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 번뇌(煩惱)가 무엇인가?

백팔번뇌(百八煩惱,787)-뉴사전

근와(槿瓦) 2021. 11. 25. 03:34

백팔번뇌(百八煩惱,787)-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번뇌의 종류가 많은 것을 보이기 위해 백팔(百八)이라는 수를 든 것. 백팔결(百八結)이라고도 한다. 중생의 번뇌 수효가 108이란 말. 2종이 있다. 6()으로 6()을 대할 때 저마다 호((평등(平等)의 세 가지가 서로 같지 않아서 18번뇌를 일으키고, 또 고··(··)3()가 있어 18번뇌를 내니, 모두 합하여 36. 또 이를 3()에 배()하여 108번뇌가 된다. 3()의 견혹(見惑) 88(使)3계의 수혹(修惑) 10혹과 무참(無慚무괴(無愧혼침(昏沈악작(惡作((도회(掉悔수면(睡眠(忿()10()을 더한 것. <善見律 424698>煩惱名一切結使. 結有九結使有七. 合爲九十八結. 如迦旃延子阿毘曇義中說. 十纏九十八結爲百八煩惱.<大智度論 725110>

 

참고

백팔결(百八結,786)-뉴사전 : 백팔번뇌(百八煩惱)를 말함. ()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뇌란케 하고 결박하는 번뇌의 별명.백팔번뇌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백팔(百八,786)-뉴사전 : 인도에서는 번뇌(煩惱염송(念誦수주(數珠법문(法門() 등에 이 숫자를 사용함.百八句, astottarapada-sata <Lank.> [백팔우파니사트, 신들의 백팔개의 이름을 세는 경우도 있음. 지금도 인도에서는 성자에게 편지를 쓸 때에는 sri sri 108 sri라고 하며 성자를 부름.]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육근(六根,1968)-뉴사전 : 여섯 개 기관. 여섯가지 감각기관. 여섯가지 인식능력. 시각(視覺)·청각(聽覺)·후각(嗅覺)·()·()·()·()를 말함. ()은 인식기관을 의미함. ()·()·()·()·()·()가 그 대상에 대하여 감각(感覺)·인식작용(認識作用)을 하는 경우, 그 의지처가 되는 작용을 하는 것. , 시각기관(視覺機官 : 視神經)과 그에 의한 시각능력(眼根), 이하, 청각(聽覺)·후각(嗅覺)·미각(味覺), 그리고 촉각기관이나 촉각능력(身根)의 오근(五根), 또 사유기관(思惟機官)과 그 능력(意根)을 합하여 육근(六根)이 됨. 각기의 기관을 부진근(扶塵根 : 물질적인 형태가 있는 것)이라 하고, 그 능력을 승의근(勝義根)이라 함. 육경(六境)·육식(六識)의 연관에 있어 논의되고, 십이처(十二處)·십팔계(十八界)의 구성 내용임. 오근(五根)을 물질적 존재인 색법(色法)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의근(意根)은 마음의 외면적인 작용으로서 심법(心法)이라 함. 그러나 전오식(前五識)은 의근(意根)외에 각기 특정한 근()이 있지만, 의식(意識)은 의근(意根)을 근거로 하여, 그 이외에 특정한 근()을 갖지 않음. 또 육근(六根)을 인간의 신심(身心)전체라고 보아,법화경등에서는 이 경()의 독송(讀誦), 서사(書寫) 등에 의해 육근청정(六根淸淨)이 된다고 하고, 천태종(天台宗)에서는 보살의 오십이위(五十二位)의 최초의 십신위(十信位)를 육근청정위(六根淸淨位)라 하고, 그 전에 세운 수희(隨喜)·독송(讀誦)·설법(說法)·육도(六度) 등의 오품위(五品位)와 함께 중시함. ()오근(五根)육식(六識)육경(六境)부진근(扶塵根)승의근(勝義根). <俱舍論 118 > , sad-indriya<AK., 2> <법화경 6947> ...승의근(勝義根,1483)-뉴사전 : 기관(機官)의 능력 그 자체.() ...(,268)-뉴사전 : , indriya의 한문해석. , indriya라고 하는 말은 일반적으로 기관(機關)·기능·능력 등의 의미인데, 불교용어로서는 기관도 있고, 능력도 있다는 의미로, ()을 해석함. 초목의 뿌리가 성장 발전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줄기나 가지를 생기게 하는 것에서부터 뿌리라고 이름지어져 감각을 일으키는 기관으로의 눈····몸의 5()을 말함. 이것들은 4원소가 변화해서 만들어진 특수한 것이고, 보고 듣는 것 등의 기능을 갖고 투명청정하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공간을 점유하고 있음. 이것을 승의근(勝義根)이라고도 함. 이것에 대해 안구(眼球)라든가 고막이라든가 하는 육체적인 기관을 부진근(扶塵根)이라고 함. (1) 감각기관. 부진근(扶塵根)과 같음. (2) 감각기능. 승의근(勝義根)과 같음. 5(). 감각기관.부진근승의근 <灌頂經 1221532> [단지, 뜻을 뿌리() , indriya라고 해석할 때는 인식기관의 의미가 된다.] 지각능력. 능력. 뛰어난 움직임을 가져오는 것. 또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 , indriya는 통속어원해석에 의해 인드라(, Indra), 하늘에 속하는 의미로 그때부터 위의 의미가 유출되어 온 전통적인 해석이 되었음. 중국에서는 근()이 능생(能生)·증상(增上)의 의미로 해석되고 있음. 인간을 깨달음에 속하게 해 가는 것. , 믿음·정진·생각·바름()·지혜의 5(·5종류의 도덕적인)능력. 22(). 22의 지배하는 힘. 소질. 능력. 천성. 근성. 기근(機根). 정신적 기능. 정신적 소질. 이근(利根)·중근(中根)·둔근(鈍根)3종류가 있음. 근본 조건의 뜻. 3불선근(不善根)·3선근(善根)을 가리킴. 악의 보답을 받는 근원이 되는 죄. 근본업도(根本業道)의 죄. 최초의 원인, 가장 근본적인 것의 뜻. 완전히 떠받치는 것의 뜻(일행(一行)의 해석). 지배하는 힘.

