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가부좌인유(結跏趺坐因由,8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여러 가지 좌법(坐法) 가운데 결가부좌가 가장 안온하여 피로하지 않으며 이것이 좌선하는 사람의 좌법이다」「지도론」에 있는 말.
참고
좌법(坐法,2361)-뉴사전 : 앉는 방법. 보통으로 가부좌이지만 또한 거좌(踞坐)·장궤(長跪)·호궤(互跪)가 있음.→좌상 .....거좌(踞坐,57)-뉴사전 : ① 약간 고쳐 앉는 것. <碧巖錄 65則> ② (묵묵히) 의자에 기대어 있는 것. <臨濟錄 ㊅ 47권 497中> .....장궤(長跪,2219)-뉴사전 : 오랫동안 땅위에 무릎꿇고 있는 것이라는 뜻. 양쪽 무릎을 땅에 대고 양쪽 발가락을 땅에 지탱하고 절하는 것을 말함. 주로 여성의 예법임.→좌상(坐像) <觀無量壽經 ㊅ 12권 345中> .....호궤(互跪,2827)-뉴사전 : 좌우의 무릎을 서로 땅에 대고 꿇어앉는 인도의 예법(禮法). 또는 호궤(胡跪)라고 이름함. 불교에서는 좌궤(左跪) 즉, 우슬착지(右膝着地)가 보통의 형태이고, 행사가 지연될 때는 호궤(胡跪)를 허용함. .....좌상(坐像,2361)-뉴사전 : 앉아있는 모습의 불상. 불상의 앉는 법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결가부좌·반가좌로서 그 외에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음. 호좌(胡坐 : 장궤(長跪). 원래 인도의 예법으로 양무릎과 양발가락을 땅에 대고 꿇어 앉음). 윤왕좌(輪王坐 : 윤가(輪跏). 윤왕가(輪王跏). 전륜왕의 좌법이라고 함.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의 예와 같이 한쪽무릎을 세워 신체를 받치듯이 하고 뒤쪽에서 손을 잡음. 호궤(互跪 : 한쪽무릎을 땅에 붙이고 무릎꿇고 앉는 법). 기좌(箕坐 : 양발을 내어 x형상으로 꼬듯이하는 것.) 그 외에 호좌(互坐)·편좌(偏坐)·현좌(賢坐)·걸터앉는 모습이 거좌(踞坐) 등이 있음. .....가부좌(跏趺坐,10)-뉴사전 : 결가부좌(結跏趺坐)의 약어. <碧巖錄 11則>
결가부좌(結跏趺坐,81)-뉴사전 : 앉는 법의 한가지. 정좌법(靜坐法)의 일종. 양발을 꼬아 모아서 앉는 것. 가(跏)는 발의 안, 부(趺)는 발의 등을 말함. 오른쪽 발을 우선 왼쪽 허벅지 위에 얹고 다음에 왼쪽발을 오른쪽 위에 얹어 앉는 법. 발을 좌우의 허벅지에 꼬아 모아 앉는 법. 양쪽의 뒤꿈치를 허벅지의 위에 얹어 앉는 법. 부처님은 반드시 이 앉는 법에 따르기 때문에 여래좌(如來坐)·불좌(佛坐)라고도 함. 인도에서 옛날부터 행해진 원만안좌(圓滿安坐)의 모습이기 때문에, 전가좌(全跏坐)·본가좌(本跏坐)라고 함. 여기에 대해 좌우중 한쪽 발을 좌우의 다른 한쪽의 허벅지 위에 놓는 것을, 반가좌(半跏坐)라고 함. 반가좌(半跏坐)로 앉아 오른발을 왼발의 밑에 두면, 왼발이 오른발 아래에 감추어지고, 오른발 바닥만이 위를 향한다. 전가좌(全跏坐)에는 두가지가 있음. 우선 오른발을 위허벅지 위에 놓고, 다음에 왼발을 오른허벅지의 위에 놓고, 손도 또한 왼쪽을 위로 하는 것을 항마좌(降魔坐)라고 함. 반대로 왼발에서 시작하여, 오른손을 위로하는 것을 길상좌(吉祥坐)라고 함. 밀교에서는 이 길상좌(吉祥坐)를 연화좌(蓮華坐), 반가좌(半跏坐)를 길상좌(吉祥坐)라고 하는 경우가 있음. 선종에서는 결가부좌(結跏趺坐)를 좌선(坐禪)의 바른 자세로 정하고 있음. (해석예) 가(跏)는 가(加)로서 근본은 족편(足片)없이, 겹친다라고 풀이하며, 부(趺)는 발위라고 풀이함. 결가(結加)는 여래의 좌(坐)로 정해져 있고, 반가(半加)는 보살의 좌(坐)로 정해져 있으며, 결가(結加)는 양쪽의 발의 등을 꼬아 겹쳐서 앉는다. <普坐儀聞解 16> .....정좌법(靜坐法,2301)-뉴사전 : 정좌하고 앉아서 호흡을 조정하고, 심기(心氣)를 가라 앉히며, 정신을 통일시킴으로써 정신 수양과 신체의 건강을 꾀하는 심신 수련법의 하나. .....정좌(靜坐,2301)-뉴사전 : 마음을 가라 앉히고 몸을 바로하여 조용히 앉음.
