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

자리이타(自利利他,2184)-뉴사전

근와(槿瓦) 2020. 10. 11. 07:21

자리이타(自利利他,2184)-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스스로 이익을 얻고, 타인도 이로운 것. 스스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제하고, 이로움을 주는 행위. 보살의 실천. <秘密安心>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자력과 타력을 말함. <如來二種廻向文> (해석예) 자리(自利)는 아미타불이 되고자 하는 마음, 이타(利他)는 중생을 왕생시키고자 하는 마음. <眞聖 57>

 

참고

스스로(1425)-국어사전 : 자기 자신. 저절로. 자진하여. 자기 힘으로.

 

이익(利益,2080)-뉴사전 : 이익(利益). 유익이 되는 것. , artha , arthaya hitaya <有部律破僧事 24125> 뛰어난 이점(利点). 공덕(功德). 승리(勝利)와 똑같음. , anusamsa <有部律雜事 3624384: MPS. S. 140> 타인(他人)을 이롭게 하는 것. 은혜를 주는 것.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름으로써 얻어지는 행복, 은혜. <選擇集 838>

 

타인(他人,2397)-국어사전 : 다른 사람. .

 

이롭다(1875)-국어사전 : 유리하다. 이익이 있다.

 

깨닫다(390)-국어사전 : (진리나 이치 따위를) 터득해 환히 알다.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다. 느껴서 알다.

 

구하다(하다,285)-국어사전 : 어렵거나 위태로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그곳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다.

 

사람들사람(1162)-국어사전 : 가장 진보된 고등 동물. 지능이 높고 서서 걸으며, ·연모·불을 사용하면서 문화를 만들어 내고, 사유하는 능력을 지님. 인간. 인류. 법률상 권리와 의무의 주체인 자연인. 사회나 집단의 구성원. 어느 고장의 출신자. 겨레붙이. 어른. 성인. 인격자. 도덕적 인간. 사람됨. 인품. 남과 대화할 때자기 아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쓸 만한 인물. 인재. 불특정의세상 사람’. 내객. 손님. 참석자. 상대편의 대상이 되어 있는자기또는’. ·따위 대명사에 이어 쓰이어,‘자기와 친근한 사람을 가리킴. (의존 명사적 용법) 사람을 세는 단위.

 

구제(救濟,234)-뉴사전 : 구하는 일. , uttarana , paritrana <俱舍論 1417, 274> .....구제(救濟,283)-국어사전 :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와줌. 불교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제도(濟度)하는 일.

 

보살(菩薩,877)-뉴사전 : , bodhisattva , bodhisatta의 음역. 보리살다(菩提薩多)라고도 씀. 각유정(覺有情). 대심중생(大心衆生)·대사(大士)·고사(高士)·개사(開士) 등으로 한역함. 보살은 보리살타(菩提薩埵)의 약어라고 중국에서는 해석하지만, 아마도 중국에 전해질 때, 속어로 bot-sat라고 한 것을 보살(菩薩)이라고 음역한 듯함. 깨달음의 성취를 바라는 사람. 깨달음의 완성에 노력하는 사람. 깨달음을 구해 수행하는 자. 부처가 되려고 뜻을 세운 자. 붓다가 되어야 할 도심(道心)을 일으켜서 수행하는 구도자. 부처의 지혜를 얻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사람.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 미래의 부처님. 구도자. 후에 대승불교의 해석에 의하면 거기에 이타적 의의를 포함시켜, 대승의 수행자를 말함. 스스로 불도를 구하고, 타인을 구제하여 깨닫게 하는 자. 위를 향해서는 보리(菩提)를 구하고, 아래를 향해서는 중생을 교화하려는 사람. 향상적으로는 자리(自利)의 행()으로서 깨달음(菩提, )을 체득하고, 향하적(向下的)으로는 이타(利他)의 행()으로서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자. 대승에서는 재가·출가에 통하고, 발심하여 불도를 행하는 자를 말함. (해석예) 역운(譯云), 대도심성중생(大道心成衆生), 역운(亦云), 개사(開士), 역대용심(亦大勇心), 복운선미(復云善美). ()을 구하는 유정. 깨달음을 열기 이전의 석존. 깨달음을 얻기 전의 부처님. 수행시대의 석존. 싯달타 태자. 과거세에서의 석존. 부처님의 전신. 석존의 전생. 부처님의 자(). 유덕한 승려에게 조정에서 주는 칭호. 세인이 고승을 존칭하는 이름. 예를 들면, 행기보살(行基菩薩). 중국의군자에 해당한다고 생각되었음.

