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야만다라(三昧耶曼陀羅,1221)-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보살이나 명왕(明王)·제천(諸天) 등이 가지고 있는, 기장(器仗)이나 인(印) 등으로 나타낸 만다라.
참고
불보살이나→불보살(佛菩薩,1096)-국어사전 : 부처와 보살. ...불보살(佛菩薩,969)-뉴사전 : 산, BuddhaBhodhisattva. 부처님과 보살을 아울러 일컬음. 불은 불타(佛陀)의 준말. 각자(覺者)라 번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자각·각타의 2행(行)을 성취한 이. 보살은 성불하기 위하여 수행에 힘쓰는 이의 총칭. ...00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교조(敎祖,266)-국어사전 : 어떤 종교나 종파를 처음으로 일으킨 사람. 교주(敎主). 종조(宗祖).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팔, 산, Buddha 불(佛)·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산,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00보살(菩薩,1026)-국어사전 : ① 부처에 버금가는 성인. 보리살타. ② <보살승>의 준말. ③‘고승(高僧)’을 높이어 이르는 말. ④‘나이 많은 여신도’를 대접하여 이르는 말. ⑤ <보살할미>의 준말. ...보살(菩薩,877)-뉴사전 : 산, bodhisattva 팔, bodhisatta의 음역. 보리살다(菩提薩多)라고도 씀. 각유정(覺有情). 대심중생(大心衆生)·대사(大士)·고사(高士)·개사(開士) 등으로 한역함. 보살은 보리살타(菩提薩埵)의 약어라고 중국에서는 해석하지만, 아마도 중국에 전해질 때, 속어로 bot-sat라고 한 것을 보살(菩薩)이라고 음역한 듯함. ① 깨달음의 성취를 바라는 사람. 깨달음의 완성에 노력하는 사람. 깨달음을 구해 수행하는 자. 부처가 되려고 뜻을 세운 자. 붓다가 되어야 할 도심(道心)을 일으켜서 수행하는 구도자. 부처의 지혜를 얻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사람.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 미래의 부처님. 구도자. 후에 대승불교의 해석에 의하면 거기에 이타적 의의를 포함시켜, 대승의 수행자를 말함. 스스로 불도를 구하고, 타인을 구제하여 깨닫게 하는 자. 위를 향해서는 보리(菩提)를 구하고, 아래를 향해서는 중생을 교화하려는 사람. 향상적으로는 자리(自利)의 행(行)으로서 깨달음(菩提, 道)을 체득하고, 향하적(向下的)으로는 이타(利他)의 행(行)으로서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자. 대승에서는 재가·출가에 통하고, 발심하여 불도를 행하는 자를 말함. (해석예) 역운(譯云), 대도심성중생(大道心成衆生), 역운(亦云), 개사(開士), 역대용심(亦大勇心), 복운선미(復云善美). 각(覺)을 구하는 유정. ② 깨달음을 열기 이전의 석존. 깨달음을 얻기 전의 부처님. 수행시대의 석존. 싯달타 태자. ③ 과거세에서의 석존. 부처님의 전신. 석존의 전생. ④ 부처님의 자(子). ⑤ 유덕한 승려에게 조정에서 주는 칭호. ⑥ 세인이 고승을 존칭하는 이름. 예를 들면, 행기보살(行基菩薩). ⑦ 중국의「군자」에 해당한다고 생각되었음. ...보리살타(菩提薩埵,873)-뉴사전 : 산, bodhi-sattva의 음역. 구도자(求道者). 보리삭다(菩提索多)·모지살달박(冒地薩달?縛)이라고도 쓴다. 각유정(覺有情)·개사(開士)·대사(大士)·고사(高士)·대심중생(大心衆生)·시사(始士)라 번역. 불과(佛果)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이. 혹은 일반으로 대승교에 귀의한 이. 보통으로 줄여 보살이라 함.→보살 <俱舍論 23권 8> <般若心經 ㊅ 8권 848下> (해석예) 불도를 구하는 중생에게 용건(勇健)한 뜻이 있음. 거기에서 보리살타(菩提薩埵)라 함. <筆記 上 33> ...자리이타(自利利他,2184)-뉴사전 : ① 스스로 이익을 얻고, 타인도 이로운 것. 스스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제하고, 이로움을 주는 행위. 보살의 실천. <秘密安心> ②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자력과 타력을 말함. <如來二種廻向文> (해석예) 자리(自利)는 아미타불이 되고자 하는 마음, 이타(利他)는 중생을 왕생시키고자 하는 마음. <眞聖 5의 7> ...보리(菩提,871)-뉴사전 : 산, 팔, bodhi의 음역. 지(智)·도(道)·각(覺)이라 한역함. ① 부처님의 정각(正覺)의 지(智). 깨달음. 정지(正智)의 작용. 깨달음의 지혜. 미혹으로부터 눈뜬 것. 지혜의 작용에 의해 무명(無明)이 없어진 상태. <臨濟錄 ㊅ 47권 497下> ② 법성을 깨닫는 지(智). <유가론 2권 ㊅ 30권 284중> ③ 숭고한 개오(開悟). 지혜의 드러남. <寶性論 ㊅ 31권 821上> ④ 보리도량(菩提道場)의 약어. 깨달음을 연 장소. ⑤ 번뇌를 끊고 얻은 열반을 말함. 깨달음의 경지. 인간의 완성. (해석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보리(菩提)임. 여실히 자심(自心)을 아는 것임. <大日經 住心品 ㊅ 18권 1下> 대각(大覺)이라 번역함. ⑥ 열반에 이르는 인(因)으로서의 도(道)를 말함. 흔히 불도의 뜻으로 쓰임. ⑦ 흔히, 명복(冥福)의 뜻으로 사용함. (해석예) 불도(佛道). (표현예) 눈뜸. ...불도(佛道,961)-뉴사전 : 부처님의 도.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깨달음에 이르러야 할 도. 부처님의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불교. 불교의 수행.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실천 방법. 불법과 동일. <六度集經 ㊅ 3권 15下> 산, agra-bodhi(최고의 깨달음). (해석예) 보살의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것이다. <皆往 3928> 무상열반도(無上涅槃道)이다. <圓乘 3903> 불과보리(佛果菩提) <香月 493> 보리(菩提)의 과(果). <香月 727> 불무상보리(佛無上菩提)의 혜(慧)이고 즉 발심(發心)이라고 하는 것이다. <筆記 上 60> 보살도(菩薩道)이다. <圓乘 3913> 불과보리(佛果菩提)이다. <皆往 3904> ...대승불교(大乘佛敎,447)-뉴사전 : 대승이라 함은 큰 탈 것이라는 의미로 자기 혼자의 깨달음을 위해서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는 거대한 탈 것과 같은 불교라고 하는 것. 소승불교에 대한 것임. 기원전후 무렵부터 수행승이 교단과는 별도로 재가(在家)불교신자의 단체가 각지에 성립되어 그들은 스스로를 보디사트바(산, bodhisattva 보리살타(菩提薩埵), 생략하여 보살), 즉 깨달음을 구하는 자라 불렀다. 보살은 그때까지 부처님의 전생을 얘기하는 전생담 중에서 수행중의 부처님을 가리키는 말로서 사용되고 있던 것을 자신들 모두는 부처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살이라 칭할만하다고 확신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초 기간은 탑과 사당을 참배하는 것에만 그쳤으나 그중의 깨달음에 진보적인 자들이 자기의 경전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된다. 우선「반야경」이 기원전후 무렵에 성립하고 계속해「법화경」「유마경」「화엄경」「무량수경」등이 연이어 각각의 보살들에 의해 작성되어 이것들이 합류하여 대승불교가 되었다. 후기의 대승불교는 힌두교와 인도의 토속신앙에 강하게 영향 받아 현저히 밀교화했으나 회교도의 인도침입과 함께 멸했다. 대승불교는 중국·조선·일본·티벳·몽고·베트남 등에 전해져 각각 독자의 발전을 이루었다. 산, mahayana
