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생정토(往生淨土,1850)-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아미타불의 원력에 의해 극락정토에 태어나는 것.
참고
왕생(往生,1737)-국어사전 : [불교에서] ① 이승을 떠나 저승에 다시 태어남. ② <왕생극락>의 준말. ...이승(1883)-국어사전 : 지금 살고 있는‘일생(동안)’, 또는‘이 세상’을 이르는 말. 금생(今生). 금세(今世). 이생. 차세(此世). 차생(此生).↔저승. ...저승(2017)-국어사전 : 죽은 사람의 영혼이 가서 산다는 세계. 명부(冥府). 명도(冥途). 음부(陰府). 유명(幽冥). 타계(他界). 황천(黃泉).↔이승.
.....왕생(往生,1850)-뉴사전 : ① 다시 태어남. 다른 세계에 태어나는 것. 윤회함. 팔, sandhavati 팔, samsarati <中阿含經 54권 ㊅ 1권 767上 : MN. Ⅰ. p.256f.> ② 사후에 지옥에 태어나는 것. 팔, niyyati <雜阿含經 32권 ㊅ 2권 231下 : SN. Ⅳ, p.318> ③ 이 세상에서 죽고, 후에 선업에 의해 33천(天)·극락정토·도솔천 등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上> ④ 특히 염불 공덕으로 사후 아미타불의 정토인 극락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것.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下> <往生要集 ㊅ 84권 39下, 41下> (해석예) 이 사바를 떠나 극락정토에 가서 연화화생하는 것. 심행상응(心行相應)하는 일념을 말함. 연화장세계에 태어나는 것. (표현예) 가서 다시 삶. <往生禮讚偈> ⑤ 일반적으로 죽는 것을 말함. ⑥ 어떻게 해도 몸둘 곳이 없어 포기한 것을 왕생한다, 라고 사용함.
정토(淨土,2086)-국어사전 : 부처가 사는 청정한 곳. 불계(佛界). 정계(淨界).↔예토(穢土). ...정토(淨土,2305)-뉴사전 : ① 번뇌를 여의고 깨달음의 경지에 든 부처님이나 보살이 사는 청정한 국토. 번뇌의 더러움을 여읜 깨끗한 세계. 부처님이 계시는 세계. 부처님의 나라. <維摩經 ㊅ 14권 538中> ② 서방(西方)에 있는 극락국토. 안양(安養)·안락국(安樂國)·낙방(樂邦) 등이라고도 함. <無量壽經 ㊅ 12권 267中> (해석예) 부처님의 나라 <書紀 下 144> ③ 불국토(佛國土)를 깨끗하게 하는 것임. <四敎儀註 下本 8> (해석예) (1) 예토(穢土)의 반대. (2) 정토문(淨土門)의 준말. 성도(聖道)의 반대. <圓乘 50> 무의(無意)의 경(境). <筆記 上 6> 극락정토(極樂淨土)는 과거세에 법장비구(法藏比丘)가 세운 서원에 근거하여 건립된 것으로, 이 사바세계의 서방으로 10만억의 불국토(佛國土)를 지난 곳에 있다고 함.→진실보토(眞實報土)
.....불계(佛界,1090)-국어사전 : ① 여러 부처가 사는 세계. 정토(淨土). ② 십계(十界)의 하나. 부처의 세계. ...십계(十界,1486)-국어사전 : 불교에서, 미계(迷界)와 오계(悟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지옥계(地獄界)·아귀계(餓鬼界)·축생계(畜生界)·수라계(修羅界)·인간계(人間界)·천상계(天上界)의 여섯 미계와 성문계(聲聞界)·연각계(緣覺界)·보살계(菩薩界)·불계(佛界)의 네 오계를 이름.
