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식(現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능가경에서 설한 三識 가운데 하나. 아뢰야식의 다른 이름. 경계를 나타내는 識이란 뜻. 아뢰야식이 가지가지의 객관 세계의 모든 현상을 나타냄을 말한다.
② 기신론에서 설한 五識 가운데 하나. 아뢰야식의 相分(心識이 認識作用을 일으킬 때, 동시에 認知할 그림자를 心中에 떠오르게 하여 대상을 삼는다. 이것을 相分이라 함)을 가지고 이름한 것. 아뢰야식의 自體가 갈라지므로 能見의 마음과 所見의 相을 나타낸 것이다. 現行하는 識이란 뜻. 아뢰야식 가운데에 들어 있는 종자에서 發現하는 異熟識과 能熏識을 말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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