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中道)

팔불정관(八不正觀,2672)-뉴사전

근와(槿瓦) 2021. 1. 7. 02:22

팔불정관(八不正觀,267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사람들이 안고 있는 생멸(生滅거래(去來일이(一異단상(斷常)8가지의 미집(迷執)을 파()하여 나타나는 팔불(八不)의 정관(正觀)을 말함. 곧 모든 법의 진상(眞相)은 생도 아니고, 멸도 아니고,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니고, 일도 아니고, ()도 아니고, ()도 아니고, ()도 아니어서 유()를 여의지 않고, ()에 떨어지지 않는 불가득(不可得)의 중도(中道)인데, 중생들은 잘못 알고, (((((((()이라는 그릇된 고집을 일으키므로, 이것을 깨뜨리기 위하여 불생·불멸·불거·불래·불일·불이·부단·불상의 8()의 정관을 닦는 것. <三論玄義 4515>

 

참고

생멸(生滅,1284)-뉴사전 : 생과 사, 생기(生起)와 소멸. <俱舍論 1216 > 생멸하는 마음. <肇論 45154> 때때로 인순감응(因循感應)하여 생성되고, 자취를 이 세상에 나타내면 그것을 생이라 부르고, 자취를 끊으면 그것을 멸이라 하며, 생을 유여(有餘), 멸을 무여(無餘)라 함. <肇論 45158>

 

거래(去來,54)-뉴사전 : 지나감. , gati <Lank. > 왕래하는 것. , gati-agati <Lank. , > , gama-naa-gamana <Lank. , > 과거와 미래. <弘道廣願三昧經 415506> <那先經 A32694> <五敎章 上 318> <要集 287> 집을 방문하는 것. <出三 430>

 

일이(一異,2152)-뉴사전 : 동일한 것과 다른 것. , tattva-anyatva <中論 22.8> 두 개의 것이 서로 같다고 보는 것을 1()이라 하고, 서로 다르게 보는 것을 2()라고 한다. 이것은 모두 한쪽으로 기운 사상이므로 중도를 설하는 불교는 이것을 배척한다.

 

단상(斷常,396)-뉴사전 : 실재하다고 해석하는 것과 실재하지 않다고 해석하는 것. 끊기는 것과 계속되는 것. , dnos dan dnos med pa <大日經 住心品 182> <俱舍論 196, 2012> <要集 161>

 

미집(迷執,717)-뉴사전 : 미혹하게 하는 편집(偏執). <原人論> 사리(事理)를 잘못 아는 것을 미()라 하고, 잘못된 생각에 빠지는 것을 집()이라 한다.

 

팔부(八不,2671)-뉴사전 : 불생(不生불멸(不滅부단(不斷불상(不常불일(不一불이(不異불거(不去불래(不來)의 여덟 가지의 부정.중론(中論)의 최초에 성하고, 삼론종에서는 구극(究極)의 진리를 설하여서 보였다고 존중한다. <三論玄義>

 

정관(正觀,2275)-뉴사전 : 바르게 보는 것. 올바른 지혜에 의해 보는 것. 바른 진리를 관()하는 것. 바른 내관(內觀). 똑바로 관()하는 것. <維摩經 14555> <阿毘曇心論 228818> <正法眼藏 行持 82128> , samma sampassam(현재분사) <雜阿含經 8249: SN. N. P.142> , passati <雜阿含經 121: SN. , P.22> , durdrsta <中論 24. 11> 현관(現觀)과 같음.현관 삼론종에서 팔불(八不)을 중관(中觀)이라고 이름붙인데 대해, 무득(無得)을 정관(正觀)이라고 함.

 

진상(眞相,2457)-뉴사전 : 각각의 사물의 본질. , jati-laksana .....진상(眞相,2217)-국어사전 : 사물이나 현상의 참된 모습이나 내용.

 

(,1282)-뉴사전 : 생성되는 것. 생기(生起)하는 것. (1)가 생긴다(자동사). (2)을 생성함(타동사).法不能生也<다른 존재가 이 존재를 생기(生起)시키는 것은 아니다.> 모여서 생기다. 여러 가지 요소가 집합하여 나타나는 것. 생기는 것. 생산자. 미래에 생성되어야 할, 정해져 생성되어야 할 의 뜻. 생성되게 하다의 뜻. 생성된 것. 생것. ()의 반대. 유정이 태어나는 것. 출생. 태어나 나오는 것. 탄생. 12인연의 제11(). 태어나는 방법. 자궁을 의미함. , yoni로써 보여지다.구사론에서는 이 경우, 주석가운데, yoni라는 것은 종류(, jati)(, yonirnama jatih)라고 있는 바와 같이 종()·()하는 방법을 의미함. 불교의 분류에 의한 네가지 생성 방법(四生)이 이것임.사생(四生) 죽음에 반대하여 말함. 윤회의 생존. 살아있는 것. 산 것. 인간의 기관이 성립되고 있는 것. 감관이 생기는 것. 순생업(順生業). 사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혹은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생을 성립시키는 원리.사유위상삼유위상 16행상(行相)의 하나.십육행상 (관념) 창조. (()과 유()와의 두종류가 있음.) 잘못된 비난.

