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滅)

멸(滅,584)-뉴사전

근와(槿瓦) 2020. 8. 4. 07:32

(,584)-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사라지는 것. 소실(消失). , vyaya <中論>法不能滅也(다른 존재상태가 이 존재상태를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귀멸(歸滅). 근원중에 사라지는 것. 멸망시키는 것. 부정(否定)하는 것. 활동이 없어지는 것. 조용한 것. 정지(停止). 종식(終息). 적정(寂靜). 적멸(寂滅). 조용함. 안정. <俱舍論 12> 고뇌가 소멸되는 것. ()의 작용이 정지하는 것. 번뇌의 절멸. 일체 번뇌와 악을 떠나, 적멸하는 것. 사제(四諦)설에 있어서는 제3을 멸제(滅諦)라 하고, 수행의 목표가 되었음. 인연의 화합에 의한 현상적인 존재상태를 멸한 상태를 말함. 16행상(十六行相)의 하나.십륙행상 <集異門論 226372> [, , nirodha이라는 말은, 인도의 종교문헌 일반에서는,한다. 억지한다라고 하는 의미이고, 원시불교 성전중의 오래된 어구에 있어서는, 그 의미로 쓰여지고 있음. 그러나 한역으로는 오래전부터이라는 말로 번역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표현예) 편안함. 열반. 깨달음의 경지. , nirvana <中論 16·4> <維摩經 14546>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사유위상(四有爲相 : ···)의 하나. , vinaya(계율)의 한역. 죽는 것. (석존이) 죽는 것. 교단에 있어서의 분쟁이 없어지는 것. , samatha , sammati(動詞) <四分律 4822920: Vinaya , p.104 etc.>

 

참고

소실(消失,1355)-국어사전 : 사라져 없어짐, 또는 사라져 잃어버림.

 

멸망(滅亡,800)-국어사전 : 망하여 없어짐.

 

부정(否定,1071)-국어사전 : 그렇지 않다고 함. 그렇다고 인정하지 아니함.

 

활동(活動,2655)-국어사전 : 힘차게 몸을 움직임. 어떤 일의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애씀, 또는 어떤 일을 이루려고 돌아다님. 신체 또는 정신이 변화하고 있는 상태.

 

조용-하다(2114)-국어사전 : 아무 소리도 나지 아니하고 잠잠하다. (언행이나 성격 따위가) 수선스럽지 아니하고 차분하고 얌전하다. (주위 환경이) 들끓거나 소란스럽지 아니하고 잠잠하고 평온하다. (누슨 일이나 말썽이 없이) 평온하고 한가하다.

 

정지(停止,2302)-뉴사전 : 멈추다. <出三 395> 금지. (해석예) 금지의 뜻. <拾遺告德傳> .....정지(停止,2084)-국어사전 : 중도에서 멈추거나 그침.

 

종식(終熄,2131)-국어사전 : (한때 매우 성하던 것이) 가라앉음. 끝남.

 

적정(寂靜,2243)-뉴사전 : 조용한 것. 마음의 평정. 고요한 것. 깨달음의 세계. 휴식. 평안해지는 것. 본래의 원어는 팔, sama이다. <集異門論 326377> <俱舍論 224, 2415 > <無量壽經 12267> 열반의 다른 아름. 열반에서는 고통 없고, 욕심없고, 일체의 번뇌가 없고, 심신(心身)이 적정(寂靜)한 것. , nirvana <法集要頌經 放逸品 4779: Udv. , 3>

 

적멸(寂滅,2239)-뉴사전 : 평안해지는 것. 조용히 가라앉는 것. 정적. 번뇌의 불을 완전히 꺼버린, 마음의 궁극적인 고요함. 심신 일체의 활동을 멈추고 평정(平靜)해지는 것. 적정(寂靜)으로 돌아가 일체의 상()을 여의고 있는 것. 열반. 부처님의 경지. 깨달음. 궁극의 깨달음. 깨달음의 경지. 법성진여(法性眞如)의 도리. <俱舍論 89, 103, 1416> <維摩經 14541, 547, 551, 556> <華嚴經 59423> <無量壽經 12269> <法華經 194> (해석예) 열반에 드는 것. <筆記 下 37> .....법성진여(法性眞如,823)-뉴사전 :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을 이루는 만유(萬有)의 본성. 법성도 진여도 같은 뜻임. .....입멸(入滅,2173)-뉴사전 : 열반(涅槃)에 들어가는 것. pa-rinirvrta <Lank. > 성자·고승의 죽음. 죽는 것. <一言放談 上> <覺海法語>

 

안정(安靜,1664)-뉴사전 : 편안하고 조용한 것. , sama <佛所行讚 145: Buddhac. , 56>

 

고뇌(苦惱,120)-뉴사전 : 괴로움. , dukkha <那先經 A32697: MilP. p.31> 괴로움과 걱정. , dukkha-domanassa <雜阿含經 442322: SN. . p.167>

 

소멸(消滅,1389)-뉴사전 : (나쁜 것이) 없어지는 것. <灌頂經 1221533>

 

(,1703)-뉴사전 : 이루는 움직임. 작용. (산스크리트어), karman<中論 8·17, 18> 인간이 하는 행위. 행동. 행위의 움직임. 동작. 보통, ··뜻의 3()으로 분할. 몸과 입과 뜻이 이루는 일체의 행위. , 신체의 동작, 입으로 하는 말, 마음의 의사나 생각 모두를 총칭함. 의지·동작·언어의 역할의 총칭. 의지에 근거한 신심의 활동. 행위가 남기는 잠재적인 업력(業力). ··뜻에 의해 이루어지는 선악의 행위가, 나중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말함. ··뜻이 행하고, 또 그 행위의 결과를 가져오는 잠재적인 능력. 특히 전생의 선악의 소업에 의해 현세에 받는 보답. 어느 결과를 낳는 원인으로서의 행위. 업인(業因). 과거로부터 미래에 존속하여 작용하는 일종의 힘으로 보여짐.()의 바람」→ 업력을 입어서 악처(惡處)에서 고통을 느끼는 모양. 지옥에서 부는 폭풍. 악업 또는 혹업(惑業)의 뜻으로, 죄를 말함. 원소(元素)의 작용.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세운 10구의(句義)중 제3. 운동을 말함. , karman5()의 업()을 업구의(業句義)라고 이름 짓는다. ……1은 취업(取業), 2는 사업(捨業), 3은 굴업(屈業), 4는 신업(伸業), 5는 행업(行業)이니라. 청정한 경험.往生」→ 정토에 태어나는 원인이 되는 행업. 선도(善導)관경소에서는 독송·관찰·예배·칭명·찬탄공양을 5정행(正行)으로 하는데, 이 가운데 칭명을 정업(正業), 기타의 네가지를 조업(助業)이라고 함. 노력하는 것. 정진(精進). 인간적인 활동. [사종업(四種業) 흑업(黑業), 백업(白業), 흑과 백인 업(), 흑도 백도 아닌 업()을 말함.] (해설) ()의 본래의 의미는 간단히 행위를 말하는데, 인과관계와 결합하여, 전부터 존속하여 작용한 일종의 힘으로 간주되었다. 즉 하나의 행위는, 반드시 선악·고락의 과보를 초래한다고 하는 것으로, 여기에 업()에 의한 윤회사상이 생겨나고, 업이 전생부터 이승까지 연장되기에 이른다. ··뜻의 3업이나, 불공업(不共業 : 個人業)·공업(共業 : 사회적 폭을 가진 업() , 여러 다양한 것들이 세워졌음. 인도의 일반 사회통념으로서 인도의 여러 사상에 큰 영향을 주고, 불교에도 채용되었음. 본래는 미래를 향한 인간의 노력을 강조한 것인데, 숙업(宿業 : 전세에 만든 업()설이 되면, 그것과는 반대로 일종의 숙명설에 빠지는 단점이 있음.