.....불계(佛界,955)-뉴사전 : 부처님의 세계의 뜻. ① 불국토. <光讚經 10권 ㊅ 8권 212上> ② 십계(十界)의 하나로 스스로도 깨닫고, 타인도 깨닫게 하고 있는 자의 생존의 경지. <往生要集 ㊅ 84권 66中> ...십계(十界,1558)-뉴사전 : ① 눈·귀·코·혀·몸의 오근(五根)과 색·소리·향·맛·촉의 오경(五境)을 말함.→근(根)→경(境) 산, dasa-dhatavah <俱舍論 1권 11, 2권 1 : AKbh.p.10> ② 방황과 깨달음의 세계를 10종으로 나눈 것. 즉, 지옥계·아귀계·축생계·아수라계·인간계·천상계·성문계·연각계·보살계·불계. 지옥에서 천상계(天上界)까지의 6가지 계(界)가 범부의 미혹의 세계, 그 뒤의 4가지 계(界)가 성자의 깨달음의 세계인데, 합쳐서 6범4성(六凡四聖)이라 함. 지옥에서 천상(天上)까지의 6계(六界)는 소승불교에서도 일컬어지고 있지만, 대승불교, 특히 천태의 교학에서는 성문에서 불(佛)까지의 4계(四界)를 부가하여 10계(十界)라 함. 사취(四趣)·인천(人天)·이승(二乘)·보살·불(佛)로 나누거나, 삼악도(三惡道)·삼선도(三善道)·이승(二乘)·보살·불(佛)로 나누거나 하는 경우도 있음. 앞의 6계는 괴로움에 가득차고, 업에 의해 윤회전생하는 세계로, 6도윤회(六道輪廻)라고 함. 천태종에서는「법화경」의 모든 성불사상을 기준으로 삼고, 10계의 각각에 10계를 소유함. 십계호구(十界互具)라고 설명함.→십계호구 <摩訶止觀 5上 참조> <佛祖統記 50권> <覺海法語>「십계(十界)란 지옥·아귀…불계시야(佛界是也).」<沙石集 10末 (1)>
.....예토(穢土,1694)-국어사전 : 불교에서, 더러운 땅. 곧,‘이승’을 이르는 말.↔정토(淨土). ...예토(穢土,1783)-뉴사전 : 더러운 부정한 국토. 예국(穢國)·예악국토(穢惡國土)·부정토(不淨土)라고도 한다. 3계6도(三界六道)는 이것이다. 현실세계. 고뇌에 가득찬 우리들의 세계. 이 세상. 정토에 반대말. <往生要集 ㊅ 84권 80中> ...예토가명인(穢土假名人,1783)-뉴사전 : 더러운 국토에 사는 사람. 사바세계에 있는 이들. 가명인이라 함은 사람은 5온(蘊)이 가(假)로 화합한 존재로서 오래 가지 못하고 잠깐동안 있는 것을 사람이란 명칭으로써 붙인데 불과하다는 뜻으로 표시.
아미타불(阿彌陀佛,1516)-국어사전 : →아미타. 준) 미타불. ...아미타(阿彌陀amitabha범,1515)-국어사전 : 서방 정토의 극락세계에 있다는 부처의 이름.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는 큰 서원(誓願)을 세운 부처로서, 이 부처를 믿고 염불하면 죽은 뒤에 곧 극락정토에 태어나게 된다고 함.] 서방주(西方主). 아미타불. 아미타여래. 준) 미타.
