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平等)

적멸평등(寂滅平等,2240)-뉴사전

근와(槿瓦) 2020. 11. 30. 05:17

적멸평등(寂滅平等,2240)-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열반의 경지에서는, 모든 것이 평등하며 번뇌로부터 벗어나 있는 것. (해석예) 번뇌가 없어지는 것이다. <皆往 3919> 팔지(八地)에 이르러서는 미세한 번뇌에서 벗어난 팔지(八地)의 무공용(無功用)에 이르는 것을 적멸평등(寂滅平等)이라고 이름한다. <皆往 3919>

 

참고

열반(涅槃,1749)-뉴사전 : 아마도 속어인 nibban의 음역. 번뇌의 불을 불어 끈 상태. 열반(. nirvana). 금광명최승왕경에는(1)에는 거기에 열가지 의미가 있다고 함. 해탈(. nibbana) (pari-nirvayin. 열반의 경지에 든 사람.) (prasama-pura. 고요한 평화의 거리.) [현재의 산스크리트어나 힌두어에서는 위인(偉人), 예를 들면 간디나 문시의 죽음도 nirvana라고 부름] 열반의 경지에 듦(동사). (nirvati. 於內無心. 彼此寂滅. 物我冥一. 伯爾無腸. 乃曰涅槃) (해석예) (, nihsara)란 영리(永離, . nihsarana)이고, 모든 유위법(有爲法)에 있어서의 열반임. 무위(無爲)와 동일.무위. (해석예) 불생불멸(不生不滅). 필경개공(畢竟皆空)의 진제(眞諦). [열반은 해탈과 같은 뜻으로 풀이되기도 하나 어떤 경우에는 해탈로부터 열반이 얻어진다고 생각되고 있음. 解脫等故得涅槃] .....무위(無爲,672)-뉴사전 :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각종의 원인·조건(인연)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닌 존재. 인과관계를 떠나 있는 존재. 성립·파괴를 넘은 초시간적인 존재. 생멸(生滅)변화를 넘은 상주절대(常住絶對)의 진실. 현상을 떠난 절대적인 것. 무한정한 것을 가리키는 말. 열반의 다른 이름. 소승의 아비달마 교학에서는 여기서 3종류를 가르침. 즉 허공무위(虛空無爲)·택멸무위(擇滅無爲)·비택멸무위(非擇滅無爲)3(). 대승불교에서는 진여(眞如) 그 자체와 동일시됨.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공()과 동일. 아무것도 하지 않음. 아무것도 이루지 않는 것. 노장(老莊)이 설함. 자연 그대로로. 작위(作爲)하지 않는 것. asamskrta의 역어로서의 의미에 재래(在來) 한어(漢語)의 뉴앙스를 포함하여 중국불교, 특히 선종(禪宗) 등에서 사용됨. 모든 것에 대해 붙잡히거나 구하거나 하는 마음을 버리고, 담담하게 불도에 힘써 나가는 것. 아무것도 없이 조용히 모든 현상을 초월해 있는, 이라는 뜻. (해석예) 진여상주(眞如常住)의 묘리(妙理)는 그것과 같은 사연(四緣)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무위라고 부른다. <唯識大意 本 32> 열반의 다른 이름. 열반의 체()의 위작을 떠난 처()를 무위(無爲)라고 함. <香月 2295> 열반의 다른 이름으로 자연에 조작을 가하지 않는 것. <皆往 3832>

 

경지(境地,165)-국어사전 : 경계 안의 땅. 자신의 특성과 연구로 이룩한 독자적 방식이나 세계. 처지나 환경. 어떠한 단계에 이른 상태.

 

모든(812)-국어사전 : 여러 가지의. 여러 종류의. 전부의.

 

평등(平等,2692)-뉴사전 : 공통인 것. , samanya <百五十讚 109> 공통으로 사용되는 것.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 동등한 사람. 거의 같은 정도의 사람. 귀하고 천함사이의 평등. 미워하고 사랑하고 좋고 나쁨을 넘어 초연한 것. <雜阿含經 222154: SN. , p.4> 한결같이. 누구에게도 똑같이. 널리. 조화. 신체의 구성요소인 바람, , (점액)간의 조화가 빠져 있는 것. 무차별의 세계. 모든 현상을 꿰뚫는 절대의 진리. 진리 그 자체.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官)의 하나. 추론(推論 : 比量)의 한 종류. 현재의 하나의 사실로부터 현재의 다른 사실을 추리하는 것. 예를 들면, 파타라국에서 망고나무의 꽃이 핀 것을 보고, 고사라국에서도 같은 모습이겠지하고 추리하는 것. 평등비량(平等比量)과 동일. <金七十論 上 541246> 평등왕(平等王)의 약어. 염마왕(閻魔王). (표현예) 같은 마음. (해석예) 유무단상(有無斷常)의 변사(邊邪)를 여의고 있는 것. <筆記 660> 부처님과 나와 중생이 하나도 다름이 없음을 깨달음이라. <三昧那戒和釋 861>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팔지(八地,2685)-뉴사전 : 8(第八地). 깨달음에 이르는 사이의 제 8번째 단계. , astamibhumih

 

미세(微細,712)-뉴사전 : 극히 조금.微細罪, anuma-ttani vajjani <雜阿含經 302213: AN. , p.235> 미묘하고 심오하게 존재하는 번뇌. , anu <俱舍論 2015 : AK. , 40> (해석예) 根本煩惱現在前時行相難知故名微細. , anavah suksma-pracaratvad durvijnanataya (미세라고 하는 것은, 미묘하게 나타나기 때문이고,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俱舍論 29108: AKbh. p.308, , 1.10> 오유(五唯 , panca tanmatrani)를 말함.오유(五唯) 요가파에서 내세우는 8종의 자재력의 하나. 극히 미묘한 것이 되어 세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 anima (=, anor bhava) <金七十論 541251: Gaud. ad sk. 23> , suksma <MAV> <MSA> .....오유(五唯,1820)-뉴사전 : 오유량(五唯量)의 준말. 상캬학파가 설명하는 25(, ahamkara 25의 원리)중의 제4. 아만(자아의식)에서 생기는 소리·감촉···. 물질의 근본이고, 오대(五大)·오근(五根) 등을 생기게 함. 5가지의 미세한 원소. 5가지 근원적인 원소. 단지 이것뿐이라는 것의 의미. <金七十論 24, 38541251, 1254> , tanmatrani <金七十論 中 541254: Gaud. ad SK. 38>

 

무공용(無功用,625)-뉴사전 : 자연 그대로로, 어떠한 조작, 의도적 노력을 가하지 않는 것. , anabhogena <華嚴不思議境界經 ? 10914: RGV. p.3> 선자(禪者)의 행위는 모두 무공용(無功用). 임운무작묘용(任運無作妙用)과 동일. <碧巖錄 80>

 

적멸(寂滅,2239)-뉴사전 : 평안해지는 것. 조용히 가라앉는 것. 정적. 번뇌의 불을 완전히 꺼버린, 마음의 궁극적인 고요함. 심신 일체의 활동을 멈추고 평정(平靜)해지는 것. 적정(寂靜)으로 돌아가 일체의 상()을 여의고 있는 것. 열반. 부처님의 경지. 깨달음. 궁극의 깨달음. 깨달음의 경지. 법성진여(法性眞如)의 도리. <俱舍論 89, 103, 1416> <維摩經 14541, 547, 551, 556> <華嚴經 59423> <無量壽經 12269> <法華經 194> (해석예) 열반에 드는 것. <筆記 下 37>

