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중국의 玄奘 法師가 번역한 것. 般若心經 · 心經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마하는 범어 ma=ha의 음역으로 넓고 크다는 뜻. 반야는 범어 prajna의 음역으로 智慧란 뜻. 이 지혜는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근본 이치로서의 최상의 지혜다. 바라밀다는 범어 paramita의 음역으로 즉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이다. 여기서 저 언덕이란 理想의 경지인 불 · 보살이 닦아 행한 곳을 의미한다. 心은 본심 · 골자 · 핵심 · 본질이란 뜻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한다. 끝으로 經이란 성인이 설하신 불변의 진리를 기록한 책을 뜻한다. 그러므로 이 經의 이름은 넓고 큰 지혜로써 저 불·보살이 닦은 경지의 언덕에 이르는 근본이 되는 진리의 글이라고 할 수 있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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