 

실천(實踐,1479)-국어사전 : 실제로 이행함. 이론

 

비밀안심(秘密安心,1013)-뉴사전 : 밀교(진언종)의 안심. 기행(起行)으로서 비밀염불(秘密念佛) 또는 진언염불이 설명된다. <秘密安心> .....기행(起行,318)-뉴사전 : 실천하는 것. 행동거지. 행위. , pratipatty-avavada 정토교(淨土敎)에 있어서 실천수행, 안심의 반대. 확립한 신념에 근거해서 신((()3()으로 일으키는 예배(禮拜찬탄(讚歎작원(作願관찰(觀察회향(廻向)5염문(五念門), 또한 독송(讀誦관찰(觀察예배(禮拜칭명(稱名찬탄공양(讚歎供養)5종정행(五種正行)을 말함. <散善義> <往生要集 8479> 신심에 근거하여 행함을 일으키는 것. 입으로 칭명, 몸으로 예배, 마음으로 억념(憶念)을 한다. <敎行信證 47> <敎行信證講義 283> <沙石集 拾遺 8> (해석예) 염불의 행. 행을 세우는 것. <往生甲戌 136> 신심(信心)에서 행을 일으키어 입으로 늘 칭념하고, 몸으로는 늘 예배하고, 마음으로는 항상 염원하는 것. <香月 1153> 깨끗한 불국토(佛國土)의 행을 일으키는 것. <皆往 4122> 입으로 나무아미타불이라 칭하는 것을 기행(起行)이라 함. <圓乘 1026> .....안심(安心,1663)-뉴사전 : 불법에 의해 마음의 안정을 얻어 움직임이 없는 경지. 마음을 한곳에 안주시켜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관심(觀心)과 같음.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 정토문에서 아미타불의 구원을 믿고 살아가는 마음. 마음 편안하게 하는 것. 크게 깨달음. 마음을 꿰뚫어 보아서 절대의 경지에 이르는 것.관심 <沙石集 10> .....관심(觀心,170)-뉴사전 : 마음을 관찰하는 것. 자신의 마음의 본성(本性)을 명확하게 관조(觀照)하는 것. 또는 관법(觀法)과 동일. 특히 천태종(天台宗)에서 말함. 관상(觀想)하는 마음. 불교에서는 실천수행(實踐隨行)을 중시하고, 교의사상(敎義思想)의 면()을 교상문(敎相門)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자기의 마음을 깨닫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이것을 관법(觀法)이라고 부름. 천태종(天台宗)에서는 특히 관념(觀念)이라는 말을 사용해, 일심삼관(一心三觀)을 닦고, 자신의 일념(一念) 위에 유()·()·()3가지 보기를 관()하는 것을 행함. 관법(觀法)의 대상인 마음과 부처와 중생 중에, 스스로의 마음을 대상으로 해서 관찰하는 것이 가장 쉬우며, 마음은 모든 사물의 근본이기도 하고, 미혹의 근본이기도 하기 때문에 자기의 마음의 본성을 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함.