 

육진(六塵,1993)-뉴사전 : 육종(六種)의 대상을 말함. 육경(六境)과 동일. ()·()·()·()·(: 접촉할 수 있는 것)·(思考의 대상). 사람 몸에 들어 본래의 맑은 마음을 더럽히기 때문에 진()이라고 함.육경 <維摩經 14540> , artha , visaya ...육경(六境,1966)-뉴사전 : 육근(六根)의 여섯종류의 대상. (: )·()·()·()·(: 신체에 접촉하여 지각되는 것)·(: 의식의 사고대상). 인식작용의 대상을()이라 하지만, 특히 오관(五官)과 의()의 대경(對境)으로서의 색경(色境 : 눈에 의한 인식)·성경(聲境 : 귀에 의한 소리)·향경(香境 : 코에 의한 향)·미경(味境 : 혀에 의한 맛)·촉경(觸境 : 신체에 의한 접촉)과 법경(法境 : 의식에 의한 사고대상)을 말함. 육체와 사고의 작용 대상을 총괄하여 육경(六境)이라 하고, 거기에 전오식(前五識)도 의식에 의해 인식되어진다고 하는 것이 불교의 특색임. 구체적으로 말하면 (1) 색경(色境). 눈으로 인식하는 청()·()·()·()의 색채(色彩), ()·()·()·()·()·()·()·부정(不正)의 형상(形狀)을 말함. (2) 성경(聲境). 언어와 각종 음성을 가리킴. (3) 향경(香境). ()·()·()·부등(不等)의 네 종류의 향()과 취미(臭味)가 있음. (4) 미경(味境). ()·()·()·()·()의 다섯가지 맛 등. (5) 촉경(觸境). ()·()·()·()·()·()·()·()·()·()·()11종류를 헤아림. (6) 법경(法境). 일체의 것을 포함하지만, 협의(狹義)로 오경(五境)을 제한 나머지, 주로 사상(思想)을 가리킴. 육근(六根)은 주관(主觀)에 속하는 것이므로 육내처(六內處), 육경(六境)은 객관(客觀)에 속하므로 육외처(六外處)라고도 함.()육근(六根)() <俱舍論 211 >

 