안온(安穩,1663)-뉴사전 : 안락하고 평온하여 아무일 없는 것. 어떠한 괴로움도 미혹도 없는 깨달음의 경지. 마음 편함. 산, ksemaniyatara(한층 편안함) <有部律雜事 36권 ㊅ 24권 38上 : MPS.S.194> 산, ksema <俱舍論 15권 12, 15권 17> <碧巖錄 9則> <往生要集 ㊅ 84권 74上>
피로(疲勞,2526)-국어사전 : 몸이나 정신이 지쳐 고단함, 또는 그런 상태.
좌선(坐禪,2362)-뉴사전 : 앉아서 바른 선을 수행하는 것. 양발을 합쳐앉아 정신을 집중하고 생각을 집중시켜 무념무상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 선(禪)은 인도의 속어(팔리어 등)의 jhana(사유하는 것. 명상)의 번역. 선은 범어 선나(禪那)의 준말. 정려(靜慮)라 번역. 정(定)과 혜(慧)가 균등한 심적 상태. 본래 불교에서는 계(戒)·정(定)·혜(慧)를 3학(學)이라 하여 수행의 근본을 삼으며, 보살 수행의 6바라밀 중에서도 선정을 필요한 수행법으로 삼고 있음. 선종(禪宗)에서는 불교의 목적은 선정으로서만 이루어진다 하며, 선을 3학·6도를 포함한 넓은 뜻으로 해석. 선은 앉아서 닦는 것만이 아니고, 일상의 기거동작(起居動作) 어느때든지 닦는 것임. 그러나 마음을 고요히 하고 자기의 심성(心性)을 밝게 보려고 하면 앉는 것이 가장 좋으므로 좌선이라 함. 원전에 보면 그 원어는 여러 가지임. 중국에서도 꽤 오래전부터 사용되었고, 천태종에서도 지의(智顗) 등의 설이 있음. 이것이 선종에 의해 일반화한 것임. 팔, nisajja <雜阿含經 11권 ㊅ 2권 73中 : AN. Ⅳ, p.168> (해설) 인도의 종교인들이 옛날에 행했었던 행법으로 불교가 그것을 채용한 것이다. 불교의 좌선은 세존께서 보리수 밑에서 단정히 앉아 깊은 선정삼매에 드신 후 크게 성도하신 것임. 또한 그 직후 아쟈파라용나무(산, ajapala-nyagrodha)의 밑에 7일, 무치린다나무(산, mucilinda)의 밑에서 7일, 라쟈야타나나무(산, rajayatana)의 밑에서 7일, 단좌사유(端坐思惟)한 것을 시작으로(Vinaya, Mahavagga Ⅰ, 14) 인도에서는 왕족(크샤트리아)이 좌선을 행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모순이라고 생각되었음. <方便心論 528> 선종에서는 특히 이것을 존중하여 수행의 방법으로 했음. 단지 인도의 요가수행자가 각종의 이상한 좌법을 행하는 것에 대해 선종에서는 양다리를 합쳐서 하는 결가부좌(結跏趺坐) 또는 한쪽다리를 다른 발 위에 놓는 반가부좌만으로 한정되고 있음. 선종에서는 좌선은 안락의 법문이어서 모든 불교는 이것으로 돌아가고 더욱이 그 취지를 넓혀서 가고, 오고, 앉고, 눕는 행주좌와(行住坐臥)의 모든 것이 선(禪)이다라고 제창하게 되었음. 최근의 과학적 연구에 의한 좌선은 심리학·생리학·의학면에서도 주목되어, 고승의 좌선중의 뇌파는 숙면중인 사람의 뇌파와 같고, 게다가 자고 있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고 되어 있음. .....선(禪,1309)-뉴사전 : 산, dhyana 팔, jhana의 음역. ① 명상이라는 뜻. 정(定)·정려(靜慮)·사유수(思惟修) 등으로 한역함. 선정(禪定)이라고도 함. 마음의 통일과 안정에 관한 한 표현. 정신통일. 마음을 하나의 목적물에 집중시켜, 마음이 흐트러지거나 혼란해지거나 하는 것을 막고, 지혜를 몸에 베게해서 진실의 이치에 맞는 수행법. 편안함. 육바라밀(六波羅蜜)의 제5.→육바라밀.「선(禪)이라고 하는 것은 이 천축(天竺)의 말」<禪源諸全集都序>「憂喜情忘便是禪」<白樂天詩集 16권>「憂喜心(근심스러움과 기쁜 마음)을 잊는 것이 곧 선(禪)」<沙石集 1(9)> ② 사선천(四禪天). 법열(法悅)의 최초의 4단계. 