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고(代受苦)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자세히는 大悲代受苦라 하며 大悲代苦 ∙ 大悲受苦라고도 한다. 보살이 중생의 苦를 없애 주기 위해 대비심으로 중생을 대신해서 그 苦를 받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서 天台宗에서는 보살은 표면적으로는 중생을 대신해서 苦를 받지만, 內心으로는 苦를 받는 일이 없다고 하는 說과,
보살 스스로의 業道의 인연으로부터 보면 代受苦는 있을 수 없지만 중생에 感應해서 나타나는 점으로부터 보면 外形上으로 뿐만 아니라 內心으로도 그 苦를 받는데, 그러나 大悲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代受苦에 의해서 문득 그 悲願이 만족하는 것을 기뻐한다고 하는 說이 있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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