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위(一切有爲,216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우주간의 온갖 물심적(物心的)인 여러 현상과 모든 현상의 법칙을 5온(五蘊)이라 한다. 이것이 모두 여러 가지 인연으로 생겨나고 위작(僞作) 또는 조작되는 것이므로 유위(有爲)라 한다.
참고
우주(宇宙,1774)-국어사전 : ① 온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 ② 천문학에서, 천체를 비롯한 만물을 포용하는 물리학적 공간을 이름. ③ 철학에서, 질서있는 통일체로서의 세계를 이름.
온갖(1719)-국어사전 : 모든 종류의. 여러 가지의. 별별(別別).
물심(物心,873)-국어사전 : 물질과 정신.
현상(現象,2512)-국어사전 : ① 관찰할 수 있는 사물의 형상. ② (철) 본질과의 상관적인 개념으로서의 본질의 외면적인 상. .....현상(現象,2609)-국어사전 : ① 지각(知覺)할 수 있는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 ② (본질과의 상관 개념으로서)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나는 대상.
법칙(法則,838)-뉴사전 : ① 베다성전. 특히 브라프마나 중의 의궤(儀軌). (산, vidhi). 제사에 관한 명령적 규정. 행제(行祭)·식사(式事)의 세칙, 실행의 순서방법, 찬가·제사의 용법 등을 하나하나 규정하고 있음. <十住毘婆沙論 ㊅ 26권 76上> ② 의식(儀式)을 행함에 대한 규칙, 결정. <灌頂經 12권 ㊅ 21권 535中> ③ 염불행자가 스스로 구제받는 규칙. <敎行信證 證卷> (해석예) 법칙이라는 것은, 처음에 행자(行者)의 조처가 아님. 원래부터 불가사의한 이익에 관계하는 것, 자연의 모습과 현상을 나타내는 것을 법칙이라고 한다. 일념신심(一念信心)을 갖는 사람의 모습의 자연스러움이 나타나는 것을 법칙이라고 함. <一念多念文意> 어떤 결정의 상태의 마음임. <一念多念文意 左訓> 성불의 본보기, 반야(般若)와 방편(方便). 어떠한 결정. .....법칙(法則,997)-국어사전 : ① 지켜야 할 규칙. 전칙(典則). ②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반드시 성립되는 사물 상호 간의 필연적·본질적인 관계. ③ 수학의 연산 방식.
오온(五蘊,1816)-뉴사전 : 5개의 집합. 5종류의 무리의 의미. 온(蘊 산, skandha)은 적집(積集)의 뜻으로 해석되어져, 모임을 말함. ① 각각의 존재의 5개 구성요소(집합). 각각의 존재를 포함해서, 모든 존재를 5개의 모임(五蘊)의 관계에 두고 보는 견해. 물(物)과 심(心)의 모임. 물질과 정신. 오온(五蘊)이란, 불교에서 물질과 정신을 5개로 분류한 것을 말함. 환경을 포함한 중생(衆生)의 신심(身心)을 5종류로 분석한 것.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의 5개임. (1) 색(色 산, rupa)은 물질 일반, 혹은 신체. 신체 및 물질. 물질성. (2) 수(受 산, vedana)는 감수작용으로 감각·단순 감정을 말함. (3) 상(想 산, samjna)은 마음에 떠오르는 상(像)으로 표상작용(表象作用). (4) 행(行 산, samskara)은 의지, 혹은 충동적 욕구에 해당될 마음작용. 잠재적 형성력. 수(受)·상(想) 이외의 마음작용 전체를 말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5) 식(識 산, vijnana)은 인식작용. 식별작용. 구별하여 아는 것. 또 의식 그 자체를 말함. 마음작용 전반을 총괄하는 마음의 활동. 대략적으로 말하면, 물질성·감각·표상·의지적 형성력·인식작용의 5가지라고도 말한다면 좋을 것임. 색(色)은 신체이고, 수(受) 이하는 마음에 관계하는 것으로서 이를 합하여 신심(身心)이라 함. 우리들 개인 존재는 물질면(色)과 정신면(다른 4개)으로 되어, 이 5개의 집합 이외에 독립의 자아(我)는 없다고 생각함. <俱舍論 1권 4-512-21, 8권 6-13 등> ② 계(戒)·정(定)·혜(慧)·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智見)을 말함. <俱舍論 1권 20, 21권 9> ③ 밀교(密敎)에서는 오여래(五如來)를 말함.
