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견자박(蠶繭自縛)

잠견자박(蠶繭自縛,2212)-뉴사전

근와(槿瓦) 2020. 11. 7. 08:32

잠견자박(蠶繭自縛,221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유정(衆生)이 자신이 일으킨 번뇌에 의해 스스로 악행위를 하게 되므로 말미암아 미고(迷苦)의 경계에 빠져서 자승자박의 상태로 됨을 가리킨 말. 누에()가 고치를 지어서 그 안에 스스로 갇힘으로 속박되는 것에 비유한 것. <南本涅槃經 卷25>

 

참고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자신(自身,1952)-국어사전 : 제 몸. 자기.“네 자신을 알라.”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악행(惡行,1658)-뉴사전 : 나쁜 행동. 나쁜 행위. , dukkat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 duccarita <雜阿含經 282203: MN. , p.73 ; 74>三惡行(··에 의한 악행)

 

미고(迷苦)(,704)-뉴사전 : 방황. 구분하지 못하는 것. 깨달음()의 반대. <碧巖錄 61> (해석예) ()이다. 방황하는 것. <香月 2353>11 방황하는 것. 사전도(四顚倒)가 미()이다. .....(,1783)-뉴사전-: ()에 대한 각()의 의미. 미몽에서 깨어난 것. 진리를 깨닫는 것. 경험적 사실에 대한 논리적 이해. .....(,21)-뉴사전 : ()와 같음. , Buddha 불타(佛陀)라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해야 하겠지만, 보통 줄여서 각()이라 함. 각에는 각찰(覺察)·각오(覺悟)의 두 가지 뜻이 있음. 각찰은 나쁜 일을 살펴보아 아는 것, 각오는 진리를 깨닫는 것. , Bodhi 보리(菩提)라 음역. ()·()라 번역함. 깨달은 지혜. , Vita-rka ()이라 번역. 심소(心所)의 이름. 찾아 살펴 알려고 하는 정신 작용. <起信論에서 말하는 각(). 아뢰야식의 본체(本體) 곧 진여(眞如). 심왕(心王)과 심소(心所)를 통틀어 말하는 이름. 이것들은 객관 대상을 각지(覺知)하는 것이므로 각이라 함. <沙石集 1(9)> .....(,2834)-뉴사전 : 번뇌와 동일. 더러움. 방황. 방황의 근본이 되는 것.俱舍論계품(界品)여러가지 혹()이 세상의 사람들을 이 생사(生死)의 대해(大海 : , samsara-maharnava)에 떠돌게 한다라고 되어 있음. 교리적(敎理的)으로 한정되는 경우는, 12인연 중에서 애()와 취(), 혹은 애()가 혹(). <俱舍論 12, 245> (특히 지적장해에 대하여) 정적 혹은 도덕적인 면에서의 장해. (수행에 의해) 대치되어야 할 것. , 번뇌를 가리킴. 뜻을 취하여이라고 번역했음. 결점. 과실. .....사전도(四顚倒,1117)-뉴사전 : 네종류의 부정한 견해. 도리에 어긋나는 네가지의 견해. 살아있는 것들에 대해서, 그것이 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1) 상전도(常顚倒). 무상한 것을 영원하다고 보는 것. (2) 낙전도(樂顚倒). 고통을 낙이라고 보는 것. (3) 정전도(淨顚倒). 부정한 것을 깨끗하다고 보는 것. (4) 아전도(我顚倒). 무아(無我)를 아()가 있다고 보는 것. 또 사도(四倒)라고도 함. <大寶積正法經 412211>

 

경계(境界,91)-뉴사전 : 경지. , visaya <雜阿含經 13291: SN. . p. 15> 대상. 여러 감각기관에 의한 지각의 대상. 인식이 미치는 범위. 인식대상. 영역. 장소. 마음가짐. 깨달은 사람의 마음상태. 깨달음의 경지. 상태. 과보(果報)로 각자가 받는 경우. 선악의 응보로서 각자가 받는 환경. 자신의 세력이 미치는 범위로 자기의 것에 집착하는 것. 대상의 세계. 환경으로서 인식되는 대상. 사건. 자기의 전문 범위내. 신분의 정도. 깨달음의 정도. 금계(禁戒)를 깨는 연()이 되는 것. 대개 그러한 환경. 처자권속(妻子眷屬).

 

자승자박(自繩自縛,1951)-국어사전 : [자기가 꼰 새끼로 스스로를 묶는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자기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하게 됨을 이름.

