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호(玉毫,1719)-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의 삼십이상(三十二相)의 하나. 곧, 백호(白毫).
참고
부처의→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① 부처. ②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③‘중’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①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②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① 성인(聖人). ②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③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불(佛).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삼십이상(三十二相)의 하나→삼십이상(三十二相,1226)-국어사전 : 부처가 갖춘, 서른두 가지의 뛰어난 신체적 특징. ...삼십이상(三十二相,1207)-뉴사전 : 32대인상(大人相)이라고도 함. 위대한 인간이 가진 32가지 서상(瑞相). 위인이 갖추는 뛰어난 32가지의 신체적 특징. 부처님의 신체에 갖추어진 32가지 표상. 32종류의 부처님의 상호(相好 : 좋은 모습). 또는 전륜왕(轉輪王 : 신화적인 뛰어난 군주)의 신체에 갖추어져 있다고 하는 32가지 특징. 현저한 32가지의 신체적 특징. 그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경전마다 상당한 이설(異說)이 있다. 불상을 조각할 때 이 특징들을 유의함. 원래 인도에서 전륜성왕(轉輪聖王 ; 이상적인 제왕)이 갖추고 있었다고 하는 특징을 부처님의 신체에 전용한 것이라 함. 32상 중 대부분은 쟈이나교와 중국에서도 설명되어 있으므로 불교는 당시의 여러 종교에서 받아들여 32상을 생각한 것임. 32상과 나란히 80종호(種好 ; 부차적 특징)을 말한 것도 있고, 또 두가지를 합쳐서 상호(相好)라고도 함. 불상의 특색이기도 함. (1) 두상(頭上)에 육계(肉髻 산, usnisa)가 있어 머리 꼭대기가 머리를 틀어올린 것처럼 살이 한단 더 올라 있음. 정성육계상(頂成肉髻相). 오슬니사상(烏瑟膩沙相)이라고도 함. 산, usnisa-siraskata (2) 신체의 털이 하나하나 오른쪽으로 말려 있는 것. 혹은 오른쪽으로 말린 두발을 가진 것이라고도 함. 신모우선상(身毛右旋相). 신모상미상(身毛上靡相)이라고도 함. 산, pradaksinavarta-kesa (3) 앞이마가 평평하고 바른 것. 산, sama-lalata (4) 미간에 하얗고 부드러운 털이 있고 오른쪽으로 말려 있는 것. 미간백호상(眉間白毫相). 산, urna-kesa →백호 (5) 눈동자가 감청색이고 속눈썹이 암소의 그것과 같음.「대비바사론」의 제28의 목감청상(目紺靑相)과 우왕첩상(牛王睫相)을 합한 것. 안색여김청상(眼色如紺靑相). 안첩여우왕상(眼睫如牛王相)이라고도 함. 산, abhinilanetra-go-paksma (6) 치아가 40개이다. 40개의 이가 깨끗하고 가지런하며 하얗게 빛난다. 일반인은 이가 32개가 있으나 부처님은 40개가 있다고 함. 구사십치상(具四十齒相)·40치상(齒相)이라고도 함, 산, catvaimsad-danta (7) 평평한 이를 갖고 있다. 치열이 좋다. (8) 이가 벌어지지 않고 틈이 없다. 산, avirala-danta [7~8을 합하여 치제평밀상(齒齊平密相)·치백제밀상(齒白齊密相)이라고도 함. 산, sama-danta] (9) 이가 하얗고 깨끗함. 아치선백유광명상(牙齒鮮白有光明相). 사아백정상(四牙白淨相)이라고도 함. 산, susukla-danta (10) 최상의 미감(味感)을 가진 것. 득최상미상(得最上味相). 인중진액득상미상(咽中津液得上味相 ; 타액으로 모든 맛을 좋게 한다)이라고도 함. 산, rasa-rasagrata (11) 턱뼈가 사자와 같음. 외도를 부수는 모습. 사자협거상(獅子頰拒相)·협거여사자상(頰車如獅子相)이라고도 함. 산, simha-hanu (12) 혀가 길고 좁다. 부처님의 혀는 얇고 부드러우며 혀를 길게 내밀면 얼굴을 감싸고 혀끝이 귀털의 가장자리에까지 이른다. 광장설상(廣長舌相). 설복면지발제상(舌覆面至髮際相)이라고도 함. 산, prabhuta-tanu-jihva (13) 절묘한 음성(梵音)이 있다. 