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대체대(六大體大,197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밀교에서 지(地)·수(水)·화(火)·풍(風)·공(空)·식(識)의 6대(大)를 일체 제법의 체성(體性)이라 함을 말한다. 이 6은 전 우주에 두루하여 털 하나 티끌 하나라도 반드시 이를 갖추었고, 한 물건도 이 6대로 되지 않은 것이 없다. 그 두루한 방면으로는 6대, 만유 제법의 소의(所依)가 되는 방면으로는 체대(體大)라 한다. <眞言名目 ㊅ 77권 730中>
참고
밀교(密敎,721)-뉴사전 : 산, vajrayana. 비밀불교(秘密佛敎)의 약칭. 일반적인 불교를 현교(顯敎)라 하는 것에 대한 말. 석가모니 부처님 혹은 보신(報身)의 아미타불 등을 교주로 하는 모든 대승 현교(顯敎)에 대하여 법신(法身)의 대일여래(大日如來)를 교주로 하며 우주를 이 법신 자재증(自在證)의 경계로 보고 한 자 한 자의 진언다라니는 신비력이 있으며 그 삼밀(三密)의 비법은 가볍게 전수할 수 없다고 하는 데서 밀교라고 한다. 보통 밀교를 미신적인 주술의 체계이며, 성력(性力 산, sakti)을 숭배하는 타락된 불교로 인식되고 있으나 그것은 힌두교의 탄트라(산, tantra) 신앙과 결합되어 말기에 나타났던 좌도밀교(左道密敎)를 가리킬 따름이다. 정통적인 밀교사상은 개체와 전체의 신비적 합일(合一)을 목표로 하며, 그 통찰을 전신적(全身的)으로 파악하는 실천과 의례(儀禮)의 체계이다. 밀교에 해당하는 인도의 호칭은 금강승(金剛乘 산, vaijrayana)으로 금강승은 후기 대승불교를 대표한다. 금강승은 실재(實在)와 현상을 자기의 한 몸에 융합하는 즉신성불(即身成佛)을 목표로 한다. 그것은 다양한 것의 통일이라는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그 통일원리는 공(空)과 자비의 일치 즉 반야와 방편의 일치로 나타난다. 종교의식상에서 여러 가지의 비법과 화제(火祭) 등을 행하는 것은 소위 탄트리즘으로 베다(veda)의 옛적부터 인도에서 행하여졌으며, 이런 법을 불교에서도 최초에는 배척하고 있었으나 석존 멸후 얼마 안가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주로 의식 또는 유가관행(瑜伽觀行)에 응용될 뿐 교리 체계에는 관계가 없다. 이것을 잡부(雜部)밀교라 하며, 이는 교리체계를 명료하게 법신 대일설(大日說)로 전개하여 구교(舊敎)를 일변시킨 순부(純部)밀교와는 대립된다. 즉 현세적 욕망을 처리하는 주술적인 것과 극단적인 신비주의 속에서 발달한 상징의 철학으로 구분된다. 전자인 잡밀(雜密 : 또는 呪密)은 금기(禁忌)·부적(符籍)·주법(呪法) 등으로 표현되는 것에 반해 후자인 순밀(純密 : 또는 通密)은 7세기 전후에 성립된 대일·금강정의 두 대경(大經)에 의하여 그 체계를 확립하였다. 전자는 서인도에서 후자는 남인도에서 성립하였다. 그 사상계통도 다소 다르지만 모두 대일법신의 자증화타(自證化他)의 양방면을 믿음과 행동의 양면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바로잡았다. 이것이 선무외(善無畏)·금강지(金剛智)·불공(不空) 등에 의해서 중국에 들어왔다. 회교의 침입(1027~1087) 이후 성립된 구생승(俱生乘 : saha-jayana)과 시윤승(時輪乘 : kalacakrayana), 그리고 금강승에서 갈려 나온 탄트라승(tantrayana), 길상승(吉祥乘 : bhadrayana) 등은 정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인도에서 티베트네팔 등으로 전파되어 오늘날에도 행해지고 있는 것은 구생승 계통이며 티베트에 들어가 발달된 것이 라마교이다. 중국·한국·일본은 토속신앙과 결합된 요소가 많다. 불교의 교설 중, 최고심원하고 그 경지에 도달한 자 이외에는 의심나는 것을 알 수 없는 것의 뜻. 보통 밀교에서는 일반의 불교(顯敎)에 대하여, 특히 진언종(東密) 및 태밀(台密 : 日本天台宗의 密敎)을 가리키고, 혹은 이것에 유사(類似)의 교설을 포함하여 말함. <一字佛頂輪王經 1권 ㊅ 19권 224下> ② 몸·입·뜻의 세영역이 깨끗하여져, 부처님과 평등하게 된 곳.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 그 자체임. <二敎論 上 ㊅ 77권 375上> <玉鏡>
