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영원한 자유-25(성철큰스님,56페)

근와(槿瓦) 2023. 4. 22. 05:20

영원한 자유-25(성철큰스님,56)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무한한 정신력-

 

  무한한 정신력을 이용한 초능력의 보기는 그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영국의 캐논 경 Sir Alexander Cannon의 캐논보고서에서 그런 보기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본디 정신과 의사인데 영국 국가에서 주는 최고의 명예인 나이트 Knight 작위까지 받은 대학자로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서독, 미국의 다섯 나라 학술원의 지도교수이기도 합니다. 그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는데, 그 가운데잠재력 The Power Within이란 제목의 캐논보고서에서 소개한 몇 가지 실험에 대하여 여기에서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그는 이런 실험을, 런던과 같은 대도시에서, 때로는 커다란 홀에 수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하거나 때로는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람은 눈을 감으면 볼 수가 없습니다. 또 눈알이 빠져버린 사람은 더군다나 볼 수가 없습니다. 눈 없는 사람이 어떻게 볼 수 있으며, 눈 감고 무엇을 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인간이 지닌 본디의 능력, 본디의 시력은 눈을 뜨거나 감는 것과 관계가 없습니다. 눈을 떠야만 볼 수 있고 감으면 볼 수 없다는 것은 의식 세계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잠재의식을 거쳐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가면 눈을 뜨거나 감거나, 눈이 있거나 없거나에 관계가 없습니다. 무의식의 세계에서는 두 눈이 빠져버린 사람도 무엇이든 다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이 지닌 본래의 시력이라고 캐논 경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험을 해 보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서 두 눈에 철판을 대고 수건으로 겹겹이 둘러 싸맵니다. 그런데도 무엇이든 다 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먼 거리에 있어도 모두 알아 보는 것입니다. 철판을 눈에 대고 보는데 멀고 가까움이 무슨 상관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것을 불교에서는 천안통(天眼通)이라고 합니다. 불교 경전에서 보면 천안이 가장 뛰어난 아나율(阿那律 ; Aniruddha) 존자라는 스님이 계시는데 그는 수행할 때에 너무 졸음이 많이 와서 그것을 없애려고 전혀 잠을 안 자고 공부를 계속하다가 결국 두 눈이 멀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흔히 말하는 눈 곧 육안(肉眼)은 없어졌지만, 그 대신에 마음의 눈인 심안(心眼)이 열려 삼천대천세계, 백억세계를 손바닥의 구슬처럼 환히 보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아나율 존자의 천안에 견주면 요즈음의 200인치 망원경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리하여 부처님의 십대 제자 가운데서 아나율 존자는 비록 육신의 눈은 없지만 천안이 가장 뛰어난 제자가 된 것입니다.

  캐논 경은 눈이 없거나 시신경이 완전히 파괴되어 절대로 회복할 수 없는 사람이라도 결코 실망하거나 비관하지 말고 오직 무의식의 세계를 개척하라고 하였습니다. 무의식의 세계를 개척하면 눈이 있고 없는 것에 관계없이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무의식의 힘을 사용하면 남의 마음도 알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이를 타심통(他心通)이라고 합니다.

  캐논 경은 이것에 대해서도 실험을 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가운데 한 사람이 나서서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그 질문은 말이나 글로써 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머리 속에서 생각으로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캐논 경이 말로 대답하는 것입니다. 질문자가 머릿속에서 자기의 직업이 무엇인지 물으면 캐논 경은 그 사람의 직업을 말하고 또 나아가서 현재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일까지도 내다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한 말은 어김없이 다 맞는다고 합니다.

