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慈悲)

여실지자심(如實知自心,1722)-뉴사전

근와(槿瓦) 2022. 1. 26. 05:50

여실지자심(如實知自心,172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여실히 자기를 알 수 있는 마음. 자기의 마음을 사실처럼 확실히 증지(證智)하는 것이라는 뜻.대일경(大日經)에서는 깨달음이란 이 여실지자심(如實知自心)이라고 설함. , ran gi sems yan dag pa ji lta ba bshin yons su ses pa <大日經 住心品 181> 부처님의 지견(智見). 일도무위심(一道無爲心)과 동일.일도무위심

 

참고

여실지자(如實知者,1722)-뉴사전 : 부처님의 덕호. 부처님은 제사상(諸事象)의 있는 그대로의 상()을 알고 있기 때문임. <大日經疏 1>

 

여실지(如實知,1722)-뉴사전 : 있는 그대로 아는 것. 사물을 있는 그대로 아는 지혜. 여실지(如實智)와 동일.여실지 팔, yathabhutam pajanati <雜阿含經 302213: AN.,p.235> , artha-ko-vida <Lank.p.356,1.11 > , yathabhutam prajanati <MAV.> , yathabhuta-parijnana <MSA.> , yathabhuta-parijnana <MSA> ...여실지(如實智,1722)-뉴사전 : 있는 그대로 진리를 아는 지혜. 진리를 이해하는 지혜. , prajna , yatha bhuta-jnana <MSA> , yathabhuta-jnana <寶性論 31829> 있는 그대로의 인식.사종여실지(四種如實智) =, yutharuta (설한대로의 지(). 여설지(如說智)). <大品般若經 廣乘品 8254: PvP.p.208> <大智度論 2325232> ...사종여실지(四種如實智,1128)-뉴사전 : 사물의 형태를, 있는 그대로 아는 네종류의 지혜. 사종(四種)이라는 것은, 연명여실지(緣名如實智 ; , nama-paryesana-gatam[yatha-bhuta-parijnanam]), 연물여실지(緣物如實智 ; , vastu-paryesana-gatam[y.p]), 연자성여실지(緣自性如實智 , svahava-prajnapti-paryesana-gatam[y.p]), 연차별여실지(緣差別如實智 , visesa-prajnapti-paryesana-gatam[y.p])를 말한다. 사종구(四種求)와 같은 것이지만, 그것이 보다 심화된 경지.사종구 산, catur-vidham yatha-bhuta-parijnanam <MSA.K.ⅪⅩ,48> <莊嚴經論 功德品 : MSA,p.168,c.28> ...사종구(四種求,1120)-뉴사전 : 사물의 본 모습(, dharma, pl)을 추구하는 4종류의 방법. 명구(名求 , nama-paryesana)·물구(物求 , vastu-paryesana)·자성구(自性求 , svabhava-prajnapti-pa-ryesana)·차별구(差別求 , visesa-parjnapti-pa-ryesana)의 네가지를 말함. 이것들의 추구가 더욱 나아가서 사물을 있는 그대로 아는데 이르른 지혜를 여실지(如實智)라고 함. 이것에도 4종구(四種求)에 따라 4(四種)이 있음. , catur-vi-dha paryesana <莊嚴經論 功德品 : MSA.ⅪⅩ,p.168,1.20> <MSA.K.ⅪⅩ,47>

 

