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有)

천유(天有)

근와(槿瓦) 2017. 2. 26. 01:52

천유(天有)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七有의 하나. 하늘에 태어날 果報가 있다는 뜻이니, 과거세에 · · 十善 등을 닦아 행한 공덕으로 현재에 받게 되는 天上의 쾌락의 를 일컫는 말. 의 만남이 어김이 없고 어긋나지 않으므로 라 한다.

 

참고

칠유(七有) : 地獄有 · 傍生有(축생) · 餓鬼有 · 天有 · 人有 · 業有 · 中有.

 

과보(果報) : 異熟이라고도 한다. 으로서의 業因으로 말미암아 얻는 보답의 결과. 여기에 二報가 있다. (1) 總報引業(總報業)에 의하여 引出되는 總體로서의 果報를 말한다. 예를 들면 일단 인간으로 태어나면 누구나 그 인간으로서의 공통된 생존을 누리게 됨을 말한다. (2) 別報滿業(別報業)에 의하여 引出되는 차별의 果報로서 滿果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같은 인간으로 태어난 경우에도 · · · 의 차가 있게 되는 등이 그것이다. 三時業에 대한 각각의 果報를 합하여 三報라 한다. , (1) 順現報現報라고도 하며, 금생에 을 지어 금생에 받는 果報, (2) 順生報生報라고도 하며 금생에 을 지어 다음에 받는 果報, (3) 順後報는 금생에 을 지어 次生을 넘어 未來世 이후에 받는 果報를 받는다. 六趣 가운데 人趣天趣果報五戒 十善에 의하여 받는 훌륭한 이므로 人天勝妙善果라고 한다. 그렇지만 아직 凡夫迷惑의 경계를 여의지 못했으므로 顚倒善果라 부른다.

 

() : 범어 sila(尸羅). 행위 · 습관 · 성격 · 도덕 · 敬虔 등의 뜻. 善惡에 두루 통하며, 좋은 습관을 익히는 것을 善戒(善律儀), 나쁜 습관을 익히는 것을 惡戒(惡律儀)라고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淨戒(에는 淸淨의 뜻이 있음) · 善戒의 뜻에 한해서 쓰임. 몸으로써 행하는 것과 언어상의( ·) 를 막고 을 그치게 함을 말한다. 菩提資糧論 에서 尸羅十義라 하여 習近 · 本性 · 淸凉 · 安穩 · 安靜 · 寂滅 · 端巖· 淨潔 · 頭首 · 讚歎을 들고 있으나, 淸凉이 하는  淨戒에 대한 뜻 풀이로서 그 기능에 대한 轉釋이다. 는 불교적 實踐道의 기초이며 · 와 더불어 三學의 하나로 戒學이라고 하며, 五分法身의 하나로 꼽아 戒身 ·戒品 · 戒蘊이라고도(··複數를 보인 것)하며, 또 대승에서는 六波羅蜜 十波羅蜜의 하나로 戒波羅蜜(持戒波羅蜜)이라고 한다는 본래 석존이 불교도 이외의 宗敎家(外道)들이 행하는 非行에 대해 불교도들에게 내린 교훈으로 재가와 출가에 통한다. 또 계는 隨犯隨制가 아니므로 이것을 하였을 경우의 처벌의 규정이 따르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자발적인 노력에 기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런 점에서 원래는 과 구별되어야 하지만, 후대에는 양자를 혼동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계는 三藏의 하나인 律藏중에 전해졌다고 하므로 이런 점으로 보면 계는 율 가운데 설해져 있는 의 일부이며, 은 그 등을 설한 文言 · 典籍이다. 소승에서는 재가 · 출가, · 녀의 구별을 따라 오계 · 팔계 · 십계 · 구족계(五八十具라고 약칭함)의 종류가 있으며 대승에서는 이런 모든 것을 聲聞戒(소승계)라 하고 따로 대승보살을 위한 보살계(대승계)가 있으므로 이 양자를 합하여 二戒라고 한다. 또한, 이 그 계를 제정하지 않더라도 본래적인 성질이 죄악이라 하여 (性罪) 制止한 계를 性戒라고 하며, 이에 대해 그 행위 자체가 죄악은 아니지만 세간의 비난을 막고 혹은 성죄를 유발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부처님이 따로 제정한 계를 遮戒라 하고, 이를 합하여 二戒라고 한다. 遮戒에 의하여 遮制된 죄악을 遮罪라 하는데, 이를테면 살생계나 倫盜戒性戒지만 飮酒戒는 흔히 차계라고 한다. 二戒는 다음과 같은 異名들이 있다. 性重戒는 성계중에서 특히 무거운 죄로 살생 · 倫盜 · 邪婬 · 妄語의 소위 四重禁戒를 말하고, 息世譏嫌戒譏嫌戒라고도 하여 사회의 비난을 막기 위해 이 제정한 가벼운 죄의 계로서 四重禁戒 이외의 계라고 한다.