육대(六大,1970)-뉴사전 : 만물을 성립시킨 만유의 본체인 여섯가지의 근본요소(根本要素). 지대(地大)·수대(水大)·화대(火大)·풍대(風大)·공대(空大)·식대(識大). 이 여섯가지는 각기 널리 차 있는 것이기 때문에 대(大)라고 함. 밀교(密敎)에서는 이 여섯가지를 대일여래(大日如來)의 상징이라고 간주함. <即身義 ㊅ 77권 381下> <九字釋> <八宗綱要 487> <正法眼藏 山水經 ㊅ 82권 65中> (해석예) 지수화풍공식(地水火風空識)임. .....지대(地大,2416)-뉴사전 : 땅이라고 하는 원소. 4대의 1. 수대·화대·풍대와 함께 물질을 구성하는 원소. 단단함(堅)을 그 본질(本質)로 하며, 막힘(質礙)과 보전하여 가짐(持)을 작용으로 한다.→사대→오대 산, prthivi <金七十論 ㊅ 54권 1250下 : Gaud. ad. SK.22> .....수대(水大,1426)-뉴사전 : 물의 원소. 4대의 하나. 습윤의 성질이 있어 사물을 발산시키지 않는 작용이 있는 것.→사대→육대 산, apas <金七十論 ㊅ 54권 1250下 : Gaud. ad. SK.22> .....화대(火大,2846)-뉴사전 : 또는 화계(火界)라고도 함. 불의 원소. 4대의 하나. 뜨거운 열을 가지며, 물질을 태우고 건조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온갖 사물 가운데에 두루 가득하여 있으므로 대(大)라 한다. <阿毘曇毘婆沙論 17 ㊅ 28권 126中> 산, tejas <金七十論 ㊅ 54권 1250下 : Gaud. ad. SK.22> .....풍대(風大,2706)-뉴사전 : 바람이라는 원소. 사대(四大)의 하나. 육대(六大)의 하나. 물질을 구성하는 한 원소. 움직이는 것을 그 자성(自性)으로 하고, 만물을 기르는 작용이 있음.→사대→육대 <一切秘密最上名義大敎王儀軌 上 ㊅ 18권 537下> 산, vayu-dhatu <Lank. 魏> 산, vayu <金七十論 上 ㊅ 54권 1250下 : Gaud. ad. SK.22> .....풍(風,2705)-뉴사전 : ① 바람의 원소. 사대(四大)의 하나. <維摩經 ㊅ 14권 539上> ②「구사론 계품(界品)」에「風界(산, vayu-dhatu)는 잘 큰다. 增長(산, vyuhana 티, rgyas par byed pa)」「風界는 動性(움직임 산, irana 티, g-yo pa)임」라고 했음. 움직이는 힘. ③ 대지의 밑의 수륜(水輪)밑에 있는 풍륜(風輪).→풍륜 ④ 신체의 삼액질(三液質)의 하나. 다른 두 개는 열(熱)과 담(痰)임. 산, vata <金七十論 ㊅ 54권 1245上 : Mathara ad SK. p.3> ⑤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설하는 실체의 제4. 촉(觸)을 가진 것. <十句義論 ㊅ 54권 1262下, 1264上·下> .....공대(空大,140)-뉴사전 : 허공이라는 원소. 모든 것에 널리 미치기 때문에 대(大)라 함. 5대(大)의 하나. 방해받지 않는 것을 본질로 하고, 방해하지 않는 것을 작용으로 함. 사물이 존재하는 것을 가능케하는 것임.→오대 .....오대(五大,1792)-뉴사전 : ① 만물의 구성요소인 지·수·화·풍·공을 말함. 지·수·화·풍(風大)에 공(空)을 더한 5가지의 원소. 5가지의 주요한 원소의 뜻으로, 오대종(五大種)이라고도 함. 