여실(如實,1721)-뉴사전 : 진실의 도리에 적합한 것. 있는 그대로. , yatha-bhutam <有部律破僧事 724136: CPS.S.366 etc> (해석예) 실제와 같다는 것. 법의 실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香月 2545> 여여(如如)의 경()을 여여(如如)의 지()로 조명하는 것이 여실(如實)이다. <皆往 4033> 진실. , tattva <佛所行讚 144: Buddhac. , 38> ...여실수행(如實修行,1721)-뉴사전 : 있는 그대로 바르게 수행하는 것. 진리에 따라 수행하는 것. 수도. 삼도(三道)의 하나인 이욕(離欲)을 가져오는 원인이라고 하는 것.편수행(遍修行) , yathavad-bhavikata <寶性論 僧寶品 31825: RGV.p.14> 진실 그대로 불도를 수행해 가는 사람들. 진실 그대로 도를 배우는 사람들.대여실수행(大如實修行) <起信論 32575> (해석예) 공무소득(空無所得)으로 살펴 역시 공불도생(供佛度生)함을 말한다. <筆記 下 64> 교와 같이 믿는 마음이다. <眞聖 526> 본원(本願) 진실대로 목숨이 있는 한 염불하는 것이 여실수행(如實修行)이라 한다. <圓乘 2521> 여래의 칙명(勅命)처럼 불명(佛名)을 억념(憶念)하는 것. 진여(眞如)의 있는 그대로 수행하므로 여실수행(如實修行)이라 한다. 공불이생(供佛利生)이다. 이것이 즉 불사(佛事)이다. <圓乘 3954> (1) 공용지(功用智)의 여실수행(如實修行 : 七地以前). (2) 무공용지(無功用智)의 여실수행(如實修行 : 八地以上), 문수문보살경론(文殊問菩薩經論). <皆往 3959> 법의 실의(實義)에 맞게 행한다. <香月 919> ...변수행(遍修行,853)-뉴사전 : 가능한 한 널리 걷는 것. 수도(修道 : 三道의 하나)의 이욕(離欲)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되는 것.여실수행(如實修行) , yavad-bhavikata <寶性論 31825: RGV. p.14> ...대여실수행(大如實修行,453)-뉴사전 : 진리에 적합한 위대한 수행. 위대한 요가. , maha-yoga ...여실공경(如實空鏡,1721)-뉴사전 : 마음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의 모습은 모든 미혹의 심상과 미혹의 마음에 따라 비치는 바의 경계의 상()을 이탈하고 있는 거기에는 하나로써 고유의 존재로써 나타내야할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필경청정(畢竟淸淨)이라는 것을 경()에 비유하여 말함. <起信論 32576> ...여실공(如實空,1721)-뉴사전 : 진여(眞如)를 공()의 방면에서 고찰하는 것. (()은 망법차별(妄法差別)이 없는 것. 진여(眞如)의 부정면. 한계까지 추구하여 결국 진실의 모습을 확실히 하는 것.) 여실불공(如實不空)의 반대. <起信論 32576> .....여실불공(如實不空,1721)-뉴사전 : 진여(眞如)를 불공(不空)의 방면에서 고찰하는 것. (진여의 배정면(背定面). 더러움이 없는 본래의 훌륭한 덕이 그 본체에 갖추어져 있음.) 여실공(如實空)의 반대.여실공 <起信論 32576> ...불공(不空,955)-뉴사전 : 공이 아닌 것. , asunya <寶性論 431840> (해석예) 상주(常住)하는 것. <香月 395>

 

자기(1940)-국어사전 : 그 사람 자신(自身). 앞에서 이야기된 사람을 다시 가리키는 말. . ...(2013)-국어사전 : <>의 낮춤말. [주격 조사앞에서는가 됨.] 자기(自己).

 

알다(1543)-국어사전 : () 그러하다고 믿거나 생각하다. () 모르던 것을 깨닫다. 어떤 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다. 생각하여 분간하거나 판단하다. 겪다. 안면이 있다. 낯이 익다. 관계하거나 관여하다. 중히 여기다. 짐작하여 이해하다. ...모르다(813)-국어사전 : 알지 못하다. 깨치지 못하다. 기억하지 못하다. 알다.

 

