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대비(愛見大悲)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여의어야 할 愛見을 아직도 완전히 여의지 못하고 중생을 아주 아껴서 제도하고자 하는 마음. 곧 제도하고자 하는 대상을 實體라고 생각하여서 집착하므로 대상이 空임을 알지 못하고 아끼는 마음을 말한다. 곧 藏敎菩薩이 3아승지겁동안 六度萬行을 닦으며 무량중생을 구제한다고 하지만 아직 오히려 번뇌가 남아 있는 경지여서 중생이 참으로 있다는 소견(愛見)을 다 여의지 못한 상태에서 일으키는 大悲이므로 愛見大悲라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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