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識)

삼능변(三能變,1167)-뉴사전

근와(槿瓦) 2023. 9. 12. 07:08

삼능변(三能變,1167)-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유식설(唯識說)에서 8()을 능변(能變)이라 하고, 이것을 3종류로 나누어 말함. (1) 초능변(初能變). 아뢰야식(第八識). (2) 2능변(第二能變). 사량식(思量識 : 7, 마나식). (3) 3능변(第三能變). 요별경식(了別境識 : 대상을 인식하는 식(), 즉 안() 등의 6(六識)). <成唯識論 1>

 

참고

유식설(唯識說)유식(唯識,1817)-국어사전 : 불교에서, 일체의 제법(諸法)은 오직 식()이 변하여 이루어진 것이라는 말. [법상종(法相宗)의 근본 원리임.] ...유식(唯識,1947)-뉴사전 : , vijnapti-matrata [rnam par rig pa tsam(nid)]의 한역. 단지, 표상일 뿐. , vijnapti는 동사 산, vi jna의 사역활용어(使役活用語)를 근거로 하여 만들어진 추상명사로, 표지·기호 등을 의미함.(인도 일반 및 쟈이나교에서는 종종」「報知의 편지를 의미한다.) 유식학파(唯識學派)의 술어로서는 마음에 비추어진 표상을 나타낸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중요하여, 유식학파(唯識學派)의 근본이념은 이 한마디로 표현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음. (: , matra)란 여분으로 상정(想定)된 대상을 부정하기 위해(, adhika-visaya-vyavac-cheda) 사용하는 말임. 이 여분으로 상정된 대상은 망분별(妄分別)된 것(, yad vikalpyate)이며, 그것은분별된 자성(自性 , parikalpita-svabhava 遍計所執性)이라고 규정된다. 이와 같은 망분별(妄分別)의 대상은 부탁받은 것(, adhyaropita-adhika-visaya)으로 된 점에서 비유(非有 : , asat). 이것이가 나타내는 의미임에 틀림없다. 한편, (: , vijnapti)은 이와 같은 대상을 망분별(妄分別)하는 주체의 방면을 나타낸다. 주체를 강조할 때에는 산, vijapti이며, 또한 경(: 對象)과의 관계에 있어서 취급될 때에도 산, vijnapti로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식()은 망분별(妄分別)되는 대상이 비유(非有)인 것과는 달리, (: , sat)라고 여긴다. , 망분별(妄分別)은 있는 것이다. 그런, 그 유()는 진실로서 있는 것은 아니다(, sacca na ca tattvatha). 왜냐하면, 그것은 망분별(妄分別)된 채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며(, tatha nasti yatha parikalyate), 착란(錯亂)한 것이기 때문이다(, bhrantatvat). 여기에 있어서 망분별(妄分別)은 망분별(妄分別)된 대상의 비유(非有)와 밀접하게 관계되어진다. 그 결과, 그 유()는 동시에 비유(非有)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된다.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진 망분별(妄分別)은 그것자체로 존재하는 것일 수는 없다. 이 성질을 강조할 때, 그것은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 paratantra-svabhava 依他起性)이라고 규정된다. 또한, 망분별(妄分別)된 것이 비유(非有)임으로써, 망분별(妄分別)의 작용도 비유(非有)인 점을 가리켜, 그것을완성된 자성(自性 , parinispanna-svabhava 圓成實性)이라고 함. 분별된 자성(自性), 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완성된 자성(自性),3개의 자성(自性 , trayah svabhavah , svabhava-traya)이라고 불리우는 유식사상(唯識思想)의 중심개념인데, 이것이 이 유식(唯識)이라고 하는 말중에 표명되어 있는 것임. 그러므로, 유식학자(唯識學者)인 안혜(安慧 , Sthiramati)유식(唯識)만이 있을 때 삼자성(三自性)이 건립된다(, vijnaptimatra eva sati svabhava-traya-vya-vasthanam)(Trimsika p.39)고 말하고 있음. (단지 식()만에 근거하여 대상을 지각하는 것.)