그것 자체가 물질인 동시에, 모든 물질을 형성하는 작용이 있는 지대(地大 산, prthivi-dhatu)와 수대(水大 산, ap-dh)와 화대(火大 산, tejo-dh)와 풍대(風大 : 산, vayu-dh)와 공대(空大 : 산, akasa-dh). 공대(空大)는 물질적인 것으로서의 허공을 말함. 오대(五大)의 각각의 성질은 견(堅)·습(濕)·연(煖·熱)·동(動)·무애(無礙). 작용은 지(持)·섭(攝)·숙(熟)·장(長)·불장(不障)임. ② 밀교에서는, 지대(地大)는 방형(方形)으로 황색, 수대(水大)는 원형으로 백색, 화대(火大)는 삼각으로 적색, 풍대(風大)는 반월형(半月形)으로 흑색, 공대(空大)는 보주형(寶珠形)으로 청색임. 이 오대(五大)에 오색(五色)·오불(五佛)·오명(五明)·오지(五智) 등을 배(配)함. 대일여래(大日如來)의 삼매야형(三昧耶形)인 오륜탑파(五輪塔婆)는 이 5가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음. 오륜(五輪)과 같음. ③ 상캬(산, samkhya)학파의 이십오원리(二十五原理)의 하나. 혹은 5가지의 미세한 원소(五唯)에서 생기고, 혹은 그것들과 함께 자아의식(我慢)에서 생긴다고 하며, 5가지의 감각기관(五根) 내지 열하나의 기관을 성립시키는 것. ④ 바이세시카(산, Vaisesika)학파에서는 사대(四大)와 공(空)을 구별하여 생각함. 모두 실체임. .....식(識,1501)-뉴사전 : 산, vijnana 팔, vinnana의 한역. ① 인식작용. 식별작용. 작용하는 마음. 식별의 작용을 이루는 것. 인식하는 마음. 인식기능. 시(視)·청(聽)·후(嗅)·미(味)·촉각(觸覺)의 기관 및 사고력을 매개로 하는 6종의 인식기능.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의 6종의 인식작용이 색(色)·형(形)·성(聲)·향(香)·미(味)·촉(觸)인 것. 법(法)의 6종 대상을 인식하는 기능. [표현예] 보고 정함. 마음의 작용. ② 마음·뜻과 같음. 마음. ③ 5온(五蘊)의 하나. ④ 인간의 생명을 지키는 한가지 요소. ⑤ 12인연 중 제3. 행(行 산, samskara)에 조건 지워진 마음.→십이인연 ⑥ 유식(唯識)의「식(識)」. ⑦ 의식. 순수 의식. 마음. 기억. ⑧ 만유에 편재하여 있어 상주하는 정신적 원리. 식(識)이 모든 곳에 편재하고 지(地)·수(水)·화(火)·풍(風)·허공계(虛空界)안에도 식은 모두에 편만해 있다고 설명했음. 불교이외의 철학에서 상정했음. ⑨ 깨달음. ⑩ 지식. ⑪ 방황하고 있는 범인(凡人)의 마음의 작용. (해석예) 대경(大經)에서도 식(識)과 신(神)을 나누어 이해한다면 식(識)은 오식(五識), 신(神)은 육식(六識)이다. 영혼. 요별의(了別義). 깨달음. 지혜. 식(識)은 요별(了別)의 의(義). 분별.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가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않는 것을 식과(識寡)라고 함. 식(識)은 식지(識知)와 숙력된 지혜. (해설) 산, vijnana라는 말은 산, vi(분석(分析). 분할(分割)+Vjna 지(知)의 합성어로 대상을 분석하고 분류하여 인식하는 작용이다. 후세에는 심(心 팔, 산, citta)·의(意 팔, mano)·식(識 팔, vinnana)을 구별하지만, 초기에는 이들 말은 구별없이 사용되었다. 대승불교에서는 대상을 분석적으로 인식하는 식(識)에 대해 존재전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프라쥬나(산, prajna)가 설명되어 훌륭한 것으로 여겨졌다. 이말의 속어형, 예를 들면 팔리어의 팔, panna는 반야라 음역하고, 대승불교의 상징이 되었다. 선종에서는 반야를 무분별지(無分別智)라 부르고 분석적인 지(智)인 분별지와 구별하여 무분별지를 얻는 것을 수행의 목표로 하였음.
