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찬(僧璨,3祖)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徐州사람으로 禪宗 제 3祖인 중국 스님. 선종 제 2조 慧可의 宗要를 잇고, 서주 환공산에 隱居하다. 後周의 무제가 불교를 탄압할 때는, 일정한 주거지 없이 사공산을 왕래하며 사람들 모르게 10여년을 지내다. 수나라 개황 13(593)년 道信에게 衣鉢을 전하고 나부산으로 갔다가, 2년 후 환공산으로 돌아와 크게 교화하다. 저서로 信心銘이 있고, 大業 2(606)년 10월에 入寂하니, 당나라 현종이 鑑智禪師라는 시호를 내리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