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아집(我執)

근와(槿瓦) 2018. 1. 18. 00:54

아집(我執)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人我法我가 있다. 人我는 나의 主觀의 중심으로서 지배능력을 가지고 항상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 생각인데, 人我가 존재한다고 하는 생각에 집착하는 것이 我執이다. 그 가운데, 인간이 본래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先天的 아집. 俱生의 아집(俱生起의 아집이라고도 한다), 그릇된 가르침 등에 의해서 일어나는 後天的 아집, 分別의 아집(分別起의 아집이라고도 한다)2종으로 나눈다

 

法執이라 함은, 法我, 곧 모든 존재에 그 자체의 본질인 무엇인가 實體的인 것이 있다고 하는 생각에 집착하는 것을 말하고, 여기에도 똑같이 俱生分別2종 구별을 세운다. 我執法執을 합하여 二執이라고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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