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乘)이란?

출세간승(出世間乘,2573)-뉴사전

근와(槿瓦) 2021. 3. 2. 05:42

출세간승(出世間乘,2573)-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세간승(世間乘)의 대어(對語). 5(五乘) 중에서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菩薩)3승을 말함. 3계의 번뇌를 끊고 미혹의 세계를 나오는 가르침을 말함. <八宗綱要 473>

 

참고

세간승(世間乘,1375)-뉴사전 : 세간의 선한 과보를 얻는 가르침. 5승 가운데 인승(人乘)과 천승(天乘)은 세간의 선한 과보를 얻기 위한 가르침이므로 이와같이 말함. 출세간승의 반대.오승 <八宗綱要 473> .....세간(世間,1374)-뉴사전 : 세는 흐름의 변천. 간은 중간의 뜻. 변하며 흘러 멈추지 않는 현상 세계를 말함. 세계와 같음.세계 자연 환경으로서의 세계. 기세간(, bhajana-loka). <中論 22> 세상. 세상 사람들. 이세상. 세상 중에 살아가는 것. 중생세간. 중생. 복잡한 윤회의 모양. 더러운 속세간. 미혹의 세계. 무상한 일체의 존재. 유루법(, anasrava-dharma)의 다른 이름.구사론계품(界品)세간이라 이름한다. 왜냐하면 파괴되어지는 까닭에라고 있고, , luj(파괴하다)라고 하는 어근부터 인도되어진 것임. 천상의 반대. 출세간의 반대말. 유루(有漏). 또는 세상. 세속. 세상 중의 관습. 천태종에서는 세간에 3종을 세운다. 중생, 즉 생명있는 것을 가리키는 중생세간과 그들의 거처인 산천국토의 기세간을 구별하고 이것에 앞의 2세간을 구성하는 오온(五蘊)을 따로이 세운 오온세간(五蘊世間), 혹은 앞의 2세간이 부처님 교화의 대상이 되는 점을 가리키는 지정각세간(智正覺世間)을 따로이 세워서 3종세간이라고 함. 이들 세간을 초월한 불·보살의 경계는 출세간임.三種世間이란 땅과 허공과 하늘로 이루어진다<金七十輪 15頌註 541248> .....세계(世界,1376)-뉴사전 : 해와 달이 비추는 범위. 즉 수미산을 중심으로 한 4대륙(四洲)을 말함. , 지옥이나 천상의 영역도 포함함. 막연히 우주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음.삼천대천세계 후대, 중국의 해석에 의하면, 세는 흐름의 변천이란 뜻이며 계는 방위의 뜻. 세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계는 시방의 공간을 의미함. 세간과 같은 뜻. 세상 또는 세상의 사람들. 한분의 부처님이 사는 국토를 말함. .....수미산(須彌山,1433)-뉴사전 : 수미는 산, sumeru의 음역. 묘고산(妙高山)이라 한역함. 불교의 우주관에 의하면 세계의 중심에 높이 솟은 거대한 산. 대해(大海)속에 있고, 금륜(金輪) 위에 있으며, 그 높이는 수면에서 8만 요자나(, yojana 由旬)이며 구산팔해(九山八海)가 둘러싸고 있음. 그 주위를 해와 달이 돌고 육도(六道)·제천(諸天)은 모두 그 측면, 또는 위쪽에 있음. 그 정상에 제석천이 사는 궁전이 있다고 함. <道行般若經 88465> , sumeru <有部律雜事 142464: Divyav.30> <無量壽經 12270> <維摩經 14549: Siks.p.6> <Lank. , , > , Meru <佛所行讚 426: Buddhac. ⅩⅨ, 57>

 

오승(五乘,1810)-뉴사전 : 사람들을 운반하여 이상의 세계에 도달시키는 5종류의 가르침. , panca-yana <Lank. , > 일반적으로 성문·연각·보살의 3승에 인(()을 첨가시킨 것. 인승(人乘천승(天乘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보살승(菩薩乘)5종류를 말함. 앞의 2개와 같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가르침을 세간승(世間乘성문(聲聞)이하의 3, 곧 미혹의 세계를 넘어 깨달음으로 이끄는 가르침을 출세간승(出世間乘)이라고 함. <肇論 45158> <東征傳> <正法眼藏 8217> <八宗綱要 52, 203> (해석예) 지전보살성문연각인천(地前菩薩聲聞緣覺人天). <圓乘 3785> 천태종에서는 인승(人乘천승(天乘성문연각승(聲聞緣覺乘보살승(菩薩乘불승(佛乘). 화엄종에서는 소승·성문승·연각승·보살승·일승. <五敎章 上222이하> 그밖에 천승(天乘 : 欲界(욕망에 찬 중생이 사는 세계에 태어난다범승(梵乘 : 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에 태어난다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제불여래승(諸佛如來乘). 또는 성문승(聲聞乘독각승(獨覺乘무상승(無上乘종종성승(種種性乘인천승(人天乘).

 

성문승(聲聞乘,1358)-뉴사전 : 스스로의 깨달음에 힘쓰는 성자를 위해 특별히 설해진 가르침.성문 <正法華 1, 4965, 93> .....성문(聲聞,1357)-뉴사전 : 가르침을 듣는 수행승.(, savaka , sravaka). 원래는 원시 불교 성전으로, , savaka라는 것은 출가(出家)에서나 재가에서나 가르침을 듣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불제자(佛弟子)를 의미했다. 쟈이나교성전에서도 마찬가지임. , savaga는 재속신자(在俗信者)도 포함되고 있음. 후대에 이르러, 불교에서는 교단(敎團)을 구성하고 있는 출가 수행승만을 말하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쟈이나교에서는 나중에는 sravaka라고 하는 재속신자(在俗信者)만을 의미하게 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의 소리를 듣고 수행하는 사람. 자신의 깨달음 밖에 생각하지 않는 성자. 자기의 완성만을 구하여 힘쓰는 출가(出家). 자기의 깨달음만을 구하는 것에 전념하는 성자. 자기의 완성에만 힘쓰는 출가승. 가르침의 소리를 듣고서 비로소 수행할 수 있는 제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무한히 오랜시간에 걸쳐 수행한 결과, 아라한(阿羅漢)의 위()에 도달함. 사향사과(四向四果)의 성자. 수행에 있어서, 사제(四諦)를 관()하는 것을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음. 대승불교에서는 성문(聲聞)을 독각(獨覺)과 견주어, 이것을 이승(二乘)·소승(小乘)으로서 낮추고 있다.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연각승(緣覺乘,1734)-뉴사전 : 연각의 깨닫는 경지에 도달하는 탈 물건(교법)이란 뜻. 연각이 나아가는 길. 독각의 탈 것. 혼자서 스스로 득도하는 사람의 입장. 12인연을 깨닫고 득도를 여는 가르침. 3승중 하나. <法華經 方便品 96>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독각(獨覺,500)-뉴사전 : 독력(獨力)으로 깨달음에 향하는 사람. 타인의 가르침을 듣지 않고, 자기 스스로의 방법으로 깨닫는 자. 혼자 사는 수행자. 벽지불(辟支佛)·연각(緣覺)이라고도 함, 독각(獨覺)은 원래 부처님이스승에게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다무사독오(無師獨悟)를 의미한 말이지만,연기(緣起)의 이치를 깨닫는 것의 뜻으로, 연각(緣覺)이라고도 한역함. 도를 이루고 나서 베나레스에서 설법을 시작하기 까지의 기간의 석존을 가리킨다고도 말함. 대승에서 이 말을 사용하는 것은, 이 최후의 점에서타인을 위해 가르침을 설하지 않는 이기적인 자의 뜻으로 취하는 것임. 독각(獨覺)은 종종 코뿔소(一角獸)의 뿔이 하나 밖에 없는 것에 비유되어짐. 독각(獨覺)은 산 속에 산다고 생각되었음.

