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이 나인가?

아(我,1612)-뉴사전

근와(槿瓦) 2020. 7. 15. 07:57

(,161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 , aham , asmad <中論> 우리들. 자신. 행위주체로서의 자기는 불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용인하고 있음. , atman <出曜經 我品 4722> 자아. 개아(個我). 영원불멸의 존재. 고정적 실체. 자기주관의 중심이 되는 것. 실제로서의 자아. 주체적 존재. 주체적인 자아. 인간이라는 개체 그 자체. 변함없는 주체. 전통적으로는()·()·()·()4(四義)를 갖추고, 자재(自在)를 성()으로 한다고 해석된다. 불교는 이와같은 것을 승인하지 않았다. <만일 법이 (), (), (), (宰者), (의지처)로 하고, 그 성이 변화하지 않으면, 이를 이름붙여 아()로 한다.> <南本 涅槃經 2哀歎品> 자아에 대한 집착. 자아의식.라는 관념. 아만(我慢). 최고(最高)의 근본원리. 즉 통일적 개체. 독립 자존자 즉 부처님. 여래. 불성. <正法華에는大聖으로 되어 있음>나란 즉 여래로 하고(또한) ()인 의(: ). 일체중생은 모두 불성이 있음.」⑨ 바이세시카 철학에 있어서 실체로서의 자아. 9가지 있는 실()8번째. ()·()·()·()·()·근용(勤勇)·()·()·비법(非法) 등을 위한 화합인연. (, samavayi-karana)으로 지혜를 일으키는 것을 상()으로 함. 상캬철학에서 프루샤(, purusa), 즉 신아(神我). 순수정신, , 영아(靈我), 진아(眞我). 실체. 본성. (해석예) 통하여 아()의 뜻을 구별하는데 육종(六種)이 있음. 첫째, 집아(執我). 분별에 의해 집착하는 아()와 구생(俱生 : 천성적인)의 집착하는 아()이다. 모두 범부의 위치에 있음. 둘째로 만아(慢我). 단지 구생(俱生)의 집착하는 아()이다. (오직) 유학(有學)의 위치에 있음. 셋째로 습기아(習氣我). 전술한 2(二我)의 여습(餘習)이다. 무학위에 있음. 넷째로 수세유포아(隨世流布我). 제불(諸佛)이 똑같이 세상()에 수()하고 가()로 칭하는 아()이다. 다섯째는 자재아(自在我). 8자재() 등으로, 여래의 (깨달음 후에 얻어진) 후득지(後得智)를 성()으로 하는 것이다. 여섯째는 진아(眞我). 진여(眞如)이다. 상락아정(常樂我淨) 등은 진여(眞如)를 성()으로 함. <梵網經菩薩戒本疏 40606> ()···()·()·근용(勤勇)···비법 등의 화합인연(, samavayi-karana)으로 지혜를 일으키는 것을 상()으로 함. 신아체야(神我體也). 주재의 뜻. [해설] 인도의 열반 제철학에 있어서는 인간의 자아속에 중심이 되는 것을 인정하고 이것이 상주(常住)하며, 하나되는 것이며, 주재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라고 부른다. 불교이전의 우파니샤드 철학에서는 이의 의의(意義)가 역설되고 우주아인 브라만(, brahman)과의 상즉(相即)이 설법되었다. 또 불교흥기 시대의 이단의 여러 철학에 있어서는 아(), 즉 영혼이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으로 상정되고 있었다. 붓다는 이에 반대하여, ()라는 실체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하여, 이에 대해서는 있다고도 없다고도 단정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존재는 연기(緣起)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라 말했다. 곧 자기 주관의 중심. 일반 불교에서는 이것을 나누어 실아(實我)·진아(眞我)·가아(假我)3종으로 분별.

 

참고

(413)-국어사전 : 말하는 사람이 이름 대신에자기스스로를 일컫는 제일 인칭 대명사. 평교간이나 아랫사람에 대하여 쓰며, 조사가 붙으면가 됨. 낮춤말..

 

우리(1768)-국어사전 : 말하는 이가 자기와 자기 동아리를 함께 일컬을 때 쓰는 말. 말하는 이와 제삼자만을 일컬음. 말하는 이와 말을 듣는 이만을 일컬음. (일부 명사 앞에 쓰이어)‘나의의 뜻으로 쓰는 말. 줌말.

 

자신(自身,1952)-국어사전 : 제 몸. 자기.“네 자신을 알라.”.....자신(自信,1952)-국어사전 : 자기의 값어치나 능력을 믿음, 또는 그런 마음. 자부(自負). 자시(自恃).

 

주체(主體,2156)-국어사전 : 사물의 주되는 부분, 또는 중심이 되는 것. 객관에 대한 주관으로서의 자아, 곧 객체에 대하여 행위나 작용을 끼치는 것. 객체(客體). 주사(主辭).

 

자기(自己,2181)-뉴사전 : 자기자신을 말함. 본래의 자기. 태어나면서 불성(佛性)을 가지고 있는 자기라는 뜻. , atman <Lank. > <碧巖錄 9>

 

불교(佛敎,959)-뉴사전 :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112>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501015>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출요경(出曜經,2575)-뉴사전 : , Avadana. 30. 또는출요론. 인도 달마다라 지음. 요진(姚秦)의 축불염 번역. 계빈국 승가발징이 범본 경전을 가지고 장안으로 와서, 발징은 범본을 읽고, 축불염은 중국말로 옮기고, 도억이 받아 쓰고 하여 399년에 번역을 마치다. 출요는 비유라는 뜻. 134. 불교의 중요한 뜻을 비유로 설명한 것. <4, No.212>

 

자아(自我,2194)-뉴사전 : 자신. 다른 사람에 대한 우리. , atman <法集要頌經 瞋恚品 4787>

 

개아(個我,90)-국어사전 : 개인으로서의 자아(自我).

 

영원(永遠,1683)-국어사전 : 언제까지고 계속하여 끝이 없음, 또는 끝없는 세월.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일. 시간에 좌우되지 않는 존재.

 

불멸(不滅,964)-뉴사전 : 멸한 것은 아니다. 멸하지 않다. 없어지지 않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근원적으로 공이고, 생기는 것도 멸하는 것도 없다고 하는 뜻. , aniruddha <般若心經 8848> 멸하는 기능을 벗어났다. 없어지지 않은 것. , anirvana <中論 105> 절대의 멸(). 전체멸만으로 생()에 대한 것이 없는 것. <正法眼藏 現成公案 8224> .....불멸(不滅,1095)-국어사전 : 영원히 없어지지 않음. 멸망하지 않음.

 

존재(存在,2046)-국어사전 : 거기, 혹은 현실에 있음. 또는, 있다고 생각되는 일. , 있는 그것. 어떤 인간, 또는 작용을 갖는 능력을 지닌 인간. 독특성이나 가치·능력을 갖고 있음으로써 자립이 인정되는 일. () 의식으로부터 독립하여 외계에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일.

 

실체(實體,1539)-뉴사전 : 사물. 그것. , dravya 토대(土台). 기반(基盤). 피난(避難)하고, 보호를 받는 장소. 기댈 곳. 진실의 본체. <俱舍論 299, 15 >

 

주관(主觀,2064)-국어사전 : () 외계 및 그 밖의 객체를 의식하는 자아.객관(客觀) 자기대로의 생각.

 

실제(實際,1538)-뉴사전 : 구극(究極)의 근거. 법이 그것에 의해 성립하고 있는 근거. 실재의 극한(極限)존재의 궁극적인 모습. 법성(法性)·진여(眞如)·()과 같은 뜻이고, 제법실상(諸法實相)의 다른 이름임. 진실의 이법(理法). <維摩經 14540, 542> <道範消息> 열반의 다른 이름이다. 2(二乘)의 열반의 일이다.

 

인간(人間,2103)-뉴사전 : 사람들의 사이. <四敎儀註 中下 26> 사람들이 사는 곳. 취락(聚落). 마을의 뜻. 중생이 윤회하는 범위인 육도(六道)의 하나. 인간의 세계. <往生要集 8265, 99> 세상. 사람들. 개개의 사람.人間五十年(사람이 세상에 나서 사는 것은 고작해야 50년간이라는 말), 下天一晝夜(인간오십년, 천하에 비하면 꿈과 같은 것). 지금은 인류(人類)를 뜻함.

 

일주재(常一主宰, )(,1246)-뉴사전 : 변화하지 않는 것. 멸하지 않는 것. 상주(常住). , nitya <中論 16, 21, 23> 진리가 영원한 것. <成唯識論 3157> 끝이 없는 것. 언제나. 통상 말함. 절대로. (해석예) 일찍이. <香月 1247> 항상 있다고 보이는 물체는 멸하지만, 머지않아 같은 형태로 생기고, 그 생기는 것의 빠른 과정도 또한 멸함과 같다. 이러하므로 항상 있다고 보이는 것임. 예를 들면, 물 위에 내리는 눈은 내리면 곧 없어지고, 없어지면 머지않아 다시 내림과 같이, 비록 없어지지만, 물 위에는 항상 눈이 있는 것 같이 보이는 것과 같음. <唯識大意 末 4> .....(,2128)-뉴사전 : 하나. 수의 단위의 제1. , eka , ai-kya <中論> 어떤. 하나는, 또는. 일체. 한종류. 한곳. 오직. 하나같이. <四敎儀註 中本 26> 정해져 있는 것. 결정. 결정적이다. 필경(畢竟). 일단. 쥬리앙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1) 모든. 모두. (2) 어떤. 혹은. (3) 조사로서 사용되며, 의미는 없다. .....(,2367)-뉴사전 : 주인. 행위 주체. 이끄는 사람. , nayaka <俱舍論 82 : AKbh.p.111> 시주(施主)를 베푸는 사람. 손님에 대한 주인. 자기자신. <隨聞記 5> 사람들이 본래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 <景德傳燈錄 551245> 의지할 곳. <要集 28> 선문(禪門)에서는 수행자를 인도하는 사가(師家), 또는 불도에 통달한 고승. (해석예) ()는 주당(主當)이라는 뜻으로, 주당(主當)이라는 것은 맡아 관리하는 것이다. <香月 1390> .....(,90)-한자사전 : 주장할~. 재상. 주관하다. 맡아 다스리다. .....일주재(常一主宰, )-구사전 : 불교에서는, 영원히 存續하고(), 자주독립하여 존재하며(), 중심적인 소유주로서(), 모든 것을 지배하는() 등의 의미를 갖는 의 존재를 否定하고 無我說을 세웠다. .....무아설(無我說)無我는 불교의 근본적 입장이지만 시대와 계통에 따라 그 해석이 다르다. 의 철학적 고찰을 주로 하는 部派佛敎에서는 有部 계통으로 個我는 부정하면서도 법(存在)實有라 하며(我空法有), 또는 표면적으로는 무아를 주장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이와 다름이 없는 有情··푸드갈라를 내세우는 도 생겼다. 이에 반대하여 개인도, 일체의 존재도 모두 無我·임을 주장하며, 다시 새삼스럽게 緣起하는 것을 강조한 것이 대승불교 특히 반야경·용수의 사상이다(人法二空·人無我法無我). 그러나 대승불교에서도 법신의 절대진실성을 강조하는 나머지 그 영원성과 보편성을 믿고 이를 최고아·眞我라고 부르며 我波羅蜜(常樂我淨)이라는 설도 나타났다. 또 아뢰야식에도 이와 비슷한 성격이 있다. 그러나 절대자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절대시되는 것은 연기의 理法 그 자체일 뿐이라는 점에서 無我說의 입장이 보장되고 있다.

 

자재(自在,2201)-뉴사전 : 자기가 원하는 대로인 것. 생각한 대로. 생각대로. 마음대로인 것. 자유자재로 어떠한 것이라도 할 수 있는 것. 원하는 대로의 경지. , vasita <法集要頌經 如來品 4787: Udv. ⅩⅩⅠ, 17> 그 자신에 의해 존재하는 것. 자유롭다. 자기에게 의존하다. 독립. 인간이 원하는 것. 원하는 만큼. 느긋한 심신의 작용. 잡혀지지 않는 것. <六祖壇經> ·보살에 갖추어진 힘을 말함. 부처님을 자재인(自在人)이라고도 함. 자재력에는, 이 세상을 꿰뚫어보는 자재(觀境自在), 설법교화의 자재(作用自在), 자유로 여러 국토에 태어나는 자재(刹土自在), 수명을 신축할 수 있는 자재(命自在)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모든 것을 자신의 의지에 따르게 하는 초자연적인 힘. 모든 현상의 요인을 제어하는 힘. 주재신(主宰神). 우주를 지배하는 신. 상캬학파에서 말하는 네가지 덕의 하나.