  결국 이로 미루어 볼 때 남의 마음뿐만 아니라 미래도 알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처럼 인간의 능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달을 향하여 쏜 로케트나 우주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노력하고 개척한 결과 우주선을 개발하여 이전에는 엄두도 못 내던 달나라에까지 간 것이지, 미국사람만 타고 오라고, 소련 사람만 타고 오라고 하나님이 보내준 것이 아닙니다. 그와 같은 능력이 우리 인간에게는 얼마든지 있으니, 앞으로 또 얼마나 더 큰 능력을 개발하게 될지 우리 인간 스스로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캐논 경은 또 다른 실험으로 육체적으로는 어떤 능력이 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시체를 넣는 곽()처럼 생긴 나무상자를 준비하고 상자의 앞, , , 아래의 사방으로 구멍을 뚫어 놓고 이 상자 속에 피실험자가 누우면 뚜껑을 덮고 뚫어 놓은 구멍 속으로 칼을 찌릅니다. 그 상자는 보통 사람의 크기보다 약간 작게 만들어져 있으므로 그 속에 들어가 있는 한, 결코 칼날을 피할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니 오장육부가 모두 칼날에 구멍이 생길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심지어 심장에 꽂힌 칼은 숨을 내쉬고 들이쉬는 동안 칼이 오르락내리락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칼을 빼고 상자를 열어 보면 그 안의 사람에게는 아무 상처도 없는 것입니다. 칼을 찌를 때도 아프다는 소리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칼 상자보다 더 놀랍고 사람의 초능력의 깊이를 깨우쳐주는 실험으로 생매장(生埋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피실험자가 죽은 듯이 삼매에 들어갑니다. 의사가 검진하여 맥박도 끊어지고 호흡도 끊어지고 뇌파 검사에서 뇌활동도 완전히 정지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이렇게 되면 이 사람은 죽은 것이 분명합니다. 이런 사람을 단단히 밀납 포장하여 땅을 파서 묻어 버립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알아둘 것은 설사 죽지 않았다고 하여도 사람은 서너 시간만 땅에 묻어 두면 누구나 죽기 마련입니다. 한 시간이 아니라 불과 수분이 지나도 다시는 깨어날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실험에서는 시체를 묻어 놓고는 며칠, 몇 달 또는 일년 동안이나 계속 놓아두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일년이 지난 뒤에 미리 정해놓은 시간에 파 보면 일년 전에 의학적으로 죽었다고 판정받은 그 사람이 옷을 훌훌 털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캐논 경은 이 생매장 실험을 사람이 많이 모인 홀에서 실시하였습니다. 무대 위에 모래를 수십 짐을 져다놓고, 그 속에 사람을 묻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동안 기다렸습니다. 과연 미리 지정한 대로 15분이 지나자 모래더미에 묻어둔 사람이 툴툴 털고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귀신도 탄복할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실험들을 통하여 볼 때 인간의 근본 정신은 육체를 떠나 활동하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호흡이 끊어지고 맥박도 뇌활동도 완전히 정지되었는데 어떻게 시간을 알고 깨어나겠습니까? 이것은 바로 우리의 근본적인 정신 작용은 뇌신경 세포의 활동에 관계없이 독립해 있음을 말해 줍니다. 본디 무의식 상태라는 것은 언제나 죽지 않습니다. 설사 몸뚱이가 죽어 화장을 한다 하더라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몸뚱이는 없어져도 영혼은 독립해 있어서 윤회를 하고 환생을 하는 것입니다.

 