 

정토진종(淨土眞宗,2307)-뉴사전 : 정토왕생(淨土往生)을 설하는 진실된 가르침. (종파의 이름은 아님) <敎行信證 敎卷冒頭> <歎異抄 15> 친란(親鸞)을 개조(開祖)로 하는 일본 정토종의 종파. 현재 공식으로는 진종(眞宗)이라 함. <蓮如御文文明汚年 9>

 

자력(自力,2183)-뉴사전 : 자신의 힘. 스스로의 깨달음의 힘. 스스로 닦아서 얻은 공덕력(功德力). 자기의 지해(智解), 분별력을 말함. <俱舍論 1012> <起信論 32575> 정신력. , virya , viriya <長阿含經 2115: MPS. , 23 : MPS.S.194, 198> 내적인 힘. 자력을 가지고 계획하는 것. 타력의 구제를 의심하고, 자신이 닦은 작은 선()을 회향(廻向)하는 것. (해석예) 자신의 수행의 힘. <阿彌陀經見聞私 下1361>

 

타력(他力,2619)-뉴사전 : 자력의 반대. 다른 힘. 타인 또는 다른 그 자체의 작용. <俱舍論 21권 제6> , (para-)tantra <Lank. > 자력에 반대되는 것. 특히 불·보살의 힘에 의해 깨달음에 인도되는 것을 말함. 넓은 뜻으로는 부처님이나 보살의 가호를 가리킨다. 다른 존재로부터의 힘을 더함. 자력문에서도 감응도교(感應道交)를 기대하는 등의 자가 있고, 부처님의 힘을 빌지 않고 깨달음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의미에서는 타력을 기대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음.자력 <二敎論 上 77375> 정토교에서는 중생을 극락에 왕생시키는 아미타불의 원력을 말함. 정토종에서는 아미타불의 염불왕생의 본원을 신락(信樂)하는 것을 말함. <淨土論 中·> <沙石集 2(8)> (해석예) 타력이라는 것은 미타여래의 맹세 가운데 선택한 제18의 염불왕생의 본원을 신락(信樂)함을 타력이라 하는 것이다. <末燈鈔> 여래의 본원력인 제18. <圓乘 3970> 뜻 없음 의()로 삼지만 타력의 강석(講釋)이다. 행자의 주선이 없음을 타력이라 함. 이뜻이 정토종의 최종적인 뜻이다. <圓乘 1581~1582> 여래본원력이다. <圓乘 2324> 미타의 본원을 타력이라 함. <阿彌陀經見聞私 下1361>

 

자리(自利,2184)-뉴사전 : 자기를 이롭게 하는 것. 스스로를 이익케 하는 것. , atma-hita , bdag la phan pa <俱舍論 11> <沙石集 5(4)> 자기의 이익. , svartha <百五十讚 7> 자신을 위한 수행. <四敎儀註 中下 39> 진종(眞宗)에서는, 자력의 뜻으로 쓰고, 중생이 자신의 힘으로, 자신을 이롭게 하려는 자력의 계획을 말함. (해석예) 자력. <香月 2620> (1) 자력. (2) 왕상회향(往相廻向). (3) ()의 오념문(五念門) 중 처음의 사념문(四念門). (4) ()의 심심(深心). <香月 2642, 2643>

 

아미타불(阿彌陀佛,1629)-뉴사전 : 아미타와 같음. , Amitadha Buddha ;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줄여서 미타.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유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여러 가지 이름이 있거니와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로 기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아미타불이다. 구원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아미타 .....아미타(阿彌陀,1628)-뉴사전 : , Amitabha(無量光佛)·, Amitayus(無量壽佛)라는 이름의 처음에 있는 산, Amita의 음역. 무량한, 영원하신 부처님이란 뜻.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율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몇 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정토삼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비구가 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토를 건설하기로 기원하였다. 48()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수행한 결과 지금부터 10겁 이전에 그 원행(願行)이 성취되어 아미타불이 되었다. <無量壽經> <阿彌陀經> , Amitabha

 