 

보살승(菩薩乘,881)-뉴사전 : , bodhisattva-yana의 한역. 대승불교도는 그 이전의 비구(比丘)나 사문(沙門)의 입장을 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 또는 합쳐서 이승(二乘)이라 칭하고, 이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보살승(菩薩乘)이라고 불렀음. 그 특징은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는 것을 주안으로 하는 이타행(利他行)에 있음. 많은 사람들을 부처가 되게끔 하는 것이므로 불승(佛乘)이라고도 함. <瑜伽論 4630548> <大乘莊嚴經論 1231653> .....이타행(利他行,2096)-뉴사전 : 타인(他人)에게 은혜를 베푸는 행위.常修利他行, para-artha-ekanta-kalyana <百五十讚 64> .....불승(佛乘,978)-뉴사전 : 부처님이 타는 것의 뜻. 부처가 될 목표로 하는 도. ()은 타는 것으로 가르침의 뜻. 모든 존재를 구제한다는 위대한 유일의 가르침(一乘·大佛乘). 대승과 동일. 또는 성문(聲聞)·연각(緣覺)의 이승(二乘)에 대하여 사용되는 보살승(菩薩乘). 성문(聲聞)·연각(緣覺)의 이승(二乘)에 대하여 보살승(菩薩乘)은 진실로 부처님이 될 입장이므로 불승(佛乘)이라고 함. 대승불교가 흥융하였을 때에, 대승의 보살들은 그 입장이 부처님에 직결한 것이고, 보살 하나하나가 부처님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여 불승(佛乘)이라 칭한 것임. 불도(佛道). 모든 이들이 부처가 되게 하는 가르침.보살승(菩薩乘)일승(一乘)삼승(三乘) , buddha-yana <正法華 1964: SaddhP. 西域本> , ekamyanam(一乘). <法華經 199: SaddhP. p.52> <勝鬘經 12220> <四敎儀註 下末 2> (해석예) 실교(實敎).

 

삼승(三乘,1199)-뉴사전 : 3가지 탈 것. 3가지의 입장. 3가지 길을 걷는 자. 깨달음에 이르는 3가지 실천법. ()이란 사람을 태워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수단으로서의 가르침을 말함. 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보살승(菩薩乘)이라는 3가지 실천 방법. 각각의 사람을 능력·소질에 맞게 깨달음으로 이끌어 가는 가르침을 탈것에 비유한 것으로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菩薩)에게 적합한 가르침을 말함.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의 3가지 능력에 맞도록 깨달음으로 이끌어가는 가르침을 탈 것에 비유한 말. 중생(, sattva 살아있는 것)의 성질이나 능력에 맞게 성문(聲聞 , sravaka)·연각(緣覺 , praty-eka-buddha)·보살(菩薩 , bodhisattva)에게 3종류의 고유한 깨달음으로 나아가게 하는 입장이 있는 것을 말함. (, yana)이란 탈 것이라는 의미로 깨달음(해탈)을 향하게 하는 가르침을 말함.법화경이 성립된 당시까지 불교속에 존재하였던 3가지 중요한 가르침이었다고 볼 수 있으나,법화경은 그 어느 것이나 역할과 의의를 인정하고 모든 것은 부처님의 자비로 구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성문승연각승보살승일승 산, tri-yana <法華經 方便品 96> 성문(聲聞)과 연각(緣覺)과 보살. 이것으로 불교수행자의 전체를 총괄함. 성문승·독각승(聲聞乘·獨覺乘)의 소승과 보살승 혹은 불승(佛乘)이라는 대승의 3가지가 구분된다. 소승과 점교(漸敎)와 돈교(頓敎) <五敎章 下 467>

 

