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신(變化身,1009)-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 삼신(三身)의 하나로, 중생 제도(衆生濟度)를 위하여 여러 가지로 변신한 불신(佛身). 화신(化身).
참고
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① 부처. ②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③‘중’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①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②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① 성인(聖人). ②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③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불(佛).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팔, 산, Buddha 불(佛)·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산,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삼신(三身,1225)-국어사전 : 불교에서, 부처가 변신하여 세상에 나타난 세 가지 모습. 곧, 법신(法身)·보신(報身)·응신(應身). 삼불(三佛). ...법신(法身,995)-국어사전 : ① 삼신(三身)의 하나로, 법계의 이치와 일치하는 부처의 몸, 또는 그 부처가 설한 정법(正法). 법계신. ② 중. ...보신(報身,1028)-국어사전 : 부처의 삼신(三身)의 하나. 수행을 쌓은 과보(果報)에 의하여 공덕(功德)이 쌓인 불신(佛身). ...응신(應身,1854)-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삼신(三身)의 하나. 중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하여 때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부처를 이름. 현신(現身).
.....삼신(三身,1202)-뉴사전 : 부처님의 3가지 신체. 인도의 대승불교에서 부처님에 대해 3가지 신체를 상정하였다.「능가아발다라보경(楞伽阿跋多羅寶經) ㊅ 16권 486上」에는 법불(法佛)·의불(依佛)·화불(化佛)의 3신(身)을,「입능가경 ㊅ 16권 525中),「대승입능가경 ㊅ 16권 596中)에는 법불(法佛)·보불(報佛)·응화불(應化佛)의 3신(身)을 말하고 있다. 단「대승법원의림장 (제7권 ㊅ 45권 362上)에「능가경」에서 말하는 1에는 응화불(應化佛), 2에 공덕불(功德佛), 3에 지혜불(智慧佛), 4에 여여불(如如佛)이다. 처음은 이 화신(化身), 다음 2는 수용신(受用身)이다」라고 되어 있다. 또「합부금광명경」3신분별품(三身分別品) 제3,「금광명최승왕불」분별삼신품(分別三身品) 제3에, 화신(化身)·응신(應身)·법신(法身)을 말함. 4권에는 없다. 