마음(742)-국어사전 : 사람의 몸에 깃들여서 지식·감정·의지 등의 정신 활동을 하는 것, 또는 그 바탕이 되는 것. 거짓 없는 생각.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대하여 일어나는) 기분. 느낌. (어떤 사물이나 행동에 대하여) 속으로 꾀한 뜻. 심정(心情). 사랑하는 정. 성의. 정성. 준말 : . ...마음(713)-국어사전 : 사람의 지((()의 움직임. , 그 움직임의 근원이 되는 정신적 상태의 총체. 감정. 시비 선악을 판단하고 행동을 결정하는 정신 활동. 사려(思慮) 분별. 겉으로는 알 수 없는 마음의 본래의 상태. 본심(本心). 성격. 천성. 기분(氣分). 감정. 가슴. 인정. 인심. 의사. 의향. 성의. 정성. 도량. ) 마음 한 번 잘 먹으면 북두 칠성이 굽어보신다.마음을 바르게 쓰면 신명(神明)이 비호한다. ...(,1540)-뉴사전 : 마음. 우주의 존재 일반에 대한 인간의 정신. 심왕(心王)이라고도 함. , citta 마음을 허적(虛寂)하게 가라앉히다」② 지의(智顗)는 산, citta를 산, ci(겹쳐 쌓는다)라는 어근(語根)으로부터 왔다고 이해하고,積聚精要로 해석하고 있음. 이것은 인도에서의 통속어원해석을 받고 있는 것임. 사고(思考)의 기관. 보통은 의()라 한역됨. 6(六根)의 하나. , manas 오온(五蘊)의 하나. (). 식별작용. , vinnana. 마음은 의() 및 식()과 동일하다고 여겨짐. , citta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순수하게 대상 그 자체를 보는 것. , vijnana 마음, 생각, 기분 산, asaya ⑧「() 등의 6()과 뜻(). , citta-dhatavah 마음에 속하는 것. 심작용. , cai-tasi(마음의). 우리들의 존재의 근저에 있는 원리로서의 마음. 심성(心性).世界唯一心, 心外無別法」「一心一切法, 一切法一心등이라 함. 유심. 각종의 불신(佛身)이 시현되는 곳의 근본인 깨달음의 마음의 실체. 육식(六識)과 같음. 유식설(唯識說)에서는 (1) 사량심(思量心). 사려를 본질로 하는 제7(第七識). (2) 8아뢰야식(). 여러 가지 종자를 모아 모든 법을 현출(現出)시키는 원리. 집기심(集起心). 편상(遍常)의 인식기능의 근저에 있는 잠재의식. 아뢰야식. 심장. 우리들의 심장으로, 밀교(密敎)에서는 팔엽(八葉)의 심연화(心蓮華)로 해석함. 또한, 초목에도 마음이 있다고 생각함. 찰나(刹那). 상캬철학에서 사고기관(思考機關 : 마나스 산, manas)을 말함. [해설] 불교에서는 심()은 색(, rupa 물질), 또는 신(, kaya 육체)의 반대. ()은 상세히는 심(, citta)·(, manas)·(, vijnana)3가지로 나누어 설명됨. 소승의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이 3가지는 같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대승(大乘)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심()은 모든 현상의 발생원인의 집합으로서, 여기서부터 모든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근본원리(8아뢰야식)를 가리키고, ()는 사량(思量)의 의미로, 사유작용(思惟作用 7마나식)을 가리키고, ()은 요별(了別)의 의미로, 인식작용(6)을 가리킴. 또한 마음을 그 주체와 종속작용으로 나눌 때는, 전자를 심왕(心王)이라 말하고, 후자를 심소(心所)로 칭함. 위의 6(六識) 내지 8(八識)은 심왕(心王)에 해당함. 심소(心所)는 그에 부수하여 일어나는 세밀한 각종 정신작용임. 또한, 심장(心藏)은 흐뤼드(, hrd)흐뤼다야(, hrdaya)라 칭하고, 육단심(肉團心)이라 한역함. 이것은 인간의 내부에 본래 부처가 되어야 할 성질(如來藏心)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을 상징한 것임. 마음을 가치의 근원으로 보고, 진심(眞心 : 자성청정심, 본래의 깨끗한 마음)과 망심(妄心 : 번뇌로 상처입은 마음), 상응심(相應心 : 번뇌로 묶인 마음)과 불상응심(不相應心), 정심(定心 : 통일된 마음)과 산심(散心 : 산란심) 등의 이심(二心)으로 분류하고, 혹은 번뇌의 얽힘인 탐심(貪心)·진심(瞋心)·치심(癡心)의 삼심(三心) , 여러 가지로 분류됨. 또한, ()과 물()이 상의상관(相依相關)으로서 존재하고, 어느 쪽인가가 일방을 실재(實在)로 하여 다른 쪽을 그 나타남으로 보지 않는다고 하는 점으로부터 색심불이(色心不二)가 설명됨. 그러나, 실천의 면에서는 심()의 주체성이 강조되는 경향이 강함. ...오온(五蘊,1816)-뉴사전 : 5개의 집합. 5종류의 무리의 의미. (, skandha)은 적집(積集)의 뜻으로 해석되어져, 모임을 말함. 각각의 존재의 5개 구성요소(집합). 각각의 존재를 포함해서, 모든 존재를 5개의 모임(五蘊)의 관계에 두고 보는 견해. ()과 심()의 모임. 물질과 정신. 오온(五蘊)이란, 불교에서 물질과 정신을 5개로 분류한 것을 말함. 환경을 포함한 중생(衆生)의 신심(身心)5종류로 분석한 것. ()·()·()·()·()5개임. (1) (, rupa)은 물질 일반, 혹은 신체. 신체 및 물질. 물질성. (2) (, vedana)는 감수작용으로 감각·단순 감정을 말함. (3) (, samjna)은 마음에 떠오르는 상()으로 표상작용(表象作用). (4) (, samskara)은 의지, 혹은 충동적 욕구에 해당될 마음작용. 잠재적 형성력. ()·() 이외의 마음작용 전체를 말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5) (, vijnana)은 인식작용. 식별작용. 구별하여 아는 것. 또 의식 그 자체를 말함. 마음작용 전반을 총괄하는 마음의 활동. 대략적으로 말하면, 물질성·감각·표상·의지적 형성력·인식작용의 5가지라고도 말한다면 좋을 것임. ()은 신체이고, () 이하는 마음에 관계하는 것으로서 이를 합하여 신심(身心)이라 함. 