 

() :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專注하여 散亂하지 않게 하는 정신작용. 또는 그런 상태를 이라고 하며, 이와 반대로 마음이 흩어지고 어지러워(散亂) 움직이는 상태를 이라 한다. 定散이라 幷稱하기도 한다. 은 본래 三摩地의 번역으로, 구사종과 유식종에서는 心所(마음의 활동작용) 하나로 셈하며, 구사종에서는 十大地法의 하나로, 유식종에서는 五別境의 하나로 친다. 또 일반적으로 마음을 산란하지 않게 하는 修行, 또는 그것에 의해 이루어진 특수한 寂靜의 정신상태를 총칭해서 이라 한다三昧 · 와 더불어 三學의 하나로서 불교실천수행에 있어 網要的이며, 八正道의 하나로서 正定, 五根 · 五力 하나로서 定根 · 定力을 들게 된다. 그러나 육바라밀의 하나로서의 바라밀의 (靜慮)이다. (靜慮), 삼매 등의 낱말 가운데 포함되는 外延의 범위와 이란 말이 가지는 뜻의 廣狹에 관해서는 종래 종종의 異說이 있어 왔다. 넓게는 禪定이란 말을 써왔는데, 唯識了義燈卷五에는 異名으로 일곱가지를 들고 있다. , (1) 三摩呬多. 等引이라 번역하며, 譯語가 갖는 뜻은, 이란 마음이 들떴다(掉擧), 가라 앉았다(惛沈) 하는 번뇌를 여의고 平衡을 가지므로 身心이 편안해지는 상태를 가리키며, 定力이 이것을 끌어 일으킴을 나타낸다. 따라서 이 等引有心 · 無心2에 통하는데 散心에는 통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 三摩地(三昧). 等持라고 번역하며, 平等하게 가진다는 뜻의 말이다· 에 통하지만 有心位에만 통하고 無心에는 통하지 않는다. 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3) 三摩鉢底. 等至라 번역하며 身心平等에 이른다는 뜻. 유심 · 무심의 2에 통하지만 散位에는 통하지 않는다. 自相이라 한다. (4) 禪那. 靜慮라 번역하며 音略하여 이라고도 한다. 思慮를 고요하게 한다는 뜻으로 유심 · 무심에 통하고 유루 · 무루에 다 통하지만 色界에 한하므로 따라서 無色界에는 통하지 않는다. (5) 質多翳迦阿羯羅多. 心一境性이라 번역한다. 을 하나의 대상을 향해서 집중시킨다는 뜻으로 自性이라고 한다. (6) 奢摩他· 正受라 번역하며 邪亂을 여의고 想念을 그친 定靜이란 뜻으로 有心淨定에 한한다. (7) 도리 수타달마 스카 비하라. 現法樂住라 번역하며 現在世에서 悅樂 가운데 안정됐다는 뜻으로 色界四根本定에 한한다에는 색계 · 무색계에 태어남으로 해서 자연히 선천적으로 얻어지는 生得定欲界(散地)에서는 을 얻기 위해 수행을 해서 그 노력에 의해 얻는 후천적인 修得定의 구별이 있다. 色界定의 경우에는 이 둘을 각각 生靜慮 · 定靜慮라 하고  無色定의 경우에는 生無色 · 定無色이라고 한다. 의 내용이나 수행의 階程에 의해서 종종의 이 있으나 구사종 등에서는 이를 대별하여 有心定無心定二定으로 함. 有心定에는 4靜慮(四禪·四色界定)4無色定8(八等至)이 있다. 初靜慮 · 第二靜慮 · 第三靜慮 · 第四靜慮空無邊處定 · 識無邊處定 · 無所有處定 · 非想非非想處定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에는 틀림 없이 각각의 에 들어간 단계와 그 에 가까와진 준비적 入門의 전단계가 있어서, 前者根本定(根本等止), 後者近分定이라고 한다. 다만 初靜慮단계만은 近分定이라 하지 않고 未至定이라 이름하며, 初靜慮第二處定近分定과의 중간단계에 中間定이 있어서 이를 닦으면 大梵天에 난다고 한다.

