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회향(自力回向,1945)-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교에서, 자기가 닦은 선행의 공덕을 남에게 베풀어서 과보(果報)를 얻으려는 일을 이르는 말.
참고
불교에서→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① 성인(聖人). ②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③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불(佛).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00불교(佛敎,959)-뉴사전 : ①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②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권 ㊅ 50권 1015下> ③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팔,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불(佛,950)-뉴사전 : ① 보통은 산, buddha의 음역이라고 하고 있으나, 필시 중앙아시아의 언어로 but나 bot로 발음되었던 것을 음역한 것일 것이다. 깨달은 자. (진리에) 눈을 뜬 사람. 완전한 인격자. 절대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 스승. 존경받을 만한 사람. 스스로 진리를 깨닫고, 타인을 깨닫게 하며, 깨달음의 작용이 지극히 가득한 궁극의 각자(覺者).→붓다 팔, buddha <雜阿含經 등> 티, stonpa(스승. 스승으로 받들어지는 자). 산, bhagavat(존경하는 분. 존경하는 스승). 산, nayaka(지도자). 산, dvipadottama(최고의 인물). 산, purusarsabha(최고의 사람). 산, lokanatha(세계의 주인). 산, natha(주인). 산, tayin(구도자. 구세자). 산, vidu(어진 분). 산, agrabidhi(최고의 깨달음). [이렇게 원어가 다수 있다는 사실은「부처」라는 말이 이미 매우 오랜 시대에 중국에서 정착되어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해석예) 부처가 될 때의 금강유정(金剛喩定)의 일념으로, 모든 무명(無明)을 단번에 끊어버리는 그것이 무간도(無間道). 그 다음의 염(念)에 빨리 또는 일체종지(一切種智)의 부처가 될 때를 해탈도(解脫道)라 해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불타. 여기에서는 각(覺)이라 번역한다. 중심. <書記 下 45> ② 데우스(deus). 기독교의 신을 말한다. <破吉利支丹>
자기가 닦은 선행의 공덕을⇒00자기가→자기(1940)-국어사전 : 그 사람 자신(自身). 앞에서 이야기된 사람을 다시 가리키는 말. 저. ...저(2013)-국어사전 : ① <나>의 낮춤말. [주격 조사‘가’앞에서는‘제’가 됨.] ② 자기(自己). ...0자기(自己,2181)-뉴사전 : 자기자신을 말함. 본래의 자기. 태어나면서 불성(佛性)을 가지고 있는 자기라는 뜻. 산, atman <Lank. 宋> <碧巖錄 9則> ...불성(佛性,975)-뉴사전 : ① 부처님의 성질. 부처로서의 본성. 각자(覺者 : 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대승불교에서는 이것이 모든 인간, 또는 존재에 갖추어져 있다고 함. 진정한 인간성. 잠재된 보편적인 인간성.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 본연의 마음. 부처인 본질. 그 원어는 산, buddhata 산, buddha-tva라고 생각되고 있음. (여래장(如來藏)·각성(覺性)이라고도 한역함).→여래장. [그 외 한역어「佛性」의 원어로서는 산, buddha 산, ta-thagatadhatu 산, garbha 등도 알려져 있음.] ② 선문(禪門)에서는 종자라고 보기보다도 부처 자체로 봄. 부처 그 자체인 불성(佛性)을 본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이 수행(修行 : 妙修)이라고 설함. 일반으로 대승불교는 성불을 주로 하므로 소승불교보다는 불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사람이 성불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원시불교 때부터 문제가 되었다. 특히 대승에서는 불성이 온갖 중생에게 보편(普遍)하였는가, 아닌가의 두가지 처지에서 중요한 의논을 일으킨다. 유식종에서는 5성(性)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원칙적으로 본래 부처가 될 종성(種性)과, 되지 못할 것과의 구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불성(理佛性)으로는 아무라도 법성(法性)의 이(理)를 본체로 한 것이므로 모두 불성을 갖추었으나, 행불성(行佛性)으로는 불성을 갖춘 것과 갖추지 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일성개성설(一性皆成說)은 어떠한 기류(機類)라도 불성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는 본구보편(本具普遍)을 주장하여 천제(闡提)도 성불한다고 한다. 불성이 보편한 것이라면 그 불성의 개발은 필연이냐, 우연이냐 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되니, 그 설명으로서 3불성·3인불성·5불성 등을 세움. <六祖壇經> <臨濟錄 ㊅ 47권 496中> (해석예) 미타관음이 될만한 성(性)이다. 부처님이 될 인(因)이다. 인위(因位)의 명(名)이다. 숨겨진 것을 불성(佛性)이라 하고, 나타나는 것을 여래(如來)라 한다.