 

(,584)-뉴사전 : 사라지는 것. 소실(消失). , vyaya <中論>法不能滅也(다른 존재상태가 이 존재상태를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귀멸(歸滅). 근원중에 사라지는 것. 멸망시키는 것. 부정(否定)하는 것. 활동이 없어지는 것. 조용한 것. 정지(停止). 종식(終息). 적정(寂靜). 적멸(寂滅). 조용함. 안정. <俱舍論 12> 고뇌가 소멸되는 것. ()의 작용이 정지하는 것. 번뇌의 절멸. 일체 번뇌와 악을 떠나, 적멸하는 것. 사제(四諦)설에 있어서는 제3을 멸제(滅諦)라 하고, 수행의 목표가 되었음. 인연의 화합에 의한 현상적인 존재상태를 멸한 상태를 말함. 16행상(十六行相)의 하나.십륙행상 <集異門論 226372> [, , nirodha이라는 말은, 인도의 종교문헌 일반에서는,한다. 억지한다라고 하는 의미이고, 원시불교 성전중의 오래된 어구에 있어서는, 그 의미로 쓰여지고 있음. 그러나 한역으로는 오래전부터이라는 말로 번역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표현예) 편안함. 열반. 깨달음의 경지. , nirvana <中論 16·4> <維摩經 14546>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사유위상(四有爲相 : ···)의 하나. , vinaya(계율)의 한역. 죽는 것. (석존이) 죽는 것. 교단에 있어서의 분쟁이 없어지는 것. , samatha , sammati(動詞) <四分律 4822920: Vinaya , p.104 etc.>

 

(,53)-뉴사전 : 지나가다. , gacchati , gamyate , gamana <中論> , vyaya <Lank. , , > 지나가는 작용. , gati <中論 2·25> 소실하는 것. , antarhita<Lank. , > , ni-ryuha <Lank. , > 미련없이 버리고 가다. ⑤「不去는 잘 설명할 수 없다는 뜻. <上宮維摩疏 下1 5651> 과거라는 뜻. ()의 어록에서는 동사의 밑에 첨가하는 말. 특히간다라는 뜻은 없고, 동사의 의미를 강조하거나, 또 동사에 명령의 어조사를 부여함. 조자(助字). 특별한 의미는 없음. <正法眼藏 畫餠>

 

(,348)-뉴사전 : 온다. 이쪽으로와 주는 것. , agata , agati , aya , ayuhyamana , ayuha <Lank.> , upayana <佛所行讚 142: Buddhac. , 57> (). , agantuka , glo bur du hons pa ham glo skyes sam thor bu <Mvyut.6937> 후퇴하는 것. , pratikrama <瑜伽論 2130397: SBh.p.62> 과거를 나타낸다. 어세(어세)를 강하게 하기 위해 첨가되는 의미없는 조자(助字). (해석예) 첨가하여. 조자(助字). <圓乘 1046> 정토(淨土)로 간다는 뜻. 정토종(淨土宗)의 해석. <唯信鈔文意>

 

(,2128)-뉴사전 : 하나. 수의 단위의 제1. , eka , ai-kya <中論> , eka , gcig <俱舍論 125 : AKBH. p.181> 어떤. 하나는, 또는. 일체. 한종류. 한곳. 오직. 하나같이. <四敎儀註 中本 26> 정해져 있는 것. 결정. 결정적이다. 필경(畢竟). <五敎章 上2> 일단. 쥬리앙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1) 모든. 모두. (2) 어떤. 혹은. (3) 조사로서 사용되며, 의미는 없다.