삼계(三界,1159)-뉴사전 : 불교의 세계관으로 중생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세가지 세계의 뜻. 세가지 미혹한 세계. 중생이 태어나서 죽어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세 개의 세계. 즉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3가지. 생물이 사는 세계전체. 생사유전하는 미혹의 세계를 세단계로 나눈 것. 우리들의 생사유전하는 세계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세계로 이루어짐. (1) 욕계(欲界)는 가장 밑에 있고 음욕(婬欲)·식욕(食欲)2개의 욕심을 갖는 생물이 사는 장소임. 욕심이 번성한 세계. 이가운데에는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의 육취(또는 6)가 있고 욕계(欲界)의 천상()을 육욕천(六欲天)이라고 함. (2) 색계는 욕계위에 있고 음욕(婬欲)과 식욕(食欲)을 여읜 생물이 사는 장소임. 여기는 절묘한 물질()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색계라고 함. 욕심을 떠난 깨끗한 세계. 사선천(四禪天)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것을 나누면 17천이 됨. (3) 무색계(無色界)는 최상의 영역으로 물질을 초월한 세계임. 정신만이 존재함. 고도의 정신적인 세계. 물질을 싫어해 여의어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은 사람이 태어나는 장소임. 그곳의 사람들은 훌륭한 요가에 들어 있음. 이 또한 천계(天界)에 속하지만, 이곳의 최고 장소인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천을 유정천(有頂天)이라 칭함. 이러한 구분은 신화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원래 사람의 선정(禪定) 즉 사람들의 정신을 조용하게 하는 수양의 발달의 단계를 나타냄. <無量壽經 12266> 삼계에 속하는 것. 삼계의 가운데 있는 것. 삼계의 중생. 3종의 영역이 되는 이 세계. 미혹한 세계. 미혹의 경계. 생사를 중히하는 미혹의 세계. 이세상. 인간세계. <維摩經 14539, , 543, 555> (1) 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경계, (2) 자기를 제한 다른 중생의 경계, (3) 자기의 일심(一心)인 자기의 경계를 말함. 법계와 심계(心界)와 중생계. <俱舍論 2518-19> .....불교(佛敎,959)-뉴사전 :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112>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501015>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세계관(世界觀,1330)-국어사전 : 세계 및 거기에 사는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통일적·체계적으로 파악한 견해.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미혹(迷惑,719)-뉴사전 : 방황. 도리에 어두운 것. 마음이 (도리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이는 것. ()는 사리를 속이고, ()은 사리에 밝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되는 경우가 있음. (해석예) 산에서 헤맨 상(), 명리에 눈이 가려서 의리도 치욕도 잊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혼란시키는 것. 술 등에 탐닉하는 것. .....방황(彷徨,953)-국어사전 : 정처 없이 헤매며 돌아 다님. 할 바를 모르고 갈팡질팡함. .....도리(道理,482)-뉴사전 : 도리. 일의 도리. 모든 사물이 존재하고, 변화해 가는 것에 맞춰서 반드시 의거하여 준비된 규칙. 법칙을 말함. 이치. 바른 논리. 생기고 없어지고 변화하는 모든 만유(萬有)를 꿰뚫고 있는 법칙. 관대(觀待)·작용(作用)·성성(誠成)·법이(法爾)의 네 가지 도리가 설명된다. <解深密經 16676> (해석예) 도리. <圓乘 2952> 사정. 이유.由此道理, anena paryayena <Bo-dhis. p. 46 ; 93> 역사적 변천의 전개과정. 모든 나라에 통하는 보편적 이법(理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愚管抄> .....(,704)-뉴사전 : 방황. 구분하지 못하는 것. 깨달음()의 반대. <碧巖錄 61> (해석예) ()이다. 방황하는 것. <香月 2353>11 방황하는 것. 사전도(四顚倒)가 미()이다. .....사리(事理,1060)-뉴사전 : ()와 이(). ()는 상대·차별의 현상. ()는 절대 평등의 진리. 현상 세계와 구극의 경지. <選擇集 833> <從然章 157> 사항과 도리. 중국 불교에서는 사()와 이()는 서로 대립하는 개념으로 생각되어 왔음.事理自通(사항이 저절로 도리에 맞음) .....(,2834)-뉴사전 : 번뇌와 동일. 더러움. 방황. 방황의 근본이 되는 것.俱舍論계품(界品)여러가지 혹()이 세상의 사람들을 이 생사(生死)의 대해(大海 : , samsara-maharnava)에 떠돌게 한다라고 되어 있음. 교리적(敎理的)으로 한정되는 경우는, 12인연 중에서 애()와 취(), 혹은 애()가 혹(). <俱舍論 12, 245> (특히 지적장해에 대하여) 정적 혹은 도덕적인 면에서의 장해. (수행에 의해) 대치되어야 할 것. , 번뇌를 가리킴. 뜻을 취하여이라고 번역했음. 결점. 과실. .....세계(世界,1376)-뉴사전 : 해와 달이 비추는 범위. 즉 수미산을 중심으로 한 4대륙(四洲)을 말함. , 지옥이나 천상의 영역도 포함함. 막연히 우주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음.삼천대천세계 후대, 중국의 해석에 의하면, 세는 흐름의 변천이란 뜻이며 계는 방위의 뜻. 세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계는 시방의 공간을 의미함. 세간과 같은 뜻. 세상 또는 세상의 사람들. 한분의 부처님이 사는 국토를 말함. .....수미산(須彌山,1433)-뉴사전 : 수미는 산, sumeru의 음역. 묘고산(妙高山)이라 한역함. 불교의 우주관에 의하면 세계의 중심에 높이 솟은 거대한 산. 대해(大海)속에 있고, 금륜(金輪) 위에 있으며, 그 높이는 수면에서 8만 요자나(, yojana 由旬)이며 구산팔해(九山八海)가 둘러싸고 있음. 그 주위를 해와 달이 돌고 육도(六道)·제천(諸天)은 모두 그 측면, 또는 위쪽에 있음. 그 정상에 제석천이 사는 궁전이 있다고 함. <道行般若經 88465> , sumeru <有部律雜事 142464: Divyav.30> <無量壽經 12270> <維摩經 14549: Siks.p.6> <Lank. , , > , Meru <佛所行讚 426: Buddhac. ⅩⅨ, 57> .....금륜(金輪,294)-뉴사전 : 4()의 하나. 대지의 아래에 있는 3개의 층(三輪) 가운데 가장 밑에 있는 것을 풍륜(風輪)이라 하고 그 위에 수륜(水輪)이 있고, 수륜 위에 금륜(金輪)이 있다. 4()이라는 것은 이것에 허공륜을 더한 것. 두께 32만 유순(由旬), 직경 123450유순(由旬)이라고 함. 유순은 인도의 거리의 단위로 1유순은 6마일의 22분의 3에 해당. 그것이 이 세계의 대지나 산··강과 바다(九山八海)를 받치고 있다고 생각됨. <俱舍論 111-4, 124·10·12> 전륜성왕(轉輪聖王)의 모든 것을 감득하는 7()의 하나. 금륜성왕(金輪聖王)의 생략으로 제왕의 칭호. 6()의 하나. <楞嚴經 419120> .....유순(由旬,1946)-뉴사전 : , yojana의 음역. 인도의 거리의 단위.요자나 <道行般若經 > <那先經 AB 32702, 717> <觀無量壽經 12342>成一由旬, 依隨數計 得三百八十四里一百三十步<佛本行集經 133710>中央二千半, 高一由旬半, madhye sardha-dvisa hasra-parsvam adhyardha-yojanam <眞諦譯 俱舍論 : AK. , 66 : AKbh. p.167, 121> (해석예) 40(). <圓乘 992> .....구산팔해(九山八海,222)-뉴사전 : 수미산 등 아홉산과 그 산들을 둘러싼 여덟바다. 이것은 인도의 세계 구성설(構成說)에 나타난 산과 바다의 총수. 수미산을 중심으로 그 둘레에 카데라산, 또 그 둘레에 이사타라산·유건타란산·소달리사나산·안습박갈나산·니민타라산·비나다가산·작가라산이 차례로 둘러 있고, 산과 산 사이에는 각기 한 바다가 있으므로 모두 98해가 된다. .....사주(四洲,1133)-뉴사전 : 수미산의 사방의 바다에 있는 사대주(四大洲). 남섬부주(南贍部洲 : , Jambudipa)·동승신주(東勝身洲 : , Purva-videha)·서우화주(西牛貨洲 : , Apara-gadaniya)·북구로주(北瞿盧洲 : Uttara-kuru)를 말함. 남섬부주는 염부제(閻浮提)라고도 하고, 우리들이 사는 곳임. 사주(四洲)는 전세계를 나타냄. <長阿含經 201135> <大樓炭經 1, 4, 5災變品 1280, 296-, 302이하> , catur-dvipa <藥師本願經 14406: Bhaisaj. p.15, 1.2> <俱舍論 149, 10 > <正法眼藏 四攝法 82174>