 

(,1350)-뉴사전 : 본체. 본질. 자성. 원인. 불변하는 본성. 그것은 외부의 것의 영향에 의해 변하지 않는다. 특성. 고유의 성질. 외적 영향, 관계가 어떻든 구애되지 않고 항상 동일한 본질. , prakrti <中論 15·8, 17·14> 선천적인 것. 모든 것의 본질. 천성. ()에 대해 성()이라 함. ()와 같음.() 부처를 이룰 수 있는 요소·본질. 불성. 여래장(如來藏). ()와 같음.여래장 산, dhatu <寶性論 31820> 진여(眞如). (해석예) 진여(眞如)라는 것은 제법(諸法)의 성(). ()은 즉, 무위임. 원성(圓成). <唯識大意 本 38> 본성주(本性住)의 종자. <五敎章 下 130> 종성(種性). 성문성(聲聞性) 등으로 사용된다.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管)의 하나. 각각의 본성. 고사라의 설. , bhava(, sabhava) <大毘婆沙論 19827990> 상캬철학에 있어서 자성(自性). 근본 본질을 말함. , prakrti <金七十論 8541246> <佛所行讚 3422, 23, : Buddhac. , 17 ; 70> ⑩ …로부터 된다는 뜻.十壹爲性, ekadasa-atmaka(11종으로부터 이루어진다.) (해석예) ()이라는 것은 제법(諸法)의 자성(自性)으로 수()에 대하여 성()이라 함. ()와 같음. <圓乘 1594>

 

(,804)-뉴사전 : () 보통은 dharma의 한역. (*. dharma)*. dhr에서 유래하고,지키는 것, 유지하는 것, 특히인간의 행위를 유지하는 것이 원래의 뜻이라 생각됨. 인도의 일반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 관례. 습관. 풍습. 행위의 규범. 해야할 것. 도리. 의무. 사리. 사회적 질서. 사회제도. . 선한 행위. . 진리. 진실. 이법(理法). 보편적 의미의 사리. *. satya와 동일시 됨. 전세계의 근저. 종교적 의무. 진리 인식의 규범. 법칙. 가르침. 교설. 본질. 본성. 속성. 성질. 특질. 특성. 구성요소. 논리학에서는 술어·빈사(賓辭). *. poranedharmme(하나의 민족의 예부터의 관습)

() 불교이외의 철학의 특수한 술어로서는, 상캬학파에서는 4(··離俗·自在)의 하나. 미덕.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성질()의 제22. 달마. *. dharma (해석예) 이것에는 2종류가 있다. 하나는 능전(能轉), 둘은 능환(能還)이다. () 불교에서도, 이 말은 위와 같은 의미와 마찬가지로, 많은 뜻이 있지만, 특히 아비달마교학에서는能持自相故名爲法 *. svalaksanadharanad dharmah 사물 그대로의 본질을 파지(把持)하므로 법이라 함)으로 해석되어, 그 자체의 본성을 지켜서 변화하지 않고, 인식이나 행위의 궤범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음. 그것은 각종 의미로 쓰여짐. 진실의 이법(理法). 진리. 모든 사람이 어떠한 장소에서나 언제나 지켜야 할 규칙. 삼세시방(三世十方)에 통하는 이법(理法). 법규. 진실. 법칙. 궤범. 이치. 이치의 힘. 올바른 것. 선한 행위. 이법(理法)으로서의 연기(緣起)를 가리킴.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불법. (법의 장(). 가르침의 고(). 삼보(三寶)의 하나. 구체적인 계율. 학처(學處). 12부경(十二部經). 본성. (). ()의 대상. 생각의 내용. 생각. 육경(六境)의 하나. 마음의 모든 생각. 사고의 대상이 되는 것 일반. 마음의 대상. 마음이 대상으로서 잡히는 것. 사물. 존재. 존재하고 있는 것. 물건. 구체적 개별적인 존재. 대상. 어떤 것 그대로의 모습. 오위칠십오법(五位七十五法)이라든지 오위백법(五位百法)으로 정리된 것. 문자에 따라 말로 표현되는 의미. 마음의 작용. 실체. (대승의 실체란, 일체 중생이 안에 갖추고 있는 마음이 다름아님.) 법신(法身). 삼신(三身)중의 법신(法身). 주어에 대한 술어. 중국의 인명(因明)에서는 의()·후진(後陣)·차별(差別)·능별(能別)에 해당함. 일본에서는 밀교(密敎)에서 행하는 기도, 수법. *. (해석예) 사물의 궤칙(軌則)으로 되므로이라 함. 법규. 평범. ()로 본보기가 되는 것. 법규. 성과. 노래도 춤도 법의 소리.

 

(,1530)-뉴사전 : 진실한 것. 정말. , satya <金剛經 8750> 진실. 진리. 진실의. 있는 그대로의 사실. 실재하는 물건. 실재하는 것. 물체. 실체. 실체성이 있는 것. <俱舍論 210 >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실체를 말함. 10구의(十句義)의 제일. ()·()·()·()·()·()·()·()·()로 됨.

 

(,2451)-뉴사전 : 있는 그대로. , tha 깨달음. 진리. , tattva-arth-naya <法華玄義 833782> 궁극의 입장. 승의(勝義). 정요(精要). 사제(四諦).사제 <四敎儀註 中下 1> 진여. 원성실성. 본각(本覺).진여원성실성본각 <五敎章 中 1-10.12.29. 4-41> 진실. 초상(肖像). <景德傳燈錄 651248>

 

(,2747)-뉴사전 : 상주(常住)와 같음.상주 산, nitya <正理門論> .....상주(常住,1269)-뉴사전 : 언제까지나 머물러 있는 것. 영구히 존재하는 것. 항상 주()하여 불변하는 것. 영원불변(永遠不變). 사물이 생멸 변화하지 않는 것. 무상(無常)의 반대. , nitya常住不滅, sada sthitah [부처님의 진실의 신체가] 항상 존재하는 것. <法華經 壽量品> 부처님이 영원히 실재하고, 멸하지 않는 것. [표현예] 변하지 않는 것(日沒). 언제나 계시다. (해석예) 잠시도 끊기는 적이 없는 것을 말함. <聞解 147> 진리가 영원한 것. 모든 이법(理法)이 영구히 정해져 있는 것. 이 의미의 상주라면, 불교에서 적극적으로 승인하고 있음. , nitya-sthita <法華經 方便品 103> 상주하는 영혼. , vedagu <那先經> 사원(寺院) 소속의 소유물, 또는 절의 부엌. <正法眼藏 行持 82129>

 

(,2017)-뉴사전 : 의지할 곳. 의지. 보통 원어는 산, asraya , rten이다. <俱舍論 16> 살아 있는 인(). <五敎章 下13> 궁극적인 의지처. 안주처. 돌아갈 곳. 집착하는 곳. 생존을 구성하는 요소.(素因 : 미래의 윤회의 생존을 구성하는 바탕의 것). 번뇌를 말함. 번뇌는 고통의 경계()를 전개하는 근본조건()인데 그러므로 이중의 의미에 의해서 의()가 된다. 또 유정(有情)의 의지할 곳이므로, ()가 된다. , upadhi , upadhi <集異門論 326378> 지배. 지배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 상캬철학에서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고 있는 것(변이의 성질). (설명이 있는 책에) 준거하는 것. 의지하는 곳, 즉 표현방식. <臨濟錄 47497> ⑩ …에 근거하여. 에 관하여. ⑪ …에 관하여. ⑫ …에 있어서. 위격(位格)을 나타낸다. 특히 당대(唐代)의 전적(典籍)에 많은 용어이다. (해석예) 순서에 의한 것. <圓乘 955> 의순(依順)의 뜻. <香月 986> 타는 것. 맡기는 것. <眞要鈔>

 

변화(變化,858)-뉴사전 : 만물이 변하는 것. <中論釋 301> 각종으로 형태를 바꾸어 모습을 나타내는 것. 모습을 바꾸는 것.변화신(變化身) <俱舍論 418 >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임시로 나타난 것. <末燈鈔 92, 593> 신통(神通). 신통으로 나타내는 것. 신통력으로 만들어진 것. 여러 가지의 것을 보이는 것. 부사의(不思議)를 보이는 것. 능변화(能變化)의 마음. 불가사의한 힘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마음. 사종법신(四種法身)의 제3. <八宗綱要 490> 도깨비. 요괴.

 

열반경(涅槃經,1750)-뉴사전 : 이 경의 원명은대반열반경(, Maha-parinirvana-sutra)으로 소승의대반열반경과 이름을 같이 하기 때문에 이를소승열반경이라 이름 부르는 데에 반하여 대승불교권에서 흔히열반경이라고 줄여서 부를 때에는 이대승열반경을 말한다.소승열반경에 비해서 이대승열반경이 가지는 특색은소승열반경이 부처님께서 돌아가신 것을 사건 중심으로 서술한 것에 비해 이 경은 그러한 사건의 철학적·종교적 의미가 강조되고 있다는 데에 있다. 그리하여 이 경은 부처님이 돌아가시기 직전의 마지막 설교의 형식을 통해서 첫째, 불신(佛身)의 상주, 둘째, 열반의 상락아정(常樂我淨), 그리고 셋째, 일체 중생의 실유불성(悉有佛性)이라는 세 가지의 사상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집착(執着,2477)-뉴사전 : 집착(執著)과 같음. 어떤 일에만 마음이 쏠려 떠나지 아니함. 사물이나 도리를 고집하여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 탐애심에 집착하는 것을 염착(染着)이라 함. , gnaha <沙石集 1 (5)>

 

아만(我慢,1627)-뉴사전 : 자기 중심에 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아()를 의지처로 마음이 교만한 것. 자신을 믿고 방자하게 구는 번뇌. 스스로를 믿는 만심(慢心). 칠만(七慢)의 하나. 사근본(四根本)번뇌(···)의 하나. 성유식론(4)아만(我慢)이란, 이른바 거오(距傲)하여 소집(所執)의 아()를 가지고 마음을 삼아 고거(高擧)하다하여 아만(我慢)이라 이름짓는다고 함. 우쭐댐. <維摩經 14539>=, mamin <法華經 198: SaddhP. p.45> 자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만심. 내가 있다고 집착하는 마음. 자아의식. 만심과 동일. 우쭐대는 마음. 스스로 만심하여 타인을 경멸하는 마음. , , mana <雜阿含經 342245: MN. , p.486> 상캬철학에서 자아의식. ()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특수한 기능. 상캬철학의 25()의 하나.아소집(我所執). 내멋대로. <反故集> 인내하는 것.

 

근본(根本,271)-뉴사전 : 뿌리. , mula <中論 26·8> 일어난 곳. <中論 23·7> 근본업도(根本業道)를 말함. 행위의 그것. 인간존재의 기초가 되어, 윤회의 과정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 <十八空論 4919>

 

원리(原理,1789)-국어사전 : 사물의 기본이 되는 이치나 법칙. 바탕이 되는 근거, 또는 보편적 진리. 원칙(原則).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 , Buddha ()·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여래(如來,1711)-뉴사전 : , , tathagata의 한역. , , tatha(이와 같이)+, , gata(갈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한역자는 팔, , tatha+, , agata(올 수 있다)라고 해석하여여래라 하였다. 수행을 완성한 사람. 인격완성자. 완전한 사람. 향상에 전념한 사람. 향상하여 오는 사람. 진리의 체현자. 불교뿐만 아니라 당시 인도의 일반제종교에서 널리 시용되었던 호칭임. 자이나교에서는 알마다가디어로 수행완성자를 tathagaya라고 함. 부처님이라는 뜻. 부처님의 십호(十號)의 하나. 깨달음의 완성에 도달한 부처님. 특히 대승불교에서는진여(眞如)로부터 내생(來生)하는 것의 뜻으로 해석하였다. 진여로부터 와서(진리의 체현자로서)중생을 가르쳐 이끈다는 활동적인 측면에서 본 부처님의 다른 이름. (: 깨침의 묘처(妙處)에서 나타난 사람. 있는 그대로의 절대적인 진리에 따라 와서 나타난 사람. 일행(一行)의 해석에 의하면 제불(諸佛)이 여실한 도에 올라와 올바른 깨달음을 얻도록 지금의 부처님도 이렇게 온다는 뜻.

아미타여래. (해석예) 여여인본야(如如人本也), 내소유래야(來所由來也), 인본공무(人本空無), 니왈동체야(泥曰同體也)오음지견멸처(五陰知見滅處), 고왈여래(故曰如來). <大明度經 18478> 운하명여래(云何名如來). 여과거제불소설불변(如過去諸佛所說不變). 운하불변(云何不變). 과거제불위도중생설십이부경(過去諸佛爲度衆生說十二部經). 여래역이(如來亦爾). 고명여래(故名如來). 제불세존육바라밀삼십칠품십일공래지대열반(諸佛世尊六波羅蜜三十七品十一空來至大涅槃). 여래역이(如來亦爾). 시고호불위여래야(是故號佛爲如來也). 제불세존위중생고수의방편개시삼승(諸佛世尊爲衆生故隨宜方便開示三乘). 수명무량불가칭계(壽命無量不可稱計). 여래역이(如來亦爾). 시고호불위여래야(是故號不爲如來也). 언무허망고명여래(言無虛妄故名如來).

