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와 윤회

사종사생(四種死生)

근와(槿瓦) 2015. 10. 15. 00:59

사종사생(四種死生)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께서 일찌기 사람이 죽은 다음 生을 받는 것을 파사익왕의 물음에 대하여 4종의 死生을 說하신 것.

 

(1) 從冥入冥. 세상 사람이 비천한 집과 旃陀羅의 집과 나머지 가지가지 하천한 집에 태어나서 빈궁하게 살아 형체가 핼쓱하고 파리하여 보잘것 없는 業을 짓는 것을 冥이라 하며, 이 冥 가운데 있으면서 다시 身 · 口 · 意의 악업을 행하여 죽어 악취에 떨어지는 것을 말함.

(2) 從冥入門. 앞에서 말한 冥 가운데 처하여 신 · 구 · 의 三業을 善하게 행하여, 목숨이 다할 때 人天에 태어나는 것.

(3) 從明入冥. 부귀한 집이나 찰제리 · 바라문 장자의 집에 태어나서 몸의 단정함을 받고 재물이 많고 지혜가 많은 것을 明이라 한다. 이 明 가운데서 신 · 구 · 의 三業의 악업을 행하여, 목숨을 마친 뒤에 악취에 태어나서 한량없는 고통을 받는 것.

(4) 從明入明. 明 중의 몸으로 신 · 구 · 의의 善業을 행하여 부지런히 복덕을 닦고 천상에 태어나는 것을 말함.(雜阿含經)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인과응보와 윤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업과 인과  (0) 2016.01.21
삼세인과(三世因果)  (0) 2015.11.21
과보(果報)  (0) 2015.10.12
자업자득(自業自得)  (0) 2015.10.03
인과응보(因果應報)  (0)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