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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專修)

근와(槿瓦) 2018. 7. 26. 00:44

전수(專修)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오로지 한 가지 일만을 닦는 것을 專修, 이에 대해 다른 일을 더불어 함께 닦는 것을 雜修라 한다. 淨土敎에서는 極樂淨土往生하는 원인이 되는 행위를 닦는데 관한 말로 쓴다. 專修는 행위의 내용이나 마음가짐에 있어서 정토에 왕생하기 위한 바른 로 오로지 나아가는 것으로, 아미타불을 稱名·念佛하는 등의 행위(讀誦·觀察·禮拜·稱名·讚歎供養五正行) 혹은 五正行 가운데 稱名을 바른 信心으로 닦는 것을 말한다. 雜行을 버리고 오직 아미타불에 관한 行業만을 닦으므로 專修라 한다. 雜修란 이에 대해 다른 불 · 보살에 대한 雜行, 五正行 가운데도 正定業稱名 이외의 행위(助業)往生이라 하여 稱名과 함께 닦는 것(助正兼行)을 말한다. 專修雜修執着하여 함께하는 마음을 專雜執心, 助正兼行의 마음을 助正間雜心이라 한다. 善導往生禮讚에는 專修雜修長所短所(專雜得失)하여 專修四得, 雜修十三失을 들고 雜修로는 往生이 불가능함을 千中無一, 萬不一生이라고 했다.

 

참고

잡수(雜修) : 淨土敎에서 極樂往生하는 원인이 되는 을 닦음에 있어 一事를 오로지 닦는 것을 專修라 하고 다른 行業을 함께 닦는 것을 雜修라 한다. 예컨대 아미타불만을 하는 行業(독송·관찰·예배칭명·찬탄공양의 五正行)만을, 또는 五正行 가운데 稱名念佛에만 專念하는 것을 專修라 하고, 이에 대해 다른 불·보살에 대한 雜行, 또는 稱名 이외의 행위를 雜修라 한다.

 

정토교(淨土敎) : 自力的인 수행을 하는 것을 聖道敎라 하는데 대해 아미타불의 本願力을 믿고 그 힘에 의해 극락정토에 往生할 것을 發願하는 것을 일컬으며, 일단 극락세계에 가서 아미타불과 성인들의 교화를 받아 佛法을 성취하고는 다시 사바세계의 중생들을 구제할 것을 發願하는 종파. 어느 경우나 極樂淨土를 전제로 하는 이므로 淨土敎라 한다.

 

극락정토(極樂淨土) : 아미타불의 세계. 또는 극락세계 · 극락국토 · 안락정토 · 안락세계 · 안락국 · 서방정토 · 서방극락 등과 같은 뜻. 이 사바세계에서 서방 10만억의 佛土를 지나서 존재하는 아미타불의 정토.

 

왕생(往生) : 목숨이 다하여 다른 세계에 가서 태어나는 것. 極樂往生 · 十方往生 · 兜率往生 등이 있다. 往生을 원하는 것을 願生(願往生)이라고 한다.

極樂往生無量壽經 등의 에 의거하여 아미타불의 淨土에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淨土敎는 이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고, 다른 대승불교에서도 깨달음을 열기 위한 수단으로서 한다. 眞宗등에서는 往生即成佛을 세운다. 往生의 방법에는, 念佛往生(불타의 이름을 부름으로 인하여 왕생함) · 諸行往生(염불이외의 착한 행위를 해서 왕생함) · 助念佛往生(염불의 도움으로 하여 諸行을 닦아서 왕생함)등이 있고, 聞名往生(부처의 이름을 듣고 믿어 왕생함)이라고 하는 것도 있다. 即往生[불타께서 주신 信心에 의해서 報土에 태어나는(化生) · 便往生(자기의 힘을 의지해서 化土에 태어나는 것(胎生))二往生說, 혹은 即往生難思議往生(第十八願 他力念佛往生) · 便往生難思往生(第二十願 自力念佛往生) · 雙樹林下往生(第十九願 諸行往生)이라고 하는 三往生說이 있다. 眞宗에서는 信心을 얻은 때에 왕생할 수 있는 것이 해지는(往生一定) 것을 前念命終 後念即生이라고 하고, 即得往生이라고 한다. 또 이것을 不體失往生(더러운 몸 그대로 平生중 어느 때에 왕생이 정해지는 것)이라고 하고, 體失往生(육체가 죽으면 곧 왕생한다)에 상대시킴. 또 한번 죽어 새로 태어났다가 왕생하는 것을 願次往生이라고 한다. (極樂傳記往生傳이라 한다).

十方往生十方隨願往生經 등의 에 의거하여 아미타불 이외의 諸佛淨土에 태어나는 것.