 

불성(佛性,975)-뉴사전 : 부처님의 성질. 부처로서의 본성. 각자(覺者 : 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대승불교에서는 이것이 모든 인간, 또는 존재에 갖추어져 있다고 함. 진정한 인간성. 잠재된 보편적인 인간성.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 본연의 마음. 부처인 본질. 그 원어는 산, buddhata , buddha-tva라고 생각되고 있음. (여래장(如來藏)·각성(覺性)이라고도 한역함).여래장. [그 외 한역어佛性의 원어로서는 산, buddha , ta-thagatadhatu , garbha 등도 알려져 있음.] 선문(禪門)에서는 종자라고 보기보다도 부처 자체로 봄. 부처 그 자체인 불성(佛性)을 본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이 수행(修行 : 妙修)이라고 설함. 일반으로 대승불교는 성불을 주로 하므로 소승불교보다는 불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사람이 성불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원시불교 때부터 문제가 되었다. 특히 대승에서는 불성이 온갖 중생에게 보편(普遍)하였는가, 아닌가의 두가지 처지에서 중요한 의논을 일으킨다. 유식종에서는 5()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원칙적으로 본래 부처가 될 종성(種性), 되지 못할 것과의 구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불성(理佛性)으로는 아무라도 법성(法性)의 이()를 본체로 한 것이므로 모두 불성을 갖추었으나, 행불성(行佛性)으로는 불성을 갖춘 것과 갖추지 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일성개성설(一性皆成說)은 어떠한 기류(機類)라도 불성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는 본구보편(本具普遍)을 주장하여 천제(闡提)도 성불한다고 한다. 불성이 보편한 것이라면 그 불성의 개발은 필연이냐, 우연이냐 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되니, 그 설명으로서 3불성·3인불성·5불성 등을 세움. <六祖壇經> <臨濟錄 47496> (해석예) 미타관음이 될만한 성()이다. 부처님이 될 인()이다. 인위(因位)의 명()이다. 숨겨진 것을 불성(佛性)이라 하고, 나타나는 것을 여래(如來)라 한다.

 

대성(大聖,441)-뉴사전 : 위대한 성자(聖者). 부처님. 보살을 가리킬 경우도 있음. , maha-muni <法華經 194: SaddhP. p.21> <中論 138> <維摩經 14538> <無量壽經 12266, 267> <往生禮讚偈 47437> <上宮維摩疏 上 5620> [이 경우는 특히 유마거사(維摩居士)를 가리킨다.] <三敎指歸 324> <要集 129, 161, 435> <正法眼藏 山水經 8263> <沙石集 1(3)> (해석예) 대성석가(大聖釋迦). 세존. 석가여래(釋迦如來). 부처님.

 

(,2217)-뉴사전 : 성전(聖典)은 큰 부류(部類)로 나눔.三藏<俱舍論 12> , pitaka 창고. 기반(, asraya , gnas)의 뜻. 집적(集積). , nidhi <百五十讚 149> 가르침. <五敎章 上247> 아라야(, alaya)의 한역. 안혜(安慧)에 의하면일체의 잡염법(雜染法)의 종자의 주처(主處)(, sarva-samkleska-dharma-dija-sthanatva)이기 때문에 산, alaya(전부 지니고 있다라는 뜻)라고 말함.성유식론에서는 여기에 삼의(三義)를 가르침. 능장(能藏)의 의(), 소장(所藏)의 의()와 집장(執藏)의 의(). (1) 능장(能藏)의 의()라는 것은, 제법(諸法)은 전개생기(展開生起)시키는 종자를 섭지(攝持)해서 간직하는 것을 가리키고, (2) 소장(所藏), 제법(諸法)을 일으킨 원인이 되는 종자(種子)가 전() 7식에 의하여 훈장(薰藏)되는 뜻으로 이렇게 이름. (3) 집장(執藏)이란 것은, 유정(有情)이 그것에 집착하는 것을 가리킴. 이런 의미를 가진 식()을 유식학파(唯識學派)에서는 아뢰야식(, alaya-vijnana)이라 함. (). 수행(修行). <五敎章 中 319> 소승. 장교(藏敎). <顯戒論 74593>

 

(,2018)-뉴사전 : 사량(思量). 마음. 생각. 생각하는 마음의 움직임. , manas , yid 의처(意處)의 준말. 의식의 준말. 설일체유부[俱舍 등의 (六識家)]에서는 의근(意根)의 뜻. , ()·()·()·()·()과 함께 하나의 기관으로 인식작용을 함. 사고기관. ()·()과 같음.유식 등의 8식가(八識家)에서는 제7말나식(末那識)의 다른 이름.말나(唯識二十論 3174) 목적. 의취(意趣). 마음. 의향. (부처님)의 가르침. 마음에 의거하면서도 마음에 미혹하여 생기는 각종의 망념(妄念). <起信論 31577>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9개의 실체 가운데의 하나. ()·()·()·()·()·근용(勤勇)·()·비법(非法)·()을 위한 불화합인연(不和合因緣), , asamavay-karana, 내속을 갖지 않은 원인으로, ()를 일으키는 [대상에 대해 인식을 일으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문두(文頭)에 있어서의또는意者라고 생각한다는 뜻.

 

(,2019)-뉴사전 : 사정. 대상. 물건. 사물. 자체. 실체. 말로 표현되어지는 것. 소전(所詮). 의미. 문장이나 산문이 나타내는 의의. (경전의) 취지. . 의미. 이유. 내력. (방법). 거절. 의리. (眞諦譯 起信論 32575> 기신론에 의하면 의리()는 커다란 명분을 일으키는 소이(所以)의 의리로, 중생심(衆生心)을 갖추고 있는 체상용(體相用)을 가리킨다), 마하야나가 나타나는 방법. 도리. (해설) ()와 같음. ()의 원어(原語). , artha는 여기에서 지적된 것과 같은 여러 종류의 뜻이 있음. 법의 원어인 산, dharma는 이()·이법(理法)·진리·진리의 가르침·성질·존재·존재하다 등의 의미가 있음. 그리고 원시불교 이래, , dharma가 사람들에 의해서 산, artha라고 표현되어 오고 있기 때문에, ()란 이()라고 풀이하였다. <上宮勝鬘疏 564, 6> , artha-para[승의(勝義)와 같음]. 취의(趣意). 목적. 목표. 구할 법한 것. 교의(敎義). 비밀. 숨겨진 깊은 뜻. 도리. 밀교에 있어서字義의 생략으로 자상(字相)의 반대. ·문자에 있는 밀교적인 의의를 가리킨다. 모든 좋은 것. 이익이 되는 것. 이익. 올바르다. ()과 같음. 사람의 길. 교설. 가르침. 몸에 대하여, 그 위에 갖추어진 차별상. 승의제(勝義諦)에서 말하는 승의(勝義), 즉 진여(眞如)를 말함. 인명(因明)에서는 후진(後陣)과 같음. () 즉 명제의 술어를 말함. 예를 들어,소리는 무상한 법이다라는 종()에 있어서는,소리()를 체()로 하는데 반하여,무상한 법이다를 의()라 함. 주장. 원칙. <玄義 45, 81> 인명대소(因明大疏)에는, ()에는 도리와 경계의 두가지 의미가 있다고 함. 종의(宗義), 학파의 교의(敎義). 상캬철학에 있어서 사물. 25()의 원리. (해석예) (). 이유. 없음을 라 한다()라고 하는 것을 적절하게 조처한다라는 말이고, 행자(行者)의 조치는 자력에 의한 것이면 의()라고 한다(末燈鈔).

 

일체(一切,2159)-뉴사전 : 모든. 수가 많음. 전부. 모두. 전체를 포함해서 말하는 전부의 일체와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소분(少分)의 일체가 있다. , sarva <俱舍論 119, 410·19 > 일체의 법. 5(五蘊)·12()·18()와 같은 각각의 견해에 있어서 법의 체계를 말한다. <俱舍論 29152> <大智度論 12561>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바이세시카 학파(736)-뉴사전 : [, Vaisesika] 위세사(衛世師)라고 음역. 승론(勝論)이라고 한역함. 이른바 인도 육파철학의 하나. 실재론적 경향을 가지고, 모든 개념 그 자체를 모두 실제로 간주하고, 이것을 6개의 원리 또는 범주(, padartha 句義)로 나누어 세계의 현상을 설명한다. 학설의 성립은 기원전 150-50년이며, 미만사학파의 영향을 받으면서, 그 어상주론(語常住論)에 반대하여 어무상론(語無常論)을 폈다. 창시자는 가나다(, Kanada 일명, 우르카 산, Uluka)라고 하며, 근본성전인바이세시카 수트라(, Vaisesika-sutra)는 이 사람이 쓴 것으로서 전해지고 있는데, 실제로는 기원 50-15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21)-뉴사전 : ()와 같음. , Buddha 불타(佛陀)라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해야 하겠지만, 보통 줄여서 각()이라 함. 각에는 각찰(覺察)·각오(覺悟)의 두 가지 뜻이 있음. 각찰은 나쁜 일을 살펴보아 아는 것, 각오는 진리를 깨닫는 것. , Bodhi 보리(菩提)라 음역. ()·()라 번역함. 깨달은 지혜. , Vita-rka ()이라 번역. 심소(心所)의 이름. 찾아 살펴 알려고 하는 정신 작용. <起信論에서 말하는 각(). 아뢰야식의 본체(本體) 곧 진여(眞如). 심왕(心王)과 심소(心所)를 통틀어 말하는 이름. 이것들은 객관 대상을 각지(覺知)하는 것이므로 각이라 함. <沙石集 1(9)>

 

(,331)-뉴사전 : 안락. , sukha <中阿含經 101490: SN. , p. 31> 즐겁다. 기분좋다. 바람직한 상태에 있어 심신이 상쾌하고 안락한 것. 즐거움. 쾌감. (해석예) 육정(六情)이 바라는 바를 얻는 것을 낙()이라 함. <陰持入經註 上 3313> 쾌감. 신체가 즐거워하는 감수(感受). 오온(五蘊)의 하나로서의 수(). 사전도(四顚倒)의 하나. 해탈의 경지를 말함. 탐하는 것. 바이세시카철학에 있어서의 덕(, guna)의 제13. 쾌감.하나의 실()인 아()의 덕()으로 하여 적열(適悅)하는 자성(自性) 있는 것.」 ⑩ 상캬철학에서 순질(純質)의 것을 말함. 세가지 구성요소(三德 , tri-guna)의 하나. 바라다. 기뻐함. 바램. 기꺼이(副詞).

 

(,117)-뉴사전 : 괴롭다라는 의미. <四敎儀註 上末 7> 괴로움. 번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 심신이 괴로워 불안한 상태. 이 괴로움에는 네가지 종류(四苦), 또는 여덟 종류(八苦)가 있다고 함.사고팔고(四苦八苦) 유루법(有漏法)의 다른 이름.(有漏法)은 성자(, arya , hphagspa) (의 마음)와 다르기 때문에 고()라 이름지었다<俱舍論 15> 고통. 과환(過患)과 같음.과한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내세우는 덕(성질)14번째. 불쾌감. 상캬철학에서 창조와 서로 관계가 고(). 격질(激質). 3가지 구성요소(, triguna 三德)의 하나.삼덕 괴로움의 뜻. 부사(副詞)로서, 친절하게 공손하게.

 

(,1865)-뉴사전 : 일반적 용례로서는 갈애(渴愛)·탐함·망집(妄執) 등을 가리키는 말로서 쓰여짐. , tanta <義足經 4187: Su. 856> 아비달마 교학에서는 심소(心所)의 하나. 희망. 물사(物事)를 하고 싶다는 욕구. 애락(愛樂)하는 사물에 대해 소망.구사론에서는 대지법(大地法)의 하나. 유식(唯識)에서는 오별경(五別境)의 하나. , chandas , chanda <俱舍論 43 : AK. , 24> (해석예) ()의 심소(心所)는 선()도 악()도 무기(無記)도 희망하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12> 욕계(欲界). 남녀의 애욕(愛慾). 음욕(婬欲). 의욕(意欲). 명상의 과정에 있어서의 6종류의 결함 중 하나인 해태(懈怠 , kausidya)를 없앤 요소의 하나.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管)중 하나. 그 외의 용례를 들면, (1) 환희. 탐함. (2) 부정(不正). (3) 기호. (4) 바라다. (5) 기울다. (6) 애희(愛喜). (7) 욕구. 등이 있음. (해석예) 생각함. 마음에 바램을 품는 것. <會讀記 72> 바이세시카 학파에서는 덕의 제15. 탐욕을 의미함. 하나의 실체인 아()에 화합하고, () 등을 희구(希求)하는 것.

 

(,2450)-뉴사전 : 분노. 노여움. 미워하는 것. 증오. <俱舍論 1618 > 삼독의 하나. [, dvesa의 속어형[팔리어 등]dosa이며, 이것을 산스크리트로 고친 것이 dosa이다.]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 중 부정법의 하나. 증오. 마음에 맞지 않는 대상을 증오하는 것. 자기의 감정에 어긋나는 사물에 대하여 증오하고 노여워하여 심신을 평안치 않게 하는 심작용을 말함. 유식설에서는 6번뇌의 하나. 증오. 살아있는 것에 대한 냉혹한 마음. 얼굴의 분노. 안면에 나타난 분노. 눈을 부라려 화를 내는 것. <十七條憲法 10>

 

근용(勤勇,275)-뉴사전 : 노력. 의지적 노력. <俱舍論 3013> , prayatna <正理門論> 바이세시카철학에 있어서 덕(: 성질)의 제17. 의지적 노력.