산, tri-kaya <妙吉祥根本智 상 ㊅ 20권 809下 : Namasamgiti 58> (산스크리트 문장에는 mahasukha가 여분으로 더해져 있다.) ① 법신(法身)·보신(報身)·응신(應身). (1) 법신(法身)은 형태를 초월한 진여의 깨달음 그 자체. (2) 보신(報身)은 보살이 원(願)과 행(行)으로 보답받아 얻는 불신(佛身). (3) 응신(應身)은 중생을 이끌기 위해 상대에 맞게 나타나는 부처님의 신체. <讚法界頌 ㊅ 32권 756上> <碧巖錄> (해석예) 보신(報身), 법신(法身), 응신(應身). 부처님의 3신(身). <拾遺古德傳> ② 법상종에서 내세우는 부처님의 3신(身). (1) 자성신(自性身). 법신(法身)과 같다. (2) 수용신(受用身). 여기에 대원경지소변(大圓鏡智所變)의 자수용신(自受用身)과 평등성지소변(平等性智所變)의 타수용신(他受用身)이 있다. 전자는 유불여불(唯佛與佛)의 경계. 후자는 초지(初地) 이상의 보살에게 감견(感見)시키고 법을 수용시키는 불신(佛身)이다. (3) 변화신(變化身). 성소작지(成所作智)의 소현(所現)으로 초지(初地) 이하의 보살·2승(乘)·범부가 감각하는 불신(佛身)이다 라고 되어 있다. <成唯識論 10권 ㊅ 31권 57下-58上>
.....법신(法身,825)-뉴사전 : 또는 법불(法佛)·법신불(法身佛)·자성신(自性身)·법성신(法性身)·보불(報佛) 등이라 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부처님께서 설한 정법(正法), 혹은 십력(十力) 등의 공덕법(功德法)에 이름붙인다. 법(法)의 모임. 대승에서는 궁극, 절대의 존재에 이름붙이고, 일체의 존재는 그것이 나타남이라 설함. 진리를 신체(身體)로 하고 있는 것의 뜻. 진리 그 자체. 영원의 이법(理法)으로서의 부처님. 본체로서의 신체. 그것은 순수하고 차별상(差別相)이 없는 것임. 그것은 공(空)과 똑같은 것임. ① 성자의 몸에 갖추고 있는 공덕. →오분법신(五分法身) <俱舍論 18권 5, 27권 5> ② 부처님의 삼신(三身)의 하나. 부처님의 우주신(宇宙身). 색도 형태도 없는 진실 그 자체의 체(體). 모든 것의 근본. <華嚴經 2권 ㊅ 9권 401中> ③ 영원불변의 진실의 모습 그 자체. <維摩經 ㊅ 14권 539下> ④ 법으로서의 신체. 법을 신체로 삼는 것. 부처님의 색신(色身)에 대하여 말함. ⑤ 절대완전한 신체. ⑥ 여래장(如來藏)과 동일.→여래장→무위법신(無爲法身). ⑦ 부처님 그 자체. ⑧ 법 그 자체. 법의 기초. ⑨ 여래장(如來藏)이 번뇌를 떠나 그 자신을 나타낸 것. ⑩ 사종법신(四種法身)을 일컫는다. ⑪ 부처님의 진실의 본체. 그러나 활동을 나타낸다. 시간·공간에 걸친 우주의 종합통일체로서의 부처님. ⑫ 본래 진실의 모습. ⑬ 여러 부처님이 깨달은 진실한 이치. ⑭ 백은(百隱)이 고측공안(古則公案)을 내용에 따라 분류한 것의 하나로, 우주 존재의 일체를 꿰뚫고 있는 절대의 이법(理法 : 佛心)을 명확하게 하는 공안(公案). ⑮ 절대 진리의 인격화(人格化). (해석예) 과덕현현(果德顯現)한 곳. 실상(實相)을 일컫는다. 법의 몸. 법신이라 함은 부처님의 법신의 덕. 법신은 모두 마음도 말도 미치지 못하고, 허공에 차 있음. [참고] 법신의 덕은 단덕(斷德)임. 과극법신(果極法身)과 응화법신(應化法身).