 

누에고치잠견(蠶繭,1977)-국어사전 : 누에고치. .....고치(204)-국어사전 : 누에가 실을 토하여 제 몸을 둘러싸서 만든 타원형의 집. 명주실을 뽑아내는 원료가 됨. 누에고치. 잠견(蠶繭). .....자박(自縛,1948)-국어사전 : 스스로 자신을 옭아 묶음. 자기가 주장한 의견에 구속되어 자기의 자유를 잃음.

 

갇히다(50)-국어사전 : 가둠을 당하다.

 

속박(束縛,1329)-국어사전 : 얽어 매어서 자유를 구속함.

 

비유(譬喩,1025)-뉴사전 : 비유. . <別譯雜阿含經 102446> , drstanta <法華經 方便品 98: SaddhP. p.46, v.72> , upama <百五十讚 34> (해석예) 비유. 비유하는 것. <金般講 158> 실예. 과거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 <正法華 1964>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12부경(部經)의 하나. , avadana의 한역.구분교(九分敎) <瑜伽論 2530419> 인식근거의 하나. 유추. , upamana <中論釋 3024> ()와 동일. 또는 실예.() <正理門論> ⑦「지지경(地持經)에서 산, upanisad를 이렇게 한역함. 이론.(이론은 실예를 기초로 하기 때문임.) 유비(類比). 니야야학파의 네가지 지식근거의 하나. , upamana <廻諍論 3216: Vigr.vy.6> .....실례(實例,1474)-국어사전 : 구체적인 실제의 예. .....구분교(九分敎,218)-뉴사전 : 석존의 가르침이 성어(聖語)로써 최초로 정리된 9종류의 유형. , nava-anga-buddha-sasana 다음의 9종류의 가르침. 계경(契經 , sutra) 중송(重頌 , geyya) 수기(授記 , veyyakarana) 게송(偈頌 , gatha) 감흥어(感興語 , udana) 여시어(如是語 , itivuttaka) 본생담(本生譚 , jataka) 미증유법(未曾有法 , ab-bhuta-dha-mma) 방광(方廣 , vedalla). 역사적 사실로서는 9부경(部經)이 먼저 성립되고, 12부경(部經)은 뒤에 성립된 것 같다. .....십이부경(十二部經,1586)-뉴사전 : 불전(佛典)의 서술형 또는 내용으로부터 12가지로 분류한 것. 각 경전에 따라 내용순서는 조금씩 다른데 (1) 수다라(修多羅 , sutra 계경(契經), 또는 경()), (2) 기야(祇夜 , geya 응송(應頌) 또는 중송(重頌), (3) 가타(伽陀 , gatha 풍송(諷頌) 또는 고기송(孤起頌)), (4) 니타나(尼陀那 , nidana 인연(因緣)), (5) 이제목다가(伊帝目多伽 , itivrttaka 本事), (6) 사다가(闍多伽 , jataka 본생(本生)), (7) 아부달마(阿浮達磨 , adbhuta-dharma 미증유(未曾有)), (8) 아파타나(阿波陀那 , avadana 비유(譬喩)), (9) 우바제사(優婆提舍 , upadesa 논의(論議)), (10) 우타나(優陀那 , udana 자설(自說)), (11) 비불략(秘佛略 , vaipulya 방광(方廣)), (12) 화가라(和伽羅 , vyakarana 수기(授記))12가지임. 이것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부 정리한 것이 된다. 각 항목 참조. , dvadasa-anga-dharma-prava-cana <Mvyut.1266> <大安般守意經 下 15172> <觀無量壽經 12344> [표현예] 여러 가지 가르침. 어떤 경우에는 십이부경(十二部經)을 문()·()·()·()·비유(譬喩)·본기(本記)·사해(事解)·생전(生傳)·광박(廣博)·자연(自然)·도행(道行)·양현(兩現)으로 함. <般泥洹經 1188> .....구부경(九部經,217)-뉴사전 : 대승구부(大乘九部)·구분교(九分敎)라고도 한다. 12부경 중에서 인연(因緣)·비유(譬喩)·논의(論議)3부를 뺀 나머지. 수다라(修多羅 ; (sutra)·기야(祇夜)·가타(伽陀)·이제목다가(伊帝目多伽)·사다가(闍多伽)·아부달마(阿浮達磨)·우타나(憂陀那)·비불략(毘佛略)·화가라(和伽羅)를 말한다. 소승구부. 12부경에서 방광(方廣)·수기(授記)·무문자설(無問自說)3부를 뺀 나머지. 수다라·기야·가타·니타나(尼陀那)·이제목다가·사다가·아비()달마·아바타나(阿波陀那)·우바제사(優波提舍) 등을 말한다.십이부경 .....(,1928)-뉴사전 : 비유. . , drstanta <中論 3> , upamata 실례. 남에게 가르치기 위한 실례. 과거의 이야기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것. , drstanta-hetu <法華經 192>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비유. 