 

(,2043)-뉴사전 : 그것과는 다르다. , anya <中論 18, 25, 27> 다른. 2개의 것이 완전히 다른 것. 다른 것. 다른 것이 되는 것. 변화하는 것. 진실과 다른 것. 거짓. 다른 것이 되다. 변화하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 의하면 유위법(有爲法)을 소멸시키는 것. 다른 모양으로 되는 것. 4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노쇠. 이류(異類)의 준말. 바이세시카철학에서 특수를 의미함. 특수(, visesa)()라고 이름붙인 것은순자(荀子)정명편(正名篇)에서 유래한 듯함.(馮友蘭중국고대 철학사). 10구의(十句義)의 제5. 특수. , 항상 실체(實體)에서 변화하고, 그 실체에 의지하며, 또한 특수는 실체를 장애하며 또 그것을 나타내는 각()의 원인. 샹카철학에 있어서 변이(變異)의 준말. 변화하여 만들어진 것. 샹캬철학의 용어로, 다른 것. 상이한 것. 모든 잘못된 견해. <三論玄義 9>

 

(,391)-뉴사전 : 악을 끊는 것. 단혹(斷惑). <集異門論 626382> , pahana <雜阿含經 312221: MN. , p.16f> , prahana <俱舍論 2111 : AK. , 62> <AK. , 18> <中論> , praheya (끊어야 하는) <中論> , pra-ha (끊다, 버리다) <有部律破僧事 624127: CPS.S.146> 멸하게 함. , -vaisasa <百五十讚 44> (존재와 연속이) 끊어진 것. , uccheda <中論> (해석예) ()과 신()이라 함은 무루(無漏)의 깨달음이 열리는 때 번뇌소지의 종자가 영구히 상실되는 것을 신후(申候)라 함. <唯識大意 末 28>

 

(,1246)-뉴사전 : 변화하지 않는 것. 멸하지 않는 것. 상주(常住). , nitya <中論 16, 21, 23> 진리가 영원한 것. <成唯識論 3157> 끝이 없는 것. 언제나. 통상 말함. 절대로. (해석예) 일찍이. <香月 1247> 항상 있다고 보이는 물체는 멸하지만, 머지않아 같은 형태로 생기고, 그 생기는 것의 빠른 과정도 또한 멸함과 같다. 이러하므로 항상 있다고 보이는 것임. 예를 들면, 물 위에 내리는 눈은 내리면 곧 없어지고, 없어지면 머지않아 다시 내림과 같이, 비록 없어지지만, 물 위에는 항상 눈이 있는 것 같이 보이는 것과 같음. <唯識大意 末 4>

 

불가득(不可得,951)-뉴사전 : 아무리 구해도 인지할 수 없는 것. ()의 다른 이름. 일체법이 모두 공한 것이므로 아무리 얻으려고 해도 얻을 실체(實體)가 없다는 말. 불교에서는 모든 존재에게 고정 불변한 독자적 본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인식될 수 없다. 인정할 수 없다. 그 존재가 지각(知覺)될 수 없다. 있을 수 없다. 불가능하다. 존재하지 않는다. 사물 자체가 존재한다는 집착이 없어지는 것. <諸法不可得> <中論 25·24> 확정적인 본질이 없는 것에 대하여 구해도 얻을 수 없는 것. <景德傳燈錄 慧可傳>

 

중도(中道,2383)-뉴사전 : 2개의 것이 대립을 하지 않는 것. ()·()의 이견(二見), 또는 유()·()의 이변(二邊)을 떠난 치우치지 않는 중정(中正)의 도를 말함. 원시불교에서는 주로 불고불락(不苦不樂)의 중도를 의미했다. 고행과 쾌락의 양극단을 배척하는 것임. 나가르쥬나(, Nagarjuna용수(龍樹)중론에서는 연기(緣起)·()·가명(假名)과 동일. 성론사(成論師)는 세제중도(世諦中道)·진제중도(眞諦中道)·진속합론중도(眞俗合論中道)의 삼종중도(三種中道)를 내세웠다. 다른 설도 있다. 천태의 혜문(慧文)에 의하면 인연에 의해 생긴 것이 반드시 있는(定有) 것도 아니고 또 그런 것들이 공()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공(: 定空)이라는 것도 아니고,空有不二인 것을 중도라 함.

 