.....보신(報身,886)-뉴사전 : ① 즐기는 신체. 과거의 수행에 의해 공덕을 쌓은 보답을 즐기고 있는 부처님의 완전한 모습. 그것은 모든 미덕을 구비한 이상적인 완성된 인격으로서의 부처님임. 수행을 완성하여 모든 이상적인 덕을 갖춘 부처님. 과거 세상에 있어서 만행의 선근공덕(善根功德)의「보답」으로서 출현한 부처님의 신체. 아미타불도 법장보살의 후신(後身)이라는 의미에서 보신(報身)임. 삼신(三身 : 法身·報身·應身)의 하나. 보신(報身)은, 부처님이 되기 위한 인(因)으로서의 행(行)을 쌓아, 그 보답으로서의 공덕을 갖춘 불신(佛身)을 말함. 법신(法身)은 부처님의 본신인 법을 가리키고, 응신(應身)은 역사(歷史)세계에 응현(應現)한 부처님의 현신(現身)을 가리키지만, 전자는 영원불멸이어도 인간성이 결여되고, 후자는 인격성이 풍부하지만 일시적인 무상한 것으로, 그런 까닭으로 양자를 통합한 불신이 생각되었다. 그것이 보신임. 염원과 실천을 거듭하는 것에 의해 보답되어 나타나는 부처님. 부처의 허울이 있는 몸. <大乘本生心地觀經 ㊅ 3권 298下> <菩薩本生鬘論 ㊅ 3권 384下> <五敎章 下 2의 25> <眞言內證 산, sambho-gakaya> ② 업식(業識)에 의해 감수(感受)되는 불신. 대승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의 결의를 발한 위(位)로부터, 깨달음의 완성에 이르는 여러 가지 단계에 있어서, 보살의 마음에 응현하여, 감수되는 불신(佛身)임. 부처님의 보신에는, 수없이 뛰어난 모습, 색채가 갖추어져 있고, 또 하나하나의 모습들에는, 더욱이 한없이 뛰어난 성질이 구비되어 있음. 또한 보신(報身) 그 자체는, 중생의 여러 가지 기류(機類)에 따라 응현(應現)하면서도, 영구히 파괴되는 일이 없고, 손실되는 일이 없다. 지전(地前)과 지상(地上)을 구분함. <起信論 ㊅ 32권 579中> ③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수용신(受用身). 공덕을 수용하는 입장에서 부처님을 보고 말함. <八宗綱要 277> ④ 천태종에서는 보신(報身)에 해당하는 것은 타수용신(他受用身)임. 수행을 완성하여 보인 몸. <四敎儀註 下本 31> (해석예) 보답해 드러내는 몸. <圓乘 1142>
.....응신(應身,2015)-뉴사전 : ① 응현한 신체라는 뜻.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중생과 같은 몸을 나타내는 몸. 중생을 구하기 위해 무제한 속에 임시로 제한을 가지고 나타낸 불신. 또한 응화신·화신·변화신이라고도 함. 부처님의 나투신 모습. 부처님의 3신(법신·보신·응신)중의 하나. (정토종의 3신즉 일체(一體)의 설) 또 응신과 화신을 구별한 4신(법신·보신·응신·화신)의 하나. 부처님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교화대상에 맞추어 변화하여 나타낸 몸을 말함. 사람들의 능력과 소질에 맞추어 교화해야만 하는 육신을 취하여 나타난 부처님.→화신 산, nirmana-kaya <讚法界頌 ㊅ 32권 756上> ② 과거 수행의 보답으로서 얻은 불신. 즉 보신과 같음.「섭대승론」의 설로 삼신(三身)중의 하나. 다른 번역으로는 공용신(共用身)이라고 함. ③ 분별사식(分別事識)에 따라 감수되는 몸. 범부와 2승(乘)의 마음에 응현하여 감수되는 불신. 범부와 2승은 아직까지 분별사식(分別事識)을 끊어버리지 않고 있으므로, 부처님의 응신이 자기의 망심의 작용으로 영현(暎現)된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마음 밖에서부터 따라 온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응신은 분별사식으로 보이고, 보신은 업식으로 보이는 불신인데, 분별사식은 아직 유심(唯心)을 깨우치지 않으므로, 중생의 진심과 제불의 평등무이(平等無二)인 것을 모르고, 불신은 자심전식이 나타내는 현식(現識)이라는 것을 모르고, 아주 밖에서부터 나타난다고만 봄. <起信論 ㊅ 32권 579中> <釋摩訶衍論 ㊅ 32권 640上> <四敎儀註 中本 31>
