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계(十八界)

불변수연(不變隨緣)

근와(槿瓦) 2018. 1. 21. 00:27

불변수연(不變隨緣)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現象을 말함. 因緣을 따라서 萬有示現되어도 그 本體는 항상 變動하지 않는 것을 말함.

 

참고

수연(隨緣) : 에 따라 生滅變化가 있는 것을 隨緣이라 하며, 영원히 변치 않고 存續하는 것을 不變이라 한다. 眞如에는 이 양면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眞如 그것 자체가 현상한 迷悟染淨의 존재로 본다. 또 부처님이 에 따라 衆生敎化하는 것을 隨緣化物이라 한다. 衆生의 뜻.

 

현상(現象) : 1. 사물이나 어떤 작용이 드러나는 바깥 모양새. 2. 오관 또는 심리작용의 매개에 의해 의식으로 발현되는 모든 것.(다음,한국어)

 

인연(因緣) :  및 결과()를 생기게 하는 내적인 직접원인이 이고, 외부에서 이를 돕는 간접적인 원인이 이다. 이것을 內因 · 外緣이라 하고 親因 · 疏緣이라고도 한다. 廣義로 해석하여 을 합쳐서 이라 하고 이와 같이 이라고도 한다. 일체의 존재는 모두 因緣으로 낳고 인연으로 한다. 인연에 의해서 생기는 것을 因緣生 · 緣生 · 緣成 · 緣起 등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이 因緣으로 生滅하는 道理를 인연생멸의 라 한다. 그와같이  인연에 의해 생멸하는 一切法이 그대로 空的 존재란 뜻으로 道理因緣 이다.

 

만유(萬有) : 우주간에 있는 삼라만상.

 

시현(示現) : 나타내 보이는 것. 특히 불보살 등이 중생을 교화시키고자 여러 가지 모양으로 몸을 변형시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본체(本體) : 諸法의 근본자체. 응신에 대하여 眞身을 본체라고 함.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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