색계(色界)에 속함. ③ 좌선(坐禪)의 줄임. ④ 선종(禪宗)의 줄임. ⑤ 선종이 설하는 가르침이라는 뜻. (해설) 미혹함을 끊고, 감정을 평정하고, 마음을 밝게 해서 진실한 이법(理法)을 체득하는 것을 이름. 대승불교의 실천 덕목인 6바라밀(六波羅蜜)의 제5. 석존 이전에 옛날부터 인도사람은 이런 습관을 전해오고 있다. 그 기원은 아마 먼 인더스 문명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생각된다. 정신통일의 수행은 특히 불교에 있어서 중요시하게 되었다. 선(禪)은 중국에 있어서 특이한 발달을 이루어, 선종이라고 하는 종파까지도 성립하고, 한국과 일본에 전해져 더욱 더 이것이 깊게 되었다. 선(禪)에는 심리학적·정신신체 의학적 견지에서 보아도 주목할 만한 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되어지고, 이 방면에서의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지도론(智度論,2417)-뉴사전 :「대지도론」의 약칭. 100권. 용수보살이 저술하고 구마라습이 번역함.「마하반야바라밀경」을 자세히 해석한 것. .....대지도론(大智度論,465)-뉴사전 : 100권. 용수(龍樹)보살이 저술하고 구마라습이 번역한 것으로「마하반야바라밀경」을 자세히 풀이한 것.「지도론」이라 약칭. 또는「지론(智論)」「대론(大論)」「대지석론(大智釋論)」「마하반야석론(摩訶般若釋論)」이라 함. .....용수(龍樹,1873)-뉴사전 : 범, Nagarjuna. 인도의 대승 불교를 크게 드날린 사람. 불멸 후 6~7백년경(B.C.2~3세기)의 남인도(혹은 서인도)승려. 나가알랄수나(那伽閼剌樹那)라 음역. 용맹(龍猛)·용승(龍勝)이라 번역.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일찍 4베다·천문·지리 등 모든 학문에 능통함. 처음에 인생의 향락은 정욕을 만족하는 데 있다 하고, 두 벗과 함께 주색에 빠져 왕궁에 출입하면서 궁녀들을 통하다가 일이 탄로되어 두 사람은 사형되고, 그는 위험을 간신히 면하였음. 욕락은 괴로움의 근본이 되는 것을 깨닫고 절에 가서 가비마라에게서 소승 3장(藏)을 배우다가 만족하지 못하여 설산지방으로 감. 늙은 비구를 만나 대승 경전을 공부하고, 후에 여러 곳으로 다니면서 대승 경전을 구하여 깊은 뜻을 통달함. 그는 또 용궁에 들어가「화엄경」을 가져왔고, 남천축의 철탑(鐵塔)을 열고,「금강정경」을 얻었다 함. 마명(馬鳴)의 뒤에 출세하여 대승 법문을 성대히 선양하니, 대승불교가 이로부터 발흥하였으므로 후세에서 그를 제2의 석가, 8종의 조사라 일컬음. 저서로는「대지도론」100권,「십주비바사론」17권,「중론」4권,「십이문론」1권 등이 있음. .....구마라습(鳩摩羅什,213)-뉴사전 : 산, Kumarajiva(343~413) 또는 구마라습(鳩摩羅什)·구마라시바(鳩摩羅時婆)·구마라기파(鳩摩羅耆婆). 줄여서 라습(羅什)·습(什). 번역하여 동수(童壽). 인도 승려. 구마라염(鳩摩羅炎, Kumarayana)을 아버지로, 구자국(龜玆國) 왕의 누이동생 기바(耆婆, Jiva)를 어머니로 구자국에서 낳다. 부모의 이름을 합하여 그 이름으로 하다. 7세 때 출가, 어머니를 따라 여러 곳에 돌아다님. 인도 북쪽의 계빈(罽賓)에서 반두달다(槃頭達多)에게 소승교를 배우고, 소륵국(疏勒國)에서는 수리야소마(須梨耶蘇摩)에게 대승교를 배우고, 구자에 돌아와서는 비마라차(卑摩羅叉)에게 율을 배우다. 이때부터 구자에 있으면서 주로 대승교를 선포. 383(건원 19년) 진왕(秦王) 부견(符堅)이 여광(呂光)을 시켜 구자국을 치게되자, 여광은 구마라습과 함께 양주(凉州)로 왔으나 부견이 패하였다는 말을 듣고 자기가 임금이 되다. 그 뒤 후진(後秦)의 요흥(姚興)은 양(凉)을 쳐서, 401(융안 5년) 구마라습을 데리고 장안(長安)에 돌아와서 국빈으로 대우, 서명각(西明閣)과 소요원(逍遙園)에서 여러 경전을 번역케 하다.