이타(利他,2095)-뉴사전 : 타자(他者)를 이롭게 하는 것. 타인(他人)을 이끄는 것. 중생을 구제하는 것을 이른다. 자리(自利)의 대응어로 말함.행이타(行利他) <大方便佛報恩經 73164> <優婆塞戒經 2241042> <大乘理趣六波羅蜜多經 38879> , para-hita , gshan la phan pa <俱舍論 11> (해석예) ()를 이롭게 한다고 하는 것. ()란 중생. ()의 중생을 부처가 되게 하는 것. 타력(他力)의 이명(異名). <香月 2392> 타력(他力)의 일. <香月 2620> (1) 타력(他力), (2) 환상회향(還相廻向), (3) ()의 오염(五念)중 제5의 회향문(廻向門), (4) 법의 심신(深信). <香月 2642-2643> 불타(佛陀)가 중생을 이롭게 한다고 하는 것. <香月 1610>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왕생(往生,1850)-뉴사전 : 다시 태어남. 다른 세계에 태어나는 것. 윤회함. , sandhavati , samsarati <中阿含經 541767: MN. . p.256f.> 사후에 지옥에 태어나는 것. , niyyati <雜阿含經 322231: SN. , p.318> 이 세상에서 죽고, 후에 선업에 의해 33()·극락정토·도솔천 등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 <灌頂經 1221534> 특히 염불 공덕으로 사후 아미타불의 정토인 극락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것. <灌頂經 1221533> <往生要集 8439, 41> (해석예) 이 사바를 떠나 극락정토에 가서 연화화생하는 것. 심행상응(心行相應)하는 일념을 말함. 연화장세계에 태어나는 것. (표현예) 가서 다시 삶. <往生禮讚偈> 일반적으로 죽는 것을 말함. 어떻게 해도 몸둘 곳이 없어 포기한 것을 왕생한다, 라고 사용함. .....극락(極樂,264)-뉴사전 : 또 안양(安養)·안락국(安樂國)·무량수불토(無量壽佛土)·무량광명토(無量光明土)·무량청정토(無量淸淨土)·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밀엄국(密嚴國)·청태국(淸泰國)이라고도 함. 아미타불의 정토. 단순히 정토라고도 함. 서쪽을 향하여 십만억의 불국토를 지나면 저쪽편에 있는 나라. 여러 가지 고통이 없고, 단지 즐거움(, sukha)만이 있으며, 아미타불은 그곳에 계시면서 항상 설법을 한다고 함.아미타경에는 이 정토의 모습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는데, 지금도 또한 아미타불은 여기에서 설법을 한다고 함. 이 나라에 태어나는 사람은 여러 가지 즐거움을 받는다고 함. 예를 들면 부처님 몸과 같이 32상과 신통을 얻고, 5()의 대상은 모두 미묘하고, 즐겁고, 마음대로 법을 듣고, 부처님에게 공양하면, 깨달음이 열린다고 함. 단 이 정토에는 변지(邊地)·의성(疑城)·태궁(胎宮) 등이라고 불리는 변두리가 있어서, 아미타불의 구제에 의혹을 품은 사람이 여기에 태어난다고 함. ()이 있는 곳. <阿彌陀經> <稱讚淨土經> <秘藏記 上> <天台彌陀經義記> <九字釋> <敎行信證 信卷, 眞佛土卷> <沙石集 7(18)> [표현예] 지금 살고 있는 나라. , sukhavati .....