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품무명근본(四十品無明根本)

등각(等覺)

근와(槿瓦) 2016. 8. 21. 01:37

등각(等覺)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等正覺(두루하고 바른 보편타당성 있는 覺이란 뜻)을 말함. 불타를 말함. 널리 진리를 깨달아 諸佛의 깨달음의 내용이 동등하다는 뜻.


② 내용적으로는 불타의 깨달음과 동등하고, 실제로는 불타의 한 발 앞에 있는 자. 보살 수행의 階位 五十二位 가운데의 제51位, 六種性의 제5. 等正覺(正覺과 동등한 覺) · 有上士(妙覺의 불타를 無上士라고 하는데 대해, 이 等正覺은 아직 上位가 있기 때문) · 一生補處(현재의 一生 뒤에는 불타가 될 補處佛) · 金剛心(金剛처럼 견고한 마음으로 온갖 번뇌를 쳐부순다는 뜻)이라고도 한다. 等覺의 보살이 불타가 되기 전에, 다시 거듭하여 범부의 位에 내려가서 닦는, 진리에 비추어 닦는 수행을 入重玄門이라고 한다.


③ 淨土宗에서는, 他力의 信心을 얻은 이는 반드시 往生해서 불타가 될 수가 있기 때문에, 그 信心을 彌勒보살이 일으키는 等覺의 金剛心(불타가 되기 직전에 최후의 미혹을 소멸하는 굳은 마음)에 견주어 橫超의 金剛心이라고 하며, 이 세상에서 미륵과 동등한(便同彌勒) 等覺의 지위에 들어간다고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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