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佛身)

오신(五身,1812)-뉴사전

근와(槿瓦) 2021. 10. 30. 06:29

오신(五身,181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의 오종법신(五種法身). 5종의 불신(佛身). (1) 법성생신(法性生身). 법성의 본체로부터 나온 불신(佛身). (2) 공덕법신(功德法身). 만행(萬行)의 공덕으로 이루어진 불신. (3) 변화법신(變化法身). 중생의 근기를 따라 필요한 몸을 나타내는 불신. (4) 허공법신(虛空法身). 허공에 가득찬 대불신(大佛身). (5) 실상법신(實相法身). 모양도 없는 무상무위(無相無爲)의 진실되고 묘한 불신. 법성생신과 공덕법신은 보신(報身)이고, 변화신(變化身)은 화신(化身)이고, 허공법신과 실상법신은 법신(法身)이다.오종법신 산, panca-kaya <妙吉祥根本智 上 20809: Namasamgiti 59>

 

참고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 , Buddha ()·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부처(1074)-국어사전 :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불상(佛像).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부처.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성인(聖人).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오종법신(五種法身,1827)-뉴사전 : 부처님의 법신을 다섯종류로 분류한 것으로 여러 가지 설이 있음. 법성생신(法性生身)·공덕법신(功德法身)·변화법신(變化法身)·허공법신(虛空法身)·실상법신(實相法身)을 말함.華嚴演義鈔의 설. 여여지법신(如如智法身)·공덕법신(功德法身)·자법신(自法身)·변화법신(變化法身)·허공법신(虛空法身)을 말함.영락경의 설. 자성법신(自性法身)·자수용법신(自受用法身)·타자용법신(他自用法身)·변화법신(變化法身)·등류법신(等流法身)을 말함. 자성법신(自性法身)·수용법신(受用法身)·변화신(變化身)·등류신(等流身)·법계신(法界身)을 말함. 4종신(四種身)에 법계신(法界身)을 더한 것. 각종(覺鍐)의 설. 오분법신(五分法身)과 같음.오분법신. ...오분법신(五分法身,1803)-뉴사전 : ()·()·()·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知見 : 해탈에 있어서 지와 견의 작용)이라는 5가지의 법(덕성)을 신체로 삼는 자. 궁극의 깨달음에 달한 성자(無學位羅漢)와 부처님이 이 5가지를 갖추고 있다고 함. (해석예) 계정혜해탈해탈지견(戒定慧解脫解脫智見). 중생에게 본래 갖추어진 불성(佛性).

 

불신(佛身,979)-뉴사전 : 부처님의 육신. 부처님의 신체. <報恩經 3151> <光讚經 78222> <維摩經 14539> <大毘婆沙論 17727888> , buddha-rupa , Buddhakaya. 불교 최상의 이상(理想)을 실현한 부처님 몸. 무상 정각(無上正覺)을 얻고, 보리·열반을 증득한 부처님의 과체(果體)를 논하는 것이불신론. 무상정각, 곧 보리·열반이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는 대승·소승·학파(學派)·종파(宗派)에 의하여 견해를 달리하므로, 그의 실현인 불신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말이 다르다. 부처님은 입멸한 뒤에 존재한가, 존재하지 아니한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인격적 존재인가, 이치로서의 존재인가, 덕으로서의 존재인가? 만일 영겁(永劫) 본체로서의 존재라 하면 역사상의 불은 화현인가? 실체의 불이 어떻게 해서 중생 제도가 가능한가? 이런 종류의 문제가불신론의 근본 문제니,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불신설이 생겼다. (1) 2신설.지도론의 법신(法身)·생신(生身),영락경의 무극신(無極身)·응화신(應化身),대승의장의 법성신(法性身)·실보신(實報身). (2) 3신설.금광명경의 법신·응신·화신,대승동성경의 진신(眞身)·보신·응신,십지론의 법신·보신·응신,금강반야론의 법신·보신·화신,심지관경의 자성신·수용신·변화신. (3) 4신설.불지경론의 자성신·자수용신·타수용신·변화신,마하지관의 법신·보신·응신·화신,사교의의 자수용신·타수용신·승응신·열응신,능가경의 여여불·지혜불·공덕불·응화불. (4) 10신설.화엄경의 중생신·국토신·업보신·성문신·벽지불신·보살신·여래신·지신·법신·허공신,불지론의 정각불·원불·업보불·주지불·화불·법계불·심불·정불·성불·수락불 등. [해설] 부처님의 몸에 대해서는 불교도의 사이에서 다양하게 고찰되고, 이것을 불신론(佛身論)이라 한다. 석존 자신은 진리()를 믿는 입장에 서고, 자신은 죽지만 법은 불멸하므로, 자기가 없어진 후 법에 의지하라고 유언하였지만, 제자들은 석존의 인격을 통하여 불법을 신봉하였으므로, 석존 재세시에 이미 석존의 몸을 통상인을 초월한 것으로 보고, 석존멸후는 석존이 설한 법을 석존의 불멸의 몸(法身)이라 간주하여 석존의 현실의 몸(生身)에 대치하고 이신설(二身說)을 주장하였다. 그 후, 석존에 대신하는 여러 부처님이 세워져 온 것과 함께 불신론도 이신설(二身說)에서 삼신설(三身說)·사신설(四身說) 내지 십신설(十身說)로 발전하였다. 그 중에서 대승불교의 법()·()·()의 삼신설(三身說)이 유명하다. 법신(法身)은 영원불멸의 진리로 부처님의 본체이며, 응신(應身)은 부처님의 현신(現身)이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진리()로부터 중생 구제를 위해 이 세상에 응현(應現)한 인격체로 간주한다. 보신(報身)은 양자를 통합한 듯한 것으로, 그것은 단지 영원한 진리만도 아니고 단지 무상한 인격만도 아닌, 진리를 깨달은 사람의 공덕(因行果德)을 가진 이상적인 신체로, 영원한 진리가 살아있는 모습으로 인격적 힘이라고 한다. 불신(佛身)에 대하여는 복잡한 논의가 일어났다.