제법(諸法,2317)-뉴사전 : 개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 존재하는 모든 것. 모든 사물. 모든 것. 제사상(諸事象). 현상(現象)하고 있는 것. 모든 존재하는 것. 모든 물체. <俱舍論 6권 15-17 등> (해석예) 모든 불법. <書紀 下 45>
체성(體性,2538)-뉴사전 : 체(體)는 실체·본체. 성(性)은 체(體)가 변하지 않는 것. 본성. 산, svabhava <俱舍論 13권 14 : AKbh. p.202> 산, atmakatva <Lank. 唐> <沙石集 4(1)>
우주(宇宙,1774)-국어사전 : ① 온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 ② 천문학에서, 천체를 비롯한 만물을 포용하는 물리학적 공간을 이름. ③ 철학에서, 질서있는 통일체로서의 세계를 이름.
소의(所依,1400)-뉴사전 : ① 근거. 산, asraya <AK. Ⅰ, 9 ; Ⅲ, 41> <Lank. 魏) 산, adhisthana 티, rten <百五十讚 55頌> ② 원인·근거·사실. 산, vastu 티, gshi <俱舍論 1권 5> ③ 근거, 윤회적 존재의 근거라는 의미에서는 아뢰야식을 가리킨다. 산, asraya ④ 감리(監理)하는 것. 감제(監制)하는 것. 감독하는 것. ⑤ 지배받는 것. 산, adhisthita <金七十論 ㊅ 54권 1249中 ; Gaud.ad Sk.17>
체대(體大,2537)-뉴사전 : ① 삼대(三大)의 하나. 깨달음에 도달한 부처님의 위치에 있어서도 또는 도를 깨닫지 못한 생존(生存)에 있어서도 항시 평등하며, 깨달음(득도)에 의해 증가하는 것도 없다면 도를 깨닫지 못하여도 소멸하는 것도 없는 일체법(一切法)의 진여(眞如)를 말함. 체(體)는 사물 그 자체. 체(體)는 일체법(一切法)의 진여(眞如)로 평등부증불감(平等不增不減). <起信論 ㊅ 32권 575下> ② 밀교에 있어서 지(地)·수(水)·화(火)·풍(風)·공(空)·식(識)의 육대(六大)를 체대(體大)라고 함. .....삼대(三大,1168)-뉴사전 : ① 인간의 마음의 본체(體)와 모습(相)과 작용(用)은 본래가 광대무변하므로, 체대(體大)·상대(相大)·용대(用大)라 함.「기신론」에서는 중생심의 실체이며 평등보편의 이체(理諦)인 진여자체(眞如自體)를 체대(體大), 그 진여가 여래장(如來藏)으로서 무량의 성덕(性德)을 가진다는 점을 상대(相大), 그 진여가 중생에게 선을 베풀고, 선한 업보를 갖게 하는 작용을 용대(用大)라 함. ② 삼대아승기(三大阿僧祇)의 준말. 무한하게 긴 시간. <二敎論 上 ㊅ 77권 374下> .....체·상·용(體·相·用,2538)-뉴사전 : 법(法), 그 사물의 본체(體)와 밖으로 나타나는 모습·특질(相)과 그 움직임, 역용(力用 : 用)의 세가지 면의 것.「기신론」에서는 삼대(三大)라고 함. 체(體)·상(相)·용(用)의 세방면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는「기신론」에서는 삼대(三大)라고 함. 체(體)·상(相)·용(用)의 세방면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는「기신론」의 독특한 설로써 일반에는 체(體)·상(相) 또는 체(體)·용(用)의 두 개임. <起信論 ㊅ 32권 525下> .....기신론(起信論,312)-뉴사전 :「대승기신론」의 약칭. 마명(馬鳴)보살의 저술. 양나라 진제(眞諦)의 번역본 1권과 당나라 실차난타(實叉難陀)의 번역본 2권이 있음.