 

작용(作用,2210)-뉴사전 : . 활동. 사물에 갖추어 있는 활동. , vyapara <入正理論 , kari-tra> <俱舍論 516-17 >自無能作用(일은 그 자체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작인(作因). 동인(動因). 법이 생기고 멸하는 것을 말함. 실행하는 것. .....작용(作用,1967)-국어사전 : 어떠한 현상이나 행동을 일으킴, 또는 그 현상이나 행동. 한 물체의 힘이 다른 물체의 힘에 미치어서 영향을 주는 일.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절멸(絶滅,2056)-국어사전 : 완전히 멸()하여 없앰. 싹 없어짐.

 

(,1652)-뉴사전 : ()자의 우변에 열반점(涅槃点)을 붙인 것. 실담50(悉曇五十門)·12모운(十二母韻)의 하나. 아자사전(阿字四轉)의 네 번째는 열반문(涅槃門)을 나타낸다.一切遠離不可得이란 뜻이 있다. 나쁜 것.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일. 3()의 하나. 나쁜 행위. 악업. 도덕적인 의미의 악과 좋아하지 않는 업보를 모두 의미한다.作惡得惡<那先經 A32697> 10(十惡)과 함께 언제나 5(五逆)이 말해지는데, 이것은 5역죄(五逆罪)로서 죄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다. 원시불교에서 대승불교까지 일관하여, 인륜 질서의 파괴를 악이라 생각했다. ()와 같음. 보기 힘든 것. <구사론 48, 78, 159, 11>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멸제(滅諦,587)-뉴사전 : 멸성제(滅聖諦)라고도 함. 고멸제(苦滅諦)의 준말. 사제(四諦)의 하나. 괴로움이 소멸된 상태야말로 이상경(理想境)이라고 하는 진리. 미혹을 다한 영원한 평안의 경지가 이상(理想)이라고 하는 진리.사제 산, niro-dha-satya <俱舍論 221 >

 

수행(修行,1456)-뉴사전 : 실천하는 것. 행하는 것. 노력하는 것. 난행. 요가에 힘쓰는 것.여실수행. 지계(持戒)를 말함. (해석예) 행함. 행하기. .....수행(修行,1410)-국어사전 : 행실을 바르게 닦음. 불도를 닦음. .....실천(實踐,1479)-국어사전 : 실제로 이행함. 이론 .....(,2587)-국어사전 : 스스로 수행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 부처가 되는 수행. .....(,2762)-뉴사전 : 행하는 것. , gamana <俱舍論 2714 : AK. ,48> ()·(). 상점이 나란히 늘어서 있는 것.부인행 물건이 있어야 할 위치. 운동장. 행함. 범함. 행하지 않는다. 근행, 수행의 준말. 불법수행의에서 유래한 말. 법행(法行). 스스로 수행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 16행상(行相)의 하나.십육행상 부처가 되는 수행. 보살행. 행위. ·말뜻(語意)의 행위. ()과 같음.삼행 교훈. 덕행. 관하는 것. 생각나는 일들을 잘 사유관찰하는 것. 고찰. 수행. 공양함. 불공드리다. 발전해가는 활동. 예부터 무상천류(無常遷流)의 뜻이라고 해석되어진구사론계품(界品)에 행()은 조작(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이름하지만 원래는 만들어져, 생멸변화(生滅變化)하는 것. 즉 모든 현상세계(有爲)를 말함. 만물. 존재하는 모든 것. 육체적 존재. 형성력.諸行여러 가지 형성력의 뜻. <반야심경 8848> [해설] ()의 원어 산, samskara , hdubyed이것에 의해 만들어진다라는 의미임. 거기서 산스카라라는 것은 (1) 형성력, (2) 형성되어진 것이라는 두가지 뜻이 성립되는 것임. 이것들은 각각 (A) 만들어지는 것. 만들어진 물건, (B) 수동형의 산, samakrta(有爲)와 동일하며, 만들어진 것의 뜻이 된다. 이것들은 게다가 (a) 잠재적(潛在的) 형성력. (b) 잠세적(潛勢的) 형성력. 우리들의 존재를 성립시키는 것. , 성립시키고 있는 상태. ()을 형성하는 잠재력. (c-c) 의사(意思)에 의한 형성력. 의지작용. 의지적 형성력. 의지. (d) ()·() 이외의 심리적 작용의 일반(이 경우에는 5()의 하나)으로 분류된다. 12인연(因緣)의 제12(). 12인연(因緣)의 계열로 계산할 때는, 과거세상에서 행해진 선악의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 된다. 무명으로부터 생겨난 의식을 생각하게 하는 작용.십이인연 수행의 약칭으로서, 정토종에서는 믿음에 대해 칭명염불(稱名念佛)을 말함. 정토종서산파(淨土宗西山派)에 있어서 10()의 과거에 정각성취(正覺成就)한 나무아미타불의 불체(佛體)에 이름을 붙였다. 진종에서는 아미타불의 구원을 믿고 보은(報恩)의 염()이 칭명염불(稱名念佛)하는 것을 말함. ()의 반대. 사량.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세운 덕의 21, 잠세력(潛勢力). , samskara <俱舍論 99-2 >()에 두가지 종류가 있음. 하나는 염인(念因), 둘째는 작인(作因)이 됨. ()은 소위 세력임.」㉑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하는 복합 운동. 관습. (해석예) 조작의 뜻. 소신소행(所信所行)의 나무아미타불. 요문(要門)에 붙여서 말하면 9품정행(品正行). 홍원(弘願)에 붙여서 말하자면 염불일행(念佛一行)이 됨. <圓乘 2827> .....노력(努力,476)-국어사전 :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 힘을 다하여 애씀, 또는 그 힘. .....노력(努力,359)-뉴사전 : 불도를 닦을 것을 권하는 말. 정진. <般舟讚>努力哉<良寬 佛說遺敎云> (해석예) 반드시. <敎行信證 1285> 두손들고 불도에 정진함. <圓乘 1288> 열심히 정진하다. <香月 1293> 정진하라. <隨聞 21> <頓悟 27, 60>