참고

정신력(精神力,2078)-국어사전 : 정신을 받치고 있는 힘. ...정신(精神,2078)-국어사전 : 사고나 감정의 작용을 다스리는 인간의 마음. 물질적인 것을 초월한 영적인 존재. 성령(性靈). 물질 사물에 대한 마음가짐. 사물의 근본이 되는 의의나 목적. ...정신(精神,2292)-뉴사전 : 정식혼신(精識魂神)이라는 뜻. 혼령. 6(第六識)을 가리킨다. <灌頂經 1221533> <法事讚 47431> 윤회의 주체로서의 정신적 원리.() <那先經 32698> 원기. 진심. 근성(根性). 체기(體氣)와 같은 것으로, 구체적인 개성을 가리킨다. <四行論 2156> ...제육식(第六識,2325)-의식-뉴사전 : 6의식·의식과 동일. 의식은 안식(眼識)·이식(耳識) 등의 6식 가운데 여섯 번째이므로 제6.의식6의식. <莊嚴經論 331607> ...의식(意識,1859)-국어사전 : 깨어 있을 때의 마음의 작용이나 상태. 사회적 또는 역사적인 영향을 받아서 형성되는 감정·견해·사상·이론 따위를 이르는 말. (어떤 일을) 마음에 둠. 자각함. 불교에서, 육식(六識) 또는 팔식(八識)의 하나. 대상을 총괄하여 판단·분별하는 심적 작용. ...의식(意識,2029)-뉴사전 : 알고 사고하는 마음. 생각하는 마음. 현대의의식과 반드시 같지는 않다. 의식은 과거·미래의 대상에 대해서도 작용한다. , 과거를 추억하고 미래를 예상할 수가 있다. 6. 뜻에 의해 생기는 집착. 의식은 상속식(相續識)과 다르지 않지만, 상속식은 세(), 의식은 추(), 즉 상속식이 실제상 작용하는 것이 의식이다. <俱舍論 32577> 의식의 영역. <般若心經 8848> <法隆寺 범본(梵本)에는 원문에 산, mano-dhatu로 되어 있고 의계(意界)로 번역해야 한다. 한역·티벹역은 모두 의식계(意識界)로 번역되고 있고, 약간의 범본사본도 그와같이 되어 있다. 내용도 십팔계를 가리키므로 당연히 의식계이어야 한다. ...사고(思考,1155)-국어사전 : 생각함. 궁리함. 사유(思惟).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심리 작용.

 

천안통(天眼通,2512)-뉴사전 : 초자연적인 눈. 사후의 세계를 꿰뚫어 보는 것. , 천계와 지옥을 보는 것. 세간 일체의 멀고 가까운 모든 고락의 모양과 가지가지의 형()과 색()을 밝히 내다 볼 수 있는 자유자재한 작용력(作用力). 곧 자유자재하게 장애되는 일 없이 환하게 뚫어 볼 수 있는 역용(力用). 육신통(六神通)의 하나.육신통 <俱舍論 2818·19> , divyam caksus , Ihahi mig (Ihahi spyam) <Mvyut.202> ...천안지통(天眼智通,2512)-뉴사전 : 또는 천안지증통(天眼智證通). 일체의 사물을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천안과 상응(相應)하여 일어나서 일체의 사물을 증하여 아는 것이 자유자재한 지혜의 작용. 천안통(天眼通)과 같음. ...천안지증통(天眼智證通,2512)-뉴사전 : 사람들의 미래를 예지하는 지혜. 천안통(天眼通)과 같음.천안통(天眼通) , divya-caksuh-jnana-saksatkriya-abhi-jna <俱舍論 2710>

 

아나율(阿那律,1617)-뉴사전 : 부처님 십대 제자 중에서 천안제일이라 한다.아누루타 ...아누루타(樓駄,1621)-뉴사전 : , Aniruddha. 아니루타(阿尼樓駄아니율타(阿尼律陀아니로두(阿泥盧豆아니누두(아니루타(阿儞樓陀아나율(阿那律아루타(阿樓陀아누타()라 음역. 부처님 10대 제자의 한 사람. 천안(天眼) 1. 아누루타는 여의(如意이장(離障무탐(無貪무멸(無滅선의(善意)라 번역함. 가비라성의 석가족으로 부처님께서 귀국하였을 때 아누림에까지 따라 와서 난타·아난타·제바 등과 함께 출가함. 후에 부처님 앞에서 자다가, 부처님의 꾸중을 받고 밤새도록 자지 않으면서 수도에 정진하다가 눈이 멀고, 그 뒤 천안통을 얻어 불제자 중 천안 제1이 됨. 경전을 결집할 때 장로로서 공헌한 공이 큼. ...십대제자(十大弟子,1562)-뉴사전 :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특징이 있는 열 사람. (1) 지혜제일 사리불(舍利佛 : Saripatra) (2) 신통제일 목건련(目犍連 : Maudgalyayana) (3) 두타제일 대가섭(大迦葉 : Mahakasyapa) (4) 천안제일 아나율(阿那律 : Auiruddha) (5) 해공제일 수보리(須菩提 : Subhuti) (6) 설법제일 부루나(富樓那 : Purna) (7) 논의제일 가전연(迦旃延 : Katyayana) (8) 지계제일 우바리(優婆離 : Upali) (9) 밀행제일 나후라(羅喉羅 : Rahula) (10) 다문제일 아난타(阿難陀 : Ananda) <維摩經 上卷에 있음>