→대승기신론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445)-뉴사전 : 인도의 마명(Asvagh-osa)이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이 책의 원전인 산스크리트 원본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현재 전해오는 것을 진제(500~569)와 실차난타(652~710)가 번역한 두 가지 한역본뿐이다. 이 논은 통론적으로 여러 대승경에 공통된 교리를 말하였으므로 대승통신론(大乘通申論)의 하나라 한다. 내용은 5분으로 나누어 (1) 인연분. 논을 짓는 까닭을 말하는 부분으로 서분(序分) 즉 서론을 말한다. (2) 입의분(立義分). 논의 주제를 제시하는 부분. (3) 해석분(解釋分). 그 주제를 상세하게 풀이하는 부분. (4) 수행신심분(修行信心分). 어떻게 믿는 마음을 배양하고 수행할 것인가를 말하는 부분이며, 앞의 입의분·해석분과 함께 정종분(正宗分)으로 본론을 말한다. (5) 권수이익분(勸修利益分). 수행을 권하며 그 이익을 말하는 부분으로 유통분(流通分) 즉 결론을 말한다. 그중에서 입의분·해석분은 교리론으로 일심(一心)·이문(二門)·삼대(三大)를 말하고, 수행신심분은 사신(四信)·오행(五行)과 아미타불에 의한 정토 왕생의 길을 말한다. 주석서는 혜원이 지은 의소(義疏) 4권, 원효가 지은 소(疏) 2권, 현수가 지은 의기(義記) 등이며 이것들을 가리켜 3대소라 한다.
수(修,1415)-뉴사전 : ① 수행. 수행하는 것. 넓게는 선(善)을 닦고 좁게는 선정(禪定)을 닦는 것. 명상. 원래부터 어떤 것을「성(性)」으로 하는 것에 대해, 수행에 의해 성취하는 것을「수(修)」라 함. 되풀이 마음으로 생각하여 실천하고, 덕을 실현하는 것. 수습(修習)이라고도 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사종(四種)의 수(修)를 인정함.→사수(四修)→수증(修證) 팔, bhaveti 산, bhavayati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上 : MPS. Ⅰ, 9 : MPS.S.128> 산, bhavayati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7下 : CPS.S.146> <集異門論 6권 ㊅ 26권 392下> <俱舍論 18권 17, 22권 12 등> ② 개개로 수행하는 것. 산, pratinisevana(각각 수행하는 것.) ③ 힘쓰는 것. 노력하는 것. 산, a-rabh 티, rtsom pa <百五十讚 81頌> ④ 수도의 준말.→수도 <五敎章 下 2의 2> ⑤ 선정(禪定)과 함께 있는 선(善). 등인선(等引善)과 같음.→산, bhavana <AK.Ⅳ,123 ; 124> .....수습(修習,1439)-뉴사전 : ① 몸을 닦는 것. 빠뜨리지 않고 행하는 것. 몸에 익숙할때까지 수행하는 것. <無量壽經 ㊅ 12권 268中> 산, paricarya <法華經 踊出品 ㊅ 9권 40上 : SaddhP. p.257 1.2> ② 십법행(十法行)의 하나. 자기와 타인과는 평등하게 살고 있다는 지혜에 의해 수행하는 것. 산, bhavana 티, bsgom pa <辯中邊論 ㊅ 31권 474中> ③ 요가의 행(行). ④ 천태종에서 지관(止觀)을 실천하는 것. <修習止觀坐禪法要 ㊅ 46권 462이하> .....십법행(十法行,1572)-뉴사전 : 경전에 대한 10가지 행위. (1) 대승의 경법을 써서 지니고, (2) 공양하며, (3) 남에게 은혜를 베풀고, (4) 다른 설법을 청문하고, (5) 스스로 숙독하며, (6) 영수(領受)하고, (7) 풍송(諷誦)하고, (8) 남을 위해 널리 가르치고, (9) 혼자서 잘 생각하고, (10) 닦고 배우는 것. 산, dasadha dharma-caritam <辯中邊論 辯無上乘品 ㊅ 31권 474中> .....