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적입현(拂迹入玄)

불적입현(拂迹入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發迹入源이라고도 한다. 迹은 執垢 · 離垢의 차별, 중생과 보살의 구분을 하는 것을 말하며 玄은 垢淨 · 大小 · 凡聖의 차별을 초월한 平等一眞의 玄妙한 경계란 뜻. 곧 부처님이 말씀한 方便敎로부터 떨쳐 일어나 圓滿究境의 一乘圓敎에 들어감을 가리킨다. 또 彌陀의 弘願他力에 歸入하는 것을 發迹入源이라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