명왕(明王)→명왕(明王,806)-국어사전 : ① →명주(明主). ② 불교에서, 악마를 무찌르고 불법을 수호한다는, 무서운 얼굴을 한 신장(神將), 특히, 부동명왕(不動明王)을 이름. ...명주(明主,807)-국어사전 : 정사(政事)에 밝고 현명한 임금. 명군(明君). 명왕(明王). ...0신장(神將,1469)-국어사전 : ① <화엄신장(華嚴神將)>의 준말. ② 술가(術家)에서,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쓴 귀신을 이르는 말. ...화엄신장(華嚴神將,2645)-국어사전 : 불교에서, 화엄경을 보호하는 신장, 곧 불법을 보호하는 신장을 이르는 말. 준) 신장. ...신장(神將,1523)-뉴사전 : 화엄신장을 말함. ...화엄신장(華嚴神將,2855)-뉴사전 : 불법을 보호하는 신장. 또는「화엄경」을 보호하는 신장. ...0부동명왕(不動明王,1060)-국어사전 : 불교에서의 팔대 명왕의 하나. 대일여래(大日如來)가 모든 악마와 번뇌를 항복시키기 위하여 분노한 모습으로 나타난 형상. 부동존(不動尊). ...0팔대명왕(八大明王,247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악마를 굴복시키는 여덟 명왕. ...0대일여래(大日如來,584)-국어사전 : 진언 밀교(眞言密敎)의 본존(本尊). [우주의 실상을 구체적인 형상으로 나타내어 보이는 이지(理智)의 본체라 함.] ...진언밀교(眞言密敎,2462)-뉴사전 : 공해(空海)가 창시한 진언종. 밀교는 여래의 가장 비밀스런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진언이외의 것을 현교(顯敎)라 함. 진언종의 가르침은 응신(應身)의 석가불이 상대에 따라 나타나 설한 현교가 아니라, 법신의 대일여래가 그 깨달음의 내용을 스스로 돌아보아 즐기기 위해 나타낸 비밀스러운 가르침이라는 뜻. <秘藏寶鑰 下> <妻鏡> ...공해(空海,153)-뉴사전 : ① 허공과 바다. ② 일본 진언종(眞言宗)의 시조 홍법대사(弘法大師)의 이름.→홍법대사 ...홍법대사(弘法大師,2840)-뉴사전 : (774~835) 일본 승려. 일본 진언종의 개조(開祖)로 이름은 공해(空海). 속성은 좌백직(佐伯直). 아명(兒名)은 진어(眞語). 찬기국(讚岐國) 다도군(多度郡) 사람으로 성품이 총명하여 유교를 배워 통달하고, 특히 불교를 좋아하여 명산을 다니면서 고행함. 20세에 화천 전미산사(槇尾山寺)의 근조(勤操)에게 출가하여「삼론」과 대승·소승의 교리를 배움. 804년 당나라에 가서 장안 청룡사의 혜과(惠果)를 섬기고, 반야 삼장(般若三藏)에게「화엄경」등을 듣고, 혜과에게서 태장계 대만다라법·금강계 대만다라법을 받고, 또 전법 아사리위 관정(傳法阿闍梨位灌頂)을 받아, 변조 금강(遍照金剛)의 호를 얻음. 806년 귀국하여 전미사에 있으면서 최징(最澄) 등에게 금강계 관정을 줌. 812년 고야산을 개산(開山)하여 전등 대법사위(傳燈大法師位)를 받고, 835년 3월 고야산에서 입적함. 세수는 62. 시호는 홍법대사. 글씨를 잘 썼음. 저서로는「십주심론(十住心論)」「비장보약(秘藏寶鑰)」등 100여 부가 있음. ...대일여래(大日如來,459)-뉴사전 : 진언밀교의 교주. 대일(大日)이라 함은 위대한 광명(산, Mahavairocana 대편조(大遍照)를 의미함. 원래는 태양이 밝게 비치는 것이었으나 후에 우주의 근본인 부처님의 호칭이 되었다. 우주의 실상을 불격화(佛格化)한 근본불(根本佛)로 모든 불·보살의 최고위에 있는 밀교의 부처님. 지혜를 나타내는 금강계와 이치를 나타내는 태장계(胎藏界)의 각각의 중존(中尊)임. <大日經儀軌供養方便會 2권 ㊅ 18권 75下 등> <九字釋> ...명왕(明王,378)-舊사전 : 범어 vidya-raja의 번역. 明은 愚闇을 깨뜨리는 지혜의 光明을 의미하고 眞言(진언)을 뜻한다. 文法上 男性名詞이며 女性名詞 vidya-raja(또는 vidya-rajni)는 明妃라 칭한다. 예를 들면 佛頂一字眞言은 佛部의 明王인 等이라고 할 경우에는 眞言중의 王이라는 의미이며, 降三世明王 등의 尊(神格)을 말할 경우의 明王은 明을 지닌 明의 主임을 뜻한다. 후자의 의미로서의 明王은 敎化하기 어려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忿怒의 相을 나타낸 尊이므로 持明王·忿怒尊·威怒王이라고 하고 三種輪身중에 如來의 大智로부터 顯身한 敎令輪身을 가리킨다. 또 文法上 男性에 속하는 眞言은 능히 諸難을 깨는 威力이 있는 것을 明王, 똑같이 女性의 眞言이 사물을 능히 懷柔하는 功德이 있는 것은 明妃라 한 것이다. 眞言에는 文法上 男女二聲이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明의 主에도 男女二神이 있다고 하여 折伏과 攝受의 功을 완전하게 한다고 한 것이다. 明王에는 五大明王·八大明王 등이 있고 馬頭明王처럼 보살이라고 呼稱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夜叉로 불리우는 수가 많으며, 또 明妃는 女像으로 佛眼明妃 등이 있다.
제천(諸天)→제천(諸天,2099)-국어사전 : 모든 하늘, 곧 불교에서 이르는, 마음을 수양하는 경계를 따라 나눈 여덟 하늘. ...제천(諸天,2331)-뉴사전 : ① 신들. <普曜經 6권 ㊅ 3권 523上 등> ② 천상 세계에서 살아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 제천선신(諸天善神) 등. 밀교에서는 천부(天部)에 속함. ...000팔천(八天,2686)-뉴사전 : 색계(色界)의 사선천(四禪天)과 무색계(無色界)의 사공처(四空處)를 말함.
...00색계(色界,1262)-국어사전 : ① 불교에서 이르는 삼계(三界)의 하나. 욕계(欲界)와 무색계의 중간 세계로, 탐욕에서는 벗어났으나 아직 색심(色心)까지는 벗지 못한 세계. ② 여색의 세계. ...색심(色心,1264)-국어사전 : ① 색정(色情)이 깃든 마음. ② 불교에서, 유형의 물질과 무형의 정신을 이르는 말. ...색정(色情,1264)-국어사전 : 남녀 간의 성적 욕망. 욕정. 정욕. ...색계(色界,1277)-뉴사전 : ① 맑고 깨끗한 물질로 성립되는 세계. 욕계(欲界)의 위에 있는 천계(天界)로 욕계(欲界)의 더러움을 여의고 물질적인 것이 모두 청정한 세계. 물질적인 세계안에서 특히 본능적인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곳을 욕계라고 부르며, 그 만큼 욕망이 성하지 않은 곳을 단순히 색계(色界)라고 부름. 욕망은 끊었지만 육체를 갖고 있는 자의 세계. 깨끗한 물질의 세계. 이 계(界)의 중생은 여러 가지 욕망을 여의고 남녀의 구별없이 광명을 식(食)으로 하고 언어로 함. 욕계 위에 있는 천계(天界). 깨끗하고 맑은 세계. 초선(初禪)·제2선(第二禪)·제3선(第三禪)·제4선(第四禪)의 사천(四天)으로 나뉘고, 또 17천으로 나뉨. 3계(三界)중 하나.→삼계 <俱舍論 7권 9-16, 8권 2-4 등> (해석예) 이 신심남녀음식(身心男女飮食) 등의 욕(欲)을 여의고 선정상응(禪定相應)하는 곳을 색계(色界)라고 한다. ② 눈의 대상으로서 색과 형 18계(十八界)의 하나. 안근(眼根)의 대경(對境). <俱舍論 1권 11, 22 등> ...00삼계(三界,1217)-국어사전 : [불교에서] ① 생사유전(生死流轉)이 그침 없는 중생계를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셋으로 분류한 것. ② 천계(天界)·지계(地界)·인계(人界), 곧 하늘·사람·땅의 세 세계를 이르는 말. ③ 과거·현재·미래의 세 세계. 삼세(三世). ...삼계(三界,1159)-뉴사전 : ① 불교의 세계관으로 중생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세가지 세계의 뜻. 세가지 미혹한 세계. 