인연(因緣,2116)-뉴사전 : ① 원인. 인(因)과 같음.→인 <四分律 33권 ㊅ 22권 798下> ② 직접적인 원인. <俱舍論 4권 4> ③ 인(因) 즉 연(緣)이라는 뜻. 넓은 뜻의 인연이라는 의미가 되며, 일체 유위법(有爲法)이 인연이라고 불린다. 4연(緣)의 하나. 어떠한 의미에서 연관이 있는 일체의 것을 말한다. 능작인(能作因) 이외의 5인(因)을 통틀어서 부른다.→사연(四緣) <俱舍論 7권 1 등> ④ 인(因)과 연(緣). 인은 결과를 부르는 직접적인 원인, 연(緣)은 인(因)을 도와 결과를 낳는 간접적인 원인. 직접적·간접적인 원인. 내부적 직접원인과 외부적 간접원인. 어떠한 의미의 원인을 모두 포함해서 말한다. 인(因)과 연(緣)에 의해 정해진 생멸의 관계. 「因緣生滅」(인연에 의해서 생기고 혹은 없어진다)「밖의 인연」(飛花落葉을 말한다)「因緣合力」<俱舍論 6권 5> 「因緣所生法」현교(顯敎)에서는 이것을 기근(機根)에 따라 말한 것이다 라고 밀교에서는 풀이한다. ⑤ (사물에) 의해서. 인연으로, 연으로 하여. ⑥ 인연이 되어 있다. ⑦ 다른 인연에 의한 것.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관계. 방황에 의한 조건부의 관계.「識因緣故起」⑧ 기회. 기연(機緣).「산, nidana란 원래 병리를 의미하는 말인데, 불교에서는 병의 원인과 같이 인간의 도를 깨닫지 못하는 생존을 성립시키는 원인을 말한다.」 ⑨ 이유. 그러한 이유. ⑩ 12인연(十二因緣)의 계열에 있어서 조건부 관계. 이것이 있을 때 그것이 있다 라고 하는 것. ⑪ 연기(緣起)와 같은 말. 대승에서는 특히 상의상관(相依相關)적 발생을 말함. 즉 모든 현상은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여러 가지 원인이나 조건에 의해서 성립한다는 것을 말한다. ⑫ 원래는 연기(緣起)의 뜻이었으나 중국에서는 인(因)은 소득(所得)의 법, 연(緣)은 중생을 말한다고 이해하게 되었다. ⑬ 원인과 결과. 결과를 포함하여 말한다. ⑭ 도리. 인과의 법칙을 말한다. 인과관계. ⑮ 기연. 방법. ⑯ 특별한 경우. ⑰ 동기. 목적. 효용. 까닭. 어느 행위를 이루는 목적. ⑱ 개인적 소질. 근거. ⑲ 노작(勞作)의 운영. ⑳ 선문(禪門)에서는 공안(公案)·기연과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즉 불조고덕(佛祖高德)의 언행을 인연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㉑ 일의 기원. 유래. 9분교(九分敎)의 하나. 12부경(部經)의 제6. 연기(緣起)라고도 한다.→니타나 ㉒ 남녀간의 인연. 까닭. 내력. 이른바 연(緣). 국어적 용법. ㉓ 관련. 부사의 관계. <法華經 1권 ㊅ 9권 5下> .....사연(四緣,1104)-뉴사전 : 만물이 생기는 경우에, 널리 원인이 되는 것을 4종류로 분류한 것. 모든 원인을 4종으로 분류한 것. 연(緣)은 이 경우, 인(因)과 같음. (1) 인연(因緣 산, hetu-pratyaya. 결과를 만드는 직접적 내적 원인. 6인(因)과의 관계는「구사론」과「유식론」에서는 다르다. (2) 등무간연(等無間緣 산, samanantara-pratyaya. 차제연(次第緣). 앞의 찰나의 마음(心·心所)이 뒤의 찰나의 마음을 낳기 위해 장소를 열어 끌어들이는 것을 원인으로 생각한 연(緣). (3) 소연연(所緣緣 산, alambana-pratyaya. 연연(緣緣)). 친소(親疎)의 대상이 마음에 대하여 연(緣)이 되는 것을 말한다. (4) 증상연(增上緣 산, adhipati-pratyaya). 