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 번뇌(煩惱)가 무엇인가?

사번뇌(四煩惱,1075)-뉴사전

근와(槿瓦) 2022. 9. 26. 05:14

사번뇌(四煩惱,1075)-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를 말함. <俱舍論 47-9> 사혹(四惑)을 말함. 유식설에 있어서, 7식과 항상 결부되어 일어나는 네 가지의 근본번뇌를 말함. (1) 아치(我癡). 무아(無我)의 이치에 미혹한 무명(無明)을 말함. (2) 아견(我見). 비아(非我)인 것을 아()라고 간주하는 아집을 말함. (3) 아만(我慢). ()를 믿고 자만하는 것을 말함. (4) 아애(我愛). ()에 깊이 집착하는 것을 말함.

 

참고

(,2407)-국어사전 : <탐욕>의 준말. ...탐욕(貪慾,2408)-국어사전 : 탐내는 욕심. ) (). 불교에서 이르는 삼독(三毒)의 하나. 자기 뜻에 맞는 사물에 애착하여 만족할 줄 모르는 일. ...삼독(三毒,1220)-국어사전 : 불교에서, 착한 마음을 해치는탐욕·진에·우치의 세 가지 번뇌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삼구(三垢).

.....(,2630)-뉴사전 : 미혹의 생존의 근원으로서의 탐욕. 욕심. 탐애. 탐하고 집착하는 것. 격렬한 욕망. , raga <雜阿含經 152103: SN. , p.101> ()이라고 하는 것은 만물을 탐하지만 더 바라는 마음이고, ()의 유력(有力)은 위()를 취하며, 무력(無力)은 다른이에 쫓아 구한다. <唯識大意 本 15> 애욕. <筆記 上 57> 탐염(貪染). <香月 3572> 분노(, dvesa)에 대함.()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 중 부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마음에 꼭맞는 대상을 욕구하는 것. 욕심 부리는 자. 행음(行陰)을 말함.행음 ...미혹(迷惑,719)-뉴사전 : 방황. 도리에 어두운 것. 마음이 (도리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이는 것. ()는 사리를 속이고, ()은 사리에 밝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되는 경우가 있음. (해석예) 산에서 헤맨 상(), 명리에 눈이 가려서 의리도 치욕도 잊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혼란시키는 것. 술 등에 탐닉하는 것. ...탐욕(貪欲,2632)-뉴사전 : 자기가 바라는 것을 탐하고 구하는 것. 자기의 정()에 드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쁜 것을 모르는 마음. 도를 넘어 욕심이 깊은 것. 대단히 욕심이 깊은 것. 명성이나 이익을 탐하는 것. 욕심. 탐하는 마음. 탐욕. 모든 갈애(渴愛)의 것으로, 고통의 근본 원인. 욕계소속(欲界所屬)의 것은 욕탐(, kama-raga), ·무색(無色)의 상이계(上二界)에 속하는 것은 유탐(有貪 , bhava-raga)라 이름 붙임.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해석예) 가졌으면서도 성에 차지 않음. <法集懺法私 下 157> 세상의 명리(名利)에 아심(我心)을 흐트려뜨려 탐하며 구하는 탐욕을 말함. <人登道隨 上 1356> 분외(分外)의 일을 구하는 탐욕을 말함. <人登道隨 下 13130>

...욕심(欲心,1868)-뉴사전 : 탐하는 마음. 탐하고 바라는 마음. 욕정(欲情). <往生要集 8434> ...탐애(貪愛,2631)-뉴사전 : 탐욕의 다른 이름. 욕심. 탐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애착. 집착. 열애(정적인 사항에 관한)욕망. , trsna <法華經 199: SaddhP. p.52> [正法華에는愛欲이라고 있음.] ...집착(執着,2477)-뉴사전 : 집착(執著)와 같음. 어떤 일에만 마음이 쏠려 떠나지 아니함. 사물이나 도리를 고집하여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 탐애심에 집착하는 것을 염착(染着)이라 함. , gnaha후몸 <沙石集 1 (5)> ...욕망(欲望,1703)-국어사전 : 누리고자 탐함. , 그 마음. 부족을 느껴 이를 채우려고 바라는 마음.

 

(·,2213)-국어사전 : <진에(瞋恚)>의 준말. ...진에(瞋恚,2218)-국어사전 : 노여움. 분노. 불교에서 이르는, 삼독(三毒)의 하나. 자기 뜻에 어긋남에 대하여 성내는 일. ) ().

.....(,2450)-뉴사전 : 분노. 노여움. 미워하는 것. 증오. <俱舍論 1618 > 삼독의 하나. [, dvesa의 속어형[팔리어 등]dosa이며, 이것을 산스크리트로 고친 것이 dosa이다.]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 중 부정법의 하나. 증오. 마음에 맞지 않는 대상을 증오하는 것. 자기의 감정에 어긋나는 사물에 대하여 증오하고 노여워하여 심신을 평안치 않게 하는 심작용을 말함. 유식설에서는 6번뇌의 하나. 증오. 살아있는 것에 대한 냉혹한 마음. 얼굴의 분노. 안면에 나타난 분노. 눈을 부라려 화를 내는 것. <十七條憲法 10>

...분노(忿怒,943)-뉴사전 : 노여움. <出曜經 16忿怒品, 法句經 下, 忿怒品 : Dhp.17, Kodha-vagga>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삼십이종(三十二種)의 맥관(脈管)의 하나.

...증오(憎惡,2102)-국어사전 : 몹시 미워함.