 

팔식(八識,2472)-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오관(五官)과 몸을 통하여 외부의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여덟 가지 심적 작용. ...팔식(八識,2674)-뉴사전 : 유식종(唯識宗)에서 나누는 식의 종류.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말나식(末那識)·아뢰야식(阿賴耶識). ...육식(六識,1777)-국어사전 : [불교] 육경(六境)을 인식하는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의 총칭. ...육식(六識,1979)-뉴사전 : ()·()·()·()·()·()6종류의 인식의 작용. ()·()·()·()·()·()의 육근(六根)을 근거로 하여, (형체가 있는 것)·소리·향기··(느껴지는 것)·(개념이나 직감의 대상)의 육경(六境)에 대하여, ()·()·()·()·()·()의 요별작용(了別作用)을 하는 것의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을 말함. 이들 식()과 경()과 근()3가지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비달마 불교에서는 이들 육식(六識)은 심작용(心作用)의 기능이고, 그 체()는 오직 마음에 있으므로 육식(六識)이 동시에 작용할 수는 없다고 하고, 유식학(唯識學)에서는 육식(六識) 외에, 다시 근본적인 정신작용으로서의 이식(二識)을 세우고, 동시에 작용하는 것을 인정했음.()육근(六根) 제육의식(第六意識)의 약어. ...말나식(末那識,571)-뉴사전 : 말나(末那)는 산, manas의 음역. 유식설에서 말하는 제팔식(第八識)의 하나로 제칠식(第七識)에 해당하고, ()라고 하는 식작용(識作用)을 의미함. 사량(思量)을 본질로 하지만, 6의식(第六意識)과는 구별됨. 의식적으로는 사로잡히지 않는 의식적 결정에 모순을 일으키게 하는 것처럼 늘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 영역의 마음을 말한다. 인간차(人間差)의 한계를 안으로부터 본 인간의 마음의 움직임이라고도 해야할 것으로, 그 존재 근거에 대하여 인간에게는 부단하게 연속 변화하는 근본적인 것이 있는, 6(第六識)의 근거로 되는 것이 필요한, 선정(禪定)에서 제6(第六識)이 없어져도 나의 사로잡힘이 있는 계위(階位)가 있는 등의 이교육리(二敎六理)가 일컬어짐. 이것은 영원히 선악의 축적장(蓄積場)이라고도 일어야할 의식을 초월한 영역인 아라야식()과의 관련에 있어서 논의됨. 또한, 말하자면 미혹의 근원이기 때문에 염오의(染汚意)라고 일컫고, 아치(我癡)·아견(我見)·아만(我慢)·아애(我愛)4가지 번뇌와 관련됨. 미혹으로부터 깨달음에 이르기까지를 말나식(末那識)과의 관련에 있어서, 세가지 단계에 의해 설명하는 경우가 있음. (1) 보특가라아견상응(補特伽羅我見相應). 8(第八識)을 연()으로 하여 나()라고 하는 실체를 잡는 견해를 일으키는 단계. 범부 또는 번뇌가 성한 일반인의 제7(第七識). (2) 법아견상응(法我見相應). 조금 청정(淸淨)은 되었지만, 아직 법집(法執)과 아집(我執)을 여읠 수 없는 단계. (3) 평등성지상응(平等性智相應). 부처로서의 모든 과보(果報)와 법공(法空)을 체득한 단계. 이상의 3단계임.아뢰야식(阿賴耶識)의식(意識)() <八宗綱要 247> (해석예) 보통사람의 마음속에서 항상 흐리기 전의 마음은 맑게 일어나는 때도 아견아물(我見我物)이라고 하는 차별의 취하고 잃음이 없이 마음속 어느 사이엔가 취하는 것과 같이 되는 것이 이 말나식(末那識)이 있음에 의한 것이다. <唯識大意 本 6> ...말나(末那,571)-뉴사전 : , manas의 음역. ()라고 한역함.