이상의 3연(緣)이외의 일체의 간접적인 원인이다. 결과의 생기(生起)에 힘을 부여할 뿐 아니라, 이것을 방해하지 않는 것도 일종의 증상연(增上緣)으로 생각하여, 무력증상연(無力增上緣)이라고도 부른다.→인연→등무간연→소연연→증상연 <俱舍論 7권 1-5> .....등무간연(等無間緣,529)-뉴사전 : 연속하는 마음중 후의 마음. 마음의 작용은 앞의 마음, 그 심작용을 계승함과 함께 스스로도 또한 인(因)이 되고, 또 다음의 마음, 그 심작용을 일으키게 함. 그 경우에는 앞의 순간의 마음·마음작용이 선(善)이고, 다음 순간의 그것이 악(惡)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 이 경우에 원인으로 되어 있는 것을 등무간연(等無間緣)이라 부르고, 결과인 것을 증상과(增上果)라 함. 등무간(等無間)이란 사이를 두지 않는, 직후라는 뜻. 따라서 등무간연(等無間緣)이란 직후에 생기는 달마(산, dharma : 法)를 위한 연이 되는 것. 직접의 연(緣). 이미 생긴 심(心)과 심작용(心作用)이 물러가고 직후의 심·심작용을 발생시킬 때, 전의 마음과 후의 마음과의 사이에 가로막히는 것이 없고, 이미 법(法)이 즉시 다음으로 계속되는 법(法)의 연(緣)으로 되는 것. 또 차제연(次第緣)이라고도 함. 사연(四緣)의 하나.→사연(四緣) <大毘婆沙論 ㊅ 27권 9上 등> 산, samananta-rah pratyayah <俱舍論 7권 1 : AK. Ⅱ, 62> 산, samanantara-pratyaya <俱舍論 ㊅ 30권 292上> <成唯識論 ㊅ 31권 40中> (해석예) 등무간연(等無間緣)이라는 것은 마음이 일어나거나 사라질 때 다음의 마음을 일으키는 것을 말함. 후의 마음은 앞의 마음을 연(緣)으로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唯識大意 本 29> .....소연연(所緣緣,1398)-뉴사전 : 대상으로서의 연. 소연(所緣)이란, 심(心)·심작용의 대상을 말함. 심·심작용의 대상이 원인으로 되어, 심·심작용이라는 결과가 생길 경우에 심·심작용의 대상을 소연연(所緣緣), 심·심작용을 증상과(增上果)라고 함. 육인(六因)중에서는 능작인(能作因)에 포함된다. <俱舍論 7권 45 등> 산, alambanam [praty-ayah] <AK. Ⅱ, 62> (해석예) 소연연(所緣緣)이란 마음에 아는바의 것을 말하고, 그 아는 것을 연(緣)으로하여 생기는 것을 말함. <唯識大意 本 31> .....증상연(增上緣,2404)-뉴사전 : ① 4연(四緣 : 因緣·等無間緣·所緣緣·增上緣)의 하나. 뛰어난 인연. 온갖 것은 다른 것이 생기는 것에 대해 조력(有力)하며, 또는 적어도 그 생기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다(無力). 그런 까닭으로 모든 것은 그 하나의 것이 생기는 것에 영향, 지배를 미치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것도 증상연(增上緣)이 된다. 모든 현상이 결과인 하나의 법에 대하여 인연(간접원인)이 되는 것으로 다른 법이 생기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 인연도 포함하여 말한다. 예를 들면, 쌀알을 벼로 하는 것으로서의 작업·물·흙·따뜻함 등.→四緣. (해석예) 증상연(增上緣)이라 함은 이것외의 모든 사물의 인연이다. 