사수(四修,1091)-뉴사전 : ① 부처님이 과거에 복덕과 지혜를 닦은 4가지의 방법. (1) 무여수(無餘修). 남는 바 없게 완전히 수행하는 것. (2) 장시수(長時修). 3대무수겁(三大無數劫)에 걸쳐 지치는 일없이 수행하는 것. (3) 무간수(無間修). 찰나도 쇠퇴함이 없이 수행하는 것. (4) 존중수(尊重修). 공손하게 수행하는 것. <集異門論 ㊅ 26권 395下> ② 4종류의 수(修). 산, caturdha hi bhavana (1) 득수(得修). 산, pratilambha-bhavana). 아직 일찍이 얻지 못한 것을 현재 얻는 것. (2) 습수(習修 산, nisevana-bhavana). 예전에 얻은 공덕이 지금 앞에 나타나 수습(修習)하는 것. (3) 대치수(對治修 산, pratipaksa-bhavana). 유루(有漏)를 대치(對治)하는 법(法)을 수습(修習)하는 것. (4) 제견수(除遣修 산, vinirdhavana-bhavana). 수도(修道)의 위(位)에서 번뇌를 끊기 위한 수습(修習). <俱舍論 26권 ㊅ 29권 140上 : AKbh. p.410> <眞諦譯 俱舍論 19권 ㊅ 29권 290下> [眞諦는「治淨修」라고 번역함.] ③ 정토교에서의 수행의 방법의 4종류. (1) 공경수(恭敬修). 아미타불 및 성중(聖衆)을 공손히 예배드리는 것. (2) 무여수(無餘修). 오로지 염불을 외우며, 다른 수행은 함께하지 않는 것. (3) 무간수(無間修). 틈을 두지 않고 계속하여 수행하는 것. (4) 장시수(長時修). 일생을 수행하는 것. <往生禮讚> <選擇集 ㊅ 83권 12中> <沙石集 10本 (1)> <一枚起請文> <一遍語錄 下, 門人傳說> .....수증(修證,1451)-뉴사전 : ① 수행에 의해 깨닫는 것. 산, sa-mudagama <MAV. 玄> ② 수행과 증오(證悟 : 깨달음). <禪源諸詮集都序 上> <勅修百丈淸規> ③ 수행이나 체험. <正法眼藏 세정(洗淨) ㊅ 82권 30上> .....수도(修道,1426)-뉴사전 : ① 견도(見道)후에 더욱 구체적인 사상(事象)에 대처(對處)하여 몇 번이고 반복하여 수습(修習)하는 단계를 말함. 삼도(三道 : 견도(見道)·수도(修道)·무학도(無學道)의 하나. 견도(見道)에서 본 진리를 여러 차례 되풀이해서 보는 지위. 사제(四諦)를 관찰하는 것을 되풀이해 가는 단계. 수소단(修所斷)의 번뇌를 끊는 과정. 산, bhavana marga <俱舍論 22권 1 : AK. Ⅳ, 1> ② 수도의 수행에 의해 도달하는 결과. ③ 불도를 수행하는 것. .....등인선(等引禪,530)-뉴사전 : 선정(禪定)과 함께 있는 선(善). 산, samahitam kusalam <AK.Ⅳ,123> .....등인(等引,530)-뉴사전 : 선정(禪定). 산, 팔, samahita (마음을 집중해 안정시켰다는 뜻)의 한역. 삼마혜다(三摩呬多)라 음역. 정(定)의 다른 이름. 등(等)은 마음에 혼침과 도거(掉擧)가 없고 평정 평등한 것. 사람이 선정을 닦으면 이 등(等)을 일으키게 되므로 등인이라 한다. <異部宗輪論 ㊅ 49권 15下>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7下> .....혼침(昏沈,2837)-뉴사전 : ① 마음이 우울한 것. 침울해 하는 것. 마음의 침전. 불활발한 기질. 마음의 불활동성. 마음을 어둡게 가라앉히는 마음 작용을 말함. 사람을 태만하게 함. 일을 행하는데 있어서 마음의 공교로움이 없는 것. 소승의 아비달마(論藏)에서는 마음 작용의 가운데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의 하나. 경안(輕安)의 반대. 산, styana <俱舍論 4권 5·6 : AK. Ⅴ. p.130> ② 유식(唯識)에는 20번뇌의 하나. 