.....아미타불(阿彌陀佛,1629)-뉴사전 : 아미타와 같음. 산, Amitadha Buddha ;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줄여서 미타.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유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여러 가지 이름이 있거니와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이 2백 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로 기원. 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아미타불이다. 구원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아미타
...아미타(阿彌陀,1628)-뉴사전 : 산, Amitabha(無量光佛)·산, Amitayus(無量壽佛)라는 이름의 처음에 있는 산, Amita의 음역. 무량한, 영원하신 부처님이란 뜻.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율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몇 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정토삼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비구가 2백 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토를 건설하기로 기원하였다. 또 48원(願)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수행한 결과 지금부터 10겁 이전에 그 원행(願行)이 성취되어 아미타불이 되었다. <無量壽經> <阿彌陀經> 산, Amitabha
원력(願力,1788)-국어사전 : ① 신이나 부처에게 빌어 바라는 바를 이루려는 염력(念力). ② 불교에서, 아미타불의 서원(誓願)의 힘을 이르는 말. ...서원(誓願,1286)-국어사전 : 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신불에게 맹세하고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함, 또는 그 기원. ② 부처나 보살이 중생을 제도(濟度)하려는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기원하는 일. ③ 기독교에서, 구약 시대의 풍습으로 여호와에게 어떤 은혜를 빌고 그 보답으로 헌물(獻物)을 맹세하는 일. ...서원(誓願,1298)-뉴사전 : ① 마음속으로 염원하는 것. 팔, panidhaya <增壹阿含經 38권 ㊅ 2권 759上 : SN. Ⅳ, p.180> ② 원함의 뜻. 원함을 일으켜서 성취하려고 맹세하는 것. 특히 부처님이나 보살이 반드시 성취하려고 원하는 것. 중생을 구하려고 하는 맹세. 결의를 부처님에게 맹세하여 그 성취를 기원하는 것. 반드시 중생을 구제하려고 원한 것을 결정한 맹세. 일반적인 것으로는 사홍서원(四弘誓願)이 있고, 개별적인 것으로는 약사의 12원, 아미타불의 48원, 석가의 5백대원 등이 있음. <俱舍論 12권 12> 팔, pranidhana 티, smon lam <法華經 方便品 ㊅ 9권 8中 : Sa-ddhP. Ⅱ, 17> ③ 아미타불이 인위(因位)의 때에, 살아있는 모든 것을 구하고 싶다고 원하여,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부처가 되지 않겠다고 맹세한 것. 이 서원이 구체화된 것이 명호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구하려고 맹세한 아미타불의 본원. <淨土和讚 402> <歎異抄 1, 11, 16>
.....사홍서원(四弘誓願,1145)-뉴사전 : ① 보살이 일으키는 4가지의 서원. 4가지의 광대한 맹서. 모든 산 것을 구하고자 하는 서원. 즉, (1)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일체의 살아 있는 모든 것을, 깨달음의 피안(彼岸)으로 건너가게하고자 하는 맹세. (2)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 일체의 번뇌를 끊고자하는 맹세. (3) 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 부처님의 가르침 전부를 배워 알고자하는 맹세. (4) 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위 없는 깨달음에 이르고자 맹세하는 4가지의 대결심. 보살의 맹세를 4가지로 정리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총원(總願)이라고 말함.「심지관경」에서 이 원형(原形)이 확인되었으나, 상기와 같은 형태는 지의(智顗)에 이르러 생긴 것으로 되어 있다. 진언종에서는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의 대신에, 복지무변서원집(福智無邊誓願集)·여래무변서원사(如來無邊誓願事)를 더하여 오대원(五大願)으로 함. <止觀大意> <心地觀經 7 참조> <四敎儀註 中下 33> <願文 ㊅ 74권 135中> <往生要集 ㊅ 84권 48下> ②「다라니잡집(陀羅尼雜集)」에서 상기(上記)와는 다른 사홍서(四弘誓)를 든다.