몸은 마음을 인연으로 하고, 나는 타인을 인연으로 하고, 남은 나를 인연으로 하고, 유정은 비정(非情)을 인연으로 하고, 비정속에 사택산해초목(舍宅山海草木) 등은 대지를 인연으로 한다. ② 정토교에서는 친연(親緣)·근연(近緣)과 함께 3연을 설하고 아미타불의 본원이 왕생하기 위한 강력한 힘이 되는 것을 증상연이라 함. 염불을 외는 중생에게는 임종에 성중(聖衆)이 극락정토로 맞아 들이러 옴.→三緣. .....삼연(三緣,1213)-뉴사전 : 3개의 원인.「三緣合生」산, tri-samgati-pratyaya <Lank> ① 종생(終生)의 연·단혹(斷惑)의 연·수생(受生)의 연을 말함. <四敎儀註 中·下> ② 삿된 스승·삿된 가르침·삿된 사유를 말함. <五敎章 4의 18> ③ 당의 선도(善導)가 설한 염불의 수행자만이 받는 3종류의 연. 염불의 3종의 공덕. (1) 친연(親緣). 중생이 입으로 아미타불의 이름을 부르고, 몸으로 부처님을 예배하고, 마음으로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과, 부처님의 작용이 서로 서로 합하여져서 서로 떨어지지 않는 것. (2) 근연(近緣). 부처님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면 부처님이 이에 응하여 나타나는 것. (3) 증상연(增上緣). 명호를 읊으면 생각마다 죄가 없어져 임종시에는 반드시 왕생할 수 있는 것. <定善義> <一遍語錄 下, 門人傳說>
위작(僞作,1926)-뉴사전 : 만들어 내다. 팔, abhisankharati <雜阿含經 2권 ㊅ 2권 11下 : SN. Ⅲ, p.87> .....위작조작(僞作造作,1926)-뉴사전 :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 <秘密安心>
조작(造作,2342)-뉴사전 : ① 만들어 이루다. 완성시키는 것. <俱舍論 9권 6·20 등> 산, abhisamskara 티, mnon par hdu bya ba <俱舍論 1권 11> ② 만들어진 것. 산, krtakatva <順中論 上 ㊅ 30권 42上>
유위(有爲,1954)-뉴사전 : ① 만들어진 것이라는 의미. 인(因)과 연(緣)의 화합에 의해 민들어진(爲作·造作·有作의) 여러 현상을 말한다. 인연에 의해 만들어진 생멸변화하는 것. 만들어진 것. 직접원인, 간접원인에 의해 성립된 사물. 무위(無爲)의 반대말.→무위 산, samskkrta 티, hdus byas <Lank. 宋, 魏, 唐> <AK. Ⅰ, 4> <俱舍論 1권 3.4, 5권 12> <金剛經 ㊅ 8권 752中> <中論> <MAV. 玄> <辯中邊論 辯相品 ㊅ 31권 464中> <寶性論 ㊅ 31권 826中> <瑜伽論 45권 ㊅ 30권 543下> <維摩經 ㊅ 14권 551上, 553上> <往生要集 ㊅ 84권 55下> <敎行信證 274, 275> ② 덧없이 변천하는 것. 생겨나고 없어져가는 형태를 말함. 즉, 인과관계에 있어서 생멸하는 여러 현상의 모습. 이 인과관계를 여읜 것을 무위(無爲)라고 한다. 75법(法)중 삼무위(三無爲)를 제외하고, 백법(百法)중 6무위(六無爲)를 제외한 다른 여러 법을 말한다. 무위의 반대말. <集異門論 1권 ㊅ 26권 367下> <四敎儀註 5末7> 가짜인 것. <有部律雜事 3권 ㊅ 24권 215下> ③ 유식설(唯識說)에서는 허망분별과 같다. ④ 번뇌. <大日經 住心品 ㊅ 18권 3中> ⑤ 인연에 의해 생기고, 또 소멸하는 것. ⑥ 생명을 성립시키는 힘, 또는 생명체. 가시적 세계의 모든 것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수명 산, bhava-samskara <遊生經 ㊅ 1권 15下> <般泥洹經 ㊅ 1권 180下> (해석예)「구사론」界品에「衆緣이, 聚集하여, 서로 만드는 곳.」