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sila-paramita의 번역으로 六波羅蜜의 하나. 바라밀은 度라 번역하니, 生死海를 건넌다는 뜻이며, 그래서 到彼岸이라고도 번역한다. 중생세계의 이곳에서 해탈 · 열반의 저 세계로, 생사고의 이 바다를 건너서 깨달음의 저 언덕으로 건네준다는 뜻이다. 戒는 특히 生死海를 건너는 妙法이므로, 波羅蜜이라 한 것이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