음성이 낭랑한 것. 범음성상(梵音聲相)·범음심원상(梵音深遠相). 산, brahma-svara (14) 어깨끝이 매우 둥글고 풍만한 것. 부처님의 힘이 대단히 강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견박원만상(肩膊圓滿相)·견원만상(肩圓滿相). 산, susamvrta-ska-ndha. (15) 7개의 융기(隆起)가 있는 것. 7처(양손·두발·두어깨·머리)가 충만하고 유연한 것. 칠처충만상(七處充滿相)·칠처평만상(七處平滿相). 산, sapta-utsada (16) 두 겨드랑이 아래의 살이 원만한 것. 들어간 곳이 없다. 양액만상(兩腋滿相). 산, citantaramsa (17) 피부가 세밀하고 부드러우며(매끈매끈하며) 황금과 같음.「대비바사론」에서 말하는 신진금색상(身眞金色相)과 피부세골상(皮膚細滑相)을 합한 것. 신금색상(身金色相)이라고도 함. 산, suksma-suvarna-cchavi (18) 똑바로 서서 굽히지 않았을 때에는 손이 길어 무릎에 닿을 정도임. 입수마슬상(立手摩膝相). 수과슬상(手過膝相)이라고도 함. 산, sthita-anavanata-pralamba-bahuta (19) 상반신이 사자와 같음. 위풍당당하고 무서움이 없는 것을 나타냄. 신여사자상(身如師子相). 사자상신상(師子上身相)이라고도 함. 산, simha-purvardha-kaya (20) 신체가 넓고 길며 바니양수와 같음. 신장과 두손을 펼친 길이가 같다고도 함. 신분원만상(身分圓滿相). 신광홍직상(身廣洪直相)이라고도 함. 산, nyagrodha-parimandala (21) 하나 하나의 모발이 오른쪽으로 말려 있는 것.「대비바사론」에서 말하는 제12의 공생일모상(孔生一毛相)과 제13의 신모우선상(身毛右旋相)을 합한 것. 산, ekaika-roma-pradaksinavarta (22) 신체의 털이 모두 위를 향해 자람. 신모상미상(身毛上靡相). 산, urdhvaga-roma (23) 남근이 몸의 내부에 감추어져 있다. 세봉장밀상(勢峯藏密相)·마왕은장상(馬王隱藏相)·마음장상(馬陰藏相). 산, kosa-upagata-vasti-guhya (24) 넓적다리가 둥글다. 산, suvartita-uru (25) 발의 복사뼈가 노출되어 있다. 발등이 높고 유연함. 족질단후상(足跌端厚相). 족질고상(足跌高相)이라고도 함. 산, utsanga-pada (26) 손발이 유연함. 수족세연상(手足細軟相)·수족유연상(手足柔軟相). 산, mrdu여-taruna-hasta-pada-tala (27) 손, 발에 망이 휘감겨 있다. 손, 발 모두 손가락사이에 물새처럼 갈퀴가 붙어 있다. 수족망만상(手足網縵相)·수족만강상(手足縵綱相). 산, jalavanad-dha-hasta-pada (28) 손가락이 길다. 지섬장상(指纖長相)·수지섬장상(手指纖長相). 산, dirgha-anguli (29) 손발에 고리 표시가 있다. 천복륜상(千輻輪相). 또 발바닥에 천복륜(千輻輪)이 있어서 족천복륜상(足千輻輪相)이라고도 함. 산, cakrankita-hasta pada (30) 발이 땅에 안주하고 있다. 부처님의 발은 평만하고 굴곡이 없으며 어떠한 높낮이의 땅에서도 거기에 맞게 항상 발이 땅에 닿아서 발에 닿지 않는 부분이 없다. 족안평상(足安平相). 산, supratisthita-pada (31) 발꿈치가 넓고 길며 풍만함. 족근원장상(足跟圓長相)·족근만족상(足跟滿足相). 산, ayata-pada-parsni (32) 종아리가 사슴왕과 같음. 장딴지가 섬세하며 원만한 것은 사슴왕의 다리와 같음. 예니야전상(翳泥耶轉相)·천여록왕상(喘如鹿王相). 산, aineya-jangha 그 외에 모공생청색상(毛孔生靑色相 : 청색의 털), 상광일심상(常光一尋相 : 몸에서 온종일 항상 10자 길이의 빛이 난다, 신단직상(身端直相 : 몸이 단정함)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勝天王般若經 7권 ㊅ 8권 723上> <大毘婆沙論 177권 ㊅ 27권 888上-1889上 참조> <大智度論 88권> <十住毘婆沙論 9권> <俱舍論 12권 12, 18권 6> 산, dvatrimsan-mahapu-rusa-laksanani <有部律雜事 2권 ㊅ 212上 : Divyav.19> <金剛經 ㊅ 8권 750上> [티벹어 번역에는「如來의 三十二相」티, de bahin gsegs pahi mtshan sum cu rtsa gnis로 되어 있다.] <Mvyut. ⅩⅫ> 팔, dvattimas-mahapurisa-lakkhana <那先經 A·B ㊅ 32권 700下, 716上> 산, dvatrimsadbhir mahapurusa-laksanaih… <法華經 五百弟子授記品 : SaddhP.p.178> 산, dvatrimsati-laksana (-rupa-dharin) <正法華 1권 ㊅ 9권 71中 : SaddhP.p.48> 산, dvatrimsad-vara-laksana <Lank. 魏, 唐> 산, dvatrimsal-laksana < Lank. 宋, 魏, 唐> <觀無量壽經 ㊅ 12권 343上> <維摩經 ㊅ 14권 538中> <灌頂經 12권 ㊅ 21권 532下> (해석예) 32가지의 모양. <佛足石頭>