이라고 되어 있다. 산스크리트 원전에는,「모여서 화합하여 여러 조건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유위(有爲)이다.」라고 볼 수 있다. <俱舍論 1권 4> .....무위(無爲,672)-뉴사전 : ①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각종의 원인·조건(인연)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닌 존재. 인과관계를 떠나 있는 존재. 성립·파괴를 넘은 초시간적인 존재. 생멸(生滅)변화를 넘은 상주절대(常住絶對)의 진실. 현상을 떠난 절대적인 것. 무한정한 것을 가리키는 말. 열반의 다른 이름. 소승의 아비달마 교학에서는 여기서 3종류를 가르침. 즉 허공무위(虛空無爲)·택멸무위(擇滅無爲)·비택멸무위(非擇滅無爲)의 3종(種)임. 대승불교에서는 진여(眞如) 그 자체와 동일시됨.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공(空)과 동일. ② 아무것도 하지 않음. 아무것도 이루지 않는 것. ③ 노장(老莊)이 설함. 자연 그대로로. 작위(作爲)하지 않는 것. ④ asamskrta의 역어로서의 의미에 재래(在來) 한어(漢語)의 뉴앙스를 포함하여 중국불교, 특히 선종(禪宗) 등에서 사용됨. 모든 것에 대해 붙잡히거나 구하거나 하는 마음을 버리고, 담담하게 불도에 힘써 나가는 것. 아무것도 없이 조용히 모든 현상을 초월해 있는, 이라는 뜻. (해석예) 진여상주(眞如常住)의 묘리(妙理)는 그것과 같은 사연(四緣)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무위라고 부른다. <唯識大意 本 32> 열반의 다른 이름. 열반의 체(體)의 위작을 떠난 처(處)를 무위(無爲)라고 함. <香月 2295> 열반의 다른 이름으로 자연에 조작을 가하지 않는 것. <皆往 3832> .....열반(涅槃,1749)-뉴사전 : ① 아마도 속어인 nibban의 음역. 번뇌의 불을 불어 끈 상태. 열반(산. nirvana). 금광명최승왕경에는(1권)에는 거기에 열가지 의미가 있다고 함. →해탈(팔. nibbana) 산(pari-nirvayin. 열반의 경지에 든 사람.) 산(prasama-pura. 고요한 평화의 거리.) [현재의 산스크리트어나 힌두어에서는 위인(偉人), 예를 들면 간디나 문시의 죽음도 nirvana라고 부름] ② 열반의 경지에 듦(동사). 산(nirvati. 於內無心. 彼此寂滅. 物我冥一. 伯爾無腸. 乃曰涅槃) (해석예) 이(離, nihsara)란 영리(永離, 산. nihsarana)이고, 모든 유위법(有爲法)에 있어서의 열반임. ③ 무위(無爲)와 동일.→무위. (해석예) 불생불멸(不生不滅). 필경개공(畢竟皆空)의 진제(眞諦)임. [열반은 해탈과 같은 뜻으로 풀이되기도 하나 어떤 경우에는 해탈로부터 열반이 얻어진다고 생각되고 있음. 解脫等故得涅槃]
일체(一切,2159)-뉴사전 : ① 모든. 수가 많음. 전부. 모두. 전체를 포함해서 말하는 전부의 일체와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소분(少分)의 일체가 있다. 산, sarva <俱舍論 1권 19, 4권 10·19 등> ② 일체의 법. 즉 5온(五蘊)·12처(處)·18계(界)와 같은 각각의 견해에 있어서 법의 체계를 말한다. <俱舍論 29권 152> <大智度論 1권 ㊅ 25권 61上>