.....사십팔원(四十八願,1177)-국어사전 : 아미타불이 보살이었을 때, 일체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세운 마흔 여덟 가지 서원(誓願). ...사십팔원(四十八願,1100)-뉴사전 : 아미타불이 과거세에 법장보살이었을 때에 세웠던 원(願)을 말함.「대무량수경(大無量壽經)」에 설함. 법장보살이 다음에 기술하는 것과 같은 것이 모두 존재하지 않도록, 만일 그 때 다시 다음과 같은 일이 있다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고 맹서한 것임. 지금 대표적인 것 몇가지를 들어본다.(숫자는 원의 번호) (11) 나라안의 인· 천(사람과 신들)이 반드시 깨달음을 얻지 않으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 (12) 광명과, (13) 수명에 한계가 있다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 (17) 모든 세계의 여러 부처님이 나를 칭송하지 않으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 (18) 모든 생명이 있는 것이, 지심(至心)으로 믿고 즐겨 나의 정토에 태어나기를 바라고, 불과 십성(十聲)의 염불이라도 외운 사람을 구제하지 않으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 (19) 그러한 사람의 임종의 자리에 갈 수 없다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 등과 같이 맹서하고 있음. 친란(親鸞)은 이 가운데 (11)(12)(13)(17)(18)(22)를 진(眞), (19)(20)을 가(假)라고 하여 우열을 두고 있음. (18)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특히 왕본원(王本願)이라고 일컬어진다. 48원(願)의 호칭은 반드시 일정하지는 않으나, 요혜(了慧)의「무량수경초(無量壽經鈔)」에 의하면, (1) 무삼악취원(無三惡趣願), (2) 불갱악취원(不更惡趣願), (3) 실개금색원(悉皆金色願), (4) 무유호추원(無有好醜願), (5) 숙명지통원(宿命智通願), (6) 천안지통원(天眼智通願), (7) 천이지통원(天耳智通願), (8) 타심지통원(他心智通願), (9) 신경지통원(神境智通願), (10) 속득루진원(速得漏盡願), (11) 주정정취원(住正定聚願), (12) 광명무량원(光明無量願), (13) 수명무량원(壽命無量願), (14) 성문무수원(聲聞無數願), (15) 권속장수원(眷屬長壽願), (16) 무제불선원(無諸不善願), (17) 제불칭양원(諸佛稱揚願), (18) 염불왕생원(念佛往生願), (19) 내영인접원(來迎引接願), (20) 계념정생원(係念定生願), (21) 삼십이상원(三十二相願), (22) 필지보처원(必至補處願), (23) 공양제불원(供養諸佛願), (24) 공구여의원(供具如意願), (25) 설일체지원(說一切智願), (26) 나라연신원(那羅延身願), (27) 소수엄정원(所須嚴淨願), (28) 견도량수원(見道場樹願), (29) 득변재지원(得辨才智願), (30) 지변무궁원(智辯無窮願), (31) 국토청정원(國土淸淨願), (32) 국토엄식원(國土嚴飾願), (33) 촉광유연원(觸光柔軟願), (34) 문명득인원(聞名得忍願), (35) 여인왕생원(女人往生願), (36) 상수범행원(常修梵行願), (37) 인천치경원(人天致敬願), (38) 의복수염원(衣服隨念願), (39) 수락무염원(受樂無染願), (40) 견제불토원(見諸佛土願), (41) 제근구족원(諸根具足願), (42) 주정공불원(住定供佛願), (43) 생존귀가원(生尊貴家願), (44) 구족덕본원(具足德本願), (45) 주정견불원(住定見佛願), (46) 수의문법원(隨意聞法願), (47) 득불퇴전원(得不退轉願), (48) 득삼법인원(得三法忍願)이라고 함. (1) 극락 정토에는 악한 세계가 없기를 원하며, (2)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악도에 떨어지지 않기를 원하며, (3)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금색 몸빛 이루기 원하며, (4)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모습이 같기 원하며, (5)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숙명통을 성취하기 원하며, (6)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천안통을 얻기 원하며, (7)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천이통을 얻기 원하며, (8)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타심통을 얻기 원하며, (9)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신족통을 얻기 원하며, (10)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나라는 생각이 없기를 원하며, (11)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바른 깨달음을 이루기 원하며, (12)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광명이 한량없기를 원하며, (13)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수명이 한량없기 원하며, (14) 극락 국토에는 성문(聲聞)이 많기를 원하며, (15)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중생마다 장수하기 원하며, (16)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착한 이름 얻기를 원하며, (17)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부처님이 칭찬하기 원하며, (18) 열 번의 염불로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원하며, (19) 