...삼독(三毒,11700-뉴사전 : 선근(善根)을 해치는 3가지 독. 3가지 번뇌. ()·()·(). 독이라 한 것은대승의장“3독이 모두 3계의 온갖 번뇌를 포섭하고, 온갖 번뇌가 중생을 해치는 것이 마치 독사나 독룡(毒龍)과 같다하고,법계차제에는독은 짐독(鴆毒)으로 뜻을 삼고, 내지 출세의 선심(善心)을 무너뜨리는 까닭이라고 하다. (1) 탐욕. () 또는 염(, ragra), (2) 분노. (, dvesa), (3) 어리석음. (, moba). 탐욕과 진에(瞋恚 : 미워하고 노하는 것)과 우치(愚癡 : 갈피를 못잡고 망설이는 것)3가지. <彌勒成佛經 14431> <維摩經 14547> <俱舍論 1618참조>滅三毒(3종의 허물을 없애는 것. 여래의 동의어). , tri-dosapaha (해석예) 탐진치(貪瞋癡)이다. <一遍上人語錄諺釋 251> 탐욕, 진에, 우치. 과거에서부터 훈습한 비뚤어짐. <聞解 1504> ()·()·(). 인도의 원의(原義)에 대해 말하면, 과 구별이 없다. <上宮維摩疏 下2 5659>

 

(,562)-뉴사전 : 타인에 대하여 마음이 앙양되는 것. 스스로 앙양되는 것.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중의 부정법(不定法)의 하나. 만심(慢心 : 자만심).()는 자기자신의 성질(미모나 젊음이나 혈통이나 학식 등)을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에게 집착하는 마음의 자만인데 대해, ()은 자기자신은 타인보다도 훌륭하다고 망상(妄想)하고 타인에 대하여 자랑하고 싶어하는 마음의 자만임., mana , na rgyal <俱舍論 47 : AKV. p.132> <唯識 30360> (해석예) ()이라고 함은 자기자신을 믿고 남에게 뽐내 조금도 겸하(謙下)하지 않는 마음. <唯識大意 本 15> 타인에게 비교해서 뽐내는 것. <圓乘 3093> 타인을 비교해보고, 남보다는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 <香月 583> [해설] 마음의 작용으로서 구사종(俱舍宗)·유식종(唯識宗)에서는 심소(心所)의 하나로 본다. 칠만(七慢)·팔만(八慢)·구만(九慢) 등의 분류가 있음. 칠만(七慢)이라고 하는 것은 다음의 7가지를 이른다. (1) (, mana). 자기보다 열등한 자에 대해 훌륭하다고 자부하고, 동등한 자에게는 동등하다고 우쭐거림. (2) 과만(過慢 , atimana). 동등한 자에 대하여는 훌륭하다고 하고 훌륭한 자에게는 동등하다고 함. (3) 만과만(慢過慢 , mana-atimana). 훌륭한 자에 대하여 거꾸로 자신이 훌륭하다고 함. (4) 아만(我慢 , asmi-mana).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영원불변한 나()라고 믿음. (5) 증상만(增上慢 , abhimana). 깨달음을 얻지 못하였는데 얻었다고 함. (6) 비만(卑慢 , unamama). 매우 훌륭한 사람보다 자신은 조금 밖에 뒤떨어지지 않았다고 함. (7) 사만(邪慢 , mithya-mana). 덕이 없는데 있다고 함. <AKbh. p.284f> 상캬철학에 있어서 자아의식(, ahamkara)을 말함. 존경하지 않음. , agaurana <佛所行讚 14: Buddhac. , 11>

.....칠만(七慢,2595)-뉴사전 : (1) 열등한 타인에 대해 내가 더 낫다고 하고, 동등한 타인에 대해 나는 동등하다고 하는 만(). (2) 동등한 타인에 대해 나는 우수하다고 하고, 우수한 타인에 대해 나는 동등하다고 하는 과만(過慢). (3) 타인이 우수한데 대해 더욱 우수하다고 하는 만과만(慢過慢). (4) 나와 내가 소유하는 것에 집착하여 마음을 높이는 아만(我慢). (5) 아직 깨닫지 못했으면서도 자신은 증득(證得)하고 있다고 하는 증상만(增上慢). (6) 타인이 다분히 우수한데 대해 조금밖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비만(卑慢). (7) 악행을 저지르고 악을 의지하여 고거(高擧)하는 사만(邪慢).() <俱舍論 1910-12 참조> <大乘阿毘達磨集論 431676> <大乘阿毘達磨雜集論 31723>

.....과만(過慢,158)-뉴사전 : 비슷한 자 가운데 자신이 뛰어나다고 하며, 뛰어난 자 가운데 자신이 비슷하다고 하는 만심(慢心). 칠만(七慢)의 하나. , adhimana <俱舍論 1910>

.....만과만(慢過慢,563)-뉴사전 : 칠만(七慢)의 하나. 자기보다 나은 이에 대하여, 자기가 잘난 줄 알고 거드럭거리는 마음.() , mana-atimana <AKbh.> <俱舍論 1910>

.....비만(卑慢,1011)-뉴사전 : 자신보다 많이 뛰어난 사람에 대하여, 자신은 조금 열등할 뿐이라고 하는 자만. <俱舍論 1910>

.....팔만(八慢,2667)-뉴사전 : 8종류의 만(). (만만(慢慢불여만(不如慢증상만(增上慢아만(我慢사만(邪慢교만(憍慢대만(大慢)을 칭함.