불생(不生,973)-뉴사전 : 생기지 않는다. , ajata <Lank. , , > <中論> <Bodhis.p.344> <證道歌> 생긴 것이 아님. , anutpanna <般若心經 8848> <Lank. , , > <中論> 생긴다고 하는 작용이 없다. , anutpada <Lank. > <中論 序偈> , akurvan (행하지 않으므로) <Bodhis. p.106> [표현예] 나타나지 않다. <般若心經> 아무것도 생기지 않는 것.一生不生, 即是佛<五敎章 下 22>一生不生, 即至佛」「一心不生<信心銘 48376>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 아라한(阿羅漢)의 최후의 마음. 그곳에서는 마음의 작용(心所)이 멸하고 있음. , aja <俱舍論 1017 : AK. , 44 : AKbh.p.156> ()은 부정의 의미가 아닌 절대의 뜻. 전체가 생()인 것. <正法眼藏 現成公案 8224> 잘못된 비난의 일종. 니야야학파에서 말하는 불생상사(不生相似 , anutpatti-sama)에 해당함. <方便心論 571> 통상, 불생불멸(不生不滅)로 됨. 본래는 사물의 존재가 인식을 초월하고 있는, 즉 공()임을 나타내는 개념이었지만, 자유자재의 절대적 주체성을 의미하게 되었다. 불생(不生)의 불심(佛心)으로 있는 것이 반규선(盤珪禪)의 근본적 주장임. <盤珪語錄> , anutpatti , notpatti <MAV. , > , ajanman , asambhava , vyavrt <MAV. > , nivrtti , notpada <MSA>

 

불멸(不滅,964)-뉴사전 : 멸한 것은 아니다. 멸하지 않다. 없어지지 않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근원적으로 공이고, 생기는 것도 멸하는 것도 없다고 하는 뜻. , aniruddha <般若心經 8848> 멸하는 기능을 벗어났다. 없어지지 않은 것. , anirvana <中論 105> 절대의 멸(). 전체멸만으로 생()에 대한 것이 없는 것. <正法眼藏 現成公案 8224> .....불멸(不滅,1095)-국어사전 : 영원히 없어지지 않음. 멸망하지 않음.

 

부단(不斷,922)-뉴사전 : 끊을 수 없음. , anucchinna <中論 25·3> , avicchinna <MSA> , anu-paccheda <瑜伽論 1630363: PG.K.27,p.171> 끊을 수 있다고 하는 기능이 없음. , anupaccheda <Lank. , , > , anuccheda <中論 序偈, 18·11>

 

불상(不常,972)-뉴사전 : 상주(常住)하는 자가 없는 것. , asasvata , rtag med pa <中論 序偈, 25·4> 상주(常住)하지 않는 것. , asasvata , rtag ma yin

 

불일(不一,988)-뉴사전 : 하나가 아님. 다수. , aneka-artha <中論 序, 18·11> , anekatva <MAV.>

 

불이(不異,986)-뉴사전 : 다르지 않은 것. , ananya <中論 14·7> <Lank. , > , ananynatva <Lank. > 별이성(別異性)이 없다. , ananarrtha <中論 序偈> 다른 것이 아니다. , ananartha <中論> 가운데 머무르고 있는 것. , samava-sthita <中論 24·26> , alpantara <佛所行讚 143: Buddhac. , 63>

 

불거자(不去者,954)-뉴사전 : 가지 않는 주체. , agantr <中論 2·8>

 

불래(不來,963)-뉴사전 : 오지 않는 것. , anagama <中論 序偈>

 

삼론현의(三論玄義,1173)-뉴사전 : 1. 수나라 가상사(嘉祥寺)의 길장이 저술함. 삼론종의 근본 경전인중론」「백론」「십이문론의 대요를 적은 책. 내용은 처음에 대귀(大歸)를 서술한 뒤에 여러 품을 해석함에 2문으로 나누고, 다음에 처음 문에서 파사(破邪)·현정(顯正)의 둘을 세워, 파사에서는 외도(外道)·비담(毘曇)·성실(成實)·대집(大執)의 넷을 파하고, 현정에서는 인정(人正)·법정(法正)으로 나누어, 인정에서는 용수보살의 인격을 비판하여, 대승의 실리를 말한 일인자라고 단정하고, 법정(法正)에서는 용수가중론에 말한 것은 정히 대승의 실리를 말한 것으로 단정하고, 맨 끝에 여러 품을 해석하는 1항에 13과를 나누어 팔불중도관(八不中道觀)의 요제(要諦)를 말하였음. .....팔불중도(八不中道,2672)-뉴사전 : 용수(龍樹)중론(中論)에 최초의 연기(緣起)의 이()로서불생(不生)으로 하여금 불멸(不滅), 불상(不常)으로 하여금 부단(不斷), 불일(不一)로 하여금 불이(不異), 불래(不來)로 하여금 불출(不出)이라는 내용이 있는 것을 가리킴.모든 것이 연기(緣起)에 따르고 있는 것을 설명하는 논법(論法)이고, 현상(現象)은 단절이나 연결로 파악될 수 없는 불가사의로서의 실재(實在)이며, 거기에 진리에 맞는 중도(中道)를 현정(顯正)으로 해석함. 중도를 말함에 있어 중생들의 미()하고 삿된 견해를 없애고, 다시 따로 중도라는 어떤 법이 있다고 하는 다른 이의 주장에 대하여, 삼론종에서는 삿된 것을 파하는 외에 정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미하고 삿된 견해를 끝까지 없애는 그것(八不)이 곧 무어라 말할 수 없는 팔불중도의 이치라 하며, 따라서 팔불중도의 참뜻을 알면 일체의 미하고 삿된 견해가 없어질 뿐만 아니라, 팔불중도라는 생각까지도 있지 않다는 것. .....팔불중관(八不中觀,2672)-뉴사전 : 팔불중도(八不中道)의 이치를 관()하는 것. .....팔불(八不,2672)-뉴사전 : 불생(不生)·불멸(不滅)·부단(不斷)·불상(不常)·불일(不一)·불이(不異)·불거(不去)·불래(不來)8개의 부정.중론(中論)의 최초에 설하고, 삼론종(三論宗)에서는 궁극의 진리인 모습을 설시(說示)하는 것으로서 존중하였음. <三論玄義 4511> <大乘玄論 24525> <八宗綱要 308> <開目鈔 604>

