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阿含)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agama의 音譯. 阿鋡ㆍ阿伽摩ㆍ阿笈摩ㆍ阿含暮라고도 쓰고, 敎ㆍ傳來ㆍ法歸라고 번역한다. 스승으로부터 제자에게로 차례로 傳承하여 온 敎說, 또는 聖典의 의미.
① 廣義로는, 佛說로서의 聖敎를 總稱한다.
② 狹義로서는, 소위 小乘經典뿐의 의미로, 四阿含(長ㆍ中ㆍ雜ㆍ增一의 各阿含) 또는 五阿含(四阿含에 雜類로서 小阿含을 더한다)을 가리킨다. 南傳佛敎에 있어서 狹義의 阿含에 상당하는 nikaya를 尼柯耶라 音譯하고, 部라 번역하는데, 이것은 漢譯阿含經과 같이 원시불교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또 석존 설법의 시기를 五時로 나누어 생각할 때, 불타가 成道한 뒤 三七日을 지나서 이후의 十二年간은, 鹿野苑 등에서 小乘의 敎만을 說하셨다 하여, 그 기간을 阿含時, 또는 鹿苑時라고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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