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부중도(八不中道)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八不正觀 · 八不中觀이라고도 함. 삼론종에서 生 · 滅 · 去 · 來 · 一 · 異 · 斷 · 常 등 8종의 미한 고집을 부정하는 데서 나타나는 不可得한 중도의 이치. 중도를 말함에 있어 중생들의 미하고 삿된 견해를 없애고, 다시 따로 중도라는 어떤 법이 있다고 하는 다른 이의 주장에 대하여, 삼론종에서는 삿된 것을 파하는 외에 정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미하고 삿된 견해를 끝까지 없애는 그것(8不)이 곧 무어라 말할 수 없는 팔불중도의 이치라 하며, 따라서 팔불중도의 참뜻을 알면 일체의 미하고 삿된 견해가 없어질 뿐만 아니라, 팔불중도라는 생각까지도 있지 않다는 것.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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