...00닦은→닦다(532)-국어사전 : ① 문지르거나 훔치거나 하여 깨끗이 하다. 예) 소금으로 이를 닦다. ② 문질러서 윤기를 내다. 예) 구두를 반질반질하게 닦다. ③ 거죽에 묻은 물 같은 것을 없애려고 씻거나 훔치다. 예) 눈물을 닦다. / 수건으로 땀을 닦다. ④ 평평하게 골라서 다지다. 예) 산길을 닦아 도로를 만들다. ⑤ 힘써 배워 익히다. 예) 장차 큰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학문을 닦다. ⑥ (기초나 토대 따위를) 새로 개척하여 다지다. 예) 민주주의의 토대를 닦은 사람. ⑦ 셈을 맞추어 밝히다. 예) 셈을 닦다. ⑧ <훌닦다>의 준말. ...민주주의(民主主義,892)-국어사전 :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하는 제도, 또는 그런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 준) 민주(民主).↔전제주의(專制主義). ...전제주의(專制主義,2048)-국어사전 : 지배자의 전단(專斷)에 의한 정치를 합리화하려는 주의.↔민주주의. ...전단(專斷,2034)-국어사전 : 자기 마음대로 결정해서 시행함. 예) 국정을 전단하다. 비) 전결(專決). ...전결(專決,2029)-국어사전 : (결정권자가) 단독 책임으로 결정함, 또는 그 결정. 예) 전결 사항. 비) 전단(專斷). ...민주(民主,892)-국어사전 : ①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 ② <민주주의>의 준말. ...민주공화국(民主共和國,892)-국어사전 : 주권이 국민 전체에 있는 공화국. 곧, 정체는 민주제를, 국체는 공화제를 채택한 나라. ...정체(政體,2085)-국어사전 : ① 국가의 조직 형태. [군주제·공화제·민주제 따위.] ② 통치권의 행사 방식에 따른 국가 형태. 입헌 정체와 전제 정체로 나뉨. ...입헌정체(立憲政體,1933)-국어사전 : 입헌 정체의 체제. [군주제와 공화제(共和制)가 있음.] ...입헌정치(立憲政治,1933)-국어사전 : 삼권 분립의 원칙을 인정한 헌법에 따라 하는 정치. 준) 헌정. ...입헌(立憲,1933)-국어사전 : ① 헌법을 제정함. ② (주로 관형어적으로 쓰이어)‘헌법에 따름’을 뜻하는 말. 예) 입헌 군주 정체. ...전제정체(專制政體,2048)-국어사전 : 전제 정치의 체제. 참) 공화정체(共和政體). ...전제정치(專制政治,2048)-국어사전 : 국가의 주권이 한 개인이나 특정 계급에 좌우되어, 그들만의 의사대로 정치가 행해지는 일.↔민주정치. 참) 공화정치. ...공화국(共和國,235)-국어사전 : 주권이 다수의 국민에게 있는 나라. 공화제의 나라. ...공화정치(共和政治,235)-국어사전 :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의 합의체 기관에서 국정(國政)을 다루는 정치. 참) 전제정치. ...국정(國政,292)-국어사전 : 나라의 정사(政事). ...정사(政事,2076)-국어사전 : ① 정치에 관한 일. 행정에 관한 일. 예) 정사를 돌보다. ② 벼슬아치의 임면(任免)·출척(黜陟)에 관한 일. ...임면(任免,1926)-국어사전 : 임명(任命)과 해면(解免). 임관과 면관. ...임면권(任免權,1926)-국어사전 : 직무를 맡기거나 그만두게 할 권한. 참) 임명권(任命權). ...임명권(任命權,1926)-국어사전 : 구성원의 임명·휴직·면직 또는 징계 따위를 할 수 있는 인사권. 예) 대통령은 국무총리의 임명권을 가진다. 참) 임면권(任免權). ...국체(國體,295)-국어사전 : ① 국가의 체면 또는 존엄(尊嚴). ② 주권이 어디 있느냐에 따라 구별되는 국가의 정치 형태. ...전제(專制,2048)-국어사전 : ① (어떤 일을) 혼자의 생각대로 결정하고 처리함. ② 국가의 모든 권력을 개인이 쥐고, 개인 의사에 따라 정치를 함. 참) 공화(共和). ...공화(共和,235)-국어사전 : ①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려 일함. ② 두 사람 이상이 화합하여 공동으로 정무(政務)를 펴 나감. ③ →공화제. 참) 전제(專制). ...민주제도(民主制度,892)-국어사전 :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정치 제도. ...민주정체(民主政體,892)-국어사전 : 통치권이 국민의 대표자에 의하여 행사되는 정치 형태. ↔군주 정체. ...군주정체(君主政體,301)-국어사전 : 주권이 세습적인 군주에 의하여 운용되는 정치 형태. 왕정.↔민주 정체. ...군주 전제(君主專制,301)-국어사전 : 군주가 절대의 권한을 가지고, 국민의 의견이나 법률상의 제약을 받지 않고 국가의 권력을 마음대로 행사하는 일. ...군주(君主,301)-국어사전 : 임금. 군장(君長). ...훌닦다(2680)-국어사전 : 남의 잘못이나 약점을 들어 몹시 나무라다.
