外道)는 이것을 열반이라 생각함. 색계 4선천(禪天)의 제4선에 8천이 있고, 그 중 제3의 광과천(廣果天)에 무상천(無想天)이 있다. 무상정(無想定)에 의하여 얻은 과보. 이곳에 태어난 이는 처음 날 적과 이 하늘에서 죽어 다른 데에 태어나려고 할 때는 마음이 있지마는, 중간 5백 대겁(大劫)의 오랜 동안에는 심왕(心王)·심소(心所)가 모두 없어져 몸만 있을 뿐이므로, 오로지 비정(非情)과 같다. 이 무심(無心)의 위(位)를 무상과라 한다. <阿毘曇毘婆沙論 44권 ㊅ 28권 333中> 산, asamjnika ...무상정(無想定,653)-뉴사전 : 무상천(無想天)에 태어날 인(因)이 되는 정(定)으로, 심(心)·심소(心所), 즉 모든 마음의 활동작용을 휴식하게 하는 선정(禪定). 무의식의 법열(法悅). 무의식에 이를 정도의 극도의 정신집중. 무의식의 망아(忘我). 소승유부(小乘有部)의 아비달마에서는 14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의 하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24의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의 하나. 이무심정(二無心定)의 하나.「무상천(無想天)」의 중생의 선정(禪定)과「무상(無想)」인 선정(禪定)이란 두가지 해석이 있음. (일체의 외계(外界)의 사물에 얽매이지 않는 정신통일). <雜阿含經 2권 ㊅ 1권 15中 : MPS. Ⅱ, 25> ...멸진정(滅盡定,588)-뉴사전 : 마음의 작용이 모두 다해버린 삼매(三昧). 6식(六識)의 마음작용이 멸해 없어진 정신통일. 불환과(不還果)이상의 성자가 마음의 안정감을 구하기 위해, 지식상(止息想)의 마음가짐으로 수행하는 정(定). 또는 멸수상정(滅受想定)이라고도 함. 14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의 하나. <十誦律 ㊅ 23권 9中> ...명근(命根,591)-뉴사전 : ① 생명. 목숨. 생명지속의 힘. 개체가 갖추고 있는 생명 기능. 14개의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의 하나.「구사론」에서는 명(命)은 수(壽)이고, 유정일기(有情一期)의 사이, 그 몸의 난(煖 : 체온)과 식(識)을 지속시키고, 또 난(煖)·식(識)에 의해 지속되어지는 다른 원리를 말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이것은 실유(實有)이다 라고 함. 산, jivita(산, ayus) <AK. Ⅱ, 45> 산, jivita-indriya <AK. Ⅱ, 35> <俱舍論 5권 9, 8권 2 : AKbh. p.73 ; 112> <俱舍論 3권 2-18> <碧巖錄 41則> <眞言內證> ② 아라야식이 업(業)의 힘에 따라서 얼마간의 세월 동안 머물러 있는 공능(功能). 제8아라야식(識)의 명언종자(名言種子)의 위에 업종자(業種子)에 도움이 되어 50년 내지 백년(百年)일기 동안. 아라야식(識)을 세상에 주재(住在)시킬 작용이 있는 것을 이름 붙여 생명(生命)이라 풀이함. <瑜伽論 3권 ㊅ 30권 293下> 산, jivita-indriya <MAV. 玄> <Lank. 魏, 唐> <八宗綱要 247> (해석예) 명근(命根)이란 명(命), 명(命)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몸이 없이 단지 생(生)이 있는 동안 일기(一期)의 심신을 가진 용(用)이다. <唯識大意 本 28> ...생주이멸(生住異滅,1291)-뉴사전 : 만유의 온갖 법이 생멸 변이(變異)하는 모양을 말하는 명목. 생상(生相)·주상(住相)·이상(異相)·멸상(滅相). ① 제법(諸法)의 생멸변천(生滅變遷)을 나타내는 4가지 상(相). 생상(生相)·주상(住相)·이상(異相)·멸상(滅相)을 말함. 또 사상(四相)·사유위상(四有爲相)이라고도 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색심(色心)의 제법(諸法)이 생기(生起)하고, 안주하고, 변화하고, 파멸하는 것은 이 네가지에 의한다고 하며, 이 네가지는 삼세(三世)에 걸쳐 실재한다고 설함. 경량부(經量部) 등에서는 이것을 실재로써 인정하지 않고, 사상(四相)은 가립(假立)이라고 설함. 유식(唯識)학파에서도 유부설(有部說)에 반하여 유위법(有爲法)이 원래 없어 현재 있는 것을 생이라 하고, 생(生)의 위(位)에 한동안 머무는 것을 주(住), 주(住)의 전후에 다름이 있는 것을 이(異)라 하며, 한동안 있고 다시는 없는 것을 멸(滅)이라 함. 산, jati(산, utpada) 산, sthiti 산, anityata(산, vyaya) 산, jara(산, anyathatva) <俱舍論 5권 12 : Akbh. P.75, 76> ② 태어남. 성장함. 병들어 쇠함. 죽는 것. <徒然草 155段> ...명신(名身,595)-뉴사전 : ① 원래는 명칭과 형태. 불교 일반으로서는 정신과 신체를 가리킴. 명색(名色)과 같음. 팔, nama-rupa <那先經 B ㊅ 32권 710中> cf. 팔, nama-kaya <Sn. 1074> ② 명(名)은 명칭, 신(身)은 집합의 뜻. 2개 이상의 명칭을 명신(名身)이라 함. 색신(色身)에 대하여 정신적인 의미에서의 신(身). <俱舍論 5권 19, 21> <瑜伽論 3권 ㊅ 30권 293下> 산, nama-kaya <AK. Ⅱ, 36 ; Ⅱ, 47> <瑜伽論 16권 ㊅ 210권 363下 : PG. K. 25, p.171> ③ 명(名)이라고 하는 부류(部類)로 매듭지어지는 것. 산, nama-kaya <俱舍論 5권 ㊅ 29권 29上 : AKbh. p.80>
존재(存在,2046)-국어사전 : ① 거기, 혹은 현실에 있음. 또는, 있다고 생각되는 일. 또, 있는 그것. ② 어떤 인간, 또는 작용을 갖는 능력을 지닌 인간. ③ 독특성이나 가치·능력을 갖고 있음으로써 자립이 인정되는 일. ④ (철) 의식으로부터 독립하여 외계에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일.
이차(二次,1891)-국어사전 : ① 두 번째. ②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본디 것에 대하여 부수적 관계나 처지에 있는 것. 부차(副次). ③ 정식·방정식·대수 곡선 따위의 차수(次數)가 2인 것.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