변집견(邊執見,857)-뉴사전 : 비뚤어진 극단적인 것에 집착하는 견해. 나는 사후에도 상주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나는 사후에 단절된다고 생각하는 2가지의 고집된 견해를 말함. 상견(常見)과 단견(斷見). 변견(邊見)이라고도 함. <集異門論 8권 ㊅ 26권 399下> <俱舍論 19권 4-6> 산, antagraha-drsti <俱舍論 19권 4 : AK. Ⅴ, 3> <MAV. 玄> 팔, antaggahika-ditthi (해석예) 줄여서는 변견(邊見)이라고도 하며, 우리의 몸은 언젠가는 없어진다고 하는 생각과, 사후에도 영원히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16> .....상주(常住,1269)-뉴사전 : ① 언제까지나 머물러 있는 것. 영구히 존재하는 것. 항상 주(住)하여 불변하는 것. 영원불변(永遠不變). 사물이 생멸 변화하지 않는 것. 무상(無常)의 반대. 산, nitya「常住不滅」산, sada sthitah [부처님의 진실의 신체가] 항상 존재하는 것. <法華經 壽量品> 부처님이 영원히 실재하고, 멸하지 않는 것. [표현예] 변하지 않는 것(日沒의 偈). 언제나 계시다. (해석예) 잠시도 끊기는 적이 없는 것을 말함. <聞解 1의 47> ② 진리가 영원한 것. 모든 이법(理法)이 영구히 정해져 있는 것. 이 의미의 상주라면, 불교에서 적극적으로 승인하고 있음. 산, nitya-sthita <法華經 方便品 103偈> ③ 상주하는 영혼. 팔, vedagu <那先經> ④ 사원(寺院) 소속의 소유물, 또는 절의 부엌. <正法眼藏 行持 ㊅ 82권 129下> .....단절(斷絶,543)-국어사전 : 어떤 관계나 교류를 끊음. 절단. 비숫한말 : 두절(杜絶). .....두절(杜絶,661)-국어사전 : (교통이나 통신이) 막히거나 끊어짐. .....단절(斷絶,398)-뉴사전 : ① (베다 성전의 전통이) 끊어지는 것. 산, nasta <佛所行讚 1권 ㊅ 4권 2中 : Bud-dhac. Ⅰ, 42> ② 애욕을 없애는 것. <那先經 B上 ㊅ 32권 707中> 산, vyavacchinna 산, vyucchinna <Lank. 魏> 산, vyuccheda <Lank. 宋, 魏, 唐> .....단견(斷見,392)-뉴사전 : ① 세간 및 자기의 단멸을 주장하여 인과의 이법을 인정하지 않고도 사람은 한번 죽으면 멸망하여 다시 태어나는 일이 없다고 하는 그릇된 생각. 멸하여 없어지는 것에 사로잡힌 생각. 단멸론(斷滅論). 삶은 이 세상에 한정된 것으로 사후의 운명을 부정하여 선악과 그 인과응보를 무시하는 견해. 상견(常見)의 상대되는 말. 보통 이 어원은 산, uccheda-drsti <勝鬘經 ㊅ 12권 222上 : RGV. p.34-35> (해석예) 단멸의 견해에 집착하여 인과응보의 이치를 무시하는 그릇된 견해. <心經鈔 302> 아무것도 없게 되는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② 현혹됨을 끊는 것.→견혹 <四敎儀註 上本 22> .....상견(常見,1247)-뉴사전 : ① 상주(常住)를 주장하는 견해. 단견(斷見)의 반대. 세계는 상주불멸(常住不滅)함과 동시에, 사람은 죽어서도 내(아트만)가 영구 불멸한다고 집착하는 잘못된 견해. 산,sasvata-drsti(=팔, sassata-ditthi) <俱舍論 19권 8·12·13 등> 팔, sassata-vada(상주를 주장하는 것). (해석예) 내 몸은 언제까지나 상주하는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香月 670> ② 상유(常有)에 사로잡히는 생각. <肇論 宗本義> .....