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보살(月光菩薩,1797)-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교에서 이르는, 약사삼존(藥師三尊)의 하나. 약사여래불의 오른쪽에 모심.
참고
불교에서 이르는→00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① 성인(聖人). ②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③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불(佛).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00불교(佛敎,959)-뉴사전 : ①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②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권 ㊅ 50권 1015下> ③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팔,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불(佛,950)-뉴사전 : ① 보통은 산, buddha의 음역이라고 하고 있으나, 필시 중앙아시아의 언어로 but나 bot로 발음되었던 것을 음역한 것일 것이다. 깨달은 자. (진리에) 눈을 뜬 사람. 완전한 인격자. 절대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 스승. 존경받을 만한 사람. 스스로 진리를 깨닫고, 타인을 깨닫게 하며, 깨달음의 작용이 지극히 가득한 궁극의 각자(覺者).→붓다 팔, buddha <雜阿含經 등> 티, stonpa(스승. 스승으로 받들어지는 자). 산, bhagavat(존경하는 분. 존경하는 스승). 산, nayaka(지도자). 산, dvipadottama(최고의 인물). 산, purusarsabha(최고의 사람). 산, lokanatha(세계의 주인). 산, natha(주인). 산, tayin(구도자. 구세자). 산, vidu(어진 분). 산, agrabidhi(최고의 깨달음). [이렇게 원어가 다수 있다는 사실은「부처」라는 말이 이미 매우 오랜 시대에 중국에서 정착되어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해석예) 부처가 될 때의 금강유정(金剛喩定)의 일념으로, 모든 무명(無明)을 단번에 끊어버리는 그것이 무간도(無間道). 그 다음의 염(念)에 빨리 또는 일체종지(一切種智)의 부처가 될 때를 해탈도(解脫道)라 해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불타. 여기에서는 각(覺)이라 번역한다. 중심. <書記 下 45> ② 데우스(deus). 기독교의 신을 말한다. <破吉利支丹>
...00이르다²(1876)-국어사전 : ① (무엇이라고) 말하다. 예) 공자가 이르기를… ② 일정한 시간에 미치다. 예) 새벽녘에 이르러 비로소 열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③ 어느 정도나 범위에 미치다. 예)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 모였다. ...말하다(765)-국어사전 : ①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써 남에게 이르다. ② 어떠한 사실을 남에게 알리다. ③ 어떤 일을 부탁하다. ④ (사물의 선악이나 값어치 등을) 평하여 이르다. ⑤ 어떤 사실을 드러내거나 뜻하다.
약사삼존(藥師三尊)의 하나→00약사삼존(藥師三尊,1575)-국어사전 : 약사여래와 그 왼쪽 협사(脇士)인 일광보살(日光菩薩), 오른쪽 협사인 월광보살(月光菩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일광보살(日光菩薩,1910)-국어사전 : 불교에서, 약사 삼존(藥師三尊)의 한 보살. 약사여래불의 왼쪽에 서 있는 협사(脇士). ...협사(脇士,2615)-국어사전 : 불상에서, 본존의 좌우에서 본존을 모시고 있는 보살. [아미타불의 협사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석가모니불의 협사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임.] 협시(脇侍).