우리들 개인 존재는 물질면()과 정신면(다른 4)으로 되어, 5개의 집합 이외에 독립의 자아()는 없다고 생각함. <俱舍論 14-512-21, 86-13 > ()·()·()·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智見)을 말함. <俱舍論 120, 219> 밀교(密敎)에서는 오여래(五如來)를 말함. ...육식(六識,1979)-뉴사전 : ()·()·()·()·()·()6종류의 인식의 작용. ()·()·()·()·()·()의 육근(六根)을 근거로 하여, (형체가 있는 것)·소리·향기··(느껴지는 것)·(개념이나 직감의 대상)의 육경(六境)에 대하여, ()·()·()·()·()·()의 요별작용(了別作用)을 하는 것의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을 말함. 이들 식()과 경()과 근()3가지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비달마 불교에서는 이들 육식(六識)은 심작용(心作用)의 기능이고, 그 체()는 오직 마음에 있으므로 육식(六識)이 동시에 작용할 수는 없다고 하고, 유식학(唯識學)에서는 육식(六識) 외에, 다시 근본적인 정신작용으로서의 이식(二識)을 세우고, 동시에 작용하는 것을 인정했음.()육근(六根) 제육의식(第六意識)의 약어. ...말나식(末那識,571)-뉴사전 : 말나(末那)는 산, manas의 음역. 유식설에서 말하는 제팔식(第八識)의 하나로 제칠식(第七識)에 해당하고, ()라고 하는 식작용(識作用)을 의미함. 사량(思量)을 본질로 하지만, 6의식(第六意識)과는 구별됨. 의식적으로는 사로잡히지 않는 의식적 결정에 모순을 일으키게 하는 것처럼 늘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 영역의 마음을 말한다. 인간차(人間差)의 한계를 안으로부터 본 인간의 마음의 움직임이라고도 해야할 것으로, 그 존재 근거에 대하여 인간에게는 부단하게 연속 변화하는 근본적인 것이 있는, 6(第六識)의 근거로 되는 것이 필요한, 선정(禪定)에서 제6(第六識)이 없어져도 나의 사로잡힘이 있는 계위(階位)가 있는 등의 이교육리(二敎六理)가 일컬어짐. 이것은 영원히 선악의 축적장(蓄積場)이라고도 일어야할 의식을 초월한 영역인 아라야식()과의 관련에 있어서 논의됨. 또한, 말하자면 미혹의 근원이기 때문에 염오의(染汚意)라고 일컫고, 아치(我癡)·아견(我見)·아만(我慢)·아애(我愛)4가지 번뇌와 관련됨. 미혹으로부터 깨달음에 이르기까지를 말나식(末那識)과의 관련에 있어서, 세가지 단계에 의해 설명하는 경우가 있음. (1) 보특가라아견상응(補特伽羅我見相應). 8(第八識)을 연()으로 하여 나()라고 하는 실체를 잡는 견해를 일으키는 단계. 범부 또는 번뇌가 성한 일반인의 제7(第七識). (2) 법아견상응(法我見相應). 조금 청정(淸淨)은 되었지만, 아직 법집(法執)과 아집(我執)을 여읠 수 없는 단계. (3) 평등성지상응(平等性智相應). 부처로서의 모든 과보(果報)와 법공(法空)을 체득한 단계. 이상의 3단계임. 아뢰야식(阿賴耶識)의식(意識)() <八宗綱要 247> (해석예) 보통사람의 마음속에서 항상 흐리기 전의 마음은 맑게 일어나는 때도 아견아물(我見我物)이라고 하는 차별의 취하고 잃음이 없이 마음속 어느 사이엔가 취하는 것과 같이 되는 것이 이 말나식(末那識)이 있음에 의한 것이다. <唯識大意 本 6> ...말나(末那,571)-뉴사전 : , manas의 음역. ()라고 한역함.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는 사량(思量), ()을 이루는 것이므로 (, manana-atmaka-tvat), () , manas라고 어원론(語源論)의 규칙(, nairukta-vidhi)에 의해 설명함. 이것은 이른바 제7()으로, 모든 자아의 관념, 번뇌의 오염의 근거라고 일컬어짐. 유부무기(有覆無記)에서 항상 아치(我癡) (, atma-moha)·아견(我見)(, atma-drsti)·아만(我慢)(, atma-mana)·아애(我愛)(, atma-sneha)4가지 번뇌를 동반함. 7말나식(第七末那識). 말나(末那)가 즉 식()이라고 하는 지업석(持業釋)으로, 이를테면 연석(硯石)과 같음. 말나식(末那識)참조. (해석예) 말나(末那)는 아뢰야식(阿賴耶識)의 견분(見分)을 향하여 시아야(是我也)라고 생각함. 이외에 아는 것이 없음, 무시(無始) 이래(已來)로 이와 같음. <唯識大意 本 42> ...아뢰야식(阿賴耶識,1625)-뉴사전 : 아뢰야는 산, alaya-vijnana , alaya-akhya-vijnana중의 산, alaya의 음역. ()은 산, vijnana의 한역. , kun gshi rnam (par)ses(pa) 현장(玄奘)이후의 새로운 역어이며, 구역으로는 아려야식(阿黎耶識)·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 한역하고 장식(藏識)이라고도 함.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가장 근본적인 식의 작용. 감춰진 잠재의식.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식. 실제로 계속 작용하고 있는 식()(, pravrtti-vijnana 7)이라고도 한다. 근본식(根本識)(, mula-vijnana) 비가시적, 비현상적으로 의식하는 의식과 같은 것. 아라야란 저장소란 의미이므로 뭔가 실체적 장소적인 해석을 일으키기 쉬우나 그 본성은 비어() 있다고 한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개인 존재의 주체, 또한 윤회의 주체이며, 신체속에 있는 미세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호법(護法)의 교의에 의하면 8(八識)을 인정하는 내에서의 제8. 7식을 소의(所依)로서 종자(種子)·5(五根)·기세계(器世界 : 자연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작용이 있는 식(). 일체의 모든 법의 근본. 모든 법의 종자를 따서 가질 수 있는 마음.

