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법이공(我法二空)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人法二空·生法二空·我法俱空·我法無我라고도 하며, 혹은 약하여 다만 二空·二無我라고도 한다. 불교에서 말하는 본래의 空은 自我의 실재를 인정하는 我執과 諸法의 自性의 恒存不變을 고집하는 法執과를 모두 부정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전자는 소위 無我說로서 석존 이래 불교의 전통적인 슬로건의 하나이었으나, 후자는 有部 등에서 三世實有·法體恒有의 說 등에 의하여 곧잘 잊어 버리기 쉬웠기 때문에 대승불교 특히 용수에 의하여 잘 주장되었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