...00선행의→선행(善行,1309)-국어사전 : 착한 행동. 선량한 행실.↔악행(惡行). ...선행(善行,1333)-뉴사전 : ① 선한 행함. 산, sucarita <MAV. 眞> 산, dharmika-carya 산, pratipatti-yoga 산, prati-pattam yogatah… ② 잘 행하는 사람. 부처님. 선서(善逝)와 같음.→선서 산, sugata <中邊分別論 上 ㊅ 31권 451上 : MAV. 歸敬頌> ...악행(惡行,1532)-국어사전 : 악독한 행위. 나쁜 짓.↔선행(善行). ...악행(惡行,1658)-뉴사전 : 나쁜 행동. 나쁜 행위. 팔, dukkat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팔, duccarit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3 ; 74>「三惡行」(身·口·意에 의한 악행)
...00공덕을→공덕(功德,220)-국어사전 : ① 공적과 덕행. 예) 공덕을 기리다. ② 불교에서, 현재 또는 미래에 행복을 가져올 선행(善行)을 이르는 말. 예) 공덕을 쌓다. / 공덕을 베풀다. 준) 덕(德). ...공덕(功德,140)-뉴사전 : ① 훌륭한 덕성. 선한 성질. 특별한 성질. 가치있는 특질. 선을 쌓아 얻을 수 있는 것. 말하자면 덕을 말한다. <華嚴經 ㊅ 32권 576下> ② 복. 복덕. 선한 것. ③ 행운의 원인. 복지의 근본인 선근(善根).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능력. ④ 선한 행동. 만행(萬行)을 말한다. ⑤ 위대한 힘. ⑥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길을 나아가려고 하는 마음을 위한) 자량(資糧). ⑦ 선행의 결과로서 보답받는 과보(果報). 선을 쌓고, 또 수행의 결과 얻을 수 있는 은혜. ⑧ 이익. 뛰어난 점. 이덕(利德). ⑨ 좋은 결과를 초래하는 능력이 선의 행위에 덕으로서 갖추어져 있는 것을 말함. ⑩ 작용. 효용. ⑪ 염불행(念佛行)에 덕으로서 갖추어져 있는 능력이 좋은 결과를 낳는 효과.
남에게 베풀어서 과보(果報)를⇒00남에게→남(437)-국어사전 : ① 자기 외의 다른 사람. 타인(他人). ② 일가가 아닌 사람. ③ 아무런 관계가 없거나 관계를 끊은 사람. ...타인(他人,2397)-국어사전 : 다른 사람. 남.
...00베풀어서→베풀다(1001)-국어사전 : ① (어떤 일을) 차리어 벌이다. 예) 환영 잔치를 베풀다. ② (남에게 금품을 주거나 도움을 주어) 은혜를 입히다. 예) 선정(善政)을 베풀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00과보를→과보(果報,238)-국어사전 :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준말. ...인과응보(因果應報,1897)-국어사전 : 불교에서, 과거 또는 전생의 선악의 인연에 따라서 뒷날 길흉화복의 갚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준) 과보. ...인과응보(因果應報,2104)-뉴사전 : 모든 것을 인과의 법칙이 지배하고 좋은 원인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원인에는 나쁜 결과가 반드시 있다고 하는 것. ...인과(因果,2104)-뉴사전 : ① 원인과 결과. 어떠한 것이라도 일으키는 것을 인(因)이라고 하고 그 일어난 것을 과(果)라고 한다. 사상(事象)을 성립시키는 것과 성립된 사상(事象). ②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고,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원인이 있다고 하는 것이 인과의 이치. 모든 것은 인과의 법칙에 의해 생성·소멸·변화한다. ③ 선악의 행위에는 반드시 그 과보가 있다고 하는 도리.「구사론」에서는 4연(緣)·6인(因)·5과(果)를 들고,「유식론」에서는 4연·10인·5과를 들었다. 