 

(,1472)-뉴사전 : 타는 것. 운재(運載)라는 뜻. 범부에서 부처님이 되는데 이르는 가르침을 타는 것에 비유함.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수단. <法華經 193> (해석예) ()은 이 운출(運出)을 뜻으로 삼는다.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로서의 출(, nairyanika)의 이역(異譯). ()은 그대로 무위(無爲)이다라고 해석함. <肇論 45160> .....운출(運出,1895)-뉴사전 : 싣고 나간다. <四敎儀註 上本 18> .....십륙행상(十六行相,1568)-뉴사전 : 사제(四諦)의 경()을 관()하는 데에 16가지의 행상(방법)이 있는 것을 말함. 첫째로는 고제(苦諦)에 있어서, 모든 법은 생멸하기 때문에 비상(非常 , anitya)이며, 핍박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고(, duhkha)이고, 자기를 위한 절대적 근거는 아니므로, (, sunya)이며, 상주하는 유일한 본체적 존재가 아니므로 비아(非我 , anatmaka)이라고 관(). 둘째로는 집제(集諦)에 관하여, 일체의 혹업(惑業)은 고과(苦果)를 낳는 인(, hetu)이며, 고과(苦果)를 나타나도록 하는 집(, samudaya)이고, 고과를 상속시키는 생(, prabhava)이며, 고과를 성립시키는 연(, pratyaya)이라고 관()한다. 셋째로는 멸제(滅諦)에 관하여 멸제(滅諦)는 육체적 계박(繫縛)이 다한 멸(, nirodha)이며, 번뇌가 요란하지 않은 정(, santa)이고, 일체의 과환(過患)이 없는 묘(, pranita)이고, 모든 액난에서 벗어난 이(, nihsarana)라고 관()한다. 넷째로는 도제(道諦)에 관하여, 도제(道諦)는 멸로 들어가는 도(, marga)이며, 정리(正理)에 들어 맞는 여(, nyaya)이며, 열반으로 향하게 하는 행(, pratipatti)이고, 생사를 초월케 하는 출(, nairyanika)이라고 관()한다. , sodasa-akara <俱舍論 233 : AK. , 18> , sodasa-akarah <俱舍論 2629137: AKbh. p.399 : 400> .....무위(無爲,672)-뉴사전 :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각종의 원인·조건(인연)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닌 존재. 인과관계를 떠나 있는 존재. 성립·파괴를 넘은 초시간적인 존재. 생멸(生滅)변화를 넘은 상주절대(常住絶對)의 진실. 현상을 떠난 절대적인 것. 무한정한 것을 가리키는 말. 열반의 다른 이름. 소승의 아비달마 교학에서는 여기서 3종류를 가르침. 즉 허공무위(虛空無爲)·택멸무위(擇滅無爲)·비택멸무위(非擇滅無爲)3(). 대승불교에서는 진여(眞如) 그 자체와 동일시됨.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공()과 동일. 아무것도 하지 않음. 아무것도 이루지 않는 것. 노장(老莊)이 설함. 자연 그대로로. 작위(作爲)하지 않는 것. asamskrta의 역어로서의 의미에 재래(在來) 한어(漢語)의 뉴앙스를 포함하여 중국불교, 특히 선종(禪宗) 등에서 사용됨. 모든 것에 대해 붙잡히거나 구하거나 하는 마음을 버리고, 담담하게 불도에 힘써 나가는 것. 아무것도 없이 조용히 모든 현상을 초월해 있는, 이라는 뜻. (해석예) 진여상주(眞如常住)의 묘리(妙理)는 그것과 같은 사연(四緣)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무위라고 부른다. <唯識大意 本 32> 열반의 다른 이름. 열반의 체()의 위작을 떠난 처()를 무위(無爲)라고 함. <香月 2295> 열반의 다른 이름으로 자연에 조작을 가하지 않는 것. <皆往 3832> .....열반(涅槃,1749)-뉴사전 : 아마도 속어인 nibban의 음역. 번뇌의 불을 불어 끈 상태. 열반(. nirvana). 금광명최승왕경에는(1)에는 거기에 열가지 의미가 있다고 함. 해탈(. nibbana) (pari-nirvayin. 열반의 경지에 든 사람.) (prasama-pura. 고요한 평화의 거리.) [현재의 산스크리트어나 힌두어에서는 위인(偉人), 예를 들면 간디나 문시의 죽음도 nirvana라고 부름] 열반의 경지에 듦(동사). (nirvati. 於內無心. 彼此寂滅. 物我冥一. 伯爾無腸. 乃曰涅槃) (해석예) (, nihsara)란 영리(永離, . nihsarana)이고, 모든 유위법(有爲法)에 있어서의 열반임. 무위(無爲)와 동일.무위. (해석예) 불생불멸(不生不滅). 필경개공(畢竟皆空)의 진제(眞諦). [열반은 해탈과 같은 뜻으로 풀이되기도 하나 어떤 경우에는 해탈로부터 열반이 얻어진다고 생각되고 있음. 解脫等故得涅槃]

 