兜率往生彌勒上生經등의 설에 의거하여, 미륵보살이 現存하는 兜率天에 태어나, 567천만년 뒤에 세계에 태어나서 깨달음 얻기를 원하는 것으로, 법상종 계통에서 많이 행해졌다.

 

정토(淨土) : 衆生의 세계는 · · 三毒에 의해 이루어진 穢土인데 대해 佛陀가 머무는 세계는 오직 깨달음에 의한 거룩한 淸淨光明覺의 세계이므로 淨土라 한다. 淨刹 · 淨界 · 淨國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에서는 열반의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 열반을 성취한 無數이 각각 무량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敎導활동을 전개하는데 그 이 머무는 세계를 佛國淨土라고 한다.

維摩經卷上佛國品에는 마음이 淸淨하면 國土 또한 청정하다고 했으며, 깨달음을 열면 이 娑婆世界가 그대로 정토가 된다 라고 했다. 또 화엄경의 靈山淨土, 화엄경의 蓮華藏 세계, 大乘密嚴經密嚴淨土 등을 설하고 있음이 그것이다. 또 무량수경 등에서는 사바세계 이외의 他方에 존재하는 불국정토를 說示했으며, 또 다른 경에서는 미래에 건설될 정토가 있다고도 했고, 이러한 정토는 보살이 本願에 의해 구상하고 무량한 수행을 통해서 성불할 때에 완성되는 국토로서 그 불세계에 나고자 하는 중생들이 왕생한다고 한다. 타방세계에 있는 정토로서 아미타불의 西方極樂세계, 阿閦佛東方妙喜세계, 釋迦佛西方無勝세계, 藥師佛東方淨瑠璃세계 등이 있으며, 이들 諸佛의 정토는 각각 사바세계로부터 각각 다른 방향에 있으므로 十方정토라고 한다. 淨土敎에서는 특히 아미타불의 서방정토를 소중하게 여기고 저 세계에의 왕생을 강조한다.

극락세계는 須摩提의 번역으로 妙樂 · 安樂 · 安養 · 樂邦 등의 뜻을 갖는다. 이 정토는 보살이 닦는 因行로서 이루어진 報土, 그것도 불타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거짓으로 나타낸 應化土인데, 서방으로 10만억 국토를 지나서 실재하는 것인가? 중생의 마음 가운데 있는 것인가? 하는 등에 대한 諸說이 있다. 정토교에서는 報土로서 서방에 실재한다고 하며, 거기에 왕생하여 받는 낙에 대해 往生要集卷上,

(1) 聖衆來迎樂(臨終할 때 아미타불과 관음 · 세지의 2보살 등이 와서 맞이하여 정토에 인도하는 것).

(2) 蓮華初開樂(연꽃에 의탁하여 정토에 왕생(化生)하므로 그 연꽃이 처음 열릴 때 정토의 莊嚴을 보게 되는 것).

(3) 身相神通樂(三十二相의 몸과 天眼 등의 5종의 신통(五通)을 얻는 것).

(4) 五妙境界樂(· · · · 5勝妙한 것).

(5) 快樂無退樂(즐거움을 받는 일이 무궁하여 끝이 없는 것).

(6) 引接結緣樂(전에 을 맺었던 恩人 등을 정토에서 맞이하는 것).

(7) 聖衆俱會樂(많은 보살들이 한 곳에 모이는 것).

(8) 見佛聞法樂(불타를 뵙고 그 법문을 쉽게 들을 수 있는 것).

(9) 隨心供佛樂(마음대로 자유자재하게 十方諸佛을 공양하는 것).

(10) 增進佛道樂(수행정진이 잘 되어 마침내 佛果에 오르는 것).十樂을 설하고 있다.

또 극락에는 邊地 · 疑城 · 胎宮 · 懈慢界(극락에 도달하는 도중에 있는 나라라고도, 또는 彌陀정토의 化土라고도 한다) 등이 있어서 佛智를 의심하는 중생들이 태어나는 곳이라고도 한다. 佛土에는 없지만(정토는 불의 세계) 미륵보살의 兜率天이나 관세음보살의 普陀洛山 등도 淨土라고 할 수 있다.

 

정도(正道) : 正眞師道, 三乘所行無漏道란 뜻. 一切法根本體性은 차별을 뛰어 넘어 一味平等絶對無爲의 경지이며 이것을 體達無漏智로 마침내 菩提涅槃證得하고 佛果에 이르게 하므로 이것을 正道라 한다. 八正道分을 가리킴.

