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오수근(五受根)

근와(槿瓦) 2018. 7. 7. 00:10

오수근(五受根)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2가운데 憂根·喜根·樂根·苦根·捨根5, 등의 五根과 구별하여 外界感受하는 印象感覺임을 강조하는 뜻으로 이렇게 부름.

 

참고

() : 힘이 있어 강한 작용을 가진다(이것을 增上이라고 한다)는 뜻. 眼根 · 耳根 · 鼻根 · 舌根 · 身根 · 意根 · 女根 · 男根 · 命根 · 樂根 · 苦根 · 憂根 · 喜根 · 捨根 · 信根 · 勤根 · 念根 · 定根 · 慧根 · 未知當知根 · 已知根 · 具知根二十二根이라고 한다. 처음의 · · · · · 六根이라 일컫는다. 그 중에서 意根()을 제하기 五根은 감각기관(五官) 또는 감각기능으로 물질적() 요소에 의한 生理體이므로 五色根이라 하며 또 단순히 五根이라 약칭된다. 知覺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數論派에서는 이것을 知根 · 五知根이라고 한다. 더우기, 수론파에서는 五知根五作業根(· · · 大便處 · 小便處)意根과를 더하여 十一根을 주장한다.

등의 五根은 바로 감각작용을 주관하는 勝義根(신경에 해당하는 내부기관을 절개하여도 눈 등은 보이지 않는다)과 그것을 돕는 扶塵根(眼球 · 鼓膜 등의 외부기관으로 血肉으로 되어 있다)으로 나누어질 수 있지만, 有部에서는 勝義根 만을 五根이라고 한다

다음에 二十二根 중에· · · · 五根外界感受印象感覺으로 등의 五根과 구별하여 五受根이라고도 한다· · · · 五根五力이라고 말한다. 번뇌를 떨어버리고 聖道를 가져오게 하는데 수승한 작용이 있으므로 이라 한다. 이와같이 등의 五根과 구별하여 五無漏根이라고 말한다. 未知當知根 이하의 三根, 는 어느 것이나 · · · · 五無漏根九根이지만, 未知當知根見道에서, 已知根修道에서, 具知根無學道에서 각각 일으킨다고 하며, 이 셋을 三無漏根이라고 한다 · · 命根 가운데, 命根이란 壽命을 말한다· 女根이란 · 각각 그 性的 특징을 이루는 힘을 가진 것, 특히 性器를 가리킨다. 에서 , 혹은 에서 으로 을 옮기는 것을 轉根이라 하며 또 勝義根扶塵根, 女根男根을 각각 二根이라 한다.

根機, 根性의 뜻으로 가르침을 받는 자로서의 性質 · 資質을 나타낸다. 여기에 優劣이 있어서, 利根鈍根二根, 上根 · 中根 · 下根, 혹은 利根 · 中根 · 鈍根三根으로 나누게 된다. 修道의 힘으로 修練함에 따라 鈍根 · 下根에서 利根 · 上根으로 향하는 것을 練根 · 轉根이라고 하지만 특히 聲聞(下根)에서 緣覺(中根)으로, 혹은 다시 菩薩(上根)로 변하는 경우를 대개 轉根이라고 한다.

 

증상(增上) : 범어 aupacayika. 또는 adhipati의 번역으로, 增勝上進 또는 增進增加의 뜻. 힘을 더하는 작용이 助長進展되어서 强大하게 되는 것. 거룩한 굳센 힘을 增上力이라고 하고 다른 것의 활동을 增勝하게 하는 增上緣이라고 한다.

 

이십이근(二十二根) : 은 강한 작용. ·最勝·自在·增上의 뜻으로 六根(·····男根(남자의 성기女根(여자의 성기命根(목숨.생명.壽命五受根(에서와 같음五善根(····三無漏根[未知當知根(미지당지근. ········9見道位에 있을 때를 말함已知根(이지근. 9修道位에 있을 때를 말함具知根(구지근. 9無學道에 있을 때를 말함]을 가리킴.

 

() : 근심이 있다. 마음이 기쁘지 않은 상태.

