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酒,마시면 취하는 술)

음주삼십오과(飮酒三十五過)

근와(槿瓦) 2015. 9. 6. 12:12

음주삼십오과(飮酒三十五過)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술을 마시므로 일어나는 過誤를 말함.

 

(1) 재물을 낭비하여 家産을 탕진함.

(2) 여러가지 病을 얻게 됨.

(3) 남과 싸우는 근본이 된다.

(4) 옷을 벗어도 부끄러움이 없어진다.

(5) 이름이 醜(추)해져서 남이 공경하지 않는다.

(6) 지혜를 회복할 수 없다.

(7) 얻어야 할 재물을 얻지 못하고 이미 소득한 재물도 잃는다.

(8) 깊이 숨겨야 할 일을 남에게 모두 말해버린다.

(9) 여러가지 사업을 廢하여 이루지 못한다.

(10) 취하는 것은 근심의 원인이 된다. 왜냐하면 술에 취해있는 동안은 많은 실수를 범하게 되고, 깨어나

면 부끄럽고 근심이 되기 때문이다.

(11) 몸의 힘이 빠진다.

(12) 얼굴 색이 나빠진다.

(13) 아버지를 존경할 줄 모른다.

(14) 어머니도 존경할 줄 모른다.

(15) 출가 수행자도 존경하지 않는다.

(16) 婆羅門을 공경하지 않는다.

(17) 叔父 · 伯父 · 伯兄을 공경하지 않는다.

(18) 부처님을 공경하지 않는다.

(19) 佛法을 공경하지 않는다.

(20) 僧을 공경하지 않는다.

(21) 악한 사람을 벗으로 한다.

(22) 어질고 착한 사람을 멀리 한다.

(23) 破戒하는 사람이 된다.

(24) 부끄러워하고 참회하는 마음이 없다.

(25) 六情을 지키지 않는다.

(26) 色을 따라 放逸한다.

(27) 사람에게 미움을 받고 기쁘게 보지 않는다.

(28) 귀중한 친척과 지식인에게 모든 사나움이 알려진다.

(29) 不善法을 행하게 된다.

(30) 善法을 버리게 된다.

(31) 明人과 智士를 믿지 않게 된다.

(32) 열반을 멀리 여읜다.

(33) 狂癡의 因을 심는다.

(34) 몸이 무너지고 命이 다할 때 惡道의 구렁에 떨어진다.

(35) 사람 몸을 받으면 태어나는 곳에서 항상 狂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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