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생사(因緣生死)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7종 生死의 하나. 十地 가운데 歡喜地 이후의 보살이 진리를 因으로 하고 지혜를 緣으로 하여 無明 번뇌를 끊었으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다시 生死하는 모양을 나타내 보이는 것.
참고
칠종생사(七種生死) : 여기에 諸說이 있는데 天台宗에서는,
(1) 分段生死. 三界의 果報로 生死하는 것.
(2) 流來生死. 참을 迷하여 生死에 헤매는 衆生有識. 迷眞의 처음에 대하여 말하는 것.
(3) 反出生死. 發心修行함으로 迷妄을 여의는 처음.
(4) 方便生死. 見惑·修惑을 끊고 三界를 초월하고 二乘의 열반에 들어가는 처음.
(5) 因緣生死. 無漏業을 因으로 하고 無明을 緣으로 하여 나는 初地보살 이상의 變易生死.
(6) 有後生死. 최후 一品의 無明을 남기고 한 번 더 變易生死하는 十地보살의 變易.
(7) 無後生死. 번뇌를 끊어서 다시는 後身을 받지 않는 等覺보살의 金剛心.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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