곧→곧¹(209)-국어사전 : ① 즉시. 바로. 즉변(卽便). 예) 곧 떠나라. ② 멀지 않아서. 예) 그도 곧 오겠지. ③ 즉. 다시 말하면. 예) 민심이 곧 천심이다. ...즉시(卽時,2181)-국어사전 : (1) 바로 그때. 예) 그 즉시에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2) 곧. 바로. 당장에. 예) 즉시 떠나다. ...바로¹(905)-국어사전 : ① (굽지 아니하고) 곧게. 예) 선을 바로 긋다. ② 올바르게. 정직하게. 예) 마음을 바로 써라. ③ 제대로. 바르게. 예) 모자를 바로 써라. ④ 동안을 두지 않고 곧. 예) 지금 바로 떠나라. ⑤ (다른 데 들르지 않고, 또는 집으로 돌아오다. ⑥ 다른 것이 아니라 곧. 예) 그 정신력이 바로 승리의 원동력이다.
백호(白毫)→백호(白毫,975)-국어사전 : 부처의 32상(相)의 하나. 눈썹 사이에 난 터럭으로, 광명을 무량세계(無量世界)에 비친다 함. 불상에는 진주·비취·금 따위를 박아 표시함. ...백호(白毫,788)-뉴사전 : ① 흰 털가락. 하얀 감긴머리. 하얀 양털 같은 한 가닥의 긴 감긴 머리가 부처님의 미간에 나 있다고 함. 불교이전에 뛰어난 바라문도 이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었음. <cf.Sn.1022> ② 부처님이 가지고 있는 32의 특징(32相)의 하나. 좌우 눈썹 가운데 위에 백옥같은 빛이 있는 상(相)을 가리킨다고 생각되었음.→삼십이상(三十二相) <觀無量壽經 ㊅ 12권 343中> <隨聞記 1권> <傳光錄 82권 345中>「眉間白毫相」산, urna-bhru(미간에 백호가 나타나 있는 것) <佛所行讚 1권 ㊅ 4권 2下 : Buddhac.Ⅰ,60>「眉間白毫」산, urna-kesa <Mvyut.239> (해석예) 하얀 털가닥. <西要鈔上本諺註 133>
옥호(玉毫,1842)-뉴사전 : 부처님의 삼십이상(三十二相)의 하나로 백호상(白毫相).
000 던들(601)-국어사전 : 모음으로 끝난 체언에 붙어, 지난 일을 회상하되 그 결과와 반대되는 어떤 사실을 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연결형 서술격 조사. 예) 상대가 그던들 너처럼 속지는 않았을 거다. 참) 이던들. ...이던들(1870)-국어사전 : 자음으로 끝난 체언에 붙어, 지난 일을 회상하되 그 결과와 반대되는 어떤 사실을 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연결형 서술격 조사. (모음 뒤에서는‘이’가 생략되기도 함.) 예) 그가 조금만 느긋한 성질이던들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참) 던들. ...속다(1364)-국어사전 : ① 남의 거짓이나 꾀에 넘어가다. 예) 선전(宣傳)에 속다. ② 거짓을 참으로 알다. 예) 인간은 누구나 보이는 것의 허상(虛像)에 속아 사는 것이다. ...선전(宣傳,1306)-국어사전 : ① 주의·주장이나 어떤 사물의 존재·효능 따위를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해 널리 알림. 예) 신제품을 선전하다. ② 과장하여 말을 퍼뜨림. 예) 교묘한 선전에 속아 넘어가다. ...허상(虛像,2596)-국어사전 : ① 렌즈나 반사경 따위를 발산된 광선을 반대 방향으로 연장하였을 때 이루어지는 상(像). ② 실제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나타나 보이거나 실제와는 다르게 보이는 모습.↔실상(實像). ...실상(實像,1476)-국어사전 : ① 빛이 렌즈나 반사경 따위를 통과·반사한 뒤 다시 한데 모여 맺는 상(像). ② (허울이 벗겨진)‘본디의 모습’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허상(虛像).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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