임종할 때에 아미타부처님께서 나타나시기를 원하며, (20) 염불하는 모든 중생이 극락 세계에 왕생하기를 원하며, (21)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묘한 상을 구족하기를 원하며, (22)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일생 보처에 오르기를 원하며, (23) 새벽마다 시방 세계 부처님께 공양 올리기를 원하며, (24) 극락 왕생하는 사람은 모든 것에 만족하기를 원하며, (25)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근본 지혜를 얻기 원하며, (26)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부서지지 않는 몸을 얻기 원하며, (27) 극락 국토에는 장엄이 한량없기를 원하며, (28)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보배나무를 보고 깨닫기를 원하며, (29)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훌륭한 변재를 갖추기를 원하며, (30)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거룩한 설법 한량없기를 원하며, (31) 국토가 청정하여 두루 비치기를 원하며, (32)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거룩한 음성이 두루하기를 원하며, (33)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광명을 받아 안락을 얻기 원하며, (34)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생멸없는 진리를 성취하기 원하며, (35)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여자의 몸 받지 않기를 원하며, (36) 모두 다 아미타불의 이름을 듣고 성인의 과보를 얻기 원하며, (37) 하늘과 사람들이 모두 와서 공경하고 예배하게 되기를 원하며, (38)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저절로 의복이 얻어지기를 원하며, (39)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저절로 마음이 조촐하기를 원하며, (40)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보배나무를 보고 무량불토를 보기 원하며, (41)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육근이 구족하기를 원하며, (42)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해탈얻기를 원하며, (43)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훌륭하고 귀한 몸을 받기 원하며, (44)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좋은 마음씨가 구족하기를 원하며, (45)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부처님을 지성으로 받들기를 원하며, (46)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마음대로 법문을 듣기 원하며, (47)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보리에서 물러서지 않기 원하며, (48)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생사없는 진리를 얻기 원함.
.....약사십이대원(藥師十二大願,1683)-뉴사전 : 약사여래의 12대원을 말하며 미타의 48원과 같은 것. (1) 자타신(自他身)의 광명이 치성하게 하는 원(自他身光明熾盛願). (2) 거룩한 위덕으로 중생을 개효(開曉)하는 원(威德巍巍開曉衆生之願). (3) 중생으로 하여금 하고자 하는 바를 다 만족하게 이루어 조금도 모자람이 없게 하는 원(使衆生飽滿所欲而無乏少之願). (4)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대승교(大乘敎)에 편히 머물게 하는 원(使一切衆生安立大乘之願). (5)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청정행을 닦고 삼취정계(三聚淨戒)를 갖추도록 하는 원(使一切衆生行梵行具三聚戒之願). (6) 일체의 불구자로 하여금 그 기관(器官)을 완전하게 갖추도록 하는 원(使一切不具者諸根完具之願). (7)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온갖 병을 다 없애고 신심(身心)이 안락하여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도록 하는 원(除一切衆生衆病令身心安樂證得 無上菩提之願). (8) 모든 여인이 남자의 몸을 얻게 하는 원(轉女成男之願). (9)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천마·외도의 나쁜 소견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정견(正見)으로 포섭하려는 원(使諸有情解天魔外道纏縛邪思惡見稠林引攝正見之願). (10) 중생으로 하여금 폭군의 악정(惡政)과 무법(無法)의 겁적(劫賊)으로부터 해탈하게 하려는 원(使衆生解脫惡王劫賊等橫難之願). (11) 주린 중생들로 하여금 배부르게 하려는 원(使飢渴衆生得上食之願). (12) 가난하여 헐벗는 중생에게 좋은 옷을 마음껏 입게 하는 원(使貧乏無衣服者得妙衣之願). <藥師經>
극락정토(極樂淨土,331)-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아미타불이 살고 있다는 정토. 살아서 염불한 사람이 죽어서 불과(佛果)를 얻는 곳으로, 더없이 안락하여 즐거움만 있다고 함. 극락세계. 서방정토. 십만억토. 안락국. 안락세계. 안락정토. 안양정토. 준) 극락. 참) 금색세계.