 

십선(十善) : · · 三業중에서 현저히 뛰어난 10善惡의 행위를 말한다. 十惡이라 함은 殺生(斷生命) · 偸盜(不與取·劫盜) · 邪婬(欲邪行·婬妷·邪欲) · 妄語(虛誑語·虛妄·속임) · 兩舌(離間語·破語) · 惡口(麤惡語·惡語·惡罵) · 綺語(雜穢語·非應語·散語·無義語) · 貪欲(·貪愛·貪取·慳貪) · 瞋恚(··) · 邪見(愚癡)10으로 이들을 여의는 것이 10이다. 이들은 순차로 身業에 속하는 것이 3, 口業에 속하는 것이 4, 意業에 속하는 것이 3이기 때문에, 이들을 身三 · 口四 · 意三으로 따지고, 意三을 덜어서 7· 7支業이라고 한다(口四語四라고도 한다). 10· 10十善業道(十善道·十善根本業道·十白業道) · 十不善業道(十惡業道·十不善根本業道·十黑業道)라고도 하는데, 이들 十業道, 遂行되는 經過加行根本後起단계가 있는 중의 根本 根本業道에 대해서 세운다. 10· 10大乘 · 小乘의 많은 경전에 해지고, 阿含에서는 十善· 의 세계에 태어나고, 10은 지옥 · 아귀 · 축생의 三惡道에 떨어진다고 하고, 有部 등의 部派에서는 10· 10에 의한 異熟果 · 等流果 · 增上果로 나누는데, 예컨대 10에 의해서 三惡道에 태어나는 것이 異熟果, 殺生業에 의해서 多病斷命인 것이 等流果, 殺生業에 의해서 霜雹, 塵穢 등의 를 만나는 것이 增上果라고 한다. 10은 어떤 것이나 · · 三不善根중 어느 하나가 加行(준비적 작용)이 되어 일어나고, 그것이 業道가 되어 나타날 때에는 각기 셋중의 특정의 하나 또는 셋중에 어느 하나에 의한다고 한다. 10중에서는 殺生 邪見이 가장 하다고 하고, 新譯 화엄경 권35에는 10· 10을 하는 자는, 强弱의 정도에 따라서 · , 三乘, 佛果를 얻고, 의 정도에 따라서 三惡道(은 지옥, 은 축생, 은 아귀)에 태어나고, 또는 人間에 태어난다 하더라도 斷命 · 多病 그 밖에 不幸을 당한다고 . 10을 그치고 을 행하게 하는 이기 때문에 十善戒(十善法戒, 十善性戒, 十根本戒)라고도 한다. 瓔珞本業經 卷下에는 下品10을 닦는 자는 人中, 中品10栗散王(小國), 上品10鐵輪王(轉輪聖王1)이 된다고 하고, 그런 의미에서 王位10, 帝王10이라고 한다. 천태종에서는 圓敎十信位의 보살을 十善의 보살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無量壽經 卷下에는 (1) 殺生, (2) 偸盜, (3) 邪婬, (4) 兩舌 · 惡口 · 妄語 · 綺語, (5) 飮酒五惡이라 하고, 이에 반하는 것을 五善이라고 . 이 가운데 제4妄語만을 든다면 5와 같은 德目이 되기 때문에 五戒를 지키는 것이 5, 5를 배반하는 것이 5이라고도 해석한다.