...0약사여래(藥師如來,1684)-뉴사전 : 사람들의 병을 고치고 고민을 구제하는 부처님. 약사유리광여래(藥師瑠璃光如來)·대의왕불(大醫王佛)·의왕선서(醫王善逝)라고도 함. 동방정유리세계(東方淨瑠璃世界)의 교주. 보살로서 수행하고 있었을 때에 12의 대원(大願)을 발했다고 함. 중생의 병을 제거하며, 모든 감각기관을 완비시켜 해탈로 인도하는 능력이 있음. 옛날부터 그 신앙이 돈독하다. 일광(日光)·월광(月光)보살을 각각 좌우의 협시(脇侍)로서 약사삼존(藥師三尊)으로 삼으며, 권속에는 호법신(護法神)으로서의 12신장을 모신다. 또한, 칠불약사(七佛藥師)를 설하여 수법(修法)을 행함. <方廣大莊嚴經 ㊅ 3권 567上> 산, Bhaisajyaguru
...0석가여래(釋迦如來,1290)-국어사전 : <석가모니여래>의 준말. ...석가모니여래(釋迦牟尼如來,1290)-국어사전 :‘석가모니’를 높이어 일컫는 말. 준) 석가여래. 참) 구세주.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0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169)-뉴사전 : 관세음(觀世音)은 산, Avalokitesvara의 한역. 이 원어는 아박노기저습벌라(阿縛盧枳低濕伐羅)로 소리가 모방되었다. 한역은 구역(舊譯)으로 광세음(光世音)·관세음(觀世音 : 약어로 觀音), 신역(新譯)으로는 관자재(觀自在)·관세자재(觀世自在). 다른 이름으로 구세보살(救世菩薩)·시무외자(施無畏者)·연화수보살(蓮華手菩薩) 등. 관세음(觀世音)이라는 것은 세간(世間)의 중생이 구원을 구하는 것을 들으면, 곧바로 구제한다고 하는 뜻임. 관자재(觀自在)라는 것은 일체제법(一切諸法)의 관찰과 같이 중생의 구제도 자재(自在)라는 뜻임. 구원을 구하는 자의 모습에 응해서 대자비를 행하기 때문에, 천변만화(千變萬化)의 상(相)으로 된다고 함. 세지보살(勢至菩薩)과 함께 아미타불의 협시(脇侍)로 되고, 태장계(胎藏界)의 만다라중태팔엽원(曼茶羅中台八葉院)의 서북(西北)에 있고, 또한 연화부원(蓮花部院)의 주존(主尊)임. 남방(南方) 인도의 마라바르 지방에 있다고 하는 마뢰야(摩賴耶 : Malaya) 산중(山中)의 보타락(補陀落 : Potalaka)가 주소(住所)로 중국에서는 절강성주산열도(浙江省舟山列島)의 보타산보제사(普陀山普濟寺). 관음(觀音)의 총체(總体)는 성관음(聖觀音)으로, 천수(千手)·십일면(十一面)·여의륜(如意輪)·준지(准胝)·마두(馬頭 : 이상 六觀音)와 불공견삭(不空羂索 : 이상 七觀音)외에, 삼십삼관음(三十三觀音)은「법화경」보문품에서 설한 가르침에 입각함. <觀音經 SaddhP.p. 362-374> <「正法華」에는 光世音이다.>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下> ...관세음(觀世音,169)-뉴사전 : 산, Avalokitesvara의 한역. 세음(世音)을 관(觀)한다는 뜻.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의 명칭. 세상 사람들의 음성을 관(觀)하여, 고뇌를 해탈시켜 주기 때문에 이렇게 칭함.「법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에는「이에 관세음보살을 들어 일심으로 이름을 칭하면, 관세음보살은 즉시 그 음성을 관(觀)하여, 모두 해탈함을 얻게 해 주신다」라고, 관세음이라는 명칭을 서술하고 있는데, 이 문면(文面)은 산스크리트 원전에는 없다. 관세음보살과 같음. →관자재보살 <法華經 觀世音普門品 ㊅ 9권 56上> 산, Avalokitesvara <觀音經 : SaddhP.p. 362> [중앙아시아 발견의「법화경」단편에는 Avalokitesvara이고, avalokita는「觀」, savara는「音」이라고 한역될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이것이 원명(原名)일지도 모른다.]
