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바라밀(六波羅蜜)

지계(持戒,2411)-뉴사전

근와(槿瓦) 2020. 6. 4. 04:08

지계(持戒,241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계율을 지키는 것. 계명을 보전하는 것. 삼가함. 부처님이 제정한 계율을 지키고 범하지 않는 것. (표현예) 생활을 정돈하는 것. 규칙을 지키는 것.

 

참고

계율(戒律,112)-뉴사전 : 인간완성의 수행생활의 규칙. 일반적으로는 도덕적인 덕을 실현하기 위한 수행상의 규범. ()와 율()과의 합병어(合倂語). ()(, sila)라는 것은 규율을 지키려고 하는 자발적인 마음의 움직임. ()(, , vi-naya)이라는 것은 타율적인 규범을 의미함. ()는 방비지악(防非止惡)의 의미. ()은 승단(僧團)의 규율이라고도 해석된다. 불교교단(佛敎敎團)이 확립됨에 따라 교단의 질서 유지에는 규범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만들어진 다양한 규율조항이나, 위반시의 벌칙을 규정한 것이 율(). 이것을 마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지키려고 맹세한 것을 계()라고 한다. 따라서, ()와 율()이라는 것은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함께 평행(平行)해서 교단의 질서유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계율이라고 병용(倂用)했다. ()와 율()은 원래 다른 뜻이었지만, 중국 불교에 있어서는 숙어가 되었고, 불도인의 수행의 원리규범이 되었다. <高僧傳 150325> <正法眼藏 辯道話 8220> 또한, ()(, , vinaya)은 경장(經藏)에 대해서 금지개조(禁止箇條) 전체를 의미하고, ()는 율()속에서 하나 하나의 훈계를 의미하는 것도 있다. 율장(律藏)을 말함. <高僧法顯傳 51857, 864>

 

계명(戒名,107)-뉴사전 : 삼귀계(三歸戒)를 받아 불문에 들어간 사람에 붙여지는 이름. 사후(死後)에 스승으로부터 붙여지는 법명(法名). 현재에서는 통상 죽은 사람에 대해서 사승(師僧)으로부터 부여받는 이름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원래는 생전(生前)에 전수하였음.

 

삼귀(三歸,1165)-뉴사전 : 3귀의(歸依)라고도 함. 부처님(, buddha)과 법(, dharma)과 승려(, samgha)의 삼보(三寶)에 귀의(신심(信心)의 정성을 바치는 것)하는 것. 부처님과 그 가르침과 교단(敎團 승려들의 모임)이라는 3가지 보물에 귀의하는 것. 남아시아의 불교에서는 일반적으로 팔리어로부처님에게 귀의하여 받든다(, Buddham saranam gacchami)」「법에 귀의하여 받든다(, Dhammam saranam gacchami)」「승중에 귀의하여 받든다(, sangham saranam gacchami)라고 3번 복창함. 한문으로는歸依佛·歸依法·歸依僧이라 말함. 불교도(佛敎徒)가 되는 것이 이것으로 결정되므로, 3()는 불교도로서의 기본 조건임. 또한 불교의 계율을 지키기로 맹세함으로써 불교도가 되는 것을 보이는 경우를 삼귀계(三歸戒)라 함. 후대(後代)에 와서 번사(翻邪...翻邪歸正(바르지 못한 생각을 뒤집어서 버른 길로 돌아가는 것)의 삼귀(三歸)와 수계(授戒)3()가 있어, 수계(授戒)3(), 5()를 받기 위해 먼저 3()를 받는 것을 말하고, 번사(翻邪)3()는 단지 3()만을 받는 것을 말함. <俱舍論 1413~17 > <觀無量壽經 12341>

 

삼귀례(三歸禮,1166)-뉴사전 : 3()와 같음. ··3보에 귀경(歸敬)함을 적은 글. 근행(勤行)하는 처음에 도사(導師)가 선창하면서 예배하는 것이 보통.“일체공경(一切恭敬) 자귀의불(自歸依佛) 당원중생(當願衆生) 체해대도(體解大道) 발무상의(發無上意) 자귀의법(自歸依法) 당원중생(當願衆生) 심입경장(深入經藏) 지혜여해(智慧如海). 자귀의승(自歸依僧) 당원중생(當願衆生) 통리대중(統理大衆) 일체무애(一切無碍)”3계송. 우리나라에서는 보통으로귀의불양족존(歸依佛兩足尊)·귀의법이욕존(歸依法離欲尊)·귀의승중중존(歸依僧衆中尊)”이라 함.삼귀

 

삼귀수법(三歸受法,1166)-뉴사전 : 삼귀는 재가인이 입도(入道)하는 계법(戒法)으로 스승으로부터 받는 것. 그 받는 법은 먼저 종전의 잘못을 참회하고 깨끗한 신심을 일으키어 일심으로 합장하여 스승을 따라 입으로 일귀(一歸)를 받으면 자기도 또한 일귀(一歸)를 창()하는 것. 이같이 삼주삼귀(三周 三歸)하는 것을 삼귀를 받는다고 함.

 

삼귀오계(三歸五戒,1166)-뉴사전 : ()·()·()3()에 귀의하고(귀의불·귀의법·귀의승), 다음으로 불살생(不殺生)·불투도(不偸盜)·불사음(不邪婬)·불망어(不妄語)·불음주(不飮酒)5()를 받는 것. 불교신자가 되기 위한 조건임. <佛本行集經 323802>

 

삼귀의(三歸依,1166)-뉴사전 : 삼귀와 같음. 귀의라 함은 귀순하여 신뢰(信賴)함을 말함. (1) 부처님께 귀의. (2) 교법에 귀의. (3) 스님에게 귀의. <敎行信證 眞佛土券>삼귀

 

법명(法名,816)-뉴사전 : 경전의 명칭. 달마라고 하는 술어. , dharma-sabda 또는, 법호(法號). 법의 명자(名字)라는 뜻. 출가수계(出家受戒)의 시속명(時俗名)을 고쳐서 받은 법의 명자(名字)를 말함. 또 후세에서는 사망후, 삭발하여 법명을 붙이는 풍습이 행해졌으나, 원래 생전(生前)에 주어진 것임.

 

법호(法號,839)-뉴사전 : 법휘(法諱)·법명(法名)·계명(戒名)이라고도 한다. 불문에 들어온 사람에게 주는 이름. 후세에는 죽은 사람의 시호(諡號)도 법호라 하다. <祖堂集 洞山傳>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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