(,2826)-뉴사전 : 마음에 드는 것. , kalyana <五分戒本 22195: Sanghadisesa 12> 품질이 좋은 것. , Kalyana <五分戒本 22196: Nis.p.8 ; 9> 뛰어나고 멋진 것. , pranita <MSA> 부처님의 신체에 있는 부차적 특징.팔십종호 산, vyanjana , byad <百五十讚 56> <MAV.,> , anuvyanjana <MAV.> (해석예) 적절하다. <上宮勝鬘疏 568> <上宮法華疏 15666> ...팔십종호(八十種好,2676)-뉴사전 : 또는 팔십수형호(八十隨形好)라고도 함. 팔십의 길상(吉相)이라는 뜻. 부처님의 신체에 갖춰지는 80가지의 부차적 특징. 부처님이 갖는 80가지의 작은 특징. 부처님이 인간과 다른 상호(相好)의 미()를 세별(細別)하여 표현한 것. 인도 사람이 신체의 이상적인 특색을 센 것으로 상징적인 이름이 많다. 보통은 32()에 부수하여 불신(佛身)을 장식한다고 일컬어지는데, 중복되는 것도 있음. 백대겁(百大劫)의 긴 수행에 의해 이것을 감득(感得)한다고 설명되고 있음. (1) 손톱이 좁고 길고 엷고 광택이 있는 것. (2) 손가락 발가락이 둥글고 길고 보드랍고 마디가 나타나지 않는 것. (3) 손과 발이 비슷하여 차별이 별로 없는 것. (4) 손과 발이 원만하고 보드랍고 깨끗하고 광택이 있는 것. (5) 힘줄과 핏대가 얽히고 단단하고 깊이 있어서 나타나지 않는 것. (6) 복사뼈가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 (7) 걸음걸이가 반듯하고 자늑자늑하여 코끼리와 같은 것. (8) 걸음걷는 것이 엄숙하여 사자와 같은 것. (9) 걸음걸이가 편안하고 조용하여 지나치지도 않고 못미치지도 아니하여 소의 걸음과 같은 것. (10) 걸음 걸어 나아가고 그침이 정당하여 거위와 같은 것. (11) 몸을 돌려 돌아볼 적에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리는 것이 코끼리 같은 것. (12) 팔 다리가 차례차례로 통통하고 원만하여 묘하게 생긴 것. (13) 뼈 마디가 서로 연락되어 틈이 없는 것이 용이 서린 것 같은 것. (14) 무릎이 묘하고 잘 생겨 견고하며 원만한 것. (15) 은처(남근)는 무늬가 묘하고 위세가 구족하여 원만하고 청정한 것. (16) 몸과 팔다리가 윤택하고 부드럽고 때가 묻지 않는 것. (17) 몸매가 돈독하고 엄숙하여 항상 겁약하지 아니한 것. (18) 몸과 팔 다리가 견고하고 탄탄하여 잘 연결된 것. (19) 몸과 팔 다리가 안정되고 정중하여 요동되지 않고 원만하여 이지러지지 않는 것. (20) 몸매가 선왕(仙王)과 같아서 단정하고 깨끗하여 티가 없는 것. (21) 몸에 광명이 있어 환하게 비치는 것. (22) 배가 네모지고 반듯하여 이즈러짐이 없고 부드럽고 드러나지 않으며 여러 가지 모양이 장엄스러운 것. (23) 배꼽이 깊고 오른쪽으로 돌았으며, 묘하고 깨끗하여 광택이 있는 것. (24) 배꼽이 두텁고 오목하거나 두드러지지 않고 동그랗고 묘한 것. (25) 살갗에 버짐이 없고 기미·검은 점··사마귀가 없는 것. (26) 손바닥이 충실하고 보드랍고, 발바닥이 평평한 것. (27) 손금이 깊고 곧고 분명하여 끊어지지 않은 것. (28) 입술이 붉고 윤택하고 빛나는 것이 빈바의 열매같은 것. (29) 얼굴이 길지도 짧지도 크지도 작지도 아니하여 원만하고 단정한 것. (30) 혀가 연하고 엷고 넓고 길며 구리빛 같은 것. (31) 목소리가 깊고 웅장하고 위엄있게 떨치는 것이 사자의 영각과 같이 명랑하고 맑은 것. (32) 음성의 꼬리가 아름답고 묘하고 구족한 것이 깊은 골짜기 같은 것. (33) 코가 높고 곧고 구멍이 드러나지 아니한 것. (34) 이가 반듯하고 깨끗하고 흰 것. (35) 송곳니가 둥글고 희고 깨끗하고 점차로 날카로운 것. (36) 눈이 맑고 깨끗하고 검은자위 흰자위가 분명한 것. (37) 눈이 넓고 길어 푸른 청련화 같아서 매우 사랑스러운 것. (38) 속눈썹이 위 아래가 가즈런하고 빽빽하여 희지 않은 것. (39) 눈썹이 길고 촘촘하고 가는 것. (40) 눈썹이 아름답게 쓸리어 검붉은 수정빛 같은 것. (41) 눈썹이 훤칠하고 빛나고 윤택하여 초생달 같은 것. (42) 귀가 두껍고 크고 길고 귓불이 길게 늘어진 것. (43) 두 귀가 아름답고 가즈런하여 아무 흠이 없는 것. (44) 용모는 보는 이마다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내게 하는 것. (45) 이마가 넓고 원만하고 번듯하여 아름답고 훌륭한 것. (46) 몸의 윗통이 원만하여 사자와 같이 위엄이 있는 것. (47) 머리카락이 길고 검푸르고 촘촘한 것. (48) 머리카락이 향기롭고 깨끗하고 보드랍고 윤택하여 오른쪽으로 꼬부라진 것. (49) 머리카락이 가즈런하여 헝클어지지 않은 것. (50) 머리카락이 단단하여 부스러지지 않는 것. (51) 머리카락이 매끄럽고 때가 끼지 않는 것. (52) 몸매가 견고한 것이 나라연보다도 수승한 것. (53) 키가 크고 몸이 단정한 것. (54) 여러 구멍이 깨끗하고 훌륭한 것. (55) 몸과 팔 다리가 수승하여 견줄 이가 없는 것. (56) 몸매가 여러 사람이 보기 좋아하여 싫어하지 아니하는 것. (57) 얼굴이 넓고 원만하기가 보름달 같아서 깨끗하고 맑은 것. (58) 얼굴빛이 화평하여 웃음을 머금은 것. (59) 낯 빛이 빛나고 화려하여 찡그리거나 푸르거나 붉지 아니한 것. (60) 살갗이 깨끗하고 때가 없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 (61) 털구멍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풍기는 것. (62) 입에서 훌륭한 향기가 나는 것. (63) 목이 둥글고 아름다운 것. (64) 몸의 솜털이 검푸르고 빛나고 깨끗하기가 공작의 목덜미와 같은 것. (65) 법문 말하는 소리가 듣는 사람의 많고 적음을 따라 알맞은 것. (66) 정수리는 볼 수 없는 것. (67) 손가락·발가락의 사이에 그물같은 엷은 막이 분명하여 묘하게 장엄한 것. (68) 다닐 때에 발이 땅에서 네치쯤 뜨며 발자국마다 무늬가 나타나는 것. (69) 신통력으로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다른 이의 부축을 받지 않는 것. (70) 위덕이 널리 떨치어 나쁜 마음이 있는 중생은 두려워하고, 무서움에 떨던 중생은 편안함을 얻는 것. (71) 말소리가 중생들의 마음을 따라 화평하고 기쁘게 하는 것. (72) 여러 중생들의 말로서 그들이 좋아하는대로 법문을 연설하는 것. (73) 한 말소리로 법을 말씀하시되 여러 중생들이 제가기 알아 듣는 것. (74) 법을 말하심에 차례가 있고 반드시 인연이 있으며 말에 조금도 실수가 없는 것. (75) 중생들을 평등하게 보아 착한 일은 칭찬하고 잘못된 것은 나무라지만 치우쳐 사랑하거나 미워함이 없는 것. (76) 온갖 일을 먼저 관찰하고 뒤에 실행하여 모범이 되어 잘하고 깨끗함을 알게 하는 것. (77) 상호가 구족하여 여러 사람의 우러러봄이 끝이 없는 것. (78) 정수리의 뼈대가 굳고 원만한 것. (79) 얼굴이 항상 젊고 늙지 아니하여 늘 한결같은 것. (80) 손 발과 가슴 앞에 길상스럽고 환희한 덕상을 구족하여 그 무늬가 비단같고 빛은 주홍같은 것. <長阿含經 2112> <十誦律 2399> <有部律雜事 224212> , asiti-anu-byanjana <那先經 A·B 32700, 716> <灌頂經 1221532> <勝天王般若經 78723·>