실례(實例). 인명(因明)의 논식(論式)에 있어서의 제3의 명제(命題). , drstanta <入正理論> <方便心論 478> (해석예) ()의 도리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다른 것에 비류(非類)하여 나타낸다. <因明犬 8> 비유량(譬喩量). 비유에 의해 인식하는 것. 예를 들면, 물소는 소와 같은 것이라고 미리 교육을 받고 있으면, 나중에 숲속에 들어갔을 때 소와 비슷한 동물을 보고,, 이것이 물소구나하고 아는 것. 니야야학파 등에서 내세우는데 디그나가, 달마키르티에 의하면 현량(現量) 및 비량(比量)이외의 것이 아니다, , upamana <正理門論> .....비유량(譬喩量,1025)-뉴사전 : 유추(類推). 이미 경험한 것을 미경험의 것에 적용시키는 것. <因明入正理論疏 上 4495> (해석예) 현견(現見)의 것에 의해 미현견(未現見)의 것을 아는 것. <因明犬 8> .....유추(類推,1823)-국어사전 : 어떠한 사실을 근거로 하여, 그것과 같은 조건 아래에 있는 다른 사실을 미루어 헤아리는 일. 유비(類比). 어떤 단어나 문법 형식이, 그와 비슷한 다른 단어나 문법 형식을 본으로 하여 만들어지거나 변화하는 일. [‘서르서로, 새려새로의 변화가거꾸로·함부로·스스로등의에 유추된 것 따위.] .....현량(現量,2790)-뉴사전 : 명확하게 보여지다. , pratyaksam , sum gyur pa <百五十讚 50> 직접적인 증거. 직접 지각. 직접적인 지식을 얻는 과정과 또 그 결과로써 얻어지는 지식. 보통은 감각기관과 외계 사물과의 접촉에서 생긴다고 생각된다. 디그나가(, Dignaga 陳那)는 현량(現量)은 사고를 포함하지 않은 것이라고 풀이함. , pratyaksa <廻諍論 3216: adVigr. Vy. 5> [해설] 대상이 존재하는가 하지 않는가는 이 감관지(感官知, 感覺機官에 의한 지각.)에 의해 확인된다는 주장에 대해 유식(唯識)학파는 대상이 없어도(, vinapy arthana) 감관지의 인식(, pratyaksa-buddhi)은 일어난다고 판단하고, 특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나는 이것을 지각하고 있다 라는 감관지의 인식이 생기지 않을 때에는 그 대상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이같은 확인은(해당 감관지의 다음 순간에 일어나는) 의식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고, 그 때에는(해당) 시각 그 자체는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서 해당 대상이 지각되고 있다고 간주할 수 있을까. 이같은 주장의 배후에는 모든 것은 그 순간에 멸()하는 것의 흐름이다, 라는 불교에 기본적인 생각이 있다. <唯識二十論 3176: Vimsatika p.8, 1.29-31> 직접 깨닫는 것(直覺). <瑜伽論 630306> 불교 논리학에서 말하는 세가지 지식 근거(三量)의 하나. 여러 가지 사물에 대해 분별추측을 행하는 일없이 그대로 그 자체(自體)를 직관하는 것.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상정(想定)하는 성질()의 제12인 깨달음()의 기능의 하나. 직접지각. , pratyaksa실의 색등(色等)과 근등(根等 : )이 화합할 때에 이르는 것에 있어서 요상(了相)이 생기는 바가 있다<十句義論 541263, 1264, 1265> <俱舍論 133, 299> (해석예) ()을 향해 보는 것으로 알 수 있다. <因明犬 8> .....비량(比量,1008)-뉴사전 : 추론. 추론지(推論知). 추리. , 논증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음. 불교의 논리학은 그것을자신을 위한 추리(추론적 사고)타인을 위한 추리(논증)로 나눈다. 삼량(三量 : 3가지의 인식방법)의 하나. 우리들이 하나의 사상(事象)에 의하여 다른 사상(事象)을 바르게 추측하여 아는 것. 연기를 보고 거기에 불이 있다고 아는 것과 같은 것. , anumana <因明入正理論冒頭> <金七十論 5541246> , rjes su dpag pa <瑜伽論 因明> <入正理論> <沙石集 4(1)>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성질()의 제12()의 제2. 추리. (해석예) 그에 2종류가 있음. 하나는 동()을 보는 까닭에 비(), 둘은 동()을 보지 못하는 까닭에 비(). <十句義論 541263, 1265>