 

인연(因緣,2116)-뉴사전 : 원인. ()과 같음.<四分律 3322798> 직접적인 원인. <俱舍論 44> () 즉 연()이라는 뜻. 넓은 뜻의 인연이라는 의미가 되며, 일체 유위법(有爲法)이 인연이라고 불린다. 4()의 하나. 어떠한 의미에서 연관이 있는 일체의 것을 말한다. 능작인(能作因) 이외의 5()을 통틀어서 부른다.사연(四緣) <俱舍論 71 > ()과 연(). 인은 결과를 부르는 직접적인 원인, ()은 인()을 도와 결과를 낳는 간접적인 원인. 직접적·간접적인 원인. 내부적 직접원인과 외부적 간접원인. 어떠한 의미의 원인을 모두 포함해서 말한다. ()과 연()에 의해 정해진 생멸의 관계. 因緣生滅(인연에 의해서 생기고 혹은 없어진다)밖의 인연(飛花落葉을 말한다)因緣合力<俱舍論 65> 因緣所生法현교(顯敎)에서는 이것을 기근(起根)에 따라 말한 것이다 라고 밀교에서는 풀이한다. (사물에) 의해서. 인연으로, 연으로 하여. 인연이 되어 있다. 다른 인연에 의한 것.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관계. 방황에 의한 조건부의 관계.識因緣故起」⑧ 기회. 기연(機緣)., nidana란 원래 병리를 의미하는 말인데, 불교에서는 병의 원인과 같이 인간의 도를 깨닫지 못하는 생존을 성립시키는 원인을 말한다.」 ⑨ 이유. 그러한 이유. 12인연(十二因緣)의 계열에 있어서 조건부 관계. 이것이 있을 때 그것이 있다 라고 하는 것. 연기(緣起)와 같은 말. 대승에서는 특히 상의상관(相依相關)적 발생을 말함. 즉 모든 현상은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여러 가지 원인이나 조건에 의해서 성립한다는 것을 말한다. 원래는 연기(緣起)의 뜻이었으나 중국에서는 인()은 소득(所得)의 법, ()은 중생을 말한다고 이해하게 되었다. 원인과 결과. 결과를 포함하여 말한다. 도리. 인과의 법칙을 말한다. 인과관계. 기연. 방법. 특별한 경우. 동기. 목적. 효용. 까닭. 어느 행위를 이루는 목적. 개인적 소질. 근거. 노작(勞作)의 운영. 선문(禪門)에서는 공안(公案)·기연과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즉 불조고덕(佛祖高德)의 언행을 인연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일의 기원. 유래. 9분교(九分敎)의 하나. 12부경(部經)의 제6. 연기(緣起)라고도 한다.니타라 남녀간의 인연. 까닭. 내력. 이른바 연(). 국어적 용법. 관련. 부사의 관계. <法華經 195>

 

화합(和合,2862)-뉴사전 : 통일된 것. 협동함. 조화한. , sa-magga <五分戒本 22199: Vinaya , p.207> 조화. 여러 가지 원인이 협동하고 조화하여 작용하는 것. 모이는 것. 집합하는 것. 집합.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이십사불상응행(二十四不相應行)의 하나.화합성(和合性) 다양한 요소가 결합하여 하나의 것을 구성하는 것. , samyoga <Lank. , >衆緣和合, samavaya <俱舍論 2629137: AKbh. p.400, 1.5> 제연(諸緣)이 합하는 것. 결합하는 것. 결부시키는 것. (두개가 아니고 세 개가) 합하는 것. <雜阿含經 8318> ()·()·()이 합해지는 것. (예를 들면, 눈과 색과 안식 등이) 집합하는 것. , samgati <雜阿含經 8254, 55: SN. , p.86;87> 다른 것들이 서로 도달하는 것. 특히 고사라의 설에 있어서 여러 가지 연()이 합해지는 것을 말함. ⑨「從和合性이라고 하는 경우는, 만물이 결합(, sam-sarga , samyoga)에서 생기는 것. 또는 태(, yoni)에서 생긴다고 하는 설()을 가리키는 것일 것임. 모두 합하는 것. 섞이는 것. 합일. 연결된. 결부된. 연관한. ()에 의해 묶이고, 부드럽고 친하게 합하는 것. 교단(敎團)이 사이좋은 것. 일이 잘 진행되는 것. 사이좋게 지내는 것. 사람들이 사이 좋은 것. (교단의 전원이) 출석하는 것. 협력하는 것.화합승(和合僧) (실이 모여서 천을 만드는 것처럼) 집합하는 것. 푸루샤와 프라크리티의 결합. 바이세시카철학에서 말하는 십구의(十句義)의 제6. , 속성·작용·보편·특수가 실체에 대하여 내속(內屬)하는 것. (해석예) 실등(實等)으로 하여금 불리상속(不離相屬)하게 하고, 이에 있다고 밝히는 지()의 원인이 되며, 또한 성()은 이 하나가 된다. <十句義論 541263, 1266> 남녀가 사이좋은 것. 남녀의 교합. 남녀의 성적인 결합을 말함. 속박하는 것. ()의 조합인 듯함.

 

현상(現象,2609)-국어사전 : 지각(知覺)할 수 있는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 (본질과의 상관 개념으로서)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나는 대상. .....현상(現象,2512)-국어사전 : 관찰할 수 있는 사물의 형상. () 본질과의 상관적인 개념으로서의 본질의 외면적인 상.

 

존재(存在,2046)-국어사전 : 거기, 혹은 현실에 있음. 또는, 있다고 생각되는 일. , 있는 그것. 어떤 인간, 또는 작용을 갖는 능력을 지닌 인간. 독특성이나 가치·능력을 갖고 있음으로써 자립이 인정되는 일. () 의식으로부터 독립하여 외계에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일.