일체 만상의 생성 괴멸(生成壞滅)하는 미오(迷悟)의 세계의 모양들은 하나도 인과 관계에 말미암지 않는 것이 없다 함. <俱舍論 6권 4-22, 9권 10-19 등> ...인과(因果,1897)-국어사전 : ① 원인과 결과. ②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게 마련이고,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는 이치. ③ 불교에서 이르는, 선악의 행위에는 반드시 그 업보(갚음)가 있다는 이치. ...응보(應報,2014)-뉴사전 : 선악의 업에 따라 생겨나는 고락의 과보. ...과보(果報,159)-뉴사전 : ① 효과. 결과. ② 보상. 응보. 업의 인(因)에 보답한 결과. 생략하여 보(보상)라고도 함. 과거의 업인에 의해 감득한 보(報). 전에 행동한 선업(선한 행위)에 의해 낙과(樂果)를 받고, 또 악업(악한 행위)에 의해 나중에 보로서 고과(苦果)를 받는 것을 말함. 총보(總報)와 별보(別報)가 있고, 전자는 인간인 이상 누구라도 공통인 과보(果報)이며, 후자는 인간이라도 남녀· 빈부의 차별이 있는 과보(果報)임. 또한 금생에 업을 만들고, 금생에 받는 과보(果報)를 (順) 현보(現報), 다음 생에 받는 과보(果報)를 (順) 후보(後報)라고 함. ③ 현재 선악의 인(因)에 대해, 현재에 장수· 질병 등의 고락의 보상이 있는데 반해, 미래에 감수할 결과를 말함. 미래에 있어 받을 현재의 업의 결과. ④ 과(果)는 인(因)에 대한 결과, 보(報)는 인연에 의한 보상. ⑤ 흔히 행복한 일, 살기 좋은 것, 운이 좋은 것을 과보(果報)라 하고 그와 같은 자를 과보자(果報者)라 함. 과보(果報)는 원래는「보상」그 자체이었으나, 선악의 평가판단을 포함하고 있지 않았다.
얻으려는 일을 이르는 말⇒00얻으려는→얻다(1612)-국어사전 : ① (남이 주는 것을) 받아 가지다. 예) 책을 얻다. ② 차지하다. 예) 권리를 얻다. ③ (허가나 승인 등을) 받다. 예) 허락을 얻다. ④ (도움이나 신임 등을) 받다. 예) 위안을 얻다. ⑤ (떨어져 있는 물건을) 줍다. 예) 길에서 만년필을 얻다. ⑥ (보거나 듣거나 하여) 터득하다. 예) 지식을 얻다. ⑦ 병을 앓게 되다. 예) 위장병을 얻다. ⑧ 힘을 가지게 되다. 예) 자신을 얻다. ⑨ (이자나 세를 주고) 빌려 쓰다. 예) 방을 얻다. ⑩ (남편·아내·사위·며느리 등을) 맞다. 예) 사위를 얻다.
...00일을→일¹(1908)-국어사전 : ① (어떤 가치 창조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쓰는 활동. 작업. ② (어떤 사건이나 사태에 관련된) 짓. 행위(行爲). ③ (생계나 벌이를 위한) 노동. 직업. ④ (되어 가는) 형편. ⑤ 볼일. 소간사(所幹事). ⑥ 형편. 사정. 사유. ⑦ 사실. 현상. ⑧ (돈이나 노력이 드는) 행사(行事). ⑨ 계획. 사업. ⑩ (실제로 겪거나 본) 적. 경험. ⑪ 말썽. 사단(事端). 사건. 변고(變故). ⑫ (처리해야 할) 사안(事案). 책무(責務). ⑬ 용변이나 남녀의 교접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⑭ 물리학에서, 물체의 힘이 작용하여 그것을 움직이게 하는 기능.
...00이르는→이르다²(1876)-국어사전 : ① (무엇이라고) 말하다. 예) 공자가 이르기를… ② 일정한 시간에 미치다. 예) 새벽녘에 이르러 비로소 열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③ 어느 정도나 범위에 미치다. 예)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 모였다. ...말하다(765)-국어사전 : ①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써 남에게 이르다. ② 어떠한 사실을 남에게 알리다. ③ 어떤 일을 부탁하다. ④ (사물의 선악이나 값어치 등을) 평하여 이르다. ⑤ 어떤 사실을 드러내거나 뜻하다.