중생이 태어나서 죽어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세 개의 세계. 즉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3가지. 생물이 사는 세계전체. 생사유전하는 미혹의 세계를 세단계로 나눈 것. 우리들의 생사유전하는 세계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세계로 이루어짐. (1) 욕계(欲界)는 가장 밑에 있고 음욕(婬欲)·식욕(食欲)의 2개의 욕심을 갖는 생물이 사는 장소임. 욕심이 번성한 세계. 이가운데에는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의 육취(또는 6도)가 있고 욕계(欲界)의 천상(神들)을 육욕천(六欲天)이라고 함. (2) 색계는 욕계위에 있고 음욕(婬欲)과 식욕(食欲)을 여읜 생물이 사는 장소임. 여기는 절묘한 물질(色)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색계라고 함. 욕심을 떠난 깨끗한 세계. 사선천(四禪天)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것을 나누면 17천이 됨. (3) 무색계(無色界)는 최상의 영역으로 물질을 초월한 세계임. 정신만이 존재함. 고도의 정신적인 세계. 물질을 싫어해 여의어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은 사람이 태어나는 장소임. 그곳의 사람들은 훌륭한 요가에 들어 있음. 이 또한 천계(天界)에 속하지만, 이곳의 최고 장소인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處)천을 유정천(有頂天)이라 칭함. 이러한 구분은 신화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원래 사람의 선정(禪定) 즉 사람들의 정신을 조용하게 하는 수양의 발달의 단계를 나타냄. <無量壽經 ㊅ 12권 266下> ② 삼계에 속하는 것. 삼계의 가운데 있는 것. 삼계의 중생. 3종의 영역이 되는 이 세계. ③ 미혹한 세계. 미혹의 경계. 생사를 중히하는 미혹의 세계. 이세상. 인간세계. <維摩經 ㊅ 14권 539上, 下, 543上, 555上> ④ (1) 삼세(世)의 모든 부처님의 경계, (2) 자기를 제한 다른 중생의 경계, (3) 자기의 일심(一心)인 자기의 경계를 말함. ⑤ 법계와 심계(心界)와 중생계. <俱舍論 25권 18-19> ...0사선천(四禪天,1088)-뉴사전 : 네 종류의 선정(禪定)을 닦아 생겨나는 색계(色界)의 네 가지의 영역. 또 거기에 존재하는 제천(신들)을 말함. <攝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入蓮華胎藏海會悲生曼茶羅廣大念誦儀軌供養方便會 2권 ㊅ 18권 80中, 106上> <無門關 ㊅ 48권 295下> ...사선정(四禪定,1088)-뉴사전 : 정(定)은, 정신통일이라는 뜻. 사선(四禪)과 같음.→사선 ...사선(四禪,1087)-뉴사전 : ① 색계(色界)에 있어서 네 가지의 단계적 경지. 초선(初禪)부터 제4선까지를 말함. 욕계(欲界)의 미혹을 뛰어넘어 색계(色界)에 생겨나는 4단계의 명상을 말함. 네 가지의 선(禪)의 단계. 4단계로 이루어진 명상. 정신통일의 4단계. 네가지의 마음 통일. 사선정(四禪定)이라고도 함. (1) 초선(初禪)은, 각(覺)·관(觀)·희(喜)·낙(樂)·일심(一心)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짐. (2) 제2선은, 내정(內淨)·희(喜)·락(樂)·일심(一心)의 네가지로 이루어짐. (3) 제3선은, 사(捨)·염(念)·혜(慧)·낙(樂)·일심(一心)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짐. (4) 제4선은, 불고불락(不苦不樂)·사(捨)·염(念)·일심(一心)의 네가지로 이루어짐. <般泥洹經 ㊅ 1권 188中> 산, catur-dhyana ② 관연훈수(觀練熏修)와 같음.→관연훈수 ③ 사선천(四禪天)의 준말. ...관련훈수(觀練熏修,164)-뉴사전 : ① 삼종선(三種禪)중에 제2. 출세간선(出世間禪)에 관(觀)·연(練)·훈(熏)·수(修)의 사선(四禪)이 있는 것을 말함. ② 천태지의(天台智顗)의「法界次第」(中之上) 팔배사초문(八背捨初門) 제24에「觀練熏修禪定」으로써, 8종의 수행이 들려지고 있다. 훈수(熏修)는 몇 번이라도 반복해서 몸에 익을 때까지 수행을 쌓는 것. <正法眼藏 坐禪箴 ㊅ 82권 119下>
...00무색계(無色界,848)-국어사전 : 불교에서, 중생이 사는 삼계(三界)의 하나. 모든 색신(色身)을 벗어나 정신적으로만 사는 세계. 무색천(無色天). ...무색계(無色界,655)-뉴사전 : 삼계(三界)의 하나.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비물질성의 세계. 물질을 초월한 세계. 순수히 정신적인 영역. 육체를 갖지 않고 정신적 요소만으로 되는 세계. 신체·궁전 등과 같은 물질적인 것이 없고 수(受)·상(想)·행(行)·식(識)이라는 네 가지의 구성요소(蘊)만으로 되는 세계. 무색계(無色界)에는 네 가지의 영역이 있음. 낮은 편에서 말하면, (1) 공무변처(空無邊處 : 허공과 같이 무변이라고 깨닫는 경지). (2) 식무변처(識無邊處 : 식이 무변이라고 깨닫는 경지). (3) 무소유처(無所有處 :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경지). (4)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경지).→삼계(三界)→천(天) <起世經 1권 ㊅ 1권 311中> (해석예) 이 신상(身相)을 떠나 그 마음만 선정상응(禪定相應)하는 곳. ...0사공처(四空處,1045)-뉴사전 : 무색계(無色界)의 4처(處)를 말함. 무색계(無色界)에서의 4개의 영역. 4공처정(空處定)을 닦아 거기에서 태어남. 4무색(四無色)이라고도 함. (1) 공무변처(空無邊處). 줄여서 허공처(虛空處)·공처(空處)라 하니, 허공무변정(虛空無邊定)을 닦아서 나는 하늘. (2) 식무변처(識無邊處). 줄여서 식처(識處)라 하니, 식무변처정을 닦아서 나는 하늘. (3) 무소유처(無所有處). 무소유처정을 닦아서 나는 하늘. (4) 비상비비상처. 비유상비무상처(非有想非無想處)라고 하니, 비상비비상처정을 닦아서 나는 하늘.→사무색 <俱舍論 8권 참조>
등이→등(等,651)-국어사전 : ① 등급. 순위. 계급. ② 무리. 같은 또래. ③ 같다. 차가 없다. ④ 기다리다. ⑤ 따위. 다수 또는 나머지를 통틀어 포함하는 말. ...등(等,683)-국어사전 : ① <등급>의 준말. 예) 등 안에 들다. ② (의존 명사적 용법) 수사 또는 숫자와 함께 쓰이어,‘그 말이 나타내는 서열 또는 등위’를 뜻함. ...등(等,683)-국어사전 : →들²예) 소·말·돼지 등. ...들²(676)-국어사전 : (같은 무리에 속하는 명사를 열거한 다음에 쓰이어) (앞에 늘어놓은 것들과 같은) 여러 가지. 등(等). 따위. 예) 소·말·개·돼지·닭 들을 가축이라고 한다. ...따위(693)-국어사전 : ① (명사 뒤에 쓰이어) 보기를 들어서, 그 보기가 대표하는 부류(종류)임을 나타내는 말. 등. 들. ② 사람·사물·정도 등을 비웃거나 얕잡아 이르는 말. ...얕잡다(1591)-국어사전 : 남을 낮추어서 하찮게 여기다. ...낮추다(447)-국어사전 : ①[‘낮다’의 사동] 낮게 하다. ② 말을 하대(下待)하여 쓰다.↔높이다. ...하대(下待,2538)-국어사전 : ① (업신여기어) 소홀히 대우함. ② (상대편에게) 낮춤말을 씀.↔공대·존대. ...높이다(493)-국어사전 : ① [‘높다’의 사동] 높게 하다. ② 상대편을 존경하여 대하다. ...따위(661)-국어사전 : ① 사람이나 사물을 얕잡아 일컫는 말. ② 종류나 정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 ③ 그것과 같은 종류·부류임을 나타내는 말. 등(等). ...등(等,526)-뉴사전 : ① 등.「우등(牛等)」은「소들」의 의미일 때에는 행내등(向內等), 예를 들면「善男子等」의 원어는 산, kula-putrah임. <法華經 1권 ㊅ 9권 3下 : Saddhp. p.15> ② 패거리. <玄義 109> <벽암록 6則> ③ 동등하다. 산, samaka <那先經 A·B ㊅ 32권 702中·717下> ④ 평등의 이치. ⑤ 동시. 산, sakrt <AK. Ⅲ, 60>