공유이론(空有二論,150)-뉴사전 : 대승에서 모든 사물은 다 공()하다고 설한 용수(龍樹제바(提婆) 계통의 주장과 모든 사물을 현상면에서 유()하다고 주장하는 무착(無着세친(世親) 계통의 논쟁을 뜻함. 대승불교의 내부에서 유()와 공() 두파의 대립이 있고, 특히 의타기성(依他起性)에 관한 호법(護法 : )과 청변(淸辯 : )과의 유공(有空)의 논쟁, 또 계현(戒賢 : )은 경공심유(境空心有)를 주장하고, 지광(智光 : )이 심경구공(心境俱空)을 주장한 논쟁 등은 공유(空有)의 논쟁으로 유명함. .....대승(大乘,444)-뉴사전 : 커다란 탈 것의 뜻. 불교의 2대유파(二大流派)의 하나. 1, 2세기경 일어났다. 종래의 불교였던 소위 소승에 반대. 그 특징은 자신의 이익보다 많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하고, 그것에 의해 부처가 되는 것을 주장하는 점에 있음. 민중적(民衆的)이려고 했기 때문에, 힌두교의 여러 요소를 많이 도입하고 있음. ()방등 증일아함경(12550-)대승이라는 말이 나와 있지만, 여기에서는대승불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위대한 교설의 뜻일 것임. 쟈이나교에서도 예부터 팔, mahajana(, mahayana)라고 하는 것을 말함. 보살승(菩薩乘). 삼승(三乘)의 하나. 일승(一乘)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음. <五敎章 上 135> 모든 실천법. 모든 실천법을 포용하는 가르침. 일체의 승(). (해석예) 자기를 해탈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체의 중생과 평등하게 생사를 함께 하는 것을 바라는 이것을 대승이라 함. .....(,1472)-뉴사전 : 타는 것. 운재(運載)라는 뜻. 범부에서 부처님이 되는데 이르는 가르침을 타는 것에 비유함.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수단. <法華經 193> (해석예) ()은 이 운출(運出)을 뜻으로 삼는다.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로서의 출(, nairyanika)의 이역(異譯). ()은 그대로 무위(無爲)이다라고 해석함. <肇論 45160> .....소승(小乘,1394)-뉴사전 : 대승에 비해 그 수행하는 바의 교()·()·()·() 및 수행하는 사람이 열등한 점에서 그것을 멸칭(蔑稱)하여 소승이라 함. 성문승(聲聞乘)이라고도 함. 열등한 탈 것의 뜻. 대승편에서 붙인 명칭임. ()은 싣고 운반하는 뜻. 사람을 태워 이상경(理想境)에 이르게 하는 교법. 소승에는 성문승·연각승 둘이 있다. (1) 성문승. 4()의 이치를 관하여 성문의 4()를 증득하여 열반에 이르는 것을 교리로 함. (2) 연각승. 12인연을 관하여 벽지불과(辟支佛果)에 이르는 것을 교체(敎體)로 함. 이것은 모두 회신멸지(灰身滅智)의 공적한 열반에 이르는 것을 최후 목적으로 여김. 인도의 상좌부·대중부 등의 20분파와 동토의 구사종·성실종·율종 등. .....사물(事物,1071)-뉴사전 : 물건. , vastu <Lank. > ·가구 등의 물체. <俱舍論 1510> , artha <AK. , 41> .....(,135)-뉴사전-: 텅빔. 원어. , sunya는 부풀어 올라 안이 텅비었다는 뜻. 바뀌어서 없다. 빠지다. 또 산, suny는 인도 수학에서는 제로()를 의미함. 모든 사물은 인연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고정적인 실체가 없다는 것. 연기(緣起)하고 있다는 것. , sunya라는 합성어의 마지막 부분으로서「……가 결여되어 있다」「…가 없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지만, 단순한()」「비존재는 아니다. 존재하는 것에는 자체·실체·() 등의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아의 실체를 인정하고, 혹은 아() 및 세계를 구성하는 것의 영구한 항존성(恒存性)을 인정하는 잘못된 견해를 부정하는 것. 무실체성(無實體性). 일시적 실체가 없는 것. 고정적이지 않은 것. 일체의 상대적·한정적(限定的) 내지 고정적인 테두리가 제거된 실로 절대·무한정한 진리의 세계. 유무(有無) 등의 대립을 부정하는 것. 파괴된 후, 아무것도 없는 것. , sunya(俱舍論 125 : AKbh. P. 180) (해석예) ()이라는 것은 무착(無著)의 심(), 만법(萬法)의 불가득(不可得)의 이()를 달성하려는 모습임. (沙石集 拾遺 83) 해설원시불교시대부터 이 사상은 있었는데, 특히 대승불교에서반야경(般若經)계통의 사상의 근본이 되어 왔다. 대별해서 인공(人空)과 법공(法空)으로 나눈다. 인공(人空) : 생공(生空)·아공(我空)이라고도 한다)은 인간의 자기안의 실체로서 자아 등은 없다는 입장이고, 법공(法空)은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인연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실체로서의 자아는 없다는 입장임. 모든 현상은 고정적인 실체가 없다는 의미에서 공(: 결여되어 있는, 존재하지 않는). 따라서 공()은 고정적인 실체가 없는 것을 인과관계의 측면에서 받아들인 연기(緣起)와 같음을 나타낸다. ()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 등으로 잘못 이해하는 것을 공병(空病)이라 함.성실론에 따르면, 5가지 구성요소(五蘊) 중에 아트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공()이라 함. 또 지의(智顗)와 길장(吉藏)은 소승불교가 설하는 공()은 존재를 분석하여 공()이라는 것을 관()하기 때문에 석공관(析空觀)이고, 이에 반해 대승불교는 존재 그 자체에서 공()의 이법(理法)을 관()하기 때문에, 체공관(體空觀)이라고 함. 