 

아미타불(阿彌陀佛) : 범어 Amitabha Buddha,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처님의 한분. 阿彌陀婆(無量光, amitabha)·阿彌陀庾斯(amitayus, 無量壽)라 음역한다. 이 중에서 (abha)光明의 뜻이며, 庾斯(ayus)의 뜻이다. 또는 無量淸淨佛·無量·阿密㗚多(Amrta, 甘露盡十方無碍光如來라고도 한다. 阿彌多·阿弭跢·阿弭嚲라고도 쓰며 서방극락세계의 敎主의 이름이다. 이 부처님과 그곳의 극락정토를 주로하여 無量壽經·觀經·阿彌陀經하며, 화엄·법화·열반 등의 대승경전 이외에도 2백 수 십부의 경전에 설해지고 있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法藏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를 기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바로 아미타불이다. 오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

 

칭명(稱名) : 입으로 불 · 보살의 명호를 부르는 것. 淨土敎에서는 염불을 稱名의 뜻으로 해석하고 稱名淨土에 태어나게 하는 正定業이라고 한다.

 

염불(念佛) : 불타를 하는 것. 念佛은 일반으로 불도수행의 기본적 行法의 하나인데, 여기에는 理法으로서의 불타를 하는 法身念佛, 불타의 공덕이나 불타의 을 마음에 떠올려서 보는 觀念念佛, 불타의 이름을 입으로 부르는 稱名念佛(口稱念佛)이 있다.

阿含에서는, 三念·六念·十念의 하나로 하고, 범어로는 buddhanusmrti라고 한다. 석존에 대한 歸敬·禮拜·讚嘆·憶念 등의 뜻. 염불에 의해서 번뇌를 일으키지 않게 되어, 하늘에 태어나거나 涅槃을 얻을 수가 있다고 한다.

大乘에서는, 三昧에 들어가서 염불하는 염불삼매의 하여, 이것에 의해서 하고 중에 불타를 본다고 하고, 佛國에 태어나고자 원하고 불타를 하면 佛國에 태어난다(念佛往生)고 한다. 梵文의 아미타경에 있는 念佛·念法·念僧念佛은 처음의 原語buddhamanasikara, 뒤에는 buddhanusmrti로 앞의 것은 作意(마음을 일으킴), 뒤의 것은 憶念(마음에 떠올린다)의 의미이다. 執持名號原語manasikara로서 淨土敎에서는 이것을 稱名이라 풀이하는데 原語로는 그 뜻은 발견하기 어렵다.

중국에서는 諸師가 여러 가지로 염불을 분류했는데, 그 중에서 懷感釋淨土群疑論 에는, 염불삼매에 有相·無相이 있다고 하고, 宗密의 화엄경 行願品別行疏鈔 卷四에는, 稱名念·觀像念·觀相念·實相念(4종염불)이 있다고 했다.

諸佛을 두루 하는 通念佛, 特定한 불타만을 하는 別念佛이 있다. 淨土敎에서는 念聲是一(乃至十念下至十聲을 같은 의미로 본다)이라고 하여, 觀念(觀相의 염불)보다도 稱念(稱名의 염불)을 중하게 여겨, 아미타불의 하는 것을 觀佛, 그 이름을 부르는 것을 염불이라고 했다. 彌陀는 염불하는 이를 극락에 태어나게 하는 것을 本願으로 하기 때문에 本願을 믿고 부르는 염불을 本願의 염불이라 하고, 이것은 불타의 지혜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지혜의 염불이라 하고, 어리석은 이는 本願의 염불에 의해서만 淨土에 태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愚鈍염불이라고 한다. 다른 行法을 쉬지 않고 오로지 稱名해서 淨土往生하는 것을 專修염불, 稱名을 자기의 힘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自力염불, 불타로부터 받은 信心의 필연적인 만남을 他力염불이라고 한다. 稱念觀念을 합해서 행하는 것을 事理雙修念佛이라고 한다.

源信往生要集 下末에는 염불하는 방법에 尋常·別時·臨終의 셋이 있다고 하여, 尋常念佛日常의 염불, 別時염불은 特定의 시기·장소를 정하고 하는 염불, 臨終염불은 죽음을 앞두고 불타의 來迎을 기다리기 위해서 하는 염불을 말함.

고요해진 마음으로 마음을 응집하여 하는 염불을 定心염불, 日常의 흐트러진 마음으로 하는 염불을 散心염불, 매일 일과로 하는 염불을 日課염불, 어느 때·어느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는 일상 염불을 長時염불이라고 하고, 수없이 많이 부르는 것을 多念, 一聲만 부르는 것을 一念, 一聲一聲稱名에 의해서 하는 것을 念念滅罪라고 한다. 大集經 日藏分에 의해서, 大念大佛을 보고, 小念小佛을 본다고 하는 신앙에 의거하여, 大聲으로 稱名하는 것을 高聲염불, 大念佛이라 하고, 融通念佛宗 등에서 이것을 행한다.