 

구지(九止,237)-뉴사전 : 미혹의 세계를 말함. 구지(九地)와 같음. (1) 욕계오취지(欲界五趣地), (2)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 色界初禪), (3)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 : 色界第二禪), (4)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 : 色界第三禪), (5)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 : 色界第四禪), (6) 공무변처지(空無邊處地 : 無色界第一定), (7) 식무변처지(識無邊處地 : 無色界第二定), (8)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 : 無色界第三定), (9)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 : 無色界第四定). <肇論 45158> .....미계(迷界,704)-뉴사전 : 사물의 진실을 모르고, 잘못된 것에 집착하고 있는 경지. 방황의 세계. 욕계·색계·무색계의 삼계(三界)를 가리킴. 또한 미경(迷境)이라고도 함. .....구지(九地,238)-뉴사전 : 욕계(欲界)와 사선(四禪)과 사무색(四無色). ()·()·무색(無色)의 삼계(三界)를 나누어 구지(九地)로 함. 욕계(欲界)를 일지(一地)로 하며,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에 각각 사지(四地)가 있으므로, 그것들을 합하면 9개가 됨. (1) 욕계오취지(欲界五趣地). 욕계의 안에 있는 지옥·아귀·축생·인간·천상의 5()를 합하여 1()로 한다.오취잡거지(五趣雜居地) (2)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색계의 초선천(初禪天). 욕계를 떠남으로 말미암아 희()·()의 느낌을 내는 곳. (3)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 색계 제2선천(禪天). ()에서 즐거움을 내는 곳. (4)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 색계 제3선천. 2()의 희락을 여의고 마음이 안정하여 묘한 즐거움이 있는 곳. (5)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 색계 제4선천. 앞의 즐거움을 여의고 청정 평등한 사수(捨受)의 생각에 안주하는 곳. (6) 공무변처지(空無變處地). 무색계에서 색()의 속박을 싫어하는 마음에 색상(色想)을 버리고 한없는 허공을 반연하는 선정을 닦는 곳. (7) 식무변처지(識無變處地). 다시 공()인 생각을 버리고 심식(心識)이 끝없이 확대되는 관상(觀想)에 머물어 선정을 닦는 곳. (8)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 다시 한 걸음 나아가 식상(識想)을 버리고 심무소유(心無所有)라고 관하는 선정을 닦는 곳. (9)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 앞의 식무변처지(識無變處地)는 식()이 한없이 확대됨을 관함으로 유상(有想)이고, 다음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는 식의 비존재를 관함으로 무상(無想)인데, 그 유상을 버림으로 비상(非想)이라 하고, 그 무상을 여의므로 비비상(非非想)이라 한다. <俱舍論 658> <五敎章 下 328> 색계무색계 .....삼계구지(三界九地,1160)-뉴사전 : 욕계·색계·무색계의 3계를 다시 구지(九地)로 나눔. 오취잡거지(五趣雜居地)·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공무변처지(空無邊處地)·식무변처지(識無邊處地)·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

 

욕계(欲界,1865)-뉴사전 : 욕망이 지배하는 세계. 본능적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세계. 현상적인 육체의 세계. 삼계(三界)의 하나. 식욕(食欲)·음욕(婬欲)·수면욕(睡眠欲)의 삼욕(三欲)이 있는 세계. 위는 육욕천(六欲天)에서, 중간에는 인간계인 사대주(四大洲), 밑은 8대 지옥에 이른다.() <維摩經 14552> (해석예) 남녀가 있고 음식이 있는 곳을 욕계(欲界)라 함. <人登道隨 上 1353> ()에게 붙잡혀 있는 세상. 반드시 삼계(三界)의 하나는 아니다. , loka <有部律破僧事 24125: CPS. S.78>

 

사선(四禪,1087)-뉴사전 : 색계(色界)에 있어서 네가지의 단계적 경지. 초선(初禪)부터 제4선까지를 말함. 욕계(欲界)의 미혹을 뛰어넘어 색계(色界)에 생겨나는 4단계의 명상을 말함. 네가지의 선()의 단계. 4단계로 이루어진 명상. 정신통일의 4단계. 네가지의 마음 통일. 사선정(四禪定)이라고도 함. (1) 초선(初禪), ()·()·()·()·일심(一心)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짐. (2) 2선은, 내정(內淨)·()·()·일심(一心)의 네가지로 이루어짐. (3) 3선은, ()·()·()·()·일심(一心)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짐. (4) 4선은, 불고불락(不苦不樂)·()·()·일심(一心)의 네가지로 이루어짐. <般泥洹經 1188> , catur-dhyana 관연훈수(觀練熏修)와 같음.관연훈수 사선천(四禪天)의 준말.

 

사무색(四無色,1068)-뉴사전 : 사공처(四空處), 사무색정(四無色定)이라고도 불림.사무색정 <集異門論 626392> <俱舍論 282-5 참조> , catvaro rupyah , cattaro arupa

 

색계(色界,1277)-뉴사전 : 맑고 깨끗한 물질로 성립되는 세계. 욕계(欲界)의 위에 있는 천계(天界)로 욕계(欲界)의 더러움을 여의고 물질적인 것이 모두 청정한 세계. 물질적인 세계안에서 특히 본능적인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곳을 욕계라고 부르며, 그 만큼 욕망이 성하지 않은 곳을 단순히 색계(色界)라고 부름. 욕망은 끊었지만 육체를 갖고 있는 자의 세계. 깨끗한 물질의 세계. 이 계()의 중생은 여러 가지 욕망을 여의고 남녀의 구별없이 광명을 식()으로 하고 언어로 함. 욕계 위에 있는 천계(天界). 깨끗하고 맑은 세계. 초선(初禪)·2(第二禪)·3(第三禪)·4(第四禪)의 사천(四天)으로 나뉘고, 17천으로 나뉨. 3(三界)중 하나.삼계 <俱舍論 79-16, 82-4 > (해석예) 이 신심남녀음식(身心男女飮食) 등의 욕()을 여의고 선정상응(禪定相應)하는 곳을 색계(色界)라고 한다. 눈의 대상으로서 색과 형 18(十八界)의 하나. 안근(眼根)의 대경(對境). <俱舍論 111, 22 >

 

무색계(無色界,655)-뉴사전 : 삼계(三界)의 하나.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비물질성의 세계. 물질을 초월한 세계. 순수히 정신적인 영역. 육체를 갖지 않고 정신적 요소만으로 되는 세계. 신체·궁전 등과 같은 물질적인 것이 없고 수()·()·()·()이라는 네가지의 구성요소()만으로 되는 세계. 무색계(無色界)에는 네가지의 영역이 있음. 낮은 편에서 말하면, (1) 공무변처(空無邊處 : 허공과 같이 무변이라고 깨닫는 경지). (2) 식무변처(識無邊處 : 식이 무변이라고 깨닫는 경지). (3) 무소유처(無所有處 :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경지). (4)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경지).삼계(三界)() <起世經 11311> (해석예) 이 신상(身相)을 떠나 그 마음만 선정상응(禪定相應)하는 곳.