 

십륙행상(十六行相,1568)-뉴사전 : 사제(四諦)의 경()을 관()하는 데에 16가지의 행상(방법)이 있는 것을 말함. 첫째로는 고제(苦諦)에 있어서, 모든 법은 생멸하기 때문에 비상(非常 , anitya)이며, 핍박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고(, duhkha)이고, 자기를 위한 절대적 근거는 아니므로, (, sunya)이며, 상주하는 유일한 본체적 존재가 아니므로 비아(非我 , anatmaka)이라고 관(). 둘째로는 집제(集諦)에 관하여, 일체의 혹업(惑業)은 고과(苦果)를 낳는 인(, hetu)이며, 고과(苦果)를 나타나도록 하는 집(, samudaya)이고, 고과를 상속시키는 생(, prabhava)이며, 고과를 성립시키는 연(, pratyaya)이라고 관()한다. 셋째로는 멸제(滅諦)에 관하여 멸제(滅諦)는 육체적 계박(繫縛)이 다한 멸(, nirodha)이며, 번뇌가 요란하지 않은 정(, santa)이고, 일체의 과환(過患)이 없는 묘(, pranita)이고, 모든 액난에서 벗어난 이(, nihsarana)라고 관()한다. 넷째로는 도제(道諦)에 관하여, 도제(道諦)는 멸로 들어가는 도(, marga)이며, 정리(正理)에 들어 맞는 여(, nyaya)이며, 열반으로 향하게 하는 행(, pratipatti)이고, 생사를 초월케 하는 출(, nairyanika)이라고 관()한다. , sodasa-akara <俱舍論 233 : AK. , 18> , sodasa-akarah <俱舍論 2629137: AKbh. p.399 : 400>

 

(,2311)-뉴사전 : 억제함. 멈추게 함. <正法眼藏 重雲堂式 8227·> 규칙을 세우는 것. , prajnapi 외도를 제압하는 것. <上宮維摩疏 上 5621>

 

억지(抑止,1699)-뉴사전 : 악사를 막고 훈계하는 것. 방편의 가르침만을 설명하고, 진실의 가르침을 누르는 것. (해석예) 억은 억차(抑遮)의 뜻. ()는 지식(止息)의 뜻이다. 눌러 막는 일.

 

원시불교(原始佛敎,1908)-뉴사전 : 후세에 발달한 대승불교에 대해 석존재세시대(釋尊在世時代)에서 20부파의 분열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불교를 말함. 곧 불교의 초기에 교리가 아직 다양하게 전개 또는 정리되지 않았을 때의 불교. 또는 석가시대로부터 아쇼카왕(B.C. 268~B.C. 232)시대까지의 불교. 초기불교라고도 한다. 석존의 연대론에는 약 100년의 차이를 갖는 두 개의 설이 있어, 이 시대를 약 100년간 혹은 200년간으로 보고 있다. 대체로 석존의 2대 법손 또는 그 다음 세대까지를 가리키며, 이 시대에 석가가 교리를 펴고 그의 입멸 후에 그의 가르침을 모아 이것을 포교할 제도가 확립되었다. 현재 원시불교의 자료라고 일컫는 것은 여러 가지의 것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모든 것을 불설(佛說)이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이른바 54아함의 경장(經藏)과 율장은 그 태반의 교리가 이 시대에 만들어졌다. 불설을 거의 그대로 받들고 교단의 결속도 단단하여 점차 교세를 넓혀 중인도 일대에서 활약하게 되었으나 그 가운데서 보수와 진보의 두 파가 갈려, 불교의 다음 시대인 부파불교시대로 옮겨 간다. 이 시대의 경전에서는 불교 교설의 가장 오래된 원형적인 것이 포함되어 있음. 원시불교라는 말은 명치(明治) 이후의 불교 연구가에 의해 쓰여지게 되었다.

 

편안(便安,2486)-국어사전 : 몸이나 마음이 편하고 좋음. 아무 일 없이 무사함.

 

열반(涅槃,1749)-뉴사전 : 아마도 속어인 nibban의 음역. 번뇌의 불을 불어 끈 상태. 열반(. nirvana). 금광명최승왕경에는(1)에는 거기에 열가지 의미가 있다고 함.해탈(. nibbana) (pari-nirvayin. 열반의 경지에 든 사람.) (prasama-pura. 고요한 평화의 거리.) [현재의 산스크리트어나 힌두어에서는 위인(偉人), 예를 들면 간디나 문시의 죽음도 nirvana라고 부름] 열반의 경지에 듦(동사). (nirvati. 於內無心. 彼此寂滅. 物我冥一. 伯爾無腸. 乃曰涅槃) (해석예) (, nihsara)란 영리(永離, . nihsarana)이고, 모든 유위법(有爲法)에 있어서의 열반임. 무위(無爲)와 동일.무위. (해석예) 불생불멸(不生不滅). 필경개공(畢竟皆空)의 진제(眞諦). [열반은 해탈과 같은 뜻으로 풀이되기도 하나 어떤 경우에는 해탈로부터 열반이 얻어진다고 생각되고 있음. 解脫等故得涅槃] .....해탈(解脫,2757)-뉴사전 : 벗어나는 것. 풀려나다. , mukta(해방되었다). , parimuccati(··에서 해방되다). 고통에서 벗어나다,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나 속박을 떠나 정신이 자유로와지는 것. 방황의 속박을 벗어나서 완전한 정신적 자유를 얻는 것. 괴롭고 아픈 세계에서 해당된 평안한 상태를 말함. 평온한 경지. 득도열반과 같음. , vimutta(해탈한다). , vimukta(해탈한다). (해석예) 번뇌를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 함. 해탈은 열반과 구별되고, 해탈에 근거하여 열반이 일어난다고 함. 벗어나게 하는 것. 해탈시키는 것. 더러움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의 결박을 풀고, 미혹의 세계를 벗어나는 것. 열반의 다른 이름이라 함. 번뇌로부터의 해방. 고통의 세계(三界)로부터의 해방. 번뇌를 조복하고 끊는 것. 名涅槃爲解脫(열반을 일러 해탈이라 한다). 통력(通力). 자재(自在)를 얻게 하는 선정(禪定).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의 하나. 팔해탈(八解脫)을 말함. 맑은 것. 소멸. 아집이 없다.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는 것. 오분법신(五分法身)의 하나. 법신. 구도자의 제8의 단계(八地) 이상에 나타나는 거짓 지혜와 진실의 지혜(權實二智). 선종에서는 대부분 깨달음의 뜻으로 사용함. 번뇌의 속박(지배)을 벗어나는 것. 상캬 철학에서 순수정신을 물질에서 해방시키는 것. 뢰옥(牢獄)을 해방시키고 죄인을 용서하는 것. 죄인이 추계가쇄[械枷鎖)에서 해방되는 것. (해석예) 편안해 지는 것. 벗어나는 것.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는 것을 말함. 아등(我等)이 악업번뇌(惡業煩惱)를 아미타의 빛으로 물리친다는 마음임. 불과(佛果)에 이르러 부처가 된다고 함. 자유롭게 되는 것. 번뇌를 끊는 것. 생사를 떠나는 것. 벗어나는 것. .....무위(無爲,672)-뉴사전 :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각종의 원인·조건(인연)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닌 존재. 인과관계를 떠나 있는 존재. 성립·파괴를 넘은 초시간적인 존재. 생멸(生滅)변화를 넘은 상주절대(常住絶對)의 진실. 현상을 떠난 절대적인 것. 무한정한 것을 가리키는 말. 열반의 다른 이름. 소승의 아비달마 교학에서는 여기서 3종류를 가르침. 즉 허공무위(虛空無爲)·택멸무위(擇滅無爲)·비택멸무위(非擇滅無爲)3(). 대승불교에서는 진여(眞如) 그 자체와 동일시됨.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공()과 동일. 아무것도 하지 않음. 아무것도 이루지 않는 것. 노장(老莊)이 설함. 자연 그대로로. 작위(作爲)하지 않는 것. asamskrta의 역어로서의 의미에 재래(在來) 한어(漢語)의 뉴앙스를 포함하여 중국불교, 특히 선종(禪宗) 등에서 사용됨. 모든 것에 대해 붙잡히거나 구하거나 하는 마음을 버리고, 담담하게 불도에 힘써 나가는 것. 아무것도 없이 조용히 모든 현상을 초월해 있는, 이라는 뜻. (해석예) 진여상주(眞如常住)의 묘리(妙理)는 그것과 같은 사연(四緣)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무위라고 부른다. <唯識大意 本 32> 열반의 다른 이름. 열반의 체()의 위작을 떠난 처()를 무위(無爲)라고 함. <香月 2295> 열반의 다른 이름으로 자연에 조작을 가하지 않는 것. <皆往 3832>