 

(,2762)-뉴사전 : 행하는 것. , gamana <俱舍論 2714 : AK. ,48> ()·(). 상점이 나란히 늘어서 있는 것.부인행 물건이 있어야 할 위치. 운동장. 행함. 범함. 행하지 않는다. 근행, 수행의 준말. 불법수행의에서 유래한 말. 법행(法行). 스스로 수행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 16행상(行相)의 하나.십육행상 부처가 되는 수행. 보살행. 행위. ·말뜻(語意)의 행위. ()과 같음.삼행 교훈. 덕행. 관하는 것. 생각나는 일들을 잘 사유관찰하는 것. 고찰. 수행. 공양함. 불공드리다. 발전해가는 활동. 예부터 무상천류(無常遷流)의 뜻이라고 해석되어진구사론계품(界品)에 행()은 조작(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이름하지만 원래는 만들어져, 생멸변화(生滅變化)하는 것. 즉 모든 현상세계(有爲)를 말함. 만물. 존재하는 모든 것. 육체적 존재. 형성력.諸行여러 가지 형성력의 뜻. <반야심경 8848> [해설] ()의 원어 산, samskara , hdubyed이것에 의해 만들어진다라는 의미임. 거기서 산스카라라는 것은 (1) 형성력, (2) 형성되어진 것이라는 두가지 뜻이 성립되는 것임. 이것들은 각각 (A) 만들어지는 것. 만들어진 물건, (B) 수동형의 산, samakrta(有爲)와 동일하며, 만들어진 것의 뜻이 된다. 이것들은 게다가 (a) 잠재적(潛在的) 형성력. (b) 잠세적(潛勢的) 형성력. 우리들의 존재를 성립시키는 것. , 성립시키고 있는 상태. ()을 형성하는 잠재력. (c-c) 의사(意思)에 의한 형성력. 의지작용. 의지적 형성력. 의지. (d) ()·() 이외의 심리적 작용의 일반(이 경우에는 5()의 하나)으로 분류된다. 12인연(因緣)의 제12(). 12인연(因緣)의 계열로 계산할 때는, 과거세상에서 행해진 선악의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 된다. 무명으로부터 생겨난 의식을 생각하게 하는 작용.십이인연 수행의 약칭으로서, 정토종에서는 믿음에 대해 칭명염불(稱名念佛)을 말함. 정토종서산파(淨土宗西山派)에 있어서 10()의 과거에 정각성취(正覺成就)한 나무아미타불의 불체(佛體)에 이름을 붙였다. 진종에서는 아미타불의 구원을 믿고 보은(報恩)의 염()이 칭명염불(稱名念佛)하는 것을 말함. ()의 반대. 사량.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세운 덕의 21, 잠세력(潛勢力). , samskara <俱舍論 99-2 >()에 두가지 종류가 있음. 하나는 염인(念因), 둘째는 작인(作因)이 됨. ()은 소위 세력임.」㉑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하는 복합 운동. 관습. (해석예) 조작의 뜻. 소신소행(所信所行)의 나무아미타불. 요문(要門)에 붙여서 말하면 9품정행(品正行). 홍원(弘願)에 붙여서 말하자면 염불일행(念佛一行)이 됨. <圓乘 2827>

 

비법(非法,1016)-뉴사전 : 부정한. 부당한. , akaipika 잘못. 틀림. 도리에서 벗어난 것. 잘못된 것. 종교적인 규범에 대한 위배. <無量壽經 下 12276> <往生要集 8464> <正法眼藏 洗淨 8230>因非法向下(악덕에 의해 하계로 내려가다.) <金七十論 44541255> 이익이 없는 것. (해석예) 사람에 있어 이익이 없음. <俱舍論 133 傍註> 상캬철학에서 성질()의 제23. 즉 비법(非法). , adharma (해석예) 불가애(不可愛)의 신체 등의 괴로움과 삿된 지혜의 인()으로서, 나와 화합하여 하나의 실()과 과()가 다른 것. <十句義論 541263·, 1264, 1265> 상캬철학에서 통각기능(統覺機能 , buddhi)의 다마스적인 상()의 하나. , adha-rma <金七十論 541251: Gaud. ad SK.23>

 

화합(和合,2862)-뉴사전 : 통일된 것. 협동함. 조화한. , sa-magga <五分戒本 22199: Vinaya , p.207> 조화. 여러 가지 원인이 협동하고 조화하여 작용하는 것. 모이는 것. 집합하는 것. 집합.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이십사불상응행(二十四不相應行)의 하나.화합성(和合性) 다양한 요소가 결합하여 하나의 것을 구성하는 것. , samyoga <Lank. , >衆緣和合, samavaya <俱舍論 2629137: AKbh. p.400, 1.5> 제연(諸緣)이 합하는 것. 결합하는 것. 결부시키는 것. (두개가 아니고 세 개가) 합하는 것. <雜阿含經 8318> ()·()·()이 합해지는 것. (예를 들면, 눈과 색과 안식 등이) 집합하는 것. , samgati <雜阿含經 8254, 55: SN. , p.86;87> 다른 것들이 서로 도달하는 것. 특히 고사라의 설에 있어서 여러 가지 연()이 합해지는 것을 말함. ⑨「從和合性이라고 하는 경우는, 만물이 결합(, sam-sarga , samyoga)에서 생기는 것. 또는 태(, yoni)에서 생긴다고 하는 설()을 가리키는 것일 것임. 모두 합하는 것. 섞이는 것. 합일. 연결된. 결부된. 연관한. ()에 의해 묶이고, 부드럽고 친하게 합하는 것. 교단(敎團)이 사이좋은 것. 일이 잘 진행되는 것. 사이좋게 지내는 것. 사람들이 사이 좋은 것. (교단의 전원이) 출석하는 것. 협력하는 것.화합승(和合僧) (실이 모여서 천을 만드는 것처럼) 집합하는 것. 푸루샤와 프라크리티의 결합. 바이세시카철학에서 말하는 십구의(十句義)의 제6. , 속성·작용·보편·특수가 실체에 대하여 내속(內屬)하는 것. (해석예) 실등(實等)으로 하여금 불리상속(不離相屬)하게 하고, 이에 있다고 밝히는 지()의 원인이 되며, 또한 성()은 이 하나가 된다. <十句義論 541263, 1266> 남녀가 사이좋은 것. 남녀의 교합. 남녀의 성적인 결합을 말함. 속박하는 것. ()의 조합인 듯함.

 

인연(因緣,2116)-뉴사전 : 원인. ()과 같음.<四分律 3322798> 직접적인 원인. <俱舍論 44> () 즉 연()이라는 뜻. 넓은 뜻의 인연이라는 의미가 되며, 일체 유위법(有爲法)이 인연이라고 불린다. 4()의 하나. 어떠한 의미에서 연관이 있는 일체의 것을 말한다. 능작인(能作因) 이외의 5()을 통틀어서 부른다.사연(四緣) <俱舍論 71 > ()과 연(). 인은 결과를 부르는 직접적인 원인, ()은 인()을 도와 결과를 낳는 간접적인 원인. 직접적·간접적인 원인. 내부적 직접원인과 외부적 간접원인. 어떠한 의미의 원인을 모두 포함해서 말한다. ()과 연()에 의해 정해진 생멸의 관계. 因緣生滅(인연에 의해서 생기고 혹은 없어진다)밖의 인연(飛花落葉을 말한다)因緣合力<俱舍論 65> 因緣所生法현교(顯敎)에서는 이것을 기근(起根)에 따라 말한 것이다 라고 밀교에서는 풀이한다. (사물에) 의해서. 인연으로, 연으로 하여. 인연이 되어 있다. 다른 인연에 의한 것.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관계. 방황에 의한 조건부의 관계.識因緣故起」⑧ 기회. 기연(機緣)., nidana란 원래 병리를 의미하는 말인데, 불교에서는 병의 원인과 같이 인간의 도를 깨닫지 못하는 생존을 성립시키는 원인을 말한다.」 ⑨ 이유. 그러한 이유. 12인연(十二因緣)의 계열에 있어서 조건부 관계. 이것이 있을 때 그것이 있다 라고 하는 것. 연기(緣起)와 같은 말. 대승에서는 특히 상의상관(相依相關)적 발생을 말함. 즉 모든 현상은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여러 가지 원인이나 조건에 의해서 성립한다는 것을 말한다. 원래는 연기(緣起)의 뜻이었으나 중국에서는 인()은 소득(所得)의 법, ()은 중생을 말한다고 이해하게 되었다. 원인과 결과. 결과를 포함하여 말한다. 도리. 인과의 법칙을 말한다. 인과관계. 기연. 방법. 특별한 경우. 동기. 목적. 효용. 까닭. 어느 행위를 이루는 목적. 개인적 소질. 근거. 노작(勞作)의 운영. 선문(禪門)에서는 공안(公案)·기연과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즉 불조고덕(佛祖高德)의 언행을 인연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일의 기원. 유래. 9분교(九分敎)의 하나. 12부경(部經)의 제6. 연기(緣起)라고도 한다.니타라 남녀간의 인연. 까닭. 내력. 이른바 연(). 국어적 용법. 관련. 부사의 관계. <法華經 195>

 

지혜(智慧,2445)-뉴사전 : 사물의 실상을 비추어 미혹을 밝혀 깨달음을 완성하는 작용. 사물을 올바르게 받아들여 진리를 판별하는 인식. 예지(叡智 ; 英志). 진실의 지혜. (, jnana)와 혜(, prajna , mati), 이 경우에는 혜()는 깨달음을 이끄는 것. 깨달음에 있어서 나타나는 것. ()는 세상을 향해서 발견하는 것. 차별상대의 세계에 있어서 작용하는 것임. 자비(慈悲)와 함께 있는 아미타불의 지혜. 통속적으로는 현명함. (해석예) ()란 마음에 비추어 분별하는 것이다. 그때는 세속제(世俗諦)를 아는 것이다. ()란 해료(解了)라는 것이다. 제일의제(第一義諦)를 가르키는 것이다. ()란 속제(俗諦)를 아는 지()이고 혜()란 진제(眞諦)를 비추는 혜()이다. ()는 저것을 저것, 이것은 이것이라고 분별하고 생각하는 작용에 의한 사유(思惟)에 이름붙이고, ()는 이 생각의 결점으로 토끼도 뿔도 작용하지 않는 부동(不動)으로 이름붙인다. 부동삼매(不動三昧)이다.

 

(,1245)-뉴사전 : 모습. 형태. 상태. 양상. 양태. 모양. 외견의 모습. 밖으로 드러나 있는 모습. <無量壽經 12266> <維摩經 14549·. 554> 특질. 특징. 성질. 생각한다고 하는 것. ()과 같음.() , samjna <金剛經 8750> 종적을 남기고 싶다고 하는 생각. , nimitta-samjna , nimitta라 함은 사물의 표상. 불교에서는 이것을 버리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해주었다 라는 세가지의 생각을 떠나 베풀어주라, 라고 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음. 이것을삼륜공적(三輪空寂)이라든가삼륜청정(三輪淸淨)이라 한다. 삼륜(三輪)이라 함은 시자(베푸는 자)·수자(받는 자)·시물(베푸는 물건)을 가리킨다. <金剛經 8749>無有相, nirnimitta(형적(形跡)을 결여하다. 모습을 떠나다.) <瑜伽論 1630363: PG. k. 15, p. 169> 상태. 경지. <法華經 194> 장소. 예를 들면법화경을 설하는 조짐을 가리킴. 부처님의 32의 특징.삼십이상(三十二相) , laksanani <法華經 198: Sad-dhP. 44> 유위상(有爲相). ()·()·()·()의 사상(四相). 자체의 모습. 유루(有漏).유루 차별의 모습. <五敎章 下 243> 논리학에 있어서 정의. 추론을 위한 단서. 증인(證因). (1) 일성(一聲)의 문장끝의혹은相若은 닮았다는 뜻. (2) 응하다. (3) 삼성(三聲)은 돕다, 방관하다, 는 뜻. (4)良相은 뛰어난 대신(大臣)의 뜻. (5)內相은 환관의 뜻. (6)皮相은 표면·외부를 보다,는 뜻. (7)佛相은 부처님의 여러 가지의 표시, 의 뜻. (해석예) 의타(依他)는 제법(諸法)의 모습이고, 모습은 즉 인연에 의하여 생기는 이 세상 일체의 현상이고, 사물의 본체이고, 그 사물의 본체는 진실은 아니지만 유사해도 실지의 본체와 그 작용은 없고 이것을 실지라고 생각하여 본체와 작용을 집착하는 아법이집(我法二執)이다. <唯識大意 本 38> 모습. <金般講 45> 본다고 말하나, 원래의 통찰력이다. 모습. 형태. 겉의 의미. 외부에 드러나는 바. <筆記 下 17> ()은 형태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유식론등에 항상 상은 본체라고 해석하고 있음. 사물의 본체를 상()이라 한다.