.....증상만(增上慢,2403)-뉴사전 : 흥분하는 것. 잘난체 함. 건방짐. 우쭐한 것. , adhimana <中阿含經 551773: MN. , p.360> , abhimanika <藥師本願經 14405: Bhaisaj.p.10,1.6> <Lank. , > <上宮維摩疏 下2 5657> 교만한 마음이 과도한 자. 과대망상증. 과대망상증에 걸린 자의 자만은 죄가 되지 않는다. , adhimana <五分戒本 22195: parajika> 실제로는 덕을 얻고 있지 않는데 얻고 있다고 헛되이 믿고 있는 자. <十誦律 2312> , annatra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깨달았다고 생각해 오만히 흥분하는 것. [이것이 가장 보통의 용례(用例)이다.] <俱舍論 1910 > <維摩經 14548> <解深密經 勝義諦品 16691> , abhimana-praptas<法華經 196: SaddhP.p.34> [正法華에는懷慢姿라 되어 있다.] <法華經 序品 93> <往生要集 84632> <傳光錄 82357> , abhimanika <MSA> <MAV.,> 타인과 비교하여 자부해 흥분하는 자만. , akrte-krtabhimanin(아직 이루지 않은 것에 관해 이미 이루었다고 하는 증상만(增上慢)을 소유한 자.) <Bodhis.p.398>

.....아만(我慢,1627)-뉴사전 : 자기 중심에 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아()를 의지처로 마음이 교만한 것. 자신을 믿고 방자하게 구는 번뇌. 스스로를 믿는 만심(慢心). 칠만(七慢)의 하나. 사근본(四根本)번뇌(···)의 하나. 성유식론(4)아만(我慢)이란, 이른바 거오(距傲)하여 소집(所執)의 아()를 가지고 마음을 삼아 고거(高擧)하다하여 아만(我慢)이라 이름짓는다고 함. 우쭐댐. <維摩經 14539>=, mamin <法華經 198: SaddhP. p.45> 자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만심. 내가 있다고 집착하는 마음. 자아의식. 만심과 동일. 우쭐대는 마음. 스스로 만심하여 타인을 경멸하는 마음. , , mana <雜阿含經 342245: MN. , p.486> 상캬철학에서 자아의식. ()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특수한 기능. 상캬철학의 25()의 하나.아소집(我所執). 내멋대로. <反故集> 인내하는 것.

.....사만(邪慢,1065)-뉴사전 : 덕이 없는데도 스스로 유덕하다고 우쭐하는 것. 칠만(七慢)의 하나. <俱舍論 1910>

.....교만(憍慢,194)-뉴사전 : 뽐냄. 자만심. 뽐내는 마음. 스스로 높임. 타인을 깔봄. 자랑스레 늘어놓는다. 자아도취. , , mana <雜阿含經 362261: SN. , p. 4> <出曜經 雜品 4705> , mana <佛所行讚 3426: Bud-dhac : ⅩⅢ, 69> , abhimanika <Lank. > <維摩經 14549> <無量壽經 12273> <往生禮讚 初夜禮讚 47441> <往生要集 4838, 63, 75> <三敎指歸 372> <明惠遺訓> <沙石集 10(6)> <敎行信證 82> <一遍語錄 下, 門入傳說> , adhimana (해석예) 자신의 일을 자신이 뽐내는 것을 교()라 한다. 세상에서 말하는 자아도취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는 것이 만()이다. <香月 2078> 자신이 뽐내며 사람을 능멸하는 것. <圓乘 572> 자랑하여 비난함. <永平 32>

.....대만(大慢,422)-뉴사전 : 아만이 큰 것. 매우 교만함.

.....구만(九慢,213)-뉴사전 : 9종류의 자만심을 말함. 아승만(我勝慢 : 자신은 그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함). 아등만(我等慢 : 자신이 그와 비등하다고 생각함). 아열만(我劣慢 : 자신이 그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함). 유승아만(有勝我慢 : 타인이 자신보다도 우수하다고 생각함). 유등아만(有等我慢 : 타인이 자신과 비등하다고 생각함). 유열아만(有劣我慢 : 타인이 자신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함). 무승아만(無勝我慢 : 타인이 자신보다도 우수하지 않다고 생각함). 무등아만(無等我慢 : 타인이 자신과 비등하지 않다고 생각함). 무열아만(無劣我慢 : 타인이 자신보다 열등하지 않다고 생각함). <俱舍論 1910-12 참조> <發智論 20> (해석예) 1. 아승만류(我勝慢類), 2. 아등만류(我等慢類), 3. 아열만류(我劣慢類), 4. 유승아만류(有勝我慢類), 5. 유등아만류(有等我慢類), 6. 유열아만류(有劣我慢類), 7. 무승아만류(無勝我慢類), 8. 무등아만류(無等我慢類), 9. 무열아만류(無劣我慢類). <一遍上人語錄諺釋 383>

.....교만(驕慢,261)-국어사전 : 잘난 체하여 뽐내고 버릇이 없음. 거만. .....거만(倨慢,106)-국어사전 : 잘난 체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데가 있음. 교만. 오만(傲慢).겸손(謙遜).

.....오만(傲慢,1704)-국어사전 : 젠체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태도가 있음. 거만(倨慢).

.....자만(自慢,1946)-국어사전 : 자기에게 관계되는 일을 남 앞에서 뽐내고 자랑하며 오만하게 행동함.

.....아만(我慢,1514)-국어사전 : 불교에서, 나를 높이고 남을 낮추어 보는 마음을 이르는 말. 만심(慢心).