중생제도(衆生濟度,2389)-뉴사전 : 중생을 구제하며 피안으로 건너는 것. 인도 불전의 한역으로는 용례(用例)를 찾기 어렵다. <謠曲 「輸藏」> (해석예) 구하여 건넌다. <「佛足石頭」 오직 중생제도를 위해 이승(二乘)을 하지 않고 부처가 된다고 생각해야하는 것이야말로 기대되는 것이고, 이 마음은 즉, 정토(淨土)에 살아야 할 인(因)이라. <唯識大意 末 10>
...이승(二乘,2066)-뉴사전 : ① 성문승(聲聞乘)과 연각승(緣覺乘)의 두 가지를 말함. 승(乘)은 탈 것의 뜻. 성문(聲聞)은 스승의 가르침에 의해 깨달은 사람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직접 듣고 사제(四諦)의 진리에 의해 깨달은 사람들, 및 그 입장을 말함. 연각(緣覺)은 이법(理法)을 체득하여 스스로 깨달은 사람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혼자 십이연연(十二因緣)의 진리를 관찰하여 깨달은 사람들, 및 그 입장을 말함. 대승의 입장에서 말하면 이 두종류의 사람들 및 그 입장은 자기의 완성에 머물러 많은 타인의 구제로 나아가지 않으므로 열등한 입장(劣乘· 小乘)이라고 볼 수 있음. 소승불교의 성자. 비록 불도에 들었어도 그 형식적인 면에서 파악되는데 지나쳐서, 스스로의 깨달음, 자신의 문제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자신만의 깨달음에 만족하여 타인 구제의 자비 활동을 잃어버린 자. (해석예) 어리석은 가르침. ② 일승(一乘) 이외의 제2의 탈 것. 산, dvitiya-yana <法華經 方便品 ㊅ 9권 7中> ③ 대승과 소승. <五敎章 上 1의 43> (해석예) 성문(聲聞)과 보살.
...연각(緣覺,1733)-뉴사전 : 원어는 산, pratyeka-buddha 팔, pa-cceka-buddha이며, 벽지불이라 번역하고, 독각으로 한역됨. ① 혼자서 깨달음을 연 사람. 불교외의 자이나교에서도 이 명칭을 쓴다. ② 부처님의 교화에 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깨달음을 연 사람. 혼자서 깨달음을 여는 사람. 혼자서 조용히 득도한 사람. 석존이 깨닫고 난후,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설파하기 이전의 상태를 말함. 그 입장은 이기적이라고 대승불교에서는 생각했다. ③ 소승불교의 해석에 의하면, 12인연을 깨달아, 방황을 끝내고, 이법(理法)을 증득하는(斷惑證理) 것을 연각이라 함. 또한 꽃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등의 천지 자연의 변화라는 외면에 의해 증득하는 것을 독각이라고 함. 어쨌든, 스승없이 깨닫는 것을 독각이라 함. 천태교의에서는 연각이라고 부른다. ④ 자력으로 부처의 깨달음을 열어도, 그것을 사람에게 설하려고 하지 않는 부처. 가르침을 전하려고 하지 않는 부처. 혼자서 스스로 득도한 고독의 성자. 자기의 구제만을 생각하고, 스승없이 홀로 깨달은 사람. 독선적인 득도를 여는 사람. 인연(因緣)을 깨닫고, 혼자서 득도를 즐기는 생존의 경지. 스승없이, 또는 다른 연을 기다려 혼자서 득도하는 자. 독거(獨居) 수행자. 성문과 함께 2승(二乘)으로 불리며, 대승의 보살에 대해 소승이라고 일컬어짐.