사(捨)의 반대. <成唯識論 ㊅ 31권 332中> (해석예) 혼침(昏沈)이라고 하는 것은 무겁게 빠져 들어가 젖은 마음이 되는 것. <唯識大意 本 20> 무명(無明)은 어둠에서 방황하고, 무겁게 깊이 젖어드는 것에 비해 오직 어둠에서 방황하지 않고, 무겁게 스며들음. <唯識大意 本 21> .....도거(掉擧,478)-뉴사전 : 마음이 경조(輕躁)한 것. 경조(輕躁). 부동(浮動)하여 조용해지지 않는 것. 소승의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 중의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중 하나. 유식교학(唯識敎學)에서는 수번뇌(隨煩惱)의 하나. <唯識三十頌 ㊅ 31권 60中> (해석예) 마음이 적정(寂靜)하지 않은 것. (산, cittasya avyupasamah Sthiramati의 설). 도거(掉擧)라는 것은 소동(騷動)하는 마음에서 물건에 빠져 쉽게 처리하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20> 도거(掉擧)와 산란(散亂)과 우변(又辨)에의 번거로움. 도거(掉擧)는 예를 들면, 한 가지를 향해 그 마음이 뒤숭숭한 것, 동시에 마음으로 해결을 쉽게 하게 하는 것임. <唯識大意 本 21> .....경조(輕躁,99)-뉴사전 : 마음이 울렁울렁함.「不輕躁」(마음이 동요하지 않는다) 산, acapala <Bodhis. p.143> .....선정(禪定,1327)-뉴사전 : ① 산, dhyana 팔, jhana의 음역인 선(禪)과 그 의역인 정(定)이 합성해서 생긴 말. 차분한 마음으로 명상하는 것. 6바라밀(六波羅蜜)의 제5. 마음 고요한 내관(內觀). 마음의 번뇌를 가라 앉히는 것. 명상. 사념(思念)을 없애는 것. 마음을 동요시키지 않는 것. 정신 집중의 수련. 좌선을 해서 마음을 한 점에 한결같이 기울이는 종교적 명상. 좌선에 의해 몸과 마음이 깊게 통일된 상태. [표현예] 차분하다. 마음의 안정. 평정. 안정된 마음. 관대한 마음. ② 4정려(四靜慮). .....정(定,2272)-뉴사전 : ① 명상. 조용한 명상. 마음의 안정. 마음의 평안함. 마음의 동요를 가라앉히는 것. (1) 삼매(三昧)와 같음.→삼매. (2) 선정정려(禪定靜慮).→선정→정려. [正法華에는 一心으로 되어 있음. (3) 정신통일. 집중. 마음을 들뜨지 않게 하고 한점에 집중하는 것. 십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 [표현예] 정리. (해석예) 관념해야 하는 사물에 대하여 마음을 한점에 집중하는 것. ② 반드시. ③ 응보(應報)가 반드시 일어나다. ④ 정해져 있는 것. 산, niyata(수보(受報)의 때가 정해져 있는 것) ⑤ 자연의 결정.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 숙명.(고살라의 설). ⑥ 실재하게 하다라는 뜻. (해석예) 정량(定量). 정(定)의 자재(自在)로 되었음이 참해탈이다.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집중시키다. .....명상(冥想,777)-국어사전 : 눈을 감고 고요히 생각함. 고요히 사색에 잠김. .....정려(靜慮,2279)-뉴사전 : 선정(禪定). 조용히 진리를 생각하는 것. 마음을 산란하지 않도록 통일하는 것. 선(禪)과 같음. <俱舍論 28권 2-7 등> 산, dhyana <百五十讚 96頌> <禪源諸詮集都序> <北宗殘簡> <選擇集 ㊅ 83권 14上>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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