 

육안(肉眼,1829)-국어사전 : (안경 따위를 쓰지 않은) 본디의 눈이나 시력. 맨눈. 불교에서 이르는 오안(五眼)의 하나. 인간의 육체에 갖추어진 범부(凡夫)의 눈. 눈으로 보는 표면적인 안식(眼識).심안(心眼). ...육안(肉眼,1982)-뉴사전 : 인간의 육신의 눈. 사원소(四元素)에서 만들어져 있음. 번뇌구족(煩惱具足)의 범부의 눈. 심안(心眼)의 대. 불안(佛眼)에 대한 인간의 눈. 오안(五眼 : 육안(肉眼)·천안(天眼)·혜안(慧眼)·법안(法眼)·불안(佛眼)중 하나.오안 <集異門論 526388> , mamsa-caksus ...오안(五眼,1815)-뉴사전 : 다섯가지 안력(眼力). (1) 육안(肉眼). 육신에 소유하고 있는 눈. (2) 천안(天眼). 색계(色界)의 천인(天人)이 소유하고 있는 눈. 중생의 미래의 생사를 아는 능력이 있는 눈. (3) 혜안(慧眼). 이승(二乘) 사람의 눈으로 진공무상(眞空無相), 즉 일체(一切)의 현상은 공()으로 정해진 특질(特質)이 없다는 것을 꿰뚫어 보는 눈. (4) 법안(法眼). 보살(菩薩)이 모든 중생을 구하기 위해 일체의 법문(法門)을 조망하는 눈. (5) 불안(佛眼). 앞의 4가지의 눈을 모두 갖춘 부처님의 눈. <玄義 34> <安國論 211> <本尊抄 710> (해석예) 육안(肉眼), 법안(法眼), 천안(天眼) 등의 오안(五眼). <香月 2577> 육안(肉眼), 천안(天眼), 혜안(慧眼), 법안(法眼), 불안(佛眼). <金般講 168>

 

심안(心眼,1484)-국어사전 : 사물의 본질을 날카롭게 판별하는 마음의 작용. 마음눈. 심목(心目).육안(肉眼). ...심안(心眼,1550)-뉴사전 : 마음의 눈. 지혜. (해석예) 마음. <般舟丁巳 下119>

 

천안(天眼,2285)-국어사전 : 임금을 높이어 그의 눈을 이르던 말. 불교에서 이르는 오안(五眼)의 하나. 미세한 사물까지도 멀리, 널리 볼 수 있고, 중생의 미래와 생사까지도 볼 수 있다는 마음의 눈. ...천안(天眼,2511)-뉴사전 : 초인적인 눈. 보통 보이지 않는 것이라도 보는 능력.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능력. 신성한 눈. 신통을 얻는 눈. 모든 세계의 일들을 간파하는 작용. 신통력에 의해 모든 것을 간파하는 지혜의 기능. 초자연적인 시력. 육신통(六神通)의 두 번째. 오안(五眼)의 하나. 뼈와 살과 피가 혼합되지 않은 지극히 깨끗한 사대(四大)에서 만들어진 눈이라고 해석되는 일도 있음.육신통오안 팔, dibha-cakkhu <長阿含經 2112: MPS., 27> , dibbam cak-khu , divyam caksus <長阿含經 2112: MPS. , 27 : MPS. S. 146> <十誦律 2324> <集異門論 526388> <般舟三昧經 行品> <維摩經 14541> <觀無量壽經 12341> , divya-caksus <AKbh. p.17, 1.2 , > <無量壽經 12274> <寶性論 31827> , divyam caksus <無量壽經 12267> <MSA> <往生要集 8443·60·76>淨天眼見, divyaaksi-drsya <AK. , 14> [참고] , divyamcaksus라는 것은 인도의 서사시에서는 죽은 자와의 재회까지도 가능하게 하는 영적인 눈을 말함. <MBh. ⅩⅤ, 40, 17>