 

(,2582)-뉴사전 : 우미(愚迷). 사물의 도리를 모르는 것. 어리석은 마음의 어두움. 미혹. 우치(). 미혹의 작용. 어리석음. 무지.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가운데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의 하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근본번뇌(根本煩惱)의 하나. 무명(無明)과 동일. 또는 삼독(三毒)·십수면(十隨眠)의 하나. 대번뇌지법.번뇌.근본번뇌무명삼독십수면(十隨眠) 십이인연(十二因緣)의 제일. 무명(無明)과 동일.무명 팔, avijja <般泥洹經 上 1163> 학문이 없는 것. ()의 교제. 상캬철학에서 어둡게 하는 작용. 예질(, tamas)의 능력. 상캬철학에 있어서 삼덕(三德)의 하나. 예질(翳質). 상캬철학에서 미망(迷妄). 의도(疑倒)의 제2. 이것에 8가지 구분이 있다. 아내가 남편을 만날 수 없을 때 끊어지지 않는 생각. , moha <金七十論 上 541248: Gaud.ad. SK. 12>

...우미(愚迷,1881)-뉴사전 : 어리석어 갈팡질팡하고 있는 것. , sammoha 어리석어 방황하는 범부(凡夫). , , bala <法集要頌經 有爲品 4777: Udv. , 19 : Dhp. 60>

...도리(道理,482)-뉴사전 : 도리. 일의 도리. 모든 사물이 존재하고, 변화해 가는 것에 맞춰서 반드시 의거하여 준비된 규칙. 법칙을 말함. 이치. 바른논리. 생기고 없어지고 변화하는 모든 만유(萬有)를 꿰뚫고 있는 법칙. 관대(觀待)·작용(作用)·성성(誠成)·법이(法爾)의 네 가지 도리가 설명된다. <解深密經 16676> (해석예) 도리. <圓乘 2952> 사정. 이유.由此道理, anena paryayena <Bo-dhis. p. 46 ; 93> 역사적 변천의 전개과정. 모든 나라에 통하는 보편적 이법(理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愚管抄>

...미혹(迷惑,719)-뉴사전 : 방황. 도리에 어두운 것. 마음이 (도리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이는 것. ()는 사리를 속이고, ()은 사리에 밝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되는 경우가 있음. (해석예) 산에서 헤맨 상(), 명리에 눈이 가려서 의리도 치욕도 잊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혼란시키는 것. 술 등에 탐닉하는 것.

 

사혹(四惑,1145)-뉴사전 : 아치(我癡아견(我見아만(我慢아애(我愛)를 말하는 것으로, 근본적인 네 종류의 번뇌.

 

유식(唯識,1817)-국어사전 : 불교에서, 일체의 제법(諸法)은 오직 식()이 변하여 이루어진 것이라는 말. [법상종(法相宗)의 근본 원리임.] ...유식(唯識,1947)-뉴사전 : , vijnapti-matrata [rnam par rig pa tsam(nid)]의 한역. 단지, 표상일 뿐. , vijnapti는 동사 산, vi jna의 사역활용어(使役活用語)를 근거로 하여 만들어진 추상명사로, 표지·기호 등을 의미함.(인도 일반 및 쟈이나교에서는 종종」「報知의 편지를 의미한다.) 유식학파(唯識學派)의 술어로서는 마음에 비추어진 표상을 나타낸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중요하여, 유식학파(唯識學派)의 근본이념은 이 한마디로 표현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음. (: , matra)란 여분으로 상정(想定)된 대상을 부정하기 위해(, adhika-visaya-vyavac-cheda) 사용하는 말임. 이 여분으로 상정된 대상은 망분별(妄分別)된 것(, yad vikalpyate)이며, 그것은분별된 자성(自性 , parikalpita-svabhava 遍計所執性)이라고 규정된다. 이와 같은 망분별(妄分別)의 대상은 부탁받은 것(, adhyaropita-adhika-visaya)으로 된 점에서 비유(非有 : , asat). 이것이가 나타내는 의미임에 틀림없다. 한편, (: , vijnapti)은 이와 같은 대상을 망분별(妄分別)하는 주체의 방면을 나타낸다. 주체를 강조할 때에는 산, vijapti이며, 또한 경(: 對象)과의 관계에 있어서 취급될 때에도 산, vijnapti로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식()은 망분별(妄分別)되는 대상이 비유(非有)인 것과는 달리, (: , sat)라고 여긴다. , 망분별(妄分別)은 있는 것이다. 그런, 그 유()는 진실로서 있는 것은 아니다(, sacca na ca tattvatha). 왜냐하면, 그것은 망분별(妄分別)된 채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며(, tatha nasti yatha parikalyate), 착란(錯亂)한 것이기 때문이다(, bhrantatvat). 여기에 있어서 망분별(妄分別)은 망분별(妄分別)된 대상의 비유(非有)와 밀접하게 관계되어진다. 그 결과, 그 유()는 동시에 비유(非有)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된다.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진 망분별(妄分別)은 그것자체로 존재하는 것일 수는 없다. 이 성질을 강조할 때, 그것은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 paratantra-svabhava 依他起性)이라고 규정된다. 또한, 망분별(妄分別)된 것이 비유(非有)임으로써, 망분별(妄分別)의 작용도 비유(非有)인 점을 가리켜, 그것을완성된 자성(自性 , parinispanna-svabhava 圓成實性)이라고 함. 분별된 자성(自性), 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완성된 자성(自性),3개의 자성(自性 , trayah svabhavah , svabhava-traya)이라고 불리우는 유식사상(唯識思想)의 중심개념인데, 이것이 이 유식(唯識)이라고 하는 말중에 표명되어 있는 것임. 그러므로, 유식학자(唯識學者)인 안혜(安慧 , Sthiramati)유식(唯識)만이 있을 때 삼자성(三自性)이 건립된다(, vijnaptimatra eva sati svabhava-traya-vya-vasthanam)(Trimsika p.39)고 말하고 있음. (단지 식()만에 근거하여 대상을 지각하는 것.)