.....성문승(聲聞乘,1322)-국어사전 : 불교에서, 삼승(三乘)의 하나. 성문의 목적인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교법. 준) 성문. 참) 삼승(三乘). ...성문승(聲聞乘,1358)-뉴사전 : 스스로의 깨달음에 힘쓰는 성자를 위해 특별히 설해진 가르침.→성문 <正法華 1권, 4권 ㊅ 9권 65下, 93中 등>
...성문(聲聞,1321)-국어사전 : ① 명성(名聲). ② [‘부처의 음성을 들은 이’라는 뜻으로]‘불제자’를 이르는 말. ③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성문(聲聞,1357)-뉴사전 : ① 가르침을 듣는 수행승.(팔, savaka 산, sravaka). 원래는 원시 불교 성전으로, 팔, savaka라는 것은 출가(出家)에서나 재가에서나 가르침을 듣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불제자(佛弟子)를 의미했다. 쟈이나교성전에서도 마찬가지임. 팔, savaga는 재속신자(在俗信者)도 포함되고 있음. 후대에 이르러, 불교에서는 교단(敎團)을 구성하고 있는 출가 수행승만을 말하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쟈이나교에서는 나중에는 sravaka라고 하는 재속신자(在俗信者)만을 의미하게 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의 소리를 듣고 수행하는 사람. 자신의 깨달음 밖에 생각하지 않는 성자. 자기의 완성만을 구하여 힘쓰는 출가(出家). 자기의 깨달음만을 구하는 것에 전념하는 성자. 자기의 완성에만 힘쓰는 출가승. 가르침의 소리를 듣고서 비로소 수행할 수 있는 제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무한히 오랜시간에 걸쳐 수행한 결과, 아라한(阿羅漢)의 위(位)에 도달함. 사향사과(四向四果)의 성자. 수행에 있어서, 사제(四諦)를 관(觀)하는 것을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음. 대승불교에서는 성문(聲聞)을 독각(獨覺)과 견주어, 이것을 이승(二乘)·소승(小乘)으로서 낮추고 있다. ②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연각승(緣覺乘,1648)-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승(二乘) 또는 삼승(三乘)의 하나. 연각의 지위에 이르는 가르침. ...연각(緣覺,1648)-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사람. 보살의 아래, 성문(聲聞)의 위에 자리함. ...고승(高僧,195)-국어사전 : ① 학덕이 높은 중. ② 지위가 높은 중. ...보살할미(菩薩-,1026)-국어사전 : 머리를 깎지 않은 채 승복을 입고 절에서 불도를 닦는 늙은 여신도. 준) 보살. ...연각승(緣覺乘,1734)-뉴사전 : 연각의 깨닫는 경지에 도달하는 탈 물건(교법)이란 뜻. 연각이 나아가는 길. 독각의 탈 것. 혼자서 스스로 득도하는 사람의 입장. 12인연을 깨닫고 득도를 여는 가르침. 3승중 하나. <法華經 方便品 ㊅ 9권 6上>
중생(衆生,2171)-국어사전 : ① 많은 사람들. ② 불교에서, 부처의 구제의 대상이 되는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불자(佛子). 제유(諸有). ...열반(涅槃,1666)-국어사전 : [불교에서] ① 일체의 번뇌에서 해탈한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높은 경지. ② 죽음. 특히, 석가나 고승의 입적(入寂)을 이르는 말. 적멸(寂滅). 멸도(滅度). ...성문승(聲聞乘,1322)-국어사전 : 불교에서, 삼승(三乘)의 하나. 성문의 목적인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교법. 준) 성문. 참) 삼승(三乘). ...성문(聲聞,1321)-국어사전 : ① 명성(名聲). ② [‘부처의 음성을 들은 이’라는 뜻으로]‘불제자’를 이르는 말. ③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연각승(緣覺乘,1648)-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승(二乘) 또는 삼승(三乘)의 하나. 연각의 지위에 이르는 가르침. ...연각(緣覺,1648)-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사람. 보살의 아래, 성문(聲聞)의 위에 자리함. ...고승(高僧,195)-국어사전 : ① 학덕이 높은 중. ② 지위가 높은 중. ...보살할미(菩薩-,1026)-국어사전 : 머리를 깎지 않은 채 승복을 입고 절에서 불도를 닦는 늙은 여신도. 준) 보살.