또 소승은 공()만을 보고 불공(不空)을 보지 않기 때문에 단공(但空)이고, 이에 반해 대승은 일체의 존재를 공()이라 보고, 동시에 공()이 아닌 면도 보기 때문에 불단공(不但空), 즉 중도공(中道空)이라 함. 천태(天台)에서는 공()이라는 것은破情(世人의 생각을 타파하다)의 뜻으로 해석함. 내것이라는 견해가 없는 것. 16행상(行相)의 하나. 덧없다. 효과없다. 무의미한 것. 무효한 것. 헛된 것. 허공. 대공(大空). 허공의 비유로 공()의 개념을 표현한 것. ()은 항상 술어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10()의 비유의 하나. 한정된 공간. 창공의 공(). 청공(靑空)의 색. 허공무위(虛空無爲). 삼무위. (우주가) 파괴된 채로 있는 것. 대지의 밑에 있는 공륜(空輪). 바이세시카철학에서 9실체(實體)의 제5. 공허한 공간. 그 성질로서 소리를 갖는다. .....석공관(析空觀,1303)-뉴사전 : 한가지 사물을 그 구성요소로 분석하여, 그 어느 것의 구성요소 중에도 그 사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 사물은 단지 명칭뿐인 것이고, 진실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하는 논법(論法). 특히 개인 존재의 모든 구성요소를 아무리 분석해보아도 그 속에 나 즉 아트만(, atman)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개체의 아트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의론(議論). 소승의 견해로 여겨짐.하여 을 밝힌다<三論玄義> .....체공관(體空觀,2536)-뉴사전 : 즉공관(即空觀)이라고도 함. 인연에 의해서 생긴 만물의 본체에 의거하여 있는 그대로의 공()임을 터득하는 일. 석공관(析空觀)의 반대. 대승불교에 있어서의 관법(觀法).석공관 .....용수(龍樹,1873)-뉴사전 : , Nagarjuna. 인도의 대승 불교를 크게 드날린 사람. 불멸 후 6~7백년경(B.C.2~3세기)의 남인도(혹은 서인도)승려. 나가알랄수나(那伽閼剌樹那)라 음역. 용맹(龍猛)·용승(龍勝)이라 번역.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일찍 4베다·천문·지리 등 모든 학문에 능통함. 처음에 인생의 향락은 정욕을 만족하는 데 있다 하고, 두 벗과 함께 주색에 빠져 왕궁에 출입하면서 궁녀들을 통하다가 일이 탄로되어 두 사람은 사형되고, 그는 위험을 간신히 면하였음. 욕락은 괴로움의 근본이 되는 것을 깨닫고 절에 가서 가비마라에게서 소승 3()을 배우다가 만족하지 못하여 설산지방으로 감. 늙은 비구를 만나 대승 경전을 공부하고, 후에 여러 곳으로 다니면서 대승 경전을 구하여 깊은 뜻을 통달함. 그는 또 용궁에 들어가화엄경을 가져왔고, 남천축의 철탑(鐵塔)을 열고,금강정경을 얻었다 함. 마명(馬鳴)의 뒤에 출세하여 대승 법문을 성대히 선양하니, 대승불교가 이로부터 발흥하였으므로 후세에서 그를 제2의 석가, 8종의 조사라 일컬음. 저서로는대지도론100,십주비바사론17,중론4,십이문론1권 등이 있음. .....제바(提婆,2316)-뉴사전 : , deva의 음역. 하늘. 천신(天神). ()을 말한다. 마하제바(摩訶提婆)의 약칭. 제바달다(提婆達多)의 약칭. 삼론종조(三論宗祖)의 하나. 3세기 경 세일론 사람. 한 눈이 멀었으므로 가나제바(迦那提婆 : 片目天)라 하다. 인도의 용수보살에게 불교를 배워, 중인도 남인도의 외도들과 소승을 논파, 대승의 공론(空論)을 주장. 저서 : 백론(百論)2,백자론(白字論)1,광백론(廣百論)1,대장부론(大丈夫論)2,외도소승열반경(外道小乘涅槃經)1권 등. <大孔雀呪王經 19470> .....(,1927)-뉴사전 : ()·()의 반대말. 존재. 여기에 실유(實有)·가유(假有)·묘유(妙有)가 있다.삼종유 있음. , bhavati 라습(羅什)은 이 말을 대부분의 경우 유()라고 해석하고 있는데, 티베트어 번역에서는 티, yodpa라고 해석하는 것은 드물며, 대부분의 경우에 티, hgyur ba(가 된다)라고 번역하고 있다. 산스크리트의 일반용례에서는 산, bhavati「…가 된다라는 의미이다. 성립 산, sambhava , hbyunba <中論 15.1> 없는 것을 있다고 간주하는 것. 소유. 가진 것. 어느.有謂」「있다는 뜻」⑧ 생존. 12인연의 제10()(10번째 항목) 생존의 장소. 미혹의 과(). 선악의 원인에 의해 미혹의 세계에서 고락의 과보를 느끼고, 생사윤회가 계속되어 인과가 다하지 않는 것. 미혹하는 것의 존재의 세계. 이것에는 세종류(三有)가 있다. 16행상(行相)의 하나. 나중에 생존. 존재상태. 정태(情態 : 관념의 창조). (해석예) 일체의 근본을 가리켜 유()라고 한다. (1) 가진다. 있다. (2) 국명(國名) 앞의는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3)有諸, 있는 것인가, 의 뜻. .....(,621)-뉴사전 : 존재하지 않는 것. 존재 않음. , abhava , avidyamana , nasti , asat , asambhava <中論> 없어지다. 성립할 수 없는 것. 있을 수 없음. 이유가 없음. 경험 이전, 지식이전의 순수한 인간의 의식. 특히 선()에서 말함. 노자(老子)가 설한 무(). 노자(老子)談 無曰 道이므로, 불교의 공()과는 구별해야 한다고 말함. <三論玄義 12> 문장의 마지막에 붙으면 의문의 조사(助詞)가 됨.