 

깨달음(,1783)-뉴사전 : ()에 대한 각()의 의미. 미몽에서 깨어난 것. 진리를 깨닫는 것. 경험적 사실에 대한 논리적 이해. .....(,704)-뉴사전 : 방황. 구분하지 못하는 것. 깨달음()의 반대. <碧巖錄 61> (해석예) ()이다. 방황하는 것. <香月 2353> 방황하는 것. 사전도(四顚倒)가 미()이다. ......방황(彷徨,953)-국어사전 : 정처 없이 헤매며 돌아 다님. 할 바를 모르고 갈팡질팡함. .....(,2834)-뉴사전 : 번뇌와 동일. 더러움. 방황. 방황의 근본이 되는 것.俱舍論계품(界品)여러가지 혹()이 세상의 사람들을 이 생사(生死)의 대해(大海 : , samsara-maharnava)에 떠돌게 한다라고 되어 있음. 교리적(敎理的)으로 한정되는 경우는, 12인연 중에서 애()와 취(), 혹은 애()가 혹(). <俱舍論 12, 245> (특히 지적장해에 대하여) 정적 혹은 도덕적인 면에서의 장해. (수행에 의해) 대치되어야 할 것. , 번뇌를 가리킴. 뜻을 취하여이라고 번역했음. 결점. 과실. .....사전도(四顚倒,1117)-뉴사전 : 네종류의 부정한 견해. 도리에 어긋나는 네가지의 견해. 살아있는 것들에 대해서, 그것이 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1) 상전도(常顚倒). 무상한 것을 영원하다고 보는 것. (2) 낙전도(樂顚倒). 고통을 낙이라고 보는 것. (3) 정전도(淨顚倒). 부정한 것을 깨끗하다고 보는 것. (4) 아전도(我顚倒). 무아(無我)를 아()가 있다고 보는 것. 또 사도(四倒)라고도 함. <大寶積正法經 412211> .....(,21)-뉴사전 : ()와 같음. , Buddha 불타(佛陀)라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해야 하겠지만, 보통 줄여서 각()이라 함. 각에는 각찰(覺察)·각오(覺悟)의 두 가지 뜻이 있음. 각찰은 나쁜 일을 살펴보아 아는 것, 각오는 진리를 깨닫는 것. , Bodhi 보리(菩提)라 음역. ()·()라 번역함. 깨달은 지혜. , Vita-rka ()이라 번역. 심소(心所)의 이름. 찾아 살펴 알려고 하는 정신 작용. <起信論에서 말하는 각(). 아뢰야식의 본체(本體) 곧 진여(眞如). 심왕(心王)과 심소(心所)를 통틀어 말하는 이름. 이것들은 객관 대상을 각지(覺知)하는 것이므로 각이라 함. <沙石集 1(9)> .....보리(菩提,871)-뉴사전 : , , bodhi의 음역. ()·()·()이라 한역함. 부처님의 정각(正覺)의 지(). 깨달음. 정지(正智)의 작용. 깨달음의 지혜. 미혹으로부터 눈뜬 것. 지혜의 작용에 의해 무명(無明)이 없어진 상태. <臨濟錄 47497> 법성을 깨닫는 지(). <유가론 230284> 숭고한 개오(開悟). 지혜의 드러남. <寶性論 31821> 보리도량(菩提道場)의 약어. 깨달음을 연 장소. 번뇌를 끊고 얻은 열반을 말함. 깨달음의 경지. 인간의 완성. (해석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보리(菩提). 여실히 자심(自心)을 아는 것임. <大日經 住心品 181> 대각(大覺)이라 번역함. 열반에 이르는 인()으로서의 도()를 말함. 흔히 불도의 뜻으로 쓰임. 흔히, 명복(冥福)의 뜻으로 사용함. (해석예) 불도(佛道). (표현예) 눈뜸. .....진여(眞如,2464)-뉴사전 : , tathata. 대승불교의 이상개념(理想槪念)의 하나. 우주 만유에 보편(普遍)한 상주 불변하는 본체. 이것은 우리의 사상 개념(思想槪念)으로 미칠 수 없는 진실한 경계. 오직 성품을 증득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며, 거짓이 아닌 진실이란 뜻과 변천하지 않는 여상(如常)하다는 뜻으로 진여라 한다. 진여에 대한 학설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곧 지론종에서는 아뢰야식과 진여는 같은 것이라 하고, 섭론종에서는 제8아뢰야식 밖에 제9암마라식을 따로 세워 진여를 설명하고, 유식종에서는 만유가 전개되는 모양을 설명할 때에 제8아뢰야식을 세우고 진여는 그 실성이며, 생멸 변화가 없는 응적잠연(凝寂湛然)한 것이라 하고,대승기신론에서는 진여는 잠연 적정한 무활동체(無活動體)가 아니고, 이것이 무명의 연을 만나면 진여의 체가 온통 그대로 일어나 생멸 변화하는 만유가 되거니와, 진여의 자체는 조금도 변전되는 것이 아니라 하여, 이것을 물과 파도에 비유하여 그 두가지 사이의 소식을 설명한다. 또 이것을 7진여·10진여·6무위 등으로 나눈다. 이것은 진여의 자체가 절대적 실재라고 인정하는 것은 같으나, 그 공덕상과 그것을 증득하는 과정에 따라 구별. 또 경·논에는 진여의 다른 이름으로 법계(法界)·법성(法性)·평등성(平等性)·실제(實際)·허공계(虛空界)·부사의계(不思議界)·무상(無相)·승의(勝義)·실상묘유(實相妙有)·여여(如如)·불성(佛性)·여래장(如來藏)·중도(中道)·제일의제(第一義諦) 등을 말하였다. 그와같이 있는 것. 그대로의 모습. 있는 그대로인 것. , tathata(, tathabhava) 법이 있는 그대로 성립해 있는 것. 법성(法性)과 같은 뜻. ③「…眞如」…인 법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것. 보편적 진리. 마음의 있는 그대로 진실. 모든 존재의 참된 모습. 만유(萬有)의 근원. 진실을 갖춘 것이라는 뜻. .....심왕(心王,1550)-뉴사전 : 심작용의 근본이 되는 것. 심자체. 심소(心所)를 신하에 비유하는데 대하여 심을 왕이라 함. 심소의 반대. 마음의 개별적인 작용에 대하여 마음이 인식대상의 전부를 통괄하는 작용을 하는 점에서, 마음을 왕에 비유한 것. , citta <俱舍論 63> 의식작용의 본체. 아뢰야식을 가리킴. 우주만유 전개의 근원인 것. <沙石集 8(23)> .....심소(心所,1548)-뉴사전 : 심소유법(心所有法)의 준말. 마음에 속하는 것을 말함. 심작용. 마음의 움직임. 정신현상. 정신작용. 심왕(心王)에 대하여 말함. 심작용의 달마(, dharma)로서는 46종류의 헤아림. 구사(俱舍)에서는 646대지법(大地法)10, 대선지법(大善地法)10,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6, 대불선지법(大不善地法)2,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10, 부정지법(不定地法)8로 나누며, 유식설(唯識說)에서는 651[편행(遍行)5, 별경(別境)5, ()11, 번뇌(煩惱)6, 수번뇌(隨煩惱)20, 부정(不定)4로 나누었다. 심소념(心所念) 참조. 유식설(唯識說)에서는 대상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는 것을 말함.了差別名爲受等諸心所法