.....중생(衆生,2387)-뉴사전 : ①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② 실체로서의 생물. ③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④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①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생(生)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정(情)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산, sattva 티, sems can <俱舍論 29권 1 : AK. Ⅷ, 30> ② 생존주체. ③ 사람들. ④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제도(濟度,2091)-국어사전 : 불교에서, 중생을 고해(苦海)에서 건지어 극락으로 이끌어 주는 일을 이르는 말. ...제도(濟度,2314)-뉴사전 : ① 미혹한 중생을 인도하여 깨달음의 경지로 구하여 내는 것. 제(濟)는 구제, 도(度)는 도탈. 미혹의 큰 바다(생사의 고해)로부터 구하여 피안으로 건너가는 것. <不退轉法輪經 1권 ㊅ 9권 230上> <要集 380> <一遍語錄 上, 別願和讚>「濟度於衆生」<法華經 1권 ㊅ 9권 8上> <添品法華經 1권 ㊅ 9권 14上> ② 중생을 구하여 극락으로 인도하는 것. <謠曲 弱法師> (해석예) 구해냄. <存覺法語 16>
변신(變身,983)-국어사전 : 몸의 모양을 바꿈. 또, 그 바뀐 몸.
불신(佛身,1071)-국어사전 : (불) 부처의 몸. ...불신(佛身,979)-뉴사전 : 부처님의 육신. 부처님의 신체. <報恩經 ㊅ 3권 151上> <光讚經 7권 ㊅ 8권 222中> <維摩經 ㊅ 14권 539下> <大毘婆沙論 177권 ㊅ 27권 888中> 산, buddha-rupa 산, Buddhakaya. 불교 최상의 이상(理想)을 실현한 부처님 몸. 무상 정각(無上正覺)을 얻고, 보리·열반을 증득한 부처님의 과체(果體)를 논하는 것이「불신론」. 무상정각, 곧 보리·열반이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는 대승·소승·학파(學派)·종파(宗派)에 의하여 견해를 달리하므로, 그의 실현인 불신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말이 다르다. 부처님은 입멸한 뒤에 존재한가, 존재하지 아니한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인격적 존재인가, 이치로서의 존재인가, 덕으로서의 존재인가? 만일 영겁(永劫) 본체로서의 존재라 하면 역사상의 불은 화현인가? 실체의 불이 어떻게 해서 중생 제도가 가능한가? 이런 종류의 문제가「불신론」의 근본 문제니,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불신설이 생겼다. (1) 2신설.「지도론」의 법신(法身)·생신(生身),「영락경」의 무극신(無極身)·응화신(應化身),「대승의장」의 법성신(法性身)·실보신(實報身). (2) 3신설.「금광명경」의 법신·응신·화신,「대승동성경」의 진신(眞身)·보신·응신,「십지론」의 법신·보신·응신,「금강반야론」의 법신·보신·화신,「심지관경」의 자성신·수용신·변화신. (3) 4신설.「불지경론」의 자성신·자수용신·타수용신·변화신,「마하지관」의 법신·보신·응신·화신,「사교의」의 자수용신·타수용신·승응신·열응신,「능가경」의 여여불·지혜불·공덕불·응화불. (4) 10신설.「화엄경」의 중생신·국토신·업보신·성문신·벽지불신·보살신·여래신·지신·법신·허공신,「불지론」의 정각불·원불·업보불·주지불·화불·법계불·심불·정불·성불·수락불 등. [해설] 부처님의 몸에 대해서는 불교도의 사이에서 다양하게 고찰되고, 이것을 불신론(佛身論)이라 한다. 석존 자신은 진리(法)를 믿는 입장에 서고, 자신은 죽지만 법은 불멸하므로, 자기가 없어진 후 법에 의지하라고 유언하였지만, 제자들은 석존의 인격을 통하여 불법을 신봉하였으므로, 석존 재세시에 이미 석존의 몸을 통상인을 초월한 것으로 보고, 석존멸후는 석존이 설한 법을 석존의 불멸의 몸(法身)이라 간주하여 석존의 현실의 몸(生身)에 대치하고 이신설(二身說)을 주장하였다. 그 후, 석존에 대신하는 여러 부처님이 세워져 온 것과 함께 불신론도 이신설(二身說)에서 삼신설(三身說)·사신설(四身說) 내지 십신설(十身說)로 발전하였다. 그 중에서 대승불교의 법(法)·보(報)·응(應)의 삼신설(三身說)이 유명하다. 법신(法身)은 영원불멸의 진리로 부처님의 본체이며, 응신(應身)은 부처님의 현신(現身)이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진리(法)로부터 중생 구제를 위해 이 세상에 응현(應現)한 인격체로 간주한다. 보신(報身)은 양자를 통합한 듯한 것으로, 그것은 단지 영원한 진리만도 아니고 단지 무상한 인격만도 아닌, 진리를 깨달은 사람의 공덕(因行果德)을 가진 이상적인 신체로, 영원한 진리가 살아있는 모습으로 인격적 힘이라고 한다. 불신(佛身)에 대하여는 복잡한 논의가 일어났다.