 

법성생신(法性生身,823)-뉴사전 : 법성으로부터 생긴 불신(佛身)을 말함. 2종 보살신의 1. 법성으로 난 몸이란 뜻. 이미 진여를 증득하여 3()에서 생사 유전하던 육신을 버리고, 불생불멸하는 부사의 번역신(不思議變易身)을 받은 보살. <大智度論 2725261> (해석예) 1. 초지이상(初地以上 : 勝鬘經, 佛性法性論), 2. 팔지이상(八地以上 : 楞伽經, 大品經, 仁王經). <皆往 3919>

 

법성(法性,822)-뉴사전 : 제법(諸法 : 모든 존재·모든 현상)의 진실한 본성. 만유(萬有)의 본체를 말하고, 불교의 진리를 나타내는 말의 하나로, 진여·실상·법계 등의 다른 이름으로서 사용된다. 도리. 규칙. 법인 것. 법이 법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근거.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이 정하고 있는 것. 법의 자성(自性 : 본체). 존재의 진실로서 불변의 본성. 존재로서 존재하게 하는 것. 사물의 본성. 진리의 본질. 사물의 진실의 본성. 진실있는 그대로의 사물의 모습. 모든 것의 진실의 모습. 있는 그대로의 깨달음의 본성. 진여(眞如)와 동일.진여 <維摩經 14540, 555> 존재의 보편적인 상태. 완전한 본래적 성질. 법계(法界)와 동일.법계 ()과 동일. ()한 본성. 법 그 자체. 진실 그 자체. 일체의 현상(존재)를 꿰뚫고 있는 절대의 진리. 모든 존재의 현상적 차별의 상()을 초월한 진실불변으로 절대평등한 본성. 일체의 사물의 진실상주한 본성. 상주불변한 이성(理性) 그 자체. 만유의 본체. 본래의 진실의 모습. (해석예) 공무소득(空無所得)의 진제(眞諦). [참고] 원어 산, dharmata는 인도의 일상 용법에서는 단순히일상의 습관」「세상의 관습이라고 하는 정도의 의미였다.

 

본체(本體,917)-뉴사전 : 제법의 근본자체. 응신에 대하여 진신(眞身)을 본체라고 함. 모든 사상(事象)의 근본을 이루는 체()를 말함. 본질. 본성이라는 뜻.本體如然<碧巖錄 81>즉하(直下)에 무심(無心)이 되면 본체가 스스로 나타남.<傳心法要> 본래의 형체. 본지수적(本地垂迹)에 있어서의 본지(本地).敬禮太子上宮王, 本體救世觀世音<太子和讚> 화신(化身)의 근본. 본지(本地). <太子和讚>

 

공덕법신(功德法身,140)-뉴사전 : 부처님은 많은 수행의 공덕을 인()으로서 법신(法身)의 과()를 얻었으므로, 이렇게 말함. 5종법신(法身)의 하나.

 

만행(萬行,570)-뉴사전 : 모든 선한 행위. 모든 수행. <臨濟錄 47502> 염불(念佛)에 대하여 그 외의 모든 행()을 이른다.만행왕생(萬行往生) <敎行信證 化身土卷> <愚禿鈔> ...만행왕생(萬行往生,570)-뉴사전 : 염불이외의 모든 행()을 실천하여 왕생(往生 : 이세상을 떠나 정토에 가서 태어나는 일)하는 것.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제행왕생(諸行往生)은 자력이기 때문에 방편화토(方便化土)에 왕생할 뿐이라고 함. ...방편화토(方便化土,772)-뉴사전 : 진실보토(眞實報土)의 반대. 방편화신(方便化身)이 사는 정토. 요문제행(要門諸行)의 행자(行者)가 왕생하는 해만변지(懈慢邊地), 진문자력(眞門自力)의 행자(行者)가 왕생하는 의성태궁(疑城胎宮)을 말함. <淨土三經往生文類> ...진실보토(眞實報土,2460)-뉴사전 : 진실한 정토. 서방정토는 아미타불의 원(()에 보답하여 나타난 세계인 까닭에 보토라고도 일컬어짐. 방편화토(方便化土)의 반대. 정토진종의 설. 친란(親鸞), 진실한 정토는 대비(大悲)의 서원(誓願)에 대한 보답으로서 완성된 무량광명토(無量光明土)라고 하여, 타력(他力)의 신심(信心)을 얻은 자가 태어날 수 있다고 함. 이에 대하여, 불지(佛智)의 불가사의함을 의심하는 자력(自力)의 행자(行者)가 태어나는 세계를 방편화토(方便化土)라 이름함. <敎行信證 行卷> <歎異抄 3>

 