 

삼계(三界,1159)-뉴사전 : 불교의 세계관으로 중생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세가지 세계의 뜻. 세가지 미혹한 세계. 중생이 태어나서 죽어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세 개의 세계. 즉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3가지. 생물이 사는 세계전체. 생사유전하는 미혹의 세계를 세단계로 나눈 것. 우리들의 생사유전하는 세계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세계로 이루어짐. (1) 욕계(欲界)는 가장 밑에 있고 음욕(婬欲)·식욕(食欲)2개의 욕심을 갖는 생물이 사는 장소임. 욕심이 번성한 세계. 이가운데에는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의 육취(또는 6)가 있고 욕계(欲界)의 천상()을 육욕천(六欲天)이라고 함. (2) 색계는 욕계위에 있고 음욕(婬欲)과 식욕(食欲)을 여읜 생물이 사는 장소임. 여기는 절묘한 물질()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색계라고 함. 욕심을 떠난 깨끗한 세계. 사선천(四禪天)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것을 나누면 17천이 됨. (3) 무색계(無色界)는 최상의 영역으로 물질을 초월한 세계임. 정신만이 존재함. 고도의 정신적인 세계. 물질을 싫어해 여의어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은 사람이 태어나는 장소임. 그곳의 사람들은 훌륭한 요가에 들어 있음. 이 또한 천계(天界)에 속하지만, 이곳의 최고 장소인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천을 유정천(有頂天)이라 칭함. 이러한 구분은 신화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원래 사람의 선정(禪定) 즉 사람들의 정신을 조용하게 하는 수양의 발달의 단계를 나타냄. <無量壽經 12266> 삼계에 속하는 것. 삼계의 가운데 있는 것. 삼계의 중생. 3종의 영역이 되는 이 세계. 미혹한 세계. 미혹의 경계. 생사를 중히하는 미혹의 세계. 이세상. 인간세계. <維摩經 14539, , 543, 555> (1) 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경계, (2) 자기를 제한 다른 중생의 경계, (3) 자기의 일심(一心)인 자기의 경계를 말함. 법계와 심계(心界)와 중생계. <俱舍論 2518-19>

 

(,2409)-뉴사전 : 땅의 원소. , pathavi <那先經 A·B 32699, 714> <維摩經 14539> 토지. 눈에 보이는 대지. 활동영역. 보살 수행의 계위계제(階位階梯). 원어는 보통 산, bhumi이다.十地십지(十地)의 지()에는, (1) 능생(能生)의 뜻과, (2) 주시(住侍)의 뜻이 있다.십지 <四敎儀註 下本 28> 바이세시카(, Vaisesika)학파에서 말하는 실체의 하나. ···촉각을 가진 것. 신체의 요소. 지대(地大)와 같음. <要集 88> 이 세상. <要集 64>

 

오취잡거지(五趣雜居地,1837)-뉴사전 : 9(九地)의 하나로 욕계(欲界)를 가리킴. ··아귀·축생·지옥이라고 하는 오취(五趣 : 다섯가지 생존방법)는 각각 과보(果報)는 다르지만, 모두 이 세상에 잡거(雜居)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함. .....오취(五趣,1836)-뉴사전 : 또 오도(五道)라고도 함. 우리들 현실생활에 있어서의 공죄(功罪)에 의해, 냄새가 날만한 다섯가지 경계. 다섯가지 존재영역. 다섯가지 생존방법. 오도(五道). 오악취(五惡趣). 지옥과 아귀(餓鬼)와 축생과 인간과 하늘(신들)이 있는 곳. 상좌부,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등은 5취의 설을 고집하고 있었지만, 독자부(犢子部) 등에서는 아수라(阿修羅)(, asura)를 더하여 육취(六趣)라고 함. <集異門論 1126415> <大毘婆沙論 17227868>

 