 

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962)-뉴사전 : 깨달음에 이르는 도는 어느 것보다도 최고의 것이며, 이것을 달성하기를 서원한다는 뜻. 사홍서원(四弘誓願)의 하나.사홍서원 <止觀大意 46459> .....사홍서원(四弘誓願,1145)-뉴사전 : 보살이 일으키는 4가지의 서원. 4가지의 광대한 맹서. 모든 산 것을 구하고자 하는 서원. , (1)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일체의 살아 있는 모든 것을, 깨달음의 피안(彼岸)으로 건너가게하고자 하는 맹세. (2)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 일체의 번뇌를 끊고자하는 맹세. (3) 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 부처님의 가르침 전부를 배워 알고자하는 맹세. (4) 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위 없는 깨달음에 이르고자 맹세하는 4가지의 대결심. 보살의 맹세를 4가지로 정리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총원(總願)이라고 말함.심지관경에서 이 원형(原形)이 확인되었으나, 상기와 같은 형태는 지의(智顗)에 이르러 생긴 것으로 되어 있다. 진언종에서는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의 대신에, 복지무변서원집(福智無邊誓願集여래무변서원사(如來無邊誓願事)를 더하여 오대원(五大願)으로 함. <止觀大意> <心地觀經 7 참조> <四敎儀註 中下 33> <願文 74135> <往生要集 8448> ②「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에서 상기(上記)와는 다른 사홍서(四弘誓)를 든다.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2388)-뉴사전 : 사홍서원의 제1. 보살이 무량의 중생을 생사의 고통으로부터 구원하려고 서원하는 것. <止觀大意 46459> (해석예) 한없는 중생을 남김없이 제도하겠다고 서원함이라. <三昧耶戒和釋 862>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790)-뉴사전 : 사홍서원(四弘誓願)의 하나. 수없고 끝없는 번뇌를 다 잘라 버려 삼계(三界)의 생사(生死)를 떠나, 중생으로 하여금 모두 번뇌를 끊고 생사(生死)를 해탈하게 하려고 하는 원()을 이름. 번뇌무수서원단 참조. .....번뇌무수서원단(煩惱無數誓願斷,790)-뉴사전 : 번뇌는 수없이 일어나는 것이지만 그것들을 완전히 잘라낼 것을 맹세한다는 뜻. 사홍서원(四弘誓願)의 하나.사홍서원 <摩訶止觀 54656> .....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817)-뉴사전 : 법문무진서원학(法門無盡誓願學) .....법문무진서원학(法門無盡誓願學,817)-뉴사전 : 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이라고도 함. 보살이 세운 사홍서원(四弘誓願)의 하나. 무량(無量)의 법문(法門)을 배울 것을 맹세하는 것.사홍서원 (해석예) 부처님이 가르쳐 주시는 끝없는 법문을 남김없이 배울 것을 서원하는 것. <三昧耶戒和釋 863> .....법문무량서원지(法門無量誓願知,817)-뉴사전 : 법문무량서원학과 같음. <摩訶止觀 54656> .....법문무변서원학(法門無邊誓願學,817)-뉴사전 : 법문무진서원지(法門無盡誓願知)와 같음. <聖無動尊八大童子秘要法品 2132> .....법문무진서원지(法門無盡誓願知,817)-뉴사전 : 불교의 가르침은 심원하고 그 끝부분은 알 수 없으나, 그것을 배우고 끝까지 알고자 할 것을 약속함의 뜻. <지관대의 46459>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