 

제칠식(第七識,2331)-뉴사전 : 유식설에서 팔식(八識)을 세는 중의 제7. 말나식(末那識)과 동일.말나식 <成唯識論 2317>

...말나식(末那識,571)-뉴사전 : 말나(末那)는 산, manas의 음역. 유식설에서 말하는 제팔식(第八識)의 하나로 제칠식(第七識)에 해당하고, ()라고 하는 식작용(識作用)을 의미함. 사량(思量)을 본질로 하지만, 6의식(第六意識)과는 구별됨. 의식적으로는 사로잡히지 않는 의식적 결정에 모순을 일으키게 하는 것처럼 늘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 영역의 마음을 말한다. 인간차(人間差)의 한계를 안으로부터 본 인간의 마음의 움직임이라고도 해야할 것으로, 그 존재 근거에 대하여 인간에게는 부단하게 연속 변화하는 근본적인 것이 있는, 6(第六識)의 근거로 되는 것이 필요한, 선정(禪定)에서 제6(第六識)이 없어져도 나의 사로잡힘이 있는 계위(階位)가 있는 등의 이교육리(二敎六理)가 일컬어짐. 이것은 영원히 선악의 축적장(蓄積場)이라고도 일어야할 의식을 초월한 영역인 아라야식()과의 관련에 있어서 논의됨. 또한, 말하자면 미혹의 근원이기 때문에 염오의(染汚意)라고 일컫고, 아치(我癡)·아견(我見)·아만(我慢)·아애(我愛)4가지 번뇌와 관련됨. 미혹으로부터 깨달음에 이르기까지를 말나식(末那識)과의 관련에 있어서, 세가지 단계에 의해 설명하는 경우가 있음. (1) 보특가라아견상응(補特伽羅我見相應). 8(第八識)을 연()으로 하여 나()라고 하는 실체를 잡는 견해를 일으키는 단계. 범부 또는 번뇌가 성한 일반인의 제7(第七識). (2) 법아견상응(法我見相應). 조금 청정(淸淨)은 되었지만, 아직 법집(法執)과 아집(我執)을 여읠 수 없는 단계. (3) 평등성지상응(平等性智相應). 부처로서의 모든 과보(果報)와 법공(法空)을 체득한 단계. 이상의 3단계임.아뢰야식(阿賴耶識)의식(意識)() <八宗綱要 247> (해석예) 보통사람의 마음속에서 항상 흐리기 전의 마음은 맑게 일어나는 때도 아견아물(我見我物)이라고 하는 차별의 취하고 잃음이 없이 마음속 어느 사이엔가 취하는 것과 같이 되는 것이 이 말나식(末那識)이 있음에 의한 것이다. <唯識大意 本 6>

...말나(末那,571)-뉴사전 : , manas의 음역. ()라고 한역함.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는 사량(思量), ()을 이루는 것이므로 (, manana-atmaka-tvat), () , manas라고 어원론(語源論)의 규칙(, nairukta-vidhi)에 의해 설명함. 이것은 이른바 제7()으로, 모든 자아의 관념, 번뇌의 오염의 근거라고 일컬어짐. 유부무기(有覆無記)에서 항상 아치(我癡) (, atma-moha)·아견(我見)(, atma-drsti)·아만(我慢)(, atma-mana)·아애(我愛)(, atma-sneha)4가지 번뇌를 동반함. 7말나식(第七末那識). 말나(末那)가 즉 식()이라고 하는 지업석(持業釋)으로, 이를테면 연석(硯石)과 같음. 말나식(末那識)참조. (해석예) 말나(末那)는 아뢰야식(阿賴耶識)의 견분(見分)을 향하여 시아야(是我也)라고 생각함. 이외에 아는 것이 없음, 무시(無始) 이래(已來)로 이와 같음. <唯識大意 本 42>

 

결부(結付,147)-국어사전 : 서로 관련지어 붙임.

 

근본번뇌(根本煩惱,271)-뉴사전 : 번뇌 가운데 근본이 되는 것. 다른 번뇌가 일어나는 근원이 되는 것. ()·()·()·()·()·악견(惡見) 6종류가 있음. 이 가운데서 악견을 신견(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5견으로 나누어, 모두 10번뇌를 10(使)라고도 하며, 처음 5번뇌를 5둔사(鈍使), 뒤의 5번뇌인 5견을 5리사(利使)라 한다. 수번뇌(隨煩惱)의 반대. <俱舍論 201415, 214>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근본(根本,271)-뉴사전 : 뿌리. , mula <中論 26·8> 일어난 곳. <中論 23·7> 근본업도(根本業道)를 말함. 행위의 그것. 인간존재의 기초가 되어, 윤회의 과정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 <十八空論 4919> ...근본(根本,336)-국어사전 : 초목의 뿌리. 사물이 생겨나는 데 바탕이 되는 것. 근저. 기본. 기초. 기근(基根). 자라 온 환경이나 경력.

 

아치(我癡,1647)-뉴사전 : 자아에 관한 미망(迷妄). , atma moha , bdag tu-rmons(pa) 나에 관한 무지(無知). , atmany ajnanam). 4번뇌 중 하나. <MAV.> <辨中邊論 上 31464: MAV : bh. ad ,2> <成唯識論 3119> <唯識三十頌 5-63160>

 

무아(無我,851)-국어사전 : 자기를 잊음. 곧 무의식. 사사로운 마음이 없음. 불교에서, 일체는 무상(無常)한 것이므로나라는 존재는 없음을 이르는 말.