「성실론(成實論)」「십송률(十誦律)」「대품반야경(大品般若經)」「묘법연화경」「아미타경」「중론(中論)」「십주비바사론」등 경률론 74부 380여 권을 번역함. 그는 여러 방면에 힘을 기울였으나 그 중에도 특히「삼론(三論)」「중관(中觀)」의 불교를 널리 포교하였으므로 그를 삼론종(三論宗)의 개조라 하며, 제자 3천인 가운데 도생(道生)·승조(僧肇)·도융(道融)·승예(僧叡) 등을 습문(什門)의 사철(四哲)이라 부른다. 그는 나이 74세가 되는 413(후진 홍시 15)년 8월 장안 대사(大寺)에서 입적하였음.
지도무난유혐간택(至道無難唯嫌揀擇,2417)-뉴사전 :「지도(至道)는 무난(無難)이며, 단지 간택(揀擇)을 싫어한다」불도는 인간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높은 곳에 있는 어려운 것이 아니고, 인간이 대립적인 견해를 떠나서, 대립의 어느 쪽으로부터 집착하는 태도를 버리기만하면 저절로 불도에 합치한다고 하는 뜻의 말. <信心銘 冒頭> <碧巖錄 2則, 57則, 58則> .....지도(至道,2417)-뉴사전 : 진리에 도달하는 길. 지는 지극하다는 뜻. 사방으로 통하고, 성인도 범인도 모두 통행왕래하는 곳을 말함. 진실한 길. 가장 심오한 가르침. 무소득중도(無所得中道)와 같음. <玄義 9> <禪源諸詮集都序 上 33> <信心銘 ㊅ 48권 376中> <八宗綱要 294> .....무소득중도(無所得中道,)-뉴사전 : 삼론종(三論宗)에서 중도(中道)는 언어나 생각으로 파악할 수 없으며, 유(有) 또는 공(空)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말함. .....간택(揀擇,30)-뉴사전 : ① 조사·관찰·연구라는 뜻. <俱舍論 2권 16, 6권 16> 산, pravicaya 티, rab turnam par dbye pa <俱舍論 1권 3> ② 선택하는 것. 이것은 시비, 선악, 차별의 경계임. <碧巖錄 2則> ③ 분별하여 선택함. 즉, 취사증애(取捨憎愛)한다는 뜻. 선택. 선택하는 것. <永平正宗訓 22>「至道無難, 唯嫌揀擇」<信心銘> .....차별(差別,2482)-뉴사전 : ① 구별하는 것. ② 다른 것. 달랐다. ③ 구별. 상위(相違). ④ 현실의 구별. 종류. ⑤ 특수. ⑥ 동의어의 것. ⑦여러가지의. 다양한. ⑧ 인명(因明)에 있어서 의(義)·후진(後陳)·법(法)·능별(能別)·공상(共相)에 해당한다. 자성(自性)에 대(對)한다. ⑨ 평등에 대한다. 각각의 사물이 다른 독자의 모습을 가지고 존재하는 모습. .....구별(區別,276)-국어사전 : ① 종류에 따라 갈라 놓음. ② 차별을 둠. .....취사고(取捨苦,2580)-뉴사전 : 좋은 것은 구하고 좋아하지 않는 것을 혐오하는 것 자체, 그 자체가 고(苦)라고 볼 수 있다. (해석예) 낙(樂)을 취(取)하고 고(苦)는 버려, 개의(皆意)를 고통받는 것으로 고(苦)라 함. <筆記 下 55> .....분별(分別)은 이 공간의 끝부분에 있으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택(選擇,1332)-뉴사전 : 취사(取捨 : 좋은 것은 가지고 나쁜 것은 버림)의 의미. 필요하지 않은 것은 버리고, 바른 것을 골라서 취하는 것. <選擇集 ㊅ 83권 1中, 18中>「於法選擇分別推求」팔, dhammavi-cay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선택(選擇,1309)-국어사전 : 둘 이상의 것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뽑음.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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