공덕(功德,140)-뉴사전 : 훌륭한 덕성. 선한 성질. 특별한 성질. 가치있는 특질. 선을 쌓아 얻을 수 있는 것. 말하자면 덕을 말한다. <華嚴經 32576> . 복덕. 선한 것. 행운의 원인. 복지의 근본인 선근(善根).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능력. 선한 행동. 만행(萬行)을 말한다. 위대한 힘.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길을 나아가려고 하는 마음을 위한) 자량(資糧). 선행의 결과로서 보답받는 과보(果報). 선을 쌓고, 또 수행의 결과 얻을 수 있는 은혜. 이익. 뛰어난 점. 이덕(利德). 좋은 결과를 초래하는 능력이 선의 행위에 덕으로서 갖추어져 있는 것을 말함. 작용. 효용. 염불행(念佛行)에 덕으로서 갖추어져 있는 능력이 좋은 결과를 낳는 효과. ...복덕(福德,900)-뉴사전 : 공덕. 모든 선행 및 선행에 의해 얻는 복리(福利). <觀音經> , punya <金剛經 8749> 선법(善法)(, kusala dharmah)과 같다. <有部律雜事 3524383> (해석예) 기세. <書紀 下 45> 육도(六度)중 앞의 5가지를 말함. 지혜에 대응함. 또 육도중 앞의 세가지는 복덕에 다스려지고, 뒤의 두가지는 혹은 복덕, 혹은 지혜에 다스려짐. <成唯識論 93149>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 Mvyut. ⅩⅩⅩⅥ)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자량(資糧,2182)-뉴사전 : 자량(資粮)과 같음. 불도실천(佛道實踐)이 되는 선근(善根)·공덕. <一言芳談 上> ...자량(資粮,2182)-뉴사전 : 준비, 소재의 뜻. 또한 수행의 근본이 되는 선근(善根)·공덕을 말함. , sambhara , tshogs <俱舍論 12 > (해석예) 도움. <口傳鈔 9> 불과(佛果)에 이르는 양식(糧食). <拾遺古德傳> 재료를 말함. <五敎章 下24> 자량위 참조. <五敎章 下417> ...자량위(資糧位,2183)-뉴사전 : 유식설(唯識說)에서 수도오위(修道五位)의 제1.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한 자량(資粮)인 복지(福智)의 행()을 수집하는 위(). 스스로 불도의 양식(糧食)을 준비하여 부처님의 경지로 나아가는 위(). <成唯識論 93148이하 참조> <八宗綱要 239>

 