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는 사량(思量), ()을 이루는 것이므로 (, manana-atmaka-tvat), () , manas라고 어원론(語源論)의 규칙(, nairukta-vidhi)에 의해 설명함. 이것은 이른바 제7()으로, 모든 자아의 관념, 번뇌의 오염의 근거라고 일컬어짐. 유부무기(有覆無記)에서 항상 아치(我癡) (, atma-moha)·아견(我見)(, atma-drsti)·아만(我慢)(, atma-mana)·아애(我愛)(, atma-sneha)4가지 번뇌를 동반함. 7말나식(第七末那識). 말나(末那)가 즉 식()이라고 하는 지업석(持業釋)으로, 이를테면 연석(硯石)과 같음. 말나식(末那識)참조. (해석예) 말나(末那)는 아뢰야식(阿賴耶識)의 견분(見分)을 향하여 시아야(是我也)라고 생각함. 이외에 아는 것이 없음, 무시(無始) 이래(已來)로 이와 같음. <唯識大意 本 42> ...아뢰야식(阿賴耶識,1625)-뉴사전 : 아뢰야는 산, alaya-vijnana , alaya-akhya-vijnana중의 산, alaya의 음역. ()은 산, vijnana의 한역. , kun gshi rnam (par)ses(pa) 현장(玄奘)이후의 새로운 역어이며, 구역으로는 아려야식(阿黎耶識)·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 한역하고 장식(藏識)이라고도 함.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가장 근본적인 식의 작용. 감춰진 잠재의식.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식. 실제로 계속 작용하고 있는 식()(, pravrtti-vijnana 7)이라고도 한다. 근본식(根本識)(, mula-vijnana) 비가시적, 비현상적으로 의식하는 의식과 같은 것. 아라야란 저장소란 의미이므로 뭔가 실체적 장소적인 해석을 일으키기 쉬우나 그 본성은 비어() 있다고 한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개인 존재의 주체, 또한 윤회의 주체이며, 신체속에 있는 미세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호법(護法)의 교의에 의하면 8(八識)을 인정하는 내에서의 제8. 7식을 소의(所依)로서 종자(種子)·5(五根)·기세계(器世界 : 자연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작용이 있는 식(). 일체의 모든 법의 근본. 모든 법의 종자를 따서 가질 수 있는 마음. ...아뢰야(阿賴耶,1624)-뉴사전 : , , alaya의 음역. , kungshi 아뢰야란 집지(執持)의 뜻. 8()의 하나. 뢰야연기(賴耶緣起)의 근본이 되는 식. 진제(眞諦) 등은 무몰식(無沒識)이라 번역하고, 현장은 장식(藏識)이라 번역함.아뢰야식 집착되는 대상. <五敎章 下5> ...집지(執持,2476)-뉴사전 : ()이나 심소(心所)가 무언가를 대상으로 간주하여 작용하는 것. <俱舍論 26> 마음에 확고히 새기는 것. 신앙심이나 정신통일된 마음이 확고하여 산란해지지 않는 것. , Manasi-kr <阿彌陀經 12347: SSukh. 10> (해석예) 부산불실(不散不失)이라 이름짓는다. <眞聖 520> ()은 믿는 마음을 강하게 하여 물려주는 것. ()는 밖으로 마음을 흩뜨리지 않는 것. <香月 1106> 집지함. <和語燈錄日講私記> ()이란 글자는 믿음을 굳건히 하여 금강(金剛)과 같이 앉는 것이며, ()란 글자는 마음을 흐트러 뜨리지 않고,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지 않는 것임. <會讀記 37> (우산 등을) 손에 쥐는 것. , adharayati <佛所行讚 141: Buddhac. , 18> ...집지식(執持識,2477)-뉴사전 : 유식(唯識)에서 아뢰야식에 삼위(三位)를 세우는 세 번째. 