지옥(地獄,2430)-뉴사전 : 지하에 있는 감옥. 고통이 가득찬 세계. 현세에 악업(惡業)을 행한 자가, 사후 그 보답을 받는 곳. 죄업의 결과로서 받게 된 생존 상태 및 환경. 삼악도(三惡道)·오취(五趣)·육도(六道)·십계(十界)의 하나. 경론(經論)에 따라 여러 종류로 말하지만, 무간(無間)·팔열(八熱 : 八大)·팔한(八寒)·고독(孤獨) 등의 지옥이 있고, 팔대(八大) 또는 팔한지옥(八寒地獄)의 하나하나에는, 16소지옥(十六小地獄 : 십육유증지옥(十六遊增地獄)이 있어, 모두 염부제(閻浮提) 아래, 2(또는 32) 유순(由旬)의 장소가 있다고 함. 흑사(黑沙)·비시(沸屎)·철정(鐵釘)·기아(饑餓)·목마름()·일동확(一銅鑊)·다동확(多銅鑊)·석마(石磨)·농혈(膿血)·양화(量火)·회하(灰河)·철환(鐵丸)·근부(釿斧)·시랑(豺狼)·검수(劍樹)·한수(寒水)의 각 지옥으로, 이 중에서 필설(筆舌)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받는다고 함. <長阿含經 191121以下> <起世經 地獄品 1320以下> <起世因本經 地獄品 1375以下> <雜阿含經 36> <俱舍論 81, 5-7 > <正法念處經 地獄品> <華嚴經 49416> <觀無量壽經 12341> <灌頂經 1221地獄品> (해설) 지옥에 관한 경론(經論)의 소설(所說)도 여러 가지이다. 처음에는 지옥이 셀 수 있을 정도였던 것 같음. 옛날 경전인십팔니이경(十八泥犁經)18지옥을 세어 설명할 뿐이었다. <十八泥17520-522,숫타니파아타코카리야경 참조>. 지옥의 체계로서구사론에 설명한 것을 그 전통적 해석에 따라 설명하면 다음과 같음. [] 팔열지옥(八熱地獄 , usnia astau mahanarakah). (1) 무간지옥(無間地獄 : 아비지옥(阿鼻地獄 , avicir mahana-rakah). 괴로움을 받는 것이 끊이지 않으므로 무간이다. 또 즐거울 때가 없으므로무간(無間)이라고 하지만, 어원은 분명하지 않고, 아마 통속어원해석에 근거한 해석일 것이다. (2) 극열지옥(極熱地獄 , pratapanah narakah). 내외자타(內外自他)의 몸이 함께 맹화(猛火)를 내어 서로 뜨겁게 하여 상처를 입히므로 붙인 이름. (3) 염열지옥(炎熱地獄 , tapanah[narakah]. 불이 몸에 닿아 돌고, 불꽃에 몸이 타서 그 열에 견딜 수가 없으므로 붙여진 이름. (4) 대규지옥(大叫地獄 , maharauravah [narakah]. 심한 고통에 보대끼어 큰 울부짖는 소리를 내고, 슬픈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호규지옥(號叫地獄 , rauravah [narakah]. 많은 고통에 보대끼어 슬픈 비명을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중합지옥(衆合地獄 , samghatah [narakah]. 많은 고통이 집합하여 몸에 다가와 몸에 상처를 입히므로 붙여진 이름. (7) 흑승지옥(黑繩地獄 , kalasutrah [narakah]. 먼저 흑승(黑繩 악업)을 가지고 신체수족을 묶고, 나중에 도려 파내므로 붙여진 이름. (8) 등활지옥(等活地獄 , samjivah [narakah]. 중고(衆苦)가 몸에 닥쳐와, 그것을 견디어 내는 것이 죽는 것과 같고, 결국은 원래와 같이 소생하므로 붙여진 이름. [] 팔한지옥(八寒地獄 , sitanaraka astau). <AKbh. p.164> (1) 마하발특마지옥(摩訶鉢特摩地獄 , mahapadmah [narakah]). 추위 때문에 몸이 변하여 꺾여 찢어지는 것이 대홍연화(大紅蓮華)와 같으므로 붙여진 이름. (2) 발특마지옥(鉢特摩地獄 , padm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홍연화(紅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3) 올발라지옥(嗢鉢羅地獄 , utpal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청련화(靑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4) 호호파지옥(虎虎婆地獄 , huhu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호호파(虎虎婆)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학학파지옥(臛臛婆地獄 , haha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하하바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알찰타지옥(頞哳咤地獄 , atat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아타타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7) 니랄부타지옥(尼剌部陀地獄 , nararbudah [narakah]. 추위가 몸에 닥쳐 몸의 수포(水皰)가 찢어지므로(, nirarbuda) 붙여진 이름. (8) 알부타지옥(部陀地獄 , ar-bud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그 몸에 물집(, arbuda)이 생기므로 붙여진 이름.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이유에 대해서는,이 가운데에서는, 유정(有情)이 격심한 추위에 닥치어서, 몸과 소리가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어 그 이름을 붙인다.라고 되어 있다. [] 특히 팔대지옥(八大地獄)에 부수되어 있는 16의 부수적 지옥(, utsada) ()에 대한 서술은 매우 생생하다. 아마도 동아시아의 지옥회화도의 원전이 하나라고 생각될 수 있을 것이므로,구사론의 한역문을 써내려가, 약간의 설명을 더하여 소개해 보자. 16의 증(, ut-sada 부수적 지옥)이란, 8개의 나락가(捺落迦 , naraka 지옥)4가지의 [측면]의 문밖에 각각 4개의 곳이 있다. 하나는, 당외증(煻煨增 , kukulam [utsadah]. 말하자면, 이 증()의 안에는 당외(불기가 남아 있는 재)가 무릎을 누그러지게 한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놀아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산스크리트 원문에 의하면, 그것에 던져 빠졌을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타버려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돌아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겨서 다시 회복되는 것 본래와 같음. 둘째는, 시분증(屍糞增 , kunapam gutha-mrttika [utsadah]. 말하자면, 이 증()의 안에는, 시분(屍糞)의 진창으로 가득차 있다. 안에는 많은 낭구타(娘矩咤 , nyankuta)인 벌레가 있고 그 날카로운 주둥이는 마치 바늘과 같음. 몸은 하얗고 머리는 검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모두 이 벌레 때문에 피부를 물리고, 뜯기며, 뼈가 부서지고, 그 골수를 먹혀버린다. 셋째는, 봉인증(鋒刃增 , ksura-dharah [utsadah]. 말하자면 이 증()안에 또 세종류가 있다. (1) 도인로(刀刃路 , asidharah , ksuramarga , ksuradharacito mahapathah). 말하자면, 이 가운데에서 칼을 내리 누름으로해서 대도(大道)를 이룬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노니,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끊어지고, 부서져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다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기고 회복되는 것은 본래와 같음. (2) 검엽림(劍葉林 , asipattravana). 말하자면, 이 숲위에는 아주 예리한 칼을 가지고 나뭇잎을 자른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바람이 나뭇잎을 불어 떨어뜨리고, 신체의 여러 부분을 찔러, 골육(骨肉)이 영락한다. 바둑강아지가 있어서 물어 뜯어 이것을 먹는다. (3) 철자림(鐵刺林 , ayahsalmalivana). 말하자면, 예리한 철사로 찌르는 것임. 이 긴 것은 16(: 32)이다. 유정(有情)이 고통을 참지 못해 나무를 오르락 내리락할 때에, 뾰족침이 아래위로 찔러댄다. 철사침이 있는 새가 있어서 유정(有情)의 안청심간(眼晴心肝)을 찾아 쪼아내어, 서로 싸우며 먹는다. 도인로(刀刃路) 등의 세종류는 다르다고는 해도, 철꼬챙이인 것은 같으므로 하나의 증()으로 본다. (4) 열하증(烈河增 , utsado nadi vaitarani). 말하자면, 이 증()의 양()의 넓이에, 가운데에 데워진 알카리성의 물(, ksarodaka)을 가득채운다. 유정(有情)은 안으로 들어가고, 혹은 뜨고 혹은 잠기고, 혹은 거꾸로, 혹은 똑바로, 혹은 가로로, 혹은 굴러 데워져서 죽을 지경이 된다. 큰 독안에 잿물을 가득채워 넣고, 호마·쌀 등을 놓고 아주 센 불이 아래에서 타면, 호마 등은 안에서 상하고 회전하여 온통 졸여지는 것과 같음. 유정(有情)도 또한 그러한 것임. 예를 들어 도망하고자 해도, 양 절벽위에 여러 옥졸이 있어서 손에 칼창을 잡고 물러나게 하기 때문이다. 이 강은 땅을 파서 만든 연못과 같이 앞의 셋은 원()과 비숫하다. 이 지옥의 네 개의 측면에 각각 네 개의 증()이 있다. 그러므로 모두 16이라고 한다. 이것은 이 증상(增上)에 극도로 형해(刑害)를 받는 곳이므로 증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옥안에서 해를 입고, 또한 해로운 것을 만나기 때문임. 어느 사람이 말하길 유정(有情)이 지옥에서 나와, 다시 이 고통을 만나므로,()을 이룬다고 함. 이들 지옥 중, 대부분의 것은 힌두교의 신화로부터 도입된 것인 것 같음. 위에서열하증(烈河增)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산스크리트원문에 의하면, 바이다라니강(, nadi Vaitarani)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서사시마하바라타에 있어서는, 대지(大地)와 하계(下界)를 분할경(分割境)을 이루는 신화적인 강이다. 또한 그 외에도 지옥은 존재하지만, 그들은고지옥(孤地獄)(, pratyekana-rka)이라고 불리며, 중생 각각의 각기 다른 업()을 초래하는 곳이라고 함.지옥졸(地獄卒)

 

아귀(餓鬼,1615)-뉴사전 : ()는 죽은 자의 영혼. 무서운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는 그냥 붙인 자. 고대 인도에서는 조상의 영혼을 산, preta(가버린 자)라 하고, 그것은 자손의 공양물(음식 등)을 기다린다고 생각했다. 이 관념이 불교에 도입되어 굶주려서 음식물을 기다리는 사자(死者)로 생각되었다. 육도(六道)의 하나인 아귀도(餓鬼道)에 사는 자. 악업(惡業)의 보답으로서 아귀도(餓鬼道)에 떨어진 망자(亡者). 기갈로 고통받는 자. 복덕(福德)이 없는 자가 떨어져, 늘 굶주림, 목마름, 고통에 괴로워하며, 가끔 음식물을 얻어도 이를 먹으려 하면 불꽃이 일어나 먹을 수가 없게 된다고 함.(). , preta <Lank. , , > <俱舍論 81 : Ak. p.111 > .....(,257)-뉴사전 : 고대 인도에서 일반적으로 사자의 혼령을 말함. , preta , peta란 가버린 자라는 뜻. 죽은 사람의 혼령의 관념이 불교에 받아들여져 아귀가 되었음. 사자의 혼령은 굶주려서 공물을 기다린다고 생각했음. 6도의 하나. 아귀의 이야기를 모은 경전인아귀사(餓鬼事), petava-tthu)도 만들어 졌음. 특히 대승불교의 경전에서는 아귀이외의 야크샤(, yaksa 야차)·라크샤사(, raksasa 나찰) 등의 흉폭한 정령(精靈)을 모두 귀신이라 말함. 지옥의 옥졸. 그 형상을 무서워하는 데서 세속에서 귀신이라 말한다. 지옥세계에는 우두·마두·청귀·적귀가 있다. 인간세계에는 얼굴이 기괴하고 눈·머리·손가락·손톱·안광 등이 이상한 것도 있고, 미남미녀로 변신한 것도 있다.

