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종무명(四種無明)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유식론에서 무명을 4종으로 분류한 것.
(1) 隨眠無明. 무명번뇌. 이 번뇌가 항상 중생을 따라 다니면서 제8 아뢰야식 가운데 眠伏하여 있으므로 수면이라 함. 아뢰야식에 잠재하는 무명의 종자.
(2) 纏無明. 生類의 心性이 얽히어 생사에 집착시키는 무명이 눈 앞에 나타나 있는 것을 말함.
(3) 相應無明. 구사종에서는 十睡眠과 상응하여 일어나는 무명을 말하고, 유식종에서는 6근본 번뇌와 상응하는 동시에 일어나는 무명을 말함.
(4) 不共無明. 탐욕 등에 결부되지 않고 단독으로 일어나는 무명. 구사종에서는 탐 · 진 · 치 등의 10수면[貪·瞋·癡·慢·疑·見(有身見·邊執見·邪見·見取見·戒禁取見)]과 상응하지 않고, 혼자 일어나는 무명.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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