가지고→가지다¹(31)-국어사전 : ① 손에 쥐다. 몸에 지니다. 예) 네 손에 가진 게 뭐냐? ② 마음속에 두다. 마음먹다. 예) 소년들이여, 대망(大望)을 가져라. ③ 자기 것이 되게 하다. 소유하다. 예) 인간은 법 앞에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④ (알·새끼·아이 등을) 배 속에 지니다. 잉태하다. 예) 개가 새끼를 가지다. ⑤ 거느리다. 세력(관할) 아래에 두다. 예) 많은 부하를 가지고 있다. ⑥ [어떤 일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이어] 그러한 일을 하다. 벌이다. 베풀다. 예) 모임을 가지다. ⑦ 관계(연계)를 맺다. 예) 깊은 유대를 가진 두 나라 사이. ⑧ (‘-을(를) 가지고’의 꼴로 쓰이어) ㉠‘-을 써서’‘-으로’‘-으로써’의 뜻을 나타냄. 예) 낫을 가지고 풀을 벤다. ㉡‘-을 상대하여’의 뜻을 나타냄. 예) 왜 나를 가지고 모두들 이렇게 야단들이냐? 준) 갖다¹...두다(657)-국어사전 : ① 일정한 곳에 있게 하다. ② 일정한 상태로 있게 하다. ③ 마련하거나 갖추어 놓다. ④ (사람을) 부리거나 거느리다. ⑤ 묵게 하다. ⑥ 마음속에 간직하거나 기억하다. ⑦ 사이에 끼우거나 넣거나 섞다. ⑧ 다루는 대상으로 하다. ⑨ 시간적·공간적·신분적 거리나 간격을 남겨 놓거나 걸치다. ⑩ 떼어 놓거나 미루어 놓다. ⑪ 그치다. ⑫ 바둑·장기·고누 따위의 놀이를 하고 놀다. ⑬ 수결(手決)을 쓰다. ...묵다(858)-국어사전 : ① (일정한 곳에서) 나그네로 날짜를 보내다. 유(留)하다. ② (일정한 기간이 지나) 오래되다. ③ (논밭 따위가) 쓰이지 못하고 그냥 버려지다. ...간직하다→간직(49)-국어사전 : 잘 간수하여 둠. ...간수(45)-국어사전 : (물건을) 잘 거두어 돌봄. 건사. ...고누(183)-국어사전 : 말밭을 그려 놓고 두 편으로 나뉘어 말을 많이 따거나 말길을 막는 것을 다투는 놀이의 한 가지. ...마음먹다(743)-국어사전 : ①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다. ② 결심하다. 준) 맘먹다. ...주다(2143)-국어사전 : ① (어떤 것을) 갖거나 누리거나, 또는 하도록 남에게 건네다. ② 이익이나 손해를 보게 하다. ③ 마음이나 정신을 기울이거나 드러내 보이다. ④ 눈길을 일정한 쪽으로 보내다. ⑤ 감았던 줄이나 실 따위를 더 풀려가게 하다. ⑥ 주사나 침 따위를 놓다. ⑦ 못 따위를 박다. ...풀려가다→풀리다(2513)-국어사전 : [‘풀다’의 피동] ① (얽혔거나 매였거나 묶인 것이) 풀어지다. ② 얼었던 것이 녹다. 추위가 누그러지다. ③ 기운이나 기강이 느슨해지다. ④ (건강 상태의) 맺힌 것이 삭아서 원상태로 되다. ⑤ 한이 해소되다. 의심이 사라지다. ⑥ 어려운 이치나 문제가 밝혀지다. ⑦ 액체에 넣은 가루 따위가 잘 섞이어지다. ⑧ 금지 사항이 없어져 원상대로 되다. ⑨ (구속 상태에서) 자유의 몸이 되다. ⑩ (돈이나 자금이) 방출되다. ...누그러지다(496)-국어사전 ; ① [성이 나 있거나 흥분(긴장)해 있던 것이] 좀 부드러워지다. ② (정도가 심하거나 높아져 있던) 추위·더위·병세·물가 따위가 좀 수굿해지다. ...풀다(2513)-국어사전 : ① (매이거나 얽히거나 묶인 것을) 끄르거나 흐트러뜨리다.↔맺다. ② (무엇을 찾게 하려고) 모여 있는 것을 헤쳐 흩어지게 하다. ③ 제한하거나 금지했던 것을 본디대로 자유롭게 하다. ④ (가루 따위를) 액체에 타서 고루 섞다. ⑤ 마음에 품은 것을 삭이거나 이루어지게 하다. ⑥ (피로나 술기운 따위를) 가시게 하다. 사라지게 하다. ⑦ 어떤 이치나 문제를 밝혀 내거나 답을 얻다. ⑧ 생땅을 일구거나 밭을 논으로 만들다. ⑨ 코 안에 고인 진액을 세게 밖으로 밀어내다. ⑩ 점이나 꿈의 길흉을 밝혀 말하다. ⑪ (돈이나 자금을) 방출하다. ...밀어내다(895)-국어사전 : 지위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다. ...삭이다(1197)-국어사전 : [‘삭다’의 사동] ① 먹은 것을 소화시키다. ② 한창 달아오른 마음을 가라앉히다. ...삭다(1196)-국어사전 : ① 오래되어 썩은 것처럼 되다. ② 툭툭하던 것이 묽어지다. ③ 먹은 음식이 소화되다. ④ 흥분이나 긴장이 가라앉다. ⑤ 젓·김치 따위가 익어서 맛이 들다. ...가시다¹(23)-국어사전 : 변하거나 달라지거나 없어지다. ...달라지다(549)-국어사전 : 변하여 다르게 되다. ...방출하다→방출(放出,951)-국어사전 : ① 입자나 전자기파의 형태로 에너지를 내놓음. ② 비축해 둔 물자나 자금을 풀어서 일반에게 제공함. ...제공하다→제공(提供,2090)-국어사전 : 갖다 줌. 내놓음. 보내어 이바지함. ...이바지하다→이바지(1879)-국어사전 : ① (나라나 사회에) 도움이 되게 함. 공헌함. ② 음식 같은 것을 정성 들여 보내 줌. ③ 물건을 고루 갖추어 바라지함. ...공헌하다→공헌(貢獻,235)-국어사전 : ① 지난날, 공물(貢物)을 나라에 바치던 일. ② 이바지함. 비) 기여(寄與). ...바치다¹(908)-국어사전 : ① 웃어른에게 드리다. ② 자기의 정성이나 힘·목숨 등을 남을 위해서 아낌없이 다하다. ③ 양손으로 쥔 물건을 눈 앞에 들어올리다. ...드리다¹(673)-국어사전 : ① <주다>의 높임말. ② (신이나 부처에게 정성을) 바치다. ③ (인사 따위를) 여쭙다. 비) 바치다. ...주다(2143)-국어사전 : ① (어떤 것을) 갖거나 누리거나, 또는 하도록 남에게 건네다. ② 이익이나 손해를 보게 하다. ③ 마음이나 정신을 기울이거나 드러내 보이다. ④ 눈길을 일정한 쪽으로 보내다. ⑤ 감았던 줄이나 실 따위를 더 풀려가게 하다. ⑥ 주사나 침 따위를 놓다. ⑦ 못 따위를 박다. ...기울이다(370)-국어사전 : ① (‘기울다’의 사동) 기울게 하다. ② 주의·힘·정성 따위를 한곳으로 모으다. ...기울다(370)-국어사전 : ① 한쪽으로 비스듬해지거나 내려앉다. ② 형세가 못해지다. ③ 생각이나 어떤 상황이 한쪽으로 쏠리다. ④ 해나 달이 져 가다. ...보내다(1021)-국어사전 : ① (물품 따위를)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가게 하다. 부치다. ② (사람을) 가게 하다. 파견(파송)하다. ③ 헤어져 가게 하다. 이별하다. 죽어서 헤어지다. ④ (결혼·양자 등) 어떤 인연을 맺게 해 주다. ⑤ 시간이나 세월을 지나가게 하다. ⑥ (속뜻을 전할 양으로) 어떤 표정을 짓거나 동작을 해 보이다. ⑦ (어떤 시설물을 통하여) 물자 따위를 대 주다. 공급하다. ⑧ (학습취직 등) 제 길을 가게 하다. ...공급하다→공급(供給,219)-국어사전 : ① 요구나 필요에 따라 물품 따위를 제공함. ② 판매나 교환을 위하여 상품을 시장에 내놓음.↔수요(需要). ...수요(需要,1401)-국어사전 : 구매력이 있는 사람이 상품에 대하여 가지는 구매 욕구.↔공급. ...내놓다(450)-국어사전 : ① 꺼내어 놓거나 밖으로 옮기다. ② 가지고 있거나 차지했던 것을 내주다. ③ 작품이나 논문 따위를 발표하다. ④ 의견·요구·문제 따위를 제기하다. ⑤ 가두어 두거나 잡아 두었던 것을 놓아주다. ⑥ 제외하다. ⑦ 팔려는 뜻을 널리 알리다. ⑧ 드러내 보이다. ⑨ 희생을 무릅쓰다. ...제외하다→제외(除外,2096)-국어사전 : 어떤 범위 밖에 두어 한데 셈 치지 아니함. 따로 빼어 냄. ...빼내다(1142)-국어사전 : ① 꽂히거나 박힌 것을 뽑아내다. ② 남의 것을 돌라내다. ③ 여럿 가운데서 필요한 것을 골라내다. ④ 남을 꾀어서 나오게 하다. ⑤ 얽매인 몸을 자유롭게 해 주다. ...골라내다(211)-국어사전 : 여럿 가운데서 어떤 것을 골라 집어 내다. ...