제팔식(第八識)이 언제나 물심(物心)의 제법(諸法)의 종자를 집지하여 잃지 않을 정도로 이름 지은 것. , adana(아타나(阿陀那)라고 음역)의 한역. <眞諦譯 攝大乘論 22> ...유식(唯識,1947)-뉴사전 : , vijnapti-matrata [rnam par rig pa tsam(nid)]의 한역. 단지, 표상일 뿐. , vijnapti는 동사 산, vi jna의 사역활용어(使役活用語)를 근거로 하여 만들어진 추상명사로, 표지·기호 등을 의미함.(인도 일반 및 쟈이나교에서는 종종」「報知의 편지를 의미한다.) 유식학파(唯識學派)의 술어로서는 마음에 비추어진 표상을 나타낸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중요하여, 유식학파(唯識學派)의 근본이념은 이 한마디로 표현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음. (: , matra)란 여분으로 상정(想定)된 대상을 부정하기 위해(, adhika-visaya-vyavac-cheda) 사용하는 말임. 이 여분으로 상정된 대상은 망분별(妄分別)된 것(, yad vikalpyate)이며, 그것은분별된 자성(自性 , parikalpita-svabhava 遍計所執性)이라고 규정된다. 이와 같은 망분별(妄分別)의 대상은 부탁받은 것(, adhyaropita-adhika-visaya)으로 된 점에서 비유(非有 : , asat). 이것이가 나타내는 의미임에 틀림없다. 한편, (: , vijnapti)은 이와 같은 대상을 망분별(妄分別)하는 주체의 방면을 나타낸다. 주체를 강조할 때에는 산, vijapti이며, 또한 경(: 對象)과의 관계에 있어서 취급될 때에도 산, vijnapti로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식()은 망분별(妄分別)되는 대상이 비유(非有)인 것과는 달리, (: , sat)라고 여긴다. , 망분별(妄分別)은 있는 것이다. 그런, 그 유()는 진실로서 있는 것은 아니다(, sacca na ca tattvatha). 왜냐하면, 그것은 망분별(妄分別)된 채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며(, tatha nasti yatha parikalyate), 착란(錯亂)한 것이기 때문이다(, bhrantatvat). 여기에 있어서 망분별(妄分別)은 망분별(妄分別)된 대상의 비유(非有)와 밀접하게 관계되어진다. 그 결과, 그 유()는 동시에 비유(非有)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된다.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진 망분별(妄分別)은 그것자체로 존재하는 것일 수는 없다. 이 성질을 강조할 때, 그것은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 paratantra-svabhava 依他起性)이라고 규정된다. 또한, 망분별(妄分別)된 것이 비유(非有)임으로써, 망분별(妄分別)의 작용도 비유(非有)인 점을 가리켜, 그것을완성된 자성(自性 , parinispanna-svabhava 圓成實性)이라고 함. 분별된 자성(自性), 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완성된 자성(自性),3개의 자성(自性 , trayah svabhavah , svabhava-traya)이라고 불리우는 유식사상(唯識思想)의 중심개념인데, 이것이 이 유식(唯識)이라고 하는 말중에 표명되어 있는 것임. 그러므로, 유식학자(唯識學者)인 안혜(安慧 , Sthiramati)유식(唯識)만이 있을 때 삼자성(三自性)이 건립된다(, vijnaptimatra eva sati svabhava-traya-vya-vasthanam)(Trimsika p.39)고 말하고 있음. (단지 식()만에 근거하여 대상을 지각하는 것.)