 

개척(開拓,94)-국어사전 : 거친 땅을 일구어 논밭을 만듦. 아무도 손대지 않은 새로운 분야를 열어 그 부문의 길을 닦음. (어려움을 이기고) 나아갈 길을 헤쳐 엶.

 

타심통(他心通,2622)-뉴사전 : 타인의 마음상태를 아는 것. 육신통의 하나. 자타심통(自他心通타심지통(他心智通)이라고도 함.타심지(他心智)오신통육신통 산, cetah-paryaya-abhijna <MSA> , para-citta-jnana , pha rol gyi(gshan) sems ses pa <Mvyut.205> ...타심지증통(他心智證通,2622)-뉴사전 : 타인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아는 지혜. 육통의 하나. 타심통(他心通)과 같음.타심통 산, para-cetah-paryaya-jnana-saksat-kriya-abhijna <俱舍論 2710> ...타심지통(他心智通,2622)-뉴사전 : , Paracitajnana. 6통의 1. 다른 이가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을 모두 자유자재하게 아는 부사의한 심력(心力). 타심통(他心通)과 같음. <菩薩善戒經 230972> ...육신통(六神通,1980)-뉴사전 : 부처님과 보살 등이 갖춘 여섯 종류의 초인적 능력. 신족통(神足通)·천안통(天眼通)·천이통(天耳通)·타심통(他心通)·숙명통(宿命通)·누진통(漏盡通)의 여섯가지. 육통(六通)이라고도 함. <摩訶止觀 24614> <正法眼藏 佛性, 行持 8293, 128> , sad-abhijnah <AKbh. p.421, 1.9> ...육통(六通,1995)-뉴사전 : 육신통(六神通)이라고도 함. 여섯종류의 초인적 힘. 여섯가지의 불가사의한 작용. 초인적 여섯가지 능력. (1) 신족통(神足通). 자유로이 원하는 곳에 나타나는 능력. (2) 천안통(天眼通). 자신과 남의 미래의 상태를 아는 능력. (3) 천이통(天耳通). 보통 사람에게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듣는 능력. (4) 타심통(他心通). 타인의 생각을 아는 능력. (5) 숙명통(宿命通). 자신과 남의 과거 세상의 모습을 아는 능력. (6) 누진통(漏盡通). 번뇌를 제거하는 능력. <集異門論 1526432> <俱舍論 2710-13 > <觀無量壽經 12345> <十吉祥經 1477> <維摩經 14539, 542, 545> <盂蘭盆經 16779· > <報恩奉盆經 16780> , sad-abhijnah <MSA> <出三 209> , abhijna sadvidha (해석예) 육신통(六神通)이다. <香月 2577> ...신통(神通,1526)-뉴사전 : 훌륭한 지혜. , abhinna <增壹阿含經 102593: SN.,p.421> <箭喩經 1918: MN. , p.431> 일반 사람의 능력을 초월한 자유자재의 활동능력. 불가사의하고 자재로운 위력. 초자연적인 불가사의한 능력. 초인적인 능력. 불가사의한 초인적인 작용. 자재로운 능력. 영묘한 힘. 예를 들면 신선의 5, 나한의 6. <維摩經 14539, 544> <俱舍論 38 > <大智度論 2825264-> , rddhi <Lank. , , > <百五十讚 63> , rddhi-sampad , rdsu hphrul <中論 17, 31> , abhijnana <無量壽經 12265> 선문에서는, 대오철저(大悟徹底)한 사람이 나타내 보이는, 어떤 것에도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스러운 능력을 말함. 일반인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고 함. <正法眼藏 神通> , abhijna , rddhi <MSA> <MAV. , > , vibhutva <MSA>