...00말→말(759)-국어사전 : ① 사람이 생각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데 쓰는 음성, 또는 그것을 문자로 나타낸 것. 언어. ② 무엇에 관련된 이야기. ...0음성(音聲,1849)-국어사전 : 사람의 발음 기관에서 나오는 소리. 말소리. 목소리. ...음성(音聲,2009)-뉴사전 : ① 음. 소음. 팔, sadda <那先經 AB ㊅ 32권 696上, 712下> ② 소리. 산, ghosa 산, svara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上> <要集 437>「解諸音聲呪」팔, miga-cakka (짐승의 음성을 해석하는 것.) <四分律 53권 ㊅ 22권 960下 : DN. Ⅰ, p.9> ...0언어(言語,1611)-국어사전 : 생각이나 느낌을 음성으로 전달하는 수단과 체계. [문자의 사용도 포함하여 말하기도 함.] 말. ...언어(言語,1701)-뉴사전 : ① 말. 산, vac ② 담화하는 것. <灌頂經 12권 ㊅ 21권 635下> <徒然草 108段> ③ 말하여 나타나는 것. 산, abhidhana <中論 18·7> ④ 주장의 말. 산, vacana <廻諍論 ㊅ 32권 15中 : ad Vigr. Vy. 1>
자력회향(自力回向,2183)-뉴사전 : 스스로 힘써서 닦은 자신의 공덕을 뒤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구원하려고 힘쓰는 것. <正像末和讚> ...타력회향(他力回向,2619)-뉴사전 : 원력회향(願力回向)과 같음.→원력회향 ...원력회향(願力回向,1904)-뉴사전 : 또는 타력회향(他力回向)이라고도 함. ...타력(他力,2395)-국어사전 : ① 다른 힘. 남의 힘.↔자력(自力). ② 불교에서, 자기의 힘이 아닌 부처나 보살의 힘. 특히 아미타불의 본원(本願)의 힘을 이르는 말. ...타력(他力,2619)-뉴사전 : ① 자력의 반대. 다른 힘. 타인 또는 다른 그 자체의 작용. <俱舍論 21권 제6> 산, (para-)tantra <Lank. 魏> ② 자력에 반대되는 것. 특히 불·보살의 힘에 의해 깨달음에 인도되는 것을 말함. 넓은 뜻으로는 부처님이나 보살의 가호를 가리킨다. 다른 존재로부터의 힘을 더함. 자력문에서도 감응도교(感應道交)를 기대하는 등의 자가 있고, 부처님의 힘을 빌지 않고 깨달음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의미에서는 타력을 기대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음.→자력 <二敎論 上 ㊅ 77권 375下> ③ 정토교에서는 중생을 극락에 왕생시키는 아미타불의 원력을 말함. 정토종에서는 아미타불의 염불왕생의 본원을 신락(信樂)하는 것을 말함. <淨土論 中·下> <沙石集 2(8)> (해석예) 타력이라는 것은 미타여래의 맹세 가운데 선택한 제18의 염불왕생의 본원을 신락(信樂)함을 타력이라 하는 것이다. <末燈鈔> 여래의 본원력인 제18원. <圓乘 3970> 뜻 없음 의(義)로 삼지만 타력의 강석(講釋)이다. 행자의 주선이 없음을 타력이라 함. 이뜻이 정토종의 최종적인 뜻이다. <圓乘 1581~1582> 여래본원력이다. <圓乘 2324> 미타의 본원을 타력이라 함. <阿彌陀經見聞私 下1의 361> ...원력(願力,1903)-뉴사전 : 본원력(本願力)·숙원력(宿願力)의 약어. 원의 력(力). 본원(本願)의 작용. 염원력(念願力). 중생제도(衆生濟度)의 원력(願力). <俱舍論 12권 12, 27권 716 등> 산, avedha-vasa 산, pranidhana-balika <MSA> 산, adhistana <Lank.魏> 산, pranidhana-bala 티, smon lam gyi stobs <Mvyut.864> <五敎章 下 2의 25> <一遍語錄 上, 誓願偈文 下, 門人傳說> <沙石集 2(9)> <萬民德用> ...원력(願力,1788)-국어사전 : ① 신이나 부처에게 빌어 바라는 바를 이루려는 염력(念力). ② 불교에서, 아미타불의 서원(誓願)의 힘을 이르는 말. ...서원(誓願,1286)-국어사전 : 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신불에게 맹세하고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함, 또는 그 기원. ② 부처나 보살이 중생을 제도(濟度)하려는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기원하는 일. ③ 기독교에서, 구약 시대의 풍습으로 여호와에게 어떤 은혜를 빌고 그 보답으로 헌물(獻物)을 맹세하는 일. ...서원(誓願,1298)-뉴사전 : ① 마음속으로 염원하는 것. 팔, panidhaya <增壹阿含經 38권 ㊅ 2권 759上 : SN. Ⅳ, p.180> ② 원함의 뜻. 원함을 일으켜서 성취하려고 맹세하는 것. 특히 부처님이나 보살이 반드시 성취하려고 원하는 것. 중생을 구하려고 하는 맹세. 결의를 부처님에게 맹세하여 그 성취를 기원하는 것. 반드시 중생을 구제하려고 원한 것을 결정한 맹세. 일반적인 것으로는 사홍서원(四弘誓願)이 있고, 개별적인 것으로는 약사의 12원, 아미타불의 48원, 석가의 5백대원 등이 있음. <俱舍論 12권 12> 팔, pranidhana 티, smon lam <法華經 方便品 ㊅ 9권 8中 : Sa-ddhP. Ⅱ, 17> ③ 아미타불이 인위(因位)의 때에, 살아있는 모든 것을 구하고 싶다고 원하여,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부처가 되지 않겠다고 맹세한 것. 이 서원이 구체화된 것이 명호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구하려고 맹세한 아미타불의 본원. <淨土和讚 402> <歎異抄 1, 11, 16> ...사홍서원(四弘誓願,1145)-뉴사전 : ① 보살이 일으키는 4가지의 서원. 4가지의 광대한 맹서. 모든 산 것을 구하고자 하는 서원. 