 

사실(事實,1176)-국어사전 : 실제로 있거나 실제로 있었던 일. 실사.

 

확실하다(確實하다,2650)-국어사전 : 틀림이 없다.

 

증지(證智,2407)-뉴사전 : 내심(內心)의 깨달음. , pratyatma-vedya-gati-dharma <Lank.> , sva-bud-dhi <Lank.> 보살이 초지(初地)에서 중도진실(中道眞實)의 이()를 깨닫는 무루(無漏)의 정지(正智)를 말함. <仁王經 下>

 

대일경(大日經,459)-뉴사전 : 본 이름은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 비로자나는 일()의 별명이므로대일경이라 일컬음. 17. 당나라의 선무외가 번역함. 6권은 정경(正經)이며, 7권은 공양법이다. 비밀부 3경의 하나이며 태장계 진언의 본경이다.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436)-뉴사전 : 7권으로 되어 있으며금강정경과 같이 진언밀교의 2대계통의 하나인 태장계 교리의 근저를 이룬 경이다. 진언 3부경의 하나며, 흔히대일경이라 한다. 고래로 이 경에 대하여 3본이 있다고 전해 왔다. (1) 법이상항(法爾常恒)의 본으로 법이자연(法爾自然)의 교()라고 이르는 것이요, (2) 소위 십만류(十萬類)의 분류광본(分流廣本)으로서 부법전(付法傳)에 전한 것과 같이 대일여래의 설법을 능수보살이 남인도의 철탑중에서 결집하여 널리 전한 것인데, 그 광본의 요의를 취하여 3천송을 만들어 놓은 것이 현존의 경전이라고 한다. (3) 약본을 이르는 것인데 이것은정원신정석경록(貞元新定釋經錄)에 전하는 것과 같이 개원 4년 선무외삼장이 18세에 미문지법(未聞持法) 등의 많은 범본을 가지고 장안에 도착하였다.대일경의 범본은 먼저 무행법사(無行法師)가 가지고 있는 것인데 범본을 누가 가지고 왔는지 모르나 법사의 서면(書面)과 같이 범본이 장안의 화엄사에 소장되어 있었다. 우연히도 일행(一行)선사가 선무외삼장과 같이 이 절에서 많은 범책중(梵筴中)으로부터 발견한 것이대일경이었다. 일행선사는 선무외삼장에게 그 범본을 번역하자고 청하였더니 삼장은 그 청함을 받아들여서 일행선사와 같이 대복사(大福寺)에서 개원 12년에대일경번역에 착수하여 다음해(AD 725)에 완성하였다. 그때에 일행선사는 오로지 문사(文詞)를 정돈하여 문의(文義)를 징결(澄潔)케 하였다. 공양차제법(供養次第法)도 선무외와 같이 번역하여 총합 736품인데 본명은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이라고 일렀다. 6권은 본경의 사상적 방면을 설하였는데 특히 제일입진여문주심품(第一入眞如門住心品)에서는 본경의 근본사상을 밝혀서 비밀교의 근저를 이루게 하였다. 그 요지는 정보리심(淨菩提心)에 관하여菩提心爲因 大悲爲根本 方便爲究竟3구를 설하였다. 이 보리심은 본디 본성이 청정한 것인데 160의 망심(妄心)에 덮여서 출세문(出世門)의 지혜를 발휘하기 때문에 이 망심을 대치(對治)할 것을 설하고 진언행자관법(眞言行者觀法)의 방면에는諸法實相觀 阿字本不生 不可得의 이치를 설하고 허공으로써 보리심의 상()을 삼고 이 마음의 실상을 알아야 한다고 설하였다. 2 구연품(具緣品)이하 제 31품 촉루품(囑累品)은 실행방면을 설하였다. 그리하여 제2품에 설한 만다라는 이 정보리심의 덕을 표시한 것으로서 만다라 중의 제존형상(諸尊形相)은 정보리심의 상에 불과한 것이다. 본경의 주소는대일경소20권으로서대일경6권의 소()인 것이다. 이것은 선무외삼장이대일경을 번역함에 있어서 그 뜻을 강설한 것을 일행선사가 그것을 기록하여 만든 것인데 주심품(住心品)의 소를 구()의 소라고 일컫고 제2구연품 이하를 오()의 소라고 이른다. 이 지엄(智儼)과 온고(溫古) 등을 재법(再法)하여 14권을 만든 것이 소위대일경의석인데 같은 대일경전 6권의 주석이다. 이것은 오로지 태밀(台密)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상은 어느것이든지 전6권의 소()인데 제7권의 공양법만 주석한 것에 불가사의법사의공양법소2권이 있다. 또 이밖에소의석(疏義釋)등을 해석한 것에의석연밀초(義釋演密鈔)10(覺苑著)소편명초(疏遍明鈔)21(道範著)과 소지심초(疏指心鈔) 16(賴瑜著)과 소초(疏鈔) 27(果寶著) 등이 있다.대일경