변화법신(變化法身,858)-뉴사전 : 밀교(密敎)에서 말하는 4(四種)·5종법신(五種法身)의 하나. 구제해야 할 상대가 있으면 생기고, ()이 없어지면 소멸하기 때문에 변화라고 하고, 거기에 이것은 법이(法爾)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법신(法身)이라 함. 예를 들면, 응신(應身)으로서의 석존. <菩薩瓔珞本業經 下 24> <1019 참조> <菩薩瓔珞經 51641참조> ...밀교(密敎,721)-뉴사전 : , vajrayana. 비밀불교(秘密佛敎)의 약칭. 일반적인 불교를 현교(顯敎)라 하는 것에 대한 말. 석가모니 부처님 혹은 보신(報身)의 아미타불 등을 교주로 하는 모든 대승 현교(顯敎)에 대하여 법신(法身)의 대일여래(大日如來)를 교주로 하며 우주를 이 법신 자재증(自在證)의 경계로 보고 한 자 한 자의 진언다라니는 신비력이 있으며 그 삼밀(三密)의 비법은 가볍게 전수할 수 없다고 하는 데서 밀교라고 한다. 보통 밀교를 미신적인 주술의 체계이며, 성력(性力 , sakti)을 숭배하는 타락된 불교로 인식되고 있으나 그것은 힌두교의 탄트라(, tantra) 신앙과 결합되어 말기에 나타났던 좌도밀교(左道密敎)를 가리킬 따름이다. 정통적인 밀교사상은 개체와 전체의 신비적 합일(合一)을 목표로 하며, 그 통찰을 전신적(全身的)으로 파악하는 실천과 의례(儀禮)의 체계이다. 밀교에 해당하는 인도의 호칭은 금강승(金剛乘 , vaijrayana)으로 금강승은 후기 대승불교를 대표한다. 금강승은 실재(實在)와 현상을 자기의 한 몸에 융합하는 즉신성불(即身成佛)을 목표로 한다. 그것은 다양한 것의 통일이라는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그 통일원리는 공()과 자비의 일치 즉 반야와 방편의 일치로 나타난다. 종교의식상에서 여러 가지의 비법과 화제(火祭) 등을 행하는 것은 소위 탄트리즘으로 베다(veda)의 옛적부터 인도에서 행하여졌으며, 이런 법을 불교에서도 최초에는 배척하고 있었으나 석존 멸후 얼마 안가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주로 의식 또는 유가관행(瑜伽觀行)에 응용될 뿐 교리 체계에는 관계가 없다. 이것을 잡부(雜部)밀교라 하며, 이는 교리체계를 명료하게 법신 대일설(大日說)로 전개하여 구교(舊敎)를 일변시킨 순부(純部)밀교와는 대립된다. 즉 현세적 욕망을 처리하는 주술적인 것과 극단적인 신비주의 속에서 발달한 상징의 철학으로 구분된다. 전자인 잡밀(雜密 : 또는 呪密)은 금기(禁忌)·부적(符籍)·주법(呪法) 등으로 표현되는 것에 반해 후자인 순밀(純密 : 또는 通密)7세기 전후에 성립된 대일·금강정의 두 대경(大經)에 의하여 그 체계를 확립하였다. 전자는 서인도에서 후자는 남인도에서 성립하였다. 그 사상계통도 다소 다르지만 모두 대일법신의 자증화타(自證化他)의 양방면을 믿음과 행동의 양면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바로잡았다. 이것이 선무외(善無畏)·금강지(金剛智)·불공(不空) 등에 의해서 중국에 들어왔다. 회교의 침입(1027~1087) 이후 성립된 구생승(俱生乘 : saha-jayana)과 시윤승(時輪乘 : kalacakrayana), 그리고 금강승에서 갈려 나온 탄트라승(tantrayana), 길상승(吉祥乘 : bhadrayana) 등은 정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인도에서 티베트네팔 등으로 전파되어 오늘날에도 행해지고 있는 것은 구생승 계통이며 티베트에 들어가 발달된 것이 라마교이다. 중국·한국·일본은 토속신앙과 결합된 요소가 많다. 불교의 교설 중, 최고심원하고 그 경지에 도달한 자 이외에는 의심나는 것을 알 수 없는 것의 뜻. 보통 밀교에서는 일반의 불교(顯敎)에 대하여, 특히 진언종(東密) 및 태밀(台密 : 日本天台宗密敎)을 가리키고, 혹은 이것에 유사(類似)의 교설을 포함하여 말함. <一字佛頂輪王經 119224> ··뜻의 세영역이 깨끗하여져, 부처님과 평등하게 된 곳.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 그 자체임. <二敎論 上 77375> <玉鏡>...법이(法爾,832)-뉴사전 : 자연의 결정. 운명이 정하여져 있는 것. 고사라의 설에서의 산, , niyati를 해석하여 말함. <大毘婆沙論 19827990> 자연적으로. 원래. 법으로서 그 자체. <俱舍論 183 > , dharmata <AKbh. , > <成唯識論 93148> 임운(任運). 자연. 있는 그대로의 모습. 천연자연 그대로의 것. 그대로. <五敎章 中 313, 122> <四敎儀註 下本 22> <敎行信證 信卷, 化身土卷> <正法眼藏 佛性 8292> <八宗綱要 230> (해석예) 자연이라고 하는 것과 같음. 법으로서 해야 하는 것을 법이(法爾)라고 한다. <人等道隨 上 1399> 진종에서 아미타불의 원력(願力)에 주선되는 것. 타력회향(他力廻向)의 법칙. 그대로 있는 것.자연법이(自然法爾) <正像末和讚 461> ...응신(應身,2015)-뉴사전 : 응현한 신체라는 뜻.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중생과 같은 몸을 나타내는 몸. 중생을 구하기 위해 무제한 속에 임시로 제한을 가지고 나타낸 불신. 또한 응화신·화신·변화신이라고도 함. 부처님의 나투신 모습. 부처님의 3(법신·보신·응신)중의 하나. (정토종의 3신즉 일체(一體)의 설) 또 응신과 화신을 구별한 4(법신·보신·응신·화신)의 하나. 부처님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교화대상에 맞추어 변화하여 나타낸 몸을 말함. 사람들의 능력과 소질에 맞추어 교화해야만 하는 육신을 취하여 나타난 부처님.화신 산, nirmana-kaya <讚法界頌 32756> 과거 수행의 보답으로서 얻은 불신. 즉 보신과 같음.섭대승론의 설로 삼신(三身)중의 하나. 다른 번역으로는 공용신(共用身)이라고 함. 분별사식(分別事識)에 따라 감수되는 몸. 범부와 2()의 마음에 응현하여 감수되는 불신. 범부와 2승은 아직까지 분별사식(分別事識)을 끊어버리지 않고 있으므로, 부처님의 응신이 자기의 망심의 작용으로 영현(暎現)된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마음 밖에서부터 따라 온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응신은 분별사식으로 보이고, 보신은 업식으로 보이는 불신인데, 분별사식은 아직 유심(唯心)을 깨우치지 않으므로, 중생의 진심과 제불의 평등무이(平等無二)인 것을 모르고, 불신은 자심전식이 나타내는 현식(現識)이라는 것을 모르고, 아주 밖에서부터 나타난다고만 봄. <起信論 32579> <釋摩訶衍論 32640> <四敎儀註 中本 31>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근기(根機,270)-뉴사전 : 또는 기근(機根)이라고도 함. 사람의 종교적인 소질·활력·능력의 뜻. 기근(機根)과 같음. ()은 물건의 근본되는 힘. ()는 발동하는 뜻. 교법을 듣고 닦아 증()하여 얻는 능력, 교법을 받는 중생의 성능을 말한다.기근 산, indriya <寶性論 31831> <五敎章 中 137> <眞言內證> <佛法夢> ...기근(機根,306)-뉴사전 : 가르침을 듣고 수행하여 얻는 능력. <釋摩訶衍論 132596, 599참조> <沙石集 4(1)> 중생의 근성·성질. 이 기근(機根)은 여러 종류의 차이를 갖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르침을 받아서 반드시 깨달음을 여는 정정취(正定聚)의 기()와 깨달을 수 없는 사정취(邪定聚)의 기()와 어떻게도 정하기 어려운 부정취(不定聚)의 기() , 세가지를 들 수 있다. 대승·소승·돈교(頓敎)·점교(漸敎)의 차이도 이 기()에 의해서 말해짐.

 

허공법신(虛空法身,2779)-뉴사전 : 오종법신(五種法身)의 하나. 법신은 모든 것에 골고루 미치고, 모든 것을 포용하고, 더러움을 떠나 있는 것.