 

삼유위상(三有爲相,1215)-뉴사전 : 유위법의 특질을 보이는 것으로 생기(生起)와 존속과 괴멸을 말함. 인연으로 말미암아 생긴 사물을 유위(有爲)라 하며, 이리하여 생긴 사물은 반드시 인연의 조작이 있으므로 하는 말. 생상(生相)·이상(異相)·멸상(滅相). (1) 생상. 미래의 법을 현재에 들어오게 함. (2) 이상. 법을 쇠퇴하게 함. (3) 멸상. 쇠퇴하다가 결국 괴멸케 함. 과거에 낙사(落謝)케 하는 것.유위상 <俱舍論 2817, 51214 참조> .....유위상(有爲相,1955)-뉴사전 : 유위법(有爲法)을 유위법으로서 성립시키는 특질. ()·()·()·()을 말함.사상(四相). , samskrtasya laksanani <俱舍論 512 : AKbh. p.75> 생겨나고, 없어지고, 머물고, 변화하는 모습. <二敎論 上 77377> .....사상(四相,1085)-뉴사전 : 4유위상(四有爲相). ()·()·()·()을 말함. 사물이 변천하는 것을 설명하는 명목으로 온갖 법의 유위(有爲)임을 표시. (1) 소승 유부(有部)는 이 4상을 실재한 것이라하여 모든 법이 생···멸함은 이 4상에 말미암은 것이라 한다. (2) 경부(經部)·대승부(大乘部)에서는 이 4상은 가()로 이름한 것이요, 실체가 없다고 한다. 곧 색()·()의 온갖 법은 스스로 생···멸하는 변화가 있으며, 그 변화의 분위(分位)에 이름한 가법(假法)이니, 현재에 있는 위()를 생(), 생의 위()에 잠간 머무는 위를 주(), 주하는 것이 앞 뒤가 다른 것을 이(), 아무것도 없는데 돌아간 위()를 멸()이라 이름한다. 일기사상(一期四相). 또는 과보사상(果報四相). ()·()·()·(). (1) 생은 출상(出相)이니, 5종이 있다. 초출(初出)·지종(至終)·증장(增長)·출태(出胎)·종류생(種類生). (2) 노는 쇠변상(衰變相)이니, 4종이 있다. 염념로(念念老)·종신로(終身老)·증장로(增長老)·멸괴로(滅壞老). 병은 신병(身病)과 심병(心病)이 있다. 신병이 5. 인수(因水)·인풍(因風)·인열(因熱)·잡병(雜病)·객병(客病). 심병이 4. 용약(踊躍)·공포(恐怖)·우수(憂愁)·우치(愚癡). (4) 사는 명진사(命塵死)·외연사(外緣死)가 있다. 명진사에 3, 비명진 시복진(非命塵是福塵)·비복진 시명진(非福塵是命塵)·명복구진(命福俱塵). 외연사에 3, 비분자해사(非分自害死)·횡위타사(橫爲他死)·구사(俱死). 횡위타사에 방일사(放逸死)·파계사(破戒死)·괴명근사(壞命根死)가 있다. 아인사상(我人四相)이니, (1) 아상(我相). 5()이 화합하여 생긴 몸과 마음에 실재의 아()가 있다고 하고, 또 아()의 소유(所有)라고 집착하는 소견. (2) 인상(人相). ()는 인간이어서 축생취(畜生趣) 등과 다르다고 집착하는 소견. (3) 중생상(衆生相). ()는 오온법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라고 집착하는 소견. (4) 수자상(壽者相). ()는 일정한 기간의 목숨이 있다고 집착하는 소견. 지경사상(智境四相)이니, ()·()·중생(衆生)·수명(壽命). 중생이 깨달은 경계에 대하여 잘못 알아 집착하는 것. (1) 아상. ()를 집착하여 아()라 하는 것. (2) 인상. 집착하지 않는다는데 집착하여 아()가 오()하였다는 마음이 있는 것. (3) 중생상. 아상·인상을 여의었으면서도 오()의 상()에 집착하는 것. (4) 수명상. 중생상의 위에 한 걸음 나아간 것이나, 아직도 능각(能覺)의 지혜를 가지는 것. <俱舍論 26137> .....육상(六相,1977)-뉴사전 : 화엄종에서 만유의 모든 법에 낱낱이 6종의 모양이 있음을 말함. (1) 총상(總相). 만유의 모든 법을 한 체()로 잡아 관찰하는 평등적 부문. 마치 가옥의 전체를 보아 한 집이라고 함과 같은 따위. (2) 별상(別相). 부분적으로 관찰하는 차별적 부문. 마치 가옥을 조성한 기둥·기와·돌 등을 낱낱이 떼어서 보는 것과 같은 것. (3) 동상(同相). 낱낱 차별이 동일한 목적에 향하여, 서로서로 협력 조화하는 통일적인 부문. 마치 기둥·들보 등의 부분이 협력 조화하여 한 집을 이룸과 같은 것. (4) 이상(異相). 낱낱이 제각기 본위(本位)를 지켜 피차의 고유한 상태를 잃지 않고, 서로 다른 점이 있는 것. 마치 기둥은 수(), 들보는 횡()으로 제각기 본분을 지키어 서로 다름과 같은 것. (5) 성상(成相). 낱낱이 서로 의지하여 동일체(同一體)의 관계를 이룬 것. 마치 기둥과 들보가 서로 의지하여 한 집을 이룸과 같은 것. (6) 괴상(壞相). 낱낱이 어떤 일체(一體)인 관계를 가졌으나 오히려 각자의 본위(本位)를 잃지 않는 것. 마치 기둥과 들보가 서로 의지하여 한 집을 이루면서도 각자의 모양을 지켜 그 본분을 잃지 아니함과 같은 것.