狗子還有=佛性-也無<無門關 趙州狗子> 한문에서의의 용례. (1) 문두(文頭)에서 의미없는 조사. (2)無亦의 역() (그 정도로). (3) 문장안에서의 허자(虛字)로서 사용함. (4) (의미없는 문두사). (5)無乃·無寧아마 일 것이다 라는 뜻. (6) () (한적 없음). (7) ()·() (안된다). (8) () 부정을 나타냄. (9) (아직 없다). (10) 부정사. (11) 금지사. (12)無乃는 아마 , 라는 뜻. (13)無乃一乎가 아닐까 라는 뜻. (14)無何는 미다시(未多時) (길지 않음)와 동의어. (15)無寧은 녕(쪽이 좋다)과 동의어. (16)無庸은 무상(無傷 무례하지 않다), 혹은 불방(不妨 방해가 없다)과 동의어. (17)無所는 무일건(無一件 한 개도 없다)과 동의어. (18)無所는 무소귀(無所歸 을 갖지 않는다)와 동의어. (19)無所는 불능(不能)과 동의어. (20)無所는 불가이(不可以)·불능(不能)과 동일. (21)無日은 하루가 채 안되는, 의 뜻. (22)無若何의 구문(構文)에서는 한가지에서부터 많은 글자가 삽입됨. (23)無莫은 거부하지 않는다, 의 뜻. (24)無適은 고집하지 않는다, 의 뜻. .....무착(無着,686)-뉴사전 : , Asanga 불멸 후 1천년 경 사람. 북인도 건타라국 부루사부라성의 바라문 출신. 아버지는 교시가(憍尸迦). 세친(世親)·사자각(師子覺)은 그의 아우. 처음 소승화지부(小乘化地部)에 들어가 출가. 빈두라(賓頭羅, Pindola)를 따라 소승의 공관(空觀)을 닦음. 뒤에 중인도 아유차국의 강당에서 넉달 동안 밤마다 미륵보살의 설법을 들음.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5부의 대론(大論)은 이 때에 미륵보살이 설한 것이라 함. 이리하여 무착은 아유차·교상미에서 법상대승(法相大乘)의 교리를 선양, 또 여러 가지 많은 논소(論疏)를 지어 여러 대승경을 해석.서장전(西藏傳)에 의하면 75세에 왕사성에서 입적함. 저서로는현양성교론(顯揚聖敎論)20,대승아비달마집론(大乘阿毘達磨集論)7,섭대승론(攝大乘論)3, 미륵보살의 말을 적은 것으로 전해진유가사지론100,대승장엄론13권이 있음. (821~900) 중국 승려. 당나라 한주 문희(文喜)의 호. 7세에 출가. 계율과 교학을 공부. 당나라 선종 때에 오대산에 가서 문수보살께 예배하려던 길에 어떤 노인을 만나전삼삼후삼삼(前三三後三三)”의 이야기를 들음. 862(함통 3) 홍주 관음원에서 앙산 혜적을 만나 심요(心要)를 깨닫고 광화 3년에 입적함. 세수는 80. .....세친(世親,1383)-뉴사전 : , Vasubandhu. 바수반두(婆藪槃豆)·벌소반도(伐蘇畔度)라 음역. 천친(天親)이라고도 함. 북인도 건타라국 부루사부라(지금의 페사와, Peshawar) 사람으로 4~5세기경의 학승(學僧). 바라문족 출신으로 아버지는 교시가(嬌尸迦), 형은 무착, 아우는 사자각임. 처음에 형과 함께 소승의 설일체유부에 출가함. 형 무착은 일찍 소승을 버리고, 대승에 돌아갔으나, 이는 국금(國禁)을 범하고, 이름을 고쳐 가습미라국에 가서 설일체유부의 교의(敎義)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뒤에 고국에 돌아와서대비바사론을 강의함. 많은 저술을 내어 대승을 비방하다가 마침내 무착의 권유에 의하여 대승에 들어가 아유다에서 그 선전에 노력함. 아유다국왕 초일(超日)·신일(新日)은 차례로 이를 외호하여 크게 교세(敎勢)를 확장함. 80세를 일기로 아유다국에서 입적함. 예로부터 소승에서 5백부, 대승에서 5백부의 논을 지어 천부론사(千部論師)라 일컬음. 그의 저서 중에 현존하는 것은구사론」「십지경론」「유식론송」「섭대승론석」「승사유범천소문경론」「불성론」「금강반야바라밀론」「결정장론」「묘법연화경우바제사」「무량수경우바제사원생게등이 있음. .....의타기성(依他起性,2039)-뉴사전 : 다른 인연에 의한 것. 다른 인연에 의존해 있는 상태. <辨中邊論 辨相品 31465> 인연화합에 의해 생기고 인연이 없어지면 함께 없어지는 것. 유식설에서 말하는 백법(百法)6무위(無爲)를 제외한 다른 유위법(有爲法)을 말한다. 다른 힘에 의해 생기면서 동시에 없어지므로 유()이면서도 유()가 아니고 또 무()도 아닌 것을 가유법(假有法)·비유사유(非有似有)의 법이라고 이름 지었다. 이 가운데에 허망분별의 연()으로 생긴 잡염(雜染)의 법인 염분의타(染分依他)와 무루지(無漏智)의 연으로 생긴 순정(純淨)의 법인 정분의타(淨分依他)가 있다. 정분의타(淨分依他)는 원성실성(圓成實性)에 속하는 경우도 있다. 옛번역에서는 의타성(依他性)이라고 한다. , paratantra-svabhava , gshan gyi dbangi nobo nid 다른 인연에 의해 일어나 환상과 같이 거짓으로 존재하는 것. <八宗綱要 265> (해석예) 일체제법(一切諸法)은 인연에 의해서 거짓으로 생긴 것. <香月 939> .....호법(護法,2829)-뉴사전 : 인도의 승려. , Dharmapala 달마파라(達摩波羅)라 음역. 남인도 달라비다국 사람으로 6세기 초에 건지보라성 대신의 맏아들로 태어나서, 이웃 나라 공주와 약혼하고, 결혼식 날 저녁에 출가하여 절에 들어가 불법을 수학. 마침내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교법을 크게 선양함. 중인도 교상미국과 비색가국에서 외도들과 대론(對論)하여 이름을 드날리고, 뒤에 마갈타국 나란타사에 있으면서 교화에 힘씀. 29세 이후로는 대보리사에 숨어 있으면서 선관(禪觀)을 닦는 여가에유식삼십송(唯識三十頌)의 해석서를 지어서 세친(世親)의 종의(宗義)를 밝히고, 32세에 입적함. 인도 유식 10대론사의 한 사람으로 유명. 저서로는성유식론(成唯識論)」「대승백론석론(大乘百論釋論)」「성유식보생론(成唯識寶生論)」「관소연론석(觀所緣論釋)등이 있음. ......청변(淸辯,2529)-뉴사전 : , Baviveka. 남인도 승려. 바비폐가(婆毘吠伽)라 음역. 타나갈책가국에 남. 호법보살(護法菩薩)이 마갈타국에서 뇌야연기론(賴耶緣起論)을 주창함에 대항하여, 용수(龍樹제바(提婆)가 주장하던 일체 개공의 학설을 지지 선양하기에 힘씀. 뒤에 파타리성 남쪽 산속의 집금강신을 제사 받드는 곳에 가서, 다라니를 외우면서 정()에 들었다 함. 저서로는대승장진론(大乘掌珍論)2,반야등론(般若燈論)15권 등이 있음. .....계현(戒賢,116)-뉴사전 : , Silabhadra. 시라발타라(尸羅鉢陀羅)라 음역. 동인도 삼마달타국의 왕족으로 마갈타국 나란타사에 들어가 호법(護法)보살에게 출가. 636년 현장(玄奘)이 찾아갔을 때는 106세의 고령으로 나란타사의 장로(長老)로서 대중의 존경을 받고 있었으며, 정법장(正法藏)이란 이름으로 불리우다. .....