 

(,136)-한자사전 : 악할악,모질악,더러울악,미워할오,부끄러울오

 

평등(平等,2692)-뉴사전 : 공통인 것. , samanya <百五十讚 109> 공통으로 사용되는 것.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 동등한 사람. 거의 같은 정도의 사람. 귀하고 천함사이의 평등. 미워하고 사랑하고 좋고 나쁨을 넘어 초연한 것. <雜阿含經 222154: SN. , p.4> 한결같이. 누구에게도 똑같이. 널리. 조화. 신체의 구성요소인 바람, , (점액)간의 조화가 빠져 있는 것. 무차별의 세계. 모든 현상을 꿰뚫는 절대의 진리. 진리 그 자체.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官)의 하나. 추론(推論 : 比量)의 한 종류. 현재의 하나의 사실로부터 현재의 다른 사실을 추리하는 것. 예를 들면, 파타라국에서 망고나무의 꽃이 핀 것을 보고, 고사라국에서도 같은 모습이겠지하고 추리하는 것. 평등비량(平等比量)과 동일. <金七十論 上 541246> 평등왕(平等王)의 약어. 염마왕(閻魔王). (표현예) 같은 마음. (해석예) 유무단상(有無斷常)의 변사(邊邪)를 여의고 있는 것. <筆記 660> 부처님과 나와 중생이 하나도 다름이 없음을 깨달음이라. <三昧那戒和釋 861> .....평등(平等,2489)-국어사전 : 치우침이 없이 모두가 한결같음. 차별이 없이 동등함.

 

(,117)-뉴사전 : 괴롭다라는 의미. <四敎儀註 上末 7> 괴로움. 번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 심신이 괴로워 불안한 상태. 이 괴로움에는 네가지 종류(四苦), 또는 여덟 종류(八苦)가 있다고 함.사고팔고(四苦八苦) 유루법(有漏法)의 다른 이름.(有漏法)은 성자(, arya , hphagspa) (의 마음)와 다르기 때문에 고()라 이름지었다<俱舍論 15> 고통. 과환(過患)과 같음.과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내세우는 덕(성질)14번째. 불쾌감. 상캬철학에서 창조와 서로 관계가 고(). 격질(激質). 3가지 구성요소(, triguna 三德)의 하나.삼덕 괴로움의 뜻. 부사(副詞)로서, 친절하게 공손하게. ...유루법(有漏法,1937)-뉴사전 : 무루법(無漏法)의 반대. 번뇌가 있는 법. 유위법(有爲法)과 같음. 4()에 있어 고집(苦集) 2()의 법에 해당함. <俱舍論 12> ...유위법(有爲法,1955)-뉴사전 : 형성된 것의 존재형태. 여러종류의 조건이 모여서 형성된 것이라는 뜻. 이것은 윤회하는 우리들의 생존을 구성하고 만들어진 것. 인연에 의해 생멸하는 현상계의 일체의 사물. 다양한 원인과 조건에 따라 생성된 존재. 인과관계에 있는 존재. <俱舍論 13-5> (해석예) 작용이 있는 것. <筆記 下 47> 그들(有爲法)이란 세로(世路)(, adhvan), 언의(言依)(, katha-vastu), 유리(有離)(, sanihsara), 유사(有事)(, savastuka)이다. <俱舍論 14> 그들 유위(有爲)()는 뭔고 하니,또 그들 유위법이란 색()등의 오온(五蘊)(, skandhapancaka)이다. 색온(色蘊)·수온(受蘊)·상온(想蘊)·행온(行蘊)·식온(識蘊)이 그들 유위법이다. 여러 연()(, pratyaya)에 의해 집합되어 만들어진 것이 유위()이다.