.....극락(極樂,331)-국어사전 : ① <극락정토)의 준말. ②‘더없이 안락하고 아무 걱정이 없는 지경이나 그런 곳’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지옥. ...극락(極樂,264)-뉴사전 : 또 안양(安養)·안락국(安樂國)·무량수불토(無量壽佛土)·무량광명토(無量光明土)·무량청정토(無量淸淨土)·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밀엄국(密嚴國)·청태국(淸泰國)이라고도 함. 아미타불의 정토. 단순히 정토라고도 함. 서쪽을 향하여 십만억의 불국토를 지나면 저쪽편에 있는 나라. 여러 가지 고통이 없고, 단지 즐거움(산, sukha)만이 있으며, 아미타불은 그곳에 계시면서 항상 설법을 한다고 함.「아미타경」에는 이 정토의 모습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는데, 지금도 또한 아미타불은 여기에서 설법을 한다고 함. 이 나라에 태어나는 사람은 여러 가지 즐거움을 받는다고 함. 예를 들면 부처님 몸과 같이 32상과 신통을 얻고, 5관(官)의 대상은 모두 미묘하고, 즐겁고, 마음대로 법을 듣고, 부처님에게 공양하면, 깨달음이 열린다고 함. 단 이 정토에는 변지(邊地)·의성(疑城)·태궁(胎宮) 등이라고 불리는 변두리가 있어서, 아미타불의 구제에 의혹을 품은 사람이 여기에 태어난다고 함. 행(幸)이 있는 곳. <阿彌陀經> <稱讚淨土經> <秘藏記 上> <天台彌陀經義記> <九字釋> <敎行信證 信卷, 眞佛土卷> <沙石集 7(18)> [표현예] 지금 살고 있는 나라. 산, sukhavati
태어나다(2414)-국어사전 : (사람이나 동물이) 어미의 태(胎)로부터 세상에 나오다. 준) 태나다. ...생(生,1231)-국어사전 : ① 나다. 출생하다. ② 낳다. 분만하다. ③ 살다. 생존하다. ④ 살리다. ⑤ 산 채로. ⑥ 산 것. 생물. ⑦ 산 사람. ⑧ 목숨. 생명. ⑨ 생계. 활계(活計). 생업. 또, 산업. ⑩ 생기다. 일어나다. ⑪ 자라다. 생장하다. ⑫ 설다. ⑬ 날. 가공하지 않은. ⑭ 백성. 인민. ⑮ 서생. 독서인. ⑯ 학생. ⑰ 나. 자기의 겸칭.
...생(生,1282)-뉴사전 : ① 생성되는 것. 생기(生起)하는 것. (1)…가 생긴다(자동사). (2)…을 생성함(타동사).「法不能生也」<다른 존재가 이 존재를 생기(生起)시키는 것은 아니다.> ② 모여서 생기다. 여러 가지 요소가 집합하여 나타나는 것. ③ 생기는 것. 생산자. ④ 미래에 생성되어야 할, 정해져 생성되어야 할 의 뜻. ⑤ 생성되게 하다의 뜻. 생성된 것. ⑥ 생것. 숙(熟)의 반대. ⑦ 유정이 태어나는 것. ⑧ 출생. 태어나 나오는 것. 탄생. 12인연의 제11지(支). ⑨ 태어나는 방법. 자궁을 의미함. 산, yoni로써 보여지다.「구사론」에서는 이 경우, 주석가운데「산, yoni라는 것은 종류(산, jati)인 (산, yonirnama jatih)라고 있는 바와 같이 종(種)·생(生)하는 방법을 의미함. 불교의 분류에 의한 네가지 생성 방법(四生)의「生」이 이것임.→사생(四生) ⑩ 죽음에 반대하여 말함. ⑪ 윤회의 생존. 살아있는 것. ⑫ 산 것. ⑬ 인간의 기관이 성립되고 있는 것. 감관이 생기는 것. ⑭ 순생업(順生業). ⑮ 사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혹은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생을 성립시키는 원리.→사유위상→삼유위상 ⑯ 16행상(行相)의 하나.→십육행상 ⑰ (관념) 창조. (상(相)과 유(有)와의 두종류가 있음.) ⑱ 잘못된 비난.
왕생극락(往生極樂,1737)-국어사전 : 불교에서, 죽어서 극락세계에 태어남을 이르는 말. 극락왕생. 준) 왕생. ...극락왕생(極樂往生,331)-국어사전 : [불교에서] ① 죽어서 극락정토에 가서 다시 태어남. ② 편안히 죽음. 왕생극락. 정토왕생(淨土往生). ...극락왕생(極樂往生,265)-뉴사전 : 또는 정토왕생. 죽어서 극락세계에 가서 다시 태어나는 일.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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