경공심유(境空心有)(,89)-뉴사전 : 대상. 외계의 존재. 현상. (). 사물. 외계의 사물. 감관(感官)과 마음에 의해 지각되고 사려되는 대상. 일반적으로는 귀·····()6기관이 감각작용을 일으키는 대상, 6(六境)을 말함. 이들은 인간의 마음을 더럽히기 때문에 진()이라 함. , visaya <俱舍論 14> <百五十讚 7> , gocara(원뜻은 마음을 움직이는 범위) 대상. 인식의 대상. 마음의 인식작용이 인식하는 대상. 또는 가치판단의 대상. 소취(所取)와 같음.이십오제. 5()의 대상. 5(). 또는 뜻의 대상까지 더해 6()이라 함.육경. 뛰어난 지혜의 대상으로서 불법의 이치를 분별하는 것. 천태교의에서는 관부사의경(觀不思議境)으로서 실상의 이치를 관하는 것. 마음의 상태. 경지. 유식(唯識)에서는 대상을 그 성질로 나누어 성()·독영(獨影)·대질(帶質)3류경(類境)으로 함. 세계. 객관세계. 경계·환경·주변. (해석예) 상대라는 것. <圓乘 3055> 상대.() .....(,1540)-뉴사전 : 마음. 우주의 존재 일반에 대한 인간의 정신. 심왕(心王)이라고도 함. , citta 마음을 허적(虛寂)하게 가라앉히다」② 지의(智顗)는 산, citta를 산, ci(겹쳐 쌓는다)라는 어근(語根)으로부터 왔다고 이해하고,積聚精要로 해석하고 있음. 이것은 인도에서의 통속어원해석을 받고 있는 것임. 사고(思考)의 기관. 보통은 의()라 한역됨. 6(六根)의 하나. , manas 오온(五蘊)의 하나. (). 식별작용. , vinnana. 마음은 의() 및 식()과 동일하다고 여겨짐. , citta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순수하게 대상 그 자체를 보는 것. , vijnana 마음, 생각, 기분 산, asaya ⑧「() 등의 6()과 뜻(). , citta-dhatavah 마음에 속하는 것. 심작용. , cai-tasi(마음의). 우리들의 존재의 근저에 있는 원리로서의 마음. 심성(心性).世界唯一心, 心外無別法」「一心一切法, 一切法一心등이라 함. 유심. 각종의 불신(佛身)이 시현되는 곳의 근본인 깨달음의 마음의 실체. 육식(六識)과 같음. 유식설(唯識說)에서는 (1) 사량심(思量心). 사려를 본질로 하는 제7(第七識). (2) 8아뢰야식(). 여러 가지 종자를 모아 모든 법을 현출(現出)시키는 원리. 집기심(集起心). 편상(遍常)의 인식기능의 근저에 있는 잠재의식. 아뢰야식. 심장. 우리들의 심장으로, 밀교(密敎)에서는 팔엽(八葉)의 심연화(心蓮華)로 해석함. 또한, 초목에도 마음이 있다고 생각함. 찰나(刹那). 상캬철학에서 사고기관(思考機關 : 마나스 산, manas)을 말함. [해설] 불교에서는 심()은 색(, rupa 물질), 또는 신(, kaya 육체)의 반대. ()은 상세히는 심(, citta)·(, manas)·(, vijnana)3가지로 나누어 설명됨. 소승의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이 3가지는 같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대승(大乘)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심()은 모든 현상의 발생원인의 집합으로서, 여기서부터 모든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근본원리(8아뢰야식)를 가리키고, ()는 사량(思量)의 의미로, 사유작용(思惟作用 7마나식)을 가리키고, ()은 요별(了別)의 의미로, 인식작용(6)을 가리킴. 또한 마음을 그 주체와 종속작용으로 나눌 때는, 전자를 심왕(心王)이라 말하고, 후자를 심소(心所)로 칭함. 위의 6(六識) 내지 8(八識)은 심왕(心王)에 해당함. 심소(心所)는 그에 부수하여 일어나는 세밀한 각종 정신작용임. 또한, 심장(心藏)은 흐뤼드(, hrd)흐뤼다야(, hrdaya)라 칭하고, 육단심(肉團心)이라 한역함. 이것은 인간의 내부에 본래 부처가 되어야 할 성질(如來藏心)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을 상징한 것임. 마음을 가치의 근원으로 보고, 진심(眞心 : 자성청정심, 본래의 깨끗한 마음)과 망심(妄心 : 번뇌로 상처입은 마음), 상응심(相應心 : 번뇌로 묶인 마음)과 불상응심(不相應心), 정심(定心 : 통일된 마음)과 산심(散心 : 산란심) 등의 이심(二心)으로 분류하고, 혹은 번뇌의 얽힘인 탐심(貪心)·진심(瞋心)·치심(癡心)의 삼심(三心) , 여러 가지로 분류됨. 또한, ()과 물()이 상의상관(相依相關)으로서 존재하고, 어느 쪽인가가 일방을 실재(實在)로 하여 다른 쪽을 그 나타남으로 보지 않는다고 하는 점으로부터 색심불이(色心不二)가 설명됨. 그러나, 실천의 면에서는 심()의 주체성이 강조되는 경향이 강함.() .....지광(智光,2414)-뉴사전 : , Jnanaprabha. 인도 승려. 대승·소승·4베다(四吠陀)·5(五明) 등에 통달하고, 특히 청변(淸辯)을 섬겨 대승공종(大乘空宗)을 이었고, 다시 이 종()을 당나라 의봉(儀鳳) 1(676)년에 중국에 온 일조(日照) 삼장에게 전하다. 당나라 현장(玄奘)이 인도에 갔을 때는 지광이 계현(戒賢)과 함께 마갈타국 나란타사에 있었다 함. .....심경(心境,1541)-뉴사전 : 마음의 경계. 마음은 정신의 작용. ()은 이에 반대되는 외경(外境), 대상(對象). 인식 주체와 인식 객체. 내심(內心외경(外境). <正法眼藏 辯道話 8216> <慈雲 骨相大意> 정신의 상태. 기분. .....구공(俱空,205)-뉴사전 : 아집과 법집(法執)2가지 집착을 모두 여의고, 다시 아공(我空법공(法空)까지도 버리어 비로소 모든 법의 진의(眞義)에 도달한 것.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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