 

남본열반경(南本涅槃經,342)-뉴사전 : 중국 강남(江南)의 동안사 혜엄(慧嚴), 도장사 혜관(慧觀), 거사 사영운(謝靈運) 등이 담무참이 번역한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4013품을 기초로 하고, 법현(法顯)이 번역한 것과 데조하여 3625품을 만들다. 이것을 북량(北凉)의 담무참 번역본 북본(北本)과 구별하기 위하여남본열반경이라 한다. 보통 유행되는열반경은 남본이다.

 

남북종(南北宗,342)-뉴사전 : 혜능(慧能)을 개조로 한 남종과 신수(神秀)를 종조로 한 북종을 일컬음. 남종이 교외별전 불립문자 이심전심(敎外別傳 不立文字 以心傳心)의 법을 세워서 선정(禪定)만을 닦아 돈오(頓悟)함을 주장하고, 북종은 점차로 수행하면 누구나 도를 증득할 수 있다는 점수(漸修)를 내세웠음. .....선정(禪定,1327)-뉴사전 : , dhyana , jhana의 음역인 선()과 그 의역인 정()이 합성해서 생긴 말. 차분한 마음으로 명상하는 것. 6바라밀(六波羅蜜)의 제5. 마음 고요한 내관(內觀). 마음의 번뇌를 가라 앉히는 것. 명상. 사념(思念)을 없애는 것. 마음을 동요시키지 않는 것. 정신 집중의 수련. 좌선을 해서 마음을 한 점에 한결같이 기울이는 종교적 명상. 좌선에 의해 몸과 마음이 깊게 통일된 상태. [표현예] 차분하다. 마음의 안정. 평정. 안정된 마음. 관대한 마음. 4정려(四靜慮). .....(,1309)-뉴사전 : , dhyana , jhana의 음역. 명상이라는 뜻. ()·정려(靜慮)·사유수(思惟修) 등으로 한역함. 선정(禪定)이라고도 함. 마음의 통일과 안정에 관한 한 표현. 정신통일. 마음을 하나의 목적물에 집중시켜, 마음이 흐트러지거나 혼란해지거나 하는 것을 막고, 지혜를 몸에 베게해서 진실의 이치에 맞는 수행법. 편안함. 육바라밀(六波羅蜜)의 제5.육바라밀.()이라고 하는 것은 이 천축(天竺)의 말<禪源諸全集都序>憂喜情忘便是禪<白樂天詩集 16>憂喜心(근심스러움과 기쁜 마음)을 잊는 것이 곧 선()<沙石集 1(9)> 사선천(四禪天). 법열(法悅)의 최초의 4단계. 색계(色界)에 속함. 좌선(坐禪)의 줄임. 선종(禪宗)의 줄임. 선종이 설하는 가르침이라는 뜻. (해설) 미혹함을 끊고, 감정을 평정하고, 마음을 밝게 해서 진실한 이법(理法)을 체득하는 것을 이름. 대승불교의 실천 덕목인 6바라밀(六波羅蜜)의 제5. 석존 이전에 옛날부터 인도사람은 이런 습관을 전해오고 있다. 그 기원은 아마 먼 인더스 문명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생각된다. 정신통일의 수행은 특히 불교에 있어서 중요시하게 되었다. ()은 중국에 있어서 특이한 발달을 이루어, 선종이라고 하는 종파까지도 성립하고, 한국과 일본에 전해져 더욱 더 이것이 깊게 되었다. ()에는 심리학적·정신신체 의학적 견지에서 보아도 주목할 만한 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되어지고, 이 방면에서의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2272)-뉴사전 : 명상. 조용한 명상. 마음의 안정. 마음의 평안함. 마음의 동요를 가라앉히는 것. (1) 삼매(三昧)와 같음.삼매. (2) 선정정려(禪定靜慮).선정정려. [正法華에는 一心으로 되어 있음. (3) 정신통일. 집중. 마음을 들뜨지 않게 하고 한점에 집중하는 것. 십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 [표현예] 정리. (해석예) 관념해야 하는 사물에 대하여 마음을 한점에 집중하는 것. 