화신(化身,2644)-국어사전 : ① (부처가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사람이나 악귀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는 일. 변화신(變化身). ② 추상적인 특질이 구체적인 것으로 바뀌는 일. ...화신(化身,2851)-뉴사전 : ① 부처님의 거짓 모습. 화현(化現)한 몸. 모양이 변한 신체. 변화된 신체라는 뜻. 임시로 모습을 나타낸 부처님. 부처님의 삼신(身 : 自性身·受用身·變化身)의 하나로, 중생을 교화구제하려고 부처님 자신이 중생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나타난 것을 말함. 응신(應身)이라고도 한역함. 원어는 보통, 산, nirmana-kaya임. <華嚴經 2권 ㊅ 9권 405下> <俱舍論 27권 16> ② 응신(應身)과 화신(化身)을 구별하는 경우에는 응신(應身)은 수행이 높은 자 앞에 나타난 모습이고, 화신(化身)은 수행이 낮은 자, 혹은 인간이외의 것 앞에 나타난 모습이라고 구별함. 인간 이외의 것을 구원하는 변화신(變化身).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서 생겨난 몸(身). <五敎章 下 4의 68> ③ 화엄종에서는 열반불 또는 화불(化佛)을 말함. <五敎章 冠註 上 1의 16> ④ 석가세존을 말함. 석가세존의 몸(身). <五敎章 下 4의 49> ⑤ 부처님이나 신이 모습을 바꾸어 이 세상에 나타난 모습. <謠曲 江口> <沙石集 10末 (3)>
변화신(變化身,859)-뉴사전 : ① 또는 화신(化身). 부처님의 3신(三身)·4신(四身)의 하나. 응신(應身)과 동일. 산, nirmana-kaya <MAV.玄> ② 변역신(變易身)의 다른 명칭. (해석예) 즉시(即時), 방편위구경(方便爲究竟)의 구(句)의 법문(法門)으로서, 팔상성도(八相成道)하여 중생을 구제하는 것과 같음이 이것임. <兩曼隨 4. 8의 231> ...변역신(變易身,853)-뉴사전 : 변역생사하는 몸을 말함. 번역생사(變易生死) 참조.
...변역생사(變易生死,853)-뉴사전 : 변역은 변화의 뜻. ① 미혹의 세계를 떠나고, 윤회를 초월한 성자가 누리는 생사. 욕(欲)·색(色)·무색(無色)의 삼계(三界)를 초월한 모든 성인의 생사. 아라한(阿羅漢)은 변역생사(變易生死)안에 있음. 그것은 일종의 특별한 생사이지만, 왜 그렇게 불리우는지는 불명확함. 일설에 의하면 그것은 미세한 변화를 하는 것이라 함. 즉, 체형·상태를 자재로 번역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함. <成唯識論 8권 ㊅ 31권 45上> ② 변역신(變易身)을 받는 생사(윤회), 변역신을 받는 생존상태의 뜻. 이종생사(二種生死)의 하나로 보살의 생사. 보살의 몸은 원력(願力)에 의해 변화·개역(改易)할 수 있어 한이 없으므로, 변역의 몸이라고 하고, 해당하는 변역신을 받는 생존을 변역의 생사라고 함. 분단생사(分段生死)의 반대. <金剛仙論 2권, 4권 ㊅ 25권 805中, 823中> (해석예) 변역생사란 보살이 받는 생사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얼마든지 오래라도 목숨으로 정해지는 것은 한이 없다. 다만, 부처님이 될 때에만 그 몸을 버림. <唯識大意 末 40> ③ 현실적으로 생사변역하는 사상(事象).