 

상캬학파(Samkya學派,1272)-뉴사전 : 인도 육파철학의 하나. 한역 불전에는 수론(數論) 또는 승카(僧佉)라고 번역한다. 학파의 성립은 6파 중 가장 오랜 것이고 그 개조(開祖) 카필라(Kapila)B.C. 350~250년경의 사람이라고 한다. 아파니샤드의 철인 옷달라카(Uddalaka)의 학설, 즉 유(: sat)가 정신적 원리이면서도 물질적 전개의 근원이 된다는 결점을 비판하고 그것을 보충하여 정신과 물질의 2(), 즉 신아(神我, purusa)와 자성(自性, prakrti)을 내세우는 데서부터 출발했다. 처음에는 2원을 통일하는 것으로서 최고 범()을 인정하는 유신론적·일원론적 경향(이것을 Samkhyayoga)이 강하며 서사시 등에 나타나는 상캬설은 이것이지만 후에 최고 범을 인정하지 않고 따라서 무신론적 2원론이 되었다. 보통 말하는 상캬는 2원론이다. 경전으로서 정리되어 있는 것은 4세기에 난 이스바라크리슈나(Isvarakrisna)의 상캬 카아리카(Samkhya Karika)가 최고의 것이다. ()에 의하면 푸루샤(purusa)는 순수의식이고 작용이 없으며(akartr, 非作者) 다만 프라크리티(Prakrti)를 관조할 뿐이다. 이 관조(darsana)를 동력인으로 하고 프라크리티가 각(, buddhi) 이하 ahamkara·5(五大)·16변리(變異)·5지근(知根)·5작근(作根)·의근(意根)·5()을 순차로 전개한다고 논하고 이들 원리를 푸루샤프라크리티와 합하여 25()라고 한다. prakrti는 말하자면 전개(展開)의 질료인(質料因)이고 유일(唯一)이며 순질(純質, sattva)·격질(激質, rajas)·예질(翳質, tamas)3덕을 구성요소로 한다. 전개의 결과 생기는 모든 요소도 3덕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사이에 평형상태를 잃고 있으며 그 구성의 우열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한다. 개물(個物)은 이 물질과 푸루샤가 물질에서 떨어져서 독존(獨存, kaivalya)이 되었을 때, 해탈이라 한다. 인생을 고()로 보고 고를 의내고(依內苦)·의외고(依外苦)·천고(天苦 : 運名苦)3고로 나누고 고의 원인을 푸루샤와 프라크리티의 결합으로 보고 거기서 해탈하는 원인을 구별지(區別智 : 神我)라 하고 지를 얻기 위하여 요가의 수행을 전한다. 상캬 수트라의 주석으로는금칠십론(金七十論)·가우다파다·Mathara 등이 6세기 경에 나오고 12세기의 Vacaspa-timisraTattvakaumudi가 있지만 그것들에서는 전개(展開)의 순서 등에 다른 점이 있으며, 학설이 발전되었다. 15세기에 들어와서 다른 학파를 모방하여 상캬수트라가 만들어졌는데 거기서는 다시 유신론(有神論)이 채택되었으며 이는 베단타(Vedanta)의 영향이라고 본다. 이 학파는 현재에도 베나레스 부근에 독립하여 존재하고 있다.

 

신아(神我,1521)-뉴사전 : 영혼. , atman衆生神我, tathagata <別譯雜阿含經 102444> [, tathagata가 사후에 생존하는지 여부에 대하여 원시경전에서는 빈번히 논의되고 있음.] 상캬학파에서 상정하는 25원리의 하나. 순수정신. 그 본질은 지()이며, 어떠한 의미에서도 행위의 주체는 아니다. 또 신아(神我)의 수도 유일한 것이 아니라, 다수이다. 근본질료인(根本質料因)인 근본원질[자성 : , prakrti]과 신아가 결합한 결과, 근본원질에서 현상세계가 전개하고, 근본원질과 신아의 결합에 있어서 후자는 물질적인 속박을 받지만, 해탈시에는 근본원질에서 벗어나 신아만이 단독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이 신아는 본래 순수하고 청정한 것. 외도가 설하는 아[: 아트만]. , atman <寶性論 31829> .....영혼(靈魂,1779)-뉴사전 : 육체에서 구별된 정신적인 것. 영은 불가사의한 것을 의미함. , 불교에서는 정신과 육체를 구별하는 이원론(二元論)에는 서지 않음. .....(,1768)-뉴사전 : 신묘부사의(神妙不思議)하고, 인지(人智)를 갖고 있어서 거리낄 것이 없는 것. 숭엄하게 존귀한 것. 놀랄만한 부사의한 낌새. 효력. ·.

 

정신(精神,2292)-뉴사전 : 정식혼신(精識魂神)이라는 뜻. 혼령. 6(第六識)을 가리킨다. <灌頂經 1221533> <法事讚 47431> 윤회의 주체로서의 정신적 원리.() <那先經 32698> 원기. 진심. 근성(根性). 체기(體氣)와 같은 것으로, 구체적인 개성을 가리킨다. <四行論 2156> .....정신(精神,2078)-국어사전 : 사고나 감정의 작용을 다스리는 인간의 마음. 물질적인 것을 초월한 영적인 존재. 성령(性靈). 물질 사물에 대한 마음가짐. 사물의 근본이 되는 의의나 목적. .....정식(精識,2292)-뉴사전 : 사람의 정영심식(精靈心識)을 말함. .....혼신(魂神,2836)-뉴사전 : 심식(心識)의 다른 이름. 영혼. 세속에서 말하는 영혼. .....혼백(魂魄,2836)-뉴사전 : 심신(心身)의 다른 이름. ()은 심식(心識), ()은 움직임은 있으나, 형태가 없는 것. ()은 형체가 있어서 심식(心識)이 의지하는 곳. <楞嚴經 9> <諸經要集 19> ()을 관장하는 것을 혼()으로 하고, ()를 관장하는 것을 백()으로 함. <楞嚴經 9> 영혼의 뜻. 자기라는 존재의 근원적 생명을 의미하는 말. ()은 양()의 정기(精氣), ()은 음()의 정기(精氣), 이 두 개가 합하여 생명을 태어나게 함. <開目鈔 590>

 

(,2631)-국어사전 : . . .....(467)-국어사전 : 사람의 육체 속에 깃들어 있어 정신작용을 다스리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 . 혼백. 정신이나 마음. .....(1612)-국어사전 : 정신. . ().

 

진아(眞我,2461)-뉴사전 : 불교에서 가아(假我)를 설하는데 반하여, 이교(異敎)나 범부가 집착하는 실체로서의 아. <俱舍論 破我品 299.304.6>無眞我, niratmika 진실의 아. 대아(大我). 이교의 설을 신봉하는 자 및 범부가 집착하는 망아(妄我)에 대하여, 불교에서 열반에 나타나는 아()를 말함. 8가지 자재(自在)를 갖추고 있는 진실한 아. <大乘法數 12> <沙石集 5(11)> 6종의 아() 가운데 하나......육종아(六種我)위 본문 내용중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팔자재(八自在,2681)-뉴사전 : 팔대자재아(八大自在我)라고도 함. 8종의 신비력. 원래는 요가학파 및 베단타학파에 의해 설해지고 있었는데, 대승불교에 받아들여졌음. 대아(大我)는 팔자재(八自在)를 갖추고 있다고 함. 첫째로 일신(一身)을 잘 나타내어 많은 몸을 이룸. 둘째로 하나의 먼지와 같이 미세한 몸을 나타내어 3천 대천 세계에 가득참. 셋째로는 이 삼천 대천세계를 잘 채우는 몸으로써 가볍게 들려 하늘을 난다. 넷째로 무량(無量)의 형류(形類)를 하여, 각각 마음이 있음. 여래(如來)의 몸은 항상 하나의 국토에 머무르고, 다른 국토를 모두 갖추게 함. 다섯째로 모든 근()으로 하여금 자재(自在)되게 함. 여섯째로 모든 법을 얻어도 여래(如來)의 마음을 더욱이 득()의 상()이 없음. 일곱째로는 한 게()의 뜻을 연설하여 무량겁(無量劫)을 지내도 뜻 또한 다하지 않음. 어덟째로는 여래(如來)는 일체제처(一切諸處)에 편만(遍滿)하고 또한 허공과 같다. <南本 涅槃經 2312746> <攝大乘論釋 231164> <方便心論 491>

 

본성(本性,910)-뉴사전 : 상주불변한 절대의 진실성. 타고난 그대로의 것. 본래 고유의 성질. 본래의 모습. 본체.本性功德(본래 갖추어져 있는 공덕.)본성(本性)을 보아 흩트러지지 않음을 선()이라 한다.<六祖壇經> 상캬철학에 있어서 근원적 근본원질. 고사라의 설에 있어서, 만유의 본성을 말함. (예를 들면 결함에 대해)천성.

 

집아(執我,2476)-뉴사전 : ()가 실재한다고 집착하는 것. 육종(六種)의 아()의 하나.아 산, atmagraha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구생(俱生,223)-뉴사전 : 동시에 생기는 것. , sama-utpa-tti 타고난 것. 태어날 때부터. 생득(生得). 선천적으로 구유(具有)하는 것. 구생기(俱生起)의 준말. 태어남과 동시에 나타난다. <俱舍論 41-3, 7-9 > <五敎章 下 321> <即身義 77383> (해석예) 태어날 때부터 갖추어진 특성. <金般講 49>

 

범부(凡夫,796)-뉴사전 : 어리석은 사람. 평범하고 용렬한 사람. 어리석은 자. 어리석은 일반사람들. 무지한 어디에나 있는 흔한 사람들. 불교의 가르침을 모르는 사람. 평범한 인간. 아직 불도에 들어가 있지 않은 사람들. 미혹한 자. 성자에 댓구로서 이름.우치범부(愚癡凡夫), puthujjana prthag-jana를 현장(玄奘) 등은 이생(異生)이라고 한역했음. 평범하고 용렬한 사부(士夫)라는 뜻으로, 아직 사제(四諦)의 도리를 이해하고 있지 못한 평범·용렬하고 앎이 모자른 자를 이름. 또 사향사과(四向四果)의 성자에 대하여 견도(見道)이전 사람의 총칭. 혹은 어리석은 자라는 뜻으로도 사용되고, 저하(底下)의 범부라고도 함. 육도(六道)에 윤회하는 자를 사성(四聖)에 대하여 육범(六凡)이라고 함.범성(凡聖) 무명(無明)에 의해 업()에 따라서 응보를 받고, 여러 세계에 태어나 각기 달라져 있는 자. (一行의 해석). 세간의 삼매야(三昧耶)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붓다그햐의 해석). (해석예) 넓은 말로 내범외범(內凡外凡)의 보살(菩薩)까지 통하는 말임. <香月 2422> 보통사람. <書紀 下 125>

 

만아(慢我,567)-뉴사전 : 육종아(六種我)의 하나.()

 

유학(有學,1963)-뉴사전 : 아직 배울 것이 있는 사람으로, 아라한과까지 이르지 않은 성자. 불교의 진리를 알고는 있으나, 아직 방황을 완전하게는 끊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배워야 할 여지를 남기고 있는 자. 소승불교의 수행자가 도달해야 할 4(四果), 앞의 3과를 말한다. 최후의 아라한과를 아직 얻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수학을 필요로 하는 자. 무학의 반대말. <俱舍論 2412-13> , saiksa <有部律破僧事 624129: CPS194> <八宗綱要 76>무학 .....무학(無學,689)-뉴사전 : 유학(有學)의 반대. 이미 다 배워서 이제는 배워야 할 것을 남기지 않은 경지, 또는 성자(聖者). 아라한과(阿羅漢果). 혹은 부처님. 무학위(無學位)·무학과(無學果)·무학도(無學道)라고도 함. 일반적으로 말하는 무학(無學 : 학문이 없는 것)은 불교용어로는 비학비무학(非學非無學)에 해당함. <集異門論 126368> , asaiksa (=, asekha) <有部律破僧事 24129: CPS.S. 192> , asaiksa(부처님). , arhattva(아라한). <瑜伽論 930318> <四敎儀註 上末 6> <天台四敎儀 46777> <上宮維摩疏 下1 5653> <往生要集 8459> (해석예) 불과(佛果)에 이른 곳이 무학(無學). <香月 2671>

 

습기아(習氣我,1470)-뉴사전 : 6()의 아()의 하나.()습기

 