반드시. 응보(應報)가 반드시 일어나다. 정해져 있는 것. , niyata(수보(受報)의 때가 정해져 있는 것) 자연의 결정.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 숙명.(고살라의 설). 실재하게 하다라는 뜻. (해석예) 정량(定量). ()의 자재(自在)로 되었음이 참해탈이다.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집중시키다. .....돈오(頓悟,506)-뉴사전 : 신속하게, 곧바로 깨닫는 것. 수행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장 깨닫는 것. 선종에서는 특히 남종선(南宗禪)에 있어서 강조함. <法華玄義 1033813> <無門關 48295> <宗鏡錄> .....점수(漸修,2269)-뉴사전 : 점차로 수학하는 것. 단계를 밟아 수행하는 것. 서서히 높은 경지에 나아가는 수행법.돈점(頓漸) <禪源諸詮集都序> .....돈점(頓漸,506)-뉴사전 : 돈점이교(頓漸二敎)의 약어. 교판(敎判)의 이름. 석존이 설한 성교(聖敎)에 돈교(頓敎)와 점교(漸敎)의 다름이 있다고 함. 또는 점돈(漸頓). 돈속(頓速)과 점차(漸次)의 뜻. 그 쓰임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 여기에 부처님이 설법한 형식에서 말하는 것과, 사상의 내용에서 말하는 것과, 수행의 과정에서 말하는 것의 3종이 있다. (1) 부처님 설법의 형식에서 말하면, 단박에 설법한화엄경은 돈(), 근기에 맞추어 점차로 말한아함경」「방등경」「반야경등의 여러 경은 점(). (2) 사상의 내용에서 말하면, 일정한 차례에 따르지 않고 변칙적으로 한꺼번에 해탈을 얻는 방법을 말한 것을 돈교, 원칙적으로 차례를 밟아서 점차로 해탈케 하는 가르침을 점교. (3) 수행의 과정에서 말하면, 사상상의 돈교에 의하여 속히 증오(證悟)를 얻는 것은 돈, 점교에 의하여 수행해서 점차로 얕은 데서 깊은 데로 나아가는 것은 점. 앞것은 수행하는 점차와 경과하는 시간을 말하지 않으나, 뒤엣것은 그 과정으로 7()·7()·52()·3아승지겁·백대겁 등을 말한다. <大乘入楞伽經 2 16596> <六祖壇經> <法華玄義 1033812, 813> <正法眼藏 辨道話 8217> <五敎章 上12 참조> .....남종(南宗,345)-뉴사전 : 중국의 선종 중에서 신수(神秀)의 계통을 북종(北宗)이라고 하는 것에 대하여, 혜능(慧能)의 계통을 말함. 신수(神秀)와 그 계통이 북의 지역에서 번성하고, 혜능(慧能)과 그 계통이 남의 지역에서 번성했던 것에 유래함. <禪源諸詮集都序> .....북종선(北宗禪,942)-뉴사전 : 신수계통(神秀系統)의 선()의 뜻. 북종(北宗)의 선은 남종(南宗)의 돈오선(頓悟禪)에 대하여 점오선(漸悟禪)이라 일컬어진다. 남종선(南宗禪)의 상대어. 북종(北宗)·북선(北禪)이라고도 한다. 중국의 선풍(禪風)이 초조 달마로부터 5조 홍인(弘忍)까지는 한가지였으나, 홍인의 문하에서 혜능(慧能)·신수(神秀) 둘이 나와, 신수는 점차로 수행하면 모두 성불한다는 뜻을 세워 북경(北京)에서 크게 떨쳤으므로, 강남(江南)에 성행한 혜능의 남종선에 상대하여 북종선이라 한다.돈점(頓漸) .....혜능(慧能,2813)-뉴사전 : (638~713) 중국 승려. 선종 제6. 남해(南海) 신흥(新興) 사람으로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땔나무를 팔아 어머니를 봉양하다가, 어느 날 장터에서금강경읽는 것을 듣고 출가할 발심을 함. 