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문관(無門關)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禪宗無門關이라 한다. 송나라 無門慧開가 지은 1권의 서적. 소정 2(1229)년 황제의 天基聖節을 맞아, 성수 무궁을 빌기 위하여 찬술 · 간행. 많은 禪錄 중에서 公案 48則을 뽑고 각각 拈提와 頌을 붙인 것.
참고
慧開 : 중국 승려. 속성은 梁. 자는 無門. 호는 佛眼선사. 천룡사 曠화상의 문하에서 수행함. 1246년(淳祐 6년) 杭州에 호국인왕사를 창건함.
拈提 : 拈古라고도 하며 拈은 손으로 쥐고 만지작거리는 것. 禪宗에서, 古人이 學人을 깨달음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준 문제(古則)를 잡아서, 거기에 評을 더하여 자기의 견해를 보인 것을 말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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