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대강좌(85)-無得無說分 第七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耶아 如來有所說法耶아 須菩提言하사 如我解佛所說義로는 無有定法하야 名阿耨多羅三藐三菩提오며 亦無有定法을 如來可說이니이다 何以故오 如來所說法은 皆不可取며 不可說이며 非法이며 非非法이니 所以者何오 一切賢聖은 皆以無爲法으로 而有差別일새니이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겠느냐. 또 여래가 어떤 법을 설명한 일이 있느냐.」
수보리가 여쭈었다.「제가 알기로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뜻은 결정된 법이 있어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 이름할 것이 없사오며, 또한 결정한 법 없는 것을 여래께서 설명해 주셨사옵니다. 왜냐 하오면 여래께서 말씀하신 법은 취할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고, 법도 아니고 법 아닌 것도 아니기 때문이옵니다. 그것은 모든 성현께서 함이 없는 법으로 차별이 있기 때문이옵니다.」
출전 : 금강경대강좌(청담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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