...0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579)-국어사전 : 아미타불의 오른쪽에 있는 협시(脇侍). 지혜의 빛으로 중생을 삼악도(三惡道)에서 건지는 보살.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442)-뉴사전 : 아미타삼존의 한 분. 또는 득대세(得大勢)·대세(大勢)·세지(勢至)라 함. 아미타불의 우편에 모신 보처(補處)로 지혜문을 맡고 있음. 이 보살은 지혜의 광명으로 일체 중생을 널리 비추어 삼도고(三道苦)를 여의고 위없는 힘을 얻게 하므로 대세지라 한다.→대세지
...0문수보살(文殊菩薩,697)-뉴사전 : 산, Manjusri 대승 보살. 구역(舊譯) : 문수사리(文殊師利)·만수시리(滿殊尸利). 신역(新譯) : 만수실리(曼殊室利). 신·구 6역(譯)이 있다. 묘덕(妙德)·묘수(妙首)·보수(普首)·유수(濡首)·경수(敬首)·묘길상(妙吉祥). 문수(文殊)와 만수(曼殊)는 묘(妙)의 뜻. 사리(師利)·실리(室利)는 두(頭)·덕(德)·길상(吉祥)의 뜻. 보현보살과 짝하여 석가모니불의 보처로서 왼쪽에 있어 지혜를 맡음. 머리에 5계(髻)를 맺은 것은 대일(大日)의 5지(智)를 표함. 바른손에는 지혜의 칼을 들고, 왼손에는 꽃 위에 지혜의 그림이 있는 청련화를 쥐고 있다. 사자를 타고 있는 것은 위엄과 용맹을 나타낸 것. 1자(字)문수·5자문수·8자문수·1계(髻)문수·5계문수·아문수(兒文殊) 등의 종류가 있어, 모양이 각기 다르다. 이 보살은 석존의 교화를 돕기 위하여 일시적인 권현(權現)으로 보살의 자리에 있다고도 한다. 벌써 성불하여 용존상불(龍尊上佛)·대신불(大身佛)·신선불(神仙佛)이라 하며, 또 미래에 성불하여 보견여래(普見如來)라고 부른다 한다. 또는 현재 북방의 상희세계(常喜世界)에 있는 환희장마니보적여래라고도 이름. 이 부처님의 이름을 들으면 4중죄(重罪)가 없어진다 하며, 혹은 지금 중국의 산서성(山西省) 오대산(청량산)에서 1만 보살과 함께 있다고도 한다.
...0보현보살(普賢菩薩,1034)-국어사전 : 이지(理智)와 깨달음의 덕을 갖추고 석가의 포교를 돕는 보살. 석가의 오른쪽 협시(脇侍)로, 흔히 흰 코끼리를 타고 있음. ...이지(理智,1890)-국어사전 : ① 감정이나 본능에 치우치지 않고 깊은 지식으로 사물을 분별하고 이해하는 슬기. ② 불교에서, 진여(眞如)의 이치를 깨닫는 지혜를 이르는 말. ...이지(理智,2091)-뉴사전 : ① 도리와 지혜. <飜譯名義集 2권 ㊅ 54권 1081下4> ② 무루지(無漏智). 사지(事智)의 대응어.
약사여래불의 오른쪽에 모심⇒00약사여래불→약사여래(藥師如來,1684)-뉴사전 : 사람들의 병을 고치고 고민을 구제하는 부처님. 약사유리광여래(藥師瑠璃光如來)·대의왕불(大醫王佛)·의왕선서(醫王善逝)라고도 함. 동방정유리세계(東方淨瑠璃世界)의 교주. 보살로서 수행하고 있었을 때에 12의 대원(大願)을 발했다고 함. 중생의 병을 제거하며, 모든 감각기관을 완비시켜 해탈로 인도하는 능력이 있음. 옛날부터 그 신앙이 돈독하다. 일광(日光)·월광(月光)보살을 각각 좌우의 협시(脇侍)로서 약사삼존(藥師三尊)으로 삼으며, 권속에는 호법신(護法神)으로서의 12신장을 모신다. 또한, 칠불약사(七佛藥師)를 설하여 수법(修法)을 행함. <方廣大莊嚴經 ㊅ 3권 567上> 산, Bhaisajyaguru
...00오른쪽(1703)-국어사전 : 동쪽을 향하였을 때, 남쪽에 해당하는 방향. 바른쪽. 우측(右側).↔왼쪽. ...왼쪽(1751)-국어사전 : 동쪽을 향했을 때, 북쪽에 해당하는 방향. 좌측(左側).↔오른쪽.