 

(,331)-뉴사전 : 안락. , sukha <中阿含經 101490: SN. , p. 31> 즐겁다. 기분좋다. 바람직한 상태에 있어 심신이 상쾌하고 안락한 것. 즐거움. 쾌감. (해석예) 육정(六情)이 바라는 바를 얻는 것을 낙()이라 함. <陰持入經註 上 3313> 쾌감. 신체가 즐거워하는 감수(感受). 오온(五蘊)의 하나로서의 수(). 사전도(四顚倒)의 하나. 해탈의 경지를 말함. 탐하는 것. 바이세시카철학에 있어서의 덕(, guna)의 제13. 쾌감.하나의 실()인 아()의 덕()으로 하여 적열(適悅)하는 자성(自性) 있는 것.」 ⑩ 상캬철학에서 순질(純質)의 것을 말함. 세가지 구성요소(三德 , tri-guna)의 하나. 바라다. 기뻐함. 바램. 기꺼이(副詞). ...안락(安樂,1659)-뉴사전 : 마음의 편안함. , , sukha , bde ba <唯識三十頌 3161> 몸이 쾌적한 것. <長阿含經 13184> 쾌락. 편안한. 호조상태의 것. 편안히.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의 다른 이름. ...육정(六情,1987)-뉴사전 : 육근(六根)과 동일.육근 <灌頂經 1221534> ()·()·()·()·()·()의 여섯가지 감정을 말함.

 

(,1039)-뉴사전 : 실담오십자문(悉曇五十字門)의 하나. ()·()에 있어서는 이 자()를 어두로 한다. , santa (), , srad-dha ()의 의미에 의해 해석함. 버리는 것. , niksipati <有部律破僧事 24136: GPS.S.354> , tyajate <AK.,40> (나쁜 견해를) 버림. , patinissagga <五分戒本 22197: Pacittiya 68> 비구가 나쁜 행위를 멈추는 것. , patinissajjeyya <五分戒本 22195: sanghadisesa 13> 풀어 여의는 것. <出曜經 要品 4752> 번뇌 등을 없애버리는 것. , hani , spons pa <唯識三十頌 3161> <成唯識論 3150> 미혹의 상태를 바꾸어 버리는 것. 제거. , vyavrtti , ldog pa <唯識三十頌 3160> <Lank. > <成唯識論 317> 계율을 버리는 것. , tyaga <AK.,19 ; 38> 주는 것. 제공하는 것. , nissajjati <五分戒本 22196: Nis.p.22> 무관심으로 다투지 않는 것. , arana , dgra brad ba <廻諍論 3216: advigr vy.7> 되돌아보지 않는 것. 마음의 평정. (, sukha)도 아니고, (, duhkha)도 아닌 것.(sthiramati의 설) 유쾌하지도 불유쾌하지도 않으며,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것처럼, 사물에 대한 중성(中性)의 마음의 현실. 마음이 평등하고 웅성거리지 않는 것. 평등한 마음. 고락의 2(二受)(쾌감과 불쾌감을 느낀다)사이는 고의 문제를 해탈했다고는 말할 수 없고, 해탈에 이르는 비고비락(非苦非樂)인 중성(中性)의 경계. 치우침이 없는 것. 심작용(心作用)의 하나. 소승 아비달마에서는 대선지법(大善地法)의 하나. 원어는 산, upeksa , upek-kha이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11선심소(善心所)의 하나. 마음을 어둡게 가라앉힌 상태인 작용을 말함. 4무량심(四無量心)의 하나.사무량심 <集異門論 226372> <俱舍論 44, 217, 8 >善相應捨(좋은 내관(內觀)에 입각해서 고통을 떠나 안정한 느낌.) 7각지(七覺支)의 하나. , upekha <雜阿含經 262190: SN.V,p.81> 관여하지 않는 것. <四敎儀註 上末 24> 치우치지 않는 것. 편파한 마음을 버리는 것. 마음이 평등한 것. 사람에 대해 평등한 것. <維摩經 14538, 539, 547, 542> <四敎儀註 中本 25>

 

삼수(三受,1199)-뉴사전 : 3종류의 감수(感受)를 말함. 3종류의 락(, sukha)과 고(, duhkha)와 불고불락(不苦不樂 , aduhkha-asukha). 즉 쾌감(樂受)와 불쾌감(苦受), 그리고 그 둘 중 어느쪽도 아닌 것(不苦不樂受). <俱舍論 910~11 > , tri-vedana , tshor ba gsum <唯識三十頌 3160> <成唯識論 3126>

 

삼세(三世,1196)-뉴사전 : 과거·현재·미래의 3가지를 말함. 불교에서의 세계의 시간적 구분. 3개의 세계. 세가지 때(). 과거(, atita 지나쳐 간 것이라는 뜻)와 현재(, pratyutpanna 일어난 것(生起)이라는 뜻)와 미래(, anagata 아직 오지 않은 것). 줄여서 과현미(過現未). 이금당(已 今當)이라고도 함. 불교에서는 시간을 실체로 보지 않고 실재하는 것이라 보지 않으며 변화하는 존재의 변천과정위에 임시로 3가지 구별을 세우는 것에 불과하다고 본다. 3()라고도 함. 과거·현재·미래의 총칭. 현재의 생애를 현세,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생애를 전세, 그리고 사후의 세계를 내세라 하는 3()라 말함. <寶性論 31827>

 

