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라이(四波羅夷)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修行僧이 지켜야 할 戒律 가운데, 가장 중대한 네 가지. 이 戒를 犯하면 승려의 자격을 잃게 된다.
(1) 大婬戒는 不淨行戒 · 非梵行戒 · 不淨行學處라고도 한다. 이 戒는 온갖 婬行을 禁制한 것이다.
(2) 大盜戒는 不與取戒 · 偸盜戒 · 取學處라고도 한다. 이 戒는 所有主가 있는 어떤 물건을 훔치는 것을 禁制한 것이다.
(3) 大殺戒는 殺人戒 · 斷人命學處라고도 한다. 修行僧이 제 손으로나, 他人을 시켜서 殺人하는 것을 禁制한 것이다.
(4) 大妄語戒는 妄說過人法戒 · 妄語自得上人法學處라고도 한다. 이 戒는 利養을 얻기 위하여 스스로 聖人이라 하며, 聖法을 얻었노라고 남을 속이는 것을 禁制한 것이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