 

축생(畜生,2568)-뉴사전 : 육취(六趣)·십계(十界)의 하나. 성질이 우둔해서 인간에게 길러지고 양육되는 것. ·말 등 포유동물 또는 새와 물고기 등도 포함해서 말함. 죽은 후, 축생에 태어난다고 말해진다. 성질이 어리석어서 탐욕·음욕만을 가지고 부모·형제의 구별도 없으며 비교적 괴로움이 많고 즐거움이 적은 살아있는 것. 짐승. 동물. , tiracchana-gata <五分戒本 22200: Parajika 1> .

 

인간(人間,2103)-뉴사전 : 사람들의 사이. <四敎儀註 中下 26> 사람들이 사는 곳. 취락(聚落). 마을의 뜻. 중생이 윤회하는 범위인 육도(六道)의 하나. 인간의 세계. <往生要集 8265, 99> 세상. 사람들. 개개의 사람.人間五十年(사람이 세상에 나서 사는 것은 고작해야 50년간이라는 말), 下天一晝夜(인간오십년, 천하에 비하면 꿈과 같은 것). 지금은 인류(人類)를 뜻함.

 

천상(天上,2509)-뉴사전 : 하늘의 세계. , dyaus <佛所行讚 144: Buddhac. , 18> 하늘의 세계에 있어서. 신들의 세계. 하늘의 위. [해설] 천상은 육도(六道)의 하나. 욕계(欲界 : 性欲·食欲이 강한 자가 사는 세계), 색계(色界 : 욕을 벗어나 남녀의 구별이 없고, 광명을 음식으로 하고 언어로 하는 세계), 무색계(無色界 : 형태 있는 것은 일체 없고, ···四蘊에 의한 세계)에 사는 모든 천인(天人)을 말함.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2063)-뉴사전 : 구지(九地)의 하나. 색계(色界)의 초선천(初禪天)을 가리킨다. 육계(欲界)의 악을 여읜 것에서 생기는 희락을 얻는 경지.구지(九地) <釋氏要覽 中 54290> .....이생희락(離生喜樂,2063)-뉴사전 : 원리(遠離)에서 나온 희락. 욕망이나 악을 떠난 것에서 생기는 희락. 이것에 의해서 초선(初禪)을 얻는다. <中阿含經 291608> , viveka-jam piti-sukham <雜阿含經 172123: SN. , p.236> <集異門論 526386>

 

초선천(初禪天,2544)-뉴사전 : 사선천(四禪天)의 제1. 욕계의 위에 있는 색계 4선천 가운데 첫 선천. 범중천(梵衆天)·범보천(梵輔天)·대범천(大梵天)3천이 있다.사선천

 

(,2902)-뉴사전 : 기뻐함. , piti <中阿含經 101490: SN. , p.30 ; 31> 환희했다. 방황하는 생존의 근원으로서의 맹목적 기쁨. , nandi <雜阿含經 152103: SN. , p.101> 타인의 즐거움을 기뻐하는 것. 4무량심(無量心)의 하나. <維摩經 14529, 542> (해석예) 다른 이의 득락(得樂)을 기뻐하여 환희의 마음을 생기게 하는 것을 희()라고 함. <圓乘 3055> 중생이 낙()을 얻는 것을 보고서 조금도 시기하는 마음이 없이 기뻐하는 것. <香月 3059>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管)중 하나. 상카철학에 있어서 근본원질(根本原質)3개 구성요소중 하나. 순질(純質). , sattva <金七十論 上 541248: SK. 13> 상카철학에서 말하는 희열·만족. 이것에는 9종이 있음. .....사무량심(四無量心,1067)-뉴사전 : 원어, , catvary apramanani , cattasso appamannayo를 직역하여 사무량(四無量)이라고 함. 또 사범주(四梵主)라고도 함. 네가지의 광대한 마음. 네가지의 헤아릴 수 없는 이타(利他)의 마음. (, maitri , metta 우애의 마음)·(, , karuna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한 동정)·(, , mudita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쁨)·(, upeksa , upakkha 모든 구애를 버리는 것)의 마음을 무량으로 일으켜서, 무량의 사람들을 깨우침으로 이끄는 것. 전통적인 해석에 의하면, (1) 자무량(慈無量). 자비를 주는 것이 한이 없는 것. (2) 비무량(悲無量). 중생의 고통을 제거하는 것이 한이 없는 것. (3) 희무량(喜無量). 중생에게 즐거움이 있는 것을 시샘하지 않는 것이 한이 없는 것. (4) 사무량(捨無量). 원한 등으로 인한 차별의 상()을 버리고 평등하게 이롭게 하는 것이 한이 없는 것. 간단하게 말하면, 자애·동정·기쁨·평등심의 네가지. 후대의 해석에 의하면, 선정에 의해 수습해야 할 이타(利他)의 마음으로 이것에 의해 중생에게 한없는 복을 가져다주고, 스스로도 범천의 세계에 태어난다고 함. <維摩經 14538, 554> <選擇集 8315>

 

(,331)-뉴사전 : 안락. , sukha <中阿含經 101490: SN. , p. 31> 즐겁다. 기분좋다. 바람직한 상태에 있어 심신이 상쾌하고 안락한 것. 즐거움. 쾌감. (해석예) 육정(六情)이 바라는 바를 얻는 것을 낙()이라 함. <陰持入經註 上 3313> 쾌감. 신체가 즐거워하는 감수(感受). 오온(五蘊)의 하나로서의 수(). 사전도(四顚倒)의 하나. 해탈의 경지를 말함. 탐하는 것. 바이세시카철학에 있어서의 덕(, guna)의 제13. 쾌감.하나의 실()인 아()의 덕()으로 하여 적열(適悅)하는 자성(自性) 있는 것.」 ⑩ 상캬철학에서 순질(純質)의 것을 말함. 세가지 구성요소(三德 , tri-guna)의 하나. 바라다. 기뻐함. 바램. 기꺼이(副詞).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000)-뉴사전 : 정생(定生,2288)-뉴사전 : 선정에서 생기는 것. <俱舍論 148, 158> , dhyana-apta .....희락(喜樂,2903)-뉴사전 : 환희함. , abhinandati <雜阿含經 13288: SN. , p.36> 희와 락. () 등의 5()이 무분별하게 기뻐하는 것을 낙()이라 하고, 의식이 분별해서 기뻐하는 것을 희()라 함.