 

사유위상(四有爲相,1109)-뉴사전 : 모든 유위(有爲)의 법에 반드시 따르는 4가지의 상상(相狀)을 나타내는 법. (14종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중에 포함된다). 법은 생기(生起)하건 아니건, 다음의 순간에는 소멸하지만, 세밀하게 나누어 말하면 그 사이에, (1) 생기(生起)하고, (2) 생기(生起)된 상태를 유지하고, (3) 그 상태가 변화하고, (4) 소멸한다고 하는 4가지의 단계가 있는 것을 말함. , 일체의 사물의 생()·()·()·()의 무상한 모습. 4(四相)이라고도 함.사상 <俱舍論 512 以下 참조> <秘密安心> .....사상(四相,1085)-뉴사전 : 4유위상(四有爲相). ()·()·()·()을 말함. 사물이 변천하는 것을 설명하는 명목으로 온갖 법의 유위(有爲)임을 표시. (1) 소승 유부(有部)는 이 4상을 실재한 것이라하여 모든 법이 생···멸함은 이 4상에 말미암은 것이라 한다. (2) 경부(經部)·대승부(大乘部)에서는 이 4상은 가()로 이름한 것이요, 실체가 없다고 한다. 곧 색()·()의 온갖 법은 스스로 생···멸하는 변화가 있으며, 그 변화의 분위(分位)에 이름한 가법(假法)이니, 현재에 있는 위()를 생(), 생의 위()에 잠간 머무는 위를 주(), 주하는 것이 앞 뒤가 다른 것을 이(), 아무것도 없는데 돌아간 위()를 멸()이라 이름한다. 일기사상(一期四相). 또는 과보사상(果報四相). ()·()·()·(). (1) 생은 출상(出相)이니, 5종이 있다. 초출(初出)·지종(至終)·증장(增長)·출태(出胎)·종류생(種類生). (2) 노는 쇠변상(衰變相)이니, 4종이 있다. 염념로(念念老)·종신로(終身老)·증장로(增長老)·멸괴로(滅壞老). 병은 신병(身病)과 심병(心病)이 있다. 신병이 5. 인수(因水)·인풍(因風)·인열(因熱)·잡병(雜病)·객병(客病). 심병이 4. 용약(踊躍)·공포(恐怖)·우수(憂愁)·우치(愚癡). (4) 사는 명진사(命塵死)·외연사(外緣死)가 있다. 명진사에 3, 비명진 시복진(非命塵是福塵)·비복진 시명진(非福塵是命塵)·명복구진(命福俱塵). 외연사에 3, 비분자해사(非分自害死)·횡위타사(橫爲他死)·구사(俱死). 횡위타사에 방일사(放逸死)·파계사(破戒死)·괴명근사(壞命根死)가 있다. 아인사상(我人四相)이니, (1) 아상(我相). 5()이 화합하여 생긴 몸과 마음에 실재의 아()가 있다고 하고, 또 아()의 소유(所有)라고 집착하는 소견. (2) 인상(人相). ()는 인간이어서 축생취(畜生趣) 등과 다르다고 집착하는 소견. (3) 중생상(衆生相). ()는 오온법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라고 집착하는 소견. (4) 수자상(壽者相). ()는 일정한 기간의 목숨이 있다고 집착하는 소견. 지경사상(智境四相)이니, ()·()·중생(衆生)·수명(壽命). 중생이 깨달은 경계에 대하여 잘못 알아 집착하는 것. (1) 아상. ()를 집착하여 아()라 하는 것. (2) 인상. 집착하지 않는다는데 집착하여 아()가 오()하였다는 마음이 있는 것. (3) 중생상. 아상·인상을 여의었으면서도 오()의 상()에 집착하는 것. (4) 수명상. 중생상의 위에 한 걸음 나아간 것이나, 아직도 능각(能覺)의 지혜를 가지는 것. <俱舍論 26137>

 

계율(戒律,112)-뉴사전 : 인간완성의 수행생활의 규칙. 일반적으로는 도덕적인 덕을 실현하기 위한 수행상의 규범. ()와 율()과의 합병어(合倂語). ()(, sila)라는 것은 규율을 지키려고 하는 자발적인 마음의 움직임. ()(, , vi-naya)이라는 것은 타율적인 규범을 의미함. ()는 방비지악(防非止惡)의 의미. ()은 승단(僧團)의 규율이라고도 해석된다. 불교교단(佛敎敎團)이 확립됨에 따라 교단의 질서 유지에는 규범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만들어진 다양한 규율조항이나, 위반시의 벌칙을 규정한 것이 율(). 이것을 마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지키려고 맹세한 것을 계()라고 한다. 따라서, ()와 율()이라는 것은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함께 평행(平行)해서 교단의 질서유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계율이라고 병용(倂用)했다. ()와 율()은 원래 다른 뜻이었지만, 중국 불교에 있어서는 숙어가 되었고, 불도인의 수행의 원리규범이 되었다. <高僧傳 150325> <正法眼藏 辯道話 8220> 또한, ()(, , vinaya)은 경장(經藏)에 대해서 금지개조(禁止箇條) 전체를 의미하고, ()는 율()속에서 하나 하나의 훈계를 의미하는 것도 있다. 율장(律藏)을 말함. <高僧法顯傳 51857, 864>