稱名을 음악적으로 행하는 방식에는 중국의 法照에 의해서 시작된 五會염불(五音의 곡조에 붙여서 음악적으로 五會로 나누어서 염불한다)이 있고, 叡山에서는 五臺山法道로부터 전하여졌다고 하는 소리를 이끌어 부르는 引聲염불이 있고, 民間에서는 뛰어가면서 염불하는 踊念佛(空也염불, 六齋염불 등)이나, 염불과 歌曲을 붙여서 부르는 歌念佛(浮世염불) 등이 있다.

 

오정행(五正行) : 극락정토에 왕생하기 위한 오행의 5가지. 讀誦正行·觀察正行·禮拜正行·稱名正行·讚歎供養正行.

 

신심(信心) : 덧없는()것을 여읜 청정한 마음. 佛法僧三寶 因果의 이치를 믿는 것으로 佛敎를 믿는 첫걸음으로 한다. 南本涅槃經卷三十二 師子吼品에는 佛性大信心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淨土敎에선 無量壽經의 설에 따라 아미타불의 本願을 믿는 것으로 되어 있다. 曇鸞往生論註卷下三不三信을 말하고, 善導觀經疏散善義機法二種信心을 말하고 있다. 眞宗에선 信心만으로도 往生할 수 있다고 해서 信心을 근본으로 할 것을 내세운다. 信心은 부처님이 준 他力信心(利他眞實信心 · 眞實信心)이라 하여 信心을 얻은 뒤 稱名念佛하는 것을 信後相續易行이라 하여 부처님의 恩惠에 보답하는 행위라 한다. 信心이 확정되는 것을 信心決定, 信心이 계속되는 것을 信心相續이라 한다.

 

잡행(雜行) : 善導가 세운 敎義淨土行業에 있어 5종의 正行5종의 雜行이 있음을 판별했다. 淨土所依을 읽고(讀誦), 아미타불을 관상하며(觀像), 아미타불께 예배하고(禮拜), 아미타불을 부르며(稱名), 아미타불을 찬양·공양하는 것(讚歎供養)五正行이라 하고, 이 밖의 불·보살·신중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雜行이라 했다. 또 이 아미타의 五正行 이외의 善行三乘人天果報를 얻는 因行도 겸하여 되므로 雜行이라 하고, 극락정토 이외의 十方淨土往生하는 因行이므로 雜行이라 한 것이며, 또한 三學·六度 등의 보살萬行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雜行이라고 한 것이다.

 

행업(行業) : 苦樂의 과보를 받을 善惡의 행위. · · 로 나타내는 동작 · 언어 · 意念 등을 말함. 수행으로 나타나는 행동.

 

조업(助業) : 五正行 가운데 稱名極樂淨土往生正業이라 하고 다른 넷은 그 助行이란 뜻으로 助業이라 한다.

 

조정겸행(助正兼行) : 정토왕생의 五種 正行 가운데 제4 稱名正業이라 하고, 다른 네 가지를 助業이라 하며, 이 두 가지 을 겸해 닦는 것을 말한다.

 

조정간잡심(助正間雜心) : 한 가지를 오로지 닦는 것. 특히 아미타불의 淨土에 왕생하기 위해 讀誦·觀察·禮拜·稱名·찬탄공양의 五正行, 또는 그 가운데 稱名만을 오로지 專修하는 것을 專修 또는 正定行이라 하고 그 밖에 다른 불·보살에 관련된 雜行 혹은 五正行 가운데 正定業稱名이외의 行爲(助業)稱名과 더불어 닦으면서 往生하기를 發願하는 마음을 助正間雜心이라 한다.

 

왕생예찬(往生禮讚) : 왕생예찬게(往生禮讚偈)1. 당나라 善導 지음. 자세히는 원왕생예찬게 혹은 권일체중생원생서방극락세계아미타불국육시예찬게라 하고 줄여서 왕생예찬·예찬·육시예찬이라고도 한다. 정토왕생을 원하는 이가 매일 6시로 행할 의식을 말한 것.

 

전수사득(專修四得) : 淨土宗善導가 세운 敎義. 雜修13이 있지만 正修(오직 입으로 아미타불만 稱念하는 것)에는 네 가지 소득이 있다는 . 唐 善導往生禮讚밖으로 雜緣이 없이 正念을 얻는 때문이며 아미타불의 本願相應하는 때문이며, 敎法에 어기지 않는 때문이며, 부처님 말씀에 수순하는 때문이라했다.

 

천중무일(千中無一) : 淨土敎에서 세운 말로 善導往生禮讚에 나온다. 아미타불 이외의 다른 불·보살 등을 생각하는 雜修의 수행에 十三失을 드는 가운데 이것 저것 여러 가지를 닦는 雜修로서는 往生이 불가능함을 강조하는 말로 千中無一·萬不一生이란 말을 쓴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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