이아(二我,2074)-뉴사전 : 인아(人我)·법아(法我).. .....인아(人我,2115)-뉴사전 : 개인 존재로서의 나. 우리 몸속에 실재(實在)하며 망상(妄想)하게되는 실체아(實體我). 상캬학파에서 말하는 순수정신(純粹精神), 신아(神我). , purusa <金七十論 541249, 1261: Gaud. ad SK.17, 65> .....인집(人執,2125)-뉴사전 : 이집(二執)의 하나. 또는 아집(我執)이라고도 함.인아견(人我見) .....아집(我執,1646)-뉴사전 : (: 아트만)가 실재한다고 생각하는 얽매임. 아견(我見)과 동일. (해석예) 아집이라는 것은 유정(有情)이며 사람에게도 소·말에게도 각기 심()이 있고 물()이 있는 것을 실로 유()라 고집하여 아()는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마음이니 이는 벽사(僻事)라고 생각한다. 자기의 견해에 얽매어 떠나지 않는 것.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얽매임. 자신을 신뢰하고, 자기에게 얽매이는 것. 시비를 가리지 않고 자기의 의견에 집착하는 것. (해석예)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 .....인아견(人我見,2115)-뉴사전 : 자기에 대한 집착(執着). 상일주재(常日主宰)라고 고집하는 그릇된 견해. 법아견(法我見)의 반대. 흔히 말하는 오음가화합(五陰假和合)에서 인아(人我)를 인정하는 아견(我見)과는 다르고, 주로 법신여래장(法身如來藏)에서 실체를 인정하는 유견(謬見). ()는 주재(主宰)의 뜻. <起信論 32579> .....아견(我見,1614)-뉴사전 : 자아라는 견해. 자아에 대한 견해. 자아 존재에 대한 생각. 인간에게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체가 있다는 틀린 생각. ()·()·()·()의 자아(, atman)가 있다고 하여 거기에 집착하는 견해·사상(思想)의 뜻. 영원의 주체에 대한 집착. 우리들의 이 육체·정신이 여러 조건의 집결에 지나지 않음을 모른 채 실체적(實體的)인 아()의 존재를 인정하는 견해. 실체적인 자아가 있다고 해석하는 견해. <法華經 譬喩品 912> <金剛經 8752> <維摩經 14549> <俱舍論 920-21, 198·12 > 실아(實我)가 있다고 집착하는 틀린 견해. 오견(五見)의 하나. 오견(五見)은 아견(我見 : ()가 있다고 생각하다), 변견(邊見 : 斷常二見의 어느 쪽에 치우침), 사견(邪見 : 因果를 믿지 않음), 견취견(見取見 : 一見解를 최상의 것으로 고집한다), 계금취견(戒禁取見 : 여러 가지의 制戒를 지켜 이를 최상의 것으로 삼는다). 모두 그릇된 견해임. <隨聞記 5> 무엇인가가 나라고 간주하는 견해. 예를 들면 물질적인 모양()은 아()이다라고 함. 오취온(五取蘊)(, upadana-skandha)의 어느 것인가에 내가 있다고 하는 견해.(, darsana). 신견(身見 : 有身見 , sat-kaya. drsti)과 동의어.신견(身見)유신견(有身見) , sat kaya drsti <維摩經 14549: Siks.p.6> <成唯識論 3119> <大毘婆沙論 2736> <隨聞記 5> 자기에 대한 집착의 견해가 있는 사람. 나를 실재시하는 자. , atma-drstika <金剛經 8750> 자기의 얽매임. <萬民德用> ....신견(身見,1509)-뉴사전 : 자기와 자기의 소유물이 있다고 생각하는 견해. 자신을 아()로 간주하는 견해. 몸속에 실체로서의 아가 있다고 하는 잘못된 견해. 아라고 하는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견해.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체가 있다고 하는 생각. 아견(我見)과 같음. 오견(五見)의 하나. 오리사(五利使)의 하나.아견오견오리사 [俱舍論 등에서 말하는 유신견(有身見 ; , satka yadrsti)과 같음. 팔리어로는 팔, sakkaya-ditthi라고 하지만 후대의 불교도가 그것을 산, satkaya-drsti로 고쳐서 유신견(有身見)이라 한역했지만, 그 해석은 바르지 않음. <中論 (23·5)에 있듯이 산, svakaya-drsti라고 해야 함.] <十誦律 23122> <俱舍論 1913·15·16 > <維摩經 14547> 개개의 존재를 믿는 잘못된 견해. 편견. , sa-tkaya-abhinivesa <寶性論 31823, 839> .....유신견(有身見,1949)-뉴사전 : ①「우리라든가내것이라는 관념을 떠나지 못하는 아집(我執). 5온화합(五蘊和合)의 신체를 항상 나라고 집착하여 그로하여 내가 있고 또 그 몸은 나의 소유(내곳, 나의 것)라고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생략하여 신견(身見)이라고도 한다. 아견(我見)과 아소견(我所見)으로 이루어진다. , satkaya-drsti <俱舍論 194 : AK. , 3> <集異門論 826399> 신체가 있는 것에 집착하는 견해. 경량부(經量部) 계통에서는 이 경우 있는 것(, sat)을 헛된 것, 망가지는 것이라 해석하고(俱舍論 196),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실제로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大毘婆沙論 827216>신견 .....법아(法我,827)-뉴사전 : 제법(諸法)의 자성(自性). 인아(人我)의 대응어. 각종의 달마()에 실체가 있다고 하는 법집(法執).법집 .....법집(法執,836)-뉴사전 : 모든 존재()에 그 자체의 본질로서 고정된 실체적인 것이 있다(法我)고 생각하는 것. 인간의 본질로서 고정된 실체적인 것이 있다(人我)고 생각하는 것. 아집(我執)과 함께 취해진 미혹의 견해로 여겨짐. 대승불교에서는 이에 대해 인법이무아(人法二無我)를 설함. <瑜伽論 7430705> 가르침에 얽매이고, 집착하는 것. .....오견(五見,1785)-뉴사전 : 5가지의 그릇된 견해. , (1) 유신견(有身見 : , satkaya-drsti). 심신에 실체적 자아가 존재한다고 보는 아견(我見)과 모든 사물을 내것이라고 집착하는 아소견(我所見)을 합한 것. (2) 변집견(邊執見 : , antapari graha-drsti). 모든 것은 단절한다, 또는 모든 것은 상주(常住)한다고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는 그릇된 견해. (3) 사견(邪見 : , mithya-drsti). 원인과 결과는 없다고 보는 그릇된 견해. (4) 견취견(見取見 : , drsti-Paramarsa-drsti). 자기의 견해가 최고라고 하는 그릇된 견해. (5) 계금취견(戒禁取見 : , sila-vrata-paramarsa-drsti). 외도(外道)의 이상한 계율(戒律)이나 맹세를 지키는 것을 해탈의 참 원인이라고 하는 견해. <異部宗輪論 4917> <俱舍論 194. 6-8> , panca-drsti .....오리사(五利使,1797)-뉴사전 : 또는 오견(五見)이라고도 함. 신견(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 이 오종은 예리한 번뇌로 항상 마음을 구사하기 때문에, (使)라고도 함.오견 <上宮維摩疏 15676> .....오둔사(五鈍使,1795)-뉴사전 : ()·()·무명(無明)·()·()의 다섯 개는 오리사(五利使)에 비교하여 그 성질이 둔감하고 게다가 마음을 구사하는 번뇌이기 때문에 둔사라고 함. <上宮維摩疏 15676> .....인법이무아(人法二無我,2111)-뉴사전 : 인무아(人無我)와 법무아(法無我). , pudgala-dharma-nairatmya , pudgala-dharmadharma-nairatmya. .....인무아(人無我,2110)-뉴사전 : 실체(實體)로서의 아트만(, atman)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인간 개인(個人)의 존재는 오온(五蘊)이 잠정적으로 화합(和合)하고 있는 것으로 상일주재(常一主宰)의 실아(實我)는 없다는 것. 법무아(法無我)의 반대. , pudgala-nairatmya .....법무아(法無我,816)-뉴사전 : 인무아(人無我)의 대응어. 모든 것은 연기(緣起)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실체가 없다고 하는 진리관. 무자성(無自性)과 같음. <般若經 8364> , dharma-nairatmya.法無我解脫, dharma-nairatmya-kovida (해석예) 기합(寄合)인 많은 색심(色心)의 하나하나에 체()를 실제로 있는 것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을 법집(法執)이라고 한다. <唯識大意 本 35> .....무자성(無自性,678)-뉴사전 : 본성을 가지 않는 것. 무본성. 그 자체가 없다. 어떤 실체도 갖지 않는다. 모든 존재는 그 자체에 고유의 실체를 갖지 않는 것을 나타낸 말.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생성되므로 이렇게 말함. <理趣經 878> , nihsra-bhava <中論 1·10> 그 자체에서 되는 것은 아니다. 고유의 실체가 없다.從無自性生, asvamaya , bdag dnos min <中論 13> .....무자성불가득(無自性不可得,678)-뉴사전 : 모든 존재는 고정적인 실체가 없고 대상적으로 인식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말. 대상으로서 인식된 것은 이미 고정화 되어 있음. .....단상이견(斷常二見,396)-뉴사전 : 단견(斷見)과 상견(常見). 만유는 무상(無常)하여 실재하지 않는 것과 같이, 사람도 죽으면 몸과 마음이 모두 없어져 버린다고 주장하는 단견(斷見, Ucchedadrsti), 모든 것이 영원히 변치 않는 것과 같이, 이 몸도 죽었다가는 다시 태어나서 끝없이 지금의 상태를 계속한다고 주장하는 상견(常見, Sasvatadrsti)을 말한다.단견상견 <一字奇持佛頂經 中 19301> .....단견(斷見,392)-뉴사전 : 세간 및 자기의 단멸을 주장하여 인과의 이법을 인정하지 않고도 사람은 한번 죽으면 멸망하여 다시 태어나는 일이 없다고 하는 그릇된 생각. 멸하여 없어지는 것에 사로잡힌 생각. 단멸론(斷滅論). 삶은 이 세상에 한정된 것으로 사후의 운명을 부정하여 선악과 그 인과응보를 무시하는 견해. 상견(常見)의 상대되는 말. 보통 이 어원은 산, uccheda-drsti . <勝鬘經 12222: RGV. p.34-35> (해석예) 단멸의 견해에 집착하여 인과응보의 이치를 무시하는 그릇된 견해. <心經鈔 302> 아무것도 없게 되는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현혹됨을 끊는 것.견혹 <四敎儀註 上本 22> .....상견(常見,1247)-뉴사전 : 상주(常住)를 주장하는 견해. 단견(斷見)의 반대. 세계는 상주불멸(常住不滅)함과 동시에, 사람은 죽어서도 내(아트만)가 영구 불멸한다고 집착하는 잘못된 견해. ,sasvata-drsti(=, sassata-ditthi) <俱舍論 198·12·13 > , sassata-vada(상주를 주장하는 것). (해석예) 내 몸은 언제까지나 상주하는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香月 670> 상유(常有)에 사로잡히는 생각. <肇論 宗本義>

 

여습(餘習,1719)-뉴사전 : 번뇌를 끊은 후에도 아직 몸에 남아 있는 습기(習氣 : 잠재적 가능력)를 말함. 부처님만이 여습(餘習)을 끊을 수 있고, 이승(二乘)의 무리는 이것을 끊을 수 없다. 잔습(殘習)·여기(餘氣)·습기(習氣)라고도 함. <維摩經 14537>

 

무학위(無學位,690)-뉴사전 : 무학(無學)과 동일. <佛地經論 226299> .....무학(無學,689)-뉴사전 : 유학(有學)의 반대. 이미 다 배워서 이제는 배워야 할 것을 남기지 않은 경지, 또는 성자(聖者). 아라한과(阿羅漢果). 혹은 부처님. 무학위(無學位)·무학과(無學果)·무학도(無學道)라고도 함. 일반적으로 말하는 무학(無學 : 학문이 없는 것)은 불교용어로는 비학비무학(非學非無學)에 해당함. <集異門論 126368> , asaiksa (=, asekha) <有部律破僧事 24129: CPS.S. 192> , asaiksa(부처님). , arhattva(아라한). <瑜伽論 930318> <四敎儀註 上末 6> <天台四敎儀 46777> <上宮維摩疏 下1 5653> <往生要集 8459> (해석예) 불과(佛果)에 이른 곳이 무학(無學). <香月 2671>

 

수세유포아(隨世流布我,1438)-뉴사전 : 6종 아()의 하나.()

 

제불(諸佛,2319)-뉴사전 : 여러 가지 부처님. 원어는 보통 산, buddhah. <俱舍論 128·9 > 최고의 진리를 지각, 이해하는 사람들. <寶性論 31826> (해석예) 미타를 제불이라고 하는 과도인도(過度人道)의 마음이다. <眞聖 510>

 

(,1408)-뉴사전 : 풍속. 습관. 관습. 세간(世間)의 것. 출세간(出世間)의 반대. , vyavahara 속인(俗人). 승려의 반대. 출가하지 않은 사람. 재속(在俗)의 자(). 속세의 일반사람. 세속의 준말. <沙石集 1(2)> (해석예) 보통사람. <書紀 下 396> 삼성(三性) 가운데 의타기성(依他起性). <五敎章 中 129> <俱舍論 1710, 227, 13>

 