...00모심→모시다(816)-국어사전 : ① 손윗사람을 받들며 가까이에서 시중들거나 함께 살다. ② 손윗사람을 안내하여 목적지로 가거나 오다. ③ 손윗사람을 어떤 자리에 앉혀 드리다. ④ 존귀한 대상물을 어느 곳에 자리잡게 하여 받들다. ⑤ (제사나 장례 따위) 행사를 지내다.
월광보살(月光菩薩,1917)-뉴사전 : 산, Candraprabha. 전달라발랄바(戰達羅鉢剌婆)의 음역. 금강계만다라의 현겁 16존의 제10. 태장계 만다라 문수원(文殊院) 중에 있는 1존. ...현겁십륙존(賢劫十六尊,2786)-뉴사전 : 현겁천불(賢劫千佛)의 상수(上首)로, 금강장(金剛藏)·문수(文殊)·지적(智積)·보현(普賢)·미륵(彌勒)·불공견(不空見)·제개장(除蓋障)·제우명(除憂冥)·향상(香像)·대정진(大精進)·금강당(金剛幢)·지당(智幢)·무량광(無量光)·현호(賢護)·망명(網明)·월광(月光)의 제존(諸尊)을 말함.
...0금강계(金剛界,278)-뉴사전 : 태장계(胎藏界)의 반대말. 대일여래(大日如來)의 지혜를 나타내며, 이법(理法)을 나타내는 부문. 여래의 깨달음의 지덕(智德)은 견고하여, 일체의 번뇌를 깨부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므로, 금강(金剛)이라 이름지었음. 계(界)는 그 작용을 말함. 이것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 금강계만다라임. 산, vajra-dhatu <金剛頂經 中 ㊅ 18권 215上 등> <眞言內證> <覺海法語> ...금강계만다라(金剛界曼茶羅,278)-뉴사전 : 산, Vajradhatu-mandala 양부(兩部) 만다라의 하나. 현도(現圖) 만다라에는 9회로 조직되었으므로 9회 만다라 또는 9종 만다라라고 한다. 법신여래의 깊은 지혜의 세계를 금강에 비유하여 상징화한 것이 이 만다라. 9회를 설명하는데 종인향과(從因向果)의 차례와 중생 교화 곧 종과향인(從果向因)의 차례가 있다. 종과향인의 차례 : (1) 갈마회(羯磨會). (2) 삼마야회(三摩耶會). (3) 미세회(微細會). (4) 대공양회(大供養會). (5) 4인회(印會). (6) 1인회(印會). (7) 이취회(理趣會). (8) 항삼세갈마회(降三世羯磨會) (9) 항삼세삼마야회(降三世三摩耶會).「금강정경」에 근거함. <金剛界曼茶羅次第法 ㊅ 78권 32> <金剛界曼茶羅鈔
...0태장계(胎藏界,2638)-뉴사전 : 밀교에 있어서 2종류 법문의 하나. 모태속에 아이를 가지고 기르듯이, 만물을 포용하고 함장(含藏)하는 방면을 말함. 어머니의 태안에 5장 6부 등 몸의 중요한 기관이 있는 밖에, 태안의 아이를 잘 보호하여 키우는 기능이 있는 것같이, 일체 중생에게는 본연적(本然的)으로 평등하게 대일여래의 이성(理性)을 함장하여 섭지하고 있음을 비유해서 태장계라 한다. 이것은 대일여래의 이성적(理性的) 부문. 곧 본래부터 있는 영원한 깨달음. 금강계(金剛界)의 반대.→금강계 <胎藏界吘字次第 등> ...태장계만다라(胎藏界曼茶羅,2638)-뉴사전 : 구명(具名)은 대비태장계만다라(大悲胎藏界曼茶羅).「대일경」에 기초하여 부처님의 보리심이 어머니의 태내 같은 대비심의 도움에 의해 교화활동하는 의미를 표시한 것. 그림은 위를 동쪽으로 하고, (1) 중태팔엽원을 중심으로 4중으로 나란히 12원으로 구획함. 