어머니의 허락을 얻어, 당 함형 때(670~674) 소양(韶陽)으로 갔다가 무진장(無盡藏) 비구니가 독송하는열반경을 듣고 그 뜻을 요해하였으며, 뒤에 제5조 홍인(弘忍)에게 찾아가서 선의 깊은 뜻을 전해받다. 오조가 묻기를너는 어디서 오느냐혜능이 답하기를영남에서 옵니다오조영남 사람은 불성(佛性)이 없느니라혜능사람은 남과 북의 구분이 있지만 불성이 어찌 그렇겠습니까하였다. 홍인은 보통 사람이 아님을 알고 방앗간에 가서 쌀을 찧게 하니 모두 노행자(盧行者)라 하였다. 8개월이 지난 뒤에 5(五祖)가 법을 전할 때가 온 줄 알고 대중을 시켜 각기 법을 증득한 게()를 쓰게 하였다. 그 때에 모든 대중은 이 분부를 받고 물러나와 서로 숙덕거렸다. 한 사람이우리는 공부를 옳게 못하였으니 이제 애쓰기로 무얼하겠나? 신수상좌(神秀上座)가 우리의 교수사(敎授師)인데, 그분이 틀림없이 될 것을 우리는 쓸데없이 수고할 것이 없다하였다. 신수(神秀)는 여러 사람이 게송을 짓지 않는 까닭을 알고 그 마음이 흥분하여 그날 밤 3경에 아무도 모르게 몸소 등불을 들고 남쪽 복도 벽 사이에 가만히 게송을 써 놓았다.몸이 이 보리수라면 마음은 밝은 거울틀일세. 때때로 부지런히 털고 닦아서 먼지 앉고 때끼지 않도록 하세(身是菩提樹 心如明鏡臺 時時勤拂拭 勿使惹塵埃) 혜능이 신수의 게송을 듣고 말하기를내가 얻은 것은 그렇지 않다하고, 강주별가(江州別駕)를 지낸 장일용(張日用)에게 대신 게송을 쓰게 하였다.보리에 본디 나무가 없고, 밝은 거울 또한 틀()이 아닐세. 본래로 한 물건도 없는 것인데, 어디에 때가 끼고 먼지가 일까?(菩提本無樹 明鏡亦非臺 本來無一物 何處惹塵埃) 하였다. 홍인이 알고 가만히 방앗간에 들어가서 묻기를쌀이 얼마나 익었느냐혜능 답하기를쌀은 익은지 오래되었사오나 키질을 아직 못하였나이다하니, 오조께서 지팡이로 방아 확을 세 번 치고 돌아갔다. 혜능이 곧 그 뜻을 알고 삼경(三更)에 방에 들어가니 오조가 의발을 주었다. 676년 남방으로 가서 교화를 펴다가 조계산에 들어가 정혜불이(定慧不二)를 설하고, 좌선보다 견성을 중시하였으며, 동문 신수(同門 神秀)의 북점(北漸)의 종풍(宗風)에 대립하여, 돈오돈수(頓悟頓修)적인 남돈(南頓)의 선풍을 선양하였다. 무 태후가 효화 황제의 글을 보내어 초청하였으나 병을 핑계하여 가지 아니하고 당나라 서천 2876세에 입적함. .....신수(神秀,1519)-뉴사전 : (?~706) 중국 당나라 승려. 북종선(北宗禪)의 개조(開祖). 성은 이. 개봉 사람으로 50세에 기주 쌍봉(玂州 雙峰) 동산사의 5조 홍인선사(弘忍禪師)를 뵙고 제자가 됨. 홍인이 입적한 뒤에 강릉 당양산에 있으면서 측천무후의 귀의를 받고, 궁중의 내도량(內道場)에 가서 우대를 받았으며, 또 중종황제의 존경을 받음. 신룡 2년에 입적함. 시호는 대통선사(大通禪師). 동문(同門)의 혜능(慧能)5조의 법사(法嗣)가 되어 스승의 명으로 남방에 가서 도법을 널리 편 이래로 혜능이 전한 것을 남종(南宗)이라 하고, 신수가 전한 것을 북종(北宗)이라 함. .....홍인(弘忍,2842)-뉴사전 : (602~675) 중국 당나라 승려. 중국 선종의 제5. 기주(玂州) 황매현(黃梅縣) 사람으로 4() 도신(道信)을 만나 그 심인(心印)을 받음. 671년 법을 6조 혜능(慧能)에게 전하고, 당 상원 2년에 입적함. 세수는 74. 대종이 대만선사(大滿禪師)라는 시호를 내리고 황매산 동산에 탑을 세움.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