빼다(1143)-국어사전 : (자) ① (어떤 일을) 굳이 하지 않으려고 하다. ② 내빼다. (타) ① (속에 들어 있는 것을) 밖으로 나오게 하다. ② (꽂히거나 박힌 것을) 뽑다. ③ 많은 것 가운데서 일부를 덜어 내다. ④ 여럿 가운데서 일부를 골라 내다. ⑤ (힘·기운·살 따위를) 줄이거나 없애다. ⑥ 길게 뽑아 늘이다. ⑦ (목소리를) 길게 뽑다. ⑧ (옷을) 매끈하게 차려입다. ⑨ (행동이나 태도를) 짐짓 꾸며서 하다. ⑩ (당하지 않으려고) 슬슬 피하다. ...차려입다(2249)-국어사전 : 격식에 맞게 갖추어 입다. ...입다(1929)-국어사전 : ① 옷을 몸에 꿰다. ② 손해를 받거나 누명 따위를 뒤집어쓰다. ③ (은혜나 도움 따위를) 받다. ④ (어떤 일을) 치르거나 당하다. ...꿰다(406)-국어사전 : ① (무엇을) 꼬챙이 따위로 맞뚫리게 찔러서 꽂다. ② 구멍으로 실 따위를 이쪽에서 저쪽으로 나가게 하다. ③ 옷을 입거나 신을 신다. ...신다(1462)-국어사전 : (신·버선 등을) 발에 꿰다. ...신¹(1460)-국어사전 : 발에 신고 걷는 데에 쓰이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신발. ...버선(980)-국어사전 : 발에 꿰어 신는 물건. 흔히 무명으로 짓는데, 솜버선·겹버선·홑버선 등이 있음. ...걷다²(123)-국어사전 : ① 바닥에서 발을 번갈아 떼면서 나아가다. ②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다. ...나아가다(421)-국어사전 : ① 앞으로 향하여 가다. ② 병세가 호전되다. 일이 좋은 방향으로 진전되다. ③ 높은 자리, 또는 넓은 곳을 향하여 가다. 준) 나가다. ...호전되다→호전(好轉,2628)-국어사전 : (일이나 병 따위가) 잘 되거나 낫기 시작함.↔악화. ...악화(惡化,1532)-국어사전 : (어떤 상태나 관계 따위가) 나빠짐.↔호전. ...나빠지다(420)-국어사전 : 나쁘게 되다....피하다(避-,2530)-국어사전 : ① (다른 시간·장소·방법 따위를 택하여) 어떤 사물이나 상태를 만나거나 일어나지 않도록 하다. ② (비나 눈 따위를 맞지 않도록) 어떤 곳에 들다. ...놓아주다(493)-국어사전 : 속박을 풀어 제 마음대로 하게 하여 주다. 준) 놔주다. ...무릅쓰다(845)-국어사전 : ① 어렵고 고된 일을 그대로 견디어 참다. ② 위에서 내리덮이는 것을 그대로 들쓰다. ...참다(2260)-국어사전 : ① 어려운 고비를 잘 견디어 내다. ② 억지로 안 하다. ③ (기회를) 기다리다. 예)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속담)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어도 꾹 참고 견디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억울하다(1564)-국어사전 : ① 억제를 받아 답답하다. ② 애먼 일을 당하여 원통하고 가슴이 답답하다. ...원통하다(冤痛-,1741)-국어사전 : 분하고 억울하다. 몹시 원망스럽다. ...억제(抑制,1609)-국어사전 : 왕성하여지거나 일어나지 못하도록 억누름. 억륵(抑勒). ...왕성하여지다→왕성(旺盛,1737)-국어사전 : 한창 성함. 성왕(盛旺). ...성하다(盛-,1328)-국어사전 : (기운이나 세력이) 한창 왕성하다. ...애먼(1561)-국어사전 : ① 엉뚱하게 딴. ② 애매하게 딴. ...애매(曖昧,1561)-국어사전 : (이것인지 저것인지) 분명하지 못함. ...딴³(695)-국어사전 : 다른. 틀리는. ...기다리다(358)-국어사전 : (사람·사물·때 등이) 미치어 오거나 이루어지기를 바라다. ...참을 인(忍) 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속담)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꾹 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말. ...박다(909)-국어사전 : ① 어떤 물건을 다른 물체에 꽂거나 끼우다. ② 음식에 소를 넣거나 무엇을 붙이다. ③ 사진이나 인쇄물을 찍다. ④ 틀이나 판으로 눌러서 찍다. ⑤ 식물이 뿌리를 내리다. ⑥ (글씨를 쓸 때에) 글자의 획 하나하나를 또렷이 하다. ⑦ 바느질에서, 실을 곱걸어서 꿰매다. ⑧ 바느질을 하다. ⑨ 장기를 둘 때에 궁이나 사를 가운데 궁밭에 들여보내다. ⑩ (어떤 목적 아래) 사람을 어떤 조직체 등에 들어가 있게 하다. ...들여보내다(680)-국어사전 : ① 안이나 속으로 들어가게 하다. ② 일할 곳이나 살 곳으로 들어가 정착하게 하다. ...정착하다→정착(定着,2085)-국어사전 : ① 다른 물건에 단단히 붙음. ② 일정한 곳에 자리 잡아 삶. ③ 사진에서, 필름을 현상한 뒤 감광판의 감광액을 없애는 일. ...찍다¹(2245)-국어사전 : ① 가루나 액체 따위를 묻히다. ② 연지나 곤지 따위를 얼굴에 바르다. ③ 도장 따위를 눌러 인발이 생기게 하다. ④ 인쇄물이나 사진 따위를 박다. ⑤ 일정한 틀 따위로 규격이 같은 물건을 만들어 내다. ⑥ 무엇에 점을 칠하거나 무엇을 지목하여 눈여겨 두다. ...눈여겨보다(503)-국어사전 : 마음먹고 자세히 보다. ...연지(臙脂,1660)-국어사전 : ① 자주와 빨강의 중간색. ② 잇꽃의 꽃잎에서 뽑아낸 붉은 안료. [여자의 얼굴 화장에 쓰였음.] ...곤지(209)-국어사전 : (시집가는 새색시가 단장할 때) 이마에 연지로 찍는 붉은 점.
있는→있다(1934)-국어사전 : (자동사) ① 존재하다. 높) 계시다. ② 사람이 어떤 직장에 계속 다니다. 예) 다른 회사로 옮길 생각 말고 그 회사에 있어라. ③ 어떤 상태를 유지하다. 예) 가만히 있어라. ④ 얼마의 시간이 경과하다. 예) 사흘만 있으면 휴가다. ⑤ (무슨 일이) 벌어지다. 진행되다. 예) 하필이면 학예회가 있는 날 병이 나다니. (형용사) ① 존재하거나 소유한 상태(상황)임을 나타냄. 예) 신(神)은 있다. ② 재물이 넉넉하거나 많다. 예) 그는 있는 집 자손이다. ③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냄. 예) 나도 해낼 수 있다. ④ 어떤 사실을 강조하는 뜻을 나타냄. 예) 그 소문 있지 사실이래. ⑤ 어떤 상태에 처하거나 놓이다. 예) 난처한 상태에 있다. ⑥ 일정 범위에 포함된 상태이다. 예) 명단에 내 이름이 있다. ⑦ 소유하거나 자격이나 능력을 가진 상태이다. 예) 나에게 만 원이 있다. ⑧ 일정한 관계를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 상태이다. 예) 나에게는 형제가 셋 있다. ⑨ 무슨 일이 생긴 상태이다. 예) 급한 일이 있으면 이리로 연락해라. ⑩ (직장 따위에) 어떤 지위나 역할로 존재하는 상태이다. 예) 서무과장으로 있다. ⑪‘에(에게·게) 있어서’의 꼴로 쓰이어,‘에(에게·게)’를 강조하는 뜻을 지님. 예) 그 감격은 나에게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감격이었소. ⑫ 이유나 근거 따위가 성립된 상태이다. 예) 그녀의 투정은 이유가 있다.↔없다. ...존재(存在,2046)-국어사전 : ① 거기, 혹은 현실에 있음. 또는, 있다고 생각되는 일. 또, 있는 그것. ② 어떤 인간, 또는 작용을 갖는 능력을 지닌 인간. ③ 독특성이나 가치·능력을 갖고 있음으로써 자립이 인정되는 일. ④ (철) 의식으로부터 독립하여 외계에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일. ...존재(存在,2122)-국어사전 : ① 실제로 있음, 또는 있는 그것. ② 철학에서, 의식으로부터 독립하여 외계의 객관적으로 실재함, 또는 그 일. ③ 어떤 작용을 갖는 능력을 지닌 인간. ④ 일정한 범주 안에서 두드러지게 보이는 처지. ...계시다¹(175)-국어사전 : ① <있다>의 높임말. ② (연결 어미‘-(으)러’‘-(으)려’등과 어울려 쓰이어) 목적 또는 의도하는 뜻을 나타냄.