 

공덕(功德) : 훌륭한 결과를 초래하는 功能(能力)善行을 통한 으로서 구비되어 있음을 말한다. 功德力하여 功力이라고 하며, 또한 善行을 하는데 종교적으로 순수한 것과 세속적인 것이 있어서, 前者眞實功德이라고 찬양하고, 後者不實功德이라고 한다.

 

인과(因果) : 원인과 결과를 말함. 결과를 낳게 하는 것이 이고 그 에 의해 생기는 것이 이다. 시간적인 因果 관계로 볼 때 은 앞에 있고 는 뒤에 있으므로 因果異時라 한다. 그러나 묶은 갈대를 서로 의지해서 세우는 것은 넓은 의미의 인과관계이니 이와같은 인과관계에서 보면 因果同時이다. 唯識派에선 種子에서 종자가 생기는 관계는 因果異時이고 종자에서 現行이 생기고 現行에 의해 종자를 하는 관계는 因果同時라 한다. 六因 · 五果 중에서 異熟因異熟果와의 관계 및 同類因 · 遍行因等流果와의 관계는 어느 것이나 因果異時俱有因 · 相應因士用果와의 관계는 因果同時이다. 能作因增上果와의 관계는 양쪽에 다 통한다. 同類因等類果와의 관계는 前生의 자기가 이 되어 後世의 자기를 낳게되는 관계임으로 이것을 自類因果라 한다우리의 行爲(에 대해서 異時因果를 세울 때 業因에는 반드시 果報가 있고 業因에는 반드시 果報가 있다. 이것을 善因善果·惡因惡果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善因樂果 · 惡因苦果라고 해야 될 것으로 본다. 으로 이 생겨 善業이 계속할 경우도 있다. 이는 바로 善因善果이다. 善惡業因이 있으면 반드시 그것에 相應하는 苦樂果報가 있다. 因果의 이치가 엄연해서 조금도 흩어지지 않는 것을 因果應報라고 한다. 因果의 이치를 무시해서 인정치 않고 邪見에 빠지는 것을 因果撥無한다고 한다. 因果關係를 실천수도상에서 본다면 수행의 에 의해서 깨달음의 를 얻게 됨으로 이것을 修因得果 · 修因感果 · 酬因感果라고 한다. 이란 를 불러 들이는 것이다. 모든 外道을 네 가지로 분류해서 外道四執 또는 四執이라 함. 邪因邪果萬物生起의 원인을 大自在天能力으로 돌리는 것. 無因有果는 현재의 現象的 世界로서 인정하고 그 에 대한 은 결국은 얻기 어려움으로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 有因無果는 현재의 현상적 세계를 으로 인정하고 그 에 대한 는 얻기 어렵다고 부정하는 것. 無因無果는 그 양쪽을 다 부정하여 因果撥無하는 것. 또 따로 두 가지로 분류하기도 한다. 因中有果論婆羅門敎 數論에서 주장하는 로서 나타난 현상적 현상세계는 반드시 가운데 들어 있다. 따라서 는 성질이 같은 것이라고 보는 것. 이에 대해 因中無果論婆羅門敎에 대립하는 소위 일반사상계 및 勝論에서 주장하는 로 독립한 많은 요소()가 결합해서 현상적세계()가 되었다고 봄으로 는 성질이 같지 않고 가운데 는 없다고 한다. 따라서 차라리 果中有因論이라고 하여도 된다.

 

업유(業有) : 行有라고 하며 七有의 하나. · · 行業· 의 과보를 반드시 받게 된다는 因果의 도리를 강조한 말.

 

중유(中有) : 中陰 · 中蘊이라고도 번역한다. 有情生死流轉하는 과정을 四有 곧 네 가지의 生存으로 분류하는 가운데 전세의 죽음의 순간(死有)으로부터 다음 세상에 태어나는 刹那(生有)까지의 중간 시기의 존재인 靈魂身이라고 할 수 있는 것. 다음 生存希求하는 求生, 다음생까지 사이에 잠시 일어나는 것이므로 , 血肉에 의해 보호 유지되는 이 아니라 오로지 냄새로 을 삼으므로 乾闥婆(의 이름 食香·尋香이라 번역한다)라고도 한다. 뜻으로 생기고 뜻으로 이루어지는 化生意生身(意成身이라고도 한다)으로 精血에서 생긴 것이 아니다. 中有이 그 에 의해 을 받을 곳이 결정되면 不可思議作用이 있는 定力 · 通力 · 借識力 · 大願力 · 法威德力五力(唯識宗敎義不可思議5종의 힘)을 가지고도 變更不可能하므로 이것을 五力不可到라 한다.

