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衆生)이란?

유정(有情)

근와(槿瓦) 2015. 12. 7. 18:50

유정(有情)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薩多婆·薩埵라 音譯하고, 중생이라고도 번역한다. 生存하는 자란 뜻. 有情이라 함은 마음(情識)을 갖는 살아 있는 것을 말하고, 여기에 대해서 草木·山川·大地 등은 非情(非有情·無情)이라고 한다. 그러나 成唯識論述記 卷一에는, 중생이라 함은 有情·非情을 아울러서 하는 말이라고 했다.

 

참고

成唯識論 : 法相宗의 중요한 책. 世親의 唯心사상의 대표작인 唯識 三十頌을 문하의 10대論師가 해석한 10개의 학설이 護法을 정통으로 하고, 다른 이들의 말을 비판한 것으로 八識을 자세히 말하고 또 실천적 수행의 五階位를 말하였음.

世親 : 북인도 건타라국 부루사부라(지금의 Peshawar)사람인 바라문족 교시가의 아들. 소승과 대승에서 각각 5백부씩 천부의 논을 지었다하여 千部論師라 일컫는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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