기장(器仗)이나→기장(器仗,371)-국어사전 : 병기(兵器)와 의장(儀仗). ...병기(兵器,1015)-국어사전 : 전투에 쓰는 여러 가지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병구(兵具). 병장기. 참) 금혁. ...의장(儀仗,1861)-국어사전 : 의식에 쓰는 무기나 일산(日傘)·기 따위의 기구. ...기장(器仗,316)-뉴사전 : 무기를 총칭함. 악지(惡知)와 악각(惡覺)을 퇴치하는 기구. ...무기(武器,841)-국어사전 : ① 적을 치거나 막는 데 쓰이는 온갖 도구. 예) 공격 무기. ②‘어떤 일을 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 되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예) 펜을 무기로 하여 싸우다. ...00싸우다(1493)-국어사전 : ① 말이나 힘으로, 이기려고 다투다. ② 우열을 가리기 위하여 겨루다. ③ 무엇을 물리치거나 달성하기 위하여 힘쓰다. ...0이기려고→이기다(1866)-국어사전 : (자)(타) 힘이나 재주를 겨루어 상대편을 앞지르거나 굴복시키다.↔지다. (타) ① (육체적·정신적 고통이나 장애·슬픔·흥분 등을) 참고 견디다. ② 몸을 가누거나 바로 하다. ...굴복(屈服,304)-국어사전 : 힘이 모자라서 주장이나 뜻을 굽히고 복종함. 굴복(屈伏). ...굴복(屈伏,304)-국어사전 : ① 머리를 숙이고 꿇어 엎드림. ② →굴복(屈服). ...굽히다(306)-국어사전 : ① [‘굽다’의 사동] 굽게 하다. ② 뜻·주장·지조 따위를 꺾고 남을 따르다. ...복종(服從,1042)-국어사전 : 남의 명령·요구·의지 등에 그대로 따름. ...명령(命令,803)-국어사전 : ①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시킴, 또는 그 말. 준) 명(命)·영(令). ② 행정 기관이 법률을 실시하기 위하여 제정하는 규칙. [대통령령이나 부령(部令) 따위.] ③ 행정 기관이 특정인에게 부과하는 구체적인 처분. ④ 재판장 및 수명(受命) 법관 등이 그의 권한에 속하는 일에 관하여 하는 재판. ⑤ 컴퓨터에서, 동작을 지정함, 또는 그런 일. ...0다투다(530)-국어사전 : 옥신각신하다. 시비하다. 싸우다. ① (서로 자기가 이기려고) 맞서 애를 쓰다. ② (‘공간·시간을 나타내는 명사+을(를)’뒤에 쓰이어) 사태가 매우 급하다. ③‘소중하게 여기어’의 뜻을 나타냄. (주로,‘다투어’의 꼴로 쓰임.) ...0겨루다(137)-국어사전 : 서로 버티어 승부를 다투다. ...0힘쓰다(2700)-국어사전 : ① 힘을 다하다. 노력하다. ② 애쓰다. 고심하다. ③ 부지런히 하여 나가다. ④ 남의 어려운 형편을 도와주다. ...노력(努力,476)-국어사전 :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 힘을 다하여 애씀, 또는 그 힘. ...노력(努力,359)-뉴사전 : 불도를 닦을 것을 권하는 말. 정진. <般舟讚>「努力哉」<良寬 佛說遺敎云> (해석예) 반드시. <敎行信證 1285> 두손들고 불도에 정진함. <圓乘 1288> 열심히 정진하다. <香月 1293> 정진하라. <隨聞 21> <頓悟 27, 60> ...고심(苦心,196)-국어사전 : 몹시 애씀. 몹시 마음을 태움. 고려(苦慮). ...태움→태우다¹(2414)-국어사전 : [‘타다’의 사동] ① 불을 붙여 타게 하다. ② (탈 만큼 타서) 몹시 눋게 하다. ③ 살갗이 햇볕에 그을게 하다. ④ 몹시 애달게 하거나 걱정이 되게 하다. ⑤ 바짝 마르게 하다. ...애달다(1561)-국어사전 : 마음이 쓰이어 속이 달아오르는 듯하다. ...달아오르다(551)-국어사전 : ① 쇠붙이 따위가 몹시 뜨거워지다. ② (애가 타거나 열이 나서) 몸이 뜨거워지다. 얼굴 등이 화끈해지다. ...화끈거리다(2640)-국어사전 : 자꾸 화끈화끈하다. 화끈대다. 큰) 후끈거리다. ...화끈(2640)-국어사전 : ① 갑자기 뜨거운 느낌이 일어나는 모양. 큰) 후끈. ② 얼굴이나 몸이 몹시 달아오르는 모양.
인(印) 등으로→인(印,1895)-국어사전 : ① 도장. 인장. ② 불상의 손가락 끝으로 나타내는 여러 가지 모양의 표상. [깨달음이나 맹세 등을 나타냄.] ③ <인도(印度)>의 준말. ...도장(圖章,621)-국어사전 : (나무나 뿔·수정 또는 고무 따위에) 개인이나 단체의 이름을 새긴 물건. 인(印). 인장(印章). 투서(套署). ...인(印,2102)-뉴사전 : ① 표장(標章)의 의미. 현재 이용되는 도장과 같음. ②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내용을 법인(法印)이라 부르고, 3법인(三法印) 등을 세우다. ③ 밀교(密敎)에서 말하는 인상(印相)·인계(印契). 산, mudra <金剛頂蓮華部心念誦儀軌 ㊅ 18권 3이하 등> <沙石集 2(5)> <俱舍論 18권 19> ④ 선가(禪家)에서는, 많은 인가(印可)의 생략으로서 사용된다. 사제(師弟)의 심경(心境)이 서로 맞는 것. <正法眼藏 ㊅ 82권 38上> <洞山語錄> ⑤ 손가락을 사용하여 가르치는 것. <Bodhis.p.15> ⑥ 인쇄하다. <오교장 上 3의 35> ...법인(法印,995)-국어사전 : 불교를 외도(外道)와 구별하는 표지. 불법의 진실과 부동 불변함을 나타냄. ...법인(法印,832)-뉴사전 : ① 묘법(妙法)의 인(印). 진리의 표시. 부처님의 가르침의 표시. 3법인(三法印)·4법인(四法印) 등이 있음. <大智度論 22권 ㊅ 25권 222中> 산, dharma-uddana ② 이치. <沙石集 10末 (3)> ③ 밀교에서의 인(印). <性靈集 2권> ④ 승위(僧位)의 하나. 조정에서 승려에게 하사되는 높은 지위. 상세하게는 법인대화상위(法印大和尙位). 정관 6년(貞觀六年 864), 진아(眞雅)의 주청(奏請)에 의해 제정되었음. <沙石集 5末 (2)> ...삼법인(三法印,1185)-뉴사전 : 불교 사상의 특징으로서의 3종의 표시. 제행무상(諸行無常)과 제법무아(諸法無我)와 열반적정(涅槃寂靜)을 말함. 인(印)은 인신(印信)·표장(標章)이란 뜻으로 일정 불변하는 진리라는 표치. (1)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온갖 물(物)·심(心)의 현상은 모두 생멸 변화하여 상항(常恒)불변하는 것이 아니지만, 사람들은 이를 항상한 존재인 것처럼 생각하므로, 이 그릇된 견해를 없애기 위하여 무상하다고 말하는 것. (2)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만유의 모든 법은 인연으로 생긴 것이어서 실로 자아(自我)인 실체가 없지만, 사람들은 아(我)에 집착하는 그릇된 견해를 일으키므로, 이를 없애기 위하여 무아(無我)라고 말하는 것. (3)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 생사에 윤회하는 고통을 벗어난 이상경(理想境)인 열반 적정의 진상을 말한 것. 이 3법인으로써 부처님 말씀과 마군의 말을 판정하는 인(印)으로 함. 팔리어경전에서는 나와 있지 않지만 한역문에서는「一切行無常, 一切法無我, 涅槃寂靜」이라 정리하여 말하는 경우가 있음. ...인가(印可,2102)-뉴사전 : ① 인가(認可)·인정(認定)·인상(印象)하는 것. 결정적으로 인정하는 것. 틀림없는 증거. 승인. 인증. 좋다고 허락하는 것. 대상을 소홀하게 생각하여 정하는 것. <維摩經 ㊅ 14권 539下> <俱舍論 4권 3> <瑜伽論 3권 ㊅ 30권 291下> <四敎儀註 上本 50> <選擇集 ㊅ 83권 10上> ② 인신(印信)허가. 인정허가를 말함. 스승이 제자에게 허가를 하는 것. 제자가 법을 얻어, 깨달음을 얻은 것을 증명인가하는 것. 주로 선종이나 밀교에서의 용어. <八佛名號經 ㊅ 14권 76上> <楞伽師資記>
나타낸→나타내다(424)-국어사전 : [‘나타나다’의 사동] 나타나게 하다. ...나타나다(424)-국어사전 : ① 감추어졌거나 숨었던 것이 겉으로 드러나다. ②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다. 눈에 띄다. ③ 없던 것이 생겨나다. 발생하다. ...드러나다(672)-국어사전 : ① (가려져 안 보이던 것이) 나타나 보이게 되다. ② (알려지지 않던 것이) 알려지게 되다. ...발생(發生,934)-국어사전 : ① 어떤 현상이 일어남. ② 어떤 것이 새로 생겨남. ③ 난자(卵子)나 배자(胚子)가 자라서 하나의 개체가 됨. ...알리다(1545)-국어사전 : ① [‘알다’의 사동] ② 알게 하다. 통지하다. ...알다(1543)-국어사전 : (자) 그러하다고 믿거나 생각하다. (타) ① 모르던 것을 깨닫다. ② 어떤 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다. ③ 생각하여 분간하거나 판단하다. ④ 겪다. ⑤ 안면이 있다. 낯이 익다. ⑥ 관계하거나 관여하다. ⑦ 중히 여기다. ⑧ 짐작하여 이해하다. ...통지(通知,2438)-국어사전 : 기별하여 알림. 통기(通寄). 통달(通達). ...관여(關與,247)-국어사전 : 어떤 일에 관계함. 간여(干與). 간예(干預).