 

증오(證悟,2405)-뉴사전 : 깨닫는 것. 진리를 인식하고, 이해함과 동시에, 완전히 몸에 익히는 것. 깨달음. <圓覺經大疏鈔> <秘密安心>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 , Buddha ()·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부처(1074)-국어사전 :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불상(佛像).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부처.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성인(聖人).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지견(智見,2410)-뉴사전 : 또는 정지견(正知見지견(知見)이라고도 함. 인과(因果)의 이법(理法)에 대한 올바른 인식. ...지견(知見,2410)-뉴사전 : 지혜(智慧)에 의해서 보는 것. 또는 지식에 기초한 견해. , jnana-darsana <法華經 195: SaddhP. p.28>至法華時破無明開佛知見受記作佛心己淸淨<法華玄義 1033810> 사물을 깨달아서 아는 견해. 명행족(明行足)과 동일. 부처님의 십호(十號)의 하나.명행족 <十誦律 23150> ...명행족(明行足,602)-뉴사전 : ()와 행()이 완전한 자. 부처님의 십호(十號)의 하나. 원래 쟈이나교 등에서 수행완성자를 이같이 불렀던 것이 불교에 도입되었음. , vijja-carana-sampanna <雜阿含經 : SN.> , vidya-carana-sampanna <法華經 193: SaddhP. p.16> [正法華에는明行成이라 함. <無量壽經 上 12267> ...십호(十號,1609)-뉴사전 : 부처님의 10가지 칭호. (1) 여래(如來 , , tathagata). 수행을 완성한 사람. 이상적인 인격. 자이나교에서도 사용함. (2) 응공(應供 , arhat). 존경받아야 할 사람. 공양받아야 할 사람. 불교가 흥했을 때, 자이나교 등에서도 사용하였었음. (3) 정변지(正遍知 , samma-sambuddha , samyak-sambuddha). 올바르게 깨달은 사람. (4) 명행족(明行足 , vijjacarana-sampanna , vidya-carana-sampanna). 명지(明知)와 행()을 완전히 갖추고 있는 사람. 자이나교 성전에서도 이와 같이 부르고 있음. (5) 선서(善逝 , , sugata). 잘해 나가고 있는 사람. 행복한 사람. 불교 특유의 호칭임. (6) 세간해(世間解 , lokavidu , lokavid) 세간(世間)을 안 사람. (7) 무상사(無上士 , , anut-tura). 더할 나위 없는 사람. (8) 조어장부(調御丈夫 , purisadamma-sarathi , purusadamya-sarathi). 인간의 조어자(調御者). 채찍을 들고, 말을 조련하는 조마사(調馬師 , assadamma-sarathi)라고 하는 관념을 인간에게 적용시킨 것임. (9) 천인사(天人師 , sattha devamanu-ssanam , sasta devamanusyanam). 신들과 인간의 스승. (10) 불세존(佛世尊 , Buddha Bha-gava). 세존(世尊)의 원어. , bhagavat는 베다성전·서사시·불전의 최고층에서는 제자가 스승에 대하여선생이라 부를 경우에 쓰였던 말임. 후에 힌두교에서도 신의 호칭으로써, , bhagavat를 사용했음. 불세존을 불()과 세존(世尊)으로 나누면 11이 된다. 십호(十號)는 원시불교 성전의 산문의 부분으로 되어 처음 나타남. <十號經> <碧巖錄 99> 십호(十號)를 갖춘 석가여래(釋迦如來). <典座敎訓 82322> ...정지견(正知見,2302)-뉴사전 : 인과의 이법(理法)에 대한 바른 인식. 정견(正見)과 같음.정견 ...정견(正見,2274)-뉴사전 : 올바른 견해. 8정도의 하나. , samma ditthi <雜阿含經 8249: SN. , P.142> 있는 그대로 관()하는 것. 올바로 자심(自心)의 실상을 아는 것. 무애지(無碍智). (표현예) 바르게 자성(自性)을 보는 것. <壇經 418> 무루지(無漏智)로써 제법(諸法)의 이치를 관()하는 것. 염념자성(念念自性)으로 향하는 것. <壇經 28> 정견(正見)이라는 것은 제법무아등(諸法無我等)을 관()하여 단멸(斷滅)의 견()을 일으키지 않는 것임. <慈雲 正見>

 

