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각분(七覺分)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七菩提分·七覺支·七覺意·七覺이라고도 한다. 佛道를 수행하는데, 지혜로써 참되고 거짓되고 善하고 惡한 것을 살펴서 선별하는데 7종이 있다.
(1) 擇法覺分. 지혜로 모든 법을 살펴서 선악의 眞僞를 簡擇하는 것.
(2) 精進覺分. 수행을 할 때에 용맹한 마음으로 쓸데없는 邪行을 여의고 바른 道에 전력하여 게으르지 않는 것.
(3) 喜覺分. 마음에 善法을 얻어서 기뻐하는 것.
(4) 除覺分. 그릇된 견해나 번뇌를 끊어버릴 때에 능히 참되고 거짓됨을 알아서 올바른 善根을 生하는 것.
(5) 捨覺分. 外境에 집착하던 마음을 여읠적에 거짓되고 참되지 못한 것을 追憶하는 마음을 버리는 것.
(6) 定覺分. 定에 들어서 번뇌 망상을 일으키지 않는 것.
(7) 念覺分. 불도를 수행함에 있어서 항상 잘 생각하여 定·慧가 한결같게 하는 것. 만일 마음이 혼침하면 (1)(2)(3)으로 마음을 일깨우고, 마음이 들떠서 흔들리면 (4)(5)(6)으로 마음을 다스린다.
출전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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