삼계(三界,1159)-뉴사전 : 불교의 세계관으로 중생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세가지 세계의 뜻. 세가지 미혹한 세계. 중생이 태어나서 죽어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세 개의 세계. 즉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3가지. 생물이 사는 세계전체. 생사유전하는 미혹의 세계를 세단계로 나눈 것. 우리들의 생사유전하는 세계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세계로 이루어짐. (1) 욕계(欲界)는 가장 밑에 있고 음욕(婬欲)·식욕(食欲)2개의 욕심을 갖는 생물이 사는 장소임. 욕심이 번성한 세계. 이가운데에는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의 육취(또는 6)가 있고 욕계(欲界)의 천상()을 육욕천(六欲天)이라고 함. (2) 색계는 욕계위에 있고 음욕(婬欲)과 식욕(食欲)을 여읜 생물이 사는 장소임. 여기는 절묘한 물질()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색계라고 함. 욕심을 떠난 깨끗한 세계. 사선천(四禪天)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것을 나누면 17천이 됨. (3) 무색계(無色界)는 최상의 영역으로 물질을 초월한 세계임. 정신만이 존재함. 고도의 정신적인 세계. 물질을 싫어해 여의어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은 사람이 태어나는 장소임. 그곳의 사람들은 훌륭한 요가에 들어 있음. 이 또한 천계(天界)에 속하지만, 이곳의 최고 장소인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천을 유정천(有頂天)이라 칭함. 이러한 구분은 신화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원래 사람의 선정(禪定) 즉 사람들의 정신을 조용하게 하는 수양의 발달의 단계를 나타냄. <無量壽經 12266> 삼계에 속하는 것. 삼계의 가운데 있는 것. 삼계의 중생. 3종의 영역이 되는 이 세계. 미혹한 세계. 미혹의 경계. 생사를 중히하는 미혹의 세계. 이세상. 인간세계. <維摩經 14539, , 543, 555> (1) 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경계, (2) 자기를 제한 다른 중생의 경계, (3) 자기의 일심(一心)인 자기의 경계를 말함. 법계와 심계(心界)와 중생계. <俱舍論 2518-19> ...불교(佛敎,959)-뉴사전 :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112>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501015>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세계관(世界觀,1330)-국어사전 : 세계 및 거기에 사는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통일적·체계적으로 파악한 견해.

 

견혹(見惑,80)-뉴사전 : 사상적, 관념적인 미혹. 이치()에 어두운 혹(). 도리를 알지 못하는 혹(). 미리(迷理)의 혹(). 돈단(頓斷). 진리를 오인하는 것에서 생김. 이것을 상세하게 나누면, 팔십팔사(八十八使)가 있음.수혹(修惑). 견번뇌(見煩惱)·견장(見障)이라고도 한다. 견도위(見道位)에서 사제의 이치를 볼 때에 끊는 번뇌, 곧 진리가 밝혀지지 않은 미(). 그 자체에 신견(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 10종이 있다. 그러나 3()에서 각기 사제를 관찰하여 끊는 번뇌는 각제(各諦)에서 제각기 다르므로 모두 88(使)의 견혹이 된다. 욕계에는 고제(苦諦) 아래 10(使), 집제(集諦)·멸제(滅諦) 아래 각 7(使), 도제(道諦) 아래 8, 도합 32사가 있고, 색계·무색계에는 각기 욕계의 32사에서 4사를 제하고 28, 도합 56사가 있으므로 앞에 32사와 합하여 88(使)가 된다. ...사상(思想,1172)-국어사전 : 생각. 사고작용의 결과로 얻어진 체계적 의식 내용. 사회나 정치에 대한 일정한 견해.

 

팔십팔사(八十八使,2678)-뉴사전 : (使)는 구역(驅役)이라는 뜻으로 번뇌를 말함. 삼계(三界)의 견혹(見惑)의 총수(總數). 욕계의 고제(苦諦) 아래 신견(身見)·변견(邊見)·계금취견(戒禁取見)·견취견(見取見)·사견(邪見)·()·()·()·()·()10(使)가 있고, 집제(集諦)·멸제(滅諦)의 아래에는 각각 신견·변견·계금취견의 셋을 제한 8사가 있어 합하면 32사가 되고, 또 색계와 무색계의 4제에는 욕계 사제의 각 사에서 진사(瞋使)를 제한 나머지 28사가 있으므로 모두 합하여 88사가 된다. <八犍度論 26868>

 

수혹(修惑,1457)-뉴사전 : 또는 사혹(思惑)이라고도 함. 여러 가지 올바른 수행에 의해 없앨 수 있는 번뇌. 태어나면서부터 갖추어져 있는 번뇌임. 수도(修道)에 있어서 끊을 수 있는 탐()·()·() 등의 미혹한 것을 혹()이라 함.사혹 <俱舍論 2314-16, 2412, 10-14 > ...사혹(思惑,1145)-뉴사전 : 미사(迷事)의 혹(). (: 현상)에 미혹한 혹으로 81품이 있다. 수혹(修惑). 감각적·육체적인 미혹. 정의적(情意的)인 혹(). 점단(漸斷). ...미사(迷事,711)-뉴사전 : 미사혹(迷事惑)과 같음. <法苑珠林 7253836> <行事鈔 1> ...미사혹(迷事惑,711)-뉴사전 : 미리혹(迷理惑)의 댓구. 만물의 사상(事相 : 現象面)에서 방황하는 번뇌. 수혹(修惑)을 가리킴. ()은 번뇌와 같음. 인간성에 기인한 정의적(情意的) 번뇌. ...정의(情意,2081)-국어사전 : 감정과 의지. 마음. .