 

제이선(第二禪,2326)-뉴사전 : 기쁨과 정묘(精妙)한 쾌락을 동반하는 제2의 선정(禪定). 색계사선(色界四禪)중의 제2. 2정려(第二靜慮)라고도 함.사선정사선천 산, dhyanam priti-sukha-an-vitam <佛所行讚 3423: Buddhac. , 52> .....사선정(四禪定,1088)-뉴사전 : (), 정신통일이라는 뜻. 사선(四禪)과 같음.사선 .....사선(四禪,1087)-뉴사전 : 색계(色界)에 있어서 네가지의 단계적 경지. 초선(初禪)부터 제4선까지를 말함. 욕계(欲界)의 미혹을 뛰어넘어 색계(色界)에 생겨나는 4단계의 명상을 말함. 네가지의 선()의 단계. 4단계로 이루어진 명상. 정신통일의 4단계. 네가지의 마음 통일. 사선정(四禪定)이라고도 함. (1) 초선(初禪), ()·()·()·()·일심(一心)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짐. (2) 2선은, 내정(內淨)·()·()·일심(一心)의 네가지로 이루어짐. (3) 3선은, ()·()·()·()·일심(一心)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짐. (4) 4선은, 불고불락(不苦不樂)·()·()·일심(一心)의 네가지로 이루어짐. <般泥洹經 1188> , catur-dhyana 관연훈수(觀練熏修)와 같음.관연훈수 사선천(四禪天)의 준말. .....사선천(四禪天,1088)-뉴사전 : 네종류의 선정(禪定)을 닦아 생겨나는 색계(色界)의 네가지의 영역. 또 거기에 존재하는 제천(신들)을 말함. <攝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入蓮華胎藏海會悲生曼茶羅廣大念誦儀軌供養方便會 21880, 106> <無門關 48295>

 

(,2272)-뉴사전 : 명상. 조용한 명상. 마음의 안정. 마음의 평안함. 마음의 동요를 가라앉히는 것. (1) 삼매(三昧)와 같음.삼매. (2) 선정정려(禪定靜慮).선정정려. [正法華에는 一心으로 되어 있음. (3) 정신통일. 집중. 마음을 들뜨지 않게 하고 한점에 집중하는 것. 십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 [표현예] 정리. (해석예) 관념해야 하는 사물에 대하여 마음을 한점에 집중하는 것. 반드시. 응보(應報)가 반드시 일어나다. 정해져 있는 것. , niyata(수보(受報)의 때가 정해져 있는 것) 자연의 결정.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 숙명.(고살라의 설). 실재하게 하다라는 뜻. (해석예) 정량(定量). ()의 자재(自在)로 되었음이 참해탈이다.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집중시키다. .....명상(冥想,777)-국어사전 : 눈을 감고 고요히 생각함. 고요히 사색에 잠김.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2100)-뉴사전 : 구지(九地)의 하나. 색계(色界)의 제3선천(禪天), 2선천(禪天)의 기쁨을 떠나, 몸에 뛰어난 락()을 즐기는 경지.구지(九地)

 

제삼선(第三禪,2321)-뉴사전 : 쾌락만 있고 기쁨이 배제된 제3의 선정(禪定). 색계사선(色界四禪)중의 제3. 제삼정려(第三靜慮)라고도 한다.사선정사선천 산, trtiyamdhyanam <佛所行讚 3423: Buddhac. , 54>

 

희락(喜樂)위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1050)-뉴사전 : 삼계구지(三界九地)의 제5. 4선천(第四禪天).구지(九地)

 

제사선(第四禪,2321)-뉴사전 : 고락을 떠난 제4의 선정(禪定). 색계사선(色界四禪)중의 제4. 4정려(第四靜慮)라고도 함. ·(·)인 사려 분별(思慮分別)과 수()인 희락(喜樂)의 정()과 정()인 경지(境地)의 열락(悅樂) 등을 버리고, 마음이 평정 등정(平靜等正)한 모양. 곧 사수(捨受)에 주()하는 정신 상태. 여기에 무운(無雲)·복생(福生)·광과(廣果)·무상(無想)·무번(無煩)·무열(無熱)·선현(善現)·선견(善見)·색구경(色究竟)9천이 있다.사선정사선천 산, caturtham dhyanam .....제사선천(第四禪天,2321)-뉴사전 : 색계(色界)에 있어서 선천(禪天)의 네 번째.

 

청정(淸淨,2532)-뉴사전 : 깨끗함. 순수한. 번뇌의 더러움을 떠난 것. 악이 없는 것. , parisuddha. <五分戒本 22196: Sanghadisesa 末文> 맑은 것. <有部律出家事 2231027> 청정한 것. 마음이 깨끗이 맑아지는 것. 성신(誠信)의 하나. 깨끗한 사람. 여래(如來)의 동의어.여래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맥관(脈官 , rasana)을 말함. [, rakta-vahin(더러움을 제거한다)의 뜻으로 해석한 것 같다.] 세속의 도덕을 승인하는 것. [표현예] 맑음. <讚佛偈> (해석예) 진리 그대로를 깨달아 나타나기 때문에 청정(淸淨)이라 함. <圓乘 3955> 무루(無漏)의 의(). <皆往 3868> 번뇌를 떠났으니 청정하다. 지혜로써 관()하여 심법청정(心法淸淨)됨을 청()이라 함. 번뇌가 쉬어 심법(心法)이 조용해지는 것을 정()이라 함. <皆往 4300>

 

평등(平等,2692)-뉴사전 : 공통인 것. , samanya <百五十讚 109> 공통으로 사용되는 것.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 동등한 사람. 거의 같은 정도의 사람. 귀하고 천함사이의 평등. 미워하고 사랑하고 좋고 나쁨을 넘어 초연한 것. <雜阿含經 222154: SN. , p.4> 한결같이. 누구에게도 똑같이. 널리. 조화. 신체의 구성요소인 바람, , (점액)간의 조화가 빠져 있는 것. 무차별의 세계. 모든 현상을 꿰뚫는 절대의 진리. 진리 그 자체.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官)의 하나. 추론(推論 : 比量)의 한 종류. 현재의 하나의 사실로부터 현재의 다른 사실을 추리하는 것. 예를 들면, 파타라국에서 망고나무의 꽃이 핀 것을 보고, 고사라국에서도 같은 모습이겠지하고 추리하는 것. 평등비량(平等比量)과 동일. <金七十論 上 541246> 평등왕(平等王)의 약어. 염마왕(閻魔王). (표현예) 같은 마음. (해석예) 유무단상(有無斷常)의 변사(邊邪)를 여의고 있는 것. <筆記 660> 부처님과 나와 중생이 하나도 다름이 없음을 깨달음이라. <三昧那戒和釋 861>

 

사수(捨受,1092)-뉴사전 : 유쾌하지도 불쾌하지도 않은 감각. <俱舍論 214, 7, 8 > , upeksa

 

생각(1266)-국어사전 : (머리를 써서) 궁리함. 사고(思考). 가늠하여 헤아리거나 판단함. 마음이 쏠림. 바라는(하고 싶은) 마음. 관심. 욕심. 무엇을 이루거나 하려고 마음 먹음. 어떤 사물에 대해 가지는 견해. 느끼어 일어나는 마음. (새로운 것 또는 잊고 있던 것이) 머리에 떠오름. 깨달음. (지난 일을) 돌이켜 봄 또는 떠올려 봄. 추억. 기억. (앞날의 일을) 머릿속에 그려 봄, 또는 내다봄. 상상. 예측. 그리거나 그리워하는 마음. 아끼거나 염려하는 마음. 마음을 써 줌, 또는 헤아려 주는 마음. 고려. 배려. 그렇게 여김. 간주(看做).