(,1)-뉴사전 : 임시로 상정(想定)된 것. , prajnapti-dharma <俱舍論 416 : AKV.p.148> 시설(施設)이라고도 함. 개념을 설정하는 것. 명칭이나 장구(章句). 문자의 집합을 말함. , prajnapti <辯中邊論 辯眞實品 31469, 471: MAVbh. ad , 10> 실재하지 않지만 비유적인 의미로 있다고 하는 것. , upacara <唯識三十頌 13160> 가짜인 것. 허가(虛假). (). 그러나 천태종에서는 입법(立法)의 뜻으로 해석하여, 인간존재의 현실이라 함. <俱舍論 116, 29 : 11·16·18 > <四敎儀註 中本 1> ⑤ …에 의해서何假(무엇을 가정하여……무엇에 따라) <金七十論 541245> [해설] (), 일반적으로는 진짜나 실제에 대해 실체가 아닌 것을 가리키며, 허망부실(虛妄不實)이라고 함. 실체는 없고 이름만 있는 가명유(假名有), ()에 대해서는 공()과 다르지 않은 유()의 면을 말하고, 가제(假諦) 등의 말이 있음. 또 방편의 뜻으로도 이용되며 그 실체성은 없으나, 표상으로서 임시로 있는 뜻 등으로 널리 사용됨. 천태종에서는 삼관(三觀)의 가관(假觀)에서 보살의 행으로(혼돈된 범부의 세계)로 들어간다또는로 나간다라고 술어로 사용함. 현상으로서의 제법(諸法)이 가()라는 것은, 이가(二假)·삼가(三假)·사가(四假) 등으로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대품반야경에는 모든 것에 자성이 없는 것을 나타내고, 범부가 구애되지 않게 하기 위해 (1) 물체는 많은 것이 모여 만들어진 것(受假). (2) 법 그 자체는 인()과 연()에 의해 생긴 것(法假). (3) 모든 것은 이름만 있고(名假) 실체는 없는 것이다라는 삼가(三假)를 말함.성실론에서는 (1) 모든 물체는 인연에 의해 성립된 것(因成假)이고 (2) 부단히 연속되어 보이지만 한순간 마다 생멸개변(生滅改變)하고 있음.(相續假), (3) 대소·장단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이므로(相待假) 모두 가()이다라는 삼가설(三假說)을 말함. (해석예) 잠깐의 임시 위조품. <香月 3428>

 

자재아(自在我,2202)-뉴사전 : 육종(六種)의 아()의 하나.()

 

팔자재(八自在,2681)-뉴사전 : 팔대자재아(八大自在我)라고도 함. 8종의 신비력. 원래는 요가학파 및 베단타학파에 의해 설해지고 있었는데, 대승불교에 받아들여졌음. 대아(大我)는 팔자재(八自在)를 갖추고 있다고 함. 첫째로 일신(一身)을 잘 나타내어 많은 몸을 이룸. 둘째로 하나의 먼지와 같이 미세한 몸을 나타내어 3천 대천 세계에 가득참. 셋째로는 이 삼천 대천세계를 잘 채우는 몸으로써 가볍게 들려 하늘을 난다. 넷째로 무량(無量)의 형류(形類)를 하여, 각각 마음이 있음. 여래(如來)의 몸은 항상 하나의 국토에 머무르고, 다른 국토를 모두 갖추게 함. 다섯째로 모든 근()으로 하여금 자재(自在)되게 함. 여섯째로 모든 법을 얻어도 여래(如來)의 마음을 더욱이 득()의 상()이 없음. 일곱째로는 한 게()의 뜻을 연설하여 무량겁(無量劫)을 지내도 뜻 또한 다하지 않음. 어덟째로는 여래(如來)는 일체제처(一切諸處)에 편만(遍滿)하고 또한 허공과 같다. <南本 涅槃經 2312746> <攝大乘論釋 231164> <方便心論 491>

 

후득지(後得智,2889)-뉴사전 : 근본지(根本智) 보다 나중에 얻어지는 지(). 중생제도(衆生濟度)에 작용하는 지혜. 근본지(根本智)의 반대어. 또는 여량지(如量智)·권지(權智)·속지(俗智). 근본지에 의하여 진리를 깨달은 뒤에, 다시 분별하는 얕은 지혜를 일으켜서 의타기성(依他起性)의 속사(俗事)를 요지(了智)하는 지혜. <俱舍論 264> <五敎章 上 364> <八宗綱要 280> .....근본지(根本智,273)-뉴사전 :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지혜. 정지(正智)·진지(眞智)·무분별지(無分別智)와 같음. 나중에 후득지(後得智)를 생기게 하는 기본이 되므로 이처럼 말함. , jnana-sattva <最勝妙吉祥根本智最上秘密一切名義三摩地分 20808: Namasamgiti>

 

진여(眞如,2464)-뉴사전 : , tathata. 대승불교의 이상개념(理想槪念)의 하나. 우주 만유에 보편(普遍)한 상주 불변하는 본체. 이것은 우리의 사상 개념(思想槪念)으로 미칠 수 없는 진실한 경계. 오직 성품을 증득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며, 거짓이 아닌 진실이란 뜻과 변천하지 않는 여상(如常)하다는 뜻으로 진여라 한다. 진여에 대한 학설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곧 지론종에서는 아뢰야식과 진여는 같은 것이라 하고, 섭론종에서는 제8아뢰야식 밖에 제9암마라식을 따로 세워 진여를 설명하고, 유식종에서는 만유가 전개되는 모양을 설명할 때에 제8아뢰야식을 세우고 진여는 그 실성이며, 생멸 변화가 없는 응적잠연(凝寂湛然)한 것이라 하고,대승기신론에서는 진여는 잠연 적정한 무활동체(無活動體)가 아니고, 이것이 무명의 연을 만나면 진여의 체가 온통 그대로 일어나 생멸 변화하는 만유가 되거니와, 진여의 자체는 조금도 변전되는 것이 아니라 하여, 이것을 물과 파도에 비유하여 그 두가지 사이의 소식을 설명한다. 또 이것을 7진여·10진여·6무위 등으로 나눈다. 이것은 진여의 자체가 절대적 실재라고 인정하는 것은 같으나, 그 공덕상과 그것을 증득하는 과정에 따라 구별. 또 경·논에는 진여의 다른 이름으로 법계(法界)·법성(法性)·평등성(平等性)·실제(實際)·허공계(虛空界)·부사의계(不思議界)·무상(無相)·승의(勝義)·실상묘유(實相妙有)·여여(如如)·불성(佛性)·여래장(如來藏)·중도(中道)·제일의제(第一義諦) 등을 말하였다. 그와같이 있는 것. 그대로의 모습. 있는 그대로인 것. , tathata(, tathabhava) 법이 있는 그대로 성립해 있는 것. 법성(法性)과 같은 뜻. ③「…眞如」…인 법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것. 보편적 진리. 마음의 있는 그대로 진실. 모든 존재의 참된 모습. 만유(萬有)의 근원. 진실을 갖춘 것이라는 뜻.

 

상락아정(常樂我淨,1251)-뉴사전 : 어떠한 것의 진실된 존재에 반하여, 무상(無常)을 상(), ()를 낙(), 무아(無我)를 아(), 부정(不淨)을 정()이라고 생각하는 것. 이것을 범부(凡夫)4전도(四顚倒)라 함. 열반의 4(四德)을 나타냄. 열반은 영원하며(), 안락에 가득차고(), 절대이며(), 청정하기() 때문임. (1) (). 열반의 경지는 생멸 변천함이 없는 덕. (2) (). 생사의 고통을 여의어 무위(無爲) 안락한 덕. (3) (). 망집(妄執)의 아()를 여의고 8대자재(大自在)가 있는 진아(眞我). (4) (). 번뇌의 더러움을 여의어 담연청정(湛然淸淨). 특히열반경에서 설함. <四敎儀註 下本 28> <往生要集 8477> 법계(法界)4가지 속성을 말함. <大方等無想經 2, 6121083, 1105> .....담연(湛然,407)-뉴사전 : 찰랑찰랑 채우는 것. <無量壽經 12271> 꽤나 조용한 것. <出三 424> .....사덕(四德,1054)-뉴사전 : 네 가지의 뛰어난 성질. 대승의 대열반(大涅槃)에 갖추어 있는 네가지 덕. (1) ()은 상주(常住)의 뜻, 대열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생멸 변화가 없는 덕. (2) ()은 안락의 뜻, 생멸 변화가 없는 세계에는 생사의 고뇌가 없고, 무위안락(無爲安樂)한 덕이 있는 것. (3) ()는 망아(妄我)를 여읜 진아(眞我)를 말함. 8대자재(大自在)의 덕을 갖춘 아()를 표시하는 것. (4) ()은 청정의 뜻, ()·()의 고통을 여의고, 담연 청정(湛然淸淨)한 과덕(果德)이 있음을 말함. 전륜왕의 네가지 덕. (1) 대부(大富). 무수한 보배·논밭·주옥(珠玉) 등이 천하에 비할 수 없이 많은 것. (2) 단정주호(端定姝好). 용모(容貌)가 수승하여 천하에 비할 것이 없는 것. (3) 무질병(無疾病). 더위나 추위가 침범치 못하고, 자재하게 음식애요(飮食愛樂)함이 천하에 비할데 없는 것. (4) 장수(長壽). <大寶積正法經 412211> <三敎指歸 356> .....사전도(四顚倒,1117)-뉴사전 : 네종류의 부정한 견해. 도리에 어긋나는 네가지의 견해. 살아있는 것들에 대해서, 그것이 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1) 상전도(常顚倒). 무상한 것을 영원하다고 보는 것. (2) 낙전도(樂顚倒). 고통을 낙이라고 보는 것. (3) 정전도(淨顚倒). 부정한 것을 깨끗하다고 보는 것. (4) 아전도(我顚倒). 무아(無我)를 아()가 있다고 보는 것. 또 사도(四倒)라고도 함. <大寶積正法經 412211>

 

범망경(梵網經,795)-뉴사전 : , Brahmajala. 2. 대승의 계율에 관한 책. 본래는 범망경로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梵網經盧舍那佛說菩薩心地戒品) 10이다. 범본은 12060품으로 그 중에서 심지계품만 번역, 또는범망보살계경」「보살계본이라고도 한다. 인도 승려 구마라습(406)의 한역본이라고 하며, 근래의 연구에서는 5세기경에 중국에서 성립되었다는 이설도 있다. 상권에는 석가모니불이 제4선천에 계시어 대중에게 보살의 심지를 말씀하실 적에 지혜의 광명을 놓아 연화장세계를 나타내어 광명궁중에 앉으신 노사나불로 하여금 십발취심(十發趣心)·십장양심(十長養心)·10금강심·10()40법문품을 말씀하신 것을 적은 책이다. 연화대의 주변에 천잎 연꽃이 있어 한잎마다 한세계와 한 석가모니불을 나타내고, 다시 한 잎의 한 세계에 백억 수미산과 백억 보살석가모니불을 나타내니 이천 백억의 석가는 천석가모니불의 화신으로서 그 근본은 노사나불임을 밝혔고, 하권에는 10중금계와 48경계를 말하여 이것이 보살로서 마땅히 배워야 할 것임을 말했다. 하권만을 뽑아낸 것이보살계본이다. 보살 대상의 대계를 밝힌 것으로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주석서로는 고현의 고적기(古迹記) 4, 지욱의 현의(玄義) 1, 적광의 직해(直解) 4권 등 수십부에 달한다.

 

주재(主宰,2374)-뉴사전 : 주된 것. 통일하는 지배자. 여래의 동의어. , prabhu , mnahibdag <四敎儀註 中本 4> .....주재(主宰,2153)-국어사전 : 책임지고 맡아서 처리함, 또는 그 사람. 주장(主張).

 

상주(常住,1269)-뉴사전 : 언제까지나 머물러 있는 것. 영구히 존재하는 것. 항상 주()하여 불변하는 것. 영원불변(永遠不變). 사물이 생멸 변화하지 않는 것. 무상(無常)의 반대. , nitya常住不滅, sada sthitah [부처님의 진실의 신체가] 항상 존재하는 것. <法華經 壽量品> 부처님이 영원히 실재하고, 멸하지 않는 것. [표현예] 변하지 않는 것(日沒). 언제나 계시다. (해석예) 잠시도 끊기는 적이 없는 것을 말함. <聞解 147> 진리가 영원한 것. 모든 이법(理法)이 영구히 정해져 있는 것. 이 의미의 상주라면, 불교에서 적극적으로 승인하고 있음. , nitya-sthita <法華經 方便品 103> 상주하는 영혼. , vedagu <那先經> 사원(寺院) 소속의 소유물, 또는 절의 부엌. <正法眼藏 行持 82129>

 