견(見,69)-뉴사전 : ① 보다. 보는 작용. 산, darsana <中論 3, 14> ② 눈앞. 눈앞의 밝음. ③ 본성을 관(觀)하는 것. 지견(知見)의 준말. 바른 인식.→지견 ④ 체험하는 것. ⑤ 경험상. ⑥ 관조(觀照)하는 작용. 조견(照見). ⑦ 나타내보이는 것. ⑧ 견해. 사상. 사고방식. 의견. 생각. ⑨ 정견(淨見)과 같은 뜻. 산, drsti 팔, ditthi (해석예) 출리(出離)와 원리(遠離)와의 선법(善法)에 의한 법에 있어서의, 간택(揀擇), 극간택(極揀擇), …통달(通達), 심찰(審察), 총예(聰叡), 각(覺)과 명(明)과 혜(慧)를 행하는 비발사나(毘鉢舍那)가 있는 이것을 견(見)이라고 함. ⑩ 경계(境界)에 작용하는 부분의 의지적(意志的) 작용. <起信論 ㊅ 32권 579上> ⑪ 고(苦)의 본성은 공(空)이라는 것을 아는 것. 고제(苦諦)를 편지(遍知)하는 것. 견고(見苦). ⑫ 틀린 견해. 잘못된 견해. 잘못된 생각. 사견(邪見). 부정적 견해. 편견.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인 틀린 견해. 육십이견(六十二見) 등을 헤아린다. 생각. 보는 바. ⑬ 편견. 왜곡. ⑭ 욕심을 가지고 이성(異性)을 보는 것. 이성(異性)을 보고 미감(美感)을 만드는 것. ⑮ 악견(惡見). 잘못된 견해라는 뜻으로, 유신견(有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의 오견(五見)이 있다.→오견 ⑯ 견도(見道)의 준말.→견도 ⑰ 견혹(見惑)과 같음.→견혹 ⑱ 상캬학파에서 말하는 현현(顯現). (해석예) 견(見)은 안견(眼見)도 의견(意見)도 견(見)이라고 부른다. <圓乘 720> 추도(推度)라는 뜻. <圓乘 3716> 마음에 떠올라 보여지는 것. <香月 586> 생각이 떠올라 보인다. <香月 1036> 마음에 깨달아지는 것. <香月 2055> 사사유(邪思惟). <香月 3717> .....견해(見解,79)-뉴사전 : 의견. 의견의 수립방식. 생각. 식견. 견지. 받아들이는 방식. 견해. <臨濟錄 ㊅ 47권 497中> <碧巖錄 55則> <沙石集 5본 (3)> .....견해(見解,144)-국어사전 :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 .....오견(五見,1785)-뉴사전 : 5가지의 그릇된 견해. 즉, (1) 유신견(有身見 : 산, satkaya-drsti). 심신에 실체적 자아가 존재한다고 보는 아견(我見)과 모든 사물을 내것이라고 집착하는 아소견(我所見)을 합한 것. (2) 변집견(邊執見 : 산, antapari graha-drsti). 모든 것은 단절한다, 또는 모든 것은 상주(常住)한다고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는 그릇된 견해. (3) 사견(邪見 : 산, mithya-drsti). 원인과 결과는 없다고 보는 그릇된 견해. (4) 견취견(見取見 : 산, drsti-Paramarsa-drsti). 자기의 견해가 최고라고 하는 그릇된 견해. (5) 계금취견(戒禁取見 : 산, sila-vrata-paramarsa-drsti). 외도(外道)의 이상한 계율(戒律)이나 맹세를 지키는 것을 해탈의 참 원인이라고 하는 견해. <異部宗輪論 ㊅ 49권 17上> <俱舍論 19권 4. 6-8> 산, panca-drsti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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