 

아귀도(餓鬼道) : 5의 하나. 또는 6의 하나. 는 길을 뜻함. 餓鬼業因을 지은 이가 나는 세계. 그 위치는 남섬부주의 밑 5由旬(yoja=na)에 있으며, 길이와 넓이는 모두 36由旬이라고 한다. .....아귀(범어 preta의 번역. 薜荔(벽려)라 음역하고 라고도 번역한다. 三塗 · 五趣(五道) · 六趣(六道)의 하나. 전생에 惡業을 짓고, 탐욕을 부린 자가 아귀로 태어나, 항상 飢渴에 괴로워 한다. 順正理論 三十一3종의 아귀를 설함. (1) 無財餓鬼. 전연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는 아귀. (2) 少財餓鬼· 등을 먹는 아귀. (3) 多財餓鬼. 사람이 남긴 물건이나 사람이 주는 것만 먹을 수가 있는 아귀. 하늘과 같은 富樂을 받는 아귀도 이 중에 포함된다. 3종 중 뒤의 2有財餓鬼라고도 한다. 아귀의 本住所閻魔王界이고 閻魔王이 그 주인이다. 無威德鬼는 아귀로 불리우며 飢渴에 괴로워 하는데, 有威德鬼는 하늘과 같아서, 많은 福樂을 받는다고 한다. 智度論 三十에서는 앞에 것을 餓鬼, 뒤에 것을 弊鬼라고 했다.

 

방생취(傍生趣) : 傍生(누운 것. 은 생물이란 뜻이니 곧 몸을 가로 눕히고 다니는 축생을 말함). 五趣(五道·五惡趣라고도 한다. 우리의 현실생활에 있어서 功罪에 의하여 생기는 5가지 境界, 5가지의 領域, 5가지 생활방법 등 즉 지옥과 아귀와 축생과 인간과 이 있는 곳. 阿修羅를 더하여 六趣라고도 일컫는다).

 

지옥유(地獄有) : 七有의 하나로 지옥의 果報가 역력히 존재하고 있음을 地獄有라 한다. 지옥취(地獄趣. 五趣의 하나. 지옥은 중생들이 惡業을 지은 결과로 가는 곳이기 때문에 라고 한다). .......범어 gati의 번역으로 라고도 번역한다. 중생이 자신이 지은 行爲 에 의해서 이끌려 가는 生存의 상태. 또는 그 세계. 중생이 자신이 지은 곧 스스로의 行爲에 의해서 스스로 찾아 또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生存의 상태, 또는 그 세계. 여기에 五趣(五道) · 六趣(六道) · 善趣(善道) · 惡趣(惡道) 등으로 분류된다. 곧 지옥 · 아귀 · 축생(傍生) · 아수라(修羅) · 인간 · 六趣라 하고, 六趣 가운데 아수라를 빼고 五趣라고 한다. 六趣說은 대승에서 많이 말하고 소승(有部)에서는 五趣說을 말한다. 五趣說의 경우에는 아수라는 餓鬼 · 하늘 가운데 포함된다. 五趣를 또 五惡趣라고 하는 것은 無漏 · 無爲淨土에 대해서 有漏 · 生死穢土(世界)이기 때문이다. · · 아수라는 善業에 의해서 나는 곳이므로 三善趣(三善道), 지옥 · 아귀 · 축생은 惡業에 의해서 태어나는 곳이므로 三惡趣(三惡道)라고 하며, 三惡趣에 아수라를 더해서 四惡趣라 한다. 三惡趣三途三塗라고도 하는 것은 혹은 의 뜻(또는 塗炭의 뜻)으로 三塗라 하면 火塗 · 刀塗 · 血塗의 셋을 말하기도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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