즉, (1)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일체의 살아 있는 모든 것을, 깨달음의 피안(彼岸)으로 건너가게하고자 하는 맹세. (2)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 일체의 번뇌를 끊고자하는 맹세. (3) 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 부처님의 가르침 전부를 배워 알고자하는 맹세. (4) 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위 없는 깨달음에 이르고자 맹세하는 4가지의 대결심. 보살의 맹세를 4가지로 정리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총원(總願)이라고 말함.「심지관경」에서 이 원형(原形)이 확인되었으나, 상기와 같은 형태는 지의(智顗)에 이르러 생긴 것으로 되어 있다. 진언종에서는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의 대신에, 복지무변서원집(福智無邊誓願集)·여래무변서원사(如來無邊誓願事)를 더하여 오대원(五大願)으로 함. <止觀大意> <心地觀經 7 참조> <四敎儀註 中下 33> <願文 ㊅ 74권 135中> <往生要集 ㊅ 84권 48下> ②「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에서 상기(上記)와는 다른 사홍서(四弘誓)를 든다. ...사십팔원(四十八願,1177)-국어사전 : 아미타불이 보살이었을 때, 일체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세운 마흔 여덟 가지 서원(誓願). ...사십팔원(四十八願,1100)-뉴사전 : 아미타불이 과거세에 법장보살이었을 때에 세웠던 원(願)을 말함.「대무량수경(大無量壽經)」에 설함. 법장보살이 다음에 기술하는 것과 같은 것이 모두 존재하지 않도록, 만일 그 때 다시 다음과 같은 일이 있다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고 맹서한 것임. 지금 대표적인 것 몇가지를 들어본다.(숫자는 원의 번호) (11) 나라안의 인· 천(사람과 신들)이 반드시 깨달음을 얻지 않으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 (12) 광명과, (13) 수명에 한계가 있다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 (17) 모든 세계의 여러 부처님이 나를 칭송하지 않으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 (18) 모든 생명이 있는 것이, 지심(至心)으로 믿고 즐겨 나의 정토에 태어나기를 바라고, 불과 십성(十聲)의 염불이라도 외운 사람을 구제하지 않으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 (19) 그러한 사람의 임종의 자리에 갈 수 없다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 등과 같이 맹서하고 있음. 친란(親鸞)은 이 가운데 (11)(12)(13)(17)(18)(22)를 진(眞), (19)(20)을 가(假)라고 하여 우열을 두고 있음. (18)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특히 왕본원(王本願)이라고 일컬어진다. 48원(願)의 호칭은 반드시 일정하지는 않으나, 요혜(了慧)의「무량수경초(無量壽經鈔)」에 의하면, (1) 무삼악취원(無三惡趣願), (2) 불갱악취원(不更惡趣願), (3) 실개금색원(悉皆金色願), (4) 무유호추원(無有好醜願), (5) 숙명지통원(宿命智通願), (6) 천안지통원(天眼智通願), (7) 천이지통원(天耳智通願), (8) 타심지통원(他心智通願), (9) 신경지통원(神境智通願), (10) 속득루진원(速得漏盡願), (11) 주정정취원(住正定聚願), (12) 광명무량원(光明無量願), (13) 수명무량원(壽命無量願), (14) 성문무수원(聲聞無數願), (15) 권속장수원(眷屬長壽願), (16) 무제불선원(無諸不善願), (17) 제불칭양원(諸佛稱揚願), (18) 염불왕생원(念佛往生願), (19) 내영인접원(來迎引接願), (20) 계념정생원(係念定生願), (21) 삼십이상원(三十二相願), (22) 필지보처원(必至補處願), (23) 공양제불원(供養諸佛願), (24) 공구여의원(供具如意願), (25) 설일체지원(說一切智願), (26) 나라연신원(那羅延身願), (27) 소수엄정원(所須嚴淨願), (28) 견도량수원(見道場樹願), (29) 득변재지원(得辨才智願), (30) 지변무궁원(智辯無窮願), (31) 국토청정원(國土淸淨願), (32) 국토엄식원(國土嚴飾願), (33) 촉광유연원(觸光柔軟願), (34) 문명득인원(聞名得忍願), (35) 여인왕생원(女人往生願), (36) 상수범행원(常修梵行願), (37) 인천치경원(人天致敬願), (38) 의복수염원(衣服隨念願), (39) 수락무염원(受樂無染願), (40) 견제불토원(見諸佛土願), (41) 제근구족원(諸根具足願), (42) 주정공불원(住定供佛願), (43) 생존귀가원(生尊貴家願), (44) 구족덕본원(具足德本願), (45) 주정견불원(住定見佛願), (46) 수의문법원(隨意聞法願), (47) 득불퇴전원(得不退轉願), (48) 득삼법인원(得三法忍願)이라고 함. (1) 극락 정토에는 악한 세계가 없기를 원하며, (2)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악도에 떨어지지 않기를 원하며, (3)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금색 몸빛 이루기 원하며, (4)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모습이 같기 원하며, (5)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숙명통을 성취하기 