 

허공(虛空,2778)-뉴사전 : 공간이란 뜻. 너른 하늘. 공중. ()·() 모두 무()의 별칭임. 속이 텅비어서 형질이 없고, ()이고, 그 존재가 다른 것에 장해가 되지 않는 까닭에 허공이라 이름한다.俱舍論(13)에서는허공이라 함은 장애되는게 없는 것(, anavrti)이다.」「허공이라 함은 장애됨이 없는 것(, anavarana)을 특성으로 하는 것이고, (, rupa)이 그 가운데 행처(行處)를 차지한다고 설명된다. 불교에서는「…은 마치 허공처럼과 같이, 무한·편만(遍滿)을 나타내는 경우의 비유에 곧잘 사용된다. 아무것도 아닌 것. ()와 같음. 공간과 에테르와 양의의(兩意義)를 소유하는 듯한 자연계의 원리. 무위법(無爲法)의 하나. 사물의 존재가 있는 장으로서의 공간의 의미. 허공무위(虛空無爲). 삼무위(三無爲)의 하나. 그것은 인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원래 장해(障害)를 여의고 있는 것은 허공과 같기 때문에, 허공무위라 함. 법신(法身). (해석예) 무애(無礙)의 덕을 가리킴. ()과 혹()에 예민해지지 않는, 막힘이 없는 덕. 상주하여 변하기 쉽지 않은 것. 어떤 곳에 있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허공임.

 

실상법신(實相法身,1536)-뉴사전 : 화엄종에서 세운 5종법신(法身)의 하나.법신 ...실상(實相,1534)-뉴사전 : 모든 것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한 모습. 진실의 본성. 참모습. 그것은 평등의 실재. 상주불변(常住不變)의 이법(理法)이라고 함. ()은 특질의 뜻. 실상(實相)은 제1의공(第一義空)이다. <圓乘 1410> 적멸무상(寂滅無相)의 것이다. 진여일실(眞如一實)의 공덕보해(功德寶海)의 사(). 진실공덕상(眞實功德相). 진실이다라고 하는 생각. 진실의 관념. [해설] 본체·실체·진상·본성 등이 본래의 어의(語義). 모든 것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의 모습을 말하고, 진실의 이법(理法)·불변의 이(), 진여(眞如)·법성(法性)이라고 하는 의미까지 깊게 사용함. 원어는 산, dharmata , bhuta-tathata 등에서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을 이루는 본연의 진실을 의미하고, 일여(一如)·실성(實性)·열반(涅槃)·무위(無爲) 등도 실상(實相)의 다른 이름이 될만큼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음. 구마라습(鳩摩羅什)의 번역에는 공()의 의미도 포함시키고, 나가루쥬나(, Nagarjuna 龍樹)이래 강조되었다. 제법(諸法)의 실상을 설하는 것은 대승불교의 표치(標幟)로 소승불교의 3법인(三法印 : 무상(無常)·무아(無我)·열반(涅槃)에 대해서 제4로 실상인(實相印)을 든다. 모든 존재의 진실의 현상을 말함. 제법실상(諸法實相)이라고 하는 말이 의미하는 내용은 모든 종파의 교학에 따라 다르지만 각각의 입장에서 최후구경(最後究竟)의 것으로써 생각되어진 것을 이 말로 나타낸다. 이 실상의 양상은 말이나 마음으로 짐작할 수 없는 것이 일반의 입장이지만 이 입장의 사적(史的) 발전의 최후적인 것으로 되는 천태종에서는 가장 완전한 자기발견의 장()을 말하고, 본질()도 현실()도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완전하게 조화하고 있는 세계이든가 방황하는 범부의 위에 직접 숭고한 부처님을 볼 수 있는 세계라든가로 생각되어 현생즉실재(現象即實在), 차별즉평등(差別即平等) 등으로 표현됨. 선종에서는 제법실상(諸法實相)은 불조(佛祖)의 현성(現成)·본래(本來)의 면목으로써 정토교는 미타의 명호를 실상법으로 생각하고 일연종(日蓮宗)에서는 본문의 제목으로 해석하는 등, 여러 가지 해석이 되어왔지만 진여(眞如)인 실상을 현실로 끌어당겨 양자의 융합상즉(融合相即)을 논하고 대승불교의 현실긍정적 태도를 이론적으로 해명한 점에서는 공통이다.제법실상.

 

모양(模樣,817)-국어사전 : 겉으로 본 생김새나 형상. (차림새나 단장 따위를) 곱게 꾸민 꾸밈새. 어떤 형편이나 상태, 또는 되어 가는 꼴. 체면. 그러한 방법을 뜻함.

 

무상무위(無相無爲)무상(無相,648)-뉴사전 : 형태나 모습이 없는 것. 특별한 상(: 형상)을 갖지 않은 것. 사물에는 고정적, 실체적인 모습이라는 것이 없다라는 뜻. 그런 까닭에 실상은 무상(無相)이고, 무상(無相)은 실상(實相)이다라고 말해짐. <維摩經 14540, 546, 550, 555> <無門關 48293> (해석예) 정해진 상()이 없는 것이다. 정상(定相) 없음을 무상(無相)이라고 한다. 특질이 없음. , alaksana <中論 5> <華嚴經 23945: DBh. p. 20> [이것에 의거하여 중국 화엄교학(華嚴敎學)에서는 무상(無相)은 육상(六相)의 한가지로 여겨진다. (: 존재하지 않는 것)의 특질. ()라고 하는 본성. 차별의 상을 떠난 것. 차별대립의 모순을 넘어선 것. 무차별의 상태. 존재하지 않는 것. 적멸열반(寂滅涅槃)을 말함. 불교의 수행자의 최고의 경지인 공()·무상(無相)·무원(無願)의 한가지. 직역으로는특징짓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라는 것으로, 일체의 집착을 떠난 경지를 말함. 삼해탈문의 하나. 얽매임을 떠난 경계. <六祖壇經> ...무위(無爲,672)-뉴사전 :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각종의 원인·조건(인연)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닌 존재. 인과관계를 떠나 있는 존재. 성립·파괴를 넘은 초시간적인 존재. 생멸(生滅)변화를 넘은 상주절대(常住絶對)의 진실. 현상을 떠난 절대적인 것. 무한정한 것을 가리키는 말. 열반의 다른 이름. 소승의 아비달마 교학에서는 여기서 3종류를 가르침. 즉 허공무위(虛空無爲)·택멸무위(擇滅無爲)·비택멸무위(非擇滅無爲)3(). 대승불교에서는 진여(眞如) 그 자체와 동일시됨.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공()과 동일. 아무것도 하지 않음. 아무것도 이루지 않는 것. 노장(老莊)이 설함. 자연 그대로로. 작위(作爲)하지 않는 것. asamskrta의 역어로서의 의미에 재래(在來) 한어(漢語)의 뉴앙스를 포함하여 중국불교, 특히 선종(禪宗) 등에서 사용됨. 모든 것에 대해 붙잡히거나 구하거나 하는 마음을 버리고, 담담하게 불도에 힘써 나가는 것. 아무것도 없이 조용히 모든 현상을 초월해 있는, 이라는 뜻. (해석예) 진여상주(眞如常住)의 묘리(妙理)는 그것과 같은 사연(四緣)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무위라고 부른다. <唯識大意 本 32> 열반의 다른 이름. 열반의 체()의 위작을 떠난 처()를 무위(無爲)라고 함. <香月 2295> 열반의 다른 이름으로 자연에 조작을 가하지 않는 것. <皆往 3832>