.....무아(無我,663)-뉴사전 : 내가 되지 않는 것. 나를 갖지 않는 것. 나라는 구속을 떠나는 것. 내가 아닌 것을 나(아트만 산. atman)로 간주해서는 안된다는 주장. 나라고 하는 관념을 배제하는 사고방식. 아트만은 존재하지 않는 것.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 것. , anatman(아트만이 되지 않는 것). , aham na abhum. , bdag me byun(나는 일찍이 존재하지 않았다). , nirmama , bdag giba med pa(내것이 된다는 사욕私欲이 없는 자. 여래如來의 동의어). 팔리어 성전에서 무아(無我)의 원어는 팔, anattan(주격으로는 팔, anatta). 이 말에는내가 되지 않는()이라는 의미,나를 갖지 않는()이라는 2가지 뜻이 있음. 초기 불교에서는 결코 아트만()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는 설명하지 않았다. 원래는 아집(我執)을 떠난다, 라는 의미로 우파니샤드의 철학이 아트만을 실체시(實體視)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교는 이와같은 견해를 거부한 것임. 이것은 내(아트만)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객체적인 기능적인 아트만을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반대한 것으로, 아트만이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하는 형이상학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석존(釋尊)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일컬어지고 있음. 내것이라는 관념을 버리는 것을 가르친 것임. 원시불교에서는오온(五蘊)의 하나 하나가 고통이므로 비아(非我)이다라는 교설, 무상(無常)이므로 무아(無我)이다라는 교설(잡아함경 3)이 서술되어 있음. 이것은 내가 아닌 것은 나, 즉 아트만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는 사고방식인데, 특히 신체를 내것, 아트만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고 주장되었다. 그리고나라는 관념,내것이라는 관념을 배제하려고 했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인무아(人無我)를 설명하고, 아트만을 부정했으나, 제법(諸法)을 실유(實有)로 하고, 법무아(法無我)를 설명하지 않았다. 후에 차례로아트만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무아설(無我說)이 확립되기에 이르렀다. 이 입장은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초기 대승불교에도 계승되었다. 대승불교에서는 무아설(無我說)은 공관(空觀)과 관련하여 무아(無我), 특히 내(영원불멸의 본체·고정적 실체)가 없는 것, 무자성(無自性)이라는 의미로 논의되고 (中論 22·3), 이무아(二無我 ; 인무아人無我와 법무아法無我인 인법이공(人法二空)이 설명되었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삼성설(三性說)에 근거하여 삼무아(三無我)를 세운다. 또한 아라야식과 관련시켜 무아(無我)를 고찰(考察)하여, 아라야식의 본성은 공()이고, 모든 법은 아라야식의 종자(種子)의 현현(顯現)밖에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아(無我)라고 논하고 있음.

 

무명(無明,846)-국어사전 : 불교에서, 번뇌로 말미암아 진리에 어둡고 불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마음의 상태를 뜻하는 말.

.....무명(無明,639)-뉴사전 : 무지(無知). 우리들의 존재 근저에 있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십이인연(十二因緣)의 제일지(第一支). (((() 등의 모든 고()를 초래하는 원인. 무명(無明)을 멸()하므로써, 우리들의 고()도 소멸함. 어리석음. 번뇌. 가장 근본적인 번뇌. 진실을 보지 못한 무지(無知). 진리에 어두운 것. 번뇌의 근원. 과거세(過去世)로부터 무한으로 이어지는 무지(無知).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의 하나로 생각하고, 유식파(唯識派)에서는 근본번뇌의 하나로 여겨짐. 치번뇌(癡煩惱)라고도 하고, 미망을 위하여 세상의 진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말함. 근본번뇌와 상응하여 더불어 일어나는 상응무명(相應無明)과 저절로 일어나는 불공무명(不共無明)으로 나뉨. 유식파(唯識派)에서는 늘 인간에 뒤따르고, 아라야식()속에 숨겨져 있는 수면무명(隨眠無明)과 이것이 현재에 작용하고 인간을 속박하는 전무명(纏無明)으로 나눠 설명함. 우치(愚癡). (). 미망. 갖가지의 도리에 번뇌하는 우치(愚癡)의 심작용. 모든 번뇌가 생기는 근원. (해석예) 무명(無明)을 혹은 치()라고 이름하고, 모든 사물의 이치에 어두운 마음. 유일절대(唯一絶對)의 마음의 진상에 달할 수 없고, 마음의 본성에 상응할 수 없는 홀연(忽然)하게 갖가지 번뇌가 생기는 것. 홀연(忽然)은 시간적 의미가 아니고, 비로서 일어나는 근본이 없는 것을 이름. 이렇게 생기한 번뇌를 지말무명(枝末無明)이라 함. 마음의 본성에 대한 미망. 확실치 않은 것. 무지(無知)와 동일. 오사(五事)의 하나.오사망어(五事妄語). 천태(天台)에서는 삼혹(三惑)의 하나로, 비유비무(非有非無)의 이치에 헤매어 중도(中道)의 방해가 되는 혹()을 이름. 중관(中觀)으로 사리를 밝히는 대상이고, 이것을 42()으로 나뉨.혼침부지(不知) (해석예) 모든 번뇌를 이름. 번뇌의 총칭. 지혜의 빛이 없는 것을 무명(無明)이라 말함. 제법실상(諸法實相)의 이치에 번뇌를 이름.정토문(淨土門)에서는 선택 본원의 도리를 잘못 이해하는 것이 무명(無明). 무명(無明)이란 모든 악의 근본 무명(無明)이고, 이 악한 것이 여러 가지의 각양각색의 악심을 유발시킨다. 모든 번뇌와, 불료불지(不了佛智)를 말하며, 서원부사의(誓願不思議)를 의심하는 일. 모든 업번뇌(業煩惱), 미타(彌陀)의 본원(本願)을 의심하는 불료불지(不了佛智). 번뇌다. 번뇌의 왕()을 무명(無明)이라고 함. 지혜가 없는 것을 무명(無明)이라 함. 지혜의 빛이 없다는 것은 성불(成佛)할 지혜가 없다는 것임. (표현예) 어두움.