원하며, (6)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천안통을 얻기 원하며, (7)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천이통을 얻기 원하며, (8)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타심통을 얻기 원하며, (9)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신족통을 얻기 원하며, (10)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나라는 생각이 없기를 원하며, (11)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바른 깨달음을 이루기 원하며, (12)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광명이 한량없기를 원하며, (13)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수명이 한량없기 원하며, (14) 극락 국토에는 성문(聲聞)이 많기를 원하며, (15)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중생마다 장수하기 원하며, (16)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착한 이름 얻기를 원하며, (17)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부처님이 칭찬하기 원하며, (18) 열 번의 염불로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원하며, (19) 임종할 때에 아미타부처님께서 나타나시기를 원하며, (20) 염불하는 모든 중생이 극락 세계에 왕생하기를 원하며, (21)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묘한 상을 구족하기를 원하며, (22)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일생 보처에 오르기를 원하며, (23) 새벽마다 시방 세계 부처님께 공양 올리기를 원하며, (24) 극락 왕생하는 사람은 모든 것에 만족하기를 원하며, (25)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근본 지혜를 얻기 원하며, (26)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부서지지 않는 몸을 얻기 원하며, (27) 극락 국토에는 장엄이 한량없기를 원하며, (28)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보배나무를 보고 깨닫기를 원하며, (29)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훌륭한 변재를 갖추기를 원하며, (30)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거룩한 설법 한량없기를 원하며, (31) 국토가 청정하여 두루 비치기를 원하며, (32)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거룩한 음성이 두루하기를 원하며, (33)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광명을 받아 안락을 얻기 원하며, (34)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생멸없는 진리를 성취하기 원하며, (35)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여자의 몸 받지 않기를 원하며, (36) 모두 다 아미타불의 이름을 듣고 성인의 과보를 얻기 원하며, (37) 하늘과 사람들이 모두 와서 공경하고 예배하게 되기를 원하며, (38)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저절로 의복이 얻어지기를 원하며, (39)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저절로 마음이 조촐하기를 원하며, (40)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보배나무를 보고 무량불토를 보기 원하며, (41)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육근이 구족하기를 원하며, (42)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해탈얻기를 원하며, (43)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훌륭하고 귀한 몸을 받기 원하며, (44)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좋은 마음씨가 구족하기를 원하며, (45)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부처님을 지성으로 받들기를 원하며, (46)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마음대로 법문을 듣기 원하며, (47)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보리에서 물러서지 않기 원하며, (48)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생사없는 진리를 얻기 원함. ...아미타불(阿彌陀佛,1516)-국어사전 : →아미타. 준) 미타불. ...아미타불(阿彌陀佛,1629)-뉴사전 : 아미타와 같음. 산, Amitadha Buddha ;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줄여서 미타.