염불(念佛,1760)-뉴사전 : 부처님을 억념(憶念)하는 것. 부처님의 공덕이나 상()을 마음에 떠올리는 것. 관념의 염불(念佛). , buddha-manasikara <阿彌陀經 12347: SSukh.6> 육념(六念)의 하나로 보는 경우가 있음. 육념<長阿含經 2112> [, 산스크리트문 및 팔리문의 상당 개소(箇所)에는 나와있지 않음.] 나무아미타불의 여섯글자의 명호를 소리내어 외는 것. 칭명염불(稱名念佛). (해석예) 염불(念佛)은 타력이라 함과 동시에 자력도 있음. <沙石集 拾遺 18(3)> 칭명염불(稱名念佛)을 이름. .....염불문(念佛門,1760)-뉴사전 : 염불하여 정토(淨土)에 왕생(往生)하는 법문(法門). 정토교(淨土敎). <敎行信證 行卷> <正像末和讚> .....염불삼매(念佛三昧,1760)-뉴사전 : 부처님을 염원하는 것으로 얻어지는 마음의 안락. 평안. 안정된 마음으로 염불(念佛)에 전념하는 것. 부처님을 억념(憶念)하여 마음의 통일안정이 실현된 상태. , 일심으로 나무아미타불을 외는 것. <華嚴經 19396> <大集經(日藏分) 念佛三昧品>以見諸佛故名念佛三昧(제불을 본다라는 의미로, 염불삼매(念佛三昧)라 이름함.) <觀無量壽經 12343> <往生要集 8452, 58> <敎行信證 行卷 > .....칭명(稱名,2610)-뉴사전 : 부처님과 보살의 이름을 부르는 것. <觀音經 : SaddhP. p.362> 부처님을 향해나무불이라고 칭하는 것.법화경방편품(方便品)一稱南無에서 유래함. 칭송하는 것. , varna <Mvyut. 2619> 염불을 입으로 하는 것. 정토교에서는 염불을 칭명(稱名나무아미타불이라고 입으로 외우는 것)의 뜻으로 해석하고, 칭명(稱名)을 정토에 태어나기 위한 정정업(正定業)이라고 함. <一遍語錄 上, 誓願偈文> (해석예) 입으로 염불하다. <吉水遺誓諺論> 명호를 칭하는 것. <圓乘 2538> .....칭명염불(稱名念佛,2610)-뉴사전 : 입으로 아미타불의 명호(名號)를 외며, 마음으로 부처님을 염()하는 것. 4종 염불의 1. 염불을 해석하면, 염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부르는데 통하고, 불은 불상(佛像)과 불체(佛體)와 불명(佛名)에 통하므로 4종으로 나눈다. 이 칭명염불은 불명(佛名)을 부르는 칭념(稱念)의 염불을 말한다. 여기에 정심(定心)염불과 산심(散心)염불, 소리의 크고 작음으로 나누는 대념(大念)·소념(小念), 한 부처님 명호만을 일컫는 칭명정행(正行)과 여러 부처님의 명호를 일컫는 칭명잡행(雜行)이 있다. .....칭념(稱念,2610)-뉴사전 : 관념(觀念)의 반대. 입으로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고, 마음으로 부처님을 염원하는 것. 소리내어 외면서 염()하는 것. , grahana <往生要集 8444, 47, 72> (해석에) 부르는 것. <圓乘 1096> 입으로 부르다(부르는 것). <香月 1096> 나무아미타불이라고 부르는 것. <圓乘 2520> .....염불선(念佛禪,1760)-뉴사전 : 염불과 함께 하는 선()을 말함. 