 

능변(能變,373)-뉴사전 : 변화하게 하는 주체. 변화하게 하는 자. 유식종(唯識宗)에서 식()을 가리킴. 식은 상분(相分)·견분(見分)을 변하여 나타내는 것이므로 능변이라 한다. 이 식에는 이숙식(異熟識)·사량식(思量識)·요별식(了別識)3종이 있다.전변(轉變) <成唯識論 317>

 

초능변(初能變,2542)-뉴사전 : 삼능변(三能變)의 하나. 유식설(唯識說)에서 제8아라야식을 말함. 이것은 여러 가지 대상을 변현(變現)하는 근본이기 때문임. <成唯識論 2317> ...아뢰야식(阿賴耶識,1625)-뉴사전 : 아뢰야는 산, alaya-vijnana , alaya-akhya-vijnana중의 산, alaya의 음역. ()은 산, vijnana의 한역. , kun gshi rnam (par)ses(pa) 현장(玄奘)이후의 새로운 역어이며, 구역으로는 아려야식(阿黎耶識)·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 한역하고 장식(藏識)이라고도 함.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가장 근본적인 식의 작용. 감춰진 잠재의식.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식. 실제로 계속 작용하고 있는 식()(, pravrtti-vijnana 7)이라고도 한다. 근본식(根本識)(, mula-vijnana) 비가시적, 비현상적으로 의식하는 의식과 같은 것. 아라야란 저장소란 의미이므로 뭔가 실체적 장소적인 해석을 일으키기 쉬우나 그 본성은 비어() 있다고 한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개인 존재의 주체, 또한 윤회의 주체이며, 신체속에 있는 미세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호법(護法)의 교의에 의하면 8(八識)을 인정하는 내에서의 제8. 7식을 소의(所依)로서 종자(種子)·5(五根)·기세계(器世界 : 자연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작용이 있는 식(). 일체의 모든 법의 근본. 모든 법의 종자를 따서 가질 수 있는 마음. ...아뢰야(阿賴耶,1624)-뉴사전 : , , alaya의 음역. , kungshi 아뢰야란 집지(執持)의 뜻. 8()의 하나. 뢰야연기(賴耶緣起)의 근본이 되는 식. 진제(眞諦) 등은 무몰식(無沒識)이라 번역하고, 현장은 장식(藏識)이라 번역함.아뢰야식 집착되는 대상. <五敎章 下5> ...아리야식(阿梨耶識,1626)-뉴사전 : 아리야는 산, alaya-vijnana의 전반부의 음역. ()은 산, vijnana의 한역. , kun gshi rnam par ses pa ①「기신론에서는 불생불멸과 생멸이 화합하고, 또한 양자는 하나도 아니며 다른 것도 아니라고 하는 관계에 있는 마음의 존재. 현실의 마음의 구조를 말한다. 아리야(阿梨耶)는 장()이라고 한역되고, 또 통석어원 해석에 의해 무몰(無沒)이라고도 한역된다. <起信論 32576> ()가운데 자계(自界)(, svadhatu)라고 하는 말을 아리야식이라고 해석된다. 이 경우는 무명(, avi-dya)과 번뇌(Klesa)의 두 종류가 활동하는(vrtti) 근원이란 뜻. 아리야식이 외적 세계, 즉 환경세계(器世間)와 다섯 개의 대상(五境) 및 내적세계, 즉 감각기관()·정신과 그 활동(·心所)이라고 하는 그 종류의 근원(種子 , bija)이 인정되어, 그 근원인 점을 가리켜서 말한다. 정신 활동을 심(, citta)과 의(, manas)와 식(, vijnana)으로 나눴을 때, ()을 가리켜 말한다. 추중신(麤重身). 번뇌에 속박되어 있는 몸. , dausthulya-kaya아뢰야식 ...아리야(阿利耶,1626)-뉴사전 : , alaya의 음역. 8()을 말함. 아리야식(阿梨耶識)과 같음. <勝鬘寶窟 下末 3783>아리야식 ...뢰야연기(賴耶緣起,538)-뉴사전 : 법상종(法相宗)의 유식설(唯識說), 우주의 모든 현상은 아뢰야식()에서 연기(緣起)한다는 설. 아뢰야식()에는 모든 제법(諸法)을 생기(生起)시키는 종자(種子)가 있음. 여기에 선천적으로 존재하는 것(本有種子), 후천적으로 새롭게 영향을 남긴 것(新薰種子)이 있으며, 이 두종자가 합하여 개전(開轉)하여, 모든 차별의 현상을 생성한다고 해석함. 이 연기론은 개인적이며 상대적인 유심론(唯心論)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중생 각자의 아뢰야식은 끝없는 과거로부터 중생 각자의 아뢰야식으로 상속하여, 그 각자의 아뢰야식으로부터 모든 중생은 제각기 자기의 우주 만상을 변현한다 하고, 각자의 우주가 교섭함을 말할 적에는 공변(共變)·불공변(不共變)의 학설을 말한다. 산하 대지(山河大地)와 같은 것은 각자의 공통한 변현이고, 각자의 심식(心識)·승의근(勝義根) 등은 각자의 독특한 변현이라 한다. 여기에는 공중(共中)의 공()·공중의 불공(不共)·불공중의 공·불공중의 불공의 구별이 있다. 이상은 미계(迷界)의 생기(生起)를 말한 것. 오계(悟界)의 생기에 대해서는 유루(有漏)의 제8식 가운데 이미 선천적으로 무루(無漏)의 종자를 간직하였고, 이 무루의 종자는 중생이 모든 불·보살의 교법을 듣는 힘을 증상연(增上緣)으로 하고 발전하여 결국은 무루(無漏)의 증과를 얻는다고 함. ...무몰식(無沒識,642)-뉴사전 : 생사에 있어서 그 본체를 잃지 않는 식(). 아라야식()의 원어, , alaya-vijnanaalaya-vijnana의 역어. 진제 삼장(眞諦三藏)이 번역한 것. ()·() 제법의 종자를 모두 이 식 가운데 간직하여 잃어버리지 않는 식이란 뜻.아뢰야식 <起信論義記 中本> <唯識了義燈 4> ...제팔식(第八識,2331)-뉴사전 : 아뢰야식(阿賴耶識)과 동일.아뢰야식 <成唯識論 2, 3317, 13>