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유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여러 가지 이름이 있거니와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이 2백 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로 기원. 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아미타불이다. 구원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아미타 ...아미타(阿彌陀,1628)-뉴사전 : 산, Amitabha(無量光佛)·산, Amitayus(無量壽佛)라는 이름의 처음에 있는 산, Amita의 음역. 무량한, 영원하신 부처님이란 뜻.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율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몇 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정토삼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비구가 2백 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토를 건설하기로 기원하였다. 또 48원(願)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수행한 결과 지금부터 10겁 이전에 그 원행(願行)이 성취되어 아미타불이 되었다. <無量壽經> <阿彌陀經> 산, Amitabha ...약사십이대원(藥師十二大願,1683)-뉴사전 : 약사여래의 12대원을 말하며 미타의 48원과 같은 것. (1) 자타신(自他身)의 광명이 치성하게 하는 원(自他身光明熾盛願). (2) 거룩한 위덕으로 중생을 개효(開曉)하는 원(威德巍巍開曉衆生之願). (3) 중생으로 하여금 하고자 하는 바를 다 만족하게 이루어 조금도 모자람이 없게 하는 원(使衆生飽滿所欲而無乏少之願). (4)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대승교(大乘敎)에 편히 머물게 하는 원(使一切衆生安立大乘之願). (5)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청정행을 닦고 삼취정계(三聚淨戒)를 갖추도록 하는 원(使一切衆生行梵行具三聚戒之願). (6) 일체의 불구자로 하여금 그 기관(器官)을 완전하게 갖추도록 하는 원(使一切不具者諸根完具之願). (7)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온갖 병을 다 없애고 신심(身心)이 안락하여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도록 하는 원(除一切衆生衆病令身心安樂證得 無上菩提之願). (8) 모든 여인이 남자의 몸을 얻게 하는 원(轉女成男之願). (9)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천마·외도의 나쁜 소견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정견(正見)으로 포섭하려는 원(使諸有情解天魔外道纏縛邪思惡見稠林引攝正見之願). (10) 중생으로 하여금 폭군의 악정(惡政)과 무법(無法)의 겁적(劫賊)으로부터 해탈하게 하려는 원(使衆生解脫惡王劫賊等橫難之願). (11) 주린 중생들로 하여금 배부르게 하려는 원(使飢渴衆生得上食之願). (12) 가난하여 헐벗는 중생에게 좋은 옷을 마음껏 입게 하는 원(使貧乏無衣服者得妙衣之願). <藥師經> ...약사여래(藥師如來,1684)-뉴사전 : 사람들의 병을 고치고 고민을 구제하는 부처님. 약사유리광여래(藥師瑠璃光如來)·대의왕불(大醫王佛)·의왕선서(醫王善逝)라고도 함. 동방정유리세계(東方淨瑠璃世界)의 교주. 보살로서 수행하고 있었을 때에 12의 대원(大願)을 발했다고 함. 중생의 병을 제거하며, 모든 감각기관을 완비시켜 해탈로 인도하는 능력이 있음. 옛날부터 그 신앙이 돈독하다. 일광(日光)·월광(月光)보살을 각각 좌우의 협시(脇侍)로서 약사삼존(藥師三尊)으로 삼으며, 권속에는 호법신(護法神)으로서의 12신장을 모신다. 또한, 칠불약사(七佛藥師)를 설하여 수법(修法)을 행함. <方廣大莊嚴經 ㊅ 3권 567上> 산, Bhaisajyaguru
000 미안(未安,885)-국어사전 : ① (남에게 폐를 끼쳐) 마음이 편하지 못하고 거북함. 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② (남을 대하기가) 조금 부끄럽고 겸연쩍음. 예) 만나기가 미안해서 망설이다. ...겸연쩍다(慊然-,151)-국어사전 : 몹시 미안하여 낯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다. 변) 계면쩍다. ...화끈거리다(2640)-국어사전 : 자꾸 화끈화끈하다. 화끈대다. 큰) 후끈거리다. ...화끈(2640)-국어사전 : ① 갑자기 뜨거운 느낌이 일어나는 모양. 큰) 후끈. ② 얼굴이나 몸이 몹시 달아오르는 모양. ...망설이다(769)-국어사전 : 머뭇거리고 뜻을 정하지 못하다. 주저하다. 예) 많음 음식 앞에서 뭘 먹을지 몰라 잠시 망설였다. ...머뭇거리다(787)-국어사전 : <머무적거리다>의 준말. 머뭇대다. ...머무적거리다(787)-국어사전 : 자꾸 머무적머무적하다. 머무적대다. 예) 말을 꺼내지 못하고 머무적거리기만 한다. 준) 머뭇거리다. ...머무적머무적(787)-국어사전 : 말이나 행동을 딱 잘라서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양. 준) 머뭇머뭇. ...머뭇머뭇(787)-국어사전 : <머무적머무적>의 준말. 예) 머뭇머뭇하다가 입을 다문다. ...주저하다→주저(躊躇,2154)-국어사전 : 머뭇거리거나 나아가지 못하고 망설임.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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