오조문하(五祖門下)에 의해서, 매우 성행하게 됨. 또 송대·명대의 선종에서도 이 경향이 많이 보임.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326)-뉴사전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 염불(念佛)이라고도 칭함. 염불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입으로나무아미타불이라 제창하는 것을 염불이라 함. 정토교에서는 이것을 육자(六字)의 명호(名號)라 부르고, 이것을 제창하는 것에 의해 정토에 태어날 수 있다고 설함. 그러나, 정토종에 따라서는 아미타불에 구제된 기쁨의 나머지 감사의 생각을 가지고 제창하는 보답의 염불이라 설명함. <敎行信證 行卷 > <淨土和讚> (해석예) 나무(南無)2글자는 모든 잡행을 버리고 현세를 비는 마음을 버리고, 일심으로 미타(彌陀)에 귀명(歸命)하는 마음이고, 아미타불의 4글자는 한마음 한방향으로 부탁하는 중생을 도우신다는 뜻임.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등에 나오는데, 선도(善導)관경(觀經)을 해석하는 현의분(玄義分)에서 이 6자를 대역(對譯)하여, 귀명무량수각(歸命無量壽覺)이라 함. 6자 중에서 나무와 불은 모든 부처님에게 통한 것으로 이의가 없으나, 아미타에 대해서는 이의가 있다. 선도와 같이 무량수(無量壽)라 번역하면, 그것은 아미다유자(阿彌多庾遮, anitayus)일 것이고 무량광(無量光)이라 번역하면, 아미다바(阿彌多婆, amitabha)이다. 요컨대 우리는 광명무량(光明無量)·수명무량(壽命無量)의 각체(覺體)에 귀명(歸命)하는 뜻으로, 아미타불의 구원을 원하는 것이다. 선도는 나무를 원(), 아미타불을 행()이라 하여, 원행구족(願行具足)6자이므로 이를 부르고 생각하는 이는 반드시 왕생을 얻는다 하고, 일본의 진종(眞宗)에서는 나무는 원하는 기(), 아미타불은 구원을 받는 법이라 하여, 기법일체(機法一體)6자임을 나타내다. 아미타불의 입장에서 보면 원하는 이를 돕는칙명(勅命)이 되고, 중생 편에서 보면 도움을 원하는신념(信念)이 된다. 곧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 기쁜 마음을 내어 일념으로 지심귀명(至心歸命)하면, 그때 바로 왕생이 결정되고, 이 일념이 상속한 뒤에 부르는 일생 동안의 칭명(稱名)은 왕생을 위한 인()이 아니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행()이라 한다. .....귀의(歸依,260)-뉴사전 : 귀명(歸命)이라고도 함. 뛰어난 사람에게 귀순(歸順)하여 의지하는 것. ()는 귀투(歸投), ()는 의복(依伏), 즉 귀의란 절대 귀순(歸順)을 의미함. 훌륭한 것에 귀투(歸投)하는 것. 의지하는 곳. 믿고 의지하는 것. 믿고 기대다. 진심을 바치다. 다른 말로 신앙이란 뜻. 절대믿음을 받들어 의지할 존재로 삼는 것. <俱舍論 1416-17> 불법의 기본인 불··승의 삼보(三寶)를 존중하는 것. (해석예) 법신(法身)에 귀의하는 지혜. <皆往 4034-4035> 의지처가 되고 힘이 되다. <私記 9297>