 

2능변(第二能變,2325)-뉴사전 : 제칠말나식(第七末那識).삼능변말나식 산, dvitiyah parinamah第二能變是識名末那<成唯識論 43119> ...사량식(思量識,1058)-뉴사전 : 유식에서 8식을 말하는 중에 제7말나식(末那識).사량능변식(思量能變識) ...제칠식(第七識,2331)-뉴사전 : 유식설에서 팔식(八識)을 세는 중의 제7. 말나식(末那識)과 동일.말나식 <成唯識論 2317> ...말나식(末那識,571)-뉴사전 : 말나(末那)는 산, manas의 음역. 유식설에서 말하는 제팔식(第八識)의 하나로 제칠식(第七識)에 해당하고, ()라고 하는 식작용(識作用)을 의미함. 사량(思量)을 본질로 하지만, 6의식(第六意識)과는 구별됨. 의식적으로는 사로잡히지 않는 의식적 결정에 모순을 일으키게 하는 것처럼 늘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 영역의 마음을 말한다. 인간차(人間差)의 한계를 안으로부터 본 인간의 마음의 움직임이라고도 해야할 것으로, 그 존재 근거에 대하여 인간에게는 부단하게 연속 변화하는 근본적인 것이 있는, 6(第六識)의 근거로 되는 것이 필요한, 선정(禪定)에서 제6(第六識)이 없어져도 나의 사로잡힘이 있는 계위(階位)가 있는 등의 이교육리(二敎六理)가 일컬어짐. 이것은 영원히 선악의 축적장(蓄積場)이라고도 일어야할 의식을 초월한 영역인 아라야식()과의 관련에 있어서 논의됨. 또한, 말하자면 미혹의 근원이기 때문에 염오의(染汚意)라고 일컫고, 아치(我癡)·아견(我見)·아만(我慢)·아애(我愛)4가지 번뇌와 관련됨. 미혹으로부터 깨달음에 이르기까지를 말나식(末那識)과의 관련에 있어서, 세가지 단계에 의해 설명하는 경우가 있음. (1) 보특가라아견상응(補特伽羅我見相應). 8(第八識)을 연()으로 하여 나()라고 하는 실체를 잡는 견해를 일으키는 단계. 범부 또는 번뇌가 성한 일반인의 제7(第七識). (2) 법아견상응(法我見相應). 조금 청정(淸淨)은 되었지만, 아직 법집(法執)과 아집(我執)을 여읠 수 없는 단계. (3) 평등성지상응(平等性智相應). 부처로서의 모든 과보(果報)와 법공(法空)을 체득한 단계. 이상의 3단계임. 아뢰야식(阿賴耶識)의식(意識)() <八宗綱要 247> (해석예) 보통사람의 마음속에서 항상 흐리기 전의 마음은 맑게 일어나는 때도 아견아물(我見我物)이라고 하는 차별의 취하고 잃음이 없이 마음속 어느 사이엔가 취하는 것과 같이 되는 것이 이 말나식(末那識)이 있음에 의한 것이다. <唯識大意 本 6> ...말나(末那,571)-뉴사전 : , manas의 음역. ()라고 한역함.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는 사량(思量), ()을 이루는 것이므로 (, manana-atmaka-tvat), () , manas라고 어원론(語源論)의 규칙(, nairukta-vidhi)에 의해 설명함. 이것은 이른바 제7()으로, 모든 자아의 관념, 번뇌의 오염의 근거라고 일컬어짐. 유부무기(有覆無記)에서 항상 아치(我癡) (, atma-moha)·아견(我見)(, atma-drsti)·아만(我慢)(, atma-mana)·아애(我愛)(, atma-sneha)4가지 번뇌를 동반함. 7말나식(第七末那識). 말나(末那)가 즉 식()이라고 하는 지업석(持業釋)으로, 이를테면 연석(硯石)과 같음. 말나식(末那識)참조. (해석예) 말나(末那)는 아뢰야식(阿賴耶識)의 견분(見分)을 향하여 시아야(是我也)라고 생각함. 이외에 아는 것이 없음, 무시(無始) 이래(已來)로 이와 같음. <唯識大意 本 42>

 