만다라→만다라(曼陀羅Mandala범,751)-국어사전 : ① 불교의 본질인 깨달음의 경지, 또는 부처가 실제로 증험한 것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 ② 부처나 보살의 상을 모시고 예배하며 공단하는 단. ...만다라(曼茶羅,563)-뉴사전 : 산, mandala의 음역. ① 단(壇). <有部律 ㊅ 23권 633中> ② 신성한 단(壇 : 영역)에 불·보살을 배치한 그림으로 우주의 진리를 나타낸 것. 만다라(산, mandala)는 본질·정수라는 뜻으로, 윤원구족(輪圓具足)이라고 번역한다고 예부터 해석되고 있지만,「본질(산, manda)을 갖는 것」이라고 하는 어원 해석에 기초함. 산, manda는 원래 끓인 곡물이 뜨게 하거나(滓) 또는 우유에서 나온 유지(乳脂)를 의미하기 때문에, 불교도는 그것은 본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였던 것이다. 만다라는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설하는 내재(內在) 즉 초월적인 절대인 법신(法身), 대일여래(大日如來)의 깨달음의 경지를 그림으로 그린 것이고, 또 진언행자(眞言行者)의 우주적 심리 영사도(映寫圖)라고 풀이할 수도 있음. 넓은 뜻으로 만다라에는 만덕장엄(萬德莊嚴)·능생(能生)·적집(積集)의 세가지 뜻이 있어 우주의 삼라만상이 모두 만다라 아닌 것이 없다는 것이고, 좁은 뜻으로는 한 곳에 여러 불·보살을 줄지어 모신 것을 말한다. 여기에 금강계만다라·태장계만다라가 있다. 이것은 현도(現圖)만다라로서 아사리(阿闍梨) 소전(所傳)의 만다라와 4종만다라 등이 있으며, 또 극락정토의 모양을 그린 정토 변상(變相)을 세속에서 정토 만다라라고 한다. 태장계(胎藏界)는「대일경(大日經)」의 설(說)에, 금강계(金剛界)는「금강정경(金剛頂經)」의 설에 기초하여 그린 것임. 인도에서는 흙단 위에 일종의 호분(胡粉)으로 그렸지만 중국, 티벳, 일본에서는 괘축(掛軸)으로 바뀌어지고, 티벳에서는 당카라고 부른다.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는 이것을 예배 대상으로 하고, 또 관상(觀想)의 대상으로 함. 밀교의 상징주의의 극치를 나타내는 것임. <理趣經 ㊅ 8권 784中> ...단(壇,391)-뉴사전 : 만다라(산, mandala의 음역)의 한역. 밀교에서 단을 설치하고 가지 기도법을 행할 때, 불상·삼매야형(三昧耶形) 등을 안치하여 공물·공구 등을 바치는 단. 인도에서는 오로지 7일작단법(作壇法)에 의해 세운 토단(土壇)을 사용했으나 중국·한국·일본 등에서는 대개 목단(木壇)을 사용함. 이에는 수법의 본존을 그린 대단(大壇), 화로를 안치하는 호마단(護摩壇), 관정(향수붓는 의식) 등에 사용하는 소단(小壇)의 구별이 있고 그 형태는 여러 가지임. 대단은 대개 사각형을 사용하고 이에 화형단(華形壇 ; 그 사면에 연꽃이 새겨져 있다)이 있음. 호마단은 대단의 위에 화로를 안치한 것이고 수법(修法)에 따라 그 화로 형태가 다르고 식재법(息災法)은 원형, 증익법(增益法)은 사각형, 경애법(敬愛法)은 연꽃형, 항복법(降伏法)은 삼각형임. 소단 중에 관정에 사용하는 것을 관정단(灌頂壇)·정각단(正覺壇)이라 이름붙여 사각형이라 하고 제존(諸尊)의 공양에 사용하는 공양단(供養壇)·공단(供壇)은 궤형(机形)임. <大日經疏演奧鈔 5권>
삼매야만다라(三昧耶曼茶羅,1178)-뉴사전 : 산, samaya-mandala의 음역. 부처님의 깨달은 경계를 여러 가지 지물(持物)을 가진 모습으로 상징하여 나타낸 것. 4종만다라(種曼茶羅)의 하나. 세존의 내덕(內德)을 나타내는 탑파(塔婆)·보주(寶珠)·5고(五鈷)·도검(刀劒)·삭(索)·약병(藥甁) 등의 삼매야형(三昧耶形) 및 인계(印契)를 갖고 나타난 만다라를 말함. <即身義 ㊅ 77권 382 下>
...00사종만다라(四種曼茶羅,1122)-뉴사전 : 밀교에서 말하는 네 종류의 만다라(산, mandala). (1) 대만다라(大曼茶羅). 제존(諸尊)의 형상을 그린 것. (2) 삼매야만다라(三昧耶曼茶羅). 제존의 지물(持物), 인계(印契) 등을 그린 것. (3) 법만다라(法曼茶羅). 제존의 종자·진언을 나타낸 것. (4) 갈마만다라(羯磨曼茶羅). 제존의 역할·동작을 나타낸 것. <金剛頂瑜伽十八會指歸 ㊅ 19권 609中> <八宗綱要 475>
...00내덕(內德,350)-뉴사전 : 몸안에 쌓여 겉에 드러나지 않는 덕(德). 내면적인 덕(德). <上宮維摩疏 上 ㊅ 56권 30上> <隨聞記 3권>
...00탑파(塔婆,2634)-뉴사전 : 팔, thupa 팔, thuba의 음역. 탑과 동일.→스투파→솔도파(率都婆) <寶悉地成佛陀羅尼經 ㊅ 19권 336上> <大唐西域記 1권 ㊅ 51권 872上> ...0스투파(1469)-뉴사전 : 산, stupa 솔도파(率都婆) 등으로 음역. 고대 인도에서 토만두형(土饅頭型)으로 흙을 쌓아올려 만든 무덤. 커다란 무덤. 부처님과 성자를 기념하는 표시로서 그 소지품·유골·치아 등을 매장하여 흙을 쌓고 주변을 벽돌로 에워싸 구축하였다. 불교 뿐만 아니라 쟈이나교에서도 만들었음. 탑이라고도 함. 중국·한국·일본의 탑은 그 변형임.→탑 ...0탑(塔,2408)-국어사전 : ① 부처의 유골이나 유품 등을 안치하고 공양·기념하기 위하여 좁고 높게 세운 사찰의 부속 건축물. 본) 탑파(塔婆). ② 여러 층으로, 높고 뾰족하게 세운 건축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타워. ...탑(塔,2633)-뉴사전 : 산, Stupa 팔, Thupa. 구족하게는 탑파(塔婆)라 음역. 도파(兜婆)·솔도파(窣都婆)·수두파(籔斗婆)·사투파(私偸婆)·소투파(蘇偸婆)·라고도 음역. 방분(方墳)·원총(圓塚)·귀종(歸宗)·고현(高顯)·취상(聚相)이라 번역. 본래는 부처님 사리(舍利)를 묻고, 그 위에 돌이나 흙을 높이 쌓은 무덤, 또는 묘(廟)를 말하는 것. 유골(遺骨)을 묻지 않고 다만 특별한 영지(靈地)임을 표시하기 위하거나, 또는 그 덕을 앙모하여 은혜를 갚고 공양하는 뜻으로 세워진 것은 제저(制底)·지제(支提)·질저(質底)라 하여 탑파와는 판연히 구별하였으나, 후세에는 두 가지를 혼동(混同)하게 되다. 탑을 만드는 것은 옛적부터 행하여졌으니 석존이 가섭불(迦葉佛)의 사리를 위하여 흙을 쌓아 탑을 만들었다 하며, 또 석존의 사리는 여덟 곳에 나누어 탑을 쌓았고, 2~3 세기 무렵에는 아육왕이 8만 4천의 탑을 쌓았다고 한다. 이때의 탑은 반구(半球)형으로 쌓았고 꼭대기에서 수직(垂直)으로 구멍을 뚫어서 지평면에 이르게 하고 그 밑바닥에 사리 등의 유물을 장치하고 주위에 예배하는 길을 만들고 바깥에는 돌로 난간을 둘렀다. 후세에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하여 복발탑(伏鉢塔)·옥탑(屋塔)·노탑(露塔)·주탑(柱塔)·상륜탑(相輪塔)·무봉탑(無縫塔)·안탑(雁塔)·삼중탑(三重塔)·칠중탑(七重塔)·오륜탑(五輪塔)·감탑(龕塔) 등의 구조(構造)로 발달. 만드는 재료에도 돌·벽돌·금속·나무 등 여러 가지. 특히 중국에서는 벽돌로 만든 전탑(塼塔), 우리나라에서는 석조탑(石造塔). 일본에는 목조탑(木造塔)이 특수하게 발달.→솔도파(率都婆) <法華經 1권 ㊅ 9권 5上,8下> 산, ratna-stupa(보석을 박은 탑). <觀音經 : Saddhp.p.366> 팔, cetipa 산, caitya <長阿含經 2권 ㊅ 1권 15中 : MPS. Ⅲ, 1 : MPS.S.204> 산, stupa 티, mchod rten <Mvyut.6999> 산, caitya 티, mchod rten(廟) <Mvyut.7000> <雜阿毘曇心論 3권 ㊅ 28권 892下> <菩薩善戒經 6권 ㊅ 30권 991上> <彌勒大成佛經 ㊅ 14권 434上> (해석예) 탑을 만드는 것은 원래는 사리를 공양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나라에 자연스럽게 아주 깨끗하게 되는 것은, 하늘의 수왕(樹王)과 같은 것이다. <上宮法華疏 1 ㊅ 56권 67下> ...00보주(寶珠,1031)-국어사전 : ① 보배로운 구슬. ② →여의주. ③ 불탑의 구륜(구륜) 위에 얹는 꼭대기 장식. ...여의주(如意珠,1638)-국어사전 : 불교에서, 모든 소원을 뜻대로 이루어지게 준다는 신기한 구슬. [중생의 소원을 성취시켜 주는 부처의 공덕을 상징함.] 여의보주. 보주(寶珠). ...보주(寶珠,891)-뉴사전 : ① 보옥(寶玉). 보통, 원어는 산, mani 산, mani-ratna임. <大方便佛報恩經 4권 ㊅ 3권 146下> ② 진주. 산, mukta <觀音經 : SaddhP.p.366> ③ 여의보주(如意寶珠 산, cintamani)와 동일.→여의보주 <性靈集 7권 <俱舍論 1권 6> ④ 탑의 꼭대기에 있는 상륜(相輪)의 일부로, 탑의 구륜 상부에 있는 수연(水煙)의 장식 위에 두는 장식물.