 

죽다(2158)-국어사전 : 목숨이 끊어지다. 숨지다. 사망(死亡)하다. (歿)하다. 동식물이 생명을 잃다. 기계, 또는 움직이던 물체가 멈추다. 불이 꺼지다. 야구나 술래잡기 따위의 선수, 또는 바둑이나 장기 따위의 말이 상대편에게 잡히다. 빳빳한 기운이 사그라들다. 생기나 활기가 꺾이다. (놋쇠··식초 따위가) 화학적 변화로 빛이나 맛을 잃다. (옷 따위의) 빛깔이 산뜻하지 않고 우중충해지다.

 

석존(釋尊,1307)-뉴사전 :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이라고 하는 것을 생략하여, 맨 앞과 맨 뒤의 두자를 묶어 만든 말. <歎異抄 2, 15>석가모니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교단(敎團,192)-뉴사전 : 같은 가르침을 신봉하는 집단. 종교상의 신앙과 한 교조(敎祖)를 신봉하는 동질적인 사회집단이 수행자들의 공동사회. 좁은 뜻으로는 명확한 종교적 의식을 가지고 특정한 신조(信條)를 믿고, 그 가르침에 따라 의례나 예전(禮典)에 참가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종교집단을 말한다. 넓은 뜻으로는, 그 자체와 결합되어 하나의 사회 단위 또는 사회 전체가 종교집단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한다. 원래 교단이라고 할 때에는 전자를 가리키지만 학문상으로는 그 조직이 가지는 선조의 내용 정도와 조직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자발성의 정도를 생각하고 구별하여, 전자를 <특수적 교단>이라고 하고, 후자를 (종속적 교단>이라고 말한다.

 

분쟁(紛爭,1086)-국어사전 : 어떤 말썽 때문에 서로 시끄럽게 다투는 일, 또는 그 다툼. 분경(紛競).

 

부정관(不淨觀,935)-뉴사전 : 관법(觀法)의 하나. 육체의 더러움을 관상하여 번뇌·욕망을 없애는 방법. 몸의 부정(不淨)을 관()하여 탐욕을 버리는 관법. 5정심관(五停心觀)의 하나. 특히 시체가 점차로 부패하여 없어져 결국 백골로 화()하기까지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관상하는 것. 그것은 이성(異性)의 용색(용모와 안색)의 아름다움에 대하는 욕망을 누르기 위해서이다. , asubha-bhavana <人本欲生經> <十誦律 237> <集異門論 226374> <俱舍論 2213 : AK. , 9> (해석예) 우리 몸의 부정(不淨)을 관()하여 집착(執着)을 끊다. <標一言芳談抄 2384> .....오정심관(五停心觀,1824)-뉴사전 : 사심(邪心)을 정지하는 다섯종류의 관법(觀法)의 의미. (1) 외계의 부정한 양상을 관()하여 탐욕의 마음을 고치는 부정관(不淨觀). (2) 일체중생을 관()하여 자비의 마음을 생기게 하고 분노를 가라앉히는 자비관(慈悲觀). (3) 모든 사상(事象)이 인연에 의해 생겨난다는 도리를 관()하여 어리석은 마음을 고치는 인연관(因緣觀). (4) 오온(五蘊 : 인간을 성립시키는 다섯가지 요소. ()·()·()·()·()·십팔계(十八界) 등을 관()하여 사물에는 실체가 없다는 견해를 밝히는 계분별관(界分別觀). (5) 호흡의 수를 세어서, 흐트러진 마음을 가라앉히는 수식관(數息觀). 혹은 계분별관(界分別觀) 대신에 관불(觀佛)을 두고 오종관문(五種觀門)이라고 함. <四敎儀註 432733> .....관법(觀法,166)-뉴사전 : 법을 관상(觀想)하는 것. 마음으로 진리를 관()하고 염()하는 명상의 실천 수행법. 사리(事理)를 마음에 떠올려서 명확하게 하는 것. 마음의 산동(散動)을 멈추어, 그 결과 생기는 지혜에 의해 제법(諸法)의 진실한 모습을 관찰하는 것.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 특히 화엄종(華嚴宗)에서 말함. 관심(觀心)과 동일. 관심수행(觀心修行)의 방법의 뜻. [해설] 관법(觀法)이라는 것은 불교 일반에서는 실천 수행을 말하고, ()·수관(修觀)·관념(觀念)·관상(觀想)·관행(觀行) 등도 같은 종류의 말로서, 이것을 총칭해서 사용함. ()은 산, vipasyana의 한역으로, 마음을 하나로 해서 (專心) 지혜로써 부처()나 법()의 확실한 대상을 관찰하고, 염상(念想)하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일상관(日想觀)·월륜관(月輪觀)이나 구상관(九想觀)처럼 다양한 구상적(具象的)인 상()을 마음에 떠올려서 깨닫는 초보적인 것에서부터, 구상적(具象的)인 것을 빈 깊은 교의(敎義)나 불교철리(佛敎哲理)를 깨닫는 것에 이르기까지, 그 내용은 대단히 많다. 예를 들면, 소승은 석공관[析空觀 : 모든 사상의 당체(當體)에 입각해서 그대로 공()인 것을 체달(體達)한다]이든지, 명상(名相)을 여의어 진여(眞如)의 이()와 합하는 이관(理觀)에 대해서, 부처님이나 정토(淨土)를 관()하는 것을 사관(事觀)이라고 한다든지, 12인연의 이치()를 관()함에, 그 성질능력에 따라 상상(上上)·()·하지관(下智觀)이라고 이름을 붙인다든지 하는 다양한 분류가 있다. 또한 출입식(出入息)을 깨닫는 것을 수식관(數息觀), 부정(不淨)·무상(無常)·무아(無我)·오정심(五停心)·이제(二諦)·중도(中道)·실상(實相)·오중유식(五重唯識) 등을 관()하는 것을 각기의 자()를 붙여서 수행 실천법을 하고 있음.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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