...팔상성도(八相成道,2673)-뉴사전 : 성도(成道)는 팔상(八相)의 제6상(相)이지만, 특히 성도(成道)를 중시하여 말함.→팔상(八相) <大乘莊嚴經論 2권 ㊅ 31권 596下> <五敎章 上 3의 34, 下의 25> <四敎儀註 下本 9> <法苑珠林 12권 ㊅ 53권 378上> ...팔상(八相,2673)-뉴사전 : 부처님의 일생에 있어서의 8가지의 중요한 사항. 이 8가지 중에서 성도(成道)가 특히 중심이므로, 팔상성도(八相成道)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생애의 모습. 헤아리는 방식에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보통은, (1) 강도솔(降兜率). 전생의 석존(釋尊)이 도솔천(兜率天)에서 백상(白象)을 타고 이 세상에 내려옴. 광명을 비추고 대지가 진동하며, 악마는 모습을 감추며, 일월성신(日月星辰)도 빛을 잃으며, 천용(天龍) 등의 이류(異類)도 놀라 두려워하며, 오서(五瑞)를 나타냄. (2) 탁태(託胎 : 入胎). 마야부인의 오른쪽 옆구리로 들어와 잉태됨. (3) 출태(出胎). 4월 8일에 강탄(降誕). 마야부인의 오른쪽 옆구리에서 태어나 일곱걸음을 걷고,「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存)」이라고 선언함. (4) 출가(出家). 무상(無常)을 깊이 생각하고, 수행(修行)을 위해 백마를 타고 시종을 거느리고 왕궁(王宮)에서 탈출함. (5) 항마(降魔). 6년의 고행 후, 보리수 아래에서 정각(正覺)에 달하려고 하는 것을 알고, 악마가 행동이 침해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모든 수단을 다해 석존(釋尊)의 명상을 사마(邪魔)하는 가장 극적인 장면을 전개함. 악마의 유혹·공갈을 전부 퇴산(退散)시킴. (6) 성도(成道). 납월(臘月 : 12月) 8일에 깨달음을 열어 불타(佛陀)의 위(位)에 이르렀음. 35세에 각자(覺者)로 되었음. (7) 전법륜(轉法輪 : 初轉法輪). 녹야원(鹿野苑)에서 5명의 비구(比丘)에게 설법하였음. 잇달아 교화의 시대가 45년간 계속됨. 그동안 갖가지 파란이 있어 결코 정은(靜隱)한 생애는 아니었음. (8) 입멸(入滅 : 入涅槃). 80세에 쿠시나가라성 밖의 사라쌍수(沙羅雙樹) 아래에서, 최후의 설법을 마치고 입멸함. 2월 15일이라고 전해지고 있음. 기원전 383년의 일이라고 생각됨. [입멸년(入滅年)에 대해서는 이설(異說)도 있다. 4월 18일·12월 8일·2월 15일 등은 일본의 불교에서 말하는 것이고, 인도와 남아시아에서는 모두 5월 만월(滿月)의 날의 웨이사크제(祭)에 포함시킨다.] <三敎指歸 354> <五敎章 下2의 41> <往生要集 ㊅ 84권 46上> <沙石集 2(5)> (해석예) 천하(天下), 탁태(託胎), 출태(出胎), 출가(出家), 항마(降魔), 성도(成道), 전법륜(轉法輪), 입열반(入涅槃). <無門鈔 上 39>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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