일도무위심(一道無爲心,2135)-뉴사전 : 10주심의 제8. 또 여실일도심(如實一道心여실지자심(如實知自心공성무경심(空性無鏡心일여본정심(一如本淨心)이라고도 한다. 일실중도(一實中道)의 무위진여의 실상을 관하는 마음. <十住心論> <八宗綱要 471> ...십주심(十住心,1598)-뉴사전 : 마음의 10종류의 바른 자세로, 일본의 공해(空海)가 정했다. 이것들을 순차적으로 경유하여 높은 경지에 도달함. (1) 이생저양심(異生羝羊心). 이생(異生 : 범부)이나 양과 같이 동물적인 본능에 지배되고 있는 어리석은 자의 단계. (2) 우동지재심(愚童持齋心). 어리석은 동자와 같이 인륜(人倫)의 도를 지키고 오계(五戒십선계(十善戒)를 유지하는 단계. (3) 영동무외심(嬰童無畏心). 인간세계의 고뇌를 싫어하고 천상의 즐거움을 추구하여 수행하는 단계. (4) 유온무아심(唯蘊無我心). 오온(五蘊)의 모든 법은 실제로 있으나, 개체로서의 인간은 임시적인 것이라는 단계. 법유무아(法有無我)의 설을 받드는 성문이 여기에 해당함. (5) 발업인종심(拔業因種心). 악업을 피해 십이인연(十二因緣)의 상()을 관()하며,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단계. (6) 타연대승심(他緣大乘心). 인무아(人無我)와 법무아(法無我)를 깨닫는 단계. 대승불교의 초문(初門). 법상종이 여기에 해당함. (7) 각심불생심(覺心不生心). 마음도 경애(境涯)도 불생. , ()인 것을 관()하는 단계. 삼론종이 여기에 해당함. (8) 일도무위심(一道無爲心). 일실중도(一實中道)를 설하는 일승사상(一乘思想)의 단계. 천태종(天台宗)이 여기에 해당함. (9) 극무자성심(極無自性心). 궁극의 무자성(無自性). 연기(緣起)를 깨닫는 단계. 화엄종이 여기에 해당함. (10) 비밀장엄심(秘密莊嚴心). 숨겨있던 궁극의 진리를 깨달은 경지. 진언종의 입장. <十住心論> <秘藏寶論> <八宗綱要 471>

...(1) 이생저양심(異生羝羊心,2063)-뉴사전 : 공해(空海)가 설한 10주심(十住心)의 제1. 범부(異生)가 우둔하여 오직 죄악만을 저지르고, 미혹한 것을 숫양이 무지하여 오직 음욕만을 쫓는 것에 비유하여 한 말. 우동범부(愚童凡夫)()를 말함.십주심 <十住心論> <八宗綱要 471>

...(2) 우동지재심(愚童持齋心,1880)-뉴사전 : 공해(空海)가 세운 10주심(住心)의 제2. 5·10()·3()·5() , 인륜의 도를 설하는 가르침. <十住心論 277314> <秘藏寶論 277364> <八宗綱要 471>

...(3) 영동무외심(嬰童無畏心,1770)-뉴사전 : 진언종(眞言宗)에서 말하는 십주심(十住心)의 제3. 영동심(嬰童心)과 동일. 범부·외도가 인과의 도리를 조그만치 알고, 인간의 번잡을 싫어하며 천당의 복락을 듣고, 10선 등 행()을 닦아서 3악도의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도달한 지위. 천승(天乘)의 주심(住心)에 당함. 또 진언행자(眞言行者)에 대하여 말하면, 3()의 수행이 점점 진취된 자리. 재액(災厄)의 속박을 조금 벗었으므로 무외(無畏)라 하나 어린애의 철없는 무외와 같을 뿐, 아직 진정한 열반의 즐거움은 얻은 것이 아닌 것. <十住心論> <八宗綱要 471>

...(4) 유온무아심(唯蘊無我心,1954)-뉴사전 : 일본의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십주심(十住心)의 제4. 오온(五蘊)의 법만이 있고, 인아(人我)는 무()라고 관()하는 마음. 아공법유(我空法有)를 설하는 소승불교를 말하고, 성문승(聲聞乘)의 주심(住心)을 가리킨다. <秘藏寶論 上> <八宗綱要 471>

...(5) 발업인종심(拔業因種心,759)-뉴사전 : 일본의 진언종(眞言宗)에서, 내세우는 십주심(十住心)의 제5. 업인(業因)은 악업(惡業)의 인()으로 12인연(因緣)을 말하며, ()은 무명의 종자(種子)를 가리킴. 12인연(因緣)을 깊이 생각하여, 업번뇌(業煩惱)의 주()와 무명의 종()을 없애는 가르침으로, 연각(緣覺)의 주()하는 마음.십주심(十住心) <十住心論 5 77334> <八宗綱要 471>