중앙에 대일여래, 그 별덕(別德)을 사불(四佛)·사보살(四菩薩)에 상징하여 주위로 배열함. (2) 편지원(遍知院). (3) 연화부원(蓮華部院 : 관음원)은 관음이 주존(主尊). (4) 금강수원(金剛手院 : 살타원(薩埵院)은 금강살타가 주체. (5) 지명원(持明院 : 오대원(五大院)·분노원(忿怒院). (6) 석가원(釋迦院)은 석가를 주체. (7) 지장원(地藏院)은 지장보살이 주존. (8) 허공장원(虛空藏院)은 허공장보살이 중심. (9) 제개장원(除蓋障院)은 제개장보살이 주체. (10) 문수원은 문수보살을 중심. (11) 소실지원(蘇悉地院). (12) 외금강부원(外金剛部院 : 최외원(最外院). 합계 4백 14존을 그림으로 표시함. <胎藏界曼茶羅鈔>
...0현겁(賢劫,2786)-뉴사전 : 산, bhadra-kalpa(현명한 장시간)의 한역. 현명한 장시간이라는 뜻으로, 현재의 일대겁(一大劫 : 成·住·壞·空의 四劫)의 호칭. 천불(千佛)·천오백불(千五百佛) 등 많은 현인이 출세하여 중생을 구하기 때문에 이렇게 칭해진다고 함. 현재의 일대겁(一大劫). 현재세(現在世). 현재의 겁. 현재의 주겁(住劫). 지금 세상.「삼천불명경」에, 과거 천불(千佛)의 세(世)를 장엄겁(莊嚴劫)이라고 하며, 현재의 천불(千佛)의 세(世)를 현겁(賢劫)이라 하며, 미래의 천불(千佛)의 세(世)를 성숙겁(星宿劫)이라고 한다고 되어 있음. 현재의 주겁이십증감(住劫二心增減)중에는 천불(千佛)이 출세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되었다. 선겁(善劫)이라고도 함. 발타겁(跋陀劫)·파타겁(波陀劫)이라 음역. 현시분(賢時分)·선시분(善時分)이라 번역. 3겁의 1. 세계는 인수(人壽) 8만4천세 때부터 백년을 지낼 적마다 1세씩을 감하여 인수 10세에 이르고, 여기서 다시 백년마다 1세씩을 더하여 인수 8만4천에 이르며, 이렇게 1증(增) 1감(減)하는 것을 20회 되풀이하는 동안, 곧 20증감(增減)하는 동안에 세계가 성립되고(成), 다음 20증감하는 동안에 머물러(住) 있고, 다음 20증감하는 동안에 무너지고(壞), 다음 20증감하는 동안은 텅 비어(空) 있다. 이렇게 세계는 성(成)·주(住)·괴(壞)·공(空)을 되풀이하니, 이 성·주·괴·공의 4기(期)를 대겁(大劫)이라 한다. 과거의 대겁을 장엄겁(莊嚴劫), 현재의 대겁을 현겁(賢劫), 미래의 대겁을 성수겁(星宿劫). 이 현재의 대겁인 현겁의 주겁(住劫) 때에는 구류손불(拘留孫佛)·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가섭불(迦葉佛)·서가모니불(釋迦牟尼佛) 등의 1천 부처님이 출현하여 세상 중생을 구제. 이렇게 많은 부처님이 출현하는 시기이므로 현겁. <有部律 ㊅ 23권 670下> <無量壽經 ㊅ 12권 265下> <法華經 五百弟子受記品 ㊅ 9권 27下> <往生要集 135, 271> <今昔物語 2권 제34> <傳光錄 ㊅ 82권 353下>
000 그러게(325)-국어사전 : (1) 자신의 말이 옳았음을 강조할 때 쓰는 말. 예) 그러게 조심하라고 일렀는데. / 그러게 내가 뭐랬나? (2) 상대편의 말에 찬성하는 뜻을 나타낼 때 쓰는 말. 예)“그 친구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군.”“그러게요.”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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