우파니샤드(1889)-뉴사전 : [, upanisad] 고대 인도의 한 철학서. 산스크리트어로 씌어져 있으며, 스승과 제자가 서로 마주 앉아 전수하는비밀의 교의(敎義)를 의미하는 말. 현재 200여종 정도가 전해지며, 그 중 주요한 것 10수 정도는 우파니샤드라 총칭되며, 기원전 600-300년경, 늦어도 기원전후의 성립이다. 이 이후 10수세기에 걸쳐서 까지 유지되고, 제작된 것을 우파니샤드라고 하고, 문체에 따라 고산문(古散文)·산문(散文)·신산문(新散文) 3개로 분류된다. 베다 성전의 최후의 부분을 형성하고, 각각 4베다중 어느 것인가에 속하며, 예부터 슈르트(, sruti 天啓文學)로서 신성시되고 있다. 인도의 정통 바라문 철학사상의 연원으로서, 그 후의 철학·종교사상의 뿌리와 줄기의 전거(典據)가 되고 있다. 개개의 우파니샤드는 통일된 사상을 동일한 작가가 일정한 형식아래에 서술한 것이 아니고, 오랜 세월 동안 편집·정비된 것이라고 풀이되며, 또 베다의 제식(祭式) 만능주의에 대한 반발이라고도 해석되고, 이 때문에 곧 불교의 흥기(興起)를 돋우어주는 사상적 계기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그 안에는 신구(新舊)의 잡다한 사상이 섞여 있어, 전체로서의 통일이 결여되어 있으나, 편찬은 바라문의 손으로 행해졌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전체를 꿰뚫는 근본 사상은 만유의 근본원리를 탐구하여, 대우주의 본체인 브라흐만(, Brahman )과 개인의 본질인 아트만(, Atman )이 일체라는 것을 설명한 범아일여(梵我一如)의 사상이며, 관념론적 일원(一元)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이 근본 원리에서 만물이 일정한 순서아래에 발생했다고 말한다. 인간은 업()(, ka-rman)에 따라서 윤회를 거듭하는데, 사람은 선정(禪定)·고행(苦行)에 따라 투철한 범아일여(梵我一如)의 진리의 인식에 도달함에 의해 윤회의 경애(境涯)를 해탈하여 상주불멸(常住不滅) 브라흐마 로카(, brahma-loka 梵界)에 사는데 이르는 것을 인생의 최고목적으로 하였다.베다 .....베다(吠陀,845)-뉴사전 : , Veda 베다(吠陀)·베다(吠咤)라고 음역된다. 고대인도의 바라문교의 근본성전의 총칭. 원래 지식을 의미하는 말로 특히 종교제식에 관한 지식을 가리키며, 신성한 지식의 보고로서 바라문교의 기본문헌의 총칭이 되었다. 그 성립은 거의 기원전 2000-500년으로 추정되며 서북인도에 침입한 인도 아리아인이 인더스강 유역의 5(: 판쟈부)지방에 정착하여, 간디스강 유역으로 이주할 때까지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된다. 리그 베다(, Rg-veda), 사마베다(, Sama-v), 야지르 베다(, Yajur-v), 아타르바 베다(, Atharva-v)4베다로 이루어지며, 제사에 있어서 각각 그 직장(職掌)을 달리 하는 4종류의 제관(祭官)에 각각 소속하여 이 구별이 생기며, 제사와 밀접하게 관련하여 발달한 종교문헌이다. 각 베다는 각각 산히타(, Samhita 本集, 좁은 의미의 베다), 브라흐마나(, Brahmana 祭儀書), 아라니야카(, Aranyaka 森林書), 우파니샤드(, Upanisad 奧義書)4부분으로 이루어진 집합문헌이며, 또한 전승·해석이 서로 달라 후세 많은 다른 학파와 다른 책이 생겨서 매우 복잡한 문헌조직을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지금 전해지는 베다문헌은 기존의 일부를 엿볼 수 있는데 지나지 않으나, 또한 다시 장대한 하나의 문학을 이루고 있다. 학파신구(新舊)를 가리지 않고, 베다는 우주보다도 영원한 존재이며, 아주 옛날 성선(聖仙)이 영감에 의해 체득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슈르티(, sruti 천계(天啓)문학)라고 불린다. 용어는 베다어()(Vedic Sanskrit)이며, 시대에 따라 신고(新古)각층을 포함해, 운문(찬가)과 산문(서술)사이에도 문체나 어법상에 현저한 차이가 있어, 우파니샤드에 이르러 고전 산스크리트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 베다는 고대의 인도문화를 아는 가장 좋은 자료이다.

 

브라흐만(1001)-뉴사전 : , brahman. 인도 정통바라문 사상에서의 최고 원리. () 또는 최고범이라고도 번역한다. 리그베다신화에서 브리하스파티(brhaspati, 祈禱主)는 제식의 지배자에서 우주의 창조신으로 높여지고, 그 후 아다르베다(Atha-rvaveda)를 거쳐서 여러 모양으로 전해지는 창조신화에서는 브라흐마나 문헌에 이르러 새로이 만유(萬有)의 근본원리로서 종래의 모든 원리의 융합인 프라쟈파티(prajapati)가 근본 신격(神格)으로 등장한다. 브라흐만은 본래 베다의 찬가·제사(祭詞)·주사(呪詞)를 의미하며, 한편 그 본질로서 신비력으로도 생각되었는데 베다 지상(至上), 제식 만능의 브라흐마나 문헌 이후에는 세계의 근본적 창조원리로 되어 프라쟈파티의 창조물의 하나로 간주되었으나 이 양자는 바로 동일시되었으며 그 후 프라쟈파티가 인격신으로서의 색채가 희미해지고 다만 세계원리로서만 존립하게 됨에 따라 프라쟈파티는 중성(中性) 원리로서의 자존자(自存者) 브라흐만에 의존하는 것으로서 그 하위(下位)에 자리잡게 되었고, 다시 브라흐만에 의한 우주 창조설이 전개되자 우주의 최고 원리로서의 브라흐만이 드디어 성립되었다. 이 원리의 깊은 탐구는 아트만(, atman)의 범신론(汎神論) 철학의 중심관념으로 발달하여 범아일여(梵我一如)의 인도철학에 일관된 근본사상이 그 발생적인 면과 본체적인 양면으로 확립되었다.() .....범신론(汎神論,798)-뉴사전 : 유신론처럼 신과 자연과의 관계를 질적으로 다른 것이라 보지 않고 자연의 모든 것이 신이라 하고 그 속에 대립을 인정하지 않는 입장. 종교가 품고 있는 신비적 경향을 이론화하려 할 때에는 범신론의 형태를 취하는 것이며, 자연이나 세계를 보편적인 신이라는 원리로서 통일하려는 그리이스 사상이나 불교와 비숫한 형태와, 이와는 달리 모든 것에 통하는 것이 신이라 하고 자아와 신의 일치를 주장하는 베다나 브라흐만의 종교와 같은 두 형태가 있다. .....범아일여(梵我一如,798)-뉴사전 : 우파니샷트로 대표되는 정통 바라문계통의 인도 세계관의 근본사상으로, 우주의 근본원리인 브라흐만(, brahman )과 개인의 본체인 아트만(, atman )은 같으며 다르지 않다고 하는 사상(思想). 이것은 일본의 명치시대 이후에 일본 학자가 만든 말임, , bra-hma-atma-aikya .....(,793)-뉴사전 : , brahman의 음역. 인도의 정통 바라문교 사상의 최고 원리. 브라흐만은 처음에는 베다(고대 인도의 바라문교 성전)의 찬가제사(祭詞 : 제사 지낼 때 쓰는 말·가사)·주사(呪詞)를 의미하고, 또 그 본질로서의 신비력으로 보여지고 있었지만, 이윽고 베다 지상(至上), 제식만능(祭式萬能)의 브라흐마나 시대 이후가 되자 세계의 근원적 창조원리로 되었음. 게다가 그후 범천(梵天)(, Brahma)으로서 인격신(人格神 : 고유의 지성과 의지를 갖춘 독립된 존재로 의인화된 신) ()으로 표상되게 하고, 불교에 들어서는 불법(佛法)의 수호신의 하나로 되었음. (1) 범천(梵天). , brahman <有部律破僧事 624128: CPS.S. 154> <那先經 A32695> (2) 삼천대천(三千大千)세계를 지배하는 색계(色界)의 범천. , brahmaka <無量壽經 上 12269> <三敎指歸 354> brahmana의 음역. 성직자. 바라문. <出曜經 沙門品 4678> 맑고 깨끗한 것. 신성한 것. 범어, 곧 산스크리트어. <續高僧傳 450458> 상캬학파에서는 근본 원질(原質)을 이름. , brahman=, prakrti=, pradhana <金七十論 541250: Gaud. ad Sk. 22>

 

상즉(相即,1270)-뉴사전 : 2개의 사실과 현상이 서로 융합하여 무차별일체(無差別一體)가 되어 있는 것. 틀려 있지 않은 것. 융통. <大乘義章 二諦義> <四敎儀註 上本 38, 下本 31> <沙石集 五本 (5)>

 

영혼(靈魂)-뉴사전 : 신아(神我)”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붓다-뉴사전 : 부처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연기(緣起,1735)-뉴사전 : 인연생(因緣生)·연생(緣生)인연법 모두를 말함. 다른 것과의 관계가 연이 되어 생기(生起)하는 것. A() B() 일어나는 것. 무엇에 의해 일어난다는 뜻으로, 모든 현상은 무수의 원인(, hetu)과 조건(, pratyaya)이 서로 관계해서 성립되어 있는 것으로, 독립 자존이 아니고, 제조건과 원인이 없어진다면, 결과(, phala)도 저절로 없어진다는 것. 불교의 기본적 교설. 현상적 존재가 서로 의존하여 생겨나고 있는 것. 이론적으로는 항구적인 실체적 존재가 하나로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며, 실천적으로는 이 인과관계를 밝히고, 원인과 조건을 없앰으로써 현상세계(고통의 세계)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지향함. 불교에서는 연기(緣起)하고 있는 사실외에 고정적 실체를 인정하지 않음. 일반적인 표현에 의하면 모든 것이 상대하는 것으로, 서로 맞당기고 밈으로써 성립하고 있는 것. 갖고 갖게하는 관계. 후세에는 연기의 관념을 나누어, 업감연기(業感緣起)·뢰야연기(賴耶緣起)·진여연기(眞如緣起)·법계연기(法界緣起)4종을 세우게 되었다. 화엄종에서는 기연설기(機緣說起)의 뜻으로 해석함. 중생의 근기와 지혜로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설법하는 것. 관계. 어떠한 것이 만들어지는 연고. 유서. 글이 만들어진 순서. 사원·불상 등의 역사·유래. 또는 이익공덕의 전설. 사찰의 창건의 유래서. 절에 얽힌 이야기를 서술한 문장과 그림으로 이루어짐. 일반적으로 금기, 금기하는 음식, 혹은 어떤 것을 이루는데 있어 길흉을 점치는 것.

 

실아(實我,1537)-뉴사전 : 실재하는 아(). 실체로써의 아(). 가아(假我)의 상대어. 실제인”. 자기에게 아()란 실다운 존재를 인정하여 한 주재력(主宰力)이 있다는 것. 순세외도(順世外道)와 불교가 그 논거(論據)는 다르지만 둘이 다 함께 이를 부정하고, 기나교(耆那敎) 등은 이를 긍정함. <俱舍論 306·8·11·13> <秘藏寶論 上 77363> .....순세외도(順世外道,1465)-뉴사전 : , Lokayata. 인도의 한 학파. 로가야다(路歌夜多)라 음역. 기원(起源)은 늦어도 6세기 이전. 보통으로 쨔르바카 Carvaka라 함은 이 학파의 시조의 이름인 듯. (((() 4원소의 존재만을 인정하고, 정신을 부정하여 전혀 육체적 욕망만을 만족함으로써 목적을 삼는 극단의 쾌락주의의 1. .....기나교(耆那敎,306)-뉴사전 : 부처님 재세시(在世時)에 인도에서 일어난 교파의 명칭. 혹은 불교의 지파(支派)라고 함. 기나(耆那 : Jina)는 승자(勝者)라는 뜻이며 능히 일체 세간의 고()를 초탈하였음을 말한다. 교조는 중인도의 찰제리족 출신인 대용(大勇)이며, 8세에 출가하여 40세에 승자(勝者)가 되었다. .....기나(耆那,306)-뉴사전 : , Jina. ()이라 번역. 부처님의 존칭. <佛本行集經 1> .....승자(勝者,1484)-뉴사전 : 뛰어난 사람. , pranita <有部律破僧事 724136: CPSS,356> 승리자. 부처님. 또는 쟈이나교에서 수행을 완성한 사란을 말함. , jina 바이세시카 학파의 학자.勝者慧月<十句義論>

 

가아(假我,14)-뉴사전 : ()라는 것은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여러 요소가 모인 신체위에 임시로 아()라는 명칭을 붙인 것. <俱舍論 2917, 304, 211 참조>

 

구주심(九住心,237)-뉴사전 : 수행자가 선정(禪定)을 수행할 때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는 9종류의 마음의 형태. (1) 마음을 하나의 대상으로 안주시키는 안주심(安住心). (2) 일념의 마음이 다른 대상으로 옮겨졌을 때 곧 수행반복시키는 섭주심(攝住心). (3) 분별이해의 마음이 다른 대상으로 옮겨지려고 할 때 즉각 돌아오게 하는 해주심(解住心). (4) 해지(解知 : 깨달음-2757)의 마음을 멈추고 안주시키는 것을 즐기는 전주심(轉住心). (5) 오랫동안 선정(禪定)에 들어가 있었으므로 권태를 낳게 될 때 즉시 조복하는 복주심(伏住心). (6) 마음속이 혼란할 때 즉시 숨을 멈추게 하는 식주심(息住心). (7) 탐욕이 생길 때 즉시 억제하는 멸주심(滅住心). (8) 여러 가지 망상을 멈출 때 마음의 본성이 원래 깨끗했다는 것을 알고 자연스럽게 안주하는 성주심(性住心). (9) 선정(禪定)의 공을 쌓은 결과 스스로 선정에 안주해 자연히 선을 지키고 악을 범하지 않게 하는 지주심(持住心). .....안주(安住,1664)-뉴사전 : 존립하는 것. <俱舍論 516> 몸과 마음을 내맡기다.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하는 것. 유지하다. 몸에 맡기다. <無量壽經 12265> 보살선정의 이름. <俱舍論 1013이하, 145이하 등>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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