제삼능변(第三能變,2321)-뉴사전 : 유식설에서 말하는 삼능변(三能變)의 하나. 육식(六識 : ·····). 6()의 다른 이름. 식은 경계(境界)를 변현(變現)하므로 이 식을 능변(能變)이라 한다.유식론에서 능변의 식에 8종이 있다 하며, 이것을 3단에 나눈다. 8아뢰야식을 제1능변, 7말나식을 제2능변, 6의 식과 전5식을 합하여 제3능변이라 하여 자세히 해석하다.삼능변 산, triyah parinamah <成唯識論 53126: VT.K.8,p.24> ...요별경식(了別境識,1860)-뉴사전 : (: 대상)을 요별(了別 : 인식)하는 식()의 의미. 유식설(唯識說)에서 육식(六識)을 말함. 대상을 인식하는 것을 주로하는 기능이므로 이렇게 말함.能了別境名爲識<成唯識論 3126>

 

(,1456)-국어사전 : 불교에서, 대상을 식별하여 인식하는 마음의 작용을 이르는 말. ...(,1501)-뉴사전 : , vijnana , vinnana의 한역. 인식작용. 식별작용. 작용하는 마음. 식별의 작용을 이루는 것. 인식하는 마음. 인식기능. ()·()·()·()·촉각(觸覺)의 기관 및 사고력을 매개로 하는 6종의 인식기능. ()·()·()·()·()·()6종의 인식작용이 색()·()·()·()·()·()인 것. ()6종 대상을 인식하는 기능. [표현예] 보고 정함. 마음의 작용. 마음·뜻과 같음. 마음. 5(五蘊)의 하나. 인간의 생명을 지키는 한가지 요소. 12인연 중 제3. (, samskara)에 조건 지워진 마음.십이인연 유식(唯識)(). 의식. 순수 의식. 마음. 기억. 만유에 편재하여 있어 상주하는 정신적 원리. ()이 모든 곳에 편재하고 지()·()·()·()·허공계(虛空界)안에도 식은 모두에 편만해 있다고 설명했음. 불교이외의 철학에서 상정했음. 깨달음. 지식. 방황하고 있는 범인(凡人)의 마음의 작용. (해석예) 대경(大經)에서도 식()과 신()을 나누어 이해한다면 식()은 오식(五識), ()은 육식(六識)이다. 영혼. 요별의(了別義). 깨달음. 지혜. ()은 요별(了別)의 의(). 분별.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가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않는 것을 식과(識寡)라고 함. ()은 식지(識知)와 숙력된 지혜. (해설) , vijnana라는 말은 산, vi(분석(分析). 분할(分割)+Vjna ()의 합성어로 대상을 분석하고 분류하여 인식하는 작용이다. 후세에는 심(, , citta)·(, mano)·(, vinnana)을 구별하지만, 초기에는 이들 말은 구별없이 사용되었다. 대승불교에서는 대상을 분석적으로 인식하는 식()에 대해 존재전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프라쥬나(, prajna)가 설명되어 훌륭한 것으로 여겨졌다. 이말의 속어형, 예를 들면 팔리어의 팔, panna는 반야라 음역하고, 대승불교의 상징이 되었다. 선종에서는 반야를 무분별지(無分別智)라 부르고 분석적인 지()인 분별지와 구별하여 무분별지를 얻는 것을 수행의 목표로 하였음.

 

육식(六識,1829)-국어사전 : 불교에서, 육경(六境)의 대상을 육근(六根)에 따라 인식하는 여섯 가지 마음의 작용, 곧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 ...육식(六識,1979)-뉴사전 : ()·()·()·()·()·()6종류의 인식의 작용. ()·()·()·()·()·()의 육근(六根)을 근거로 하여, (형체가 있는 것)·소리·향기··(느껴지는 것)·(개념이나 직감의 대상)의 육경(六境)에 대하여, ()·()·()·()·()·()의 요별작용(了別作用)을 하는 것의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을 말함. 이들 식()과 경()과 근()3가지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비달마 불교에서는 이들 육식(六識)은 심작용(心作用)의 기능이고, 그 체()는 오직 마음에 있으므로 육식(六識)이 동시에 작용할 수는 없다고 하고, 유식학(唯識學)에서는 육식(六識) 외에, 다시 근본적인 정신작용으로서의 이식(二識)을 세우고, 동시에 작용하는 것을 인정했음.()육근(六根) 제육의식(第六意識)의 약어.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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