...(6) 타연대승심(他緣大乘心,2622)-뉴사전 : 다른 중생을 대상으로 하여, 중생제도의 대행(大行)을 행하는 마음. 10주심(住心)1. 일체 만유(萬有)는 우리의 관념(觀念)에서 생겨난 것이므로 객관적으로는 실재성(實在性)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만법 유심(萬法唯心)의 이치를 관하여, 일체 것이 마음으로 변해 나타난 것인 줄로 알아서 나와 남, 친한 이나 원수의 차별이 없고, 일시동인(一視同仁)하므로 일체 중생을 구제하게 된다. 이것이 타연, 곧 이타(利他)를 목적으로 하는 대승심.십주심(十住心) <十住心論 677337> <秘藏寶論 下 77369> <八宗綱要 471>

...(7) 각심불생심(覺心不生心,23)-뉴사전 : 공해(空海)가 세운 십주심(十住心)의 제7. 모든 것은 필의불생(畢意不生)이라고 관()하는 심경(心境). 이 위()에 사는 행자(行者)의 심경은 삼론종(三論宗)에 해당한다고 함.십주심 <十住心論> <秘藏寶論 下> <八宗綱要 471>

...(8) 일도무위심(一道無爲心)위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9) 극무자성심(極無自性心,265)-뉴사전 : 마음의 본체는 본래 불생(不生)인데, 그 마음의 본체도 또 불가득이라고 깨닫는 마음. , sin tu no bo nid med pahi sems <大日經 住心品 183> 진언밀교에서 말하는 10주심(住心)의 제9. 화엄종에서 말하는 주심(住心), 현교(顯敎)의 극치이며,진여수연 불수자성(眞如隨緣 不守自性)의 이치를 말하는데, 그 마음을 극무자성심(極無自性心)이라고 함. 전의 제8의 주심(住心)에 있어서는 공()의 도리를 사랑하고, 스스로 이것을 최상이라고 풀이하는데, 밀교의 가르침을 듣고서 비로소, 8의 주심은 아직 종극(終極)이 아니고, 자성(本性)이 없다고 알아, 한층 노력하려고 하는 마음이 생기고, 또한 제10의 주심(住心)에 들어가는 중간의 주심(住心). <十主心論 677353> <秘藏寶論 下77371> <八宗綱要 471>

...(10) 비밀장엄심(秘密莊嚴心,1013)-뉴사전 : 십주심(十住心)의 제10. 밀교의 구극의 경지. 비밀장엄이란 것은 누구든지 선천적으로 마음 안에 갖추어 있는 만다라(曼茶羅). 즉 통불교(通佛敎)에서 말하는 불성, 또는 보리심의 내면적(內面的)인 뜻을 상징한 것. 진언밀교의 주심(住心)으로서 종교의 주체가 됨.십주심(十住心) <十住心論> <八宗綱要 471> ...공해(空海,153)-뉴사전 : 허공과 바다. 일본 진언종(眞言宗)의 시조 홍법대사(弘法大師)의 이름.홍법대사

...홍법대사(弘法大師,2840)-뉴사전 : (774~835) 일본 승려. 일본 진언종의 개조(開祖)로 이름은 공해(空海). 속성은 좌백직(佐伯直). 아명(兒名)은 진어(眞語). 찬기국(讚岐國) 다도군(多度郡) 사람으로 성품이 총명하여 유교를 배워 통달하고, 특히 불교를 좋아하여 명산을 다니면서 고행함. 20세에 화천 전미산사(槇尾山寺)의 근조(勤操)에게 출가하여삼론과 대승·소승의 교리를 배움. 804년 당나라에 가서 장안 청룡사의 혜과(惠果)를 섬기고, 반야 삼장(般若三藏)에게화엄경등을 듣고, 혜과에게서 태장계 대만다라법·금강계 대만다라법을 받고, 또 전법 아사리위 관정(傳法阿闍梨位灌頂)을 받아, 변조 금강(遍照金剛)의 호를 얻음. 806년 귀국하여 전미사에 있으면서 최징(最澄) 등에게 금강계 관정을 줌. 812년 고야산을 개산(開山)하여 전등 대법사위(傳燈大法師位)를 받고, 8353월 고야산에서 입적함. 세수는 62. 시호는 홍법대사. 글씨를 잘 썼음. 저서로는십주심론(十住心論)」「비장보약(秘藏寶鑰)100여 부가 있음.

...삼강(三綱,1217)-국어사전 : 유교 도덕의 기본이 되는 세 가지 도리. , 임금과 신하[君臣], 아버지와 자식[父子], 남편과 아내[夫婦] 사이에 지켜야 할 떳떳한 도리. ...오상(五常,1707)-국어사전 : [유교에서]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도리. , (((((). ····자식이 저마다 지켜야 할 도리. 아버지는 의리, 어머니는 자애, 형은 우애, 아우는 공경, 자식은 효도를 이름. 오륜(五倫). 오전(五典). ...오륜(五倫,1702)-국어사전 : 유교에서 이르는 다섯 가지의 인륜(人倫). , 부자(父子) 사이의 친애(親愛), 군신(君臣) 사이의 의리, 부부(夫婦) 사이의 분별(分別), 장유(長幼) 사이의 차서(次序), 붕우(朋友) 사이의 신의(信義)를 이름. 오상(五常). 오전(五典).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