...00오고(五鈷,1787)-뉴사전 : 오고(五股)와 같음. ...오고(五股,1786)-뉴사전 : 또는 오고(五鈷)·오고(五古)·오고(五䀦)라고도 씀. 오고저(五股杵)·오고금강저(五䀦金剛杵)의 준말. 고(股)는 가지의 뜻으로 금강저(金剛杵)의 끝이 다섯 개의 머리로 나눠진 것을 말함.→금강저 ...금강저(金剛杵,342)-국어사전 : 밀교(密敎)에서, 번뇌를 부수는 보리심(菩提心)을 상징하는 법구(法具). [놋쇠·구리·쇠 따위로 가는 절굿공이처럼 만든 것인데, 고대 인도에서 무기로도 쓰이었다 함.] ...금강저(金剛杵,287)-뉴사전 : ① 고대 인도의 무기. 견고한 모든 것을 쳐서 부순 것으로, 금강의 이름으로 쓰고 있다. 밀교(密敎)에서 고뇌를 파괴하는 보살심의 상징으로 사용함. 철(鐵)·동(銅) 등으로 만들고, 그 양끝이 각각 하나로 앞이 나뉘어져 있지 않은 것을 독고저(獨鈷杵)라고 함. 각각 1진여(眞如)·3밀3신(三密三身)·5지5불(五智五佛), 또는 10바라밀(波羅蜜)을 나타냄. 산, vajra <菩薩本緣經 中 ㊅ 3권 63中> 산, vajra-vara <妙吉祥根本智 上 ㊅ 20권 808上 : Namasamgiti 2> <菩薩本行經 中 ㊅ 3권 116中> ② 금강저(金剛杵)가 손처럼 앞끝이 5개로 나뉘어져 있는 것에서 선문(禪門)에서는「一即五, 五即一」이라고 하는 논리를 보이는 경우의 예로 사용함. →장편오위 <寶鏡三昧>
...00삭(索,1146)-뉴사전 : 부동(不動)의 금강삭(金剛索), 관음의 견삭(羂索) 등을 말함. 부동의 삭(索)은 악인을 속박하는 표시이며, 관음의 삭(索)은 선류(善類)를 망라하는 표시이다.
...00도검(刀劍,478)-뉴사전 : ① 칼과 양날 검. ② 무기. 산, sastra <Lank.魏> ③ 도검어(刀劍語)의 약어. 18종의 욕설을 이름. <有部律 ㊅ 23권 673中> ...도검(刀劍,610)-국어사전 : 칼이나 검을 아울러 이르는 말.
...00삼매야형(三昧耶形,1221)-국어사전 : 부처나 보살(菩薩)의 본원(本願)을 상징하는 칼·활·구슬 따위의 기장(器仗)이나 인계(印契). [문수보살(文殊菩薩)이 들고 있는 칼이나 관세음보살이 들고 있는 연꽃 따위.] ...삼매야형(三昧耶形,1178)-뉴사전 : 상징하는 물체라는 뜻. 즉, 불·보살의 그 본서(本誓)를 표시하는 소지물(所持物)로 궁(弓)·전(箭)·기(器)·장(杖)·인계(印契) 등. 즉 밀교에서 제불(諸佛)이 일체의 중생을 평등의 이(理)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한 본서(本誓)를 삼매야(三昧耶)라 하고, 그 본서(本誓)에 의해 각각 나타나는 곳의 형태를 말함. 구체적으로는 제존(諸尊)이 가지고 있는 궁(弓)·전(箭)·기(器)·장(杖)·인계(印契) 등의 형태를 말함. ...삼매야(三昧耶,1178)-뉴사전 : 산, samaya 삼매(三昧)라고도 함. ① 진언 밀교에서는 부처님이 수행하던 때의 서원을 말함. 흔히 손에 칼·탑·보주를 가진 삼매야형은 그 본서(本誓)를 구체적으로 표시한다. ② 시(時)의 뜻. 일정치 아니한 때를 표시하는데 쓰는 말. ③ 종(宗). 종지로 삼는 마음. 근본 교의(敎義). ④ 밀교에서는 여기에 평등(平等)·서원(誓願)·경각(驚覺)·제구장(除垢障)의 뜻이 있다고 함. (해석예) 평등의 뜻, 또는 본서(本誓)의 뜻. <三昧耶戒和釋 8의 61>
...00인계(印契,2103)-뉴사전 : 인상(印相)과 같음. 산, mudra <大悲空智經 說密印品 ㊅ 18권 592中 : Hevajra, Ⅰ, 7, 26> <金剛頂蓮華部心念誦儀軌 ㊅ 18권 301中>→인상 ...인상(印相,2112)-뉴사전 : 상인(相印)·밀인(密印)·계인(契印)·수인(手印)·인계(印契)·인(印)이라고도 함. 산, mudra 팔, mudda는 모다라(母陀羅)·모다라(牟陀羅)라고 음역된다. 인장(印章)을 누르는 것에서 밀교에서는 표지(標識)의 뜻으로 읽고, 또한 제존(諸尊)의 내증(內證)·본서(本誓)를 나타내는 외상(外相)으로 하고 있다. 불·보살의 내면적인 깨달음을 나타내는 형태. 이것에는 유상(有相)과 무상(無相)의 구별이 있어, 무상(無相)은 손에 연결하지 않아도 연결되어 있는 것과 같다고 하고, 유상(有相)의 인(印)은 손의 형태와 조합된 것 외에 막대기·칼·연(蓮) 등의 소지물로도 표현한다. 밀교(密敎)에서 특히 중시되고 행자가 인(印)을 맺고, 진언(眞言)을 외우고, 뜻으로 본존(本尊)을 관(觀)하면, 법신(法身)에 합성(合成)할 수 있다고 한다. 구전전승(口傳傳承)이 있으나, 기본(印母)형은 6종권(種拳)과 12 합장이며, 또 행자가 관법(觀法)에 이용하는 18계인(契印)도 기본적인 것을 나타내는데 지나지 않다. 만일 행자가 이들 인(印)을 맺거나, 또 가지거나 하면 아직 번뇌를 끊지 않아도 곧 불계(佛界)에 소속하고 법신에 합성할 수가 있게 된다. 밀교 이전의 주요 인상(印相)에는, 시무외인(施無畏印 : 오른손을 열어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여 어깨 근처로 올린다), 전법륜인(轉法輪印 : 양손을 가슴근처로 올려 오른손은 손바닥을, 왼손은 반대로 하여 좌우의 한 개씩 손가락끝을 댄다. 설법인(說法印·촉지인(觸地印 : 항마인(降魔印)·파마인(破魔印). 좌상(座像)으로 오른손을 늘어뜨리고 땅으로 향한다. 성도하실 때에 사용한 것에서 기원한다)·선정인(禪定印 : 법계정인(法界定印). 양손의 다섯손가락을 펴서 왼쪽을 아래로 하여 겹친다. 명상에 들어가는 사유(思惟)의 상(相)·시원인(施願印 : 또 원인(願印)·시무외인(施無畏印). 오른손을 편채로 늘어뜨려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한다)가 있다.→권지인→구품인
000 –는구나(507)-국어사전 : 관형사형 어미‘-는’에 감탄형 종결 어미‘-구나’가 합쳐서 된 말. 동사 어간이나 높임의‘-시-’또는‘’계시다‘의 어간에 붙어, 새삼스러운 느낌이나 놀라움을 나타내는, 해라체의 현재 시제 감탄형 어미. 예) 해가 지는구나. 어려운 글을 잘 읽는구나. 준) -는군.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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