 

() : 기뻐함. 환희했다. 타인의 즐거움을 기뻐하는 것.

 

낙근(樂根) : 樂受所依樂根이라 함. 쾌감이 의지하는 곳. 六識가운데 · · · · 五識을 말함. 二十二根의 하나.

 

고근(苦根) : 몸과 마음에 번뇌를 주는 기능을 말함.

 

() : 平靜. 無關心의 뜻.

心所(의 작용)의 이름. 行捨라고도 함. 구사종에서는 모든 善心과 같이 어디서나 일어나는 心所(大善地法)의 하나라 하고, 유식종에서는 心所의 하나라 한다.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惛沈掉擧를 여의어서 생각에 잠기거나 들뜨지 않고 平等·平靜을 유지하는 작용.

三受·五受로 나누고 그 하나로 捨受(不苦不樂受·不苦不樂覺)를 든다. 이는 도 아니고 도 아닌 무관심적인 印象感覺이라고 할 수 있다.

 

오근(五根) : 다섯의 뿌리. 이라 함은 훌륭한 작용이 있다(이것을 增上이라고 한다)는 뜻

 ····五根. 視覺·聽覺·嗅覺·味覺·觸覺의 다섯을 감각하는 五官, 또는 그 기능. 여기에 意根()을 더하여 六根이라고 한다. 五根外界의 대상을 취하고, 心內五識認識作用을 불러 일으킴에 있어서 뛰어난 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라고 한다. 또 이들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五色根이라 한다. 數論派에서는 五知根이라 하는데, 이 때는 身根皮根이라고 한다. 이들 五根扶塵根勝義根으로 나눈다

扶塵根이라 함은 眼球·耳穴·鼻柱 등과 같이 血肉으로 되어 있는 단순한 물질적인 이란 뜻이다. 대상을 취하는 뛰어난 힘은 없지만勝義根을 도와서 을일으키게 하며 흔히 말하는 五官이 그것이다

勝義根이라 함은 육체의 내부에 있어서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對境을 취하는 주체적 작용을 하는 이란 뜻이니, 맑고 아주 훌륭한 四大種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有部에서는  勝義根만이 五根이라고 한다. 五根眼根·耳根은 멀리 있는 대상(不至境)에 대해서 작용하기 때문에, 離中知라 하고, 鼻根·舌根·身根(皮膚)은 대상과 이 직접으로 접촉하는 것(至境)에 한해서 작용하기 때문에, 合中知라 한다. 五根··三根等量(과 같은 對境)을 취하는데·二根은 때로는 , 때로는 , 때로는 을 취한다. 더욱 意根無色法으로 이 없기 때문에, 에 대해서는 하지 않는다

 ·精進(··五無漏根. 三十七道品중의 一類. 이들은 번뇌를 누르고 올바른 깨달음의 에 나가게 하는데 대해서 뛰어난 작용이 있기(增上) 때문에 이라고 한다.

 

외계(外界) : 바깥 세계. () 감각·思惟의 자아 작용에서 떠나 독립하여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총칭. () 육계(六界) 중에서 識界를 내계라 할 때, 나머지의 五界. 환경. (국어사전) .....육계(六界)·····. (국어사전)

 

감수(感受) : 고락(苦樂)의 수()를 느끼는 것.

 

인상감각(印象感覺) : 인상(印象)→① 깊이 느껴 잊혀지지 않는 일. 감명. () 외계의 자극이 생물체에 영향을 주는 생리적 변화. () 외적 환경으로부터의 직접 영향에 의해 생긴 사상·감정 등 일체의 의식. .....감각(感覺)감촉되어 깨달음. 느낌. 사물을 느껴서 받아들이는 힘. () 감각 기관에서 출발하여 대뇌에 이르는 구심(求心) 신경의 작용 과정(시각·청각·미각·압각·온각·촉각·냉각·有機覺 따위). .....유기감각(有機感覺)체내의 여러 기관에 이상이 있을 경우, 느끼는 막연한 감각(시장기·한기·피로·호흡 곤란·내부적 통감 따위).(이상은 국어사전에서임)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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