...무지(無知,682)-뉴사전 : 모르는 것. 모르는 사람. 염오무지(染汚無知)와 불염오무지(不染汚無知)로 나눔.이무지 산, ajnana , mi ses pa <俱舍論 11>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 대천(大天 , Mahadeva)이 주장한 이의(異議)의 다섯 개 조(: 五事)의 하나. 아라한(阿羅漢)이라도 아직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 <異部宗輪論 4515> 비정신적인 실체. 정신성을 갖추고 있지 않는 것. 모르는 것. 의식이 없는 것. 어리석은. 친란(親鸞)에 의하면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생긴 것이고,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공()이므로, 거기에는 안된다고 하는 것도 없다는 것. 진지(眞智)와 무지(無知)는 모두 실상의 모습임. <敎行信證 證卷>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아견(我見,1614)-뉴사전 : 자아라는 견해. 자아에 대한 견해. 자아 존재에 대한 생각. 인간에게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체가 있다는 틀린 생각. ()·()·()·()의 자아(, atman)가 있다고 하여 거기에 집착하는 견해·사상(思想)의 뜻. 영원의 주체에 대한 집착. 우리들의 이 육체·정신이 여러 조건의 집결에 지나지 않음을 모른 채 실체적(實體的)인 아()의 존재를 인정하는 견해. 실체적인 자아가 있다고 해석하는 견해. <法華經 譬喩品 912> <金剛經 8752> <維摩經 14549> <俱舍論 920-21, 198·12 > 실아(實我)가 있다고 집착하는 틀린 견해. 오견(五見)의 하나. 오견(五見)은 아견(我見 : ()가 있다고 생각하다), 변견(邊見 : 斷常二見의 어느 쪽에 치우침), 사견(邪見 : 因果를 믿지 않음), 견취견(見取見 : 一見解를 최상의 것으로 고집한다), 계금취견(戒禁取見 : 여러 가지의 制戒를 지켜 이를 최상의 것으로 삼는다). 모두 그릇된 견해임. <隨聞記 5> 무엇인가가 나라고 간주하는 견해. 예를 들면 물질적인 모양()은 아()이다라고 함. 오취온(五取蘊)(, upadana-skandha)의 어느 것인가에 내가 있다고 하는 견해.(, darsana). 신견(身見 : 有身見 , sat-kaya. drsti)과 동의어.신견(身見)유신견(有身見) , sat kaya drsti <維摩經 14549: Siks.p.6> <成唯識論 3119> <大毘婆沙論 2736> <隨聞記 5> 자기에 대한 집착의 견해가 있는 사람. 나를 실재시하는 자. , atma-drstika <金剛經 8750> 자기의 얽매임. <萬民德用>

 

비아(非我,1023)-뉴사전 : 아트만이 아닌 것.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십륙행상 팔, anatta <雜阿含經 122: SN. , p.22> <中論 18·6, 22·3> 무아(無我)와 동일.무아 모든 법을 말함. <大毘婆沙論 9> 나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의 것이 아니다. , na mama <廻諍論 3215: Vigr. Vy.4> ...십륙행상(十六行相,1568)-뉴사전 : 사제(四諦)의 경()을 관()하는 데에 16가지의 행상(방법)이 있는 것을 말함. 첫째로는 고제(苦諦)에 있어서, 모든 법은 생멸하기 때문에 비상(非常 , anitya)이며, 핍박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고(, duhkha)이고, 자기를 위한 절대적 근거는 아니므로, (, sunya)이며, 상주하는 유일한 본체적 존재가 아니므로 비아(非我 , anatmaka)이라고 관(). 둘째로는 집제(集諦)에 관하여, 일체의 혹업(惑業)은 고과(苦果)를 낳는 인(, hetu)이며, 고과(苦果)를 나타나도록 하는 집(, samudaya)이고, 고과를 상속시키는 생(, prabhava)이며, 고과를 성립시키는 연(, pratyaya)이라고 관()한다. 셋째로는 멸제(滅諦)에 관하여 멸제(滅諦)는 육체적 계박(繫縛)이 다한 멸(, nirodha)이며, 번뇌가 요란하지 않은 정(, santa)이고, 일체의 과환(過患)이 없는 묘(, pranita)이고, 모든 액난에서 벗어난 이(, nihsarana)라고 관()한다. 넷째로는 도제(道諦)에 관하여, 도제(道諦)는 멸로 들어가는 도(, marga)이며, 정리(正理)에 들어 맞는 여(, nyaya)이며, 열반으로 향하게 하는 행(, pratipatti)이고, 생사를 초월케 하는 출(, nairyanika)이라고 관()한다. , sodasa-akara <俱舍論 233 : AK. , 18> , sodasa-akarah <俱舍論 2629137: AKbh. p.399 : 400>

 