 

진사혹(塵沙惑,2457)-뉴사전 : 진사와 같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현실의 사상(事象)에 대해 그때마다 정확히 판단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없는 것을 지의(智顗)는 특히 진사혹이라 하였음. 이것은 현실교화의 장애가 되는 것인 까닭에도 화도장(化道障)의 혹이라고도 함. 별교(別敎)에 있는 사람은 이 혹을 끊고 있음. 3혹의 하나. 구사종에서의 불염오무지(不染汚無知), 유식학파에서의 소지장(所知障)과 같음.삼혹불염오무지소지장 .....진사(塵沙,2456)-뉴사전 : 티끌과 모래. 수가 많은 것을 나타냄. <行事鈔 上 1> <慈雲 短篇法語> 진사혹(塵沙惑). 천태종 3()1. 이것은 먼저 견혹·사혹을 끊고, 깨달은 공리(空理)에 집착하는 번뇌이므로 착공(着空)의 혹이라고도 한다. 열혜(劣慧)로 체를 삼는 것. <法華玄義 433731> <四敎儀註 下本 9> .....삼혹(三惑,1243)-뉴사전 : 3종의 근본적인 번뇌를 말함. 탐욕(貪欲 : 욕심)·진에(瞋恚 : 분노)·우치(愚癡 : 어리석음), ()·()·()라고 일반적으로 말함. 천태종에서 견사혹(見思惑)과 진사혹(塵沙惑)과 무명혹(無明惑)을 일컬음. (1) 견사혹(見思惑)은 견혹(見惑)과 사혹(思惑). 견혹(見惑)이란 것은 한쪽으로 치우친 견해. 사혹(思惑)이란 것은 사물을 보고 일으키는 망상을 말함. (2) 진사혹(塵沙惑)이란 것은 중생을 교화하는데는 진사(塵沙)와 같이 무수한 법문을 알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것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함. (3) 무명혹(無明惑)이란 것은 천태종에서는 비유비무(非有非無)의 이()를 미()하여 중도(中道)의 방해가 되는 미혹을 말함. <四恩鈔 239> .....불염오무지(不染汚無知,984)-뉴사전 : 오염 없는 무지. 염오무지의 반대어. 온갖 경계에 대하여 그 진상을 분명히 알지 못하는 하열(下劣)한 지혜. 열혜(劣慧)로 체()를 삼는다. 이 무지(無知)는 사물에 집착하는 부정한 성분은 아니므로 불염오라 하고, ()·()·무기(無記)3()중에는 선과 무부무기(無覆無記)에 통한 것이라 한다. <異部宗輪論> <大毘婆沙論 9927511> 세력이 뒤떨어진 무지. <四敎儀註 中本 3> .....염오무지(染汚無知,1763)-뉴사전 : 번뇌는 그 성질이 악() 또는 유복무기(有覆無記)이기 때문에 염오(染汚)라고 하고, 대상을 명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무지(無知)라고 함. <法華文句記 134163> .....삼성(三性,1195)-뉴사전 : 모든 것의 성질을 종교의 윤리적 입장에서 선··무기(무기 : 선이나 악이라고도 결정할 수 없는 마음이나 행위)3가지로 나눈 것을 말함. <俱舍論 10179 > 인도의 유식(唯識)학파에서 말하는 법상종의 근본교의가 된 존재에 대한 3종류의 견해. 모든 것의 본연의 모습이나 본성(本性)을 유와 무, 거짓과 진실이라는 점에서 보아 말함. (1)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 : 허망분별상·분별성). 여러 종류의 연()에서 생긴 실체가 없는 존재를 실체라고 잘못 인정하는 그 존재의 모습. (2) 의타기성(依他起性 : 인연상·의타성). 모든 존재는 연()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 함. (3) 원성실성(圓成實性 : 第一義相·진실상). 그 진실한 본성·진여. 3가지 3()에는 자성(물체로서의 그 자체의 존재)이 없고 공()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3무성(無性)이라 하고, 합쳐서 3성무성(性無性)이라 부름. 3()의 관계는 부즉불이(不即不離)하여 뱀과 새끼줄과 마()에 비유되어 이야기된다. 우인(愚人)이 어두운 밤에 새끼줄을 보고 진짜 뱀(實我으로서의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이라 생각하고 놀래 무서워하였으나 지혜있는 이의 가르침을 받아 뱀이 아니라 뱀과 비슷한 새끼줄이라는 것(依他起性이 거짓 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실체로 있다고 생각되는 새끼줄(실재한다고 생각되는 것으로서의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도 참으로는 실체가 아니라 그 본질은 마()이며(圓成實性), 그 새끼줄은 여러 가지 연()에 의해 마()가 임시로 새끼줄의 형상을 하고 있음에 불과하다는 것임. 