 

보신(報身,886)-뉴사전 : 즐기는 신체. 과거의 수행에 의해 공덕을 쌓은 보답을 즐기고 있는 부처님의 완전한 모습. 그것은 모든 미덕을 구비한 이상적인 완성된 인격으로서의 부처님임. 수행을 완성하여 모든 이상적인 덕을 갖춘 부처님. 과거 세상에 있어서 만행의 선근공덕(善根功德)보답으로서 출현한 부처님의 신체. 아미타불도 법장보살의 후신(後身)이라는 의미에서 보신(報身). 삼신(三身 : 法身·報身·應身)의 하나. 보신(報身), 부처님이 되기 위한 인()으로서의 행()을 쌓아, 그 보답으로서의 공덕을 갖춘 불신(佛身)을 말함. 법신(法身)은 부처님의 본신인 법을 가리키고, 응신(應身)은 역사(歷史)세계에 응현(應現)한 부처님의 현신(現身)을 가리키지만, 전자는 영원불멸이어도 인간성이 결여되고, 후자는 인격성이 풍부하지만 일시적인 무상한 것으로, 그런 까닭으로 양자를 통합한 불신이 생각되었다. 그것이 보신임. 염원과 실천을 거듭하는 것에 의해 보답되어 나타나는 부처님. 부처의 허울이 있는 몸. <大乘本生心地觀經 3298> <菩薩本生鬘論 3384> <五敎章 下 225> <眞言內證 , sambho-gakaya> 업식(業識)에 의해 감수(感受)되는 불신. 대승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의 결의를 발한 위()로부터, 깨달음의 완성에 이르는 여러 가지 단계에 있어서, 보살의 마음에 응현하여, 감수되는 불신(佛身). 부처님의 보신에는, 수없이 뛰어난 모습, 색채가 갖추어져 있고, 또 하나하나의 모습들에는, 더욱이 한없이 뛰어난 성질이 구비되어 있음. 또한 보신(報身) 그 자체는, 중생의 여러 가지 기류(機類)에 따라 응현(應現)하면서도, 영구히 파괴되는 일이 없고, 손실되는 일이 없다. 지전(地前)과 지상(地上)을 구분함. <起信論 32579>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수용신(受用身). 공덕을 수용하는 입장에서 부처님을 보고 말함. <八宗綱要 277> 천태종에서는 보신(報身)에 해당하는 것은 타수용신(他受用身). 수행을 완성하여 보인 몸. <四敎儀註 下本 31> (해석예) 보답해 드러내는 몸. <圓乘 1142>

 