 

안주(安住,1664)-뉴사전 : 존립하는 것. <俱舍論 516> 몸과 마음을 내맡기다.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하는 것. 유지하다. 몸에 맡기다. <無量壽經 12265> 보살선정의 이름. <俱舍論 1013이하, 145이하 등>

 

공무변처지(空無變處地,142)-뉴사전 : 삼계구지(三界九地)의 하나가 되기 때문에 지()라고 한다. .....공무변처(空無邊處,142)-뉴사전 : 무량공처(無量空處)라고도 함. 물질적 존재가 절대무(絶對無)인 공간의 무한성에 대한 삼매(三昧)의 경지. 욕계(欲界)와 색계(色界)에서 일체의 물질적인 형태를 벗어나 일체의 작의(作意)가 없고, 무변(無邊)의 공을 관()하는 장소. 또 거기에서의 선정(禪定). 무색계(無色界)4군데(四處)중 첫 번째. 형태가 있는 이 육신을 싫어하고, 무한의 큰 공(大空)을 동경하며, 큰 공은 무한이라는 견해를 가질 때 생기는 장소이므로, 이렇게 부름. 무색계에는 공간적인 장소는 없으나 과보의 차이에 따라 이렇게 처()라고 함. <集異門論 626392> <異部宗輪論 4915> <俱舍論 82, 283~5 > , akasa-anantya-ayatana <俱舍論 82. AK. p.112> <瑜伽論 330292> .....공무변처정(空無邊處定,142)-뉴사전 : 무변한 허공을 생각해 내어 염()하는 정신통일. 공무변처천(空無邊處天)에 들어가기 위해 수행하고 익히는 선정(禪定)의 이름. 이것을 근본정(根本定)으로 하고, 그 가행위(加行位)를 근분정(近分定)이라 함.

 

속박(束縛,1329)-국어사전 : 얽어 매어서 자유를 구속함.

 

색상(色想,1279)-뉴사전 : 물질적인 것에 관한 표상(表象). , rupa-sanna <長阿含經 8152: DN. , p.262> 잘못 생각하는 사람.(주에 의하면狂人.) , visanna-sannin <義足經 4181: SN.874>

 

허공(虛空,2778)-뉴사전 : 공간이란 뜻. 너른 하늘. 공중. ()·() 모두 무()의 별칭임. 속이 텅비어서 형질이 없고, ()이고, 그 존재가 다른 것에 장해가 되지 않는 까닭에 허공이라 이름한다.俱舍論(13)에서는허공이라 함은 장애되는게 없는 것(, anavrti)이다.」「허공이라 함은 장애됨이 없는 것(, anavarana)을 특성으로 하는 것이고, (, rupa)이 그 가운데 행처(行處)를 차지한다고 설명된다. 불교에서는「…은 마치 허공처럼과 같이, 무한·편만(遍滿)을 나타내는 경우의 비유에 곧잘 사용된다. 아무것도 아닌 것. ()와 같음. 공간과 에테르와 양의의(兩意義)를 소유하는 듯한 자연계의 원리. 무위법(無爲法)의 하나. 사물의 존재가 있는 장으로서의 공간의 의미. 허공무위(虛空無爲). 삼무위(三無爲)의 하나. 그것은 인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원래 장해(障害)를 여의고 있는 것은 허공과 같기 때문에, 허공무위라 함. 법신(法身). (해석예) 무애(無礙)의 덕을 가리킴. ()과 혹()에 예민해지지 않는, 막힘이 없는 덕. 상주하여 변하기 쉽지 않은 것. 어떤 곳에 있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허공임.

 

반연(攀緣,747)-뉴사전 : (), 기어 오른다의 뜻. 대상에 의탁하여 마음이 일어나는 것. 외부의 사물을 인식하는 것. 마음이 대상에 의해 작용하는 것. 대상에 대하여 마음이 작용을 일으키는 것. 대상을 인식하는 것. <維摩經 14542, 545> <起信論 32577> 인식(認識)의 대상. 소연(所緣). 마음의 대상. , arammana <雜阿含經 142100: : SN. , p.65> [우파니샤드에서, 대상을 산, arambhana라고 읽었던 것을 받아들이고 있음.] , dmigspa <大日經 住心品 183> (대상에게) 붙잡힘. 탐닉함. 관련되어 구애 받는 것. 집착하는 것. 마음이 외계(外界)의 사물에 의해 좌우되는 것. 마음의 혼란. 마음이 외계(外界) 때문에 혼란을 일으켜 평정을 성실하는 것을 원숭이가 나무에 기어올라 뛰어다니는 것에 비유하여 말함. , ajjhosayatitthati <雜阿含經 317: SN. , p.14> 대상으로서 실재시(實在視)하는 것. <智顗 觀經疏 下 37192> 휘감겨 걸리는 것. 모든 상관관계. <正法眼藏 行持 82141>

 

선정(禪定,1327)-뉴사전 : , dhyana , jhana의 음역인 선()과 그 의역인 정()이 합성해서 생긴 말. 차분한 마음으로 명상하는 것. 6바라밀(六波羅蜜)의 제5. 마음 고요한 내관(內觀). 마음의 번뇌를 가라 앉히는 것. 명상. 사념(思念)을 없애는 것. 마음을 동요시키지 않는 것. 정신 집중의 수련. 좌선을 해서 마음을 한 점에 한결같이 기울이는 종교적 명상. 좌선에 의해 몸과 마음이 깊게 통일된 상태. [표현예] 차분하다. 마음의 안정. 평정. 안정된 마음. 관대한 마음. 4정려(四靜慮).

 

식무변처지(識無變處地,1504)-뉴사전 : 9()1. 무색계의 제2. 식지천(識知天)·식처천(識處天)이라고도 함. 앞의 지()에 대한 공()이 무변함을 싫어하여, 마음을 돌려 식()을 반연하며, 식과 상응하여 마음이 고정되어 움직이지 아니하고, 3()의 식이 다 정중(定中)에 나타나 청정하고 적정(寂靜)한 과보(果報)를 말함. .....식무변처(識無邊處,1503)-뉴사전 : 식처(識處)라고도 함. 공무변처(空無邊處)를 넘어 식()을 무변(無邊)이라고 관()하는 선정. 인식작용의 무한성에 대한 삼매(三昧)의 경지. 외부의 허공의 상()을 멀리하고 내부의 식()을 관()하여 식()이 무변(無邊)이라는 생각을 이루는 것. (BS) vijnananantyayatana <俱舍論 82 : AKbh. p.112> .....식무변처정(識無邊處定,1503)-뉴사전 : 심식(心識)이 무변(無邊)이라고 관()하는 정신통일. 무색계(無色界)의 제2. 식무변처천(識無邊處天)의 선정(禪定)을 말함. 4무색정(四無色定)의 하나. 또한 식처정(識處定)이라고도 함.사무색정

 

