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漏)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漏泄의 뜻. 번뇌의 異名. 번뇌가 다해 없는 것을 漏盡이라 한다. 漏에는 流와 住의 二義가 있으며, 流의 의미에는, 번뇌로 인하여 六瘡門에서 항상 不淨物을 흘러낸다는 뜻과 또한 번뇌에 의해서 生死의 세계에 流轉된다는 뜻이 있다. 住의 의미에는 중생으로 하여금 三界에 머물게 한다는 뜻. 業의 종자를 번뇌의 그릇에 담아서 저장해 두면 後有를 낸다는 뜻이 있다고 한다. 欲漏 · 有漏 · 無明漏를 三漏라고 하며, 여기에 見漏를 더해서 四漏라고 한다. 또 北本涅槃經卷二十二에는 見漏 · 修漏 · 根漏 · 惡漏 · 親近漏 · 受漏 · 念漏의 七漏를 說하고 있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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