변화신(變化身,859)-뉴사전 : 또는 화신(化身). 부처님의 3(三身)·4(四身)의 하나. 응신(應身)과 동일. , nirmana-kaya <MAV.> 변역신(變易身)의 다른 명칭. (해석예) 즉시(即時), 방편위구경(方便爲究竟)의 구()의 법문(法門)으로서, 팔상성도(八相成道)하여 중생을 구제하는 것과 같음이 이것임. <兩曼隨 4. 8231> ...변역신(變易身,853)-뉴사전 : 변역생사하는 몸을 말함. 번역생사(變易生死) 참조. ...변역생사(變易生死,853)-뉴사전 : 변역은 변화의 뜻. 미혹의 세계를 떠나고, 윤회를 초월한 성자가 누리는 생사. ()·()·무색(無色)의 삼계(三界)를 초월한 모든 성인의 생사. 아라한(阿羅漢)은 변역생사(變易生死)안에 있음. 그것은 일종의 특별한 생사이지만, 왜 그렇게 불리우는지는 불명확함. 일설에 의하면 그것은 미세한 변화를 하는 것이라 함. , 체형·상태를 자재로 번역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함. <成唯識論 83145> 변역신(變易身)을 받는 생사(윤회), 변역신을 받는 생존상태의 뜻. 이종생사(二種生死)의 하나로 보살의 생사. 보살의 몸은 원력(願力)에 의해 변화·개역(改易)할 수 있어 한이 없으므로, 변역의 몸이라고 하고, 해당하는 변역신을 받는 생존을 변역의 생사라고 함. 분단생사(分段生死)의 반대. <金剛仙論 2, 425805, 823> (해석예) 변역생사란 보살이 받는 생사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얼마든지 오래라도 목숨으로 정해지는 것은 한이 없다. 다만, 부처님이 될 때에만 그 몸을 버림. <唯識大意 末 40> 현실적으로 생사변역하는 사상(事象). ...팔상성도(八相成道,2673)-뉴사전 : 성도(成道)는 팔상(八相)의 제6()이지만, 특히 성도(成道)를 중시하여 말함.팔상(八相) <大乘莊嚴經論 231596> <五敎章 上 334, 25> <四敎儀註 下本 9> <法苑珠林 1253378> ...팔상(八相,2673)-뉴사전 : 부처님의 일생에 있어서의 8가지의 중요한 사항. 8가지 중에서 성도(成道)가 특히 중심이므로, 팔상성도(八相成道)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생애의 모습. 헤아리는 방식에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보통은, (1) 강도솔(降兜率). 전생의 석존(釋尊)이 도솔천(兜率天)에서 백상(白象)을 타고 이 세상에 내려옴. 광명을 비추고 대지가 진동하며, 악마는 모습을 감추며, 일월성신(日月星辰)도 빛을 잃으며, 천용(天龍) 등의 이류(異類)도 놀라 두려워하며, 오서(五瑞)를 나타냄. (2) 탁태(託胎 : 入胎). 마야부인의 오른쪽 옆구리로 들어와 잉태됨. (3) 출태(出胎). 48일에 강탄(降誕). 마야부인의 오른쪽 옆구리에서 태어나 일곱걸음을 걷고,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存)이라고 선언함. (4) 출가(出家). 무상(無常)을 깊이 생각하고, 수행(修行)을 위해 백마를 타고 시종을 거느리고 왕궁(王宮)에서 탈출함. (5) 항마(降魔). 6년의 고행 후, 보리수 아래에서 정각(正覺)에 달하려고 하는 것을 알고, 악마가 행동이 침해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모든 수단을 다해 석존(釋尊)의 명상을 사마(邪魔)하는 가장 극적인 장면을 전개함. 악마의 유혹·공갈을 전부 퇴산(退散)시킴. (6) 성도(成道). 납월(臘月 : 12) 8일에 깨달음을 열어 불타(佛陀)의 위()에 이르렀음. 35세에 각자(覺者)로 되었음. (7) 전법륜(轉法輪 : 初轉法輪). 녹야원(鹿野苑)에서 5명의 비구(比丘)에게 설법하였음. 잇달아 교화의 시대가 45년간 계속됨. 그동안 갖가지 파란이 있어 결코 정은(靜隱)한 생애는 아니었음. (8) 입멸(入滅 : 入涅槃). 80세에 쿠시나가라성 밖의 사라쌍수(沙羅雙樹) 아래에서, 최후의 설법을 마치고 입멸함. 215일이라고 전해지고 있음. 기원전 383년의 일이라고 생각됨. [입멸년(入滅年)에 대해서는 이설(異說)도 있다. 418·128·215일 등은 일본의 불교에서 말하는 것이고, 인도와 남아시아에서는 모두 5월 만월(滿月)의 날의 웨이사크제()에 포함시킨다.] <三敎指歸 354> <五敎章 下241> <往生要集 8446> <沙石集 2(5)> (해석예) 천하(天下), 탁태(託胎), 출태(出胎), 출가(出家), 항마(降魔), 성도(成道), 전법륜(轉法輪), 입열반(入涅槃). <無門鈔 上 39>

 

화신(化身,2851)-뉴사전 : 부처님의 거짓 모습. 화현(化現)한 몸. 모양이 변한 신체. 변화된 신체라는 뜻. 임시로 모습을 나타낸 부처님. 부처님의 삼신(: 自性身·受用身·變化身)의 하나로, 중생을 교화구제하려고 부처님 자신이 중생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나타난 것을 말함. 응신(應身)이라고도 한역함. 원어는 보통, , nirmana-kaya. <華嚴經 29405> <俱舍論 2716> 응신(應身)과 화신(化身)을 구별하는 경우에는 응신(應身)은 수행이 높은 자 앞에 나타난 모습이고, 화신(化身)은 수행이 낮은 자, 혹은 인간이외의 것 앞에 나타난 모습이라고 구별함. 인간 이외의 것을 구원하는 변화신(變化身).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서 생겨난 몸(). <五敎章 下 468> 화엄종에서는 열반불 또는 화불(化佛)을 말함. <五敎章 冠註 上 116> 석가세존을 말함. 석가세존의 몸(). <五敎章 下 449> 부처님이나 신이 모습을 바꾸어 이 세상에 나타난 모습. <謠曲 江口> <沙石集 10(3)>

 