줄여서 변()·()·()·3()이라 함. .....사상(事象,1140)-국어사전 : 어떤 사정 밑에서 일어나는 일. 사건이나 사실의 현상. .....소지장(所知障,1404)-뉴사전 : 알아야 할 것에 대한 장해의 뜻. 일체의 소지(所知)에 대해, ()의 기능의 방해가 되는 오염되지 않은 무지(無智 , sarvas-min jneye-pravrtti-pratibandha-bhutamaklistama jnanam)를 말함. 이것을 멸()하였을 때에 일체 지자(智者)인 것. 혹은 보리(菩提 , bodhi)가 얻어진다고 해석되고 있음. 이상은 Sthiramati의 설명. (해석예) 소지장(所知障)이라는 것은 그 번뇌의 하나 하나의 밑바닥에서 몸에 미혹할 수 있는 마음이라, 번뇌로부터는 끊기 어려운 장애가 되니, 누구도 번뇌외에 다른 몸에 있지 않다. 오직 번뇌의 밑바닥에 깊고 유현한 것을 소지장(所知障)이라 한다. <唯識大意 末 26> .....화도(化道,2846)-뉴사전 : 인도하는 것. (해석예) 중생을 화익(化益)하는 길. (방법·수단). <筆記 下 63> .....무기(無記,628)-뉴사전 : 무기답(無記答)이라고도 함. 다른 제종교제학파(諸宗敎諸學派)로부터 받은 십사(十四)의 형이상학적 질문에 대해, 석존(釋尊)이 침묵하고 대답 해주지 않은 것을 14무기(十四無記 : 십사불가기(十四不可記)라고 함.십사난(十四難) <俱舍論 1917> 삼성(三性)중 하나. ()도 악()도 아닌 것. 이것은 과보(果報)를 가져오지 않음. 유복무기(有覆無記)와 무복무기(無覆無記) 2종류로 분류함. <十誦律 23252> 기억이 없는 것. (해석예) ()는 기록하는 것. ()는 기별(記別)의 뜻. 기별해야 할 일 없이 의미가 없다는 말임. .....유부무기(有覆無記,1942)-뉴사전 : 무부무기(無覆無記)의 반대어. 또는 유부심(有覆心). 성질이 선에도 악에도 속하지 아니하고, 또 선·악의 어떤 결과도 불러올 힘이 없는 것을 무기(無記). 그 중에 수행(修行)에 방해가 되는 것과 그렇지 아니한 것이 있다. 앞 것을 유부무기, 뒷 것을 무부무기. .....유복무기(有覆無記,1942)-뉴사전 : 선도 악도 아니지만, 올바른 지혜의 발생을 방해하는 점에서 더러운 것. 번뇌에 덮혀져 있지만, 선으로도 악으로도 명기(明記)할 수 없는 것. 무복무기(無覆無記)의 반대. , nivrta-avyakrta , bsgribs la lun du ma bstan pa <唯識三十頌 3160> <成唯識論 3119> 눈에 띄지 않게 덮혀져 있음. , nivrta-avyakrta <俱舍論 78-13, 1313-18> .....무부무기(無覆無記,645)-뉴사전 : 2무기의 하나. 무기법(無記法)중에서 성도(聖道)를 방해하고 심성(心性)을 가리어 부정케 하는 일이 없는 것을 말한다. .....무복무기(無覆無記,644)-뉴사전 : 유복무기(有覆無記)의 반대. 정무기(淨無記)라고도 함. 성도(聖道)를 덮거나 방해하는 일이 없는 무기(無記)를 이름. 순수하게 무기(無記)로 더럽혀지지 않은 것. 번뇌에 싸여 있지 않고, ()이라고도 악()이라고도 명기할 수 없는 것. <俱舍論 69, 85 > , aklista-avyakrta <AK. , 4 ; , 98> 유식설(唯識說)에 의하면, 아라야식()은 의()를 기반으로 하는 객진번뇌(客塵煩惱)에 싸여 있지 않으므로(, mano-bhumikair agantu-kair upaklesair anavrtatvad) 무복(無覆 : , anivrta)이고, 이숙(異熟)인 탓에 선() 또는 악()으로 기별(記別)되지 않으므로, 무기(無記 : , avyakrta)라고 함. .....무복(無覆,644)-뉴사전 : 방해받지 않음. 번뇌에 상처받지 않음. 순수한. , anivrta <AK. , 24> .....무부(無覆,645)-뉴사전 : 번뇌에 더럽혀지지 아니한 순수한 것이라는 뜻. .....유복(有覆,1942)-뉴사전 : 수행에 방해가 되는 것. 성도(聖道)를 덮어버리는 것. , avrta , avrti <MSA> , nivrta <AK. , 39 ; , 8 ; 127> <五敎章 下323>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