(,135)-뉴사전 : 텅빔. 원어. , sunya는 부풀어 올라 안이 텅비었다는 뜻. 바뀌어서 없다. 빠지다. 또 산, suny는 인도 수학에서는 제로()를 의미함. 모든 사물은 인연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고정적인 실체가 없다는 것. 연기(緣起)하고 있다는 것. , sunya라는 합성어의 마지막 부분으로서「……가 결여되어 있다」「…가 없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지만, 단순한()」「비존재는 아니다. 존재하는 것에는 자체·실체·() 등의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아의 실체를 인정하고, 혹은 아() 및 세계를 구성하는 것의 영구한 항존성(恒存性)을 인정하는 잘못된 견해를 부정하는 것. 무실체성(無實體性). 일시적 실체가 없는 것. 고정적이지 않은 것. 일체의 상대적·한정적(限定的) 내지 고정적인 테두리가 제거된 실로 절대·무한정한 진리의 세계. 유무(有無) 등의 대립을 부정하는 것. 파괴된 후, 아무것도 없는 것. , sunya(俱舍論 125 : AKbh. P. 180) (해석예) ()이라는 것은 무착(無著)의 심(), 만법(萬法)의 불가득(不可得)의 이()를 달성하려는 모습임. (沙石集 拾遺 83) 해설원시불교시대부터 이 사상은 있었는데, 특히 대승불교에서반야경(般若經)계통의 사상의 근본이 되어 왔다. 대별해서 인공(人空)과 법공(法空)으로 나눈다. 인공(人空) : 생공(生空)·아공(我空)이라고도 한다)은 인간의 자기안의 실체로서 자아 등은 없다는 입장이고, 법공(法空)은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인연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실체로서의 자아는 없다는 입장임. 모든 현상은 고정적인 실체가 없다는 의미에서 공(: 결여되어 있는, 존재하지 않는). 따라서 공()은 고정적인 실체가 없는 것을 인과관계의 측면에서 받아들인 연기(緣起)와 같음을 나타낸다. ()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 등으로 잘못 이해하는 것을 공병(空病)이라 함.성실론에 따르면, 5가지 구성요소(五蘊) 중에 아트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공()이라 함. 또 지의(智顗)와 길장(吉藏)은 소승불교가 설하는 공()은 존재를 분석하여 공()이라는 것을 관()하기 때문에 석공관(析空觀)이고, 이에 반해 대승불교는 존재 그 자체에서 공()의 이법(理法)을 관()하기 때문에, 체공관(體空觀)이라고 함. 또 소승은 공()만을 보고 불공(不空)을 보지 않기 때문에 단공(但空)이고, 이에 반해 대승은 일체의 존재를 공()이라 보고, 동시에 공()이 아닌 면도 보기 때문에 불단공(不但空), 즉 중도공(中道空)이라 함. 천태(天台)에서는 공()이라는 것은破情(世人의 생각을 타파하다)의 뜻으로 해석함. 내것이라는 견해가 없는 것. 16행상(行相)의 하나. 덧없다. 효과없다. 무의미한 것. 무효한 것. 헛된 것. 허공. 대공(大空). 허공의 비유로 공()의 개념을 표현한 것. ()은 항상 술어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10()의 비유의 하나. 한정된 공간. 창공의 공(). 청공(靑空)의 색. 허공무위(虛空無爲). 삼무위. (우주가) 파괴된 채로 있는 것. 대지의 밑에 있는 공륜(空輪). 바이세시카철학에서 9실체(實體)의 제5. 공허한 공간. 그 성질로서 소리를 갖는다.

 

심식(心識,1549)-뉴사전 : 영혼. , vinnana <別譯雜阿含經 22383: SN. , p.122> 마음. , cetas 모든 차별적 인식. <起信論 32576> ④→심의식 단순히 식()을 말함.

 

확대(擴大,2650)-국어사전 : 늘여서 크게 함.

 

관상(觀想,168)-뉴사전 : 깊이 생각해 집중하는 것. 수습(修習)하는 것. [10종의 법무상(法無常)의 행].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660)-뉴사전 : 9()의 하나. 무색계의 제3(). ()은 끝이 없다고 관하여 공을 파한 사람이 다시 식()3세에 걸쳐 끝이 없는 것을 싫어하고 소연(所緣)이 모두 소유(所有)가 없다고 관하여 어렵게 수행한 힘으로 낳는 곳이므로 이같이 이름. .....무소유처(無所有處,660)-뉴사전 : 어떠한 것도 거기에 존재하지 않는 삼매(三昧)의 경지. 무색계(無色界)의 사처(四處)중의 제3. 무색계(無色界)의 선정(禪定)중 제3에 위치하는 것.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관찰하는 것. <集異門論 626392> <瑜伽論 330292>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660)-뉴사전 : 아무것도 그것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체험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선정. 사공정(四空定)의 하나. <大般若經 514>

 

심무소유(心無所有)무소유(無所有,660)-뉴사전 : 번뇌의 범위를 넘어선 것. , simatiga <義足經 4178: Sn. 795> 존재하지 않은 일이 없음. (해석예) 있은 일이 없다. ()인 것이다. 또는 무소득(無所得). ()의 다른 이름.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음. 무지각(無知覺)인 것. 무상(無相)과 동일.무상(無相) , asal-laksana

 

(,162)-뉴사전 : 진리를 관()하는 것. 마음이 고요하고 청정(淸淨)한 경지로 세계의 존재 그대로를 바르게 조망하는 것. 관념함. 관찰함. 마음이 고요한 관상(觀想). 명상(冥想). 수식관(數息觀)의 제4단계에서 지혜를 가지고 관찰하는 것. 고구(考究)하는 것. 지혜로써 사물의 도리를 관지(觀知)하는 것. 신역(新譯)에서 말하는 사()와 동일. 자세한 생각. 미세한 사고(思考). 자세한 분별심. 불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 또는 심()의 반대. 반성. 걱정함. (고통을 걱정하지 않고 참음.) ⑦ …에 의해. 에 관해서. 나타남. (해석예) 29종의 넓음()을 아는 방법이라. (부처님이)보시다. 부처님의 지혜로써 보시는 것.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1019)-뉴사전 : 구지(九地)의 하나. 비상비비상처 참조. <瑜伽論 57>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1019)-뉴사전 : 표상(表象)이 있는 것도 아니고, 표상이 없는 것도 아닌 삼매(三眛)의 경지. 모든 무소유상(無所有想)을 초월하여, ()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라는 경지. 또는 제일유(第一有)·유정천(有頂天)이라고도 이름 붙인다. 무색계(無色界)의 제사천(第四天)으로, 삼계(三界)의 최정부(最頂部)·욕계(欲界)·색계(色界)같은 조상(粗想)의 번뇌가 없기 때문에, 비유상(非有想)이라 하고, 세상(細想)의 번뇌는 없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비무상(非無想)이라 함. 비유상(非有想)인 까닭에 외도(外道)는 여기를 참 열반의 경지라 하고, 비무상(非無想)인 까닭에, 불자(佛者)는 여기를 역시 생사의 경지로 한다고 해석하고 있음. 명승(明勝)의 상()은 없지만(非想), 열매(劣眛)의 상()은 있는(非非想) 상태. ()의 상()에는 없고, ()의 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선정처(禪定處). 보통 원어는 산, naiva-samjna-nasamjna-ayatana , neva-sanna-nasannayatana. <集異門論 626392> <俱舍論 5411, 82 : AKbh. p.112> <異部宗輪論 4915> <俱舍論 330292>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1019)-뉴사전 : 비상비비상처의 선정(禪定). 비상비비상처는 무색계의 제4()으로 온전히 형이상적(形而上的) 존재이어서 별로 국토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 하늘의 이름은 그 닦는 선정인 비상비비상처정에 의지하여 지어진 것.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