 

무참(無慚,687)-뉴사전 : 부끄러움이 없는 것. 수치심이 없는 것. 자기자신에 대하여 죄를 죄로써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心作用)중 대불선지법(大不善地法)의 하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심작용(心作用)중 수()의 번뇌의 하나. 어떠한 경우도()의 역()의 심작용(心作用). , ahrikya <俱舍論 46 : AK. , 26> <往生要集 84217> 무괴(無愧)와 동일. 진제(眞諦)는 무괴(無愧)에 해당하는 말(, anapatrapa)을 무수(無羞)라고 해석하고 에서 나타낸 무참(無慚 , ahrikya)을 무수(無羞)라고 해석하고 있음. , anapatrapa <眞諦譯 俱舍論 329179> 본래의 불교용어에서 전()하여 가엾다, 불쌍하다는 뜻. (해석예) 무참(無慚)은 몸에도 법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선근(善根)을 가벼이 하여 죄를 짓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19>

 

무괴(無愧,626)-뉴사전 : 부끄러운 마음이 없는 것. 파렴치한 것. 타인에 의해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란 반대의 심()작용임.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중의 대불선지법(大不善地法)중 하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20() 번뇌중 하나. <俱舍論 46> (해석예) 무괴(無愧)란 세간(世間)의 견문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모든 죄를 받드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19>

 

혼침(昏沈,2837)-뉴사전 : 마음이 우울한 것. 침울해 하는 것. 마음의 침전. 불활발한 기질. 마음의 불활동성. 마음을 어둡게 가라앉히는 마음 작용을 말함. 사람을 태만하게 함. 일을 행하는데 있어서 마음의 공교로움이 없는 것. 소승의 아비달마(論藏)에서는 마음 작용의 가운데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의 하나. 경안(輕安)의 반대. , styana <俱舍論 45·6 : AK. . p.130> 유식(唯識)에는 20번뇌의 하나. ()의 반대. <成唯識論 31332> (해석예) 혼침(昏沈)이라고 하는 것은 무겁게 빠져 들어가 젖은 마음이 되는 것. <唯識大意 本 20> 무명(無明)은 어둠에서 방황하고, 무겁게 깊이 젖어드는 것에 비해 오직 어둠에서 방황하지 않고, 무겁게 스며들음. <唯識大意 本 21> ...경안(輕安,97)-뉴사전 : 심신이 유연하고 가벼운 것. 가볍고 편안하여 참을 수 있는 것. 안도. 적응성.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의 마음의 교묘함. 아비달마에서는 마음 작용의 하나. 신심을 경쾌안적하게 하고 착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심소법(心所法). 혼침의 반대.구사론에서는 대선지법(大善地法)의 하나. , prasabdhi <AK.,25> <俱舍論 286-10 > , prasrbdhi <俱舍論 2512 : AK.,69> <MAV.> <MSA> <八宗綱要 91> 유식론(唯識論)에서는 선()의 하나. 안혜(安慧)(, sthiramati)는 심신의 적응성(, kaya-citta-karmanyata)로 해석함. <成唯識論 3130> <瑜伽論 30280>유식(唯識)의 서()에서도 원어(原語)는 보통, , prasrabdhi 또는 산, prasrbdhi , sin tuspyans(pa), pratiprasrabdhi <Bo-dhis.p.63i.3>身心輕安, prasrabdhi <Bo-dhis.p.207> (해석예) 경안(輕安)의 심소(心所)라는 것은 몸도 마음도 편히 느껴 마음이 기쁜 것임. 이 심소(心所)는 늘어나지 않고 정()에 들어가야 일어난다. <唯識大意 本 14>

 

악작(惡作,1656)-뉴사전 : 나쁜 짓을 했다고 후회하는 것. 신체의 행위에 의한 죄악. 과거에 지은 선과 악, 혹은 하지 아니한 선과 악에 대하여 후회하는 정신작용.파사론에서는 네가지를 말한다. (1) 이미 지은 나쁜 허물을 후회함. (2) 이미 지은 선한 짓을 후회함. (3) 이미 지은 나쁜 짓이 철저하지 못한 것을 후회함. (4) 이미 지은 선한 짓이 철저하지 못한 것을 후회함. , dukkata , duskrta 돌길라(突吉羅)라고 음역. 소과(小過작죄(作罪)라고 한역함. <集異門論 124370> <八宗綱要 91, 169> 심소(心所)의 이름. 부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일찍이 이룬 선악의 소작(所作)을 추억하여 후회하는 것. , kaukrtya <AK.,28 ; 29> <俱舍論 479 >無惡作, niskaukrtya <AK.,120>

 

(,366)-뉴사전 : 괴로워 함. 불쾌하다는 뜻. , aphasu <五分戒本 22198: Pacittiya 77> 괴롭히는 것. , upahanti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心作用)중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의 하나. 타인의 간언(諫言)을 받아들이지 않는 완미(頑迷). [眞諦譯에서는不捨라고 하는데, 자기의 생각을 고집하고 버리지 않는다라는 뜻.] , pradasa <俱舍論 215 : AK. , 51>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이십수번뇌(二十隨煩惱)의 하나. 완미(頑迷). 폭언(暴言)으로 해()하는 것. , pradasa <成唯識論 3133> (해석예) ()란 화를 내고 남을 미워하여 비뚤어진 마음속에 늘 평안치 않은 불평을 하는 말, 시끄럽고, 천하고, 험하고, 거칠고, 음험하고 독기어린 마음. <唯識大意 本 18>