 

무의식(無意識,853)-국어사전 : 의식이 없음. 일상(日常)의 정신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마음의 심층(深層), 곧 꿈이나 최면 따위가 아니고는 의식되지 않는 상태. 잠재의식(潛在意識). ...잠재의식(潛在意識,1979)-국어사전 : 자각(自覺)됨이 없이 활동하는 의식, 또는 자기의 의식 안에서 강한 금지(禁止)에 의하여 자각면(自覺面)에 나타날 수 없는 의식. 부의식(副意識).

 

영혼(靈魂,1686)-국어사전 : 육체가 아니면서 육체에 깃들어 인간의 활동을 지배하며, 죽어서도 육체를 떠나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정신적 실체(實體). 영가(靈駕). 혼령(魂靈).육체(肉體). 가톨릭에서, 불사불멸의 신령한 정신을 이르는 말. 영신(靈神). ) (). ...영혼(靈魂,1779)-뉴사전 : 육체에서 구별된 정신적인 것. 영은 불가사의한 것을 의미함. , 불교에서는 정신과 육체를 구별하는 이원론(二元論)에는 서지 않음. ...이원론(二元論,1887)-국어사전 : (철학에서, 주관과 객관, 정신과 물질, 천지, 음양 따위와 같이) 서로 대립하는 두 개의 원리로써 실재(實在)의 개별적 부분 또는 전체를 설명하는 이론. 우주의 근본 원리를 정신과 물질로 삼는 설. [데카르트의 물심 이원론이 대표적임.]

 

윤회(輪廻,1832)-국어사전 : 차례로 돌아감. <윤회생사>의 준말. ...윤회(輪廻,2000)-뉴사전 : 유전(流轉)이라고도 함. 원뜻은 흐르는 것. 인도 고래(古來)의 사고방식으로, 생명이 있는 사람이 생사를 반복하는 것을 말함. 중생이 미혹한 세상에 다시 태어나고 다시 죽어서 차바퀴를 둘러싸듯이 멈추지 않는 것. 끝없이 도는 것. 불교에서는 미혹한 세상의 것으로, 삼계(三界 : 欲界·色界·無色界)·육도(六道 : 地獄·餓鬼·畜生·修羅·人間·天上)로 생사를 반복하는 것을 말함. [그러나 그 원어 산, samsara는 현대의 산스크리트 또는 힌두어로는」「세계라는 의미로 사용됨. 이러한 용법은 꽤 고대에까지 다다랐음. 따라서 한역 불전에윤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모두환생하다라고 하는 연상(連想)으로서만 이해하는 것은 잘못임. , 그것이 생존의 형식이라고 하는 의미로 산, bhava(·生存)와 같은 뜻임.] (해석예) 돌고 도는 것. 육도에 헤매 도는 것. 환생함.

 

환생(還生,2653)-국어사전 : (죽었다가) 되살아남. 다시 태어남. 비슷한 말 : 환생(幻生). ...환생(幻生,2653)-국어사전 : (사람이 죽었다가) 형상을 바꾸어 다시 태어남. 환퇴(幻退). 비숫한 말 : 환생(還生). ...환생(還生,2867)-뉴사전 : 미혹한 세계(世界)가 다시 환생하는 것. <八宗綱要 232> 일단 파계한 사람이 참회해서 다시 수계(受戒)하는 것.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