법신(法身,825)-뉴사전 : 또는 법불(法佛)·법신불(法身佛)·자성신(自性身)·법성신(法性身)·보불(報佛) 등이라 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부처님께서 설한 정법(正法), 혹은 십력(十力) 등의 공덕법(功德法)에 이름붙인다. ()의 모임. 대승에서는 궁극, 절대의 존재에 이름붙이고, 일체의 존재는 그것이 나타남이라 설함. 진리를 신체(身體)로 하고 있는 것의 뜻. 진리 그 자체. 영원의 이법(理法)으로서의 부처님. 본체로서의 신체. 그것은 순수하고 차별상(差別相)이 없는 것임. 그것은 공()과 똑같은 것임. 성자의 몸에 갖추고 있는 공덕. 오분법신(五分法身) <俱舍論 185, 275> 부처님의 삼신(三身)의 하나. 부처님의 우주신(宇宙身). 색도 형태도 없는 진실 그 자체의 체(). 모든 것의 근본. <華嚴經 29401> 영원불변의 진실의 모습 그 자체. <維摩經 14539> 법으로서의 신체. 법을 신체로 삼는 것. 부처님의 색신(色身)에 대하여 말함. 절대완전한 신체. 여래장(如來藏)과 동일.여래장무위법신(無爲法身). 부처님 그 자체. 법 그 자체. 법의 기초. 여래장(如來藏)이 번뇌를 떠나 그 자신을 나타낸 것. 사종법신(四種法身)을 일컫는다. 부처님의 진실의 본체. 그러나 활동을 나타낸다. 시간·공간에 걸친 우주의 종합통일체로서의 부처님. 본래 진실의 모습. 여러 부처님이 깨달은 진실한 이치. 백은(百隱)이 고측공안(古則公案)을 내용에 따라 분류한 것의 하나로, 우주 존재의 일체를 꿰뚫고 있는 절대의 이법(理法 : 佛心)을 명확하게 하는 공안(公案). 절대 진리의 인격화(人格化). (해석예) 과덕현현(果德顯現)한 곳. 실상(實相)을 일컫는다. 법의 몸. 법신이라 함은 부처님의 법신의 덕. 법신은 모두 마음도 말도 미치지 못하고, 허공에 차 있음. [참고] 법신의 덕은 단덕(斷德). 과극법신(果極法身)과 응화법신(應化法身). ...법불(法佛,818)-뉴사전 : 법 그 자체인 부처님. , dharmata-buddha <Lank.,> , dharma-buddha <Lank.,> ...법신불(法身佛,826)-뉴사전 : 부처님의 삼신(三身)의 하나. 부처님 그 자체. 법의 성품인 만유 제법의 본체를 법신이라 하고, 법성에 각지(覺知)하는 덕()이 있으므로 불()이라 한다. <臨濟錄 47497> ...삼신(三身,1202)-뉴사전 : 부처님의 3가지 신체. 인도의 대승불교에서 부처님에 대해 3가지 신체를 상정하였다.능가아발다라보경(楞伽阿跋多羅寶經) 16486에는 법불(法佛의불(依佛화불(化佛)3(),입능가경 16525),대승입능가경 16596)에는 법불(法佛보불(報佛응화불(應化佛)3()을 말하고 있다. 대승법원의림장 (745362)능가경에서 말하는 1에는 응화불(應化佛), 2에 공덕불(功德佛), 3에 지혜불(智慧佛), 4에 여여불(如如佛)이다. 처음은 이 화신(化身), 다음 2는 수용신(受用身)이다라고 되어 있다. 합부금광명경3신분별품(三身分別品) 3,금광명최승왕불분별삼신품(分別三身品) 3, 화신(化身응신(應身법신(法身)을 말함. 4권에는 없다. , tri-kaya <妙吉祥根本智 20809: Namasamgiti 58> (산스크리트 문장에는 mahasukha가 여분으로 더해져 있다.) 법신(法身보신(報身응신(應身). (1) 법신(法身)은 형태를 초월한 진여의 깨달음 그 자체. (2) 보신(報身)은 보살이 원()과 행()으로 보답받아 얻는 불신(佛身). (3) 응신(應身)은 중생을 이끌기 위해 상대에 맞게 나타나는 부처님의 신체. <讚法界頌 32756> <碧巖錄> (해석예) 보신(報身), 법신(法身), 응신(應身). 부처님의 3(). <拾遺古德傳> 법상종에서 내세우는 부처님의 3(). (1) 자성신(自性身). 법신(法身)과 같다. (2) 수용신(受用身). 여기에 대원경지소변(大圓鏡智所變)의 자수용신(自受用身)과 평등성지소변(平等性智所變)의 타수용신(他受用身)이 있다. 전자는 유불여불(唯佛與佛)의 경계. 후자는 초지(初地) 이상의 보살에게 감견(感見)시키고 법을 수용시키는 불신(佛身)이다. (3) 변화신(變化身). 성소작지(成所作智)의 소현(所現)으로 초지(初地) 이하의 보살·2(범부가 감각하는 불신(佛身)이다 라고 되어 있다. <成唯識論 103157-58> ...자성신(自性身,2191)-뉴사전 : 법신(法身)과 같음. 사신(四身)의 하나. , dharma-kaya , svabhavika(-kaya) , svabhava-kaya (해석예) 소위유불여불내능궁진제법실상(所謂唯佛與佛乃能窮盡諸法實相)의 위()가 이것이다. <兩曼隨 4. 8231> ...법성신(法性身,823)-뉴사전 : 법신(法身)을 가리킴. , 그 자체인 부처님. <二敎論 下 77381> 법성법신(法性法身)의 약어. 생사신(生死身)의 대조, 모습이 아름다운 멋진(色相莊嚴) 아미타불을 가리킴. <五會讚 47487> <一遍語錄 下, 門人傳說>無爲法身이라 함은 법성신(法性身)이다<往生論註 下> (해석예) 정심지(淨心地)로부터 내지 보살(菩薩)의 구경지(究竟地). (起信義記). <皆往 3920> ...보불(報佛,876)-뉴사전 : 보신(報身)의 부처님.보신 <金剛仙論 225811 > <五敎章 下 454> (해석예) 진실한 부처님의 몸. <歸本鈔上本諺註 15> 수인감과(修因感果)의 부처님. ...수인감과(酬因感果,1447)-구사전 : 보살因行에서 수행을 닦은 것에 의해서 그 과보로써 깨달음을 받는 것.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