(,1505)-국어사전 : . 우리. ...(,1612)-뉴사전 : . , aham , asmad <中論> 우리들. 자신. 행위주체로서의 자기는 불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용인하고 있음. , atman <出曜經 我品 4722> 자아. 개아(個我). 영원불멸의 존재. 고정적 실체. 자기주관의 중심이 되는 것. 실제로서의 자아. 주체적 존재. 주체적인 자아. 인간이라는 개체 그 자체. 변함없는 주체. 전통적으로는()·()·()·()4(四義)를 갖추고, 자재(自在)를 성()으로 한다고 해석된다. 불교는 이와같은 것을 승인하지 않았다. <만일 법이 (), (), (), (宰者), (의지처)로 하고, 그 성이 변화하지 않으면, 이를 이름붙여 아()로 한다.> <南本 涅槃經 2哀歎品> 자아에 대한 집착. 자아의식.라는 관념. 아만(我慢). 최고(最高)의 근본원리. 즉 통일적 개체. 독립 자존자 즉 부처님. 여래. 불성. <正法華에는大聖으로 되어 있음>나란 즉 여래로 하고(또한) ()인 의(: ). 일체중생은 모두 불성이 있음.」⑨ 바이세시카 철학에 있어서 실체로서의 자아. 9가지 있는 실()8번째. ()·()·()·()·()·근용(勤勇)·()·()·비법(非法) 등을 위한 화합인연. (, samavayi-karana)으로 지혜를 일으키는 것을 상()으로 함. 상캬철학에서 프루샤(, purusa), 즉 신아(神我). 순수정신, , 영아(靈我), 진아(眞我). 실체. 본성. (해석예) 통하여 아()의 뜻을 구별하는데 육종(六種)이 있음. 첫째, 집아(執我). 분별에 의해 집착하는 아()와 구생(俱生 : 천성적인)의 집착하는 아()이다. 모두 범부의 위치에 있음. 둘째로 만아(慢我). 단지 구생(俱生)의 집착하는 아()이다. (오직) 유학(有學)의 위치에 있음. 셋째로 습기아(習氣我). 전술한 2(二我)의 여습(餘習)이다. 무학위에 있음. 넷째로 수세유포아(隨世流布我). 제불(諸佛)이 똑같이 세상()에 수()하고 가()로 칭하는 아()이다. 다섯째는 자재아(自在我). 8자재() 등으로, 여래의 (깨달음 후에 얻어진) 후득지(後得智)를 성()으로 하는 것이다. 여섯째는 진아(眞我). 진여(眞如)이다. 상락아정(常樂我淨) 등은 진여(眞如)를 성()으로 함. <梵網經菩薩戒本疏 40606> ()···()·()·근용(勤勇)···비법 등의 화합인연(, samavayi-karana)으로 지혜를 일으키는 것을 상()으로 함. 신아체야(神我體也). 주재의 뜻. [해설] 인도의 열반 제철학에 있어서는 인간의 자아속에 중심이 되는 것을 인정하고 이것이 상주(常住)하며, 하나되는 것이며, 주재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라고 부른다. 불교이전의 우파니샤드 철학에서는 이의 의의(意義)가 역설되고 우주아인 브라만(, brahman)과의 상즉(相即)이 설법되었다. 또 불교흥기 시대의 이단의 여러 철학에 있어서는 아(), 즉 영혼이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으로 상정되고 있었다. 붓다는 이에 반대하여, ()라는 실체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하여, 이에 대해서는 있다고도 없다고도 단정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존재는 연기(緣起)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라 말했다. 곧 자기 주관의 중심. 일반 불교에서는 이것을 나누어 실아(實我)·진아(眞我)·가아(假我)3종으로 분별.

 

아집(我執,1524)-국어사전 : 개체적인 자아를 실체인 것으로 믿고 집착하는 일. 자기중심의 좁은 생각이나 소견 또는 그것에 사로잡힌 고집. ...아집(我執,1646)-뉴사전 : (: 아트만)가 실재한다고 생각하는 얽매임. 아견(我見)과 동일. (해석예) 아집이라는 것은 유정(有情)이며 사람에게도 소·말에게도 각기 심()이 있고 물()이 있는 것을 실로 유()라 고집하여 아()는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마음이니 이는 벽사(僻事)라고 생각한다. 자기의 견해에 얽매어 떠나지 않는 것.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얽매임. 자신을 신뢰하고, 자기에게 얽매이는 것. 시비를 가리지 않고 자기의 의견에 집착하는 것. (해석예)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

 

아만(我慢,1514)-국어사전 : 불교에서, 나를 높이고 남을 낮추어 보는 마음을 이르는 말. 만심(慢心). ...아만(我慢,1627)-뉴사전 : 자기 중심에 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아()를 의지처로 마음이 교만한 것. 자신을 믿고 방자하게 구는 번뇌. 스스로를 믿는 만심(慢心). 칠만(七慢)의 하나. 사근본(四根本)번뇌(···)의 하나. 성유식론(4)아만(我慢)이란, 이른바 거오(倨傲)하여 소집(所執)의 아()를 가지고 마음을 삼아 고거(高擧)하다하여 아만(我慢)이라 이름짓는다고 함. 우쭐댐. <維摩經 14539>=, mamin <法華經 198: SaddhP. p.45> 자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만심. 내가 있다고 집착하는 마음. 자아의식. 만심과 동일. 우쭐대는 마음. 스스로 만심하여 타인을 경멸하는 마음. , , mana <雜阿含經 342245: MN. , p.486> 상캬철학에서 자아의식. ()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특수한 기능. 상캬철학의 25()의 하나.아소집(我所執). 내멋대로. <反故集> 인내하는 것.

 

자만(自慢,1946)-국어사전 : 자기에게 관계되는 일을 남 앞에서 뽐내고 자랑하며 오만하게 행동함. ...자만(自慢,2184)-뉴사전 : 스스로 교만하게 되어 뽐내는 것.

 

아애(我愛,1640)-뉴사전 : 자아에 관한 애집. 자기에 대한 애착. 스스로 자기를 깊이 애착하는 마음. 호법(護法)의 유식설(唯識說)에 의하면 제7식은 늘 제8식의 견분(見分)을 향하여 이 번뇌를 일으킨다. 4근본번뇌(四根本煩惱)의 하나. , atma-sneha , bdag chags <唯識三十頌 5, 63160> <成唯識論 3119> , atma-trsna <MSA> <俱舍論 127, 1912 >

 

집착(執着,2477)-뉴사전 : 집착(執著)와 같음. 어떤 일에만 마음이 쏠려 떠나지 아니함. 사물이나 도리를 고집하여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 탐애심에 집착하는 것을 염착(染着)이라 함. , gnaha <沙石集 1 (5)> ...집착(執著,2477)-뉴사전 : 사물에 고착하여 떨어지지 않는 것. 잊지 않고 언제나 마음속 깊이 생각하는 것. 사로잡힘. 꽉 쥐다. 달라붙다. 꽉 쥠. <本事經 317677> <俱舍論 514> , abbhini-vesa ...집착(執着,2230)-국어사전 : 어떤 일에만 마음이 쏠려 떠나지 아니함.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