 

(,2473)-뉴사전 : 소승불교의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 중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의 하나. 시샘. 질투. , irsya <俱舍論 47 : AK. , 27> <俱舍論 214 : AK. , 48> 유식설에서는 20의 수번뇌(隨煩惱)중 하나. 시샘. 타인의 행복에 대한 마음의 분만(憤懣). (해석예) ()이란 아신(我身)의 명리(名利)를 구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영광을 보고 듣고 깊게 질투하여 기뻐하지 않는 마음이다. <唯識大意 本 19> 탐욕(, , raga)과 같음. <大安般守意經>

 

도회(掉悔,499)-뉴사전 : 도거(掉擧)와 추회(追悔). 동시에 마음을 안정시키지 않는 번뇌임. 오개(五蓋)중 하나.오개 ...오개(五蓋,1785)-뉴사전 : 마음을 덮는 5종류의 번뇌. 5개의 장해. 5종은 탐냄·화냄·졸리움 같은 무지몽매(無知蒙眛)·조울(躁鬱)의 상태·의심을 말함. 한역에 의하면 탐욕개(貪欲蓋)·진에개(瞋恚蓋)·혼침수면개(昏沈睡眠蓋)·도거악작개(掉擧惡作蓋)·의개(疑蓋)5가지를 말함. , (욕심·탐욕, , raga)·(분노·노여움, , pratigha)·수면(심신을 가라앉힘, , styana-middha)·도회(마음을 수선스럽게 하는 와 마음을 괴롭히는 , , auddhatya-kaukrrtya)·(의심, , vicikitsa)5가지로 마음을 덮어 선이 생기지 못하게 하는 것. , panca nivarana <中阿含經 101488: AN. , p.116> <有部律 23669> <集異門論 1226416이하> <俱舍論 218-10> <維摩經 14549>

 

수면(睡眠,1431)-뉴사전 : 꾸벅꾸벅 조는 것. , pacalayate , middha <長阿含經 201559: AN. , p.85> <八宗綱要> 마음을 속이는 마음 작용. ()는 의식이 멍하여 자극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것. ()5(五情 ; ····)이 작용하지 않는 것. 5() 또는 10()의 하나. 소승의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 중 부정지법의 하나. , 부정지법(不定地法 ; ··睡眠·惡作····)의 불선불악(不善不惡)한 심작용 중 하나. , middha <俱舍論 47·9 : AKV. p.132 ; 135> 미혹한 것. , stina-nid-dha <出曜經 無常品 4611,法句經無常品 4559 : Udv. , 1> 자는 것. <徒然草 108>

 

(忿,942)-뉴사전 : 자신의 마음에서 당해낼 수 없는 대상에 대하여, 분노의 정을 품는 것. 소승(小乘)의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心作用)중의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의 하나. , krodha <俱舍論 47 : AK.p.132> 유식설에서는 소수혹(小隨惑)의 하나라고 함. 분노. 마음의 분발. , kro-dha , khro ba=, cetasa aghatah (Sthiramati) <唯識三十頌 3160> <成唯識論 3133> <八宗綱要 91> 마음속에 원망스럽게 생각하는 것.마음의 분노라고 훈()을 담. (해석예) (忿)이라고 하는 것은 화를 내고 막대기를 가지고 사람을 때리려고 생각할 정도의 성내는 마음이다. <唯識大意 本 18>無忿, akopa <AK.,111>

 

(,920)-뉴사전 : 심소(心所)의 이름. , Mraksa.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의 하나. 20수번뇌(隨煩惱)1. 명예가 떨어질까 두려워서 자기가 지은 죄를 덮어 숨기는 정신작용. ②「이라고도 하니,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일을 고백하는 것.

 

십전(十纏,1594)-뉴사전 : ()은 번뇌의 다른 이름. 중생의 몸을 결박하여 자유를 빼앗기 때문에, 이와 같이 이름지었다. 여기에는 10가지가 있음. <大智度論 7> <俱舍論 21> , dasa paryavasthanani <俱舍論 201415, 2124, 6 : AKbh.p.306> <中論釋 3023> ...(,2245)-뉴사전 : 사로 잡다. 붙잡다. 빼앗다. , parya-da <Bodhis.p.9,1.3> 달라붙는 것. 번뇌의 다른 이름. 번뇌가 현재 작용하고 있는 상태. 전면(纏綿). 전박(纏縛). 마음속에 숨어 있는 악()에의 경향이 현세화(現勢化)하는 것. 그것이 사람의 몸과 마음을 묶어 자유롭게 하지 않으므로 이름붙여졌다. 통상은 무참(無慚무괴(無愧((((도거(掉擧혼침(昏沈)8(八纏)이라 하고, 이에 분(忿()의 두 개를 더하여 10(十纏)이라고 함. <俱舍論 , pariyutthana <vibhanga> <集異門論 226372> <異部宗輪論 4915> , paryavasthana <俱舍論 1910 : AK. , 10> <Bodhis.p.70, 1.8 ; 76, 1.3 ; 107, 1.9 etc.> , paryavasthita <Bodhis.p.70, 1.8> , parigate <瑜伽論 1630363: PG. K. 35, p.172>所纏, paryavasthita <Bodhis.p.149, 1.17> <瑜伽論 130281>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